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4회 교육위원회 제1차 (1) 2016.03.10

영상자료

제334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1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16년 3월 10일(목)
장소 : 교육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직속기관 소관
2. 경상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3. 201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직속기관 소관
2. 경상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규상 의원 외 18명 발의)
3. 201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경상남도교육감 제출)

(10시 12분 개의)
○위원장 최학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4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교육위원장 최학범입니다.
지역 의정활동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직속기관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2016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경상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입니다.
먼저 의안 상정에 앞서 오늘 도교육청 직속기관 주요업무보고를 위해 참석한 직속기관장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속기관장을 대표하여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께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입니다.
직속기관장님들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황선준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입니다.
최연기 경남과학교육원장입니다.
김영표 경남덕유교육원장입니다.
변범수 경남학생교육원장입니다.
김송자 낙동강학생교육원장입니다.
강경선 남해학생야영수련원장입니다.
정태식 경남산촌유학교육원장입니다.
윤영일 경남유아교육원장입니다.
우영혜 경남유아체험교육원장입니다.
박회자 김해유아체험교육원장입니다.
이민수 경남교육종합복지관장입니다.
성명훈 경남교육시설감리단장입니다.
김형만 경남진산학생교육원장입니다.
윤인숙 경남특수교육원장입니다.
옥영신 창원도서관장입니다.
류정애 마산도서관장입니다.
이헌락 김해도서관장입니다.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간부인사)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교육연수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경상남도교육청 산하 18개 직속기관의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경남교육정책 방향이 각 직속기관의 실정과 특색에 맞게 잘 반영되었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보다 발전적인 교육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에 대하여 직속기관장님들의 성실한 답변을 당부 드립니다.
1.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직속기관 소관
(10시 16분)
○위원장 최학범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6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편제순에 따라 일괄하여 보고를 받고 자료요구를 한 후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의 의견은 어떠하십니까?
(“그렇게 하세요”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016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편제순에 따라 해당 직속기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하실 때는 주요특색사업이나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5분 정도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양수만 경남교육연수원장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끝없는 사랑과 연찬으로 존경받는 교직원이 되자’라는 원훈으로 경상남도 교직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공무원의 자질 향상과 직무능력 배양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교직관, 가치관을 정립하여 경남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연수원의 2016년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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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경남교육연수원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선준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연구정보원장 황선준입니다.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자료를 중심으로 일반현황, 주요업무추진계획, 특색과제 현황사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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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16년도 본 원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연기 경상남도과학교육원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장 최연기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원장 최연기입니다.
미래를 열어갈 창의적인 과학인재 육성을 운영목표로 하고 있는 본 원의 2016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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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경상남도과학교육원 2016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표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입니다.
제가 덕유교육계획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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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덕유교육원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변범수 경상남도학생교육원 원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학생교육원장 변범수 반갑습니다.
‘나를 다시 보고, 너를 이해하며, 함께 사는 우리’라는 원훈으로 학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경상남도학생교육원장 변범수입니다.
경상남도학생교육원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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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경상남도학생교육원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송자 낙동강학생교육원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반갑습니다.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 김송자입니다.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소중한 우리’라는 원훈 아래 우리 원의 2016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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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낙동강학생교육원의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강경선 남해학생야영수련원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해학생야영수련원장 강경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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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보니까 상당히 힘 있게 말씀하시는데, 여러 가지로 열악한 게 많은 모양이죠?
(○남해학생야영수련원장 강경선 집행부석에서 - 예, 그렇습니다.)
다음은 정태식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산촌유학교육원 원장 정태식입니다.
2016년도 산촌유학교육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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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산촌유학교육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윤영일 경상남도유아교육원장 나오셔서,
○옥영문 위원 위원장님, 10분 쉬었다 안 하실랍니까?
○위원장 최학범 이것 마치고 하지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유아교육원장 윤영일 경상남도유아교육원 원장 윤영일입니다.
경남유아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설립되어, 2001년에 설립되어 16년째 접어들기까지 전국 유아진흥원 설립 모델이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유아교육의 정책과 제도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면서 현장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경남유아교육원은 한발 더 앞서 관심, 참여, 감동이라는 미래지향적인 슬로건으로 유아교육 선진화 정착을 위한 역할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경상남도유아교육원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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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유아교유원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2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1분 회의중지)
(11시 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학범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영혜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장 우영혜 반갑습니다.
이번 3월 1일 발령 받은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장 우영혜입니다.
재미있고 신나는 체험, 즐겁고 행복한 유아들의 꿈을 키워주는 2016년도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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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16년도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박회자 김해유아체험교육원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해유아체험교육원장 박회자 안녕하십니까?
김해유아체험교육원 원장 박회자입니다.
전국 최초 유아생태체험교육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본 교육원의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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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16년도 김해유아체험교육원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민수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반갑습니다.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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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의정활동에 수고 많으신 최학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명훈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반갑습니다.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입니다.
지금부터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의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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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의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4분 회의중지)
(14시 08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학범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형만 경상남도진산학생교육원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진산학생교육원장 김형만 반갑습니다.
경상남도진산학생교육원 김형만입니다.
경남Wee스쿨인 진산학생교육원의 2016년도 교육계획을 자료 145쪽부터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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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경남Wee스쿨인 진산학생교육원의 2016년도 교육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인숙 경상남도특수교육원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특수교육원장 윤인숙 반갑습니다.
경상남도특수교육원장 윤인숙입니다.
경남특수교육원은 소통과 공감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특수교육을 위한 개원 2년차 특수교육 전담기관입니다.
경남특수교육원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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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경상남도특수교육원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옥영신 창원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도서관장 옥영신 창원도서관장 옥영신입니다.
2016년도 창원도서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A12607##(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류정애 마산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산도서관장 류정애 반갑습니다.
마산도서관장 류정애입니다.
지금부터 2016년도 마산도서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A12607##(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마산도서관 2016년도 주요업무를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이헌락 김해도서관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해도서관장 이헌락 김해도서관장 이헌락입니다.
독서 교육과 도서관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우리 도서관이 지식사회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최학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6년도 우리 도서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A12607##(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김해도서관의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입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시기 전에 자료를 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청해 주시고, 해당 직속기관에서는 전 위원님께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진덕 위원님.
○최진덕 위원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전문직에 교육연구관 3명, 교육연구사 13명, 파견교사 10명 주요 경력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집행부석에서 -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또 다른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그러면 제가 낙동강학생교육원장님 잠깐 모셔볼게요.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원장님, 낙동강학생교육원에서는 지금 연수를 중학교 상대로 합니까, 고등학교 상대로 합니까?
중·고등학교 다 합니까?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올해부터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위원장 최학범 올해부터는 중학생만 하죠?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예.
○위원장 최학범 앞에까지는 중학교, 고등학교 다 했고?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작년에는 고등학교 학생을 했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고등학교만 했습니까?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예, 1학년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다 하는 것은 특별교육 똘레랑스, 그애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지금도 다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그렇게 합니까?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예.
○위원장 최학범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저도 몇 번 그 원을 방문해 보기도 하고 제 지역구에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제일 들어가는 우측에 보면 지금 농지들이 있어서 면지가 되어서 아마 길을 쓰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죠?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예.
○위원장 최학범 거기 우리가 끝부분에 보면 이 법면이 높아서 쭉 해 놓은 데 보면 이게 정비가 잘 안 되어 있더라고요.
정비가 안 되고 보기에도 참 흉하게 지금 만들어져 있는데, 풀이 나고 했을 때 법면을 정비를 해서 나무를 좀 심든지 해서, 그런 것이 지금 전혀 안 되어 있고, 그리고 지금 쳐놓은 그 울타리에 보면 중간에 또 집을 지어서 안에서 문으로 사용하는 곳도 있고 엉망이 되어 있던데, 그런 부분은 정비를 할 생각이 없습니까?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올해부터는 특히 거기는 정원을 가꾸어서 코스모스길로 만들려고 지금 하고 있고요.
그리고 안에 주민들이 지금 현재 활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도로보다는 걸어가는 길로 오솔길처럼 그렇게 길이 만들어져 있는 그런 상태가 되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그게 저희들도 몇 번 가보고 그 현장도 보고 거기 마을이장도 저한테 민원도 이야기를 하고 했는데, 지금 우리가 그 토지만큼 도로를 다시 분할해서 팔기는 어려울 것 아닙니까?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그런 형태 같으면 이미 지금 그 도로를 이용하고 있는 부분을 막아서 하지는 못할 것 같고, 우리 지역민들하고 같이 또 소통해야 되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인데, 들어가는 입구를 깨끗이 정비해서 그분들도 다니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 주고, 또 우리가 미관상으로 물론 잘 안 보인다고 해서 아마 그렇게 놔놓은 모양인데 굉장히 제가 볼 때는 미관상 보기가 안 좋습니다.
법면도 높을뿐더러, 거기 법면에 나무를 심든지 아니면 이 전체를 평탄작업을 해서 깔끔하게 정리를 하시고, 들어가는 농로 길을 만들어주시더라도 그 길도 울퉁불퉁 꼬불꼬불하게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일정 부분 이렇게 해서 다닐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놓아야 누가 봐도 보기 좋을 것인데, 아주 제가 볼 때는 원장님도 여성이시고 한데 예쁘지 못해요.
안 그렇습니까?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올해부터는 그것을 꽃길로 하려고 조금 준비하고 있는 사항에 있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관리 좀 철저히 해 주시고, 또 그 안에 보니까 무허가 건물이겠는데 판넬로 해서 집을 지어서 이렇게 있는데, 담을 뜯어서 이용을 하고 이렇게 했던데 그것도 어느 정도 그 담을 지금 하는 부분에 그분들하고 좀 조정하셔서 그것도 미관에 보기 싫지 않도록 방법을 찾아보십시오.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예, 잘 알겠습니다.
연구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제가 조만간에 한번 또 들릴 것입니다.
그렇게 그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 안 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볼 것이니까, 그런데 원장님 오실 때마다 내가 한 두 번씩 지적했는데 아직도 그게 안 고쳐져요.
그게 제가 볼 때는 크게 돈이 많이 들고 할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하여튼 현재 펜스로 울타리를 치긴 쳤는데 제가 보니까 그 울타리 펜스를 자기들이 뜯어서 활용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차는 다닐 수는 없는 거리고 사람이 걸어갈 수 있는 도보 길은, 오솔길은 만들어줘야 안 되겠나 해서 제가 그 주위를 코스모스로 꽃길로 한번 만들어보자 그 정도로 해서 지금 연구를 해서 올해는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원장님 계시기 전에부터 그런 일이 벌어져 있는데, 우리가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내 것이고 내 사유물이고 한 것 같으면 그렇게 관심을 안 가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남의 집에 담장을 뜯어서 대문으로 사용하고 있는데도, 그게 지금은 완전히 고착화 되어버렸는데 되기 전에 그렇게 안 되도록 만들었어야죠.
그 판넬 건물 지어서, 지금 그쪽에 우리가 들어가는 길로 진입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담장을 해 놓은 것을 담장을 뜯어서 그렇게 만들어가는 게 어디 있습니까?
그게 그러면 결국은 낙동강교육연수원에서 관리를, 앞에 어느 분이 하셨는지 모르지만 그게 제대로 관리 감독을 안 하셨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어쨌든 앞으로는 관리 잘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지금은 이미 고착화 되어서 대문으로 쓰고 있는 것을 막고 이렇게 하지를 못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예.
○위원장 최학범 사전에 그렇게 되기 전에 그렇게 안 되도록 만들어야 될 것인데, 미관상도 보기 싫고 이미 고착화 되어버렸고 그런 것 보면 제가 볼 때 참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직원들이, 지금 직원이 몇 분입니까?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스물아홉 분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스물아홉 분들이 아침저녁으로 다니고 그 밑에 현장을 볼 것인데 왜 그것을 보고 그대로 놔뒀다는 이야기입니까?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앞으로 잘 관리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길은 내준다 하더라도 그런 부분들은 계속해서 이어지면 안 됩니다.
우리가 진입을 하고 우측에 있으니까 잘 안 보여서 안 간다 하면 그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 아닙니까?
원장님이 하루에 한 번씩은 그 현장이나 모든 부분들에 관리 감독을 하시고 보시고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원장님 오시기 전에 일어난 일들이지만 지금부터는 미관상에 흉물처럼 보이지 않도록 말끔하게 정비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종길 위원님.
○서종길 위원 책자 만들면, 책자를 주면 교육청에서 취합을 해서 만든 겁니까?
경남교육연수원에 보면, 책 11페이지 한번 보세요.
수석님, 이 책 만들 때 이것을 각 직속기관에서 오면 교육청에서 취합한 겁니까?
11페이지 한번 보십시오.
2016년도 추진 계획 연수기간에 보면 그것 확인 안 하고 2015년도부터 다 적어놓았어요.
11페이지 봅니까?
(“원장님, 밑에서 네 번째 줄에 잘못되었네요.”하는 위원 있음)
내년부터는 이것 하실 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예, 시정하겠습니다.
○서종길 위원 10페이지도 안 되는 자료를 검토도 안 하시고 덜렁 올려요.
다음부터 실수하지 마십시오.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예, 시정하겠습니다.
○서종길 위원 교육연구정보원장님, 잠깐 봅시다.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교육연구정보원장입니다.
○서종길 위원 지금 교육연구정보원의 컴퓨터 기기가 여러 가지 정보가 많이 들어가 있죠?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예.
○서종길 위원 만약에 서버가 다운이 되고, 해킹을 당해서 기능이 안 되면 학교의 어떤 기능들이 다 마비가 됩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아마 경남교육청 산하의 모든 인터넷을 통해서 하고 있는 일들이 다 다운됩니다.
○서종길 위원 우리 교육 현장에서,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나이스, 에듀파인, 기록관리 그다음에 학교 홈페이지 이 모든 것들이 다운됩니다.
○서종길 위원 지난번에 정보화교육심의위원회 할 때 보니까 그게 5층에 있어서 만약에 건물이 파손된다든가 어떤 붕괴가 된다든지 하면 전체 기능이 다 마비될 것인데 혹시 해킹을 당하면, 모의훈련 대비해서 대응훈련을 1년에 한 번씩 하는데, 직원들이 어떤 교육을 하면 침투 안 당한다는 그런 특별한 방법은 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그게 물리적으로 조금 취약한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지금 6층 건물인데, 400개가 넘는 서버라든지 소프트웨어가 전부 다 6층에 있습니다.
만약에 공중공격을 받으면 바로 모든 게 다운되는 그런 현실에 있고, 제가 keris 가 봤을 때 그쪽에서는 지하 반 이렇게 해서 모든 서버가 지하에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 침수방재까지 다 해 놓은 것을 봤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 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하면서 외부로부터 어떤 침공이라든지 그런 것을 미연에 막고, 아예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들어오면 우리가 거의 매일 24시간 거기에서 대처를 하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서종길 위원 혹시 해킹을 당했다든가 해서 학교 수업하는 데 지장을 준 적이 지금까지는 없었죠?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제가 부임하고 나서는 없습니다.
○서종길 위원 그 이전에는 혹시 있었나요?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옛날에 한 번 다운된 적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해킹 때문에.
○서종길 위원 해킹되어서,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그것은 아니고, 지금 실시간 계속 해킹을 우리가 주시하고 있습니다.
○서종길 위원 만일 다운이 되면 복원하는 데 얼마나 걸립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사안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에 전기가 다운되면 그 전기가, 예를 들어서 공급이 안 되어서 그렇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발전기 시설이 되어 있고, 발전기 시설도 제대로 안 될 때 밧데리를 통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은 다 되어 있는데, 그런 문제는 큰 문제는 없고, 그리고 이번에 신문에서도 봤지만 주요인사들 해킹당했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교육 문제는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는 아직 해킹을 안 당했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옥영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옥영문 위원 경남 교육 전반에 걸쳐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계신다고 아까 보고를 하셨는데, 지금 경남 교육의 현안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크게 약 두 가지 정도를 이야기해 보시겠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제가 경남뿐만 아니라 한국 교육에서 가장 핵심적이다, 앞으로 우리가 꼭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은 우리 모든 교사들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는가, 그 가르치는 부분은 아이들 학력평가하고 관련되어 있다, 그게 가장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전체적인 문화 탈권위주의적이고 민주주의적인 문화를 학교에서부터 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부분입니다.
○옥영문 위원 그런 현안 문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그 두 가지 방법을 정보원에서는 어떤 식으로 대안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지금 여러 형태로 그런 부분을 접근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교수학습 방법의 어떤 개선 문제를 하기 위해서 교육연구회를 운영한다든지, 우리 연구를 아예 한다든지, 그다음에 다른 연구대회를 한다든지 그런 형태로 하고 있고, 다른 문제도 민주주의 문제나 그런 문제들을 계속해서 연구해서 보고서를 내고, 그 보고서 가지고 홍보하고 우리들의 인식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옥영문 위원 첫 번째 교수학습 이야기를 하셨고, 두 번째 자리 중에 하나가 우리 교육의 목표가 민주시민 육성하는 이런 중요한 부분들이 있는데, 지금 우리 학교 현장의 자리가 결국 아이들이 그 현장의 자리를 보고 거기에서 커가는 것인데, 그 조직이 원장님이 보실 때는 민주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그런 조직인 것 같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학교에 있는 여러 조직들을 보면 교무회의부터 부장회의 여러 회의들이 있고, 그다음에 학생들이 참석해서 자기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학급회의라든지 전체 전교회의라든지 그런 회의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우리 학생들이 너무 공부에 시달리다 보니까, 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 학력 때문에 너무 시달리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 소홀히 될 가능성이 상당히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교육에서 굉장히 중요한데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좀 더 챙겨주시면 아이들이 좀 더 스스로 생각하고, 주체성을 가지면서 크는 아이들이 됐으면 우리 사회가 훨씬 더 미래가 밝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옥영문 위원 정보원의 운영 방향이라 해서 비판적 의식을 가진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지금 우리 현장인 교무실이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민주적인 그런 절차를 밟고 있는 조직이라고 진단하십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그런 학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옥영문 위원 현실은 늘어난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비민주적인 그런 환경에 처해 있는 학교가 많다는 이야기를 전제로 하죠?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그런 학교들이 있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
○옥영문 위원 아까 말씀처럼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그게 교육의 한 부분 중에 하나일 것인데, 정작 그 현장인 교무실이 상명하달의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그 관계가 지시하고 받아들이는 그런 수동적인 자리인 것 같으면 그것을 보고 크는 우리 아이들이 우리가 염려하는 민주시민의 그런 과정에 있어서 적합한 자리는 아니지 않느냐, 이런 부분을 어떻게 개선 내지는 다르게 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시고 준비하십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아마 여러 방법을 여러 형태로 접근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경기도에 있을 때 연구를 하나 했는데 그 연구가 교육 가치에 대한 우리 선생님들, 경기도 선생님과 경북 선생님들의 인식, 경기도 교장선생님과 경북 교장선생님들의 인식이었는데 그 가치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굉장히 시간이 걸린다, 쉽게 바뀌지 않는다, 사람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행동이 바뀌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가 다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인식을 바꾸는 일을 해야 되는데 그것이 외부에서 어떤 자극을 줘서 바꾸는 것보다 사실은 안에서,
○옥영문 위원 정작 본인들이 이게 잘못되었다고 생각지 못하는 것 아닙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그렇죠, 그것을 느끼는 그 작업을 외부에서 어떤 영감을 준다든지 자극을 준다든지,
○옥영문 위원 그게 어떤 방법이 있겠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가능하면 연수를 통해서도 그렇고, 책을 읽는 것을 통해서도 그렇고, 우리가 연구를 통해서도 그렇고, 어떤 언론을 통해서 나오는 많은 그런 것들을 통해서도 그렇고, 어느 순간에 딱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옥영문 위원 혹시 이게 문제가 있다는 것 진단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까?
스스로가 이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니까 오랜 시간 이렇게 왔을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그것은 제가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럴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옥영문 위원 조금 전에 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민주시민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 그런 교육이 되어져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고, 비판의식을 가진 우리 아이들을 키워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정작 그 현장인 우리 교사들의 관계에 있어서 이 자리가 비민주적이라고 하는 것 같으면 큰 문제이고, 그 문제점이 이렇게 진단되고 뭐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 처리가 되어져야 되는데 그 자체적으로 오랜 시간 이렇게 오고 있다는 것은 스스로 그것을 느끼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면 거꾸로, 계속 이 교사 조직의 자리가 제가 전부 다 비민주적이다 이런 표현은 적절치는 않습니다만, 일정 부분 그런 게 있다고 전제를 하는 것 같으면 이것을 빨리 선결해야만 앞으로 교육환경, 아이들의 자리도 같이 바꿔지지 않겠느냐,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예, 맞습니다.
○옥영문 위원 지금 우리 크는 아이들 문제라고 하는 그 내용 중에 거꾸로 들어가서 보면 이 사회 환경이 아이들을 그렇게 클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 지금 현실이지 않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예, 그렇습니다.
○옥영문 위원 사회도 달라져야 되겠지만 저는 사회보다도 더 가까운 것은 학교다.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교육입니다.
○옥영문 위원 그 부분을 준비하시는 입장에 계시니까 제대로 된 문제점도 찾아내어야 되겠지만, 아까 대안이라고 하셨으니까 그런 일을 하시려고 우리 정보원이 있는 것 아닙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맞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옥영문 위원 이게 하루아침에 아까 말씀처럼 바꿔질 일은 아닌데, 안에 계신 당사자들이 하는 행동과 말이 크는 아이들한테 어떻게 미칠까 하는 생각을 같이 공유를 할 수 있는 것 같으면 이것 시간을 좀 줄일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현실적인 부분은 조금 요원한 것 같기도 하고, 외부적인 충격요법이 되었던 이런 부분을 해서라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 같으면 그런 방법도 함께 모색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알겠습니다.
○옥영문 위원 꽤 중요한 역할이지 않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옥영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진덕 위원님.
○최진덕 위원 교육연수원장님!
세월호 사건이 난 후에 국가가 전부 다 안전교육 강조를 많이 하고 있다, 올해 특색과제에 보니까 안전교육이 들어 있네요?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예.
○최진덕 위원 대강 몇 월에 할 것인지 이것은 안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소방본부하고 MOU 체결해서 할 것이라고 하는데,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지금 관리자 대상으로는 전부 다 하지는 못하지만 6시간의 과정을 계획해 놓고 있습니다.
○최진덕 위원 400명 같으면, 초․중등 같으면 약 100개 학교 정도가 해당될 것 같습니다.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지난해에 그 정도 했거든요.
○최진덕 위원 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이게 3년차에 걸쳐서 합니다.
○최진덕 위원 학교를 지정할 때는 어떤 지정 방법이 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특별하게 지정해 놓고는 있지 않습니다.
희망을 받아서 하고 있는데 하는 내용이 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 재난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그런 부분의 내용이기 때문에 중복해서 받을 필요는 없거든요.
○최진덕 위원 일단 자진해서 신청 들어옵니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예,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진덕 위원 그러면 교감, 교장선생님 같이 들어옵니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교장, 교감 따로,
○최진덕 위원 물론 교장선생님 오시면 그렇겠지만,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예.
○최진덕 위원 그리고 유치원 신규 교사와 교사를 유아교육원에 넘겨준 모양이네요?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예.
○최진덕 위원 넘겨줄 때 혹시라도 거기 가서 원장님이 “우리는 이렇게 했는데” 하고 조언을 해 준 적이 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저희들이 그전에 했던 모든 이력 연수내용을 다 넘겨줬습니다.
○최진덕 위원 다 넘겨줬는데 강사는 어떻게 됩니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강사에 대한 인력풀에 관한 내용들도 다 넘겨줬습니다.
○최진덕 위원 다, 넘겨주고,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예.
○최진덕 위원 원장님이 하셔야 되겠지만 처음 하시면 노하우를 잘 전수해 주시라고,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진덕 위원 그렇게 부탁을 드리려고 했었는데, 다음 산촌유학교육원장님!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입니다.
○최진덕 위원 원장님, 함양에 있죠?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예.
○최진덕 위원 원장님 댁은 어딥니까?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거창입니다.
○최진덕 위원 별로 멀지는 않는 곳이네요.
거기에 5학년 부적응 아동에 보면 여기에 교육기간이 11박 12일 되어 있더라고요.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예.
○최진덕 위원 너무 안 깁니까?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도교육청에서 T/F팀이 구성돼서 결정되어서 학교에 내려온 겁니다.
○최진덕 위원 T/F팀을 어떤 방식으로 해서 11박 12일 했습니까?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그것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최진덕 위원 잘 모르고요?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예.
○최진덕 위원 일단 교육청에서 하라는 지시를 해서 하는 것이다?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예,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최진덕 위원 이것 5학년 학생 11박 하면 굉장히 긴 시간이거든요.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실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11박 12일을 학생들이 잘 보낼 수 있을 것인가 고민이 많습니다.
○최진덕 위원 고민이 많으신데 아직 해보지는 않으셨고요?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예, 금년에 처음 합니다.
○최진덕 위원 11박 12일 중에서 일주일 지나면 집에 휴가도 보낼 수 있는 그런 것이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그것은 안 되어 있습니다.
○최진덕 위원 안 됩니까?
이것 제가 볼 때 너무 긴 것 같은데, 한번 참고하시라고 미리 말씀드리고요.
비만아동이라는 표현이 있더라고요.
비만아동의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이것도 T/F팀 해서 한 겁니까?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예.
○최진덕 위원 어디에서 한 겁니까?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도교육청에서,
○최진덕 위원 교육청 어느 과에서 한 것입니까?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초등교육과에서 한 것입니다.
○최진덕 위원 어떻게 산출되었는지 초등교육과에 연락하셔서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비만아동 기준을 원장님도 모르시네요?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제가 몰라서 그렇지 있기는 있습니다.
4, 5, 6학년 중경도 비만 이상의 아동,
○최진덕 위원 4, 5, 6학년 비만아동 되어 있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키는 얼마인데 몸무게가 비만이 있다든지 하여튼 그 기준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 기준을 원장님 알고 계시는지,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그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진덕 위원 도교육청에서 지정해서 60명 정도를 보내주면 원장님께서 교육만 시키는 것이다?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우리 원에서 학교에 공문을 내야 됩니다.
희망자를 받아야 됩니다.
○최진덕 위원 희망자를 받을 겁니까?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예.
○최진덕 위원 그러면 공문을 낼 때 예를 들어서 “내가 5학년인데 키가 몇 ㎝인데 몸무게 몇 kg 이상 되는 사람은 할 수 있으니까 오시오” 이렇게 할 겁니까?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이것도 금년에 처음 신설된 겁니다.
아직 그것까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못 세웠습니다.
○최진덕 위원 계획만 세워놓고,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내년 1월에,
○최진덕 위원 내년 1월, 약 8개월 동안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이게 애매하다 아닙니까?
비만이라는 것이, 그죠?
일단 초등교육과와 의논하셔서 어떤 기준으로 했는지 이것도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최진덕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회하는 것보다는 계속해서 이어서 하고 마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합니다.
서종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서종길 위원 덕유교육원장님, 잠깐 봅시다.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덕유교육원장 김영표입니다.
○서종길 위원 지금 각 교육원에서 고등학교 1학년에서 거의 다 중학교 3학년으로 바꾸었단 말입니다, 수련원 학생들을.
결국은 똑같이 이어가는데 중학교 3학년 때 수련원에서 학생 수련활동 하는 것 하고, 고등학교 1학년 때 하는 것 하고 무슨 차이가 나서 바꾸는 거예요?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그 부분은 우선 지금 중학생들이 더 문제가 많다, 그래서 그 문제가 뭐냐, 현재 학교 교육으로는 인성이 좀 부족하다, 이런 측면에서 교육감님께서 그러한 방안을 고민하시다가 3개 원에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중학생으로 좀 바꾸면 어떻겠느냐 협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교육청 체육인성과와 협의가 되어서 그렇게 결정되었습니다.
○서종길 위원 주로 보면 학교 폭력이 일어나는 것이 중학교 2학년이 제일 많이 일어나죠?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그렇습니다.
○서종길 위원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수련활동 하는 것을 고등학생 하는 것보다는 중학생 하는 게 나을 것 같기는 한데요, 보니까.
고등학교는 좀 더 커서 폭력이 줄어지고, 덕유수련원에 보면 시범학교 운영할 때 중학교 1학년 106명을 작년 8월 23일부터 3일간 수련을 시켰는데 시범 운영하는 것이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하시는 겁니까?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작년에 올해를 대비해서 고등학생을 하던 3개 원이 우선 중학생을 한번 받아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올해부터 중학생을 받는 것이 어떻겠느냐 해서 저희들이 시범 운영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방금 위원님 말씀대로 중학생 중에서도 어느 학년이 제일 문제가 많은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중에 우선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했으니까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해서 대상으로 잡아서 시범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도 1학년을 받으려고 했으나 1학년에 자유학기제가 6개월간 있기 때문에 학사 운영상 오기가 어렵고, 또 2학년의 경우는 수학여행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불가분 학교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학생은 학년이 3학년으로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종길 위원 굳이 이럴 것 같으면, 시범 운영하려면 3학년을 한번 해 보고 어떤지 그 문제점을 반영해서 각 교육원에서 하는 것이 낫지, 1학년은 들어와서 학생들끼리 안지도 얼마 안 되었는데 수련원 가봤자 별 의미가 없는 것 아니에요.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작년 8월에는 저희가 미처 그 부분을 확실하게 판단하지 못해서 대상자를 1학년으로 잡았습니다.
○서종길 위원 올해는 보니까 시범 자체가 아예 3학년이 들어오니까 편성이 안 되었는데요, 그죠?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예, 올해는 전부 3학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시범이었고,
○서종길 위원 제가 처음에는 이것 잘못 오해를 해서 고등학생은 아예 띄어서 가는 줄 알았더니만 연속성이, 중학교 3학년 하고 1학년 갈 것을 똑같이 연계가 계속되더라고요, 보니까.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예, 그렇습니다.
○서종길 위원 3학년 했으면 성과가 나도록 잘 좀 해 주시고, 학생 수가 계속 1,000명씩 줄어드는 것은 자체 학생 수가 줄어서 그런 겁니까?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아닙니다.
고등학교를 받았을 때는 고등학교 교육 과정상 연수의 필요성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희 3개 원이 약 7,000명에서 8,000명 사이를 받아왔습니다.
중학생으로 대상자가 바뀜으로써 중학교의 의사를 존중해서 희망자를 받아 보니까 1학기의 경우에는 희망자가 많이 되는데, 학교 운영상 2학기에 숫자가 좀 줄어서, 실질적으로 학교 수는 그대로인데 학생 수는 학생이 적기 때문에 그렇게 배정이 되었습니다.
○서종길 위원 이게 5,000 몇 명 하다가 1,000명이 줄면, 그 대상 학생들이 줄면 수련활동을 다 못 하고 지나가는 것 아닙니까?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학생 대상자 말입니까?
○서종길 위원 예, 그런 것은 없습니까?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예, 물론입니다.
학생 전체를 다 받지는 못하는 것으로 제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서종길 위원 고등학생을 할 때는 5,000명씩 하다가, 이게 수용이 다 안 돼요?
인원은 수용할 수 있잖아요?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예, 수용할 수 있습니다.
○서종길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희망하는,
○서종길 위원 희망을 안 해서 그렇습니까?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예, 학교에서 희망을 안 해서 그렇습니다.
○서종길 위원 수련활동을 학교에서 가면 거의 다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희망하면 가고 안 하면 안 가고,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그 부분은 강제사항이 아니고, 학교장이 학부형께 그 희망을 조사해서 결정하도록 된 사안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서종길 위원 고등학교도 본인이 희망하면 가고 안 하면 안 갔습니까?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예, 그렇습니다.
고등학교도 그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서종길 위원 이게 문제점이 없을는지...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저희들도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희망한 중학생을 전체 대상으로 해서,
○서종길 위원 폭력이나, 여러 가지 학생들이 어울릴만한 것을 하기 위해서 중학교 3학년으로 바꿨으면 다 같이 가서 서로 어울리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수련활동인데, 가는 사람은 가고 안 가는 사람은 안 가면, 학생 수가 거의 25%가 안 가는 것으로 되는데 이것 의논해서 검토해 보시고 될 수 있으면 많이 가서 학생들끼리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학생 수련활동이지, 어느 학생은 가고 어느 학생은 안 가면, 또 가는 학생 안 가는 학생 이게 좀 문제점이, 하고 나면 후유증이 있지 싶은데요.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한 학교에서 오는 학생과 안 오는 학생은 없습니다.
한 학교로는,
○서종길 위원 학교 단위로,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예, 학교 단위로는 다 오게 되어 있고요.
○서종길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지, 아까 말씀하실 때 신청하는 학생만 한다면서요.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제가 표현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서종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옥영문 위원 제가 하나 더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최학범 예, 옥영문 위원님.
○옥영문 위원 연수원장님!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연수원장 양수만입니다.
○옥영문 위원 이 질의가 연수원장님께 질의해야 될 내용인가는 제가 좀 그렇습니다만, 아까 내용 중에 재난안전교육 강화 연수교육 프로그램이 되어 있었습니다.
안전교육해서 저도 기억이 여러 수십 년을 교육을 받은 것 같거든요.
어떤 재난에 대해서 이렇게 대처하자 이런 교육을 받았는데, 유사시에 어떤 사항을 보면 똑같은 일을 우리 사회가 반복하고 있지 않습니까?
혹시 안전교육이 잘못되어서 그런 겁니까?
내용이 부실해서 그렇습니까?
왜 이렇게 자꾸 반복이 될까요?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라고 할까요.
어떤 인식의 문제인 것 같은데, 본인만 거기에 해당이 안 되면 괜찮다고 하는 그런 안전에 대한 의식의 문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옥영문 위원 보통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매뉴얼을 해서 어떤 일이 있을 때는 이렇게 이렇게 진행해서 하자라는 그런 것을 보통 만들지 않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예.
○옥영문 위원 그런데 제가 예를 하나 들게요.
몇 회 전인가, 요즘 산불 나면 다른 사람들이 있어도 공무원들이 다 가는데, 야밤에 비상이 걸려서 여러 수백 명이 산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공무원들이 입구에서 괭이 나눠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것을 들고 저 불까지, “고지가 저기다 돌격 앞으로” 전부 다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끝에 올라가니까 “꺼졌다 내려가라,” 이러더라고요.
아무 체계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나와서 “아니, 산불 났을 때 어떻게 대응하라는 그런 매뉴얼이 있을 것이다, 그런 교육을 안 받았나?” 다 받았답니다.
그런데 다 받았는데 실상 그 자리에서 그 일이 일어났을 때는 아무도 그 역할을 못 하고 알지를 못하는 거예요.
지금 여기에도 보니까 교육 교과목에 한두 시간씩 반영해서 안전에 대응하자는 이런 교육을 시키는 데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저희들이 하는 교육의 내용은 어떤 시스템에 관한 내용은 아닙니다.
또 통제시스템이라든지 어떤 행정적인 문제에서 지시 이런 내용은 아니고, 개인이 재난을 당했을 때, 그런 위급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느냐는 좀 부분적인 그런 교육인데...
○옥영문 위원 제가 이 이야기를 원장님께 드리는 것이 맞는가라고 서두에 했던 이야기인데, 얼마 전에 우리가 세월호가 생기고 또 그전에 40년 돌아가면 통영 앞바다에서 군인들이 198명인가 빠져죽은 똑같은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그런 일을 자꾸 반복하는 것은 일이 생길 때 그것을 제대로 진단하고 정리를 안 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왜 이런 일이 일어났고, 누가 잘못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이것을 제대로 안 해서 반복되는 것은 아닐까요?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제가 보기에는 그런 문제는 통제시스템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특히 책임 있는 자의 행동의 어떤 인식의 문제라고 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의 교육은 일반 교양적인 측면에서 교육 내용에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시킬 수 있는 한계는 그런 행정 체제에 관한 어떤 내용을 어떻게 세워야 하나 그런 아주 전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못 하고 있고, 소방본부에서 실시하는 재난을 응급하게 당했을 때 개인적으로 대처를 어떻게 할 것이냐, 학교장이면 그 문제를 어떻게 학교에서 처리할 것이냐는 문제에 국한해서 하는 것입니다.
○옥영문 위원 연수원장님은 조금 전에 사회적인 그런 현상, 아까 말처럼 어떤 일이 생겨졌는데 그게 자꾸 반복되는 이런 부분들을 개인적인 생각에서 왜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된다고 생각될까요?
사회가 잘못됐습니까?
국민들이 잘못됐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사회라기보다는 제가 볼 때는 통제시스템의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옥영문 위원 결국 사람들이 하는데 통제 때문에 그럴까요?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가령 예를 들어서 세월호 사건이 생겼을 때 그것을 전체적으로 배에서 통제하는 통제시스템, 또 인솔하는 인솔자에 대한 전달시스템 이런 것들이 제대로 잘 되었다면 우리 학생들이 그러한 희생을 안 당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옥영문 위원 제가 지나간 역사적인 사실을 자꾸 상기를 시키는 것은 제대로 하지 않고, 제대로 챙기지 않으니까 자꾸 반복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인데, 이전에 박종철 사건이 났을 때 “턱하니까 억하고 죽었다”는 이런 것 안 봤습니까?
30년 전에 서울대학교 교수인가 하시던 분도 똑같은 일이 한번 있었거든요.
그런데 우리 사회는 아까 제가 드렸던 이야기처럼 뭐가 잘못됐으면 그 원인을 챙기고, 내용을 챙기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 재발 방지에 대한 이런 대책들이 서야 되는데, 계속 거기를 반복해서.
저는 부서에서 안전교육에 대한 어떤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안전교육의 자리가 실질적인 자리일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정도로 가야 되는데, 지금 겉만 돌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업무를 하시면서 제가 드린 말씀도 한번 가슴에 새기고 그 일을 쳐다보면 조금 더 다른 방안이 생겨질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지금 말씀을 드립니다.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방금 제가 말씀드린 어떤 시스템의 문제나 또 통제에 관한 이런 문제도 고려해서 교육 내용에 포함되는 그런 부분을 같이 연구해 보겠습니다.
○옥영문 위원 실제 쓰일 수 있는 교육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옥영문 위원 정작 불나고 나면 사람들이 그것 다 잊어버려요.
실제 예행연습을 한 데가 있지 않습디까?
극장에다 예고 없이 연기 나는 것을 했는데 아수라장이에요!
지도요원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전부 다 자기 살려고 뛰어나간다고 난리가 나버렸어요.
이게 현실이라는 거죠.
우리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이전에 유치원 프로그램 보니까 불이 났을 때 선생님 따라서 바닥에 기어서 가는 이런 교육을 시키던데, 저는 몸에 배어서 이것은 이렇게 가야 한다는 이런 정도의 교육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예, 교육 내용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하겠습니다.
○옥영문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옥영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리 위원님들 하시는 동안 제가, 종합복지관장님 잠깐 뵐까요.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이민수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종합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는 분들은 어떤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경상남도 교직원 그리고 퇴직교직원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이분들이 가시게 되면, 숙박료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지금 받는 금액을 적어놓은 금액인데, 다른 일반인들이 가서, 지금 일반인은 아예 안 받는다는 이야기죠?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받지 않고 가족들 한해서 받는다?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퇴직교직원과 교직원이 동행한 가족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가족까지 가능하다, 직계가족이라는 말입니까?
아니면 동행,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직계라기보다도 예약시스템 자체가 현 교직원, 퇴직교직원이 예약할 수 있고, 같이 동행해서 오는 교육가족을 이야기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교직원이 아닌 사람도 가능하다 이런 이야기이네요.
그러면 교직원이 예약을 하게 되면 따라오시는 분들은 일반 경남 시민이든지 외부의 사람이든지 가능하다 이런 이야기죠?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그것까지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안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현재 다 올 수 있다는 이런 이야기 아닙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그러니까 교육,
○위원장 최학범 가족이 신청했을 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교직원과 퇴직교원이 같이 와야 됩니다.
○위원장 최학범 같이 오시면 다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는 얘기잖아요?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그것까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복지시설이다 보니까, 제가 수입현황을 2015년도 것 보고 있는데, 물론 복지시설을 우리가 수익을 100% 창출하고 이런 것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객실 사용료를 보면 작년 한 해 벌었던 것이 4억3,900만원 정도 벌었는데, 수입을 전체적으로 다 봤을 때 약 4억4,000여만원 정도 되고, 지출비가 인건비 플러스해서 전체 나가는 돈이 약 8억5,000만원 정도 해서 전체 수익률이 52%쯤 나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위원장 최학범 다른 타 시․도도 이런 복지관을 갖고 있죠?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타 시․도의 반 정도가 교직원 숙박시설,
○위원장 최학범 이런 것을 가지고 있는 데가 있죠?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복지관이라는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도 반 정도가 있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반 정도 있는데, 타 시․도에 비해서 우리 복지관은 수익률이 52.2% 정도 되는데 다른 시․도에 비해서 어떻습니까, 비교를 해 봤을 때.
관장님, 비교는 해 봤을 것 아닙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타 시․도하고 단순비교는 되지 않습니다만 우리 복지관이 타 시․도보다는 이용료가 비쌉니다.
비싸기 때문에 수익률이라고 따져보면 당연히 우리보다는 타 시․도가 떨어집니다.
○위원장 최학범 우리가 더 높다 이런 이야기이네요?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위원장 최학범 작년에 비해서 이용객실을 이용한 것을 보니까 약 1% 정도 증가했습니다.
그 앞 해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전체적으로 보니까 휴무일이 17일이고, 나머지는 전체 운영하는, 348일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주로 보면 평일에는 거의 없잖아요, 그죠?
주말에 다 있을 것 아닙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평일에, 그러니까 주중의 운영이 제일 문제가 됩니다.
최소한 50%라도 이용이 되면 되는데 40%가 채 안 됩니다.
반면에 금요일, 토요일에는 경쟁이 아주 치열하고 예약하려고 해도 하지 못하는 그런...
○위원장 최학범 예약 방식은 인터넷 방식입니까?
예약은 어떻게 합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29일 전 18시에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속을 해서 예약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컴퓨터가 서툴다든지 그런 분들은 예약을 할 수 없더라 하는 그런 실정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그런 부분들도 개선해야 되겠는데요.
물론 그게 인터넷을 통하는 것이 공정성을 주기 위해서 아마 그렇게 한 모양인데,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공정성을 기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는 그 방법밖에 지금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우리가 주중에 보면, 방금 관장님께서 40% 정도 찬다고 했는데, 주중에 평균적으로 40% 된다고 하더라도 아주 적게 차는 달들이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주로 몇 월에 이 정도입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주로 3월이 제일 적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그런 경우에 제가 봤을 때, 이 큰 복지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만약에 서너 집이 온다, 그런데 그것을 전체 평수를 전기 사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우리가 공용으로 써야 될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것인데, 한두 가족이 와도 개방을 합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위원장 최학범 지금 현재로,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한두 가족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3월 같은 경우에는 30% 가까이 올라오기 때문에 시설을 작동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제가 왜 이것을 여쭤보느냐면 이용률이 10∼20% 되었을 때 그 큰 건물을 가지고 수익을 내는데도 문제가 있겠지만, 한두 가족이 오면 그것은 제가 볼 때는 안 하는 것이 안 낫느냐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물론 그런 상황도 예상을 해야 되겠습니다만 아직까지 그렇게 하려고...
○위원장 최학범 그 정도까지는 앞섰습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여유 호실을 이용한다든지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이게 우리가 평형이 다 있잖아요, 그죠?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위원장 최학범 있는데, 제가 보건대는 만약에 그런 부분이 생겨지면 한 쪽의 한 층을 쓴다든지 이런 방법을 해서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강구를 좀 하셔야 될 겁니다.
큰 평수는 위에 있고 밑에 층에 작은 평수가 있는데 약 네다섯 가족이 왔다, 그런데 그 전체를 이렇게 다 통괄해서 쓰는 것은 제가 볼 때는 별로 맞지 않을 것 같은데,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난방시스템은 각 실별로 다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약시스템 자체가 본인이 필요한 층의 호실을 예약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호실을 예약한 분을 다시 우리가 1층으로 옮겨 달라 그렇게까지 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고, 난방상의 문제는 없기 때문에 꼭 그렇게는 운영을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위원장 최학범 주말에는 여기 직원들이 몇 분 상주하고 계십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우리가 정원이 16명에 현원 15명인데, 2명 정도는 교대근무가 가능하고 그 외에는 다 근무를 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그러면 직원들이 정상적으로 아침에 출근해서 공직자들하고 같이 퇴근을 합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위원장 최학범 그러면 그 이후 저녁에 관리는 누가 합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그 외에 야간근무가 또 별도로,
○위원장 최학범 야간근무는 몇 분이 하십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야간근무는 사무실에 한 사람, 시설관리를 하는 한 사람, 그다음에 안내를 하는 조가 3~4명이,
○위원장 최학범 객실이 풀로 찼을 때 대략 인원이 몇 분 정도 들어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전체가...
○위원장 최학범 금요일, 토요일에 제일 많이 오신다면서요.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위원장 최학범 거기 오시게 되면, 이게 객실에 따라서 다를 수가 있는데, 평균치가 나올 것 아닙니까?
대략 몇 분 정도가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냐는 이야기죠, 금요일, 토요일에.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이용 인원 말씀하십니까?
○위원장 최학범 그렇죠.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한 230~240명 정도,
○위원장 최학범 230~240명을 직원 3명이서 통제를 한다, 그게 가능합니까?
제가 한 번 가본 적이 있어서 이야기를 드리는 것인데, 굉장히 혼란스럽고 복잡하고 뭘 여쭈려고 가도 잘 안 되던데, 뭐 물어볼 데도 제대로 없고, 제가 볼 때는 굉장히 혼란스러운 것을 봤는데,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안내실에서 토요일, 일요일은 3~4명이 근무를 합니다.
물론 방 안내를 위해서 한 사람 정도는 자리를 비울 수도 있지만 두 사람은 언제든지 근무를 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그 두 사람을 가지고 230~240명을 통제한다?
물론 키만 주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안전사고가 난다든지 했을 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시설관리 한 사람, 안내데스크 말고요.
그다음에 사무실에서 시간외근무를 한 사람이 하고, 그러니까 적어도 대여섯 명이 근무를 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물론 현재까지는 그런 일이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복지관 같은 경우에는 거기 와서 취사도 하시고 다 하잖아요, 그죠?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위원장 최학범 음주나 이런 게 다 가능하도록 되어 있던데, 밤에 술을 먹고 하다 보면 충분히 사고도 날 수 있는 요인을 가지고 있거든요.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가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의무적으로 의사를 두고 이렇게는 못 하지만 양호교사라든지 이런 분들이, 기간제를 쓰든지 어떤 방법을 찾아야 될 것 같은데요, 제가 볼 때는.
그런 부분에 우리 직원들이 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만 지금까지는 그렇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혹 그런 일이 발생할지 몰라서 각 방에 인근 병원, 파출소, 소방서, 긴급히 연락할 수 있는 번호를 다 게시해 놨습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위원장 최학범 제가 거기 가 보면, 우리 고성군도 인구가 얼마 되지 않고 병원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 거기는 고성 읍내하고는 거리가 제법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는 제가 볼 때 대처하기가 상당히 어렵지 않겠느냐,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 과장님께서 거기에 대한 부분들을 앞으로 고민을 많이 하셔서 인원 확충에 대한 부분들이나 그런 부분들은 우리 의회를 통해서 충분히 인원이 확보되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감사합니다.
꼭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서종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서종길 위원 예.
그럼 우리 직원들이 주로 토요일하고 일요일에 할 일이 많을 텐데, 평일은 주로 이 인원이 쉬는 시간이 많겠네요.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서종길 위원 그럼 그걸 평일은 거의 많이 안 차니까 복무기준을 바꿔서 토요일하고 일요일에 근무를 많이 하게 만들고 평일에 쉬도록 바꿔줘야 되지, 편성을 똑같이 하면 뭐해요?
만약에 사고가 터진다든가 무슨 일이 난다든가 불이 난다든가 하면 직원들이 안 계셔서 상황도 모르고, 저녁에 캄캄한데 위치도 모르고,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그런 상황 대처가 안 되는데, 정말 복지관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토요일에 이루어지는데 평일에 직원들 몽땅 출근하면 뭐합니까, 아무 의미가 없는 출근인데.
그 규정을 바꾸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그게 공무원이기 때문에 공무원은 평일,
○서종길 위원 아니, 그 업무 자체가, 어차피 토요일하고 일요일에 많이 이용하는 것 아닙니까, 복지관을?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서종길 위원 공무원이라면 그럼 경찰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은 토요일, 일요일에 근무 안 합니까?
하잖아요.
바꾸시라니까.
그것 연구 한번 해 보세요.
나중에 이 규정을, 오늘 말씀 듣고 나니 규정을 바꾸더라도 의회 차원에서 바꿔주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혹시 사고가 난다든가 하면 이게, 토요일, 일요일에 퇴직공무원들이 많이 놀러 오시는데 다 퇴근해 버리고, 세 분 가지고 누가 가서 도움을 줘요?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더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서종길 위원 내년에 혹시 오시면 자료 가지고 오시고, 나중에 본청에 질의해서 검토 한번 다시 해 보도록 할게요.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예.
○서종길 위원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시설감리단장, 잠깐 하나만 더 물어봅시다.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시설감리단장 성명훈입니다.
○서종길 위원 2015년도에 학교가 32개교가 준공이 됐는데, 공기 내에 완공이 된 게 몇 %입니까?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지금 32개교 중에서 30개는 정상 공사를 마쳤고, 신축 학교 2개 학교가 늦어졌습니다.
○서종길 위원 어디어디입니까?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한다사중학교하고 창원에 있는 한들초등학교입니다.
○서종길 위원 아직 준공이 안 돼도 지금 신입생은 받았을 텐데, 조치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그것은 3월 전에,
○서종길 위원 다 됐어요?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예, 당초에 공기가 2월 2일이었는데 한 일주일 늦어져서, 3월 전에는 다 공사를 끝냈습니다.
○서종길 위원 공사 준공하고 나면 1년 이내에 하자 점검을 두 번 하지 않습니까?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예, 그렇습니다.
○서종길 위원 2014년도에 준공이 되고 하자 점검을 해서 하자가 발생한 학교가 몇 군데나, 금액으로 치면 얼마나 돼요?
그 자료를 저한테 주시겠습니까?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저희들이 2015년도는 전체 하자 요청이 8개 있었는데, 7개 처리하고 1개는 미완료되었습니다.
○서종길 위원 미완료된 것은 사유가 무엇입니까?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이것은 김해에 있는 구산고등학교인데, 방수라든가 운동장이라든가 일부 그 부분을 보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서종길 위원 하자 보수 금액이 얼마나 됩니까?
상당히 하자가 중대합니까?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중대하다기보다도 사소한 것들이 여러 건 묶여 있습니다.
○서종길 위원 그 자료를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예, 알겠습니다.
○서종길 위원 우리 자체감리비 중에 올해 2015년도 보면 감리비가 31억원이었는데, 외부감리를 안 쓰고 우리 자체에서 하니까 27억원이 절감됐다 이 말입니까?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예, 그 말입니다.
맞습니다.
○서종길 위원 그럼 이게 올해 이월액으로 남은 부분은 다시 넘어왔겠네요, 그렇죠?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예, 그렇습니다.
○서종길 위원 2016년도도 33억8,000만원인데, 이것도 지금 우리 자체에서 전부 감리를 합니까?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저희들이 감리단 설립 목적 자체가 외부감리 줬을 경우보다 예산 절감이라든가 공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시행하게 된 것인데, 이 부분을 외부에 감리 줬을 경우랑 대비해서 제가 한번 떼 봤습니다.
보니까 2015년 같은 경우에는 전체 감리용역비가 한 31억원 정도 소요되었는데, 자체감리함으로써 자체 소요되는 인건비라든가, 빼고서 절감액이 한 27억원 정도 되었습니다.
○서종길 위원 직원들이 감리까지 하려면 상당히 업무가 과부하 걸릴 것 같은데, 괜찮아요?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현재 저희들 인원이 총 25명인데, 감리 의뢰 숫자에 따라서 어떤 경우에는 약간 부담될 경우도 있고, 또 더군다나 지역에 따라서 업무 부담감이 다소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서종길 위원 이게 예산이 상당히 많이 절감됐는데, 직원들한테 나중에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이게 외부에 갈 것을 자체에서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장점이 아주 좋습니다.
좋은데, 혹시 또 점검하는 데 소홀할까 싶어서,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저희들은 각 과별로 건축사가 한 명씩 상주하고 있고, 더군다나 저희들은 각 직렬별로 전공자가 있기 때문에 환경은 약간 열악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종길 위원 아까 제가 이야기했던 것 자료를 한번 주시고, 자체감리하는 것은 아주 단장님이 좋은 일하셨는데,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종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서종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2016년도 도교육청 직속기관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고견을 개진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과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직속기관장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직속기관의 주요업무보고서를 사전에 전 위원님께서 충분히 살펴봤기 때문에 가급적 질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직속기관장께서는 오늘 보고하신 대로 각 직속기관의 2016년도 업무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시고, 향후 현장방문 또는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고견과 정책 대안을 일선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경남 교육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7분 회의중지)
(16시 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학범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위원님 여러분께 양해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재기 총무과장과 손재경 홍보안전담당관께서는 특별휴가 및 고모상으로 인한 연가로 인하여 불참하게 됨을 통지하여 왔습니다.
먼저 의안상정에 앞서 전희두 부교육감님 나오셔서 2016년 3월 1일자로 발령된 신임 간부 공무원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전희두 부교육감 전희두입니다.
금년 3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받은 신임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밀양 사포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다가 학교혁신과장으로 발령받은 이국식 장학관입니다.
창원 사파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다가 과학직업과장으로 발령받은 유창영 장학관입니다.
(간부인사)
앞으로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드리면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2. 경상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규상 의원 외 18명 발의)
○위원장 최학범 부교육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경상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대표발의하신 이규상 의원님께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규상 의원 평소 존경하는 최학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반갑습니다.
이규상 의원입니다.
의안번호 제391호, 경상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A12608##(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와 최학범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님 전원이 함께 발의한 본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이규상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백운갑 교육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백운갑 교육수석전문위원입니다.
의안번호 제391호, 경상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전문위원 검토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A12609##(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석전문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시간입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종길 위원님.
○서종길 위원 서종길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이와 유사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경기, 강원, 전북, 제주 중 경기, 전북에서 학교 형태의 평생교육시설 중 학력이 인정되는 시설에 대해서도 다자녀 학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 조례안의 제안 이유가 도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것이라면 본 위원의 판단으로는 수혜 범위를 확대해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다자녀 학생도 적용 범위에 포함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는데, 이규상 의원님 생각 어떠십니까?
○이규상 의원 예, 동의합니다.
수정안에 동의합니다.
○서종길 위원 그럼 제가 수정안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종길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종길 위원 서종길 위원입니다.
의안번호 제391호, 경상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수정동의안을 제안합니다.
동 조례안은 다자녀 가정의 자녀 교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교육비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제정코자 하는 것이므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형태의 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다자녀 학생의 평등한 수혜를 위해 동 조례안 제3조 적용 범위에 평생교육법 제31조제2항을 포함하여 “이 조례는 경상남도교육감이 관할하는 유아교육법 제2조2호에 따른 유치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 평생교육법 제31조제2항에 따른 학교에 재학 중인 다자녀 학생에게 적용한다.”로 수정할 것을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수정동의안 제안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서종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종길 위원님의 경상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수정안에 대해 찬성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찬성하는 위원님 있으므로 서종길 위원님의 수정안이 정식 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를 하여야 하나 위원님 여러분께서 조문 내용에 대하여 숙지를 잘하고 계시므로 축조심사는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를 생략함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경상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서종길 위원님께서 제안한 수정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1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경상남도교육감 제출)
(16시 13분)
○위원장 최학범 끝으로 의사일정 제3항, 201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합니다.
이훈 행정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이훈 행정국장 이훈입니다.
의안번호 제399호, 201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A12610##(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가칭 고성음악고등학교 신설에 따른 기숙사(급식소) 신축입니다.
이 건은 조금 상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도 자료를 따로 한 부 준비해 드렸습니다.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A12611##(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행정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백운갑 교육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백운갑 교육수석전문위원입니다.
의안번호 제399호, 201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전문위원 검토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A12612##(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수석전문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중 설명을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훈 행정국장 나오셔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이훈 행정국장 이훈입니다.
구 LH공사 경남 별관 사옥 매입과 관련해서 재원 확보 계획과 향후 활용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확보 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LH공사 경남 별관 사옥 매입비용은 약 7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재원은 폐지학교 재산을 매각하고, 또 일부는 특별교부금으로 충당할 예정입니다.
폐지학교는 이미 5개 학교가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심의가 마무리된 상태에 있고, 차기 임시회에 또 5개 정도 공유재산 심의를 받을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교부금은 지난 2월 2일자로 교육부에 한 40억원 정도 이미 신청을 해 둔 상태에 있음을 말씀드리고, 청사 활용 계획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만, 향후에 부서별 의견을 다 듣고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만 현재 계획으로는 매입하고자 하는 청사에는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을 일단은 해소하고, 본청 각 부서 간 업무 연계 등을 고려해서 내부 협의를 거쳐서 약 3개 부서 정도 옮기고, 그에 관련되는 그 부서에 부속되어 있는 센터 학부모지원센터,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이런 등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현재 유목초등학교 별관에 보관 중인 경남교육 70년사 사료 보관, 전시공간으로도 일부 활용을 현재 검토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전하고 나면 사무실 재배치를 통해서 각종 회의실이나 협의회실 등을 확보하게 돼서 사무환경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행정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병룡 체육인성과장 나오셔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체육인성과장 이병룡입니다.
검토보고서 18페이지입니다.
학교설립을 위해서 실시한 맞춤형 다양성 학교 설립 검토 정책연구 결과 등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학교설립 취지에 적합한 교원 및 전문인력 확보 방안, 학생충원 방안 등 향후 계획에 대하여 집행부의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학생 개인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수월성을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다양성 교육을 위하여 유휴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영화, 음악, 연극, 한방, 미술 등 특성화된 다양성 학교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1차적으로 201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급당 15명 총 6학급 90명 규모의 남녀공학 형태로 밀양의 구) 상남중학교 부지에 영화고등학교와 고성의 구) 하일중학교 부지에 음악고등학교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다양성 학교 설립 타당성 검토를 위하여 정책연구와 그간의 추진경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책연구는 2015년 1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중학교 200교의 학생 및 학부모 약 2만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다양한 학교 선택에 대한 의향조사에서 60.3%가 긍정적인 답변으로 요구도가 높게 나왔으며, 분야별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 음악→미술→영화·연극→한방·약초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양한 학교 설립과 관련한 그간의 추진경과는 지난해 10월 권역별 학교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1월부터 12월말까지 정책연구를 실시하였으며, 현장방문 및 검토협의회를 거쳐 2016년 1월 다양한 학교 설립 기본계획 및 개교 추진 계획 수립을 완료하였으며, 각 분야별 T/F팀을 구성하여 설립 업무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화분야의 교육과정은 보통교과와 영화 관련 다양한 전문인 양성을 위한 체험·실습 위주로 3개년간 보통교과 96단위, 영화전문교과 84단위, 창의적체험활동 24단위 총 204단위로 운영 할 것이며, 음악분야의 교육과정은 보통교과와 음악공통교과 교육과정, 예를 들면 청음, 화성학, 기보법, 작편곡 등이 되겠습니다.
실용음악 교육과정 등으로 3개년간 보통교과 88단위, 음악전문교과 92단위, 창의적체험활동 24단위로 총 204단위를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전문 T/F팀의 자문과 충분한 검토를 거쳐서 보완·확정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학교의 교원 및 전문인력 배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원의 정원은 학교별로 각각 17명 정도로 구성하고 전문적인 식견과 학교 경영능력을 감안하여 관리자를 발령 배치하고, 15명의 교사 중 교과전담교사는 일반하고 정규교사를 배치하고 전문교과교사는 초빙 및 전보 특례, 산학겸임교사나 강사를 위촉하여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향후 장기적인 학생 충원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교 설명회, 방송 및 언론, SNS를 통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체육인성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유승규 중등교육과장 나오셔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중등교육과장 유승규입니다.
검토보고서 20쪽, 18개 시·군의 진로지원센터 운영 현황과 계획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진로지원센터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 및 진로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 급증으로 2015년에 진로교육법이 제정되어 시·군은 진로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거나 지원하고 진로교육을 평가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청에서는 체계적인 진로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처 발굴 등을 위하여 지자체와 연계한 진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진로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역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진로지원센터는 4개 권역에서 지자체와 1:1 대응투자 조건으로 공모하여 창원, 양산, 거창, 통영교육지원청을 거점진로지원센터로 선정하였으며, 도교육청에서 각 거점진로지원센터에 지원한 1억원을 포함하여 창원은 3억원, 양산과 거창은 2억5,000만원, 통영은 2억원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점진로지원센터에서는 진로체험처 발굴 및 관리, 진로체험캠프, 진로상담, 학교진로교육지원, 지역사회 연계 특화사업 등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통영통합진로지원센터는 통영 이군현 국회의원의 특별교부금 10억원 확보와 통영시 5억원 전입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향후 계획은 교육청과 지자체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되 4개 권역 거점진로지원센터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며, 통영처럼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재교육원 등 통합 운영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중등교육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입니다.
먼저 질의를 하시기 전에 자료를 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청해 주시고, 교육청에서는 해당 자료를 전 위원님께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하시기 전에 제가 부교육감님께... 앉아서 말씀하십시오.
○부교육감 전희두 예.
○위원장 최학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올라왔는데, 여러 건이 있습니다.
있는데, 연말에도 제가 지적한 부분이고, 우리 위원님들께서 전체적으로 상당히 언짢아하고 안 좋았던 부분이 있습니다.
밀양영화학교 관련해서는 작년 9월쯤입니까, 9월쯤 의논이 돼서 올 3월에 개교를 목표로 하는 부분에 너무 공기도 짧고, 영화학교를 밀양에 하게 되면 한정돼서 밀양이라는 시내를 벗어난 지역이고 한데, 거기에 기숙사 없이 하게 되면 결국은 밀양이나 그 인근에 있는 학생들은 갈 수 있지만 다른 학생들은 갈 수가 없다, 그런 의견들이 있었고, 특히 조우성 부의장님께서도 그런 지적을 많이 해 주셔서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T/F팀을 구성해서 차근차근 준비를 해서 내년 목표로 그렇게 하자 해서 약속이 된 겁니다.
그래서 올해 3월에 개교가 안 되고 내년 3월에 개교 목표로 가고 있는 게 맞죠?
○부교육감 전희두 예.
○위원장 최학범 그와 더불어서 고성음악학교도 이렇게 같이 올라와 있는데, 저희들이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 위원님들이 늘 그렇습니다.
위원님들이 우리 교육감이 하고 싶다는 일에 대해서 저희들이 검토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연의 업무는 열심히 하겠지만 또 교육감이 지향하는 부분이나 이런 부분을 저희들이 안 해 드리려고 하는 그런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단지 그런 부분을 할 때 두들겨 가고 야무지게 준비를 해서 그런 과정을 잘 하시라는 그런 부분들을 두고 있는데, 고성음악학교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번에 이런 부분이, 영화학교가 올라오게 되면,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고 교육감께서 이런 복안을, 다양한 학교를 4개 정도를 만들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시면 사전에 위원님들한테, 이 영화학교가 안 될 때, 당시에 설명을 하셔야 됩니다.
설명을 하셔서, 이것도 내년 3월에 올릴 때, 공유재산과 함께 심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사 하는 그런 부분들이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하고, 그 6개월의 기간을 이것과 같이 갔으면 우리 위원님들이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 걱정을 안 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전혀 안 됐습니다.
올 연말에 저희들이 언론을 통해서 음악학교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단 말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위원님들이.
거기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은 여러 가지로 마음도 상했을 뿐만 아니라, 이 학교를 준비하는 과정은 교육청에서는 영화학교와 같이 준비를 안 했겠습니까만 저희들이 볼 때는 그렇게 보지 못하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 한 말씀 해 보십시오.
○부교육감 전희두 위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작년에 영화학교 추진과정은 저도 현장에, 여기에 있었고, 의회에 심의과정에 있어서, 그 당시에 경남 전체에 모집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기숙사가 필요하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공감을 했었고, 그래서 기숙사를 보완을 해서 올해가 아닌 내년도에 개교 목표로 해 달라고 해서 그것을 꾸준히 추진을 해 왔는데, 교육감님 생각이 4개 정도의 다양성 학교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것을 저희 공무원이 하기보다는 연구정보원에서 좀 구체적으로 우선 수요부터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를 해야 되겠다 해서 작년 연말에 연구정보원 T/F팀에다가 연구를 좀 맡겼습니다.
제일 학생들이 선호하는 분야가 어찌 보면 영화가 두 번째이고 음악 쪽에 학생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관심이 많다 보니까, 수요가 있는 곳에 사실 정책이 따라가야 되는 그런 입장에서, 시기적으로 영화학교는 위원님들 그동안 충분한 의논 과정에 보완할 거, 검토할 것은 충분히 됐습니다.
그러나 시기적으로 T/F팀 연구과제에서 검토한 결과 음악학교가 어찌 보면 시기적으로 더 필요하다 해서 그때 연구결과가, 중간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언론에 사실 나왔습니다.
저희들이 이것을 충분하게 위원님들께 먼저 설명 드리고 보고도 드리고 또 도움을 받아야 될 것은 도움을 받고 이런 쪽으로 하려고 했습니다만 그때 저희들이 예상치 않게 언론에 노출되어 버렸고, 그런 과정에서 저희들이 위원님께 충분히 더 세밀하게 보고도 하고 필요한 것도 도움 받고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영화학교에 비해서 미진했다는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위원님! 절차상으로 좀 문제가 있더라도 현장의 수요라든지, 하는 김에 학생들 수요를 최대한 빨리 반영을 하고자 하는 그런 측면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소홀한 부분, 놓친 부분 그런 부분은 널리 이해를 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최학범 조금 전에 언론 관련해서, 먼저 노출이 되다 보니까 문제가 됐다는 부교육감님 말씀이 계셨는데, 12월에 언론에 노출되기 전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완공 단계에 오기 전에는 교육위원장인 저나 우리 위원님들한테는 사전에 보고를 하는 게 맞습니다.
지난번에 영화학교도 6개월 딜레이하면서 더 심도 있게 짜임새 있게 만들어서 영화학교를 만들어 주십사 하는 부분들을 부탁드린 것이고, 이것도 병행해서 마찬가지 아닙니까?
앞으로 2개 정도 더 하실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시면 미리 영화학교를 할 때 같이 했어야 되는데, 지금 언론을 갖고 말씀하시는 것은 제가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 보고가 되어야죠!
앞으로... 이 부분은 중등교육과장님 소관입니까, 어디 소관입니까?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집행부석에서 - 체육인성과 소관입니다.)
이병룡 과장님, 앞으로 나와 보세요.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체육인성과장 이병룡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 전적으로 책임지셔야 돼요.
과장님 같은 경우에 이런 부분들을 준비를 하셨으면 당연히 위원장인 저한테 보고를 해야 되고 위원들한테 보고가 되어야지 왜 12월... 이때까지 뭐하고 계셨어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보세요!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부교육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먼저 언론에 이 부분이 노출된 데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아니! 그러면 언론에 되기 전에, 영화학교를 할 때, 지난 상임위원회에서 할 때 작년 9월입니까, 영화학교를 6개월 딜레이 해서 3월에 할 수 있는 부분들을, T/F팀을 구성해서 하시라는 이야기를 지시를 했잖아요?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그때 할 때 이 음악학교도 같이 준비를 했을 거 아닙니까?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그때는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이 음악학교는 언제부터 준비를 했다는 이야기입니까?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말씀드린 대로 12월 28일에 연구정보원에서 타당성검토 결과가 저희들에게 왔습니다.
거기에서...
○위원장 최학범 그러면 제가 여쭤볼게요.
위원님들 다는 아니더라도 저한테만이라도 이런 학교를 하기 위해서 연구정보원에 연구를 줬다는 이야기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그렇게 하지 않고 위원님들한테 동의를 얻으려고 하면 됩니까?
다 만들어서, 언론 플레이 다 하고 나서, 늘 그런 식으로 교육청에서 그렇게 합니까?
위원님들이 여러분이 해 달라고 하는 대로 다 해 주고 그렇게 해야 돼요?
위원들한테 검토할 수 있는 시간도 줘야 되고, 여기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현장방문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가지고 해야 되지 않습니까?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그런 것은 다 숨겨버리고 왜 이런 식으로 일을 하느냐 말입니다.
좋은 일을 하면서 왜 일의 과정이 순탄치 않아요! 제가 볼 때는.
왜 숨겨가면서 이렇게 일을 하냔 말입니다.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숨길 의도는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일 처리가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앞으로 이것 말고도 2개 다른 학교를 하신다고 하면, 다른 위원님들이 다음에 교육위원회에 온다 하더라도 이렇게 일을 처리하시면 안 됩니다.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예.
○위원장 최학범 정말 여기에 계시는 과장님들하고 부교육감님 포함해서 여기에 있는 간부공무원들이 명심하셔야 될 것이, 전반기 우리 위원님들이 참,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감사하고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한 분 한 분의 형님들입니다.
제가 어떤 일에 위원장으로서,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거기에 대해서 저한테 너무 모든 부분들은 도와주시고 힘을 실어주시는데 우리 교육청에서는 제가 볼 때 좀 안타까운 것이, 어떤 현안 부분들이 생기고 하면 그때그때 보고를 하고 해야 되는데, 무상급식 과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늘 보면 터지고 나면 뒤에 가지고 와서 보고하는 척 그렇게 행동하시는데, 도청하고 우리 교육청 차이가 늘 비교대상이 되는 부분들이 그런 겁니다.
사전에 이런 부분들이, 교육감이 지향하는 목표가 있고 행복학교도 마찬가지이고 중심을 갖고 있는 게 몇 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은 특히 설명을 더 해 주셔야죠.
거기에 가고자 하는 목표에 맞도록 여러분이 중간에서 참모 역할을, 그런 역할을 잘 해 주셔야 되는데 그것을 교육감하고만 직통을 하고 위원들하고 소통 없이 그렇게 해서 이 일들이 다 어떻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앞으로 각별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학범 정말로 앞으로 이 시간 이후에는 이런 부분들은 안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 위원님들 의견을 들어보셔야 되겠지만 제가 미리 짚고 가는 부분들은, 이런 안타까움은 앞으로는 없도록 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최학범 과장님 일단 들어가시고요.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서종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종길 위원 이 업무가 학교설립하는 것은 학교지원과 소관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체육인성과이고?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타당성조사를 하고 기본 설립계획을 세우는 것은 체육인성과이고 그렇습니다.
○서종길 위원 과장님! 학교 짓는 게 중요합니까, 애들 가르치는 게 중요합니까?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언제 만들었습니까?
이 자료 언제 만들어서, 지금 보니까 책상에 얹혀 있네요.
제가 누누이 이야기했잖아요?
4개 학교 할 때 하나 해 보고 정말, 어떤 시행착오를 겪는지 하나씩 해 보고, 제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그 이야기를, 아마 속기록에도 있을 거예요.
한 번 시행해 보고, 영화학교라 하면, 영화학교가 종합예술 아닙니까?
시나리오를 쓰는 시나리오 작가를 만든다든지 아니면 탤런트를 만든다든지 중점적인 그런 학교를 만들어서 애들이 대학 갈 때 앞으로 자기 인생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는 그런 학교를 만들어야 되는데, 막연히 영화학교 해 놨다, 영화학교 테마가 뭐냐 이 말입니다.
사진을 찍는... 어떤 모토가 하나도 없어요.
제가 학교지원과장님한테, “그러면 짓는 것은 좋다, 음악학교에서 뭘 가르칠 것인지 학교 선생님 수급은 어떻게 할 건지, 공부하는 것은 수업진행을 어떻게 할 건지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와 봐라” 제가 오늘까지 보니까 이 자료를 안 가지고 와요.
이제 보니까 책상에 얹혀 있네요.
도대체 돈을 60 몇 억원 투자해서, 앞으로 계속 돈이 들어가는 학교를 짓는데 이렇게 교육감이 시킨다고 해서 덜렁 합니까?
그것은 아니잖아요?
본인 돈 같으면 이렇게 하겠어요!
참 한심합니다, 한심해.
뭘 하겠다는 건지, 몇 학급으로 해서 1학년 때는 뭘 가르친다든지, 드럼을 가르친다든지, 몇 개 종목을 정해서, 과목이 정해져야 선생님을 정할 거 아니에요.
한 학년당 한 사람 한 사람 다 가르칠 겁니까?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지금 기본적인 계획만 저희들이 교육과정 운영을 보통교과와 전문교과로 나누어서 하겠다는 그런 큰 틀을 만들어놓고 그다음에 영화는 영화대로,
○서종길 위원 우리 위원들한테 이 자료... 전에 학교 뭐 할 거냐고 하니까 그냥 A4 용지 이만큼 가지고 와서, 아무 목적도 없어요, 뭘 하겠다는 건지.
지금 여기도 보면 3년간 보통교과 88시간이겠지요.
영화전문교과... 이것은 또 뭡니까?
이 자료 혹시 봤습니까?
고성음악학교 설립 계획에 영화전문교과 92단위 이것은 또 뭐예요?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자료...
○서종길 위원 참 한심해요, 한심해!
자료 가지고 온 거 보면.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자료를 내면서 오타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서종길 위원 이 중요한 자료를 내면서...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교육과정 운영 부분과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각 영역별로 T/F팀을 만들어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
○서종길 위원 이것을 하시려고 하면 진즉 지난번에 영화학교할 때, 기숙사가 없으면 오지 않으니까 기숙사를 지어서 한번 해 보자 해서 미룬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음악학교도 올해 지으나 내년에 지으나 지으면 될 거 아니에요.
지난번에 고성에 가서... 정말 공부를 안 하는 학생들을 유치하려면, 대안을 제시하려고 하면 애들이 일단 공부는 포기를 하고 정말 자기 적성을 살려서 다음에 대학교 가는데 아니면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면 그런 과정들을 살려주려면 구체적이고 체계적이어야 된다 이 말입니다.
학교만 덜렁 지어놓으면 뭐해요?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지금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는 영화고등학교하고 음악고등학교는 보통교과에 대한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서종길 위원 우리 위원들을 설득 시키려면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와서, “지금 어떤 어떤 학생들이 뭘 좋아하니까 이것을 이렇게 해 보겠습니다.”하든지, 단지 학교만 지어달래요, 그냥!
과장님! 입장을 바꿔놓고... 도대체 음악학교에서 1학년 때는 뭘 한다는 겁니까?
작곡을 한다든지 작사를 한다든지 정확한 베이스가 없어요.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3개년 교육과정은 별도로 편성을 해야 됩니다.
영역별로 내용이 확정되면.
그때 그런 부분이 되면 다시 또 저희들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종길 위원 음악학교를 짓는다고 할 때 교육감님의 철학이 있을 거 아닙니까?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예.
지금 학년당 68단위를 한다는 그런 전제 하에 일반교과는 어떻게 배치를 하고 전문교과는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 하는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교육과정 T/F팀을 구성해서 지금 1차 협의회도 준비를 하고 있고 그런 상태입니다.
○서종길 위원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이런 것을 하려고 하면 진즉 구성해서 어떤 시나리오를 가지고 어떤 학교를 지어야겠다는 것을 먼저 우리한테 보고를 해야 되는데 학교만 덜렁 지어 달라, 그다음에 사후약방문으로 학생들을 받겠다, 앞뒤가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종길 위원 지금 당장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앞으로가 어디 있습니까, 앞으로가!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추후에 또 저희들이 추진할 학교 문제는 철저하게 그런 면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서종길 위원 담당과장님이... 나는 학교지원과장이 담당인줄 알았어요.
이 내용도 하나도 없고.
더 질의하면 괜히 큰소리 나니까 들어가십시오.
○위원장 최학범 옥영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옥영문 위원 행정국장님!
○행정국장 이훈 행정국장입니다.
○옥영문 위원 아까 설명을 하시면서 여러 9개 내용 중에 “고성음악고등학교 부분은 여러 위원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내용이라서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해서 자료가 나온 게 아닙니까?
○행정국장 이훈 예.
○옥영문 위원 금방 서종길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신 것처럼 그렇게 관심 있는 내용을 제대로 설명할 거라는 내용 중에 ‘영화전문교과 92’라고 써놔서 한번쯤 이것을 쳐다보고 오시는 건가라는 생각을 가졌었고,
○행정국장 이훈 죄송합니다.
○옥영문 위원 제가 오늘 이 내용을 쭉 들으면서 조금 답답하다는 생각이, 작년 12월 3일 이 자리에서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다루면서 4억2,000만원을 확보했죠?
○행정국장 이훈 예.
○옥영문 위원 대안1·2학교에 대해서?
○행정국장 이훈 예.
○옥영문 위원 2,000만원은 환경영향평가 비용일 거고, 그다음에 2억원·2억원은 1·2대안학교의 설계비입니까?
○행정국장 이훈 설계용역비입니다.
○옥영문 위원 그 내용 중에 보면 공사비가 45억원 들어가는데... 제가 한번 읽어볼게요.
이런 이런 내용들이 있어서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정보원에다가 용역 하나 맡긴 거 있지 않습니까, 타당성 검토.
○행정국장 이훈 예.
○옥영문 위원 그게 12월 28일에 나왔다고 했습니까?
○행정국장 이훈 예.
○옥영문 위원 그때 나온 자료가 60%가 음악을 선호한다, 결과가 그렇지 않습니까?
○행정국장 이훈 퍼센티지는 그 뒤에,
○옥영문 위원 어제 교육감님 답변하실 때 보니까 그런 내용이 들어 있는 거 같던데,
○행정국장 이훈 예.
○옥영문 위원 작년에 저희들이 예산을 하면서 하나는 영화에 대한 부분은 조금 전에 위원장님 말씀하신 거처럼 기숙사 부분 여러 가지 부분 때문에 시간을 두고 가는 것으로 했고, 그다음에 예산할 때는 1대안학교, 2대안학교해서 금액을 4억2,000만원을 했단 말입니다.
28일에 타당성조사에서 60%가 선호를 하고 거기에 대한 가장 선호는 음악이다, 그래서 제2학교가 음악으로 갔을 것 아닙니까?
○행정국장 이훈 그렇습니다.
○옥영문 위원 그러면서 말 그대로 유휴 교육시설을 찾아서 한다는 부분에 있어서 통영하고 고성 중에서 자체 챙겨서 고성으로 내부적인 결정을 하셨을 것이고, 그렇게 해서 행정절차를 하고... 제가 내용들을 한번 읽어볼게요.
‘학교신설을 위해서는 설립 타당성 검토, 학교 설립 계획 수립, 중기지방교육재정 계획 반영, 자체투자심사, 3월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반영, 예산편성, 설계...’ 쭉 이렇게 해서 내년에 45억원 정도 들어가야 되니까 미리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4억원을 보태서 준비를 한다 지금 그 말이지 않습니까?
○행정국장 이훈 맞습니다.
○옥영문 위원 그 과정에서 언론에 나와서 고성을 왜 임의대로 정했느냐 하는 부분은 충분히 지탄을 받으셔도, 소통치 못한 그 부분은 서로가 되어져야 될 부분들이고, 이 내용 일이 진척되는 과정에 있어서만큼은 작년에 우리가 예산을 다루면서 벌써 2대안학교까지 우리가 서로 정리가 된 내용들 아닙니까?
어느 학교라고 정해진 것은 아니었지만 1·2대안학교에서 4억2,000만원 우리가 예산을 내놨거든요.
미리 시간을 줄이자고 이것을 미리 절차를 밟자라고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정국장 이훈 그렇습니다.
○옥영문 위원 그러면 오늘 같은 자리에서도 다소 불편한 질타 받으실 내용들은 있고 그것은 그대로 보완을 하셔야 될 내용들이고, 그래도 제2대안학교 음악학교 부분이 처음부터 근원적으로 잘못된 게 아니고 작년에 내년 예산부분에서 편성되어졌고 그 절차에 갖춰서 여기까지 왔는데 하는 부분에서 조금 문제가 있었던 부분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면 좋겠더니만 아무도 그 이야기를 안 하시고 처음 일이 생겨진 것처럼,
○행정국장 이훈 그렇기는 해도 사실은 구체적인 어떤 학교를 할지, 음악일지 미술일지 이런 내용들은 위원님들께 사전에 올리는 것이,
○옥영문 위원 당연히 그것은 하셔야 되고, 제가 지금 드리는 이야기는 어쨌든 제2대안학교가 그냥 튀어나온 게 아니고 작년 예산편성 할 때 제2대안학교라는 이야기가, 올해 할 거라는 것이 정해진 거 아닙니까?
○행정국장 이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옥영문 위원 그 말씀이 제대로 전달이 되어져서 예산도 편성을 받았었고, 시기를 줄이기 위해서 작년에 우리가 미리 예산을 편성한 거란 말입니다.
그런 절차에서 제2학교가 타당성조사를 하니까 이렇게 선호도가 나와서 음악으로 가게 되어졌고 자체 챙기다 보니까 고성이 유력한 자리가 되어졌다, 그런 과정에서 의논하기 전에 언론에 나가서 이런 문제가 생겨졌다, 이렇게 정리가 되면 좋겠더니만 조금 아쉽습니다.
○행정국장 이훈 위원님께서 이해를 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근본적으로 시기도 중요하지만 어떤 학교를 할지 하는 그런 부분은 저희가 사실은 위원님들께 결례를 한 부분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이 없도록 잘 챙겨서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옥영문 위원 심지어 제가 지난번 상임위 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이런 표현까지 다... 그때 다 강해서 저도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먼저 진행하고 나서 뒤에 뒷북 맞는다고 합니까, 이런 게... 그날 제가 교육감님한테 그런 말씀을 썼습니다.
이전에 어느 분이 “내가 해 봐서 아는데” 옛날에 정치하시는 분이 한 분이 있었습니다.
해 봐서 알면 더 그 부분들을 이해하고 더 원활하게 되도록 하셔야지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옥영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조우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우성 위원 학교지원과장님 한번 봅시다.
○학교지원과장 김옥성 학교지원과장 김옥성입니다.
○조우성 위원 설립 소요액이 시설비하고 기타 준비해서 63억원 정도 드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죠?
○학교지원과장 김옥성 예.
○조우성 위원 영화학교는 얼마 정도 되어 있었습니까?
○학교지원과장 김옥성 57억원 정도 소요됩니다.
○조우성 위원 그냥 보기로는 음악보다 영화가 더 많이 들 거 같은데 어떻게 영화가 적네요?
이유가 있습니까?
○학교지원과장 김옥성 고성에는 전체 소요금액이 조금 높은 것은, 62억원 정도 들어가는데, 거기에 급식시설이 없어서 급식시설 비용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조우성 위원 그러면 영화학교 쪽에는?
○학교지원과장 김옥성 영화학교에는 기존 급식소가 있습니다.
고성음악학교 급식소 시설이 257㎡에 4억5,000만원 정도가 더 들어갔기 때문에 영화학교하고 금액 차이가 좀 납니다.
○조우성 위원 학교지원과는 금액 정도만 제가 알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됐고, 과장님 들어가십시오.
타당성조사라든지 기본적인 용역에 대한 이런 진행은 체육인성과에서 하지만 앞으로 학교 운영하는 주체 부서는 어디입니까?
중등교육과 아닙니까, 그렇죠?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집행부석에서 - 예.)
잠시 봅시다.
절차적인 문제는 위원장님께서 충분하게 질타를 했고 문제를 말씀드렸으니까 그 부분은 제가 중복하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원론적으로 들어가서 우려되는 부분들, 이것을 앞으로 운영함에 있어서 그런 부분들도 앞으로 기회가 있겠지만 적어도 오늘 처음으로 보고 받는 자리에서 영화학교도 마찬가지지만 음악학교 같은 경우에 더더욱이나 사실 여기 대안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는 학생들, 적어도 제가 추론해 보기로는 실제 공부는 잘 안 되고 놀기는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고 끼가 좀 있는 학생들,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맞습니다.
○조우성 위원 끼가 있는 것 중에서도 그 끼가 음악 장르에 속해 있는 그와 유사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아마 이쪽으로 올 것이다 그렇게 생각이 되고,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맞습니다.
○조우성 위원 영화학교 같은 경우에는 사실 공부는 하기 싫고 그래도 내가 뭔가, 영화와 연극을 분리하기 때문에 또 그렇긴 한데, 저는 영화와 연극을 같이 묶었으면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늘 있었던 사람이었는데,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예.
○조우성 위원 방금 제가 질의를 드릴 때 중등교육과장님께서 “예”라고 대답을 하셨거든요?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맞습니다.
○조우성 위원 그렇다고 한다면 이 학교의 중요성이라든지 이 학교가 가지는 특성이 굉장히 민감한 학교다, 일반적인 대안학교보다 더 오히려, 일반 다른 학교의 대안학교 같으면 전인교육이 되는 장소거든, 어쨌든.
그런데 이 특수학교 같은 경우에는 또 좁혀져 있단 말입니다.
물론 전체적인 대안학교를 하고 특수학교를 한다는 것은 그래도 사회적으로 부적응하고, 일반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대안학교의 성격이니까.
그중에서도 음악학교, 사실 놀기는 좋아하고 놀면서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재능은 있고, 또 내가 더 열심히 과외를 받아서 일반적인 음악학교 계통에 진학하기에는 또 제약이 있고 그런 학생들이 여기에 입학하게 될 텐데, 저는 이 부분에 접근을 하면서 가장 고민스러운 것이 뭐냐 하면, 이런 애들을 교육시켜서 재능을 발굴해서 우리 지역에, 적어도 대학을 가지 않아도 우리 지역에서 흡수해서 일할 수 있는 터전이 나오면 그것보다 더 좋은 일이 없습니다.
또 내가 공부하기 싫었지만 3년 동안 이 음악학교에 와서 내가 끼를 발견해서 좀 더 나은 공부를 해 보고 싶다 하는 학생도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런 학생들은 상급학교에 진학해서, 음대나 이런 데 진학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분명히 있다고 봐지는데, 이것은 좋은 의미에서 생각해서 그런 진로가 열릴 거라고 보지만, 우리는 이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함께 봐야 되거든요.
저는 이런 학교들은 오히려 후자에 속하는 학생들, 부적응하는 학생들을 받아서 오히려 이 애들의 진로를 우리는 개척해 주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여기에서 3년 동안 그냥 허송세월 보내는 이런 것도 우리가 염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좀 문제가 있는 학생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여기에 몸담아 하려고 하는 교사들의 자질이, 교사들의 수준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예.
○조우성 위원 다양하고 어떻게 보면 문제가 있고, 왜냐하면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는 다른 분야에 소질이 사실 있거든.
이런 학생들이 오면 이 학생들을 얼마나 정서적으로 잘 다듬어서 거기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을 시킬 것인가에 대한 것을 하려고 하면, 물론 커리큘럼도 중요하지만 교사의 자질이 나는 우선적이라고 봅니다.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맞습니다.
○조우성 위원 이것을 이해하면서, 또 기술적으로 가르치면서 인성이 겸비된 교육들이 돼야만 우리가 초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이런 분야에서 오늘 지적하는 것은, 물론 오늘 처음이지만 이런 분야의 구체적인 계획들을 함께 논의하는, 적어도 이런 자리에는 관심 있는 의원들도 참여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교육청에서 그것보다 더 바람직한 것은 없겠죠.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나는 정말 우리 말로 말하면 어중개비로 만들어버리면, 그런 것이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이 부분은 교사 배치를 할 때 그냥 본인이 원한다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보 특례제도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재능이 있는 분들을 초빙할 수 있는 부분들을 T/F팀을 구성해서 충분히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우성 위원 물론 일반학교 교사도 다 중요합니다.
일반학교 교사도 다 중요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그 부분의 기교와 더불어서 정말 인성교육이 제대로 될 수 있는 교사가 여기에 안 가면, 그냥 내가 재능만 있다 해서 음대 나와서 관악만 하고, 피아노 잘 가르치는 선생 가지고는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예, 충분히 아이들을 아우를 수 있는 인성을 겸비한 분들이,
○조우성 위원 영화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게 겸비되지 않고 이 학교를 시작했다가는 정말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낙오되는 것으로 갈 수 있단 말입니다.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예.
○조우성 위원 나도 표현을 잘 못해서 그런데, 더 이상 내가 진하게 표현하고 싶은데 말이 잘 안 나옵니다.
왜냐면 사실 저도 음악에 대한 것은 어느 누구보다 조예가 있습니다.
제가 음악을 2년을 공부한 사람이거든요.
적어도 제가 음대 4년 나온 선생보다는 못하겠지만, 제가 음악에 대해서 다양한 경험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초기 설립 단계부터 그런 것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재능 있고 정말 아이들을 잘 아우르는 선생, 그런 교사가 여기에 되어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절차적인 부분은 잘못된 게 많이 있지만 이미 지난해에 보고를 할 때 영화학교 같은 경우에는 6개월 남겨놓고 우리한테 보고를 했습니다.
음악학교는 적어도 몇 개월 더 해서 1년 전에 보고를 하긴 했는데, 그러나 절차적인 문제는 위원장님이 지적했다시피 사전에 하고 서로 협조 받을 것은 받고 이렇게 가면 위원님들이 협조하려고 그러지, 이 문제는 하지 마라, 근본적으로 이런 것은 아니거든요.
절차에 맞게끔, 또 우려하는 부분들, 제가 이런 질의드리면 아직까지 사실 용역 중이기 때문에 안 나와서 답이 안 되잖아요?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예.
○조우성 위원 이런 부분들 되는 대로 우리한테 와서 보고 좀 해서 함께 잘되도록, 초기부터 그런 분야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잘 진행해 달라, 제가 그런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교사 배치 건은 충분히 재능과 인성을 겸비한 부분으로 뽑힐 수 있도록 저희들이 중간 중간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우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여영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여영국 위원 과장님, 그대로 계십시오.
저는 다른 질의보다, 조우성 부의장께서는 좀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학교가 소위 일반고등학교 과정에 부적응하는 학생들을 수용, 교육하는 대안학교의 성격인지, 아니면 음악과 영화나 예술에 소질을 가진 학생들이 오는 학교인지, 성격을 좀 명확히 하셔야 됩니다.
자칫 학부모들에게 문제아들이 가는 곳이다, 이렇게 되면 지금 추진 안 해야 됩니다.
그 성격이 정확히 어떻게 됩니까?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체육인성과에서 지금 현재 성격을 규정하고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는 좀 다양성,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영국 위원 과장님, 들어가세요.
○부교육감 전희두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음악이라든지 영화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은 이론적인 공부보다는 이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끼가 많은 아이들입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은 제가 볼 때 이론적인 공부는 아무래도 관심이 덜 할 수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첨예하게 자기들이 관심을 갖고 취미도 있기 때문에 그쪽에 재능이 뛰어난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공부를 시킨다는 것이지, 사회적으로 부적응이 되어서 오는 쪽으로는 차원이 조금 다르지 않느냐.
○여영국 위원 그러니까 그 성격을 명확하게 하셔야,
○부교육감 전희두 성격은 분명히 제가 말씀 드리는데, 음악에 재능이 있고 그쪽에 관심이 있고 자기 진로가 그쪽으로 맞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물론 그 아이들은 일상적으로 공부를 시키면 공부에 조금 관심이 덜 할 수도 있습니다.
부의장님께서 그런 쪽에서 아마 걱정을 하시는 부분인데,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부적응한 아이들이 아니고 이쪽에 관심이 있고 자기 진로를 결정한 아이들이 여기에 응시를 하는 것으로 저희들은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영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학범 여영국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여야 하나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2분 회의중지)
(17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학범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16년도 경상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직속기관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심사를 위해 장시간 고견을 개진해 주신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관계 공무원님들께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점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제334회 경상남도의회 제2차 교육위원회는 3월 11일 금요일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34회 경상남도의회 제1차 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3분 산회)

○출석위원수 7인

○출석위원
최학범 한영애 서종길
여영국 옥영문 조우성
최진덕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백운갑

○출석공무원
부교육감 전희두
교육국장 김정재
행정국장 이훈
정책기획관 이상진
감사관 유원상
학교혁신과장 이국식
초등교육과장 최훈
중등교육과장 유승규
과학직업과장 유창영
체육인성과장 이병룡
학교지원과장 김옥성
교육복지과장 오준옥
재정정보과장 강병태
시설과장직무대리 서봉수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양수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황선준
경상남도과학교육원장 최연기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김영표
경상남도학생교육원장 변범수
낙동강학생교육원장 김송자
남해학생야영수련원장 강경선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정태식
경상남도유아교육원장 윤영일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장 우영혜
김해유아체육교육원장 박회자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장 이민수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성명훈
경상남도진산학생교육원장 김형만
경상남도특수교육원장 윤인숙
창원도서관장 옥영신
마산도서관장 류정애
김해도서관장 이헌락
 
○속기사
우순덕 손희재 이혜진
윤영선 강기훈 서은정
이아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