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3회 문화복지위원회 제1차 (1) 2014.01.14

영상자료

제313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1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14년 1월 14일(화)
장소 :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나.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나.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소관

(15시 22분 개의)
○위원장 임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최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문화복지위원장 임경숙 위원입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갑오년 새해를 맞아서 처음 열리는 회의에 정말 반갑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위원회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잘 처리하셨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면서 금년에도 계속해서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참석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올 한 해 도정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은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진흥원의 201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15시 24분)
○위원장 임경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최낙영 문화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낙영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낙영입니다.
존경하는 임경숙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반갑습니다.
평소 우리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한 위원님 여러분의 각별하신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갑오년 새해에도 우리 국 전 직원들은 도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다시 찾는 관광경남,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 편달을 바라면서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종일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제윤억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지난 1월 3일자 발령 받은 민병완 체육지원과장입니다.
지난 1월 1일자 발령 받은 서영수 문화예술회관장입니다.
지난 1월 3일자 발령 받은 신동걸 제승당관리사무소장입니다.
지난 1월 1일자 발령 받은 윤복희 도립미술관장입니다.
(간부인사)
지금부터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유인물에 따라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기본현황, 2013년 주요성과, 2014년 비전과 정책목표,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먼저 1페이지 기본현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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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을 마치고, 11페이지부터 각 과·사업소별 소관 업무에 대하여는 위원님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각 과장·사업소장으로 하여금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위원님 여러분, 양해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낙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경숙 그러면 먼저 김종일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담당사무관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문화예술과장 김종일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담당사무관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심복종 문화정책담당사무관입니다.
안태명 예술진흥담당사무관입니다.
이상헌 문화산업담당사무관입니다.
염홍헌 문화재관리담당사무관입니다.
김은연 문화재보수담당사무관입니다.
(간부인사)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1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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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제윤억 관광진흥과장, 담당사무관 소개와 아울러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관광진흥과장 제윤억입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담당사무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태용 관광행정담당입니다.
신민철 관광마케팅담당입니다.
강신탁 관광시설담당입니다.
최정석 관광자원담당입니다.
이한복 축제지원담당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종하 합천대장경청산T/F팀장입니다.
(간부인사)
다음은 2014년 관광진흥과 소관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23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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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병완 체육지원과장, 담당사무관 소개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체육지원과장 민영완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체육지원과 담당사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체육행정담당 서상진 사무관입니다.
생활체육담당 신이철 사무관입니다.
스포츠마케팅담당 강수헌 사무관입니다.
체육시설관리담당 안재규 사무관입니다.
(간부인사)
그러면 체육지원과 소관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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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페이지입니다.
○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영수 문화예술회관장, 사무관 소개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서영수 반갑습니다.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장 서영수입니다.
지난 1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문화예술회관장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임경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회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찬옥 관리부장입니다.
정지영 공연부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러면 2014년도 문화예술회관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계획은 39페이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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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동걸 제승당관리사무소장,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승당관리사무소장 신동걸 제승당관리사무소 소장 신동걸입니다.
제승당관리사무소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40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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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복희 도립미술관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립미술관장 윤복희 안녕하십니까!
이번 1월 1일자로 경남 도립미술회관 관장을 맡은 윤복희입니다.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회 임경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어린 지도 편달을 바라면서 도립미술관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서 먼저 도립미술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운영과장 김춘수 사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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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편의상 직제순에 따라서 진행하며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계관 위원님.
○성계관 위원 지금 현재 일반사찰에서 전통사찰로 되는 기준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성계관 위원 그 기준이 뭡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전통사찰은 역사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사찰로써 법률에 따라 등록된 사찰을 전통사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민족문화유산 보존이나 향상에 이바지가 되는 사찰이 되겠고, 등록할 때는 물론 사찰에서 등록을 합니다만 도를 경유해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을 합니다.
지정해서 저희 도를 통해서 등록을 하면 전통사찰로써 등재가 되는 것입니다.
○성계관 위원 등록을 하면 전통사찰로써 인정을 해 주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그렇게 해서 등록해 줍니다.
○성계관 위원 심의위원은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문광부에 전통사찰 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성계관 위원 우리 도에는 심의위원이 없고?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문광부에서 지정합니다.
○성계관 위원 전통사찰을 문광부에서 지정합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그렇습니다.
○성계관 위원 도지정 전통사찰로 지정하는 게 아니고?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그렇습니다.
○성계관 위원 이것은 1년에 한 번씩이든 2년에 한 번씩이든 연도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보통 1년에 한 번씩 심의위원회를 합니다.
○성계관 위원 사찰로 되어 있던 것을 전통사찰로 등록이 되는 것은 몇 년이 흘러야 되는 기준이 없고, 그야말로 전통사찰로서의 어떤 문화재 보존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찰이면 된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지정이 가능합니다.
○성계관 위원 가능하다, 이 말이죠?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성계관 위원 과장님 정확해야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그렇습니다.
○성계관 위원 적당하게 해서 나중에 또 뒤에 가서 잘못됐다, 그러면 안 되는데,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우리 관내에,
○성계관 위원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맞습니다.
○성계관 위원 맞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성계관 위원 그래요, 알았습니다.
우리 도내에는 1년에 몇 개 사찰이 전통사찰로 다시 지정되어서 들어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지금 현재 우리 도에 등록된 전통사찰은 100개입니다.
100개인데, 1년에 보통 2개 내지 3개 사찰이 지정이 됩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3개가 지정이 됐습니다.
○성계관 위원 작년에는?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함양에 안국사, 밀양에 용궁사, 양산에 법천사, 이 3개가 작년에 됐습니다.
○성계관 위원 대표적으로 3개 사찰에서 지금 현재 우리 전통사찰로 인정해줄 수 있는 근거가 뭡니까?
3개 사찰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그것은 저희들이 신청만 할뿐인데, 문화관광위원회에서,
○성계관 위원 아니, 신청만 할뿐인데
우리 도내에서 지금 전통사찰로 인정된 그 부분에 대한, 어떤 전통사찰로서 인정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지금 과장님이 그걸 모르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그것은 아니고,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사찰이면 가능합니다.
○성계관 위원 그러니까 가치가 있는데 그 가치가 무슨 가치가 있느냐, 이 말입니다, 내가 이야기하는 내용은.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상세한 내용은 제가 지금 모르겠습니다.
○성계관 위원 모르면 나중에,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그 자료는 충분하게 해서,
○성계관 위원 예, 그 자료를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계관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성훈 위원님.
○강성훈 위원 과장님, 저는 경남도민예술단 운영 자료를 보고 질의를 드리고자 하는데요.
6개 예술단이 12월말까지 해서 11회 공연을 했고, 1개만 남겨두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그렇습니다.
○강성훈 위원 공연한 시·군을 보니까 산청, 함안, 함양, 합천 이곳은 두 번의 공연을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강성훈 위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저희들이 도민예술단 운영취지는 취약한 지역에 우리가 공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주로 군부와 또 예술단이 없는 시부를 상대로 저희들이 신청을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이번에 작년에 공연하지 않은 지역은 시·군에 신청을 안 했습니다.
자기들 연말에 일정이 바빠서 못 하고, 두 번 세 번 신청한 곳도 있습니다.
그 신청에 의거해서 저희들이 배정을 했습니다.
○강성훈 위원 지금 문화예술회관이 우리 도내에 없는 곳이 어디에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밀양이 지금 짓고 있습니다.
○강성훈 위원 밀양밖에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다른 데는 다 있습니다,
○강성훈 위원 다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강성훈 위원 그러면 아까 보고자료에 보니까 세 군데를 건립하겠다 했는데 그러면 그곳은 함안하고 합천문화예술회관, 여기는 그러면 개․보수를 하는 겁니까?
아까 보고하실 때는 세 곳을 건립하겠다 했거든요.
밀양, 함안, 합천.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개․보수입니다.
○강성훈 위원 개․보수입니까?
우리 도내에 밀양만 문화예술회관이 없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지금 짓고 있습니다.
지금 공정률 20% 정도, 18% 정도 되어 있습니다.
○강성훈 위원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신청을 받아서 했다고 하는데 지금 문화소외 지역에 군 단위가 이 외에도 거창이나 남해나 하동이나 고성이나 그죠?
이런 곳도 군 단위로 문화소외 지역으로 판단이 되는데, 지금 산청, 함안, 합천 등 이런 4개 지역에 두 번이나 간다는 게, 일주일도 안 되어서 공연을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함안 같은 경우는 12월 18일 했는데 그다음 주 26일 들어갔고요.
그리고 함양 같은 경우도 22일 했는데 27일 그다음 주에 5일 있다가 했고, 산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죠?
산청도 13일 공연을 했는데, 또 일주일 뒤에 12월 21일 일주일 상간으로 공연을 했다는 말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강성훈 위원 이런 것을 봤을 때 18개 시·군에 시 단위는, 창원이나 김해나 진주지역이나 문화를 접근할 수 있는 곳을 빼고는 나머지는 조금은 한 곳 정도 더, 중복이 안 되고 들어가야 되는 것이 맞다고 보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물론 좋은 말씀입니다.
말씀인데, 지금 우리 예술단은 다 장르가 다릅니다.
한 군에 두 번 공연을 해도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민들한테는 큰 문제는 없는데, 신청을 안 한 시·군은 12월 연말이다 보니까 자기 시·군 사정에 의해서 신청을 안 할뿐이지 올해는 아마 많은 신청을 할 것으로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강성훈 위원 이런 부분들 이후에 지금 새롭게 또 시작을 하니까 지역에 대한 형평성도 고려를 하셨으면 좋겠고요.
우리 과장님께서 지금 11회 공연한 곳을 다 보았습니까, 가서?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제가 한 두 군데 못 가보고 다 갔습니다.
○강성훈 위원 다 갔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강성훈 위원 그러면 참여인원은 어땠습니까?
관람객이요.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물론 군부다 보니까 참여하는 도민들이 적은 데는 좀 적습니다.
적은데, 워낙 요새 시·군의 문화회관이 규모가 큽니다.
500석 이상이 되다보니까 군부에는 500석을 채우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 300석에서 400석 정도는 거의 다 채웠습니다, 채웠고.
저희들이 공연을 마치고 나면 여론조사를 받습니다.
받으면 그 결과에 의해서 올해 반영을 하려고 하는데 그 여론조사 집계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만, 공연지역의 도민들이 공연을 또 해 달라, 이런 공연은 우리 군부에서 보기 어렵다, 그런 반응들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담당과장으로서 생각할 때는 아주 호응도가 좋았다, 그렇게 저는 자평을 합니다.
○강성훈 위원 저도 일정을 한번 받아봤는데요.
가보려고 했는데 워낙 연말이다 보니까 바쁜 시기가 되어서, 알긴 알았어도 가보지는 못 했어요.
아쉬운 점이 좀 있고요.
그러면 공연의 질에 대해서 과장님 보실 때 어땠다고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저도 사실 문화예술과장으로 6개월, 7개월째 하고 있습니다만, 문화예술을 느끼는 감도가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이 공연을 보면서 요새 집에서 TV에서 공연을 하면 그것을 보게 됩니다.
그 정도로 많은 느낌을 받았고, 저는 공연내용을 아주 높게 평가를 합니다.
○강성훈 위원 제가 보지 않아서 공연내용이나 관람객 수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하거나 발전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는 힘들 것 같고요.
그래도 바쁜 일정 속에서 과장님께서 전반적으로 한번 둘러보고 호평을 하시니까 이 사업들에 대해서 내년에 어떻게 해야 될지를 조금 더 계획을 잘 세우시고, 지금 도민예술단 운영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말이 많습니다.
말이 많고, 홍보도 이 예술공연을, 문화예술단 공연을 하는데도 한 번도 홍보를 한 적이, 언론사를 통해서 본 적이 없어요.
예술단 운영을 이렇게 3억원 예산이나 들여서 하는데 언론사 홍보를 했습니까, 공연을 한다고.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언론사를 통해서 도내 전체적으로는 홍보는 안 했습니다만, 그 공연지역에는 각종 행정기관 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했습니다.
○강성훈 위원 예, 그 지역에는 저도 플래카드도 걸려있는 것을 봤거든요.
보고 했는데, 좀 아쉬운 것은 그래도 우리 도에서 야심차게 하는 사업인데 도민들이 “아, 이게 어디서 하는 구나” 하는 것을 그 지역에 있는 사람이 알아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타 지역에 있더라도 관심이 있으면 또 우리 지역에는 이런 공연을 안 하니까 가볼 수가 있는데 그런 것을 좀 놓친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알겠습니다.
올해 할 때는 적극 반영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성훈 위원 좀 두루두루 살펴보시고, 지금 말이 많은 사업이니만큼 조금 더 정착화하고, 안 그러면 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과에서 최선을 다 하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잘 알겠습니다.
○강성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경숙 강성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우성 위원님.
○조우성 위원 2014년도 예술단 운영에 대해서 소견을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6개 장르에서 예술단을 운영했는데, 여기에 장르별로 보면 우리가 관현악단이 시립이 있고, 또 국악관현악단이 있고, 또 사실은 오케스트라도 그와 같은 범주이기 때문에 그렇고, 연극도 있고, 종합예술도 있고, 그다음에 우리 가곡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여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이런 합창 분야, 성악 분야, 이것을 대변한 것이 사실 우리 가곡이거든요.
제가 볼 때는 이 장르만 가지고, 우리 가곡만 가지고는 우리가 이 전 분야의 합창․성악 분야를 아우르기는 힘들다 싶어서 2014년도에 도민예술단을 구성할 때는 합창이나 이런 성악 분야를 선정해서 한 팀을 좀 이런, 왜냐하면 우리 지역일수록 특히, 우리 군 단위나 이런 지역일수록 서로 마을 단위로 서로 같이 한번 노래하는, 이런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는 이런 장르를 선정하면 좋겠다는 그런 아쉬움을 가지고, 좀 반영해 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감사합니다.
○조우성 위원 저는 경남도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도사가 지금 현재 일정으로 보면 집필은 거의,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완료됐습니다.
○조우성 위원 완료된 것으로 보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그렇습니다.
○조우성 위원 집필은 완료되어 있고, 이제 감수가 들어갑니다.
감수가 1월부터 6월까지인데, 제가 볼 때는 감수를 전체로 완료해서 한번 그러니까 이거 한 다음에 6월부터 한 3개월 동안은 인쇄에 들어갈 것 같은데 그 이전에 집필이 되고 감수가 된 분야는 제가 보기에는 우리 도민들에게 좀 알리면 좋겠다, 도민들에게 알려서 충분하게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사가 되기 위해서 우리 도민들의 공감대를 얻고, 물론 이것은 최종적으로 감수하는 분들의 책임이겠지만 지금 현재 우리 역사교과서 문제가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충분히 감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했겠습니까?
그렇지만 계속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남도사는, 역사교과서는 올해 잘못됐으면 내년에 수정하면 되지만 우리 도사는 앞으로도 30년, 제가 보기에는 한 세대가 지나가야만 도사가 편찬될 것으로 봅니다.
아주 방대하고 정말 중요한 도사편찬이거든요.
이런 편찬에 있어서는 우리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또 사전에 감수위원들이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도 도민들의 주문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편찬위원회나 자문위원회가 그동안에 수시로 변경된 부분이 좀 있었죠?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조우성 위원 지금 현재 최종적으로 편찬위원 20명, 자문위원회 구성이 20명이 되었는데 자문위원회가 1회 모였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부터 많이 모이겠죠.
그래서 그 명단 한번 제출해 주시면 참고가 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알겠습니다.
○조우성 위원 그래서 어쨌든 경남도사는 정말 객관적으로 어느 누가 봐도 허점이 없는, 그래서 치열한 논쟁이 있는, 사전에, 발간되기 이전에, 발간되고 난 이후에 아무리 논쟁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발간되기 이전에 치열한 검열을 거쳐서 정말 우리 경남도의 완벽한 도사가 되도록!
제가 지난번에 보니까 이것을 문화예술진흥원에서 터치를 하는 것 같던데 업무영역이 지금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문화예술진흥원에 지금 위탁이 되어 있습니다.
○조우성 위원 그런 부분이라면, 그러니까 문화예술진흥원에만 책임을 맡겨 둘 것이 아니고 우리 행정, 문화예술과에서 또 국장님께서 철저하게 챙기시면서 정말 후회 없는 도사가 되도록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조우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없으십니까?
원경숙 위원님.
○원경숙 위원 지난 행감 때 제가 질의한 바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도민예술단에 대해서 관심도가 높고 또 우려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추진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있었다고 하지만 2014년도 새해에는 5억원입니다, 이 예산이.
이 5억원을 가지고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시는지 그것을 더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하나는 중요한 것, 전체가 지금까지 무료로 관람을 했었는지, 그렇다면 무료관람일 경우에는 제가 볼 때는 문제점이 좀 있었지 않았겠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까 인원, 그러니까 관람객이 300명 정도의 수준이었다고 말씀하셨죠?
예술회관 같은 경우는 거의 소강당이 300석, 아니면 800석, 500석 이렇게 되겠지만 그러나 충분히 더 효과를, 실효를 거둘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까 말씀이 나왔습니다만, 홍보부족으로 그렇게 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예술단 공연 때 한번 갔었습니다.
완전 무료로 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예를 들어서 음협이라든지 각 지역에 예술단체가 있습니다.
그런 단체들과 함께 사업을 하다 보면 윈-윈하는 효과가 상당히 높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예술단체와 예를 들어서 음협이 같이 하면 어느 정도 자기들이 자부담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서 질이 좀더 높은, 그런 질 높은 예술관람을 시킬 수 있는, 그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공연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전액 무료로, 올 2014년도에도 무료로 하실 것인지, 무료로 한다면 중요한 것은 관람객이 상당히 저조하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에 관련해서 과장님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2014년도 올해 우리 경남도민예술단은 저희들이 2013년 예술단의 사천공연이 1월 14일 남아 있습니다.
마치고 나면 종합적으로 분석을 할 겁니다.
또 공연지역에서 받은 여론조사라든지 전부 받아서 피드백 해서 2014년도 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2014년도 계획은 수립이 안 됐습니다.
그것을 참고로 해서 빈틈없이 준비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경숙 위원 2014년도에는 좀더 내실 있게 질 높은 그런 공연을 도민들에게 보여주시리라 믿고요.
생활친화형 문화기반 시설확충이라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정례회 보고서를 보면 생활친화 연구나 인프라 확충에 대해서 추진실적을 보고 하였는데 오늘 보고서상에 보니까 추진진도가 전혀 진척이 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 표시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공사중’과 ‘설계중’의 10건은 어떤 사업이며, 지금 현재 추진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지금 문화예술회관 3개소는 2015년까지 계획입니다.
그래서 ‘공사중’이 2개가 있고, 1개는 그 사업이 변경되어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문화재도 3건인데, 이것도 2015년까지입니다.
‘공사중’이 1개, 지금 실시설계가 2개 들어가 있습니다.
공공도서관은 4개소입니다.
4개소인데, ‘공사중’이 2개가 있고, ‘실시설계중’이 2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공공도서관은 2016년까지입니다.
작은도서관은 지금 ‘공사중’이 2개가 있습니다.
그것은 올해 준공이 될 예정입니다.
그다음에 문화예술인 기념시설도 공사 중에 있고, 전부 다 공기가 2015년, 2016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부 공사 중에 있든지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계획대로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원경숙 위원 표시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가 2015년 되면 마무리가 되는 상황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2015년 마무리 되는 것도 있고, 2016년 마무리 되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원경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과장님, 질의가 많아서 오래 서 계시는 것 같습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김경숙 위원 지난해 2013년도 대비해서 2014년도 문화예술 예산이 얼마정도 삭감되었습니까?
전체예산에서 말씀입니다.
물론 대장경축제나 민속문화의 해 축제 예산이, 많은 예산이 지난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차지하는 영역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만, 아까 우리 국장님 보고하실 때 보니까 도 전체 예산에 비해서 2.64% 수준입니다.
이 수준은 우리 경남도의 문화예술 예산 수준이 16개 광역시․도에서 몇 위인지 아시나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정확하게 몇 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주로 하위권에 있다고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김경숙 위원 그렇습니다.
13번째로 알고 있고요.
이 부분은 우리 과장님보다는 국장님 선에서 답변해 주셔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국장님!
우리 경상남도 문화예술 예산이 이렇게 해마다 줄어들고 있고요.
이런 것을 봤을 때는 각 단위사업별 사업이 종료되었다, 축제가 종료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방점을 찍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각 세부사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은 향후에 없습니까?
보니까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나름대로 주요업무가 5개 업무가 있는데요, 여기에서 계속사업도 있을 것이고요, 아니면 예산 반영했다가 전혀, 단 한 푼도 예산담당관실에서 예산편성이 되지 않은 사업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이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결하겠다, 그러한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낙영 예,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사항은 저희들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사실 저희들이 금년도는 작년보다는 문화 관련 예산이 전체적으로 줄은 것은 사실입니다.
아까 말씀하시다시피 저희들 민속문화의 해 사업이 종료가 되고, 또 통영국제음악당이라든지 산청선비문화촌 건립 같은 대규모 인프라 구축 사업이 사실 종료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예산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김경숙 위원 아니, 그런데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문화예술 기반 인프라 구축을 철저히 하겠다, 문화예술인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는 것을 기자간담회에서도 이야기했고요.
매일 저는 그런 희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남도는 중앙정부의 문화예술정책 시책에 역행하는 예산편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렇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우리 경남도 문화예술과, 집행부가 이 예산반영에 준비와 대응이, 그 함수관계에서 문제가 있지 않는가, 저는 그 부분을 지적하고자 하는 겁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낙영 사실상 위원님 말씀은 저희들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아까도 이야기하다시피 지금 정부에서도 문화융성 해서 문화 관련 예산을 상향 조정하는 것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도에서도 사실상 문화 관련 예산이 갑자기 줄었다기보다도 그런 대규모 인프라 구축 사업이 종료되다 보니까 금년도에 사업이 반영 안 됐기 때문에 사실상 예산,
○김경숙 위원 예산심사 할 적에도 국장님 똑같은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은 그렇게 보지는 않고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그러면 문화예술 예산은 적어도 제가 볼 때는 우리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정책 사업과 연동해서 가야 된다면 우리 경남도에서도 문화예술 예산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증액되는 것이 저는 맞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추경에라도,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이 좀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낙영 예,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지금 그 단체들의 원성이 너무 높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책임을 지시고 좀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좀더 역할해 주시기 바라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낙영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그래서 사실상 새로 신규, 금년도에는 작년보다도 신규 예산이 반영되지 못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신규가 아니고 계속사업도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낙영 예, 작년에 저희들이 계속 지원하다가 이번에 반영이 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낙영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이번 추경에 반영하도록 열심히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우리 국장님 답변 저는 아주 깊이 신뢰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문화예술행정만큼은 저는 그 운영시스템 자체가 일반 행정시스템하고는 좀 달라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것을 볼 때는 우리 국장님과 과장님의 역할이 정말 매우 중요한 위치십니다.
물론 각 업무영역별 사무관님들의 역할도 중요하고 또 주무관님들 정말 중요합니다만, 저는 아마도 우리가 공식적으로 집행부와 이런 부분을 의논하거나 답변받고 질의드릴 수 있는 자리는 마지막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서 저는 종합적인 문화예술행정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는 겁니다.
알겠고요.
그리고 또 하나 제가 좀 지적하겠습니다.
여기 말입니다.
18페이지입니다.
우리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셔야 될 부분인 것 같고요.
상상+창조, 문화콘텐츠산업 기반 구축입니다.
상상+창조, 창조경제하고 있는데 정말 우리 경남도에서도 멋진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사업을 하시는 것 같아서 저는 반갑습니다.
여기 보니까 이 사업들이 주로 지금 예산 편성된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분류해 놓은 코드라고 봅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그렇게 이해하는데요.
여기 영상산업 성장기반 조성 이런 부분, 그리고 지역문화연계 콘텐츠 개발사업 8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조금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우리 영상산업 성장기반 조성은 우리 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에서 영상 관련 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중복사업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전부 다 예산은 우리 예산인데 위탁 줘서 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김경숙 위원 아니, 영상사업부가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거기에서 하는 사업입니다.
○김경숙 위원 사업부 자체에서도 자체예산을 가지고 하지요?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김경숙 위원 이 사업과 연계되어 있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똑같은 사업입니다.
○김경숙 위원 아, 그렇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저희들이 위탁주기 때문에 저희들 사업입니다.
○김경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과장님.
그러면 여기 지역문화연계 콘텐츠 개발사업 8개 사업입니다.
이 사업도 우리 예산 지원하는 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여기도...
○김경숙 위원 이거는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여기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김경숙 위원 페스티벌 우리 5억원 하죠?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있고.
○김경숙 위원 5억원 하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경남 비보이 대회도 있고,
○김경숙 위원 경남 비보이 대회 5,000만원인가 하고 있을 거고요.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분청도자대전, 그런 것이 포함되어 이것은 직접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3,000만원인가 하고 있다는 것 알고 있고요.
다향축전에도 2,500만원인가 하고 있는 것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예산이, 제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올해 인지한 예산의 금액이 그 정도인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맞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데 이 8개 사업에 17억원을 들여서 어떤 사업을 하시겠다는 겁니까?
이 사업 전체적인 사업비 예산을, 금액을 얘기하는 겁니까, 아니면 이 사업과 연계해서 또 다른 지역문화연계 콘텐츠 개발을 하는 사업을 하시겠다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아니,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8개 사업, 그 8개 사업의 예산이 17억원이라는 말씀입니다.
○김경숙 위원 아, 그렇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김경숙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이해가 좀 부족한 건지...
이게 이렇게 되는 것은 좀 적절치 않지 않느냐 하는 것이고, 그리고 또 하나 공식적으로 여쭙겠는데요.
우리 지금 현재 경상남도에 문화예술진흥원이 있고요.
그 진흥원에 완전하게 들어가서 편입되지 않는 영상사업부가 있죠?
영상위원회가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영상위원회, 예.
○김경숙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재 계속 논란도 있고요.
각자 집행부와 영상위원회의 입장이 좀 다른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향후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계시는지 과장님의 아주 공식적인 답변을 저는 듣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영상위원회는 잘 아시다시피 우리 문화예술진흥원이 하나로 통합하는 바람에 흡수가 되지 않고 독자 운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에서 도비 보조를 하고 난 뒤에 집행잔액이 7,100만원 남아 있습니다.
그걸 지금 반납을 하지 않아서 저희들이 반납요구를 수차례 했고, 또 저희들이 직접 만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반납이 안 되고 있습니다.
반납이 되어야 되는데, 작년도 저희들이 집행한 도비 보조금액은, 올해 사업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정산보고를 저희들이 받을 예정입니다.
정산보고를 받아야 됩니다, 도비 보조를 했으니까.
정산보고를 하고 나면 집행잔액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집행잔액은 반납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조금 관리 규정에 의해서 저희들이 앞으로 집행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과장님, 지금 현재 영상위원회에서는 7,000만원 가까운 예산이 지금 받았던 돈을 어떤 사업을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사업 예산이 좀 있습니다.
지금 있는 상황인데 지금은 우리 2013년도 회계연도가 끝났기 때문에 그 돈은 쓸 수도 없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김경숙 위원 그러면 그 돈을 환수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시죠?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예.
○김경숙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반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그냥 자기들이 돈 이자놀이하려고 하지는 않을 건데,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글쎄, 그것은 지금 저희들이 3개 기관을 통합하면서 그에 대한,
○김경숙 위원 충분한 공론화라든지 이해의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불만, 저는 그게 나름대로,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그래서 반납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저도 그렇게 좀 이해합니다만, 저는 정말 우리 예산이라는 것이, 우리 세금이라는 것이, 저도 어떤 일을 당해 보면서 현행법에 근거한다면 어떠한 돈이라도 빨리 환수하고 또 새로운 사업들을 집행부에서는 그 영상위원회에게 운영할 수 있는, 또 그들이 자생적으로 또 지금 몇 년 동안 투입된 예산을 가지고 활동해 왔던 그런 인프라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사업의 어떤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도 저는 우리 경남도 집행부의 노력의 역할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봅니다.
어쨌든 하루빨리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을 과장님, 빨리빨리 처리하셔서 역량을 보여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잘 알겠습니다.
서로 상생하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경숙 김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들어가십시오.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 질의하시겠습니다.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마치자마자 바로 질의드려서 죄송합니다.
다른 위원님 두 분이 아직 준비가 안 되신 것 같아서 제가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넉넉하게 할애받은 것 같습니다.
과장님, 오늘 슈트 색깔도 좋고 멋지십니다.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감사합니다.
○김경숙 위원 넥타이 컬러도.
제가 오늘 좀 싫은 소리 해도, 옷도 좋다고 말씀드렸고 넥타이까지 했는데 이해하시겠지요?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예, 달게 받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아닙니다.
저는 관광진흥과에, 23페이지입니다.
이 부분 제가 한번 여쭤보려고 합니다.
테마별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입니다.
주요내용 가운데 남해안 관광 활성화 추진 14억원입니다.
여기 광역 남해안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2억3,400만원, 이 사업에 관해서 저는 여쭈려고 하는데요.
이 사업이 신규 사업인가요?
제가 지금 충분히 이해를 못 해서 그렇습니다.
신규 사업입니까, 올해?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아니, 신규 사업은 아니고,
○김경숙 위원 몇 년 동안 해 오던 사업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예,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럼 해 왔다면 이 사업에 대한 어떠한 결과들이 지금 구축되어 있습니까?
지적자산들이 좀, 이만큼의 예산이 비일비재하게 들지 않았겠습니까?
좀 적거나 높다고 하더라도 유사한 금액이 소요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몇 년 동안 이 사업을 하셨나요?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스토리텔링이 2013년도부터 시작했습니다.
○김경숙 위원 음, 그러면 지난해가 첫 해였다, 그죠?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예,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올해 두 번째 해입니다.
그러면 이런 사업에 대한 어떤 결과가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스토리텔링은 사업내용이 이렇습니다.
“이순신 제독의 발자취를 찾아서” 이런 사업이라든지 아니면 “전설따라 시간여행”, 그다음에 “남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찾아서” 이런 사업들인데 이 대상을, 스토리텔링이라고 하면 그야말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관광자원화 하는 그런 사업인데 역사성이 있는 인물이라든지 그다음에 자연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 메이킹을 한다든지 이렇게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각 주제별로 그에 따른 목적이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이순신 발자취를 찾아서, 그러면 대상자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한다든지 나라를 사랑하는 그런 마음을 고양시킨다든지 그런 목적이기 때문에,
○김경숙 위원 과장님, 제가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몰라서 여쭤보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그지요?
저는 이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이라는 사업을 2억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서, 그러면 2013년도 첫 해에 이 사업을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예.
○김경숙 위원 그러면 어떤 결과를 도출해 놓았는가, 저는 이것을 여쭙는 거고요.
자, 그럼 이순신 관련해서 이순신 제독에 대한 그 분의 애국심을 기리고 영웅적인 일대기를 가지고 스토리를 기획해 내고 스토리를 만들어내자, 이런 것을 가지고 뭔가 사업을 펼쳤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 결과가 어떤 것이다, 그리고 남해안 절경 섬을 가지고 이야기했다, 그러면 그 섬에 전해져오는 전설을 가지고 또 다른 스토리를 각색해서 만들었다든지 이런 것이지 않겠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그것을 가지고 관광공예품을 만들어냈다라든지, 그죠?
공예품을 만들었다든지 어떤 결과물이 있지 않겠느냐, 아니면 그 각 3개 분야의 주제에 맞는 스토리를 가지고 공모를 해서 그런 것을 뽑았다든지, 그 뽑은 것으로 책을 만들어냈다라든지, 아니면 책은 못 만들었지만 처박아놨다라든지, 이런 결과가 있지 않겠느냐, 저는 그 말이라는 겁니다.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예, 그걸 어떤 사업을 해서 결과물을 도출하는 사업들이 있고, 이것은 그렇습니다.
제가 작년도에 이 사업을 하고 나서 지금 정산을 받고 있는데 저희 직원한테 방금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그런 지시를 했는데요.
이 사업을 하고 나서 과연 어떠한 성과가 있는가 한번 분석을 해 보자, 분석을 해서 그 결과물을 다시 다음 사업에 피드백 할 수 있는 그런 체제를 갖추자, 그렇게 했는데 작년 사업하고 나서 정산작업을 하고 분류를 하겠습니다.
하고, 이순신 제독 같은 것은 그렇다고 치고, 남해안 절경을 찾아서 이런 것은 올해 경남신문에서 이 사업을 했는데요.
약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터넷 추첨을 통해서 했습니다, 모집을 했는데 그런 사람, 전국에서 모여드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 경남의 절경을, 관광을 홍보하는 그런 역할이거든요.
그러면 경남도의 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에 대해서는 충분한 사업의 목적달성을 다 했다, 그렇게 보는 겁니다.
○김경숙 위원 과장님, 그렇다면 이 투입되는 예산 대비해서 결과가 너무 허접하다는 겁니다, 제가 지적하는 것은.
그렇지 않습니까?
가령 하나 예를 들겠습니다.
우리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에 성전을 했던 어떤 그런 기록의 근거지를 찾아서 더듬어 본다든지, 아니면 그 애국심이 나부끼던 이순신 순국 공원, 남해의 그런 데를 가본다든지, 또 거북선을 건조해서 최초로 해전에 투입시킨, 사천에 가면 선진리성이 있습니다.
거기가 첫 해전의 한 곳입니다.
사천해전이라는 것이 있어요, 거기를 가본다든지.
그때 우리 조․명군총 있는데 명나라 군사들이 오기도 오고, 일본 군대들이 3년 동안 주둔해 있으면서 왜성을 쌓아놓은 그런 흔적들도 있습니다.
그게 역사적으로는 우리에게 치욕이든, 그렇다고 하더라도 교육적으로 필요하다면 저는 그런 역사적 근거를 가지고 체계화해야 될, 스토리화 해야 될 필요는 있다고 보고 있고요.
그렇다면 이런 것들을 좀더 가시적인 결과를 저는 만들어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올해 네모를 만들었다면 내년에는 그 네모를 깎아서 세모를 만들 수도 있을 거고요.
그 세모가 그 다음해에는 동그라미가 될 수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죠?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창조하고 상상해 내야 되는 것이 또 우리 경남도 문화예술의 어떤 종점이라면 그런 것으로 볼 때 저는 이 사업이 ‘아, 괜찮은 사업이겠다’ 하는데 좀더 구체성을 가진 세부사업의 계획이 좀 필요하겠다, 저는 그런 부분을 지적하는 겁니다.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세부적인 사업계획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 우려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여기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모를 했습니다.
국장님, 공모하셨죠, 지난해.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낙영 그렇습니다.
○김경숙 위원 했죠?
그러면 이 사업과 그 공모사업과의 유사성에서는 어떤 차별성을 제가 발견해야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을 가지고 우리 경남도에서 중복되는 예산이 얼마만큼 있는지, 이것을 우리는 봐야 된다는 겁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낙영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사실 스토리텔링 이 사업은 관광산업이고 문화콘텐츠산업의 가장 기초이고 뿌리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관광 분야에도 스토리 개발을 2억3,400만원을 투입하는데 저희들이 2013년도도 “이순신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든지 “남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찾아서” 이 부분에 여러 가지 공모사업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스토리텔링해서 성과물도 많이 냈습니다.
예를 들어 “남해안 절경을 찾아서”는 저희들이 해군 함정과 함께 남해안 절경을 찾아서 투어도 하고,
○김경숙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그런 것을 안 했다고 저는 말씀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런 게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것들의 결과를 모아서 뭔가 결과를 좀 만들어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제가 올해는 그 결과가 네모라면 내년에는 세모를 만들어볼 수 있을 거고요.
그다음에는 그것을 동그라미로 만들어 볼 수 있지 않겠느냐, 그게 또 다른 스토리텔링입니다.
제가 문화콘텐츠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런 것에 대해서 누구보다 애착이 있고 관심이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좋은 사업들이 단순하게 어떤 단체나 기관에서 해야 될 사업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뛰어난 상상력을 가진 대학이나 이런 데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셔야 합니다.
우리 경남도내에도 여러 대학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대학에도 국문학과도 있고, 또 문화콘텐츠학과도 있고 여러 학과가 있습니다.
그런 데 공부하는 젊은 친구들은 얼마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있고, 뛰어난 사고들이 있고, 우리 경남에 대한, 이순신 제독에 대한 애국심과 영웅에 대한 기대감이 있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우리는 좀더 접목할 수 있는, 정책화 할 수 있는 우리 경남 도정이 되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본다는 겁니다.
그런 뜻에서 이 말씀을 드리고요.
이 스토리텔링 사업이 많은데 너무 한정된 단체, 한정된 기관에서의 어떤 혜택만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것들을 각 경남도내에 있는 대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좀더 확대시켜야 되지 않는가, 저는 그런 것을 지적합니다.
꼭 그게 우리 경남도내 학생들만이 아닙니다.
전국이어도 좋습니다.
그러면 우리 경남도의 전체적인 얼마나 좋은 문화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구축이 되겠습니까!
그러면 그것을 가지고 관광상품도 만들 수 있을 거고요.
또 다른 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겁니다, 이론적 토대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을 가지고 우리 관광상품도 개발할 수 있어요, 공예품도.
그렇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축제도 만들어 낼 수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또 제가 하나, 죄송합니다, 하나 더,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 조금 오해하고 있는 분야가 있어서 제가 좀,
○위원장 임경숙 됐습니다.
간단간단하게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예,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아, 그리고 또 하나 제가 할 게 있었는데요.
여기에 보니까... 제가 아까 해 놨는데...
○위원장 임경숙 나중에 또,
○김경숙 위원 아, 나중에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질의 없으십니까?
강성훈 위원님.
○강성훈 위원 관광사업본부가 2월에 출범한다고 하는데요.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예.
○강성훈 위원 15명이라고 하는데, 지금 우리 도의 서부권개발본부 그런 것처럼 본부를 하나 만드는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그렇습니다, 예.
○강성훈 위원 도 안에 기구를 하나 만드는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경남개발공사 내에, 처음에 관광공사를 만들려고 지사님께서 구상을 하셨다가 조금 안에 디테일한 분야에 들어가서 문제가 좀 있어서 기존에 있는 경남개발공사 내에 설치하기로, 관광사업본부를 설치하기로 그렇게 방침을 정해서 지금 현재 T/F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7명으로 T/F팀을 구성해서 거기에서 구체적인 사업을 연구 중에 있고, 2월 중에 관광사업본부가 정식으로 출범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성훈 위원 T/F팀은 언제 구성을 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작년 12월에 공모를 통해서 모집을 했습니다.
○강성훈 위원 그러면 이런 관광사업본부를 만들겠다는 방침은 언제 결정났죠?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아까 업무보고 때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것은 경남개발공사 조직이 도의회의 건설소방위원회 소관입니다.
그래서 6월에 경남개발공사에, 도의 조례도 바뀌어지고, 그다음 12월에 경남개발공사의 정관이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진행하고.
관광사업본부는 조직은 그렇게 되어 있지만 업무는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입니다, 업무가.
그래서 그 디테일한 콘텐츠 부분은 저희 관광진흥과에서 맡아서 그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강성훈 위원 15명 인원은 경남개발공사에 기존에 있던 인원이 아니고 새로 신규 채용을 해야 되는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그렇습니다.
이 관광사업본부를 만든 본래의 목적이 관광업무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전문인을 채용해서 체계적으로 한번 운영해 보자, 그런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인원은 전문인이 부족합니다, 전문지식이.
그래서 그 분야에 대한 전문인을 뽑아서 하고, 그다음에 경남개발공사에 결원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원도 보충해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방침이 정해졌습니다.
○강성훈 위원 어차피 도비가 들어가야 되는 사업이죠?
본부 운영을 하니까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개발공사 내에 있기 때문에 그 사업을 할 때 저희들이 위탁을 하는 것으로, 위탁수수료를 주는 것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강성훈 위원 위탁수수료를 개발공 사에 준다 이말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그렇죠, 지금은 관광협회에만 주로 관광업무를 위탁하는데 전문인이 채용되면 그쪽으로 하고, 자기 스스로도 자기 예산을 편성해서 할 겁니다.
그러면 우리 도는 관광사업본부하고 관광협회하고 시․군하고 이렇게 관광업무에 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체계적인 관광사업을 해 보겠다 그런 의지입니다.
○강성훈 위원 일단 그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는데, 구성에 대해서 도민들의 의견이나 위원님들의 의견수렴을 받는, 공식적으로 받는 그런 과정들이 없었던 거 같아요.
그렇죠, 의회에서?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소관이 건설소방위원회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보고도 드리고 했습니다.
○강성훈 위원 저희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제가 처음으로 접하는 거 같은데요?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업무추진은 저희가 해야 되기 때문에 이것을 저희 보고서에 제가 넣었습니다.
이것은 보고를 좀 드리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에서.
○강성훈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T/F팀에서 출범 계획을 짜고 있으니까 지금 이 시간 이후에 보고를 또 받아야 되니까 시간상 힘든 거 같고요, 자세한 추진사항이 궁금하니까 별도로 한번 보고를 받았으면 싶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성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아주 가벼운 질의입니다.
27페이지입니다.
새로운 가치의 축제역량 강화입니다.
필요할 거 같고요, 지역축제에 대해서 진단이 좀 필요할 거 같습니다.
향후계획에 보니까 ‘글로벌축제 도약을 위한 세미나 개최’입니다.
2014년 2월 중에 한다고 했습니다.
패널들 선정 되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아까 설명드렸다시피 방대한 축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구성을 하고 있는데, 아직 안 했습니다.
○김경숙 위원 패널 선정하는 과정에서 우리 도의원도 패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좀 주십시오.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우리가 4년 동안 경남도의 축제와 경남도의 문화·예술·관광진흥에 대한 공부를 했다면, 어떤 패널들보다도 이런 것에 참여해서 주장하거나 대안을 제시하거나 논리를 펼치는 것에 있어서 저는 어느 분이 하셔도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봅니다.
참고로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세요.
시간이 많이 지났으므로 조금 속도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지원과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위원장님, 어차피 우리위원회에 두 사람밖에 없어서 주거니 받거니 우리 두 사람만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그렇다고 보고 받으면서 존경하는 과장님을 괜히 오셨다가 존함만 말씀드리고 가게 하기에는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예의를 갖춘다고 우리가 지금 욕봅니다.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감사합니다.
○김경숙 위원 제가 질의드릴 것은 다른 게 아니고요, 35페이지입니다.
도민 친화형 체육활동 공간 확충 부분입니다.
여기에 5개 단위사업별로 분류해 놓으셨고요, 코드별 사업 중에서 생활체육공원 조성도 있습니다.
운동장, 체육관 등 지방체육시설 확충이 있습니다.
운동장 조성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운동장 관련해서 향후 조성할 지역을 선정할 때 조건이라든지 향후 어떤 절차를 밟는지, 일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로드맵을 좀 말씀해 주십시오.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현재 체육관은,
○김경숙 위원 체육관 아니고 운동장.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공설운동장이 야구장을 포함해서 30개 운동장이 있는데,
○김경숙 위원 잠깐만요!
제가 질의드리는 것은 천연잔디운동장 조성 사업 이런 것 정도로 질의드립니다.
그런 사업 있죠?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올해 사업으로써는 운동장을, 쉽게 말씀드려서 땅으로 되어 있는 그것을 인조로 한다든지, 그런 운동장 보강사업은 지금 없습니다.
○김경숙 위원 우리 경남도교육청에서는 학교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유해물질이 많이 나온다 해서 조성하는 것을 이제는 크게 환영하지 않는 거 같고요.
저는 학교 천연잔디운동장 조성 사업을 말씀드립니다.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현재 보고서 상에도 올해 개방형학교 체육관 건립, 학교운동장 인조잔디를 다시 재보수한다든지, 인조잔디를 다시 시공하는 그런 계획은 없습니다.
○김경숙 위원 과장님, 이 사업이 있습니다.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그것은 교육청을 통해서 시․군과 상의해서, 올해 사업은 없는데 내년 사업에,
○김경숙 위원 내년 사업이라면 2015년도 사업 말입니까?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아니, 금년도 사업으로는 없다는 말입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니까 2014년도 사업이.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올해 사업은 없고 내년도 사업에서 교육청과 시․군에 협의하여 신청을 받아서 추경에 사업 반영한다든지, 현재로써는 없습니다.
○김경숙 위원 과장님, 오신 지가 얼마 안 되시다 보니까 이 사업을 충분히 파악하시지 못한 것 같은데, 저희가 지금 4년째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이 사업을 좀 알겠지요.
대충 몇 월쯤 되면 이 사업 공모를 받고 어떤 절차를 밟아서 어떻게 선정된다는 것 정도는 우리도 이제 좀 압니다.
2월쯤 되면 각 시․군에서 신청 받을 거 같습니다, 그렇죠?
그때 저한테 신경 쓰도록 말씀해 주십시오.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잘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업무 좀 파악하셔서 그때 이야기합시다.
저한테 설명해 주시고요.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죄송합니다.
○김경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성훈 위원님.
○강성훈 위원 아까 문화 쪽에도 김경숙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예산관계입니다,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들인데 편성되지 않아서, 올해 당부말씀하셨는데, 저도 일맥상통합니다.
지금 체육동호인들이 자기 사비를 털어서 활동도 많이 하시고, 생활체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과장님도 많이 아실 겁니다, 그렇죠?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예.
○강성훈 위원 전국 대회나 지방에 여러 가지 대회를 개최해서 체력도 증진시키고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그것을 도에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참가를 하는데, 올해 10월인가 전국 테니스대회가 우리 경남에서 열리거든요.
알고 계시나요?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생활체육 말씀이시죠?
○강성훈 위원 예, 아마 보고를 못 받으실 수도 있는데, 지금 그 부분에 예산이 편성이 안 돼서, 큰 행사를 집행부하고 의논해서 유치를 결정했는데 지금 도에서 큰 실수를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전국적인 망신이 되지 않게 한번 과장님이 챙겨보셔야 될 거 같습니다.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1,000만원이 반영 안 된 그 사항 같은데,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성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다른 위원님들 안 계시니까 좋은 점도 있는 거 같습니다.
과장님! 올해 생활체육을 우리 사천에서 합니다.
알고 계시지요?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예, 전년도...
○김경숙 위원 전년도에 했고, 그런 거 하실 때 과장님께서 신경 좀 많이 써 주세요.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예, 무엇을 신경 써야 되겠습니까?
(일동웃음)
○김경숙 위원 그냥 지금 신경 써 주시는 만큼만 신경 써 주세요.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잘 알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이상입니다.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위원님께 여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들어가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빨리 빨리 진행하는 거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예술회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문화예술회관장님!
진주에서 뵙는 거보다도 이런 식으로 뵈니까 제가 좀 어색하기는 합니다.
어쨌든 축하드리고요, 정말 훌륭한 분이 경남 문화예술회관을 맡으시게 돼서 저는 정말 적임자가 맡으시는구나, 지역정서나 우리 경남도 문화예술 행정이면 행정, 실무면 실무를 잘 아실만한 분이라서 저는 정말 기대가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서영수 고맙습니다.
○김경숙 위원 제가 하나 여쭐 것은, 지금 현재 올라온 사업들은 관장님이 오시기 전에 이미 기획됐던 일들이지 않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서영수 전반기 사업은 사실 제가 관계하기가 어렵고요, 공연도 그렇고 계약이 된 단계도 있고, 그래서 하반기에는 제가 계획된 것을 수정을 좀 하려고 생각합니다.
혹시 하반기 사업 같으면 제가 충분히 답변을 드리고 또 위원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는 지금 현재 제가 손대기는 어려운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제가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연초에 경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우리 경남도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굵직한 그런 기획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보니까 신년음악회 이무지치 합주단 내한공연 이거 하나가 있는데, 이무지치 합주단 공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하는 게 초연이 아닌 거 같습니다.
안치환하고 같이 합동공연 한 번 한 것으로 저는 기억하고요.
○문화예술회관장 서영수 그렇습니다.
이무지치가 2년마다 한 번씩 한국을 옵니다.
그래서 2년 전에 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한 번 했습니다.
○김경숙 위원 2년 전이 아닙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서영수 저는 2년마다 한 번씩 순회공연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물론 이분들이 음악가라는 이름과 걸맞게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충분히 우리 도민들이 향유할만한데 과연 두 번 할 정도로 신년음악회 큰 타이틀에 걸맞은 공연인가에 대해서는 저는 사실 조금 아쉬움이 있다는 겁니다.
신년을 열고 또 봄을 맞이하는 그 즈음에서는 적어도 우리 경남도민들이 격조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그런 기획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좀 아쉽다는 뜻에서, 지금은 그런 것을 기획할 수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너무 기일이 촉박하기도 하고요.
○문화예술회관장 서영수 그렇습니다.
1, 2, 3월 정도까지는 제가 사실 손댈 수가 없고 4월 봄부터는 도민들이 큰 공연들,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하는 공연들은 그래도 볼만한 공연이더라’ 이런 공연을 선별해서 공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저번에도 이런 말씀 한번 드린 적이 있습니다.
전임 관장님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분이다 보니까 좋은 기획을 많이 하신 거 같더라고요.
공연팀장님이나 부장님 이런 분들이 잘 하고 계시는 것 같다는 것을 저는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갔을 때 정말 기분 좋게 공연을 관람하고 돌아오는데요.
또 우리 경남도민들은 일반공연도 대하고 싶다는 겁니다.
가령 말하자면 ‘K-POP’ 이런 공연도 우리 경상남도에서 기획해 볼만하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지금 도립예술단까지 만들어져서 그 퀄리티 높은 가곡하고 관현악단하고 국악 그것을 연중 향유하게 되어 있는데, 우리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좀 대중적인 그런 기획도 해 주시면 좋겠다는 겁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서영수 김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합니다.
우리가 고민하는 게 뭔가 하면 옛날에는 클래식 위주로 하고 대중가요는 사실 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안 하는 것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미자 가수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것을 적절하게 클래식하고 대중예술하고 밸런스를 좀 맞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일반 시민들도 충분히 예술회관에 찾아와서 좋은 공연 볼 수 있도록 대중성 있는 공연을 많이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바비 킴을 참 좋아합니다.
바비킴 노래도 참 잘 하고 무대매너가 엄청 크더라고요.
‘나는 가수다’ ‘K-POP’ 이런 분들도 좀 하면 우리 기성세대들이 정말 모든 시름을 놓고 열광할 수 있는 그런 무아지경의 시간도 한번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클래식이라는 고상한 그런 시간도 물론 우리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주지만 또 무대와 관객이 일치되는 열광하는 그런 무대도 좀 만들어달라는 겁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서영수 알겠습니다.
하여튼 충분히 어떤 내용인지 잘 알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공감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앞으로,
○김경숙 위원 신임 관장님께 큰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서영수 고맙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들어가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제승당관리사무소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홍보활동 강화계획, 사무감사 처리 요구자료 이것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의 없으시죠?
○김경숙 위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배 시간이 5시인가 돼서 지금 가셔야 될 거 같은데... 제승당관리사무소장님, 이번에 새로 오셨어요?
배 시간을 유념해 주시고요.
항상 우리 상임위원회에서는 제승당관리사무소장님을 많이 존중해 드립니다.
멀리서 오시고 배 시간 때문에 그렇다고.
○제승당관리사무소장 신동걸 감사합니다.
○김경숙 위원 나오신 김에 한번 뵙자고 그렇게 인사드렸습니다.
열심히 해 주십시오
○제승당관리사무소장 신동걸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먼 길 가시는 데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그러면 마지막으로 도립미술관.
관장님, 요즘 업무파악하신다고 너무 애쓰시죠?
○도립미술관장 윤복희 열심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대학에서 학장을 하신 분이 와 계셔서, 든든합니다.
○도립미술관장 윤복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답니다.
(일동웃음)
들어가십시오.
○도립미술관장 윤복희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잠깐 서 계십시오.
최초의 여성관장님이니까 우리 여성 위원님들이 많이 봐 주시는 거 같네요.
들어가십시오.
열심히 하십시오.
15일부터 전시회 하시지요?
○도립미술관장 윤복희 예.
○위원장 임경숙 내일인데, 내일 저희 상임위원회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어요.
일찍 마치면, 오늘처럼 질의를 많이 하시면 참석이 안 될 거고, 간단간단하게 하면 참석이 가능합니다.
○도립미술관장 윤복희 내일 5시에 올해 첫 전시 경남ART NOW와 사진전이 있습니다.
3개월 동안 하기 때문에 혹시 내일 오시면 감사하지만 못 오시면 그 뒤에라도 와 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관심과 배려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임경숙 수고 많이 하십시오.
○도립미술관장 윤복희 질의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했는데요.
○위원장 임경숙 다음에 아마 질의가 쏟아질 겁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께서 장시간 고견을 개진하여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며, 관계공무원께서는 오늘 보고한 내용을 차질 없이 추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7시 09분 회의중지)
(17시 28분 계속개의)
나.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소관
○위원장 임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고영조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반갑습니다.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진흥원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박재근 사무국장입니다.
김영선 기획관리부장입니다.
하춘근 문화정책부장입니다.
신희재 문화사업부장입니다.
김우태 콘텐츠영상사업부장입니다.
김병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입니다.
(간부인사)
존경하는 임경숙 위원장님 그리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
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이 지나가고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위원님들의 댁내에도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위원님들의 우려와 격려 속에서 저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통합하여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해에는 출범 초기 조직의 안정적 기반구축을 위해서 초석을 세우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임경숙 위원장과 김경숙 위원님, 강성훈 위원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의 지원과 격려가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임경숙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2014년도에는 저를 비롯한 전 직원들은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여건 개선과 창의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에도 계속적인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은 저희 사무국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위원님 여러분! 양해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하십시오.
간단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사무국장 박재근 사무국장 박재근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A10934##(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하시겠습니다.
강성훈 위원님.
○강성훈 위원 18페이지에 보면 진흥원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이 있습니다.
의회에서 여러 가지 주문이 있었고 2월에 용역계획 수립을 거쳐서 체결을 3월에 하려고 하는데요.
주요내용은 여기 나와 있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방향을 다시 한 번 듣고 싶거든요.
지금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진흥원 역할 및 수요조사를 어떤 형식으로 할 것인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사무국장 박재근 이것은 저희들이 직접 하는 것도 있지만 아마 발전연구원이나 기관을 통해서 용역을 주도록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강성훈 위원 그것은 아는데요.
용역을 주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조사를 하고 이런 것들을 조금은 서로 협의가 되어야 되잖아요.
무조건 용역 주는 것은 아니잖아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사무국장 박재근 추진방향은 전문가 대담, 예술단체·진흥원 임직원 설문 등을 반영한 연구수행을 하도록 하고, 지역문화예술 자원 및 환경에 대한 현황 분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방법은 연구용역 제한경쟁 입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분야 플러스 대학 산학협력단 등의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하고 연구결과의 질적 제고를 위한 전국 단위 수행기관을 공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연구 내용은 경남문화예술 환경분석, 지역문화예술 관련 정책 및 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문화 융·복합 핵심사업 전략 및 중장기 로드맵을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진흥원 조직 발전 방안, 재정운용 등 자생력 강화 방안도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일정은,
○강성훈 위원 추진일정은 여기에 나와 있고요.
금방 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하셨는데, 지금 그 내용이 어마어마하거든요.
그런데 일정이 너무 촉박해요.
3월에 계약서를 체결할 겁니다.
4월에 중간보고회를 할 거예요.
6월에 최종보고회를 한다고 하는데, 2개월 만에 정말로 중요한 내용들을 다 할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너무 기간이 촉박해서 제대로 나올 수 있을까, 현장의 의견들이 반영이 될 수 있는 시간 그것만 해도 굉장히 걸릴 텐데 예술단체나 문화단체라든지 개인도 있을 테고 굉장히 많잖아요.
이런 것들을 수렴하는 게 정말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아까 설문조사를 통해서 한다고 했는데 그런 것 자체만으로도 시간이 많이 걸려요.
바로 회수되는 것도 아니고, 현장 간담회도 해야 되고.
이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6월에 최종보고회를 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사무국장 박재근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시간이 촉박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들이 이것을 갑자기 준비한 사항이 아니고, 제가 온 이래로 10월부터 부분적으로 추진을 했습니다.
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 기간 안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성훈 위원 할 수 있다고요?
준비는, 계획은 중장기발전계획이라는 것을 용역을 줘서 하자는 것은 이야기가 작년에 되어서 예산이 통과됐지만 지금 업체 체결하는 것은 3월이잖아요, 계약을 하는 것은.
그 업체가 용역을 수행할 텐데, 과연 2개월 만에 이게 가능하겠냐는 말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사무국장 박재근 저희들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좀더 위원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성훈 위원 저는 5,000만원이라는 예산이, 다른 용역 예산을 봤을 때 사실 많은 예산이에요.
2,000만원 되는 용역도 있고 한데 5,000만원이라는 예산은 적지 않은 금액이거든요.
주안점을 두실 때 경남의 현 상황을, 문화예술인들이 바라는 욕구조사를 실질적으로 했으면 좋겠고요.
이 사람들이, 진흥원이 자기의 조직이 되어야 되잖아요.
‘진흥원이 이렇게 하는구나, 우리 의견이 반영되었다’하는 것이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속에서 녹아나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단순하게 책자 하나 만드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기간을 봤을 때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어요.
저번에 저희들한테 계획을 이야기할 때는 12월까지 해서 길게 잡는 것으로 보고가 됐습니다.
지금 6월에 마무리한다고 했는데, 체결하실 때 저희들한테 보고하신 것에 대해서는 조금 유동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고요, 충분하게 제대로 될 수 있는 기간도 한번 타진을 해 보시고 이것을 수립을 한다, 계획을 낸다, 결과물을 낸다 이런 것보다도 과정 자체에 좀 충실하게 충분한 기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짧아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사무국장 박재근 잘 알겠습니다.
이 관계는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저희들 토론과정에서 도 원장님이 수차 지적이 있었습니다.
기간이 너무 촉박하지 않느냐, 이런 지적이 있었는데, 이것은 저희들이 추진하면서 일정을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성훈 위원 이렇게 하면 베끼기 식밖에 안 되거든요.
다른 데 있는 거 조사해 보고, 다른 시·도 베끼는 것밖에 안 됩니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촉박하니까.
충분한 시간 두시고, 어차피 추경이 9월에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 즈음해서 완료가 되고 그 계획들이 추경에 반영되는 일정으로 가면 될 거 같거든요.
한번 더 일정에 대해서 심사숙고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과정을 중시하시고 중간중간 체크도 좀 하시고, 맡겨놓을 게 아니라 같이 손잡고 하는 중장기발전계획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경숙 원장님도 끄덕끄덕 하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저는 신규 시책사업 중에서 문화우물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예산할 때 과장님께서 짧게 소프트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문화우물사업이라는 게 신규사업인데, 이게 도농 간 문화향유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원대상은 농산어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사무국장 박재근 주로 읍·면·동 이쪽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읍·면·동이라면 동 지역은 거의 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사무국장 박재근 읍·면을 중심으로,
○김경숙 위원 동은 아니지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사무국장 박재근 예.
○김경숙 위원 어떤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냐, 그 지역에 있는 역사성이라든지 이런 것을 근간으로 해서 나름대로 마을주민들이 마을소득 공동증대 사업이라든지 아니면 공동문화사업이라든지 문화마을만들기라든지 이런 사업들을 이야기 하는 겁니까?
문화홍보사업이라는 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이 사업을 만들었기 때문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농산어촌을 다녀보면 우리 경남이 특히 그런 게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광역시보다 광역도가 그런 문화예술이 고루 산개되고,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사실은 열악하죠.
제가 이 농산어촌에, 옛날에 우물이 있었는데 그 물 대신 문화로 그 우물을 파겠다,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우리가 찾아가서 거기에서일정기간 상주하면서 거기에 필요한 사업들을 찾아서 거기에 적합한 사업을 우리가 지원하는 방향으로 해서 지역마다 다 다르게 하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그와 비슷한 것이 문화이모작 사업도 있고, 무지개다리 사업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화이모작 사업 이런 것들도 하다가 1년만, 한 번 하고 그다음에 중지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지속할 수 있는 것은 또 지속해 줘야 되고, 그러니까 마을과 연령과 주민의 분포에 따라서 전부 다 다르게 그런 새로운 사업을 하나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곧 우리가 지역에 공문을 내고 찾아가고 발굴하고 해서 조만간 이 사업의 윤곽을 잡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이 사업에 대한 예산은 편성되어 있는데, 이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어떤 그런 얼개는 지금 짜여져 있지 않다는 말씀이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예, 다 있습니다.
지금 사업설명회를 곧 시작하고, 그다음에 공모를 하고, 공모를 하고 난 뒤에 그 대상이 정해지면 우리가 현장을 직접 갈 겁니다.
가서 그 지역민과 의논해서 가장 적절한 프로그램을, 그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리가 개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그 지원 단위는 한 500~
600만원 정도 내지 1,000만원 이내 이 정도 될 겁니다.
그런 예측을 하고 사업을 출발하려고 합니다.
○김경숙 위원 그런데 이 사업의 어떤 결정적인 모순점을 저는 이렇게 지적하고 싶습니다, 원장님!
과연 이 사업이 2월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요, 공모 접수 및 선정을 3월에 한다는 겁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예.
○김경숙 위원 그러면 기존 읍․면 단위만 접수를 받겠다, 이 사업을 수행하겠다는 말씀을 하셨고요.
동 지역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그것,
○김경숙 위원 그러면 과연 이 사업을, 이런 사업을 우리 문화예술진흥원에서 하겠다는 것에 대한 홍보를 어떻게 해서 어떻게 접수할 것이며, 이미 이러한 사업들을 하겠다는 것은 우리 마을 주민들이라든지 어떤 마을에서 크게 알고 있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이것 지금 작년에 우리가 문화이모작 사업이라든지 무지개다리 사업 할 때 여러 번 농․산․어촌에 계시는 분들을 모았어요.
문화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또 농어촌지도자 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해서 여러 번 그분들을 만났어요.
그래서 그분들이 속해 있는 지역의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 이것들을 같이 하려고 합니다.
그분들을 이미 두세 차례씩 만났고,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교환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그분들이 아마 중심이 되어서 이 사업을 전개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필요한 사업임에는 저도 공감을 하겠습니다만, 제가 우리 경남도 전체 예산을 보는 예결위원을 하다 보면 농수산위, 경제환경위, 다른 상임위별로 마을 단위별 사업이 참 많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예, 많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한 사업들이 참 많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것도 결국 그런 사업의 형식으로 갔을 때 그런 사업들과 별반 다를 게 무엇이 있겠는가, 그 차별성에 대해서 저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아, 그것은 우리가 문화예술, 말하자면 주민이 필요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우리가 만든다는 겁니다.
다른 국에서는 다른 사업을 하지만 우리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지역민이 필요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뭔가, 이렇게 개발을 하려고 합니다.
○김경숙 위원 그렇다면 이것을 자체적으로 A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 마을에 박쥐동굴도 있고 해서 그런 콘텐츠가 있어서 그 마을 주민들이 뭔가를 하고 싶은데 자기들이 개발을 못 하고 있는데 문화예술진흥원에서 가서 그런 근거를 가지고 뭔가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준다는 얘깁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그렇죠.
거기에,
○김경숙 위원 그 기획은 누가 한다는 겁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저희들이 하죠.
그리고 거기에,
○김경숙 위원 우리 문화예술진흥원에 기획할 수 있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예, 문화기획자 프로그램이 저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관련된 농․산․어촌에 계시는 분들이 상당수 많습니다.
그분들하고 같이 의논해서 그 지역민들 꼭 필요한 문화프로그램이 뭐냐, 이것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면 이게 선정된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자, 원장님!
선정하는 개념은 아니지 않습니까?
필요한 사업이 뭐냐, 물어보고 한다는 것은 이미 예정되어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이것은 거의 발굴 개념이죠.
○김경숙 위원 그러니까 말입니다.
그러면 이쪽에 우리가 이 마을에서 이런 사업을 하겠다는 공모를 할 때 접수는 어떻게 한다는 겁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그러니까 그 마을이 필요한 것을 올리면 저희들이 가서 거기에서 마을 주민들하고 토론하고 조사하고 연구해서 결과물을 같이 도출하려고 하죠.
○김경숙 위원 원장님!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 자체는 저는 사실은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그 이후의 진행절차상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이 여기에서는 2월에 수집하고 3월에 공모한다고, 선정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지난해에 문화이모작 사업이나 나름대로 여러 가지 농촌, 어촌, 문화혜택을 받는 수혜권이 좀 적은 읍․면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다 보니까 이런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이런 것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저는 그게 그 출발이 아닌가 보는데 그러면 이분들에게 이런 사업을, 아까 사업비도 500~600만원 정도를 말씀하셨습니다.
500~600만원 정도 사업을 가지고 이 마을에 이 사람들이 어떤, 자, 우리는 공모를 어떻게 절차를 밟아서 어떻게 서류를 만들어낸다는 것조차 잘 모를 텐데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러면 우리 문화예술진흥원에서 그 인력들이 많지도 않을 텐데 그 마을마다 직접 찾아가서 “자, 당신들 마을에 이런 게 있는데 이런 것을 해 보자, 우리가 이렇게 도와줄게, 저렇게 도와줄게” 이런 게 있을 때 과연 돈 500만원, 600만원 가지고 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겠는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저는 이렇게 봅니다.
○김경숙 위원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그게 하한선이 500~600만원 정도이지 그 사업의 크기와 내용과 질에 따라서 조금씩은 금액이 차이가 안 나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그 사업 자체를 주민들하고 같이 공동으로 하기 때문에 이 일을 할 때 무리가 별로 없지 않겠는가, 그리고 하는 만큼 결과도 좋지 않겠는가, 이렇게 자신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누구하고 이 사업을 같이 한다는 말입니까?
문화예술진흥원하고 마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문화기획자들, 각 마을에 있는 문화기획자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사무국장 박재근 위원님,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게 문화이모작이나 스토리텔링도 했거든요, 작년에 저희들이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구비문화, 입으로 전해지는 이런 문화들이 아까운 것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저희들도 지금 잠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잠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특별히 저희들은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당연히 없겠죠.
그런데 저는 이렇게 봅니다.
어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이 나와 있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을 벌써, 그 사업비에 대한 예산이 조금 지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필요하다고 과장님도 말씀하셨고, 또 좋은 사업이 되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에서 우리 위원들도 다 동의를 했는데 지금 설명을 듣고 보니까 이 사업 자체가 큰 틀이 짜여져 있지 않은 것 같고요, 제가 보니까.
우리 고영조 문화예술진흥원장님은 어떤 열정적인, 우리 지역에 대한 어떤 콘텐츠들을 개발하고 발굴해야 되고 지역의 그런 것들을 좀더 정착화 시켜야 된다는 그런 의욕을 가지고 일을 하시겠다는 소신이신 것 같은데 자칫 이런 의욕을 가진 일들이 처음에 기획했던 것과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것을 저는 우려를 한다는 겁니다.
결국 이게 지금 현재 문화기획자들이 그 마을에 있으면서 어떤 콘텐츠가 우리 마을에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런 분도 있겠지요.
그런 것을 가지고 공모를 했습니다.
했는데, 우리 문화예술진흥원 팀들이 가서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절차상으로 도와주고 함께 노력해 주고 하는 이런 것들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고민해야 될 여지가 저는 있다고 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저희들은 이것과 비슷한 사업들을 국비사업으로 여러 건을 했어요.
했습니다.
그게 500만원 내지 700만원 정도 예산이 지원되는 국비사업을 해서 거창에서 농민들을 시를 쓰게 했다든지, 그래서 시집도 냈습니다, 냈고.
그다음에 남해에 돌담 쌓는 마을, 돌담 쌓기라든지 이런 국비사업을 계속 해 왔어요.
○김경숙 위원 언론에서 제가 봤습니다.
아주 좋은 사례라고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사무국장 박재근 장관상 받았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저도 봤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그런데 그런 것들이 문화이모작 사업은 1회밖에 지원이 안 돼요.
국비사업이 계속적으로 되는 게 아니고, 그러면 이게 1회로써 끝날 것이냐, 이것은 안 되지 않겠는가, 그러면 우리가 그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하고, 그다음에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는 것도 같이 하자, 이렇게 해서 이 사업이 태동을 하게 된 겁니다.
열심히 잘 해 보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예, 저는 사업 자체를 공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모두에 두 번이나 제가 강조를 하는데 진행에서 우리 도에서 국비사업으로 해서 문화예술위원회나 이런 데 공모를 해서 선정되어서 문화체육관광부라든지 이런 데에서 하는 것하고는 좀 성격이 다르지 않겠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경남도에서는 몇 개 지역이 선정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다 보면, 어차피 저는 이런 일들을 보니까 하는 그분들이 계속 기획을 하시더라고요.
그런 것에 대한 난맥상을 저는 지적하고자 합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기획자라는 표현은 한두 사람이 전체적으로 사업을 기획하는 것이 아니고, 전에 우리가 50명 기획자들하고 교육을 3일간 했고, 또 몇십명 해서 계속 했습니다.
그분들이 다 다른 지역에 계시는 분들입니다.
○김경숙 위원 당연히 그렇겠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예, 그래서 그 지역에 계시는 분이 기획자로 참여하는 거죠.
그리고 그 마을에 있는 주민들이 소위 말하면 그런 테이블에 같이 하면서 지역이 가지는 어떤 문화적인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서 그것을 우리가 지원하고 또 계속적으로 후원하고, 그런 식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김경숙 위원 그런데 저는 일례를 든다면 박쥐동굴이 있는 그 동네에서 스토리를 만들어서 두부 씻는 마을, 그런 프로그램을 하는 것을 제가 가서 봤습니다.
사천 그쪽에 보니까 정동면 학촌마을인가 그렇더라고요.
거기 가서 봤을 때 이 사업을 어떻게 해서 하느냐 여쭤보니까 정주형 농촌 소득증대 사업 이렇게 해서 선정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게 참, 제가 나름대로 봤을 때 그런 사업이 의미가 있고 저는 참 괜찮다, 이런 사업들이.
각 마을에서 이렇게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해서 만들어내고, 또 마을 주민들의 소득에도 도움이 되는 이런 것들이 문화에도 접목이 되면 좋겠다, 저는 그런 생각을 했고요.
했는데, 예산이 1억원이 될 때 우리 과장님께서 설명을 어떻게 하시느냐 하면, 이제는 우리 여성 아녀자들이 우물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문화가 생산되듯이 마을 우물,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그 설명이 스토리텔링입니다, 지금 듣고 보니까.
전혀 이 사업하고는 내용이 좀 다른 것 같아서 저는 깜짝 놀랐는데, 어쨌든 저는 우리 원장님의 생각과 제 생각은 다른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단지, 그 진행에 대한 어떤 부분에 대한 생각의 차이점 같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동 지역보다는 읍․면지역, 그리고 또 산골지역 그 지역의 연세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풀어내고 싶었던 이야기, 또 가지고 계신 이런 것들이 참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도 채록도 좀 하면서, 그런 것들 정말 우리 원장님이 좋은 아이템을 개발하셨다고 보고 있고요.
그런 것 같으면 1억원이 문제겠습니까?
정말 우리 지역에서 그런 일을 해야 된다는 데 대해서는, 저는 그리 본다는 거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저는 위원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해 우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하는 농․산․어촌, 그러니까 농촌 기획자 양성교육이라는 것을 우리가 유치를 했습니다.
5,000만원 정도 규모인데, 그때 그 5,000만원을 농림축산식품부하고 해서 우리 경남도내에 있는 각 마을의, 그분들은 전문기획자는 아니죠.
마을에 계시는 분들을 모셔서 기획자가 되는 소위 매니저가 되는 교육을 했습니다.
그때 제가 ‘아, 이분들을 같이 해서 하면 이 사업이 제대로 로드맵이 그려지겠구나’, 거기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했고, 거기에서 발단이 된 겁니다.
그래서 위원님의 걱정과 이런 우려를 저도 같이 하면서 꼭 이 사업을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어쨌든 저는 이 사업에 대해서 아주 기대도 많이 되고요.
이 사업이 정말 좋은 사업이라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이 사업은 확장도 좀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렸고, 어쨌든 진행 과정에서 너무 직접적으로 우리 문화예술진흥원이 개입되어서 자칫 그분들이 농촌에서 가지고 있는 그분들의 아이덴티티가 좀더 우리가 원하는 것으로 끌려오지 않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그리 해서는 안 되겠지요.
○김경숙 위원 이상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고영조 고맙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므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문화예술진흥원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지적한, 또 건의한 모든 내용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조금 전에 얘기 했던 문화우물사업은 자칫 주객이 전도될 수도 있으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을 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써 문화예술진흥원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으로써 오늘 계획된 일정을 모두 마치고 문화복지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00분 산회)

○출석위원수 8인

○출석위원
임경숙 원경숙 강성훈
김경숙 김백용 성계관
이성용 조우성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박달호

○출석공무원
문화관광체육국장 최낙영
문화예술과장 김종일
관광진흥과장 제윤억
체육지원과장 민병완

문화예술회관장 서영수
제승당관리사무소장 신동걸
도립미술관장 윤복희
 
○속기사
서은정 고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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