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9회 기획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 제4차 (1) 2018.11.20

영상자료

2018년도 경상남도의회(행정사무감사)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경상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경남도립거창대학

일시 : 2018년 11월 20일(화)
장소 :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가. 경남도립거창대학 소관(계속)

(10시 08분 감사개시)
1.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가. 경남도립거창대학 소관(계속)
○위원장 이옥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기획행정위원장 이옥선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운영에 협조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4일 거창대학 소관 행정사무감사 시 질의에 대하여 자료 준비나 답변이 원활하지 않아 오늘 다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거창대학 소관 사무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장직무대리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예상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상원 위원 황재은 위원님 자료 준비할 동안에 먼저 하겠습니다.
직무대리께 제가 한 가지 언급하고 싶은 것은 쉽게 말씀하면 혹여 위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해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교원의 자격, 교수 시간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려고 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전문위원실에 요구를 해서 찾아봤는데, 하여튼 매주 9시간 이상 수업을 해야 됩니다, 그렇죠?
원칙적으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기에 이 원칙과 지금 저희들이 앞에 현장에 나가서 감사 때 존경하는 황재은 위원께서 지적했던 교수 시간과 비교를 해 보면 확실히 문제점이 많습니다.
특히 수업을 이렇게 교수가, 당초에 교수님들께서 수업을 일주일에 내가 몇 시간 하겠다고 학생들 하고 약속했던 수업 시간표와 외부 강의에 나간 것과는 같은 것도 있는 것 같아요.
(2018년도 - 행정사무감사)
그래서 제가 이거 하나하나 하기 전에 디테일하게 제가 묻겠습니다.
장남서 교수님과 안경모 교수님은 혹시 계십니까?
(○해양토목학과장 안경모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제가 안경모입니다.)
○예상원 위원 장남서 교수님은?
안 오셨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몸살이 나서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예상원 위원 몸살이 나서요?
그러면 거기 가서 할까?
이런 게 참, 제가 침소봉대하기 싫은데, 몸살 날 수도 있습니다.
편찮으실 수도 있는데 하필 오늘 몸살이 나서 안 오시고, 그러면 제가 이걸 누구한테 물을 수 있습니까?
오늘만 넘기면 된다는 이런 생각입니까?
조금 몸이 안 좋으시더라도 와주셨으면 할 건데, 그러면 제가 일단 그것은 차제에 하고, 안경모 교수님.
발언대로 잠깐 나와 주십시오.
○해양토목학과장 안경모 토목학과장 안경모입니다.
○예상원 위원 안 그래도 토목을 전공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로 농어촌 공사에 용역을 많이 받습니다, 대체적으로, 그렇죠?
○해양토목학과장 안경모 그것은 용역이 아니고 심의입니다.
○예상원 위원 심의입니까?
○해양토목학과장 안경모 예.
○예상원 위원 용역도 합니까?
○해양토목학과장 안경모 용역은 거의 없습니다.
○예상원 위원 심의위원으로 위촉되어 있습니까?
○해양토목학과장 안경모 예.
제가 농어촌 공사에 한 10년 정도 근무를 했기 때문에 농업, 토목에 있어서 나름대로,
○예상원 위원 전문가시네요?
○해양토목학과장 안경모 예, 그렇습니다.
○예상원 위원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의 퀄리티를 높이려면 이런 데 심의위원 또는 용역을 받아서, 제가 안경모 교수님께는 비교해서, 오늘 한 분이 안 나오셨는데 안경모 교수님 나오시라 하니 아주 잘못한 것을 지적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참여를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비교해서 말하려고 한 겁니다.
○해양토목학과장 안경모 예, 감사합니다.
○예상원 위원 그러니까 학교에 계시면서도 공공 기관에 중요한 일들, 그 지방자치단체 일들에 참여를 하는 여기 계시는 각 분야의 교수님들이 되어 주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에요.
그 학교의 퀄리티를 높여 주지 않습니까?
심의위원들이 아무 전문 지식도 없는 저보고 오라고 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왜 오라고 합니까?
전문적 지식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교수님들을 위촉하는 거예요.
지금 교수님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오늘 몸살이 나서 안 오신 장남서 교수님과는 너무도 차이가 있다는 거죠.
왜 안 오셨습니까?
제가 질의를 처음부터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무튼 제가 우리 교수님을 발언대에 나오시라 한 이유는 거창대학에 있으면서 교수님의 자격으로써 그 지역 일원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을 전달하는, 학생들한테만 전달할 것이 아니고 사회에 전달하는 부분도 중요하다는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했습니다.
혹여 고향이 밀양은 아니시죠?
○해양토목학과장 안경모 진주입니다.
○예상원 위원 진주입니까?
○해양토목학과장 안경모 예.
○예상원 위원 제가 밀양 출신이라 짜고 한다고 할까봐 제가 미리 물어봅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토목학과장 안경모 감사합니다.
○예상원 위원 제가 준비했던 것을 질의를 못하게 되어 버렸는데, 위원장님!
제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위원장 이옥선 지금 그 교수님이 맡고 있는 직책이 무엇이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아동교육복지과 학과장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그렇죠?
그러면 이 자리에 다른 학과장님들 와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학과장 이상 모두 참석하도록 어제 저녁이 다시 전달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그렇죠?
그런데 저한테 사전에 보고가 되었습니까, 안 되었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저희들도 여기에 와서 담당 계장이 문자로 연락을 조교한테 받았다고 합니다.
○위원장 이옥선 그것도 직접 드린 것도 아니고 조교를 통해서 연락을 받았습니까?
지금 입원해 계신가요?
입원해 계십니까?
확인됩니까?
입원 정도는 아니시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저희들도 지금 들어오기 전에 연락을 받은 상태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지금 오늘은 첫 감사도 아니고요.
오늘 재감하는 날입니다.
거창대학에서 심각하게 우리와 같이 머리를 맞대고 뭔가 정말 새로운 모색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 다시 모였습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지금 바쁜 시간을 쪼개고 다시 모인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오늘 이 상황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우리 위원님들끼리 의견을 모여야 될 것 같은데요.
잠시 10분간 감사 중지를 요청하고자 하는데, 어떻습니까, 위원님들?
(“예”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16분 감사중지)
(10시 29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옥선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상황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소환 요청하신 분은?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지금 연락이 취해져서 오라고 했습니다.
○위원장 이옥선 연락이 취해졌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문자를 보내서 취했고, 저희들도 여기 와서 알게 된 상황이라서 무단에 대해서는 돌아가서 여기에 대한 여러 가지 규정에 의해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옥선 예.
복무규정이 지금 정확하게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저희들 복무규정은 공무원 복무규정에 준합니다.
그래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에서 6시까지 학교에 출근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옥선 만약에 출석이 안 될 때에는?
출근이 안 될 때에는 어떤 절차를 밟아야 되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평가에 의해서 복무규정을 안 지켰을 때에는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옥선 사전에 미리 양해를 구하거나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만약 출근이 안 될 때에는 어떻게 하게 되어 있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원칙적으로 본인이 아프거나 할 때에는 연가를 써서 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옥선 사전에 신청을 해야 되는 거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사전 신청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그런데 지금 전혀 우리는, 총장직무대리님이나, 이 상황이 그냥 상황도 아닙니다.
일상적인 상황도 아니고 행정사무감사, 그것도 재감입니다.
이런 상황에 전화 한 통으로, 그것도 직접 총장직무대리께 전화를 한 것도 아니고 조교를 통해서 전달을 요청하는 이런 것은 도저히 저희들이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말씀을 좀 드리고요.
빨리, 저희들 진행되는 동안 빨리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재촉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락 직접 되셨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됐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옥선 그리고 지금 이것 관련해서는 아까 복무규정에 분명히 위반된다고 말씀하셨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위원장 이옥선 그것은 감사 부서에 정확하게 요청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위원장 이옥선 저희들도 이후에 확인을 하겠습니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옥선 그러면 예상원 위원님께서 질의를 계속하고 계셨는데 질의를 계속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오시면 질의하시겠습니까?
○예상원 위원 위원장님!
제가 질의하는 내용은, 첫 번째 질의 내용은 제가 나중에 해당 과장님 오시면 하기로 하고, 우리 위원장님 말씀에 곁들여서 직무대리께서 미안하다, 잘못되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 자체도 안 되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위원장님께서 말씀을 주셨으니까 말씀은 드리지 않고, 제가 자료 요청 1개하고 마치고 다음에 하겠습니다.
제가 두 번째 자료 요청을 해서 죄송합니다만 농업 방제용 드론 인력 전문 양성 지원 사업비 정산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건비 포함해서 1년간,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계약되어 있는 이분들 정산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옥선 예상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자료는 빨리 준비를 하셔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자료는 우리 전 위원님들께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황재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재은 위원 반갑습니다.
제가 지난 번 거창대학 현지 행감을 갔을 때 여러 가지 제가 말씀드린 게 있습니다.
기억하시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황재은 위원 재감을 하는 과정에서 의구심이 하나 생긴 게 뭐냐 하면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학칙 시행 세칙 개정이 타 대학에 비해서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떠한 부분들이 시행세칙이나 개정들이 있었는가 하고 자료를 쭉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제가 지금 찾아본 내용에 보면 2016년도부터 해서 이 내용들이 다 시행 세칙에 관한 개정 사항들이거든요.
그중 여러 가지 얘기들 중에서 제가 유독 관심이 가는 분야가 뭐냐 하면 학칙 시행 세칙 개정으로 강의 시간을 줄이는 게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느낀 게 뭐냐 하면 학칙 시행 세칙 33조에 보면 전임 교원의 주당 강의 책임 시간을 12시간에서 9시간으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여기 지금 찾아 본 내용 중에서 34조에서는 보직 교원은 강의 책임 시간을 기준으로 하여 초과 강사료를 지급하는 것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12시간에서 9시간으로 줄였을 때 강의 시수가 남게 되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관련되어 있는 강의를 추가 강사진들을 뽑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9시간 외 3시간 남은 이 강의료에 관련된 수익 구조는 어떤 식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전임 교원 강의 시수를 12시간에서 9시간으로 이렇게 축소한 것은 전국 전문대학 기관 인증 평가 기준에 의하면 9시간이 기준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인증 평가를 받기 위해서 기준을 축소했습니다.
그 대신 9시간 이상을 전임 교원은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한 초과 강사료 지급만 되면 전임이 12시간 이렇게 수업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관 인증 평가를 받기 위해서 여기에서는 했고요.
그다음에 이 기관 인증 평가와 관련해서 미리 이러한 것에 대한 개정 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미리 이 강사료에 대한 예산을 전년도에 확보를 해서 거기에 대해서 지불할 수가 있었습니다.
○황재은 위원 좀 전에 말씀하신 그 내용들이 몇 년도에 전문대학, 금방 말씀하신 내용 다시 한번 말씀해 보세요.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기관 인증 평가입니다.
○황재은 위원 기관 인증 평가를 해야 된다는 규정이 언제쯤 만들어졌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기관 인증 평가는 저희들이 2013년도에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2017년도에 또 받았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여러 가지 상황이 안 지켜졌을 때에는 보완 평가라는 것을 1년에 한 번씩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황재은 위원 그런데 말씀 중에 죄송한데,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제가 찾아봤을 때 이 고등교육법에는 전문대학 교원의 교수 시간은 매 학년도 30주를 기준으로 매주 9시간을 원칙으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지만, 다만 학교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는 학칙으로 다룰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정도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시간 외, 강의 외 수당에서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학칙이 몇 번 바뀌었냐 하면 2016년 1월부터 해서 2018년 3월까지 약 12번의 학칙 개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보면 이렇게 강의 시수도 줄고 했을 때 강의료 시간 외 수당도 나아지죠.
그다음에 학칙 개정 별표에 보면 교수 업적 평가 항목별 평점 기준 및 평점 내용의 개정으로 이어지면서 평점 또한 높게 되어 있습니다.
12시간에서 9시간으로 줄어듦으로 인해서 평점도 잘 나오게 되어 있고, 강의료도 늘어나게 되어 있고, 그러면 여기에 우리 교수님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전원 일치를 해서 이루어졌다 치더라도 이 학칙이 12번의 학칙 개정이 이루어지면서 학생을 위한 학칙 개정은 어떤 부분이 이루어 졌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학생을 위한 학칙 규정 기억나는 것 있으십니까?
제가 이렇게 많은 학칙을 쭉 밤을 새면서 봤었어요.
밤을 새워서 보니까 이 내용 안에 전부 학생을 위한 학칙 개정이라기보다는 교수님들을 위한 학칙 개정이 좀 많다고 저는 평가가 됩니다.
다른 타 대학에 비해서 너무나 많은 개정들이 이루어졌고, 2018년도에 일괄 개정이 이루어졌을 때는, 수정이 되어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을 해야 된다고 저도 인정을 합니다.
생각도 합니다.
그러나 이왕이면 우리 학생을 위한 그런 학칙 개정도 이루어졌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그리고 저희들 도에서 보면 도립대학 관련한 예산분석팀에 의해서 쭉 내용들이 나와 있는데, 우리 도립대학 최근 3년간 운영비 지원액이 2016년도 대비 2018년도에 얼마 정도 증가한 줄 아십니까?
도비가 42%, 48억원 가까이 돈이 증가했습니다.
매년 증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도비가 증가되었다는 것은 도비 의존율이 높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우리 경상남도에서나 도의회에서는 이 도립대학에 경쟁력을 살릴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분석팀이 투입되고, 의회에서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도립대학의 경쟁력을 높일까, 그런데 거창대학 결과는, 남해대학 같은 경우는 자율 개선 대학으로 이루어졌지만 거창대학은 아쉽게도 역량 강화 대학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쭉 보다 보니까 거창대하고, 전국에 있는 도립대학 중에서 거창대학이 유독 평균 등록금보다 더 높은 것 아십니까?
도립대는 평균 등록금이 236만원입니다.
그런데 거창대는 282만원, 남해대는 275만원, 거창대와 남해대는 평균 도립대학에 비해서도 등록금이 높은 편입니다.
그러면 장학금이 더 높으냐, 장학금은 가장 낮은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평균 장학금이 학생당 231만원을 주는데 비해서 거창대학은 206만원밖에 주지 않습니다.
이것 또한 평균 도립대의 1인당 장학금 금액보다 낮고, 등록금은 높은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께서 지난번에도 신영옥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신 것처럼 평균 논문 게재 수는 전국 대학 7개 도립대 중에서 5~6위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거창대하고 남해대하고는 0.08건, 전국의 0.13건보다도 0.05포인트 낮습니다.
가장 하위인 전남도립대 0.02%보다도 더 낮은 수준으로 연구 실적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도비에 대한 기존 의존율이 높으면 그만큼 자구책을 느껴서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많은 고민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감을 받으시면서 오시지 않는 교수님도 계시고, 저희들 행감 준비를 할 때 그냥 준비하는 거 아닙니다.
몇 날 며칠씩 밤을 새워서 합니다, 대부분의 위원님들이.
거창 도립대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개선할까, 조금 더 이 학교를 경쟁력 있는 학교로 만들 거라는 고민에서 시작을 했다가 분위기는 재감까지 이어지는 이런 행위로 지금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 계시는 많은 교수님들, 그리고 도립대 관계자분들께서는 좀 더 깊이 있는 반성과 성찰로써 많은 시간들에 대한, 도민들에 대한, 그리고 거창 군민들에 대한 고민들이 좀 더 이루어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황재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하실 내용 있으면 답변하십시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말씀 잘 받아들여서 지금 하신 말씀과 여러 가지, 2019년 1월 1일 시간 강사법이 바뀝니다.
거기에 맞춰서 저희들도, 다른 대학에 맞춰서 시간을 다시 12시간이나 이런 여러 가지들을 알아보고 위배되지 않는 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전임 교원들이 질 높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옥선 먼저 중심 교수님께서 수업을 열정적으로 신나게 해 주셔야 시간 강사님들도 같이 따라가는 겁니다.
중심이 없는데 도대체 뭐가 되겠습니까?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문철 위원 박문철 위원입니다.
재감을 우리가 하게 되어서 가슴이 아프지만 저번에 했던 내용을 가지고 다시 한번 더 질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이야기했듯이, 우리 황재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학칙 변경을 하면서 시간을 12시간에서 교수님들 시수를 9시간으로 줄이는 그런 학칙 개정을 함으로 해서 여기에 보면 전임 교원 사업 강의료 지급 내역서를 훑어봤습니다.
2017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해 봤는데, 거기에 2017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이라는 이 부분을 보면 전임 교원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간 외로 이렇게 교육이 되어 있는데 그것은 시간 외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걸 시간 내로 돌렸으면 그만큼 비용이 절감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솔직히 듭니다, 자료를 보면.
제가 참 이 자료를 보면서 느낀 것이 행감인데 이렇게 자료를 검토도 없이 냈는지 그것도 제가 의심스럽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13페이지 한번 보세요.
자료 13페이지 거기에 초빙하고 산중 보면 최상태 의원하고 안삼용 교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두 분이 시수를 보면 기본 4만원, 지급액이 36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박문철 위원 그러면 9시간하면 36만원 맞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박문철 위원 그러나 시간을 보면 10월 12일 목요일, 19일 목요일, 26일 목요일, 3일 했죠, 그렇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박문철 위원 3일하면 하루에 3시간씩 수업을 해야만 이 금액이 나오죠.
그런데 시간을 한번 보세요.
시간이 지금 19시부터 20시로 되어 있습니다.
보고 계십니까?
이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 페이지가 잘못되었다고, 찾았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박문철 위원 거기에 보면 10월 12일 목요일, 19일 목요일, 26일 목요일 이렇게 3일 되어 있습니다.
3일 되어 있는데 하루에 3시간씩 해야만 9시간이 나오고 그런데 거기 시간을 보면 1시간밖에 책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맞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박문철 위원 그 밑에도 그렇게 되어 있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박문철 위원 자료를 낼 때 검토도 안 해 보고 냅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작성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박문철 위원 잘못된 것이니까 제가 지적을 하죠.
잘못 안 했으면 제가 지적을 하겠습니까?
이 부분도 재감을 할 때 이 자료에 대해서 검토도 안 해 보고 자료를 내는 것도 우습고, 그러면 이 시간대로 했으면 돈은 환수 조치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이대로라면 환수 조치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아마 자료가, 확인해서 작성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만약 작성이 잘못되지 않았다면 이건 환수 조치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박문철 위원 그렇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박문철 위원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여기에 야간 수업을 했다고 다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박문철 위원 여기에 강사료 지급 기준을 보면, 시간 외 강사료 기준을 보면 전임 같은 경우에는 1만원으로 되어 있고, 그렇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박문철 위원 초과 시간 강사료가 1만원으로 되어 있죠?
다른 분들은 여기에 보니까 전임은 1만원이고, 그다음에 다른 분들은 보니까 4만원씩 이렇게 되어 있네요, 그렇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박문철 위원 그런데 문제는 야간에도 4만원을 줘야, 즉 무슨 말이냐 하면 시간 외에도 4만원을 주라는 근거 기준이 여기에 보면 있는지, 제가 찾아보니까 잘 안 보여서 그런지 제가 못 찾아서 그런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시간 외 전임도 4만원을 주라는 근거 기준이 있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 강사료 같은 경우에 자체 계획에 의해서, 그 계획에 우리가 수행 사업 계획서를 내면 그 수행 사업 계획서에 대한 오케이가 떨어지면 거기에 따라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에 따라서 진행을 하는데 저희들이 이러한 기준이나 이런 게 없어서 옛날에 특성화 사업이나 교육을 할 때에는 주간에도 4만원을 지불한 때가 있었는데 그게 감사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복무 시간 이외에, 그러니까 아침 9시에서 6시 이후에는 초과 강사료를 이렇게 시간 강사에 준해서 지불할 수 있다고 그때 그러한 여러 가지도 있고, 이번에 이렇게 특성화 사업이나 외부 사업을 할 때에는 거기에 강사료를 책정을 해서 사업 계획서를, 수행 계획서를 냅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업무 시간 중에 할 때에는 1시간, 그다음에 복무 시간 외에는 이렇게 강사료 4만원, 이것도 사실은 4만원이라는 기준도 우리 학교 강사료 지급 기준이 4만2,000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이 4만원은 오르기 전의 기준에 의해서 사업이 수행되다 보니까 계속해서 4만원에 운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문철 위원 앞에서 황재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제가 무슨 느낌을 받았는가 하면 12시간을 갖다가 기본 시수를 해야 되는데 9시간으로 줄이면서 초과 시간을 야간으로 다 돌려서 초과수당을 4만원씩 받아 가지 않았나 이런 마음까지 듭니다, 솔직히 자료를 보면.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부분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계속적으로 도비가 낭비가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첫 번째, 시수를 9시간에서 12시간으로 먼저 상향 조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야간에 꼭 해야 되면, 학생들도 야간에 하기에는 피곤합니다.
NCS 교육 같은 경우는 여기 향상 교육이라든지 역량 강화 교육을 대부분 했습니다, 맞죠?
그런 것들을 할 때 학생들이 야간에 하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주간에 시간을 비워서 할 수 있도록, 학과 수업이 진행되면 할 수 없지만 비는 시간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많아 봤자 주 20시간에서 24시간, 전문대학 같은 경우에는 많아 봤자 주에 24시간 합니다.
그러면 얼마든지 시간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렇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박문철 위원 그렇게 해서 학생들 향상 교육을 시키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NCS 과목 같은 경우에는.
안 그렇습니까?
그런데 전부 다 야간으로 돌려서 수당을 타먹기 위한 그런 행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NCS 관련해서 보면 해외 연수를 가는데 NCS 같은 경우는 직무능력교육평가죠?
국가직무능력표준.
그러면 그걸 학생들에게 적용시켜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교육을 시키고, 거기서 학점을 받으면 취업을 한다든지 그때 가산점이 주어지는 것이고, 그다음에 NCS 업체에서 학생들을 고용할 때 그에 대한 인증을 받는 거죠, 그죠?
그런 개입으로 도입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해외 연수를 간다든지 이럴 때 누가 가야 되겠습니까?
계약직이 가야 되겠습니까, 교수들이 가야 되겠습니까?
그에 대해서 한번 답변해 보십시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저희들 해외 연수의 경우에는 NCS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해외 연수라고는 되어 있는데 이 자체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단에서 운영을 해서 거기에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짜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원칙적이라면 교수가 다 가야 되지 않겠느냐는 말씀도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NCS를 운영하는 사람은 교수이니까.
그런데 이것과 관련되는 직원이라든가, 이게 NCS뿐만 아니라 특성화 사업과 관련되는 여러 가지 부서 사업이나 이런 운영 사업과 관련해서도 직원들이 지금까지는 갔었습니다.
그래서 이 자체가 NCS라는 이름하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보니까 각 대학별로 교수라든가 여러 가지 안배를 해서 보낸 적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만약에 이런 해외 연수 사업이 다음 사업에서도 이루어진다면 명심해서 그러한 것을 정확히 파악을 해서 적재적소에 맞는 사람이 파견되거나 연수를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문철 위원 우리도 해외 연수를 갔다 오고 하지만 가서 배우고 느낀 점을 도정에도 반영하고 그렇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NCS 교육 같은 경우에도 해외에서, 독일 같은 경우는 NCS가 참 잘되어 있어요, 교육 자체가.
그래서 그런 데 가서 배우고 오면 진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수님들이 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그런데 거기에 관련되어서 일을 하시는 분도 있죠.
거기서 담당하는 분이 있습니다.
NCS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그걸 관리 감독하는 분이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계약직도 있어야 되고.
꼭 필요하면 가도 저는 상관이 없는데, 이거는 조금 심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그래서 이 부분도 철저하게 좀 관리를 해 줘야 된다, 그런 부분에 관리가 안 되면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NCS 부분 같은 경우에도 앞으로는 그렇게 좀 개선해서 일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좀 해 주시고, 그리고 도립대학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함으로 해서 경상남도도 위신이 서고 이렇게 됩니다.
이렇게 부실하게 운영을 하면 저도 체면이 안 섭니다, 솔직히.
저도 도의원으로서 이런 것을 지적할 때 가슴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좀 신경 써서 잘해 주십시오.
저도 이런 말 하기 정말 싫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잘해 주면 더욱 더 빛나지 않겠습니까, 그죠?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박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영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영욱 위원 신영욱 위원입니다.
제가 거창에 현지감사 갔을 때 지적한 내용 중에 전자출결시스템이라고 제가 이야기한 적 있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신영욱 위원 오늘 같은 경우도 모 교수님이 사실 무단결근 비슷하게 해 버렸는데, 전자출결시스템이라는 것들은 각 대학에, 지금 도청에도 있고, 시청에도 다 있어요.
공무원들이 출근하면 엄지손가락을 대서 몇 시에 왔다가 몇 시에 가는지, 학생들도 요새 대출 할 수 없죠.
휴대폰에 앱 같은 것 깔아서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도 있고, 다양한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은.
그런 것을 비치했더라면 누가 왔는지 안 왔는지, 몇 시에 왔다 몇 시에 갔는지 다 출결이 가능한데, 오늘 같은 경우도 아무도 모르잖아요, 사실은.
아침에서야 조교한테 보고 받아서 이렇게, 무슨 옛날에 원시시대도 아니고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 하는데 거창도립대학이라는 데서 이렇게 교수님이 왔는지, 학생이 갔는지 안 갔는지도 모르는 그런 깜깜이 이런 교무행정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지금 전자출결시스템 도입에 대해서 확실하게 해 주시고, 그리고 다른 것을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주신 자료 중에 보면 모 시간강사 강의 내용을 제가 받아왔는데, 그분은 보니까 수학을 전공하신 분인데, 2010년도 임용되어서 교육학박사에 수학교육을 전공하셔서 수학 쪽에 탁월한 자질을 가지신 분이 오셔서 강의 내용을 제가 2010년도부터는 아니지만 2016년도부터 해서 3개년을 받아 보니까 직업윤리라든지 인간관계론, 글쓰기와 말하기 이런 문과 계열의 강의를 하셨네요.
전공은 이과계열의, 원래 수학이 이과계열인데 지금 강의 내용을 보면 직업윤리, 자기계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인간관계론, 수학 교육 전공하신 분이 이렇게 전문적인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강의를 할 수 있습니까, 원래.
저는 참고로 조경학을 전공했는데 조경학을 전공한 사람한테 인간관계론이라든지 자기 능력 계발이라든지 이런 강의를 하라면 잘 하겠습니까?
왜 그렇게 수학 전공하신 분이 문과계열의 이런 강의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금년까지 저희들 시간강사 채용 기준은 학과에서 추천을 해서 올리면 거기에 따라서 교무부에서 승인을 하고, 총장님이 승인을 하는 순서로 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올렸을 때는 교육학석사이시고 하다 보니까 이러한 여러 가지도 미리 체크가 안 된 점은 있습니다마는 2019년 1월 1일 시간강사법이 개정이 되면 내년부터는 시간강사를 모두 전공에 적합한 강사로 공개 채용을 하도록 전국의 규정이 다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바꾸어서 내년부터는 시간강사를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전공에 적합한 강사들이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절차라든가 기준을 마련해서 시정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영욱 위원 기본적인 문제입니다.
학과장이 판단해 가지고 수학 전공자를 인문 쪽으로 강의를 맡기는 경우는 옛날에 저희 고등학교 때 교련 선생님이 그때 교련과 폐지되어서 국어 가르치는 것이나 수학 가르치는 것이나 똑같은 이치입니다, 사실은.
그게 사실은 보면 자르지도 못 하고, 그런데 이분이 보면 남편 특정 교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고용이 되어서 전혀 전공 분야도 아닌, 얼마든지 지금 인문계열에 인간관계론이라든지 직업윤리관에 대해서 강의할 인문 쪽에 졸업하신 우수한 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수학 교육하신 분이 교육학박사, 교육학이라는 것이 얼마나 광범위합니까?
철학도 있고, 역사학도 있고, 여러 가지 교육이 있는데 수학을 전공하신 분이 인문학을 강의한다, 그것도 배우자가 교수로 계시는데.
이런 것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되는 겁니다, 사실은.
물론 부부간에 공무원도 하고 부부간에 못 하라는 법은 없지만 이렇게 적절하지 못한 분과 배정을 함으로 해서 지금 폐과됐는데도 보니까, 아침에 잠시 설명하셨지만, 물론 살아남기 위해서 과의 명칭도 바꾸고 하지만 과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접근을 하느냐, 우리 학생들은 수업을 받을 권리가 있어요.
아주 좋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랬을 때 지금 뛰어난 인재들이 참 많잖아요.
석·박사들이 참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있었던 분들로 해서 과가 바뀌면서 약간 연계성이 있다가 해서 이렇게 과 이름을 바꾸어서 산업디자인과로 있다가 아동복지보육과로 바꿔서 하시고, 산업디자인과에서 항공기계IT계열로 바꿔서 하고, 비슷한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에서 하실 때 실제로 거기에 맞는 적임자를 찾아서 제대로 된 교육을 해야 우리 학생들이 비싼 등록금을 내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권리를 찾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오늘 같이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전자출결시스템하고 적재적소에 교수님이나 강사님도 배치해서 제대로 된 교육을 하는 게 경남도립대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시정해서 내년에 규정을 바꾸어서 운영하도록 노력을 할 것이고, 그다음에 더불어 말씀드리면 친인척 관계나 이런 분들의 채용이나 시간강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년에는 이런 친인척 관계와 관련해서 학교에 출강을 하거나 직원으로 채용을 할 때는 미리 신고를 하도록 해서 외부 인사가 거기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해서 정말로 훌륭한 분이면 채용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신영욱 위원 그 부분에 대해 오늘만 이렇게, 행정사무감사 마치고 나서 유야무야될 수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경위서를 작성하셔서 우리 기획행정위에 그런 관련된 부분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신영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정훈 위원 이정훈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역량강화대학으로 지정이 되었는데 역량강화대학이라는 것이 대학의 몇 % 정도가,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36개 대학입니다.
○이정훈 위원 36개 대학이 역량강화대학으로 지정됐어요?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전문대학 중에서.
○이정훈 위원 그러면 30~40% 하위 정도 되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하위.
○이정훈 위원 40% 내외.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이정훈 위원 그러면 아주 성적이 안 좋다고, 그렇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이정훈 위원 그러면 역량강화대학으로 지정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뭔지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저희들이 역량강화대학 관련해서는 구조개혁 평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 3월에 구조개혁 평가 보고서를 제출함에 있어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의 기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정량평가로는 기준에는 그렇게 미흡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을 해서 좀 안이하게 대처한 부분도 있지만 정성평가에서 점수를 좀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정성평가에서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과 그다음에 대학 정원의 연계성 부분, 그다음에 수업의 적정성 부분, 이러한 부분들이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의 점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와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그 어느 한 부분에서라도 저희들이 좀 더 안이한 태도를 버리고 철저하게 대비를 했더라면 좀 더 나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정성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은 저희들이 보고서를 씀에 있어서도 안이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여러 가지 자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러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위원 이게 언제 지정이 됐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올 8월 말, 9월에 발표가 났습니다.
○이정훈 위원 8월 말에 됐는데, 2018년 11월에 TF팀이 구성이 됐다, 시기가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아, 11월에 TF팀 그거는 그 전부터 중장기 발전 계획이나 이러한 여러 부분이 후속 평가 작업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마는 교육부에서 정확하게 어떤 기준으로 하겠다는 자료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아직까지도 발표는 되지 않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자율개선대학 같은 경우는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만 가지고 평가를 하겠다, 지금 가지고 여러 가지 포뮬러 지표로 평가하겠다 이렇게 했지만 역량강화대학은 저희들이 그때까지 알기로는 역량강화대학 평가 받았을 때의 점수를 가지고 국비를 지원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대비를 역량강화대학은 어떤 평가 기준을 가지고 할 것인가 이러한 것에 대한 것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0월 15일인가 16일입니다.
저희들이 내년 예산 집행과 관련해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다음에 재정 지원을 어떻게 하겠다는 교육이 전주에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10월 16일 참석을 해서 거기에 대한 것이 역량강화대학인 경우에는, 그것도 지금은 확정은 아닙니다.
중에서 8개 대학만 선정을 해서 약 13억원 정도의 재정 지원을 하겠다, 거기에 대한 기준은 특성화 전략과 연계되어 있는 것을 하겠다라고 해서 저희들이 그때부터 다시 TF팀을 꾸려서 정식으로 활동을, 열심히 보고서를 쓰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위원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 여쭈어 보겠습니다.
전국 대학의 정원이 얼마나 되는지 혹시 아시는지?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전체 입학 정원을,
○이정훈 위원 예, 입학 정원.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정확히 입학 정원, 전문대학,
○이정훈 위원 대략 60만 명 정도 되는데요, 2017학년도 응시를 55만 명 정도 했어요.
그래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서 경쟁력 없는 대학은 퇴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 내실 있고 특성화되지 못한 전문대의 감소로 퇴출은 냉정한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동의를 하시는지요?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맞습니다. ○이정훈 위원 그런데 전문대 특성에 맞는 교육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정도의 우수 학생이 절실히 필요하다, 거기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이정훈 위원 그래서 주요 업무 보고 13페이지를 보시면 우수 학생 유치 및 충원을 제고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서 우수 학생 유치로써 대학 위상을 제고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홍보 전략을 어떻게 펼치셨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금년 9월부터 2019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역량강화대학이 되었다는 것의 충격은 입시에도 굉장히 많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조금 홍보를 바꾸어서 이미지 노출을 많이 시킨다든가, 그다음에 전 교직원들도 입시 설명회라든가 이런 데 투입이 되어서 하고, 그다음에 인적네트워크에서 방문해서 입시 자원에게 직접 입학원서를 받아오는 게 저희 대학은 비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교수님들이 모두 수업 외의 날에는 고등학교를 방문해서 홍보 고등학교를 정해줘서 입시를 계속 독려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정훈 위원 홍보 전략은 나름대로 잘하셨다고 보십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지금 9월, 10월에는 저희들이 잘한 것은 다른 분이 평가하는 것이고, 저희들이 최선의 노력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정훈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우수 학생을 어떤 기준에 의해서 평가를 하십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저희 대학은 수시 1차는 전국의 전문대학이 거의 비슷하지만 면접 100%로 뽑고 있습니다.
단 간호과는 내신 5등급 이내 영어, 수학, 국어 성적을,
○이정훈 위원 절차를 묻는 게 아니고 우수 학생 평가를 어떤 식으로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신입생에 대한 평가는 저희들이 면접을 각 학과마다 기준을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위원 면접만으로 우수 학생을 평가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다시 한 번 물어보겠습니다.
성적으로 평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우수 학생이라 치면.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이정훈 위원 성적은 학교 성적도 있을 것이고, 또 면접을 봐서 인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성적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수치로 나올 수 있는 것은 내신등급이라고 생각하는데, 평균 내신등급이 얼마인지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이 자리에서.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학과에 따라 조금 편차는 있습니다만,
○이정훈 위원 그러니까 평균 내신등급,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평균 수시 1차에는 간호학과하고 다른 과는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간호과는 평균 등급이 4등급 정도가 되고, 타 과는 학과에 따라서 7등급에서 8등급 이렇게,
○이정훈 위원 그래서 묻습니다.
4등급 정도면 그런대로 양호하다 이렇게 보는데, 지금 등급이 몇 등급까지인지 알고 계십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9등급입니다.
○이정훈 위원 9등급이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이정훈 위원 그래서 우리가 통상적으로 7·8·9등급은 수준이 어떤 수준인지 우리 직무대리께서 알고 계시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알고 있습니다.
○이정훈 위원 그런데 평균 7·8등급인데 이걸 우수 학생이라고 그렇게 말씀할 수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학과에 따라서는 더 높은 등급도 있고, 학생들 편차가 워낙 심하니까, 지금은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7등급, 8등급도 4년제 대학을 다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4년제 대학이 발표가 나서 다 나가고 나면 평균적으로 오는 등급들이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수시 1차에는 5등급도 오고, 6등급도 오기는 옵니다마는 그 학생들이 우리 학교의 자원으로 등록을 할 확률은 40% 미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정훈 위원 그래서 여기 유인물이나 말씀만으로 우수 학생을 유치하겠다, 그럼 말로써 끝나는 부분 아니겠어요.
그래서 어떤 노력을 해야 되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잘 체크를 하시라는 뜻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냥 말씀만 홍보 전략을 해서 우수 학생을 유치하겠다, 어떤 전략을 펴서 어떻게 해서 우수 학생을 유치할 것인지에 대해서 총장님이 고민해 주셔야 안 되겠어요?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이정훈 위원 그에 대해서 고민한 흔적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내년도 감사를 할 때는 어떤 노력을 해서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합니다 하고 이렇게 좀 이해가 됐으면 좋겠고, 그 연장선에서 말씀을 드리면 결국에는 취업률이 좋고, 좋은 취업률에, 또 어떤 취업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 평가를, 100%는 그렇게 평가를 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결국 취업이 잘되는 학교가 좋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그래서 취업률 수치를 보니까 66 점 몇 % 이렇게 되어 있네요.
맞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맞습니다.
○이정훈 위원 그러면 이 취업률이, 유지 취업률이라고 혹시 들어 보셨어요?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이정훈 위원 그러면 이걸 그냥 취업률로 평가한 겁니까, 유지 취업률에 대해서 평가했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지금의 취업률은 저희들이 취업률 현황을 제출하는 것이 아니고 정보 공시에서, 지금 여기 보면 201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해서 유지 취업률 다 포함해서 취업률로 통계가 내려옵니다.
그래서 취업률은 4월 1일자로 체크하고, 중간에 또 체크 한 번 하고, 마지막에 12월 31일자로 유지 취업률까지 체크가 된 상태에서 이거는 학교에 통보된 내용입니다.
그래서 알림에 공시되면서 통보된 내용으로 유지 취업률입니다, 이 자료는.
○이정훈 위원 유지 취업률로 이렇게 비교를 해서 한 것이다 이 말이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이정훈 위원 그러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물론 여러 가지 어려운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만 말로써 끝나는 부분이 아니고 어떤 노력이 꼭 필요하다,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서.
지금 4 대 1 정도 되니까 정원은 채울 수 있다 이런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 결국 시간 가면 자동 도태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과연 어떤 구성원이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왜 좋은 대학 가려고 합니까?
지금 입학생 채운다고 해서 안일하게 생각하시면 시간 가면 계속 어려운 지경에 처해진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이 어수선한 거창대학이 제대로 설 수 있게끔 다들 노력을 해 주시고, 또 저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총장님을 하루빨리 임명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결과 보고서에도 총장님에 대한 건의는 넣어서 하루빨리 총장님이 임명이 되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예상원 위원님이 질의하신 이런 부분도 교수님이 이렇게, 교수님입니까, 아까 안 오신 분이.
학과장님.
참석이 안 된 것에 대해서 우연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벌써 질의할 내용이 이미 파악이 되어서 일부러 피한 느낌이 약간 듭니다.
그래서 상당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얼마나 기강이 해이해졌으면 재감을 한다는데도 이렇게 무성의하게 대처하는 것에 대해서 거창대학이 얼마나 지금 기강이 안 서는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정말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할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마는, 정시 입학자 29명 되어 있네요.
거기는 평균 수능 점수가 얼마 정도 됩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지금 2018년 기준, 지금은 아직 정시모집을 하지 않은 상태고,
○이정훈 위원 그러면 작년도.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정시 모집의 등급은 간호학과 위주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영어, 수학, 국어 등급으로 했을 때는 3등급 내지 4등급 정도 됩니다.
○이정훈 위원 간호학과가 취업률을 보니까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와 있던데, 간호학과 취업률이 94%네요, 그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이정훈 위원 나머지는 거의 50% 이쪽저쪽이고, 잘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옥선 이종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낙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낙인 위원 총장직무대리님, 수고 많습니다.
제가 볼 때는 전임 총장과 더불어서 교직원들, 학교를 이 지경으로 만든 데에 대하여 무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본 학교 총장의 임기가 4년인데도 불구하고, 전임 최해범 총장님은 1년 7개월 만에 사임을 하셨고, 또 전 김정기 총장님께서는 지난 8월에 역량강화대학 선정이 된 후 사직을 하는 등, 총장님과 교수들이 힘을 합쳐서 학교를 부흥시키고 학생들의 취업을 한 명이라도 더 시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며, 또한 거창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상생을 하여야 함에도 전직 총장들은 자신들의 입지 강화를 위해 거창대학을 발판으로 삼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취업을 비롯한 학교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총장님 앞에 계실 때부터 해서 학교 발전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금년에는 계속 여러 가지, 작년부터 시작해서 올 봄까지 보고서를 썼었고, 또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되면서 거기에 대한 부수적인 여러 가지 무게감들이 오면서, 다시 또 금년에는 다른 자율개선대학은 쓰지 않는 그러한 것을 여름에 3개월 동안 8월 말까지 계속해서 역량강화대학 선정에 대한 보고서를 썼습니다.
그래서 역량 강화 대학에서 벗어나는 게 저희들은 좀 더 발전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금년에는 아주 무게감 있게 우리들이 혁신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런 결과에 직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고 안이하게 대처했던 부분들을 혁신을 통해서, 대학 발전을 위해서 다시 쇄신해서 노력하는 기회로 삼아서 지금부터 새로운 총장님이 오실 때까지도 노력을 하겠지만, 오시면 협심해서 다시 한번 대학 발전, 경남도립거창대학이 다른 도립대학보다 최고 괜찮다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성낙인 위원 그렇게 되도록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음 질의입니다.
전국에 도립대학이 7개 있습니다.
저희 도내에 거창, 남해가 있고 강원도에 보면 강원도립대, 또 경북도립대, 전남도립대학, 충남도립대학, 충북도립대학 7개가 있습니다.
7개 중에 유일하게 우리 거창대학만 역량강화대학으로 이번에 지정이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정원 감축과 구조조정을 해야 합니다.
정원을 몇 명이나 감축해야 하며 구조조정은 어떤 방식으로 조정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어떠한 방법으로 이 위기를 타개할 것인지 거기에 대한 로드맵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정원 감축 부분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원 감축 부분은 전체 정원이 모집 정원을 합쳐서 1,000명 미만인 대학은 정원 감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그 대상은 아닌데요, 그렇지만 정원 감축의 비율이 단 몇 명이라도 했던 게 다음 구조개혁 평가에 반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구조조정을 할 예정인가 하면, 아마 도에서도 도지사님이 새로 바뀌면서 우리 교육지원담당에서 두 도립대학의 혁신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고 지금 결재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두 대학에 대한 여러 가지 혁신 방안이나 이런 것들이 나오면 거기에 맞추어서 다시 새로운 구조조정을 해야 될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구조조정은 저희들이 2016년, 2017년의 TF팀에 의해서 학과에 갈 방침이라든가, 구조조정 계획에 의해서 금년에도 입학 정원 조정 계획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2020학년도, 대학은 지금이 2018년도인데, 2020학년도 입시를 벌써 금년에 올립니다.
2년 뒤의 것을 먼저 올리는데, 그때의 구조조정은 저희들 조선해양과와 산업디자인과를 폐과를 하고, 거기에 대한 조치를 이미 작년부터 구조조정 계획안에 들어 있는 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조선해양과를 폐과하고 소방전기 계열이 신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다시 한번 입학 정원을 채울 뿐만 아니라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정말 그래도 괜찮은 학생들이 와서 우리 대학에서 도립대학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까지의 구조조정 현황과 그다음에 도의 방침 혁신 방안이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다시 특성화 전략을 짜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성낙인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의가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거창대학 기숙사를 지난 현지감사 때 점검을 한 바 있습니다.
좁은 방에 4인 1실로써 겨울철 화재라도 나면 대형사고가 예상이 됩니다.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전혀 조성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보면 학교에서는 허구한 날 예산 타령만 하고 도의 예산부서라든지 중앙부처의 예산을 확보하고 또 설득할 명분을 잘 만들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그리고 또 더 중요한 것은 도의회에 한 번이라도 와서 학교의 실정이라든지 어려운 사정을 설명한다든지 이런 노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해서 앞으로 예산 확보 계획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 그리고 학생을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그런 강구를 갖고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저희들이 두 대학의 구조조정이 되면서 두 대학 통합이란 말이 5년 전에 나왔습니다.
나와서 그 시점이 2013년 12월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사이에 여러 가지 환경이 바뀌었기 때문에, 도에서도 한 5년간은 두 대학이 구조조정을 해서 합칠 것이라는 하에 전혀 예산 투입이나 이런 것들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도에다가 요구를 하거나 건물의 노후에 대해서는 말씀드린 적은 있고 끊임없이 요구는 했었습니다마는 두 대학이 여러 가지 사정상 스톱이 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단 여기서 부족한 거는 우리가 도에만 요구하지 않고 다른 쪽으로 여러 가지 사업이나 이런 거에 대한 눈을 못 돌린 거는 남해대학과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또다시 거기에 대해서 기숙사를 2인 1실, 그러니까 지금 4인 1실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2인 1실로 바꾼다고 한들 공동화장실이나 이런 것들은 바꿔지지 않는 현실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작년에는 2인 1실을 고민한 적도 있었습니다마는 그러면 입실을 할 때, 저는 기숙사 입소할 수 있다고 홍보를 한 상태인데, 그걸 2인 1실로 전면 개편하기도 참 힘든 사항입니다.
그래서 단지 여러 가지 상황상 건물을 새로 짓거나 할 수는 없지만 올 겨울에 방학하면 바로 냉·난방 공사가 새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지금은 리모델링이나 수리를 하는 수준밖에 할 수가 없고요, 또 여러 가지 방안이 나와서 거기에 따라서 시설비라든가 이렇게 투자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그때 가장 최선으로 학생의 안전과 관련되는 부분에 대해서 투자를 해서 새로운 시설에 대한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성낙인 위원 총장직무대리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 대비해서는 안 되겠지만, 인근에 있는 남해대학 같은 경우는 총장님과 교수님들이 혼연일치가 되어서 지역하고 해서 대학 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해서, 지금 그게 50억원 정도의 예산을 확보한 것 알고 계시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성낙인 위원 이런 게 꼭 우리 도에 아니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자는 의지가 없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거기의 교수님들하고 우리 학교 임직원들께서 정말 절박함을 가지고 이거 우리가 안 하면 안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셔야 되는데, 내가 교수인데 학생만 가르치면 되지, 또 내가 총장인데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같은 상황이 초래가 되지 않았나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나간 거는, 이미 흘러간 물은 다시 또 물레방아를 못 돌리기 때문에 그건 잊고, 지금이라도 심기일전하고 분발해서 우리 거창대학이 본연의 대학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꼭 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성낙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진 위원 김영진 위원입니다.
좀 전에 여러 위원님 질의에 대한 응답 속에서, 우리 총장직무대리님의 답변을 들으면서 제가 느낀 부분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거창대학이 지난 8월에 역량강화대학으로 확정이 됐는데, 지금 여러 답변 중에 정량 혹은 정량적, 정성 평가에서 좀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답변도 나오는데, 제가 들었을 때 지난주에 거창대학 가서 들었던 것과 오늘 같은 내용을 들었을 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거창대학 내에 교수님들의 문제가 밑바탕에 깔려있어서 이런 문제가 발생이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자구책이나 대안으로써 준비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혹시 거창대학의 교수님들이나 혹은 학생 간에 있어서 상호 평가제도 같은 게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교수와 학생 간의 상호평가라고 하면 일반적인 강의평가가 있습니다.
○김영진 위원 혹시 그러면 강의에 대한 평가입니까?
전반적인 교수님과 상호연구가 아닙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강의에 대한 평가입니다.
○김영진 위원 혹시 그 자료가 있으시면 어떤 내용인지 한번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고, 그다음에 그 대안으로써 자구책으로 마련하고 계신 것도 있지만, 저는 이 제도에 대해서 크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좋아하지는 않는데 우리 거창대학은 역량강화대학을 벗어나고자 하는, 탈바꿈하고자 하는 시점에 있으니까 앞으로 대안제도로 학생과 교수님이 공정하게, 또 교수님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전체가 다 같이 동료평가가 될 수 있는 제도를 한번 실시를 해서, 실시할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우리 직무대리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지금 말씀드린 거는 여러 가지 평가, 우리가 인사라든가 이런 거에 도입하는 제도인 걸로 아는데, 저희들이 돌아가서 대학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게 이러한 평가를 하고 있는지를 먼저 연구 조사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좋은 사례가 있다면 그러한 사례가 중심이 되어서, 만약에 동료평가라든지 학생평가가 강의평가 외에 이루어지는 부분들이 있다면 저희들이 조사해서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반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영진 위원 없으면 그러면 안 하시겠다는 겁니까?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이 거창대학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일단은 전체 다는 아닐 거라고 봅니다.
어떤 힘을 가진 그런 구조에서 파생되어지는 부패가 될 수도 있고, 또 도려내야 될 부분이 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고.
그런 제도에 대해서 다른 대학에 실시 안 됐다고 해서 우리가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어차피 역량강화대학을 벗어나야 될 상황이에요.
그거를 벗어나기 위한 제도로써 한번 시행해 보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알겠습니다.
○김영진 위원 그다음은요, 전문대학역량 진단평가를 보니까, 좀 전에 성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먼저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이거는 남해대학도 마찬가지였고 거창대학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일단은 남해대학하고 거창대학의 열악한 학생들 기숙사 주거환경, 그리고 주거환경의 면학분위기이라든지 학생 안전에 가장 취약하고 그리고 사각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전문대 진단 지표에 학생들 기숙사의 주거환경도 평가에 들어가 있다면 우리 학생들이 그렇게 열악한 곳에서 학습 준비를 늘 하는 상황을 보지 않았을 수 있지 않았나, 지난번 현장에 직접 가서 눈으로 봤을 때 눈시울이 핑 돌았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으로 앞으로 전문대학뿐만 아니라 대학역량 진단평가에 학생들의 기숙사 부분도 한번 평가에 들어가 있었으면 정말 학생들이 좋은 면학분위기에서 대한민국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눈에 비친 기숙사의 환경은 학생들의 삶의 질이 내팽개쳐진 그런 대학역량 진단평가는 의미가 없지 않은가라는 생각까지 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김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죠?
잠깐만요.
우리 감사 진행과 관련해서 좀 상의할 일이 있어서 5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5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39분 감사중지)
(11시 58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옥선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하기 전에 다시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장남석 교수님 오고 계시나요?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장남석 교수님, 지금 1시간 내에 도착을 한다고 합니다.
○위원장 이옥선 연락 받으셨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연락이 안 돼서 계속 취했는데, 지금 연락이 온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옥선 언제 연락이 왔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조금 전에 연락이 왔습니다.
○위원장 이옥선 저희들이 방금 전까지 확인을 위해서 감사 중지를 했었습니다.
확실합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위원장 이옥선 지금 어디서 오고 계십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창녕쯤 오고 있다고 합니다.
○위원장 이옥선 예상원 위원님.
○예상원 위원 위원님, 회의진행발언 좀 하겠습니다.
총장직무대리님, 그분은 교수로서의 자격을 의심도 하지만 위원장님, 교수님이 오도록 저희들이 기다리는 것도 무의미한 것 같고, 지금 질의·답변을 마치고 나서 그분에 대한 건 추후에 저희들이 한번 토론을 통해서 결론을 내리도록 그런 방안을 제안을 하고 그냥 감사를 속개했으면 합니다.
○위원장 이옥선 다른 분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일단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재은 위원님.
○황재은 위원 지난번 거창에 현지감사 갔을 때, 제가 외부 출강에 대한 얘기를 지적한 것 있습니다.
기억하시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황재은 위원 제가 자료를 3년간 출장내역서를 쭉 받아보니까 상당히 많이 나가신 건 사실입니다.
그 안에는 물론 입시설명회 참석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저도 보다 보니까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고 사실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장은 상당히 많이 나갔다고 밖에 안 받아들여지고, 그래서 이 책 갖고 계시지요?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황재은 위원 이 책에 보시면 전임교원 강의료 관련된 내역이 있습니다.
전임교원 강의료 기본내역 찾으셨어요, 13페이지.
그리고 아침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보직교원의 강의 책임시수를 학칙 시행세칙을 변경을 하셔가지고 12시간을 9시간으로 변경한 내용이 명시가 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전임교원 사업 강의료 지급내역에 보면, 시간들을 쭉 보다 보니까 임 모 교수님 같은 경우는 30시간, 또 어떤 분들은 15시간, 30시간, 20시간, 30시간, 20시간, 굉장히 수업이 많아요.
그런데 전임교원 사업 강의료 같은 경우는 야간에 주로 이루어지는 내용들이죠, 맞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맞습니다.
○황재은 위원 야간에 본 수업도 있고 주간 수업도 있고 야간 수업이 평균 12시간씩 넘습니다.
그래서 보면 15시간은 아예 기본으로 있고 어떤 분들은 9시간 있는 분도 계시지만, 또 명단에 있는 분들을 보니까 외부 강의도 많이 가시는 중복된 이름들이, 익숙한 이름들이 또 출장내역에도 많이 있으시네요.
그래서 야간에 전임교원의 사업 강의료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학교에서 명시 되어 있는 거, 시행세칙에 명시되어져 있는 게 없죠?
있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없습니다.
○황재은 위원 별로 없죠?
그리고 분명히 야간 수업이라고 제가 알고 있는데, 어떤 교수님 같은 경우는 아침 9시부터 11시 50분까지, 그다음에 1시부터 3시 50분까지 수업도 잡혀 있고, 아침부터 밤까지 해서 30시간이 잡혀 있으면서 주간 수업은 또 주간 수업대로 하시더라고요.
그 분은 또 9시간 정도 주간 수업이 있으십니다.
그리고 어떤 모 교수님도 비슷해요.
이분 같은 경우도 15시간 사업 강의를 하시면서 또 주간 수업도 하고 계시고, 이게 분명히 외부 시간 외 강의는 시간외수당을 받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들이 야간에 왜 이렇게 수업을 많이 뛰시는지, 거기에 대해서 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여기에 나와 있는 사항은 사업이 진행되는 9월, 10월, 11월에 하반기에만, 전반기에는 사업 시행이 안 되기 때문에 이런 특강이 없습니다.
그래서 후반기에만 이렇게 사업이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 명칭들이 특성화사업 수행계획서 안에 들어가 있는 명칭들이다 보니까 이게 강사를 줄 수 없는 부분이, 전임들이 이러한 것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임과 초빙이나 산중교수, 교원 위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전임교원이 저녁에 하고 시간강사료 받는 부분에 대한 거는 우리가 정확한 기준이 특성화 사업계획서에만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이 이루어질 텐데, 그 사업에 관해서는 앞으로 정확한 기준을 다시 만들어서 교수가 봉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학생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황재은 위원 시간 강의의 단가가 기본이 시간당 4만원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한 규정이 마련되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30시간, 기본이 15시간에서 30시간이나 수업을 그렇게 강행군을 하시면 체력적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수의 질, 수업의 질 또한 분명히 영향을 가져온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총장님이 새로 오시든, 아니면 지금 현재 직무대리 체제에 있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기준을 마련해 주시고, 그리고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던 외부 출강에 대한 규정도 어느 정도는 각성만 한다고 되는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 쭉 이름이 거론되시는 분들, 이해 가는 출장과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을 제가 파일로 정리를 해 보려고 하다가 그거까지는 제가 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학교에서 규정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구 실적 또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이렇게 된다 그러면, 거창도립대에 대해서 충분한 고민과 그다음에 시행과 변화가 이루어진다 하면 만족도가 높은 학교가 되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한 학교 자체에서의 고민과 회의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황재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상원 위원님.
○예상원 위원 교수님 안 오셔도, 제가 교수님께 질의하려고 했는데 우리 직무대리께.
직무대리가 좋은 겁니다, 아시죠?
권한이 지금 총장 권한과 같은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장은 해임 또는 이렇게 할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까?
면직, 해임할 수 있는 권한 없어요?
있습니까, 없습니까?
총장이 있지 않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상원 위원 아직 안 살펴봤습니까?
살펴보시고.
지금 제가, 저희들이 토론하고 이렇게 질의·답변을 하는 내용이 뭐냐 하면 거창대학이 반드시 거창에, 또 도립대학으로써 있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수업일수, 시간표 여기 교수님 전체적인 공통분모가 뭐냐 하면 학생을 위한 수험표를 짠다고 저는 보지 않습니다.
이것 정말 각성해야 됩니다.
본인 스스로 내가 교수로서 학생을 가르치는데, 아니, 어떻게 한 교수가 말이야, 월화수목금이 있는데 내가 3일 나와서 하루에 세 시간씩, 두 시간씩 이렇게 집중적으로 딱 나오는 그날만 수업을 하고.
학생들이 얼마나 피로감이 오겠어요?
예를 들어서 지금 말씀드린 이 교수님도 월요일날에 오면 5~6교시, 7교시 세 시간씩, 두 시간씩 하루에 다 해 버립니다.
학교 다닐 때 여기 계시는 분들 그렇게 안 해 봤습니까?
국어시간이 있고 수학시간이 있고 체육시간이 있고 음악 하다가 수업하고 왜 그렇게 합니까, 하루 종일 음악만 하지.
이렇게 교수일정을 짜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친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아까 성낙인 위원님과 박문철 위원 두 분 지적한 내용들처럼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지는 거예요.
학생의 수준에 맞춰서 수업을 하시겠지만, 그래도 일주일 동안 9시간 해야 되면 하루에 분배를 해서 해야 되지.
그 나머지 시간은 어디 가느냐, 한 마디로 말해서 전부 외부에 아르바이트하러 갑니다.
그게 무슨 교수입니까, 오지도 않고 말이야!
교수님들은 수업을 하고 나면정신노동을 하기 때문에, 농사짓는 것은 육체노동을 하니까 단순하지 않습니까, 저는.
교수님들은 정신노동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뭘 해야 되겠습니까?
쉬는 시간이 있어야 되고 또 에너지를 충전해서 학생들을 가르쳐야 되고 이런 게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하루 오면 말이야.
그리고 힘 있는 교수는 수업이 똑같아요, 3년간.
월수금만 딱 합니다, 월수금.
어떻게 학년이 바뀌어도 월수금만 합니까?
학생을 위한 학교를 만들어야지, 교수를 위한 학교를 자꾸 만들려고 하면 이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제가 여기 자료를 가지고 질의·답변을 하려고 하니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다 해주셨고, 그래서 제가 더 이상 질의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할 가치가 없는 그런 일이 생겼어요.
어떻게 과장이라는 사람이 못 오면 사전에 위원장한테, 위원회에다가 “이런이런 일 때문에 내가 몸이 불편해서 못 나옵니다.”라고 양해를 구하고 동료위원들한테도 이야기하지 않고, 전화로만 누구한테 이야기하고 안 오고 말이야.
몇 시간씩 기다리게 하고.
위원장님은 배려해 준다고 계속 지금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말만 공무원 신분이지, 경상남도 도청의 공직자가 이렇게 하시는 분 있습니까?
나중에 위원장님께서 철저하게 감사를 해서 하신다 하니 제가 한발 물러서서 위원장님 명을 받들어서 질의를 한 개만 더 하겠습니다.
제가 질의를 해도 우리가 같이 공유를 하고 ‘야, 이것 저 위원이 하는 이야기가 맞겠구나, 우리가 한번 생각해 봐야 되겠다’ 이렇게 공유가 되어야 질의·답변이 효율성이 있는데, 제가 질의를 한다고 금방 말씀을 드렸는데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합니다.
지금 남해대학과 거창대학 두 개의 도립대학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대학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그날 가서 마산대학과 비교를 하는 이유는 제 느낌으로는 우리가 훨씬 투자를 많이 하고 제대로 된 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바깥에서 볼 때는 정무적으로 우리가 오히려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취업률 등 아까 말씀하신... 우리 학교가 고무신 공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100원 투자해서 110원 버는 곳이 아닙니다.
여기는 1억원을 투자해도 금전적으로는 마이너스돼도 아무 관계없어요.
우리가 무형의 자산만, 지식만 습득하면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역으로.
그런데 자꾸 투자비용, 효율 따지고 그러니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왜 따져야 됩니까, 우리가.
제대로 정말 학생을 위한 수업이 되기를,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부탁을 드리고.
제가 드론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자료를 받았습니다.
뭐라고 불러야 됩니까, 단장님이 한번 나와 보십시오.
총장님 잠깐 앉으시고.
제가 농업을 하고 있기도 하고 드론을 활용한 농업의 발전 이 부분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까 더더욱 애착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날 가서 제가 보니 우리가 평소 지원 받던 예산이 삭감됐습니다, 올해.
삭감 원인이 뭐냐고 내가 따졌어요, 왜 그렇게 하느냐.
거창대학이 드론이라도 제대로 잘 하고 있으니까 저는 그것을 특성화하는 과 중에 하나로써 자꾸 우리가 도와줘야 된다, 그런데 왜 그렇게 올해 예산이, 전년도에 있던 예산이 삭감이 됐느냐.
신규 사업을 못해줄망정 삭감한 것에 대해서 저는 그날 현장에 가지 않고 밖에서 전화로써 토론을 했습니다.
하는 과정에 우리가, 학교가 필요충분조건을 충족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의 약점을 우리가 보완하자는 측면에서 제도개선을 하자, 이런 측면에서 질의를 하려고 하는 것이거든요.
○산학협력단장 윤경섭 예.
○예상원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을 우리 농업정책과 오늘 아까 자료 받은 것 가지고 이야기하면 시간이 더 많이 길어지는데, 우리 단장님께서 농업정책과하고도 협의를 잘 하고, 특히 사무국장님은 예산이 줄어드는 것에 방어를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야 합니다.
예산실하고도 협의를 하고 담당과하고도 협의를 해서.
이 드론의 중요성을 다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약점이 있습니다.
그 약점은 우리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예요, 드론의 약점은.
그래서 그 약점을 보완하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드론을 가져와서 농약을 친다 이런 걸 떠나서 드론의 원리를 학생들한테 잘 가르쳐주고, 특히 대농가들, 많은 농사를 짓는 평야지대에 있는 사람들한테 그 기술을 평생교육을 하든 어떤 방법을 하든 습득을 시켜줘서 그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거창대학의 드론을 공부하는 분들의 역할이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안 된 거예요.
그래서 제가 다른 분들이 기숙사 안에 들어가고 할 때 제가 바깥에서 전화로 굉장히 막 따졌어요.
그러는 과정에 거창대학이 해야 할 일도 있었더라, 그 부분은 제가 지적하지 않겠습니다.
무엇인지 알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서로 소통을 해서 반드시 극복을 해서 우리가 제대로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올해는 못했더라도 추경에라도 저희들이 노력해 볼 겁니다.
노력해서 같이 협력해서 그걸 계속 발전해야 됩니다.
하다가 중단하는 일은 없어야 되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산학협력단장 윤경섭 감사합니다.
○예상원 위원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옥선 예상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문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문철 위원 박문철 위원입니다.
제가 보다가 자꾸 의문이 생기는 게 있어가지고 이야기하는데, 황재은 위원님하고 연관돼서 질의내용이 비슷하게 나갈 수가 있는데요.
여기 보니까 시간에 관련돼서, 전임교원 사업 강의료 지급내역 및 지급기준 되어 있는 부분 있죠.
13페이지부터 24페이지에 보면 붙임 4가 나와 있습니다.
붙임 4에 2017년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NCS 기반 안전교육 강사료 지급기준이라고 되어 있는데, 거기 2번에 보면 추진방향 및 추진절차가 나와 있죠.
찾았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박문철 위원 거기 보면, 너무 작아가지고... 붙임 3이네요, 붙임 3.
앞 페이지에 추진방법 및 추진절차에 대해서, 세 번째에 보면 ‘주간운영으로 시간표 배정’ 이렇게 나와 있는데, 너무 작아가지고 확대를 해가지고 봤는데, 확대를 해도 ‘주간운영으로 시간표 배정’이라고 되어 있죠.
주간이라는 건 야간이 아니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박문철 위원 그러면 이건 어떻게 된 겁니까?
다 야간으로 수업시간이 잡혔던데,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아, 이것은 SME 직무인증프로그램은 앞에 전임교원...
산협단장님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박문철 위원 예.
○산학협력단장 윤경섭 NCS 지원센터장 윤경섭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들이 SME 직무인증이라고 해서 정규교과목입니다.
정규교과목 내에 전문가를 불러서 특강을 하고 그다음에 그 직무에 대해서 인증하는, 심사를 해가지고 학생이 한 직무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성취도를 가지느냐를 평가하는 어떤 특별한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진행되는 그런 겁니다.
○박문철 위원 이건 시간 외로 교육시키는 게 아니고 수업 내에서,
○산학협력단장 윤경섭 시간 내에 외부 전문가, 그러니까 그 직무에 해당되는 산업체 인사를 데려와서 강의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박문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제가 이해가 돼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학협력단장 윤경섭 감사합니다.
○박문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성연석 위원님.
○성연석 위원 총장대행님, 저하고 눈을 맞춰가면서 이야기합시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성연석 위원 지금 대학 자체에 경영상의 문제를 쭉 말씀들을 하셨지 않습니까.
지적을 많이 들었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성연석 위원 총장대행님이 알지 못하고 인식하지 못하는 일들도 있겠죠?
지금 지적 받은 것 중에,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성연석 위원 감사과정에서 이렇게 듣는 이야기들을 놓고 보면, 그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가슴이 답답합니다.
○성연석 위원 마이크를 딱 대고 크게 들리게 좀 해주세요.
가슴이 답답하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성연석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어쨌든 설명을 하고 계시는 게, 쓰러지지 않으시는 게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참 다행이다 싶어요.
지금 이 학교의 문제라고 여기는 것이 경영의 문제인데,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은 차치하고 미래에 놓고 보면 자원이 없어서, 외부환경 때문에 경영이 어려울 것 같다는 게 저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그러면 내부의 치밀한 준비와 노력을 통해서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경영이 되고 있으면 외부의 환경 어려움을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반대이지 않습니까?
예측은, 외부의 환경이 뻔하다 하는 것은 아마 통계자료를 보시는 분들은 그냥 예측이 뻔할 거예요.
그러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총장대행님이 생각하실 때 외부환경이 2년, 3년, 4년, 5년 후에 그 통계자료를 놓고 보면 어떤 환경이 될 것 같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저희가 지금 이 답답하고 힘든 위기를 극복하지 않는다면, 못한다면 3년 뒤에는 학령인구가 10만명 이상 또 줄어듭니다.
그랬을 때는 분명히, 지금은 위기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때는 극복하지 않으면 문을 닫을 수도 있는 위기들이 많이 닥칠 겁니다.
그래서 지금이 위기라고 인지하고 지금 이 행정사무감사를 받으면서의 답답함 이러한 것들을 다 같이 노력해서 답답함을 풀 수 있으면서 나갈 수 있는 방안이라든가 여러 가지들을 좀 더 피부로 느끼면서 공감하면서 극복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연석 위원 아주 원론적인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생각이 지금은 원론단계에서 논의해가지고는 안될 것 같습니다.
내가 교직원으로서의 자리를 내려놓겠다, 1년 후에, 2년 후에.
왜! 상황이 이러면 안 내놓고 방법이 없겠구나, 그러면 나부터 내려놓겠다.
우리 흔히 이야기하는 자기 권리를 내려놓으면 그것이 실질적으로는 주변에 도움이 가는 현상, 이걸 우리 사회현상에서 많이 보지 않습니까?
지금 그런 상황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그렇게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그런데 내부의 문제가 많다고 하는 것은, 굳이 운영이 잘 되고 있으면 아마 이런 문제도 그냥 지나갔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 와 있으니 그것이 감사를 맡고 있는 우리 위원들 입장에서도 하나하나 보게 되는 근거가, 그냥 없애려고 하는 근거가 아니라는 것은 느낄 것 아닙니까?
이렇게 하면 이렇게밖에 될 수 없지 않느냐 하는 그 애정 어린 마음들을 지금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은 아시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성연석 위원 그래서 아마 제가 볼 때는 총장대행님도 이렇게 버텨내시는 것 아닌가 싶어요.
정말 공격적으로 이야기했으면 아마 쓰러지실 것 같아요, 답변 못 하고 그냥 주저앉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답변을 차근차근히 했어요.
그 점에서는 저는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누구로 구성해서 하는 TF를 공식적으로 몇 월 며칠부터 회의체는 어떻게 갖춘다 하는 계획표는 없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지난 금요일 부지사님이 오후에 방문을 하셔가지고,
○성연석 위원 정확하게 날짜를, 마이크에 대고 크게 들리게 해주십시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지난 금요일, 저희들 행정사무감사에 재검을 받았다고 하니까 위기를 느끼시고 직접 학교를 오후에 방문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중앙보직자와 직원들이 다 모여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온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서 총장님이 빠르면 한 달, 늦으면 석 달이 걸릴 수도 있지만 단 얼마간의 기간이라도 공동지도체제로 운영하는 게 어떻겠느냐, 그래서 나온 의견이 학교 발전이라든가 재정위원이나 여러 학교를 사랑하시는 분, 외부위원들, 평교수, 그다음 지금 사무국장, 그리고 총장직무대행이 중심이 되고 이러한 사람들을 넣어서 일주일에 한 번씩 그러한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서 하는 게 어떻겠느냐 그렇게 나오셔서, 그러한 위원회를 구성해서 부지사님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우리가 그것에 대한 것을 들고 내일 10시에 면담이 있습니다.
○성연석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지금의 환경 속에서는 우리가 외부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비상대책위처럼 학교가 위기다.
이전에 그냥 쭉 하루하루가 지나갈 때는 그걸 위기라고 생각들만 했지, 외부적으로 위기라고 표출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위기로 외부로 표출이 됐습니다.
이렇게 됐을 때 그 팀이 외부에서 흔히 쓰는 비상대책위원회처럼 되겠죠, 구성의 명칭은 어떻게 가든.
그렇게 됐을 때 당장 영향을 받는 분들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내년 신입생들이고요.
‘학교가 위기다’라고 언론에 나오면 학생들이 아마 지원하기 어려울 지도 몰라요.
그렇지 않아도 지원환경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더더욱 어려울 가능성이 있어요.
가서 홍보를 한다 한들 그것보다는 “그 학교가 이렇고 저렇던데 어떻게 돼요?”라는, 미래에 대한 전망이 아니라 이 학교의 위기사항을 자꾸 질문할 것 같아요.
그렇게 느끼지 않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성연석 위원 그러면 입학생의 문제가 생길 것 같고, 두 번째는 지역민들이 이렇게 막 의견이 나올 겁니다.
지금까지 학교가 잘 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학교가 우리 지역에 보탬이 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뭐 이렇느냐고, 그렇다고 그걸 하나하나 지역민들 모아놓고 설명할 수가 없잖아요.
이 답답함이 두 가지가 생길 것 같아요.
이 해결을 당장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 감사를 외부에 알리지 맙시다, 위기라고 이야기하지 맙시다’ 할 수가 없지 않아요?
이제 공개가 된 거고, 이걸 드러낼 수밖에 없고.
그래서 저는 제안을 좀 드리는데, 교직원들이 1차적으로 제일 큰 주인이지 않습니까, 위기를 돌파할 주인.
교직원님들이 오늘을 기점으로 수당 없는 자발적 근무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학교를 살리는 방안을 모든 교직원들이 다 모여서 의논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팀별로 나누든지 어떻게 해서든지.
모든 교직원이 참여해서 이 상황을... 우리 흔히 그런 말 있지 않습니까, ‘위기가 기회다.’
어찌 보면 1년, 2년 후에는 이래도 저래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치는 것보다 지금 상황을, 개인적으로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기회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명심하고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오늘 감사에 준해서 저뿐만 아니라 모든 교직원들이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그러한 것들이 수정되고 보완되고 다시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성연석 위원 아까 염려했던 당장 내년 입학생이 제가 보기에 제일 문제인데요.
그건 시기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일들은 오늘 못 하면 내일 해도 되고 한 달 후에 해도 돼요.
그런데 입학생은 한 번 들어오면 땡이잖아요.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아이들을 입학을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전 교직원이, 저희들도 돕겠습니다, 오늘 드러난 문제점은 문제점대로 조치하시되 이 부분을 강구를 하셔야 되겠다.
학생이 들어올 때는 좀 나약하고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나갈 때는 ‘정말 거창대학은 파라다이스다’, 나가서 사회에 적응할 때 에는 승리하는 학생이 되는, 일꾼이 되는 그런 자리가 되도록 정말 피를 쏟아내는 그런 노력을 합시다.
그렇지 않고는 저는 정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대위를 어떻게 구성할지는 자체적으로 연구도 하시고요.
외부에서도 저희들도 도움을 드려서 방안을 찾는 데 협조를, 지적을 한 당사자들이기 때문에 같이 노력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잘 알겠습니다.
○성연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성연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총장직무대리께서는 학교 주인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학교 주인은 학생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위원장 이옥선 원칙적인 답변입니다, 그렇죠?
저는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교직원들도 같이 주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자료를 보더라도 실제 학교에 대한 평가 이런 내용에 보면 중장기발전계획이나 정원운용, 수업관리, 학습지원, 진로상담, 교육만족도 전부 다 우리 학생들하고 연관된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들에서는 다른 어느 대학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는다는 것에, 금방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다.”라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과연 애정이 있는가라고 질문을 다시 던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답이 나올 수가 없는 거에요.
기숙사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그건 또 예산문제가 있기 때문에.
최소한 우리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에 대해서, 정말 내 제자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면 얼마든지 풀어나가고 하다못해 이것은 서류상으로라도 만들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고 내용으로.
그런데 이런 것들이 점수가 낮았다는 것은 아예 그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는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다시 한 번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정말 뼈저리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다음에 마치기 전에, 오늘 불참하신 장남서 교수에 대한 부분은 분명한 조치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마치고 난 이후에 도 감사실에 장남서 교수의 오늘 복무규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분명히 조치를 해 주시고요.
그 결과를 이번 회기 중에 저희들 상임위에 따로 보고를 꼭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복무규정 위반에 대해서는 무단이탈로 해서 감사실에 의뢰해서 거기에 대한 응당한 여러 가지 조사를 받고, 결과를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옥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진 위원 김영진입니다.
조금 전에 추가 자료 요청을 해가지고 2018학년도 1학기 교수수업평가 분석결과표를 방금 받았습니다.
강의평가결과... 물론 제가 바랐던 부분은 단순한 학생이 강의에 대해서 평가만 하는 부분이 아니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 우리 거창대학이 정말 거창한 대학으로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부분이고, 거기에 전 직원들의 동료평가가 같이 병행되기를 바라면서 이 부분만 한 번 더 확인하겠습니다.
지금 강의평가결과에 따라서 우리 거창대학 전체 강의평가 평균점수가 4.5점입니다, 5점 만점에.
그다음에 강의평가결과에 따라서 과목 전체 평균점수가 4.0 미만인 전임·초빙·겸임교원에 대해서는 교수법개선계획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네요, 맞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맞습니다.
○김영진 위원 지난 1학기 때 결과를 보니까 한 다섯 분 정도가 강의에서 4.0 미만을 받았어요.
확인하셨습니까?
강좌 중에,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했습니다.
○김영진 위원 그중에 장남서 이분은 지금 무엇을 맡고 있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장남서 교수님은 웃음치료,
○김영진 위원 그 교수님은 세 강좌가 있는데, 세 강좌 중에 두 강좌를 4.0 미만으로 받았어요.
이분 지금 교수법개선계획서 제출되어 있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교수법개선계획서는 과목별이 아니고 전체 과목에 대한 교수 전체 평가 평균이 4.0 미만입니다.
그래서 장남서 교수님은 전체 과목 평균은 4.10이라서 이번 학기에는 제출을 안 했습니다.
그전에는 제출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진 위원 세 개 강좌가 있으면 강좌별로 부족한 4.0 미만에 대한 어떤 교수법 계획이 아니고, 통틀어서 세 개 강좌가 있으면 전체 다 해가지고 4.0을 넘으면 또 내지 않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김영진 위원 그러면 지금 거창대학 교수님들은 4.0 미만이 있습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학기에 따라서 있습니다.
○김영진 위원 2018년도 1학기에 지금,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1학기는 없습니다, 지금.
○김영진 위원 없습니까?
완벽합니까?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강의평가 평균이 4.0 이상이라는 것이지 완벽,
○김영진 위원 개별 강좌별로는 있는데 전체 맡고 계신 강좌 3개가 있으면 3개 전체를 통틀어서는 없다, 그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그렇습니다.
○김영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옥선 김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기 전에 감사 기간 동안 지적된 사항들을 토대로 거창대학의 향후 개선 계획과 경쟁력 강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해서 조기여 총장직무대리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먼저 지난 14일에 있었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 실망스러운 준비 상태와 태도를 보여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총장님이 안 계신 상황에서 행정사무감사에 더 철저하게 대비했어야 하는데 위원님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이렇게 다시 위원님들의 소중한 시간을 내게 하여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지난번 현지감사에서 위원님들의 진심어린 질타와 건의에 대해 저희 대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조치 계획을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외부 강의 과다 부분입니다.
외부 강의의 경우 지역사회 각종 위원회 참석을 하거나 특강을 나가고 있는데 지역사회 협력 차원 및 대학 홍보 차원에서 수업과 업무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는 승인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대학의 존립이 걸린 중요한 평가 시기에 일부 교수가 과다하게 외부 강의를 출강한 것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그래서 총장님이 새로 오실 때까지 최소화하여 제안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자출결시스템 도입 부분입니다.
교수들 사이에서도 전자출결시스템 도입 찬반 여부가 화두에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내년도에 예산을 확보하여 시스템을 구축한 후 전면 전자 출결 시스템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친인척 채용 관련입니다.
앞으로는 모든 교직원 채용 시 재직자 중 친인척이 있는지 여부를 자진 신고하도록 하여 친인척이 있는 경우 외부 위원을 포함한 별도의 사전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 가능 여부를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지적되었던 전임 교원에 대한 강의 시간이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조치 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대학 미래에 대해 교직원이 고민한 흔적이 없다고 하신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8월 말 전임 총장님께서 자율개선대학에 진입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신 후 언론에서 총장 무책임에 대해 집중 보도가 되었고, 우리 대학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9월은 수시 1차 모집이 있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 우리 대학으로서는 생존을 위해 이미지 극복과 입시 자원 모집에 총력을 다해야 했습니다.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홍보 전담 인력을 새롭게 배치하고 신문, 방송,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였고, 교수들의 경우 지역별 팀을 편성하여 1:1로 입시 자원 모집에 고군분투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번 수시 1차 모집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더 높은 4.1:1이라는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10월 16일 교육부에서 내년도 대학 재정 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그에 맞춰 TF팀을 새롭게 꾸렸으며, 저희 역량이 부족한 부분은 전문 용역으로 보완하고자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묵묵하게 대학의 미래를 걱정하고 준비해 오고 있었다는 것을 위원님들께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금요일 행정부지사님이 저희 학교를 방문하셔서 총장 공백 기간 동안 대학의 구심점이 되어 줄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도와 외부 인사를 포함하여 구성하라는 지시가 있으셨습니다.
앞으로 혁신비대위를 중심으로 대학의 발전 방향을 더 고민하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옥선 마치기 전에 두 가지만 다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첫째, 도 감사실에 의뢰한 내용은 빨리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되겠죠?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위원장 이옥선 또 하나, 어쨌든 거창대학을 살리기 위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림에 있어서 외부 인사들이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 위원님들 같은 경우는 어쨌든 이번 감사를 통해서 여러 가지 거창대학에 대한 문제점들과 고민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위원님들 중 한 분을 초빙해서 같이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머리를 맞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옥선 그렇게 결정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소관 사무에 대해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개선 및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시정하도록 하고, 내년도 시책에도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 소관 사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42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수 9인

○출석감사위원
이옥선 이정훈 김영진
박문철 성낙인 성연석
신영욱 예상원 황재은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강수권

○피감사기관참석자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직무대리 조기여
사무국장 이선기
산학협력단장 윤경섭
평생교육원장 강병두
국제협력원장 장성수
산학취업센터장 김순백
LINC+사업단장 이관희
해양토목학과장 안경모
 
○속기사
강지원 유상호 김희경
권정아 김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