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9회 부울경초광역협력특별위원회 제3차 (1) 2021.10.12

영상자료

제389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부울경초광역협력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21년 10월 12일(화)
장소 : 부울경초광역협력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업무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업무보고의 건

(15시 14분 개의)
1. 업무보고의 건
○위원장대리 김일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부울경초광역협력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회의는 집행부로부터 부울경초광역협력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부울경초광역협력 관련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윤인국 미래전략국장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국장 윤인국 미래전략국장 윤인국입니다.
존경하는 김일수 부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우리 도는 부울경 800만 시·도민이 힘을 합쳐 부울경의 1시간 생활권과 광역경제권을 형성하여 새로운 국가 발전 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부울경초광역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뜻을 같이 하시어 부울경초광역협력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특별지자체 설치를 위한 합동추진단을 구성하여 사무를 발굴 조정하고 정부 지원을 위한 건의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389회 - 부울경초광역협력특 제3차)
금년 중에 규약안을 만들어 내년 상반기에 시·도의회 동의를 받는 등 산적한 과제들을 원만히 추진하고 도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협력이 절실합니다.
앞으로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그간의 추진상황 등에 대한 세부 보고는 동남권전략기획과장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일수 위원님들 양해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미래전략국장 윤인국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일수 그러면 장영욱 동남권전략기획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입니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전략으로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하고 부울경의 새로운 국가 발전 축을 형성하기 위한 경남·부산·울산 간 초광역협력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8578##389_9_부울경초광역협력특별위원회_3차 1 부울경 초광역협력 추진상황 보고#!
앞으로 위원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일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 방법은 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상훈 위원님.
○신상훈 위원 국장님이 하시나요, 단장님이 하시나요?
답변을 누가 하시나요?
○위원장대리 김일수 과장님이 답변을 하시죠.
○미래전략국장 윤인국 세부적인 것은 과장님이 많이 아시기 때문에,
○신상훈 위원 과장님께서, 예.
우선 실무적으로 3개 시·도가 함께 한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이잖아요.
시·군도 어려운데, 광역단체 세 군데에서 모여서 하는데 이 정도까지 내용을 진전시킨 데 대해서는 감사의 인사와 고생하셨다는 인사를 먼저 드리고요.
오늘 보고한 내용에는 광역연합의회에 대해서는 빠져 있어요.
광역연합의회에 대한 추진은 의회가 자체적으로 하는 건가요?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오늘 보고드린 부분은 전체적인 부분을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다 보니까 ‘왜’라는 부분이 따로 있지는 않았는데, 광역특별연합의 조직 자체가 집행기관과 의회로 구분이 됩니다.
저기에서 말씀드렸던 조직이나 이런 부분들은 집행기관과 의회를 통틀어서 했던 거고, 의회 부분은 지난번에도 설명을 드리기는 했는데 아직 인원이나 이런 부분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신상훈 위원 전혀 이야기가 되지 않았다?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물론 용역에서도 특정하지는 않고 어느 정도의 규모가 필요하다는 정도만 제시를 했던 거고, 정해진 것은 지방자치법상 정해진 게 의회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이 겸직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로 선출하지는 않고.
저희가 예상하는 바로는 한 12명에서 15명 정도의 규모가 되지 않겠느냐,
○신상훈 위원 그러면 4명에서 5명씩 차출로 보면 되겠네요.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전체 인원이 그렇습니다.
○신상훈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어쨌든 목표가 내년 상반기 중에 출범하는 게 목표이지 않습니까?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신상훈 위원 그러니까 이번 11대 의회에서 광역연합의회도 출범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런데 그 당사자인 저희 의원들이 전혀 관련된 내용이나 그런 것을 알지를 못 해요.
그래서 언론에서 “광역연합의회는 어떻게 됩니까?”라고 저희한테 질의를 해 와도 저희가 드릴 답변이 없을 정도로 저희 추진단뿐만 아니라 나와 있는 자료 자체가 전혀 없어서 저희도 정보를 알 길이 없는 상황이라서, 그런 것도 가능하다면 같이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의회 부분을 특화해서요?
○신상훈 위원 예.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지금 설명을 드릴까요?
○신상훈 위원 예, 지금 논의가 되고 있는 방향이 있으면 지금까지의 내용을 이야기를 해 주시죠.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기본적으로 의회는 지방의회 의원이 겸직을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그것까지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 나머지는 규약에 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체 의회의 규모, 그리고 의회사무처에 두는 사무기구의 규모 이런 부분들은 규약에서 부울경이 협의 하에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성하는 형태가 예를 들어서 15명이라고 했는데, 3개 시·도에 5명씩 해서 15명을 구성할 수가 있고, 부산·울산·경남의 인구수라든지 기존의 지역의회 의원 비율을 가지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도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용역에서도 두 가지 방안을 제시를 했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부울경이 좀 더 협력을 강화하고 잘 상생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방향을 정하게 될 겁니다.
저희가 안을 여러 가지로 잡고 있기 때문에 안이 잡히게 되면 다음에 의회에 보고도 드리고 의견도 듣고 해서 나중에 정하게 될 겁니다.
○신상훈 위원 제가 한 가지 제언을 드리자면요.
합동추진단장은 부산시 공무원이 하고 있죠?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신상훈 위원 그리고 추진단의 사무실은 울산에 있죠?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신상훈 위원 의회는 경남으로 와야 됩니다.
그래야 모양새가 맞지 않겠습니까?
그런 내용도 회의를 하실 때 피력을 하실 필요는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경남 입장에서는 단순히 1:1:1, 그러니까 5명, 5명, 5명으로 하는 것보다는 인구로 하는 게 상대적으로 저희 경남 입장에서는 좀 더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 내용도 나중에 1:1:1로 정리가 된다 하더라도 저희 경남 입장에서는 인구 비례를 이야기하실 필요도 있다, 그런 내용을 말씀드리고요.
인구 비례가 어렵다면 의원 정수 비례도 괜찮습니다.
부산 같은 경우에는 저희와 비슷한 300만 명이 넘어가는 도시인데 의원 정수가 40명 정도 수준이거든요.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맞습니다.
○신상훈 위원 그런 내용들을 어필을 계속해서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저희도 생각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본격적인 논의가 되기 전에 서로 주장만 하다 보면,
○신상훈 위원 그렇죠.
이해합니다.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주장에서 그칠 수가 있기 때문에 준비는 하되 쟁점이 되는 부분들은 후에 논의를 하기 위해서 서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신상훈 위원 그런 거잖아요.
행정이라는 영역은 내용을 정리해 가는 거고요.
의회라는 영역은 정치적인 부분이 있는 부분이다 보니까요.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맞습니다.
○신상훈 위원 저희는 이렇게 주장을 하는 거고 그 내용들을 받아서 단장님께서 협의를 잘 하시면 되는 그런 내용으로 정리를 하시죠.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지난번 부울경 시·도의회 특위 위원장님들하고 만났을 때 박준호 위원장님께서 그런 부분들을 어필을 했습니다.
정치를 하시는 분들이니까 의원님들끼리는 논의를 할 수 있거든요.
그게 살살 시작이 되고 있지 않는가 싶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저희가 얻을 수 있는 실리를 얻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상훈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일수 신상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표병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표병호 위원 과장님이 답변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특위 구성되고 나서 관심도가 많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위원들한테도.
그런데 저희가 염려스러운 부분이, 물론 협력을 하기 위해서 부울경이 같이 공생·상생하기 위해서, 하나의 협력체잖아요.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표병호 위원 협력 방안이 초광역 교통망 구축이라고 벌써 발표가 되어 있고 여러 가지 진행되는 게 몇 가지가 있어요.
그래서 아까 신상훈 위원님도 지적했듯이 우리가 주도권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해야 된다는 그런 것, 도민의 입장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결국은 우리가 우리의 입장만 이야기하면 다른 게 진행이 안 될 것 같고요.
여기에 물류산업특별법이 제정될 것이라고 보고, 또 한 가지는 울산에서는 이러고 있거든요.
수소 산업에 대한 것은 울산이라는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기 때문에, 물론 저희 경남도 에너지공사 설립이라든지 다른 구축 사업에 대한 진행을 하고자 하는데, 수도권이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염려스러운 부분이 많아요.
왜 그러냐 하면,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경남도에서 준비하는 민간 업체도 있을 거라고 봐요.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있습니다.
○표병호 위원 이분들에 대한 걸 우리가 어떤 식으로 희망을 줘야 될 것인지, 울산한테 주도권을 안 뺏기고, 주도권이라는 표현도 이상하지만 부울경이 같이 상생하기 위한 사업 체결을 울산에 의한 주력 산업이 아니고 경남도 주력 산업이다, 이런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조선 산업 관련해서, 조선 산업도 원래 거제도 있지만 울산에도 있어요.
거기도 마찬가지예요.
거기도 수도권에 안 뺏기려고 별다른 수단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이 상호 협력적인 방안을 만들어야 되는데 경쟁 구도로 가면 다른 지자체에게 뺏긴다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협력위원회를 어디에다, 협력체를 어디에 두든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상호 발전하는 단계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아까 신 위원 이야기했듯이 저희한테도 마찬가지예요.
필요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자료를 중간중간에 주시면 저희도 같이 고민을 하고 협력 방안을 만들어 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특위 위원님들이 도와주셔야 될 부분들이 연말로 갈수록 많이 생길 겁니다.
그때는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표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일수 표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빈지태 위원님.
○빈지태 위원 수고 많습니다.
조금 전에 신상훈 위원께서 의회의 구성과 관련해서 제가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의하셨는데, 조금만 덧붙이자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이라고 해서 나와 있는 것 같은데, 이 규약은 그러면 부울경 3개 지역에서 논의가 되어서 준비가 되고 있는 겁니까?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초안을 만들어서 부울경에서 검토를 하고 있고, 부울경 시·도에서는 약간 법적인 부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해당 법무 파트하고 자치분권 파트하고도 협의를 해 가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검토 의견들이 나오면, 행안부도 같이 검토를 하거든요.
그래서 초안이 나온 건데, 검토해서 서로 조금 더 넣어야 될 것, 조정해야 될 부분들이 나오면 의회에도 보고를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빈지태 위원 그래서 오늘 제가 우려스러운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오늘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장이 세계엑스포 관련해서 부산이 경남과 의논을 하지 않아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재검토니 어쩌니, 재점검을 해 봐야 된다든지 이런 내용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부울경 메가시티가 아직 출범도 안 되고 시작도 안 되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부산에서 그걸 의논을 안 해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재검토해야 할 그런 내용입니까?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메가시티라는 게 사업의 시작과 끝이 있는 게 아니다 보니까, 사실은 메가시티는 지향점입니다.
지향점이다 보니까 메가시티를 위해서 추진을 한다는 이야기도 할 수는 있는데,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무부서들하고 실무진들, 행정 공무원들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같이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또 그런 말씀이 나오는 부분은,
○빈지태 위원 그 이야기 더 이상 답변하기 곤란하실 것 같아서 내가 더는 질의하지 않겠는데, 문제는 현재 우리 의회 내에서도 부울경 메가시티와 관련해서 부족한 부분들이나 이런 것들을 메꾸어 가는 부분은 우려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을 반대하려는 움직임들도 5분 자유발언이나 이런 쪽에서 수시로 나오고 있어서,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특위 위원님들이 여야 간에 형성이 되어 있는데, 이후에 이 문제, 의회 내의 문제는 저는 개인적으로 몇몇 의원들이 나서서 이 메가시티와 관련한 불협화음을 내는 부분에 대해서 여야 간에 책임성 있게 가야 될 문제라서 집행부하고는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지만 제가 질의했던 부분들이 그겁니다.
의장도 그런 식으로 부정적인 발언들을 개인적으로, 그게 의장이라고 해서 의회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발언하는 이런 내용들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고, 이 내용들은 의회의 문제는 원내 교섭단체 간에 풀어야 될 그런 문제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집행부에서 이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위와도 있겠지만 교섭단체와도 이 내용들을 수시로 소통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알겠습니다.
○빈지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일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호 위원님.
○이종호 위원 다시 이야기해 주십시오.
다시 한번 이야기해 주십시오.
(웃음)
○위원장대리 김일수 이종호 위원님.
○이종호 위원 예.
저도 존경하는 빈지태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비슷한 내용입니다.
제가 판단할 때는 부울경 메가시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는데, 오늘 위원님들의 참석을 어떻게 유도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현재 자리 배치된 걸로는 열다섯 분의 위원님 중에서 여덟 분이 참석하셨는데, 맞나요?
많이 불참한 것 같습니다.
방금 빈지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나중에 이러쿵저러쿵 이상한 이야기가 분명히 나올 법도 하거든요.
그런데 이 자리에 이렇게 인원이 많이 빠졌다는 것은 별로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라도 부울경초광역협력에 관한 위원들의 이런 자리가 있거들랑 집행부에서가 아니라 상임위에서라도, 특위 사무실에서도 연락을 단디 취해서 위원들이 과반수뿐만 아니고 거의 다 참석해야 됩니다.
이것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도 이렇게 자리를 많이 비웠다는 게 참 유감입니다.
과장님은 어떻게 마스크를, 어디에서 특별 주문했습니까?
하트 표시가 있어서.
(웃음)
그리고 또 방금 이야기했듯이, 여러분 잘 아실 겁니다.
김해의 롯데아울렛, 그 과정에서 굉장히 김해시가 손실을 봤다는 것도 잘 아실 건데, 협약이라고 하는 게 규약, 아까 규약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부울경에 대한 규약입니다.
과연 경남이 얼마나 손실을 보고 이익을 볼 것인가를 떠나서 인구 비례해서 적당한 범위 내에서 협약이 맺어진다든지 이렇게 돼야 되는데, 나중에 하고 나서 의회에서도 굉장히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법적으로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위원님들과 잘 상의를 해서 그렇게 협약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이것도 충분히 고려를 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앞전 이야기를 하자면 김해의 롯데아울렛, 롯데유통에 관한 것에 대해서는 정말로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얼마든지 바룰 수 있었던 그 과정에서도 바루지 못하고 거의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버려서 법적인 제재나 이런 것들이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걸 한번 겪어본 위원으로서는 김해의 롯데유통보다, 롯데유통 맞나요, 신상훈 위원님.
○신상훈 위원 예.
○이종호 위원 훨씬 더 큰 문제이기 때문에 좀 더 세밀한 협약서가 필요하다, 이렇게 저는 이 자리에서 주장하는 바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 이하 과장님, 신경을 써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예, 알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아무튼 여러모로 수고 많다는 것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명심하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일수 이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가 이 특별위원회 회의 시간을 잡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요.
가장 그래도 많이 참석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잡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현재 문화복지위원회와 건설소방위원회가 상임위 회의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오늘 참석이 저조한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준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준호 위원 박준호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시간입니다만, 이 시간을 빌려서 설명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번에 10월 1일 시·도의회 협의가 있었습니다.
시·도의회 특위 위원장과 상임위원장 이렇게 모였는데요.
이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시·도의회에서는 현재까지는 꼭 어떻게 구성되어야 된다, 이런 주장을 내세우기보다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요성, 그래서 부울경 메가시티가 어떻게 메가시티로서 구성되어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해서 대한민국의 경쟁력보다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인가, 이것에 대한 의회에서의 고민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의원 수를 정함에 있어서 균등화를 할 것인가, 인구 비례로 할 것인가에 대한 의논도 의견을 나누어 봤습니다만, 그런 데 대해서 크게 꼭, 울산시의회 같은 경우에는 조금 인원이 적지 않습니까?
그런데 크게 우리 의회에서 꼭 인원이 이 정도 돼야 된다고 주장하거나 내세우지는 않습니다.
부산시의회도 마찬가지로 협력해야 된다, 이런 입장이 우선이고, 그리고 그런 부분, 의회의 구성이나 유불리를 따지고자 하는 그런 회의의 시작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위원님들께서 이해를 하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울경을 컴퍼스로 동그라미를 그려서 정 가운데에 사무소와 의회가 있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려 봤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부산·울산이 합리적인 방법일 수 있겠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의원 정수 등을 비롯해서도 우리가 합리적인 의견을 더 나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광역단체장, 부울경 메가시티의 장은 누가 할 것인가, 16개월씩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 적정한가, 그리고 사무소의 위치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했는데요.
오늘 위원님들이 더 많이 계셨다면 경상남도에서도 그런 협력의 자세로 나아가면 오히려 경상남도가 더, 많은 도민들께는 부산광역시에 마치 흡수되는 것처럼 여겨지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 말씀을 우리 위원님들께서 나서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이 부울경 메가시티는 우선 이해를 잘 못하시는 분들께 집행부에서 설명을 잘 좀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게 창원시 통합하고는 완전히 성격이 다른 것임에도 불구하고 창원시 통합, 마산·창원·진해가 통합할 때처럼 시스템을 통합으로 보시는 분들이 더러 계십니다, 우리 위원님들 속에서도.
그래서 부정적인 그런 의견들을 내시는데, 조금 설명을 더 해 주시고 이해를 돕도록 도와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일수 박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아마 걱정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부분은 경남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이 일을 추진해 가고 있는데, 그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경남에 올 수 있는 이익이라든가 시너지 효과가 혹시나 떨어질까 봐서 하는 그런 걱정에서 하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초점을 잘 맞춰서 앞으로 진행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부울경초광역협력 정책에 대하여 진지하고도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답변에 수고하신 미래전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질의·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여러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부울경초광역협력을 위한 정책이 지역 현실에 맞게끔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울경초광역협력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6분 산회)

○출석 위원(8인)
김일수 김재웅 박준호
백수명 빈지태 신상훈
이종호 표병호

○출석 전문위원
운영담당 박진홍

○출석 공무원 및 기타 참석자
미래전략국장 윤인국
동남권전략기획과장 장영욱
 
○속기사
김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