제375회 본회의 제2차 (1) 2020.06.29

영상자료

제375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2020년 6월 29일(월) 오후 2시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제37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
2. 부의장 선거
3.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부의된 안건
1. 제37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의장 제의)
2. 부의장 선거
ㅇ 부의장후보 정견발표
ㅇ 부의장(장규석) 당선인사
3.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ㅇ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ㅇ 휴회 결의의 건

(14시 02분 개의)
1. 제37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지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보고사항은 모니터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37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 안건은 김호대 의원 외 9명으로부터 제출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원활한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과 의장단 활동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6월 26일 실시하지 못한 부의장 선거를 오늘 실시하기로 의사일정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제안설명은 서면동의서로 대체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니터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변경 동의는 선결동의이므로 질의 및 토론을 하지 않고 바로 이의 유무를 물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37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부의장 선거
(14시 03분)
○의장 김지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경상남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 등에 따라서 의장 선거와 같은 방법으로 두 분을 선출하되, 한 분을 먼저 선출한 후 이어서 다른 한 분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1부의장을 먼저 선출한 후 이어서 제2부의장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1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부의장 후보로 등록한 의원은 제1부의장에 이상인 의원, 장규석 의원 두 분, 제2부의장에 예상원 의원 한 분입니다.
ㅇ 부의장후보 정견발표
(14시 04분)
○의장 김지수 그러면 먼저 제1부의장 투표에 앞서, 후보자로 등록하신 두 분의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 순서는 후보자 등록 순이며, 발표 시간은 5분 이내입니다.
먼저 이상인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인 의원 착잡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김지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
반갑습니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를 통해 선출된 제1부의장 후보 이상인 의원입니다.
지난 2년 동안 경남도의회 제11대 전반기를 소통과 화합으로 잘 이끌어 주신 김지수 의장님과 의장단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의원총회에서 의장단 후보로 선출된 의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출마하여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한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양당 의총에서 선출된 의장단 후보가 오늘 당선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저 이상인은 마산시의회, 통합창원시의회 3선의 의정 경험이 있습니다만, 도의원 초선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모두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배려와 응원 덕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의장의 역할은 어머니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을 잘 모시고 섬기면서 허물없이 다가가는 소탈한 모습으로 후반기 2년 동안 의원님들께 도움이 되는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잘 아시다시피 경남도의회는 18개 시·군의 대표 분들이 모여 경남의 민심이 모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민의의 전당입니다.
의원님들과 함께 후반기 2년의 경남도의회를 도민과 소통하고 이념과 정당을 넘어 일하는 도의회, 화합의 도의회를 만드는 밀알이 되겠습니다.
저 이상인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의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정말 열심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지수 다음은 장규석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규석 의원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부의장으로 입후보한 진주 출신 장규석 의원입니다.
우선 예정대로 선거 일정이 이루어지지 않음에도 많은 도민들이 우려하고 계실 줄 압니다.
하지만 비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지듯이, 이번 일을 통해 의원님들의 여러 의견들을 낮은 자세로 더욱 잘 들을 수 있었기에 오히려 더 나은 점도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후반기 부의장으로 입후보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전반기보다 후반기의 의정활동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전반기 의정활동은 주로 새로 구성된 의원들과 친교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의회 내의 질서를 지키는 등의 의정활동을 잘 수행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에 비해 후반기 의정활동은 전반기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결과를 만들어내는, 계절로 치면 가을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사로 치면 결실기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후반기의 의정활동인데 여기에서 수확물이 많으면 다음 선거를 기약할 수 있겠지만 만약 그러하지 못하다면 정치적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의원님들 개개인의 어렵고 힘든 점을 같이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동료 의원님들의 후반기 의정활동을 더욱 살뜰하게 챙겨서 여기 계신 선배·동료 의원님들을 2년 뒤에 다시 이곳 의사당에서 뵐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의 의정활동에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관과지의(灌瓜之義)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과 다투고 있는 사람의 참외밭에 물을 준다는 뜻으로, 아무리 상대방과 좋지 않은 관계에 있을지라도 마음을 크게 먹고 그 사람이 잘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경쟁하게 되었지만 이 시간이 지나고 의장단이 정해지게 되면 큰마음으로 이런 사실은 모두 잊으시고 앞으로 경상남도의회와 경남도의 발전에 더욱 힘을 합칠 것을 부탁드립니다.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면서 간단히 정견발표를 마치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지수 장규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표위원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섭단체별 연소자 순서에 따라 김경수 의원님, 성동은 의원님, 김일수 의원님, 황보길 의원님 이상 네 분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겠습니다.
지명되신 네 분은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 그리고 기표소 내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 명패함, 투표함, 기표소 점검)
모두 이상 없죠?
(“예”하는 감표위원 있음)
이상이 없으므로 사무직원들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에 열쇠를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지금부터 제1부의장 선거 투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님 나오셔서 투표 방법에 관한 설명과 투표하실 의원님들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이광옥 의사담당관입니다.
제1부의장 선거의 투표 방법에 대해 모니터의 투표 방법 자료를 중심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선거의 투표 방법은 의장 선거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겠습니다.
제1부의장 선거의 당선자 결정은 등록 후보자가 2명이므로, 1차, 2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한 후보자가 없을 경우 후보자 두 명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가 당선자가 되겠습니다.
결선투표 결과, 득표자 수가 같을 때에는 두 후보자의 선 수가 동일하므로 연장자가 당선자로 되겠습니다.
그러면 호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명되는 순서대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14시 13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지수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 19분 투표종료)
다음은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들은 명패함을 개표대로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집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57개입니다.
직원들은 투표함을 개표대로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을 열어 투표수를 집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57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이어서 표 집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7표 중 이상인 의원 27표, 장규석 의원 29표, 무효 0표, 기권 1표로서 과반수를 득표한 장규석 의원님께서 제11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제1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4시 25분)
당선 인사는 제2부의장 선거가 끝난 후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의석으로 잠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지수 다음은 제2부의장 선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빈지태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요청합니다.)
정회하지 않겠습니다.
다음은 제2부의장 선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부의장 선거에 앞서, 후보자로 등록하신 예상원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 시간은 5분 이내입니다.
그러면 예상원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상원 의원 반갑습니다.
김지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독립운동의 발상지, 밀양 출신 예상원 의원입니다.
먼저 저희 통합당 이정훈 대표님을 비롯한 의원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리겠습니다.
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통합당 후보자로 선출해 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 올리겠습니다.
저는 밀양시의원을 거쳐서 경상남도의회에 왔습니다만, 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계시는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지지를 호소하고자 합니다.
저는 부의장이 된다면 여러분과 함께 배려와 섬김의 정치를 하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가 서로를 존중, 존경하고 남의 말을 좋게 하는 그런 의회의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서로가 서로를 존중, 존경해서 경상남도의회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그런 의회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여러분의 성원을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지수 예상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분의 감표위원님들께서는 한 차례 더 수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다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 명패함, 투표함, 기표소 점검)
모두 이상 없습니까?
(“예”하는 감표위원 있음)
이상이 없으므로 사무직원들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에 열쇠를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지금부터 제2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님 나오셔서, 투표 방법은 이미 다 알고 계시니까요.
투표하실 의원님들만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이광옥 그러면 바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 28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지수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 33분 투표종료)
다음은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들은 명패함을 개표대로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집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57개입니다.
직원들은 투표함을 개표대로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을 열어 투표수를 집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57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이어서 표 집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7표 중 예상원 의원 24표, 무효 9표, 기권 24표로서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이 없으므로 잠시 후에 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부의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이 없으므로 경상남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서 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 준비를 위하여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준비됐나요?
됐습니까?
(“예”하는 감표위원 있음)
그러면 감표위원님들께서는 다시 한번 명패함과 투표함, 그리고 기표소 내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 명패함, 투표함, 기표소 점검)
이상 없나요?
(“예”하는 감표위원 있음)
이상이 없으므로 사무직원들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에 열쇠를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지금부터 제2부의장 선거 2차 투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님 나오셔서 투표하실 의원님들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이광옥 의사담당관입니다.
2차 투표도 1차 투표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겠습니다.
그러면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 40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지수 투표 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 46분 투표종료)
다음은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들은 명패함을 개표대로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집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 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57개입니다.
직원들은 투표함을 개표대로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을 열어 투표수를 집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57매로, 안 맞아요?
57매가 맞아야 되는데.
(감표위원석에서 확인 중)
57매 맞죠?
(사무직원, 손을 들어 확인)
투표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57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이어서 표 집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57표 중 예상원 의원 22표, 무효 11표, 기권 24표로서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이 없으므로 대상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제2부의장 선거는 다시 선거일을 정하여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부의장으로 당선된 한 분 의원님께 축하를 드리면서, 당선 인사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ㅇ 부의장(장규석) 당선인사
(14시 51분)
○장규석 의원 부족한 저에게 지지를 해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와 같이 경쟁을 한 이상인 후보께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김하용 의장 당선자분과 같이 힘을 합쳐서 우리 의원님들의 뜻을 한 분 한 분 받들어서 경남도민만 바라보고 가는 그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의장 김지수 장규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임위원장 선거 순서입니다만 경상남도의회 위원회 조례에 의하여 투표 절차 중 확인해야 될 점이 있으므로 원활한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회의는, 지금이 3시 5분 전이죠?
오후 3시 반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3분 회의중지)
(15시 32분 계속개의)
3.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의장 김지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일곱 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경상남도의회 위원회 조례 제6조 및 경상남도의회 의장, 부의장 등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서 일곱 개 상임위원장을 위원회별 후보자로 등록한 의원 중에서 기표방법에 의한 무기명 투표로 한 장의 투표용지에 의해 한 번의 투표로써 각각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11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후보자 등록현황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심상동 의원 한 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에 김영진 의원 한 분,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송순호 의원 한 분,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에 옥은숙 의원 한 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에 박준호 의원 한 분,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에 한옥문 의원 한 분,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에 박정열 의원 한 분이 각각 등록하셨습니다.
그러면 투표에 앞서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들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순서는 상임위원회 직제 순이며, 발표시간은 5분 이내입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심상동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상동 의원 존경하는 김지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
반갑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에 출마한 진해 출신 심상동 의원입니다.
먼저 2년 동안 크고 작은 일이 많았습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등을 겪으면서도 전반기 의회를 안정적이고 역동적으로 이끌어 오신 김지수 의장님을 비롯한 김하용·김진부 부의장님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님의 그동안 수고에 대해서 감사 인사드립니다.
특히 김호대 운영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열정과 수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제가 의회운영위원장 출마를 결심하고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처음으로 도의원 신분으로 의회 들어왔을 때의 설렘과 긴장된 순간들, 어떻게 하면 의회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의 긴 터널에서 선배·동료 의원님들은 저에게 늘 동료이자 안내자였습니다.
전반기 동안 우리 의회 의원 모두는 도민의 변화와 열망을 담아 고도의 전문성으로 생활정치와 신뢰받는 의회 상 정립을 위해 열정을 쏟아 왔습니다.
제가 의회운영위원장이 된다면 후반기에도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 하는 큰 의회, 유능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먼저 도의회 전반기에 추진해 온 정책들을 이어받아 도민에게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둘째, 후반기 의원님들의 지역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므로 의원님들의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열심히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의장단과 집행부의 협의를 통해 의원님들의 지역 단위 행사에 참석토록 하여 의원님들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요구사항이라도 존중하고 소수의 의견도 의회운영에 반영하여 함께 하는 도의회를 만들어 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의회의 민원과 청원 기능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알아야 하는 유익한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홍보활동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자치분권시대를 맞이하여 집행부와는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 관계를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집행부의 정책 단계부터 도민과 의회가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책임을 가지고 집행부와 상호 보완적인 경쟁 관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제가 말씀드린 이 모든 것이 실현될 때 우리 모두가 소통과 단합으로 큰 의회와 유능한 의회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심상동은 운영위원장이 된다면 그 길을 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의원님들의 소중하신 마음을 보태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열심히 잘하겠다고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리면서 감사 인사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지수 심상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김영진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진 의원 반갑습니다.
제11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기획행정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입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기획, 대외협력, 예산, 법무, 정보빅데이터 업무를 책임 관리하는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감사관, 경남연구원, 경남도립대학, 도정혁신추진단, 소통기획관, 사회혁신추진단, 인재개발원, 자치행정국, 통합교육추진단 등 경남도청의 가장 중추적이고 핵심부서 업무를 모두 총괄 관리하는 상임위원회입니다.
오늘 제11대 경남도의원으로서 벌써 2년의 끝자락에 서게 되니 세월이 참 빠릅니다.
2년 전 전반기 의장단에 입후보하신 여러 의원님들의 출마 의사와 지지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저는 흔쾌히 그분들의 열정과 의지만을 믿고 그동안 아낌없이 열심히 보고 듣고 배우며 참으로 가치 있게 2년 동안 잘 배웠습니다.
경남도 의정활동 선배 의원님들이 보여 주었던 일들마다 저에게는 삶의 지혜가 되도록 차곡차곡 정말 알차게 익혔습니다.
이제 저의 도 의정활동 폭을 좀 더 넓히고자함에 있어 기획행정위원회 이 자리는 매순간 용기 있는 결단이 요구되고, 올바른 소신으로 조정과 조율, 판단이 필수적인 지혜의 자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의 삶의 지혜가 아직은 조금 부족합니다만 적시적기에 많은 의원님들의 협조와 조언으로 저의 부족한 지혜를 보완해서 기획행정위원회의 활동을 보람차게 잘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보려거든 그가 살아왔던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라는 인생 대선배님의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오늘 저는 절차적 민주주의 민의의 전당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민의 뜻이 한데 모인 꽃봉오리 경남도의원님들의 지지와 도움을 꼭 얻고 싶습니다.
선거는 사람의 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배웠고, 오늘 제가 내민 손을 한 분이라도 더 의원님들이 힘껏 맞잡아 주시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함께 하는 새로운 경남도정 100년, 경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경남도청의 집행부가 소신껏 일하도록 적극행정은 격려하면서도 경남도정에 대한 올바른 비판과 견제,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매순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들 의정활동 기록이 역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록이 역사입니다.
그 일을 행함에 있어서 공정과 원칙을 바탕으로 단 한순간도 부끄럽지 않도록 늘 애쓰겠습니다.
모든 의원님들의 지지와 도움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마무리 인사말로써 다짐합니다.
김영진은 실천입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지수 김영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송순호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순호 의원 존경하는 김지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11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힘찬 출발을 앞두고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입후보한 내서읍을 지역구로 하는 송순호 의원입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려 기존의 국제질서와 관행을 뒤흔들고 있고 인류의 생명과 지구 생태계에도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하고 극복하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육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교육은 다시 한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상황을 반영한 변화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저는 지난 2년 동안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경남의 교육가족분들을 만났습니다.
많은 의견을 들었고, 많은 질문도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중한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의 생각에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경남 교육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막대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시대적인 요구와 수많은 도민분들의 교육에 대한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동료 의원님들께서 제가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배려해 주신다면 경남의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며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또한 합리적인 대안 선택과 의사결정을 위해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과 화합의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
마지막으로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정치는 신이 부여한 모든 고통에 대한 인간의 끝없는 대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경남 교육의 고통에 끝없이 대답하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지수 다음은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옥은숙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옥은숙 의원 존경하는 김지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옥은숙 의원입니다.
이번 후반기 원내구성 선거를 임하며 느낀 착잡한 심정을 누르고 저의 각오와 소신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재주도 능력도 경험도 모자라는 제가 열정 하나로 이 자리에 서는 것이 과연 옳은지 지난 시간을 되돌려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전반기 동안 동료 의원님들과 선배 의원님들의 따뜻한 말씀과 도움으로 제 본연의 책무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많은 용기를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강원도 묵호에서 겨울바람을 맞고 언덕으로 된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꽁꽁 언 명태를 손질하여 덕장에 매달며 동해바다의 수평선 너머에 있을 저의 꿈을 그리며 겨울바람을 이겨냈습니다.
맏이로서의 무거운 짐을 결코 원망하지 않았고, 부모님과 동생들을 위해서 노가리에 섞여 있는 잡어를 주어 시장에 내다팔기도 했습니다.
훗날 한 마리라도 더 줍기 위해서 어른들 틈을 비집고 뛰어들어야 했던 어판장의 그 자리를 찾아갔을 때 제 남편은 돌아가신 저의 아버지를 원망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원망은 어리고 여린 여자아이였던 저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고, 궁핍했던 그 시절의 아픔에 대한 안타까운 탄식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동해 차가운 겨울바람이 저를 강하게 만들었다고 위로했으며, 저도 타고난 일꾼 기질과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물려주신 아버지를 존경합니다.
그 후 고향인 거제로 돌아와 학창시절을 보내며 농사일과 학업을 같이 하며 지내던 고난하고 힘겨웠던 시간들은 저를 더욱 단단하고 여물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정치인이 되기 전까지는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을 하며 사회 정의를 배웠습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이나마 제 역할을 겨우 할 수 있는 것은 지나간 고난과 역경의 시간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어민들 속에서 자랐고, 농민들과 새참을 같이 먹으며 삶을 배웠습니다.
민원 때문에 만나서 악수를 나누는 농어민들의 두텁고 큰 손에서 생동하는 삶의 기쁨과 처자식을 먹여 살리던 곤궁함을 함께 느낍니다.
우리나라의 곡물 자급률은 겨우 22.5%에 불과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창궐하는 감염병 때문에 교역이 막힐 위험성이 높아지게 되고, 성장과 개발에 집중하는 각국의 정책 탓으로 식량은 무기화가 될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중차대한 시점입니다.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신명나게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하면 언젠가는 식량 식민지로 전락할 것이라고 걱정합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더라도 먹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그것도 한두 끼가 아니라 평생 동안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1차 산업은 생명산업이고 미래 산업인 것입니다.
경남은 먹거리2030 혁신전략인 경남형 지역 푸드 플랜과 먹거리 공공정책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어촌 뉴딜사업 등 각종 농산어촌 정책을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산업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지향적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기조에서 비롯된 정책들인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 경남도의회의 농해양수산위원회에서도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활발하게 소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된다면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와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상임위 위원님들과도 늘 소통과 공감으로 이어가며 생명산업인 1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저의 열정을 모두 쏟겠습니다.
두터운 손과 깊은 주름을 가진 농축산어민들의 귀한 노동을 가슴에 새기며 일하겠습니다.
우리들의 미래 세대를 위해 멀리 보며 나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지수 다음은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박준호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준호 의원 김해 출신 박준호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이 자리에 선 것에 대하여 여기 계시는 의원님들께 송구하고,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1조1,905억원 2차 추경을 포함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예산입니다.
스마트산업, ICT융합산업, 조선, 항공우주, 로봇, 소재 나노, 일자리, 에너지, 창업, 소상공인 등 수많은 산업이 많습니다.
적재적소에, 그리고 당초 취지에 잘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의원님 여러분들과 함께 면밀히 의논드리면서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제 상황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려고 했으나 시간 관계상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더해진 경남 경제 상황이 상당히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경남 경제 성장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경제환경위원회 예산 중 환경산림국 예산이 7,524억원으로 63.2%에 달합니다.
산림환경 잘 살펴야 합니다.
재선충, 대기환경, 수질환경, 임업도 수준 높게 성장시켜 나가야 합니다.
저 박준호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2년간 경제환경위원회 있으면서 열심히 공부해 왔습니다.
저는 어릴 적 김해 상동면에서 소도 몰고 나무도 하러 다니면서 형님, 누나 알고, 동생을 챙기면서 자랐습니다.
저 박준호가 형님들, 누님들, 아우님들 잘 챙겨서 열심히 잘 한번 해 보고자 합니다.
의원님들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합천, 거창, 함양, 남해, 하동, 산청, 고성, 창녕, 의령, 함안, 통영, 밀양, 사천, 거제, 양산, 진주, 창원, 김해 지역을 대변하는 의원님들께 뒷바라지 확실히 해서 도움 되는 박준호가 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의원님들,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지수 박준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한옥문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옥문 의원 존경하는 김지수 의장님, 그리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료·선배 의원 여러분!
11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양산 출신 한옥문 의원입니다.
제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장 후보로 등록할 수 있도록 기꺼이 양보해 주신 미래통합당 선배·동료 의원님!
그리고 후보를 내지 않고 배려해 주신 민주당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경남도의회가 11대까지 오는 동안 전반기 의회는 처음으로 여야 교섭단체가 탄생하고 또 여야가 바뀌는 실로 많은 변화 속에 일부 우려와 걱정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내면적으로 조례 발의나 도정질문, 5분 발언, 특위 활동, 상임위 활동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특히 여야 협치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의회로서 의회상을 가장 잘 반영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바로 여기 계신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노력과 실력,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쳤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저는 이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도시계획, 건설경기 부양,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소방 등 도민과 직결된 현안사업이 산적한 업무를 총괄하는 건설소방위원회의 후반기 위원장의 역할에 도전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10년간 지방의회 활동을 이어오면서 철저하게 의회주의의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앞으로 2년 건설소방위원장의 역할과 경남도의회의 원활한 운영,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들을 위한 책임 있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지수 한옥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박정열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열 의원 존경하는 김지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후배·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경상남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문화복지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항공우주의 도시 사천 출신 박정열 의원입니다.
저는 재선 도의원으로서 10대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그리고 제11대 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그리고 금번 제11대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하여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 하는 의회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아울러 의장님을 비롯한 의장단과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화합하고 협의하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문화와 관광, 복지와 보건, 여성·가족·청년 등 도민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깊이 관여돼 있으며, 예산규모에 있어서도 5조2,322억원으로 경남도 전체 세출예산 절반에 가까운 48.1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문화복지위원장은 책임이 막중하다 하겠습니다.
여야 이해관계를 떠나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추구하는 우리 도의회의 기본적인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문화복지위원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를 깊이 성찰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로 도민의 입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후배·동료 의원님!
경남도의회가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의정활동과 집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 더불어 다양한 정책 제시를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다시 한번 저를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십시오.
공정, 정의, 사랑으로 재선 도의원으로서 저는 더 이상 도의원을 하지 않고 우리 도민을 위해서 봉사하려고 합니다.
우리 의원님들께 간곡하게 저에게 표를 던져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지수 박정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일곱 분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모두 들었습니다.
다음은 감표위원 지명 순서입니다.
부의장 선거에 수고하신 네 분께서 다시 한번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일당 줍니까?”하는 의원 있음)
(웃음)
연소하신 덕분이라고 기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거기 앉으시면 안 되고, 자동으로 빨리 명패함과 투표함, 기표소 내부 확인하셔야죠.
(웃음)
(감표위원 - 명패함, 투표함, 기표소 점검)
이상 없으시죠?
(“예”하는 감표위원 있음)
이상이 없으므로 사무직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에 열쇄를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 명패함, 투표함 자물쇠 채움)
지금부터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님 나오셔서 투표방법에 관한 설명과 투표하실 의원님들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이광옥 의사담당관입니다.
투표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니터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위원장 선거의 투표방법은 투표용지를 사용하여 기표방법에 의한 무기명 투표로 하며, 한 장의 투표용지에 일곱 명의 위원장을 동시에 기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호명되신 순서대로 나오셔서 투표용지의 일곱 개 상임위원회별로 선출하고자 하는 해당 후보자의 기표란에 지정된 기표용구만을 사용하여 일곱 명을 정확하게 기표하신 다음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각각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상임위원장 선거의 당선자 결정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되며,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는 상임위원회의 경우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서도 당선자가 없을 때는 위원회별로 후보자가 각 한 명으로 결선투표 할 상대가 없으므로 해당 위원장에 대한 선거일을 다시 정하여 선거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 유·무효, 기권 판정 자료와 선거 관련 법규 등은 모니터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호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명되시는 순서대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16시 02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지수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 10분 투표종료)
다음은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들은 명패함을 개표대로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집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57개입니다.
직원들은 투표함을 개표대로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을 열어 투표수를 집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57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이어서 표 집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7개 상임위원장에 대하여 한꺼번에 각각 표 집계해야 하므로 다소 시간이 길게 소요될 예정에 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조금 지루하시더라도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투표결과입니다.
총 투표수 57표 중 심상동 의원 30표, 찬성 30표, 무효 2표, 기권 25표로 과반수를 득표한 심상동 의원께서 제11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6시 28분)
다음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투표결과입니다.
총 투표수 57표 중 김영진 의원 30표, 무효 0표, 기권 27표로서 과반수를 득표한 김영진 의원님께서 제11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교육위원회 위원장 투표결과입니다.
총 투표수 57표 중 송순호 의원 30표, 무효 0표, 기권 27표로서 과반수를 득표한 송순호 의원님께서 제11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투표결과입니다.
총 투표수 57표 중 옥은숙 의원 30표, 무효 0표, 기권 27표로서 과반수를 득표한 옥은숙 의원님께서 제11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투표결과입니다.
총 투표수 57표 중 박준호 의원 41표, 무효 0표, 기권 16표로서 과반수를 득표한 박준호 의원님께서 제11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투표결과입니다.
총 투표수 57표 중 한옥문 의원 27표, 무효 2표, 기권 28표로서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이 없으므로 잠시 후에 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투표결과입니다.
총 투표수 57표 중 박정열 의원 30표, 무효 3표, 기권 24표로서 과반수를 득표한 박정열 의원님께서 제11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상임위원장 선거 1차 투표에서 당선된 위원장님들께 축하를 드리며 당선인사는 나머지 선거를 마친 후 함께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선거는 경상남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2차 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투표준비를 위하여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 명패함, 투표함, 기표소 점검)
모두 이상이 없습니까?
준비되셨죠?
(“예”하는 감표위원 있음)
지금부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2차 투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님 나오셔서 투표하실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이광옥 의사담당관입니다.
2차 투표는 1차 투표와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겠습니다마는 1차 투표에서 당선이 확정되지 않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기표란에만 기표하여 주시고, 당선이 확정되신 상임위원장란에는 공란으로 두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호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6시 32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지수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 38분 투표종료)
다음은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들은 명패함을 개표대로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집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57개입니다.
직원들은 투표함을 개표대로 옮겨 주기 바랍니다.
투표함을 열어 투표수를 집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투표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57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이어서 표 집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 집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투표결과입니다.
총 투표수 57표 중 한옥문 의원 29표, 무효 6표, 기권 22표로서 과반수를 득표한 한옥문 의원님께서 제11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6시 42분)
감표위원님께서는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상임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일곱 분의 의원님들께 축하를 드리면서 당선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심상동 의원님 나오셔서 당선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상동 의원 먼저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의회운영위원장이란 중책을 저에게 맡겨주신 데 대해 먼저 머릿속으로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아마 밖에는 지금 오늘 장마를 맞이해서 비가 올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견발표에서 제가 말씀드렸지만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큰 의회와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의원 한 분 한 분 의견을 소중하게 담아서 더 낮은 자세로 같이 소통하는 운영위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지수 심상동 의원님 수고하습니다.
다음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김영진 의원님 나오셔서 당선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진 의원 먼저 고맙습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족한 부분 의원님들의 힘과 또 격려와 용기로 메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정에 대해서는 올바른 견제와 비판이, 또 균형을 잃지 않도록 애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지수 김영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송순호 의원님 나오셔서 당선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순호 의원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치가 다이나믹한 것은 미리 알고 있었지만 이번 우리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만큼 피를 말리는 선거를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향후 후반기 의회가 의원들 간에 소통하고 서로 협치하는 그런 의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부족한 것은 배우면서 채우고 더 모자란 것은 여러분들의 힘과 지혜를 빌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의장 김지수 송순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옥은숙 의원님 나오셔서 당선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옥은숙 의원 먼저 김지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부족한 저를 11대 후반기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뽑아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경남도의회 역사상 농해양수산위원회 여성 위원장으로 뽑아 주셔서 대단히 참으로 영광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족한 게 많지만 여러 의원님들 도움과 힘을 얻어서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경남에는 여성 농어업인이 53%나 됩니다.
그분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경남의 26만 농민과 18만 어민들을 위해서 새롭게 구성되는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챙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지수 다음은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박준호 의원님 나오셔서 당선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준호 의원 형님 의원님, 누님 의원님, 아우님 의원님!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잘 모시고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때 달려가고 뒷바라지 확실히 하는 그런 박준호가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지수 박준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한옥문 의원님 나오셔서 당선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옥문 의원 두 번 선거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만큼 우리 의원님들의 애정이 많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대신 또 두 배로 일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의원님들 뜻을 잘 모아서 전반기 고생하신 신용곤 위원장님의 뒤를 잘 이어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위원장 역할을 의원님들과 같이 의논해 가면서 열심히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지수 한옥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박정열 의원님 나오셔서 당선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열 의원 존경하는 의원님!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데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선 합의 추대된, 단독 추대된 예상원 의원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문화복지 예산이 5조2,000억원입니다.
그리고 48% 이상 되는데요.
아무쪼록 우리 도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지수 박정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부의장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마치겠습니다.
협조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께 선거일정과 관련한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의장단 및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한 결과 오늘 당선자가 없는 제2부의장에 대한 재선거와 관련하여 효율적인 후반기 원구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선거기간을 단축하여 재선거를 실시할 것을 제의하고자 합니다.
경상남도의회 의장, 부의장 등 선거 관리 규정에 따르면 각종 선거는 7일간의 공고와 선거일 2일 전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도록 되어 있어 규정대로 진행할 경우 오늘 당선자가 없는 제2부의장에 대한 재선거에 9일 이상 많은 시일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이 규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당선자가 없는 제2부의장에 대한 재선거를 오는 6월 29일 재선거 공고하고, 6월 30일 후보자 등록을 받아, 7월 1일 재선거를 실시할 것을 제의합니다.
이 제의를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ㅇ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6시 51분)
○의장 김지수 다음은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출되신 두 분의 의원님께서는 제375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에 서명하시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순서에 따라 신영욱 의원님과 표병호 의원님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ㅇ 휴회 결의의 건
○의장 김지수 다음은 본회의 휴회 결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안 작성 등을 위하여 6월 30일 하루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동안 의장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제3차 본회의는 7월 1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제2부의장 선거 및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2분 산회)

○출석 의원(57인)
강근식 강철우 김경수 김경영
김석규 김성갑 김영진 김윤철
김일수 김지수 김진기 김진부
김진옥 김하용 김현철 김호대
남택욱 류경완 박문철 박삼동
박옥순 박우범 박정열 박준호
빈지태 성낙인 성동은 성연석
손덕상 손호현 송순호 송오성
신상훈 신영욱 신용곤 심상동
예상원 옥은숙 원성일 유계현
윤성미 이병희 이상열 이상인
이영실 이옥선 이정훈 이종호
임재구 장규석 장종하 정동영
조영제 표병호 한옥문 황보길
황재은

○속기사
김지현 우순덕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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