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2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제3차 (2) 2016.01.14

영상자료

제332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농해양수산위원회회의록 제3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16년 1월 14일(목)
장소 : 농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농업기술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
가. 농업기술원 소관

(10시 01분 개의)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
가. 농업기술원 소관
○위원장 김창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농해양수산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김창규 위원장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강양수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의회와 도정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2016년 새해에도 지혜롭고 다재다능한 원숭이처럼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위원장 김창규 오늘의 의사일정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으로 해양수산국, 농정국에 이어 오늘은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원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강양수 농업기술원장님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 강양수 농업기술원장 강양수입니다.
존경하는 김창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평소 농업기술원 업무에 각별한 관심으로 아낌없는 애정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데 대해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위원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하시는 대로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농업 환경은 글로벌화에 따른 시장 개방 확대와 기후 변화, 농촌 인력의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어려움은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하여 우리 농업기술원은 저비용 고품질 원천기술 개발로 농업현장 실용화를 확대하고 첨단기술과의 융복합, 6차 산업화 등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수요자 중심의 기술 보급으로 농가의 자립역량 향상 및 현안 중심의 문제 해결로 배워서 돈이 되는 농업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전 직원은 농업·농촌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기술농업, 수출농업, 창조농업을 정착시켜서 당당한 경남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에도 우리 농업기술원에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업무보고에 앞서 농업기술원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구개발국장 이상대 연구관입니다.
기술지원국장 김동주 지도관입니다.
총무과장 정판용 서기관입니다.
작물연구과장 조용조 연구관입니다.
친환경연구과장 최용조 연구관입니다.
수출농식품연구과장 홍광표 연구관입니다.
지원기획과장 강효용 지도관입니다.
기술보급과장 강호성 지도관입니다.
미래농업교육과장 이수근 서기관입니다.
농촌자원과장 최달연 지도관입니다.
양파연구소장 최시림 연구관입니다.
단감연구소장 김은석 연구관입니다.
화훼연구소장 이병정 연구관입니다.
사과이용연구소장 강남대 연구관입니다.
(간부인사)
농업기술원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일반 현황과 지난해 추진 성과, 정책목표 및 중점 과제는 제가 보고를 드리고,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소관 국장들로 하여금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규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농업기술원장 강양수 고맙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자료에 의해서 일반 현황과 지난해 추진 성과, 정책목표 및 중점 과제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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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농업기술원의 일반적인 현황과 지난해 추진 성과, 정책목표 및 중점 과제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올해에도 더욱 건승하시고 다시 한 번 농업기술원에 더 많은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창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연구개발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개발국장 이상대 연구개발국장 이상대입니다.
연구개발국 소관 2016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A12436##(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연구개발국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창규 수고하셨습니다.
기술지원국장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기술지원국장 김동주 기술지원국장 김동주입니다.
기술지원국 소관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A12436##(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당면 현안과제 보고를 마치면서 김창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어려운 농업·농촌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당당한 경남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규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국장님 업무보고하는 데 보니까 공부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힘드시죠?
한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시 4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5분 회의중지)
(10시 5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창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상 질의는 농업기술원 소관 전반에 대해서 질의하고, 위원님의 질의에 해당되는 관련 과장님이 답변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동화 위원 위원장님!
장동화 위원입니다.
○위원장 김창규 예, 장동화 위원님.
○장동화 위원 홍광표 과장님!
○수출농식품연구과장 홍광표 수출농식품연구과장 홍광표입니다.
보고서 13페이지, 14페이지입니다.
○장동화 위원 14페이지에 로컬맥주 활성화를 위한 국산보리 이용, 다양한 맥주 개발에 대해 국장님이 설명을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 현재 상황과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농업기술원에서의 계획을 좀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출농식품연구과장 홍광표 예, 작년부터 이 실험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일단 실험을 시작한 것을 보면 우리나라 맥주의 대부분이 수입 맥아(질금)를 가지고 사용하는데 대기업의 그런 모양은 아니고 아까 말씀드렸던 하우스맥주, 소규모 맥주를 해서 지역축제와 연계시키는 실험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맥아(질금)를 우리 지역에서 나는 호품보리나 안전뱅이밀 그쪽으로 질금을 가지고 만드는 기술, 그리고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오미자라든가 파프리카라든가 이런 작물들을 맥주에 넣어서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실험, 그리고 경영 쪽에서는 만들어진 것을 가지고 지역축제와 어떤 방법으로 연결시킬 것인가 하는 부분, 그런 종합적인 실험이 되겠습니다.
○장동화 위원 지금 유럽 같은 데는 각 지역마다 다양한 맥주가 나오지 않습니까?
○수출농식품연구과장 홍광표 예, 그렇습니다.
○장동화 위원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이게 초기단계도 아니죠, 그렇죠?
○수출농식품연구과장 홍광표 이제 첫걸음을 뗐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장동화 위원 지금 우리나라 현실은 어떻습니까?
다른 지방에서도, 연구소마다 이런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까?
○수출농식품연구과장 홍광표 우리 농업기술원이 이쪽으로는 처음입니다.
○장동화 위원 우리나라에서?
○수출농식품연구과장 홍광표 예, 처음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우리 경남의 축제하고 경남의 특산물하고, 그리고 아시다시피 맥주의 소비량이 급증하니까 그쪽으로 연결시키면 시너지 효과가 대단히 있을 것 같다는 측면에서,
○장동화 위원 지금 현재까지는 수준이 얼마나 되어 있습니까?
○수출농식품연구과장 홍광표 작년에는 맥주 담는 실험을 처음 시작해서 연습 단계였고,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장동화 위원 첫 작품이 언제 나옵니까?
○수출농식품연구과장 홍광표 첫 작품은 여름쯤... 나올 것 같습니다.
○장동화 위원 그때 맥주 맛 좋겠네요.
열심히 해서 한번, 이게 상당히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에서도, 또 경남에서 앞서가면 다른 지역에서도 연구를 해서 다양한 맥주가 나와서, 지금 맥주 수입이 엄청나게 급증하고 있지 않습니까?
수입 맥주들이.
그런 부분에 대처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수출농식품연구과장 홍광표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규 수고하셨습니다.
박동식 위원님.
○박동식 위원 원장님한테 물어보겠습니다.
파프리카, 참다래, 딸기 품종 중에 로열티를 주고 있는 것이 얼마나 됩니까?
몇 종류나 됩니까?
○농업기술원장 강양수 현재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약 120억원 정도 로열티를 주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딸기는 일본 품종이 들어와서 했는데 국산 품종으로 대체된 것이, 딸기는 90% 이상 국산 품종을 하고 있습니다.
딸기 같은 경우 지난해 우리가 육종한 품종이, 조금 전에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금실, 홍실, 아람이라고 하는 3품종은 비교 실험을 한 장소에, 그러니까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것,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것, 전라남·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것, 또 민간이 개발한 것을 비교 실험했더니 우리 원에서 개발한 금실이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게 무슨 이야기냐 하면 당도나 경도가 월등히 높고 수출품목으로서 대체할 수 있는, 지금 현재 매향이라는 품종을 주로 수출합니다.
그래서 이걸 대체할 수 있는 품종을 저희들이 개발했고, 참다래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이 많이 확대되고 있거든요.
제시골드라고 하는 품종이 있고.
그래서 지금 현재 로열티는 실제 모종 값에 붙어 있는, 화훼는 한 주당 많게는 13원, 14원 정도 치고, 적게는 3원, 4원 정도 로열티를 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프리선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품종을 육종해서 인도에 로열티를 받고 팔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에서 원천적으로 이 품종은, 이제 앞으로 농업의 경쟁력은 원천기술 종자를 누가 확보하느냐, 이게 선점되어 있습니다.
현재 5개 다국적기업에서 선점한 것이 약 80%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틈새를 이용해서 저희 도에서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다만 종자에서 로열티를 주는 것도 있고 종묘에서 주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120억원 정도 된다 이렇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박동식 위원 파프리카는요?
○농업기술원장 강양수 파프리카는 저희들이 골든시드 프로젝트라고 하는데 이 파프리카 종자는 금값보다 비쌉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사실상 미니파프리카, 지금 파프리카는 크지 않습니까?
큰 것을 중간형 크기로 육종했는데, 작년에 4개 품종을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해서 언론을 통해서 많이 보도됐는데 그게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겁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시험재배해서 시범보급을 하게 되면 파프리카 품종도, 지금은 거의 100% 외국 종자입니다.
그런데 우리 품종으로 대체할 수 있고, 당도라든지 크기라든지 우리 입맛에 맞는 품종을 육종했기 때문에 아주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품종을 확대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동식 위원 하여튼 신품종 육성과 기술개발에 역점을 더 두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 강양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동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규 수고하셨습니다.
강용범 위원님.
○강용범 위원 강호성 과장님!
○기술보급과장 강호성 기술보급과장 강호성입니다.
○강용범 위원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도 제가 지적을 좀 했는데, 오늘 업무보고에도 ICT 융복합 사업에 대해 기술보급과에서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강호성 예.
○강용범 위원 원예작물, 축산기술 또 기술집약형 벤처농업 이런 부분에.
저도 최근 언론을 통해서도 보고 TV 매체를 통해 좀 봤습니다.
그런데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게 잘되기만 하면 농촌 인력도 별로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돼지 마리당, 소 마리당, 임신한 소면 사료는 얼마만큼 들어가야 되고, 몇 시에 사료를 줘야 되고, 그게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돼서 그냥 한 마리당, 사람 개개인에게 의사가 있듯이 그대로 지급이 되더라고요.
지난번에도 보니까 사업은 시작을 했는데 농촌에 제대로 보급이 안 되고 있더라고요.
시설비가 많이 들어서 그렇죠?
자부담 비율이 많아서 그런 겁니까?
실제 이걸 하려고 농업기술원에서 노력은 하시는데, 농촌으로 확대 보급이 되어야 되는데 지난번에도 제가 보니까 잘 안 되고 있더라고요.
○기술보급과장 강호성 ICT 융복합 사업은 저희가 오래전에 시설원예에서 먼저 시작해서, 시설원예에서 주로 들어가는 기술이 온실 복합환경 관리기술입니다.
그게 인터넷을 통해 기술이 컨트롤되고 있는 부분인데 오래전부터 국비사업과 도비사업으로, 저희가 도비사업으로는 인터넷 온실 경영관리 시범사업 해서 매년 1개소당 2,000만원 수준으로 4개소 정도 보급을 하다가 지금 현재는 매년 2개소 정도만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원천기술은 온실 관리를 할 때 자동으로, 저희가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이런 것을 보면서 온실의 상태가 어떤 상태로 돌아가고 있다 하는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농작물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진단을 해서, 이상이 없을 때도 양액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부분으로 해서 관리하는 것이 ICT 융복합 기술인데, 우선적으로 농가에 들어가서 추진하고 있는 부분은 시설원예 분야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강용범 위원 지금 제 질의를 이해 못 하시는 것 같은데, 농가에 제대로 보급이 안 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왜 그런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도 보니까 예산이 다 안 되어서 농업기술원에서 하려고 한 것만큼 사업진행이 안 됐더라고요.
내가 물어 보니까 농가 부담률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부담률이 얼마 정도 되고, 거기에 대한 이유가 좀 있으면 얘기를 해 달라는 겁니다.
내용이야 다 알고 있죠.
확산 보급이 안 되는 이유가 뭐냐!
○농업기술원장 강양수 부위원장님,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상 100% 보조를 주게 되면 많이 확대 보급될 텐데 지금 시범단계고, 우선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시범보급이 되어서, 이게 10%가 넘게 되면 정책사업으로 반영해서 많이 확대 보급되는데, 앞으로는 부위원장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노동력이 부족하다든지 해서 각 분야별로 농업 전반에 대해 스마트 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되는 사업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농가에 많이 보급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시범사업을 올곧게 해서 시책사업으로 반영할 수 있게끔 유도를 하겠습니다.
○강용범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제가 최근 TV 매체를 통해 봤는데 젊은이들이 그렇게 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아주 획기적인 머리로 ICT를 통해서.
농업기술원에서 젊은 청년들 일자리 창출, 농업에 많은 사업들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쪽으로 머리를 틀어주면 젊은이들이 다시 농가로 와서, 아주 젊은 부부간에 와서 그냥 책상에 앉아서 모니터만 보고 다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소, 돼지 몇 천 마리씩 키우더라고요.
연간 소득을 몇 억원씩 올리더라고요.
○농업기술원장 강양수 그렇습니다.
○강용범 위원 이런 사업들을 제대로 기술보급해서 가야 되는데, 원인들을 보니까 아직까지 부담률이라든지 그런 것이 좀 많은 것 같은데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확산 보급할 수 있는지 이런 방법들을 좀 더 연구해 달라는 겁니다.
○농업기술원장 강양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용범 위원 과장님 들어가십시오.
그다음에 최달연 과장님!
○농촌자원과장 최달연 농촌자원과장 최달연입니다.
○강용범 위원 여러 가지로 수고 많으십니다.
도농 교류 팜파티(Farm Party)가 우리 지역에도 하나 있어서 지난여름에 참다래 농장에 한번 갔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날 가서 보니까 도농 교류를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것인지, 계속 도농 교류를 해서 과일들이 팜파티를 통해 서로 교류가 되어야 되는데 잘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게 물론 도에서 하는 것은 아니고 지자체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경을 좀 써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그냥 팜파티만 할 것이 아니고 연관성이 있어서 참다래든 뭐든 도시하고 직거래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좀 찾아줘야 되는데 제가 보니까 좀 형식적이지 않나.
우리 도에서 지자체 농업기술센터한테 좀 더 강화를 시켜야 되겠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농촌자원과장 최달연 지금 여기에 팜파티 운영하는 것은, 저희들이 기존 육성해 놓은 교육농장이 84개소 있습니다.
그 교육농장에 대해 홍보를 하기 위해서, 육성은 저희들이 해 놓았지만 팜파티 사업비를 지원해서 그 지역에, 창원 같은 데는 교육농장이 10개소 정도 있습니다.
10개소에서 장소를 선정해서 교육 관련자들을 초청하고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설명하는 팜파티 운영입니다.
참다래 말씀하신 것은 아마 자체적으로 이런 형식을 갖춰서 했던 것 같은데 저희들이 그것도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용범 위원 그렇게 해서 제가 볼 때는, 물론 몇 사람들 대상이 아니고 도시의 도농 교류를 통하려면, 아파트면 아파트부녀회라든지 이렇게 자매를 맺어서 서로 교류하면서 농촌 일손도 돕고 서로 간에 작물들도 사고팔 수 있는, 싸게 직거래 할 수 있는 이런 방법을 좀 모색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해 봅니다.
○농촌자원과장 최달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용범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규 수고하셨습니다.
박동식 위원님.
○박동식 위원 과장님!
생활개선회, 도가 각 시·군에 지원해 주는 것이 뭐 있습니까?
○농촌자원과장 최달연 저희들이 생활개선회 활동 지원에 있어서, 동아리를 조직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음식연구회 또 발효식품연구회, 규방공예연구회, 이런 연구회들을 조직하고 있는데 그 연구회에 저희들이 활동비를 한 시·군에 1년에 1,000만원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동식 위원 시·군에 1,000만원?
○농촌자원과장 최달연 예.
○박동식 위원 1,000만원 가지고, 그런 형태로 하니까 사업이 제대로 되지도 않아요.
○농촌자원과장 최달연 맞습니다.
저희들이 사업비가 좀 부족해서,
○박동식 위원 제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보면 전부 예산타령입니다.
○농촌자원과장 최달연 맞습니다.
○박동식 위원 돈 1,000만원 줘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옳은 것이 되지 않게끔 그렇게 하지 말고 한 가지를 하더라도 야무지게 해 주세요.
예산을 옳게 지원해 줘야죠.
○농촌자원과장 최달연 예산이 부족해서 그런데, 하여튼 많이 확보하도록 노력...
○박동식 위원 원장님, 예산 지원 좀 해 주세요.
○농업기술원장 강양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동식 위원 그래야 옳은 일을 하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규 수고했습니다.
이종섭 위원님.
○이종섭 위원 최용조 과장님, 또 한번 만나봅시다.
○친환경연구과장 최용조 예, 감사합니다.
친환경연구과 최용조입니다.
○이종섭 위원 또 곤충 관계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 12페이지에 미래 신성장 수요 창출 곤충 산업 육성이라고 하는 타이틀이 있습니다.
제가 이걸 작년에도 업무보고나 예산심사하면서, 정부 입장에서 보면 미래생명산업이라고 곤충 산업을 정의하고 2011년부터 5개년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금년에 아마 2차 육성계획이 곧 발표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 작년에 제가 농업기술원에도 이와 관련한 교육과정을 하나 신설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한번 드린 적이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됐습니까?
○친환경연구과장 최용조 즉답을 드리자면, 올해도 준비 중입니다.
작년에 6개 분야 관련되어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 특히 저희 농업기술원은 교육기관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좀 더 타이트하게, 특히 소비자가 직접 찾고 농가가 원하는 쪽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만, 예전에는 교육의 방향이 실질적인 교육은 거의, 이론 위주의 교육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지난해에 완공했던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 직접 이용해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6개 분야에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단 현대화된 사육 시설 쪽으로, 어떻게 하면 최적의 환경을 조정해 줄 것인가 하는 부분의 사육 시설 관리 쪽에 포커스를 먼저 두고, 두 번째는 현재 또 저희들이 갖고 있는 것이 식의약 쪽이기 때문에 그쪽에 있어서 발전 방향을, 너무 앞서가서도 안 되고 부족해도 안 되기 때문에 정확한 현상을 서로 토의하면서 교육을 같이 실시하는 발전 방향, 세 번째는 이들에 대한 연구의 방향 설정을 위해서, 특히 식품 쪽입니다.
중앙에 김영옥 교수라고, 지난해 12월 21일 MOU를 식품연구소하고 맺었습니다.
여기에 같이 맞물려서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식품 쪽에서 저희들이 한 가지 덧붙여 얘기드릴 수 있는 것은 교육 프로그램, 뭐냐면 요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을 한번 만들어 보자 해서, 일단 서울 위주로 하되 거기의 일부분을 떼 와서 경남에도 접목시키는 방법으로 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한번 만들어 보자.
두 번째는 현재 저희 경남에서 4개소 정도 운영되고 있는, 곤충의 표본을 제작하는 기술 자체가 향후 저희 교육농장과도 연계될 것이기 때문에 표본 제작기술 교육 이런 쪽, 기타 등등 여섯 가지 정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농업인과 함께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종섭 위원 그게 언제쯤, 아직 과정 일정이 안 잡혔습니까?
○친환경연구과장 최용조 예, 그렇습니다.
○이종섭 위원 금년에 몇 명을 어느 시기에 할 것인지 그런 것이,
○친환경연구과장 최용조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 주관부서가 있고 지도파트가 있습니다.
그다음 중앙과 연계, 또 저희 자원센터에서 3월부터 시작해서 12월까지, 또 교육 프로그램은 맞춤식이기 때문에 변화를 도모하면서 최소한 3월 정도 되면 교육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위원 그렇게 할 경우 한 기수의 기간은 어느 정도,
○친환경연구과장 최용조 솔직히 지난해 60여 명 정도 됐거든요.
그리고 올해 수요 예측을 경남곤충협회로 하여금, 저희들이 어제 미팅을 했습니다.
거기로 하여금 일단 수요를 한번 조사해 보자라는 것을 화두로 던져 놓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몇 배의 사람들이 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종섭 위원 인원도 인원인데 교육기간을 어느 정도 계획하고 있느냐 이 말입니다.
○친환경연구과장 최용조 저희 조리사 양성과정은 3주 정도 되어 있고, 현재 이런 기술들은 단타형 교육이 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사육 기술이라면 저희들이 올 5월에 시스템이 완공됩니다.
그러면 7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짧게는 2일, 길게는 주 단위 정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위원 농민들이 접근하기가, 앞으로 저변도 확대해야 되고 농민들한테 정보를 제공하려면 그런 교육과정이 꼭 필요하다, 처음 시작하는 것이니까 접근하기를 두려워하거든요.
이걸 해서 실패하면 어떻게 할까 하는 염려를 많이 하기 때문에 신뢰를 줄 수 있는 농업기술원에서 그런 교육을 통해 좀 저변을 확대하고 좋은 정보를 줘야 자신감을 가지고 그분들이 접근한다 이 말입니다.
○친환경연구과장 최용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섭 위원 제가 어제 농정국 보고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선진국인 일본·미국은 아주 선도적으로 하고 있고 또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시·도가 굉장히 활발하게 잘하고 있거든요.
많이 하고 있는 것을 제가 언론을 통해, 인터넷을 통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 도가 좀 처지는 것 같아요.
또 정부의 계획에 보면 우리 도가 식약용을 중심으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강원도라든지 다른 데는 식약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쪽으로 많이, 정부 계획하고는 관계없이 식약용을 많이 하고 있는 것도 봤는데 그게 선점 당하면 안 되거든요.
앞으로 원장님께서 우리가 선점할 수 있도록 관심 좀 가지고 해서, 곤충 산업이 나중에 농민들한테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산업이다 이렇게 인식을 같이 하시고 관심 좀 많이 가져서 내년에는 정말 우리 경남도에도 곤충 산업을 할 수 있는 많은 농민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연구과장 최용조 예, 교육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강양수 위원님께서 평소 곤충 산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또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이 곤충 사육을 해 보려고 희망하는 농가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현재로는 곤충을 사육해서 돈이 크게 안 되다 보니까 관망 추세에 있거든요.
그리고 최 과장 같은 경우는 분야가 식의약·사료용의 연구를 담당하는 부서고, 저희들이 교육부서부터 올 6월에 산업곤충, 또 양봉도 곤충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 양봉 관련 교육 공개강좌를 하도록 준비가 되어 있고, 저희들이 국비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의령에 했었던 것과 같은 모델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금년도에 아마 산청군에 들어가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시범사업을 통해서 곤충 산업을 시범보급하고 또 금년도에는 저희들이 현장 전문가를, 민간인 전문가를 채용했습니다.
조금 전에 최 과장이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우리 도 원에서는 음식으로서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단체와 MOU를 체결해서 기술 전수를 공동 개발할 수 있게끔 해 나가면 또 이론과 실기가,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타 도에는 곤충 산업에 대해서 많은 지원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발전되어 가고 있는데 우리 도가 그에 뒤처지지 않도록, 곤충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이종섭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기 관련 단체가 있지 않습니까?
○친환경연구과장 최용조 예.
○이종섭 위원 어제 미팅을 하셨다고 했는데 우리 도 회장이 전국 회장이지 않습니까?
그분들의 정보가 우리보다 훨씬, 다른 시·도에 벤치마킹도 하고 많이 가고 해서 많이 알더라고요.
그분들하고도 대화 좀 많이 하시고 해서 우리 도가 곤충 산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연구과장 최용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보충 설명을 하자면, 일반적인 교육 프로그램 외에 마침 저희들이 스터디그룹 형성이 잘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을 통해서도 그분들끼리, 조금 전의 말씀대로 전국적인 정보가 교류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종섭 위원 그래요, 수고 좀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창규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농업기술원 소관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향후 업무 처리 시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개진한 의견을 반영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32회 임시회 중 제3차 농해양수산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8분 산회)

○출석위원수 7인

○출석위원
김창규 강용범 박동식
심정태 이종섭 장동화
조선제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안병근

○출석공무원
농업기술원장 강양수
연구개발국장 이상대
기술지원국장 김동주
총무과장 정판용
작물연구과장 조용조
친환경연구과장 최용조
수출농식품연구과장 홍광표
지원기획과장 강효용
기술보급과장 강호성
미래농업교육과장 이수근
농촌자원과장 최달연
양파연구소장 최시림
단감연구소장 김은석
화훼연구소장 이병정
사과이용연구소장 강남대

○속기사
이아롬 박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