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8회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2) 2022.09.19

영상자료

제398회 경상남도의회(정례회)
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제1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22년 9월 19일(월)
장소 :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김권수) 인사 검증의 건

심사된 안건
1.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김권수) 인사 검증의 건

(10시 31분 개의)
○위원장 박해영 의석을 정돈하시기 바랍니다.
개의에 앞서 간단하게 인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의 능력·자격 검증을 공개로 진행하며,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고, 속기록도 비공개로 처리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회의실 내 촬영은 공개 회의인 능력·자격 검증까지만 허용하오니 이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8회 정례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반갑습니다.
건설소방위원장 박해영입니다.
연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경남개발공사 사장 김권수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은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경상남도지사 간 체결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 검증 업무 협약에 따라 능력과 자격을 갖춘 분을 영입하고자 임명권자인 도지사가 임명 전에 도민의 대표 기관인 도의회의 사전 검증을 거치는 것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인사 검증 취지에 맞게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의 업무능력, 자격, 비전과 리더십, 그리고 도덕성 분야에 대하여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진솔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1.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김권수) 인사 검증의 건
(10시 33분)
○위원장 박해영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인사 검증 요청 및 회부 사항에 대한 경과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하태홍 수석전문위원 하태홍입니다.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요청과 회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 9월 8일 도지사가 제출한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요청서가 접수되어 당일 우리 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인사 검증 협약서에 따라 7일 이내에 인사 검증을 실시하고, 10일 이내에 인사 검증 결과를 송부하여야 합니다.
이에 따라 9월 19일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인사 검증을 실시하고, 내일 9월 20일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해영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의 선서 후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을 들은 다음 위원님들의 질의와 임용후보자의 답변을 듣는 순서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며, 공개 대상인 능력·자격 등의 정책능력 검증을 먼저 실시하고,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실시하도록 약속이 되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시간은 위원님 개인별로 질의와 답변을 포함하여 약 10분이며, 전 위원님들의 질의 시간을 마친 후 10분의 추가 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시간 체크는 타이머를 사용할 계획이며, 발언 시에는 위원장석과 후보자석 앞에 비치된 타이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간 종료 시 차임벨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권수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을 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선서.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경상남도의회와 경상남도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검증위원회 회의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2년 9월 19일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김권수
○위원장 박해영 다음은 김권수 임용후보자의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계획 발표가 있겠습니다.
발언대로 나오셔서 20분 내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존경하는 박해영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님과 전기풍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는 오늘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 후보자로 지명되어 업무수행능력 등을 검증받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위원님들의 배려로 경남개발공사 사장의 소임을 맡게 된다면 그간 쌓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제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새로운 경남개발공사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1960년 경남 진주에서 출생하여 경상국립대학교 석사 졸업 후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였습니다.
1990년 이후 30년 넘게 진주 등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국민의힘과 그 전신에 소속된 정당에서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민선8기 박완수 도지사의 도정 철학 실현에 기여하고 협력 업체인 지역 중소기업과 도내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상생 발전하는 데 적임자라고 생각하여 경남개발공사 사장직에 지원했습니다.
경남도민의 행복한 삶을 구현하기 위한 박완수 도지사의 도정 철학에 충분히 공감하고, 도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하여 든든한 디딤돌 기능을 수행하는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제7대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주택관리공단 감사, 경남도민신문 사장으로 활동하면서 공정성, 리더십, 소통,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주택관리공단 감사직을 수행하면서 투명한 경영, 운영과 공정한 인사 채용을 추진하였습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 본인이 소속된 조직과 관련한 정책을 입안하는 담당자에게 정책의 중요성과 실기할 경우 나타나는 기회비용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도 소통을 통해 조직원들로부터 간접 경험을 통한 많은 배움이 있었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책임감, 성실성, 애국심 등 근무 태도를 다잡았습니다.
저는 시민사회 활동과 언론 활동을 통해 국가에 봉사하고 사회와 소통했습니다.
먼저 시민사회 활동과 관련하여 사단법인 황실문화재단 경상남도 진주시지부 수석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와 정통성 확립에 노력하였고, 동서화합을 완성하는 사람들의 경상남도 고문으로 역임하면서 우리나라의 지역 갈등 치유에 앞장섰습니다.
세계 평화와 남북통일,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경남지도자회의 진주시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과 평화 활동에 기여했고, 진주문화원 운영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지역문화 창달에도 기여하였습니다.
경상남도 진주시 평화대사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언론 활동으로는 세계일보 조사위원 진주시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언론이 올바른 사회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고, 2017년 경남도민신문 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언론의 사회적 책무와 올바른 기자상을 다하도록 하는 등 회사 경영에 업적을 남겼습니다.
경남개발공사 업무와 관련하여 제가 제7대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등의 활동은 경남개발공사의 비전과 정책을 입안할 수 있는 저의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는 이상 기후, 코로나19, 에너지 문제 등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빈부 격차, 지역 불균형, 노사, 노노, 계층과 세대 간의 갈등 등 현안 문제도 나날이 쌓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상남도도 이런 거시적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처지이고, 경남개발공사 역시 이런 어려움을 고스란히 안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 이런 난국을 극복하고, 바라는 바 새로운 경남을 이룩하여 나아가야 할 사명에 놓여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박완수 도지사는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을 4대 목표로 표방하고 있습니다.
저는 박완수 도지사의 이러한 시대정신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하고 4대 목표를 온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경남 도정과제 목표와 연계해 경남개발공사를 진흥하는 아이디어 설계, 이행 방법, 업무의 평가, 학습과 환류 등의 업무를 이해하고 경남개발공사의 성장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기반한 개발 방향과 규제 완화, 정책 금융 등을 정책에 녹여 경남개발공사를 진흥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경남개발공사 사장직 수행을 위해 저의 리스크 관리 능력, 실천력과 추진력, 소통과 통합 능력을 활용하여 지역 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다음은 직무수행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남개발공사는 1997년 출범한 경상남도의 대표 공기업입니다.
저는 경남개발공사가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경상남도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 및 집행하는 기준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기준점을 중심으로 사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각오입니다.
먼저 경남개발공사에 대한 미래 비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속 가능 ESG 경영으로 경남도민의 행복 구현과 미래가치 창출로 비전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도민들, 도의회, 경상남도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비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경남개발공사의 설립 목적에도 나와 있듯이 공사는 도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25개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열거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들여다보면 세계적인 트렌드인 지속 가능 ESG 경영으로 축약됩니다.
이러한 ESG 경영은 경남개발공사가 지속 성장하고 생존하기 위한 핵심 가치로 저는 여기에서 공사의 비전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경남개발공사의 비전 이행을 위한 사업 목표와 추진 전략입니다.
경남개발공사의 5대 사업 목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효율적 조직 시스템 구축, 둘째,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셋째, 탄소제로 실현, 넷째, 맞춤형 주거 개선사업 조성, 다섯째, 경남형 관광산업 발굴입니다.
먼저 효율적인 조직 시스템 구축입니다.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직원들의 전문부서 배치와 조직 개편, 조직의 참여문화 조성을 위해 도민 의견을 다양한 경로로 들어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가치와 이해 충돌에 대한 자문기구로 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지속 가능 ESG 경영 위원회를 만들어 정책 결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사 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업무 추진을 위해 공식, 비공식 의사소통기구를 만들어 직원의 복리와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경남도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 발굴입니다.
경남개발공사의 주요 사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택지 개발, 주택 개발, 산업단지 조성, 관광산업의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굴하겠습니다.
18개 시군 현장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단체장들과 소통하면서 각 시군의 여건과 특성을 살린 지역 고유 브랜드 활성화와 도내 낙후 지역에 대한 개발 가능한 사업 발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탄소제로 목표 구현을 위한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산단 조성입니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원자력, 수소에너지 기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산단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시대 변화에 따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입니다.
경남은 현재 급속한 노령화 현상, 농어촌 빈집 증가, 도시 노후공간 증가로 인한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저는 공사 사장으로 부임되면 서부경남 노령인구 거주 지역에 대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농어촌의 노후화된 주택 개량사업과 구도심 지역의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낙후 지역에 소규모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각 시군과 협력하여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뉴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다섯째, 숨어 있는 경남 관광자원 발굴과 활성화입니다.
민선8기 경상남도 관광산업과 연계한 관광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관광 개발사업을 새롭게 접근하여 거제 장목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사업 계획과 투자유치 활동 및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웅동지구 개발사업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사업 목표, 추진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경영 철학과 전개 방향입니다.
먼저 조직 진단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경남개발공사는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조직의 위기극복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기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소명의식을 확보해야 합니다.
위기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선행하고 전사적 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성 확보와 유기적 협조체계의 확립을 통해 전 조직 구성원들에게 ESG 경영이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업 내용을 결정하는 기준에 있어서 B/C 경제 분석뿐 아니라 환경요소, 안전요소 등을 두루 검토하여 효율성과 공익성이 균형 잡힌 올바른 사업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위기 극복 및 과업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 진단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직의 4대 핵심가치 진단을 통해 공사에 적합한 경영 시스템을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정책 목표를 완수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직 대내외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참여자들의 시각을 반영할 수 있는 거버넌스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직원들은 스스로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 바뀌지 않고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렵다는 강력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지나친 위기의식은 패배의식을 가져오고, 지나친 낙관주의는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만 초래합니다.
내부의 선언적 판단이 아닌 조직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참신한 조직으로 만들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경남개발공사의 경영정책들을 실행함에 있어서 도민과 소통하고 열린 경영을 통하여 도민에게 사랑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가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 자리인 동시에 경남개발공사의 경영 현황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계신 여러 위원님들로부터 소중한 말씀을 듣는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인사검증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진솔하게 답변드릴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해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다시 한번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후보자의 능력·자격 검증 후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점을 참고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후보자의 능력·자격 검증 질의 응답을 실시하겠습니다.
인사 검증에 시간이 많이 지체될 수 있으므로 후보님은 앉아서 답변할 수 있도록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여러분?
(“예”하는 위원 있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해영 후보자님, 자리에 앉아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경상남도 34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위원 여러분!
질의에 앞서서 몇 날 며칠 밤잠을 못 자고 질문서를 만든다고 수고하셨는데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를 할 수 있는 정리를 하는 동안에 위원장으로서 몇 마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김중섭 사장님 권한대행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간부님들!
사장 자리가 공백인 순간에도 아무 탈 없이 일을 추진한다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서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잘 아시겠지만 우리 경상남도에서 많은 언론인들이, 각자 언론사마다, 기자님들마다 의견을 이렇게 많이 내놓았습니다.
이 내용은 결국은 언론사나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우리 경상남도를 위하고 경남개발공사의 원활하고 정말 옛날 좋은 시절에 황금알을 낳는 그런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인사 검증을 해 달라는 우리 경상남도 도민을 대표한 언론인 여러분들의 염원이라 생각하고 저희들이 철저하게 검증을 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경상남도에서 경남개발공사가 그동안에 연간 200억원을 육박하는 이런 흑자를 매년 내서 전국 최초로 우리 경상남도 학생들이 서울에서 공부하는 동안에 기숙사를 만들어서, 남명학사죠?
어려운 사람들, 서울 가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방세를 절약해 주는 이런 정말 큰 성과를 내기도 한 업체가 우리 경남개발공사였습니다.
그렇게 하고 남명학사를 일원화로 만들기 위해서 양산 통도사에 주지스님과 신도님들하고 우리 경상남도가 협상을 해서 요양원을 통도사로 완전히 드리고 창원에 있는 경상남도 학생 기숙사를 물물 교환해서 지금 남명학사를 단일화를 해서 이렇게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후보자님께서는 잘 아시고 업무에 참고하시기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 질의, 저는 위원님들이 준비하는 동안에 질의를 한다고 했으니까 간단하게 한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건설소방위원장으로서 경남개발공사 사장 후보로 내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른 위원님들이 질의하는 동안에 제가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후보자는 지방 선거에서 진주시장에 출마한 다음 철회한 후에 박완수 지사를 공개 지지한 바 있습니다.
박완수 후보자 지지 기자 회견,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하셨는데 그에 대한 소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도의원으로 활동을 해 오면서 그 이후에 쭉 국민의힘 전신의 정당에서 활동을 쭉 해 왔다고 인사말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방 선거 이전에 대선에서도 저희 국민의힘 정당의 후보가 당선되기 위한 역할을 쭉 해 오고 있는 중이었고, 그리고 그런 과정 속에 진주시장 출마설이 있었습니다.
제가 출마를 한다고 선언한 적은 없었습니다.
활동은 꾸준히, 어쨌든 저희 당 후보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은 쭉 하고 있었던 상황이고요.
진주시장 출마 선언은 한 적이 없었고 그런 과정 속에서 박완수 도지사 후보가 나서게 되었고, 후보가 되고 또 제가 거기에 도움을, 진주에서 정치적인 활동을 하다 보니까 도움을 줄 방법을 찾다가 제가 그동안에 시민들의 마음을 얻어오던 방향을, 제가 저의 마음은 박완수 지사 우리 당의 후보에게 마음을 보탠다 이런 표현을 하게 되어서 공개 지지 선언을 하게 된 것입니다.
○위원장 박해영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경상남도 도지사 후보 경선 당시에 모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 회견을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을 아울러 부탁드립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후보들이 경선에 열을 올리고 있을 때 상대 후보 측에서 정확한 지지 의사가 없는 단체나 또 개인들의 이름을 올려서 여러 가지 언론에 배포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때문에 우리가 박완수 후보 지지층의, 지지를 하는 분들이 모여서 우리도 선거라는 것은 그런 세 과시도 해도 되고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선거 운동 아니냐 이런 차원에서 정확하게 지지하지 않는 단체를 지지한다는 식으로 표현했던 부분에 대해서 반대급부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행위로서 그런 철회 기자 회견을 함께 했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그러면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사회 공헌 사업에 대해서, 후보님은 다른 후보자나 출마자들에 비해서 사회 공헌 사업에 대해서 실적이 위원장이 생각하기에는 조금 저조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위원장님 다시 한번 말씀, 제가 했던 사회 공헌 사업을,
○위원장 박해영 예.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제가 사회 공헌 사업을 했던 것은, 제가 로터리 활동을 한 20년 가까이 했는데 거기에 매년 봉사 기금으로 사회 공헌 활동도 하고 또 로터리 자체에서 매년 사회에, 주택이 부실하거나 주택이 없는 사람을 지어주는 그런 공헌 사업에 참여를 했었고요.
그리고 사실모라는, 진주에 제가 2006년 도의원 마칠 때쯤에 저희 중앙동에, 시내인데 쌀이 없어서 밥을 잘 못 해 먹는 가구 수가 한 100여 가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도를 해서 매달 120명 정도 모임을 가져 매달 1만원씩 서로 자동 이체를 시켜서 지금까지 사랑의 쌀 나누기 실천 모임을 해 오면서 이건 신문에도 내지 마라 하면서 우리가 은밀히 사회 활동을, 어려운 가정에게 봉사 활동도 해 왔습니다.
그리고 또한 제가 한 20년 가까이 소년 소녀 가장 돕기 활동에 경남 고문으로 참여하면서 자기 양가 부모, 한 부모가 없는 가족을 돌보는 일에 참여하면서 지금까지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 사회 활동을 제 나름대로는 꾸준히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박해영 답변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답변을 듣고 나서 한 가지 조금 중요한 문제가 있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후보님, 올 연말이면 우리 경남개발공사 직원의 임기가 다 되는 분이 몇 분이나 계신가요?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직원 말입니까?
임원,
○위원장 박해영 예, 직원, 임직원.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연말까지 임기가 다 되는 분은 제가 아직 그 내용 파악을 하지 못했는데 연말까지는,
○위원장 박해영 다른 간부님 아시는 분 말씀 한번 해 보십시오.
○기획혁신실장 전영환 기획혁신실장 전영환입니다.
저희 직원은 현재 올 연말에 퇴직을 하는 사람은 없고 저희들 공사에 사외이사가 열한 분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다섯 분이, 노동이사까지 포함을 해서 다섯 분이 12월 초부터 중순까지 기한이 만료될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겁니까, 나이가 다 된 겁니까?
○기획혁신실장 전영환 그것은 임기가 3년으로 받습니다.
사외이사는 3년으로 받기 때문에 3년의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그러면 후보님.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위원장 박해영 지금 다섯 분이 올 연말에 계약 기간이 끝나서 그만두게 되시면 그분들에 대한 처우는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시는지 말씀을 이 자리에서 해 주실 수 있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가 깊이는 지금 방금 들었기 때문에 잘 못 하지만 임원들이 선임될 때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아서 선임되는 것으로 제가 들었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내규 절차에 따라서 진행돼야 될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박해영 경남개발공사의 사장님 후보로서 우리 경상남도 인사과장의 명에 따라서 움직이겠다, 이 말씀으로 정리하면 되겠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 부분은 도의 인사과장의 명에 따른다는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사 자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삼척동자도 아는 말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참고하시라고요.
시험 문제 가르쳐 주고 시험 보라 하는 것하고요.
시험 문제 안 가르쳐 주고 공부해서 시험 봐라 하는 것하고 차이가 나겠죠?
그것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거기까지만 제가 질의를 드렸고 이제 우리 위원님들 질의 준비 다 되셨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장우 위원님,
○이영수 위원 잠시만요.
위원장님, 의사진행 발언 요청합니다.
○위원장 박해영 예.
이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수 위원 반갑습니다.
양산 출신 도의원 이영수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박해영 위원장님과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집행부 간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가 보니까 우리 본회의장보다 더 많은 언론 관계자가 취재차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아마 경상남도 언론을 도배를 해서 오늘 인사검증위원회 여기를 340만 도민이 주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석전문위원님, 우리 후보자 인사 검증 자료가 100% 완벽하게 제출됐습니까?
(○전문위원석에서 – 100%요?)
후보자 인사 검증 자료가 규정에 의해서 지금 자료 제출이 다 됐습니까?
(○전문위원석에서 – 예.)
다 됐습니까?
저는 최근에 우리 12대 확대 의장단 회의에서 정책 질의 매뉴얼 부분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오늘 물론 경상남도와 도의회 협약에 따라서 인사 검증 상임위가 개최되고 있습니다마는 정책 질의 매뉴얼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약 3조원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상남도 출자 최고의 기관인 임용 후보자를 이 자리에 놓고 정책, 인성, 기타 여러 가지 질의를 하겠죠.
중차대한 이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참 도민들이 많은 우려를 하고 계십니다.
어쩔 수 없이 경상남도와 도의회 간의 협약에 따라서 검증 절차를 진행해야만 되는 사항인지 안 그러면, 최근에 도의회 확대 의장단에서 정책 질의 매뉴얼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무슨 질의를 하느냐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장단에서 나온 결과가 다음부터 매뉴얼을 만들어서 진행을 하겠다, 이렇게 아마 제가 결과치가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약 3조원의 예산을, 사업을 하는 부서이고 또 도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출자한 이 기관의 임용 후보자를 검증하는 그 과정에 제대로 된 정책 질의 매뉴얼도 없으면서 인사검증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은 본 위원은 타당하지 않다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이 점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또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께서 잘 참고해서 진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해영 이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 존경하는 이영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메모를 해서, 어차피 인사 검증은 내일까지입니다.
내일까지고 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부족한 자료는 요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님, 아시겠죠?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전기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기풍 위원 반갑습니다.
거제 출신 전기풍 위원입니다.
먼저 김권수 후보자의 인사 검증 시간인데, 경남개발공사는 우리 도민의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후보자께서 제출해 주신 내용을 보고 추가 서면 질의를 제가 했습니다.
자료 요청을 드렸는데 중요한 자료 요청에 대해서 자료 제출을 안 하고 있습니다.
경영 능력에 대한 전문성을 검증하는 부분하고 도덕성 검증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이 자료 제출을 요구한 후보자와 배우자 및 각각의 직계 존비속에 대한 상속·증여받은 내역, 상속·증여한 내역, 상속·증여세 납부 내역 이런 부분들을 전혀 제출하지 않았고, 지난 2019년, 2020년, 2021년 3개년에 세금 납부 실적이 제로입니다.
재산세, 소득세, 종합 부동산세 전혀 제출한 내역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추가로 자료 제출을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성실하게 응해 주셔야 되는 게 아닌가, 본 위원이 추가로 제출 요구한 내역들을 보면 반드시 인사 검증에 필요한 내역들입니다.
유일하게 제출한 내용이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 존비속에 대한 등초본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따르는 변동사항, 말소사항 포함해서 구체적인 내역, 주소 이전 사유, 실제 거주 여부, 이전 주소지 주택의 구입 여부, 구입 시에 매입·매도 이런 부분들이 전혀 제출되지 않았습니다.
후보자의 최근 5년간 해외 출장 또는 최근 10년간 연도별 후보자의 기부 내역, 조금 전에 박해영 위원장님께서 개인적으로 봉사 활동 내역이 있느냐 하니까 로터리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발언하면서 자료 제출을 안 하는 이유를 반드시 좀 말씀해 주시고요.
상훈과 징계 내용, 또 범죄 조회 부분, 또 개인 이력, 경력 부분에 대해서 왜 이렇게 불성실하게 자료를 제출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먼저 해 주시고, 이런 부분들은 제가 볼 때는 지금 당장이라도 제출할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료 제출이 불가능하다면 자료 제출 시까지 정회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박해영 우리 전기풍 위원님 말씀 잘 알아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정책 부분에만 질의를 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오후 시간까지 원하는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고 정회는 시간이 좀 없는 관계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그렇게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성낙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낙인 위원 우포늪이 있는 창녕 출신 성낙인입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경남개발공사는 경남도가 100% 출자하고 140여 명의 인력 운용과 약 3조원 규모의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공기업으로 공공성과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 특수성이 있는 공기업입니다.
아울러 오늘 인사 검증에 도민의 관심과 언론이 집중되고 있으며 그 취지에 부합하도록 후보자의 업무 능력과 자격 및 비전과 도덕성 등 그동안 제기되었던 의혹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될 수 있도록 진실하고 성실한 답변을 당부합니다.
후보자님, 그렇게 하실 수 있겠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낙인 위원 먼저 후보자께서 제출한 주요 학력 및 경력 이외에 선출직 공무원 출마 이력 및 공·사기업 근무 경력이 있으면 간략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위원님, 공·사기업 말입니까?
○성낙인 위원 예.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선출직 외에는 제가 주택관리공단 상임감사를 2년을 넘게 했습니다.
그리고 선출직 외에 경남도민신문 사장직을 2년간 수행했습니다.
○성낙인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 외에는 없다 이 말씀이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성낙인 위원 그리고 경남개발공사의 지난날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각종 비리와 지탄의 대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남 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추천에 따른 의혹과 잡음이 많습니다.
아울러 보은 인사, 코드 인사, 전문성 결여, 이해 충돌 의혹, 공정성과 객관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등 도민의 눈높이를 무시한 처사라는 여론이 많습니다.
특히 김 후보자는 지난 지방 선거 때 이주영 사퇴 촉구 기자 회견 참여, 박 지사 공개 지지 등으로 정치적 이해관계 및 보은 인사와 전문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성낙인 위원 예.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가 평생 살아왔던 인생사가 아까 인사 말씀에도 위원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정치권에서 봉사하는 활동을 쭉 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저희 당 소속의 활동을, 대선 때는 우리 윤석열 후보 활동을 그리고 지방 선거 때는 저는 우리 박완수 도지사 운동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선거 운동을 한다고 해서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말에는 동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경남개발공사는 우리가 그 전문성을 건축 전문성을 이야기하는 건지 토목 전문성을 이야기하는 건지, 그런 전문 분야의 전문성을 이야기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은 그 공사를 운영하는, 경영하는 경영 전문가를 지금 뽑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야에서 저 나름대로는 우리 공사에서 인사 공개 채용이 있어 참여를 했고 진행 과정 속에서 어쨌든 심사위원들부터 제가 여기 주는 참고서에 보니까 1위로 올라가서 지사님으로부터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전문성을 지사님께서는 어떤 부분을 보고 판단을 했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학문적으로 최고의 경영학이라는 부분을 공부해서 학위를 받았구나,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지만 신문사를 운영해 본 경험이 있구나, 또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에 2,000명이 넘는 직원이 있는 주택 관리, 지금 우리가 집을 지어서 관리하는 공단의 직원들을 운영하는 상임감사로 활동을 하면서 경영 부분에 나름대로는 여러 가지 운영 부분을 많이 파악하고 있구나, 이런 부분에서 점수를 얻어 전문성 인정을 해 준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공정한 절차 과정이, 저는 공정하게 와서 제가 여기까지, 오늘 검증을 받고 있는 것이지 공정하지 못했다 그러면 이 자리에 앉을 수 없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는 객관적으로 이 부분에 와서 오늘 위원님들 앞에서 검증을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성낙인 위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방금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평생을 정치에 몸담아 왔는데 이렇게 어렵고 힘든 개발공사 사장에 응모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가 나름대로 정치 바닥에서 심부름을 하면서 국민들의 삶의 어려운 부분이 무엇인가 해결해 보고자 쫓아다닌 결과로써는 우리 국민의 삶에 있어서 보탬이 되어주는 일을 찾아서 하려고 활동을 하다 보니까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개발공사 사장 자리 임용 절차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평생 어떻게 하면 우리 국민, 시민, 도민을 섬기고 무언가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해 오면서 활동을 해 오던 생각이 이곳에서 나에게 기회를 주면 내가 그곳에서 공사의 설립 목적에 부합되는 도민들의 행복 지수도 높이고, 또 복지를 늘려가는 일에 조금이라도 역할을 할 수 있겠다 그래서 공사 사장직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성낙인 위원 예.
그러면 지금 현재 여타 TV 언론이나 신문에 이런 기사가 많이 났지 않습니까?
후보님도 이 기사를 접했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습니다.
○성낙인 위원 그러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는 여러 가지 정황으로 봤을 때 후보자께서는 지방선거 때라든지 여러 가지로 박 지사님하고는 정치적으로 같은 계를 한다 이랬을 때 사전에, 본인이 스스로 사장직 하기 전에 박 지사 측에서 개발공사 사장으로 한번 공모를 해 보라는 언질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없습니다.
○성낙인 위원 확실합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성낙인 위원 예, 그러면 믿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제가 의사진행발언을 좀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 관련 사항으로 당사자인 후보자에게 답변을 듣는 것보다 본 업무의 관련 간사인 개발공사 인사팀장에게 그 절차를 한번 듣고자 합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위원장 박해영 정책 문제입니까?
○성낙인 위원 예, 정책 문제입니다.
○위원장 박해영 정책 문제면 점심식사와 겸해 갖고,
○성낙인 위원 방금 이것하고 관련되는 겁니다.
○위원장 박해영 휴회 시간에 메모를 해 가지고 그렇게 합시다.
다른 위원님들이 준비한 질의가 지금 많이 있는데 오후에 연속되는 시간에 다시 제가 질의 기회를 드리면 어떻겠습니까?
○성낙인 위원 제가 볼 때 이것은 관련되는 것이기 때문에,
○위원장 박해영 지금 바로 정회를 하겠습니다.
지금 존경하는 성낙인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지금 전기풍 위원님의 강력한 항의가 들어와서 말씀을 들어보고, 위원장이 별 거 없으니까, 사회밖에 더 봅니까?
그래서 전기풍 위원님 말씀 한번 듣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낙인 위원 예.
○위원장 박해영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낙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전기풍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전기풍 위원 거제 출신 전기풍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먼저 질의를 했습니다.
자료 제출 미비 부분에 대해서 제출하지 않은 사유가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물었고, 자료 제출이 가능한지를 물었습니다.
공사 사장에 임용되면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반드시 해야 됩니다.
직계존비속까지 다 해야 되는데, 2002년도 도의원 당선돼서 재산등록 시에 등록한 재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여러 차례 거주공간을 바꾸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산세, 소득세, 종합부동산세가 제로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했는데, 그것을 질의를 했는데 답변도 듣지 않고 임의로 다른 위원님한테 질의 기회를 넘겼기 때문에 제가 좀 항의를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좀 부탁드리고, 충분히 자료 제출이 가능한데 이거 점심시간 중에, 정회한 이후에 제출할 수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자료를 제가 다른 것은 전부 다 서류 제출할 때 제출했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표현도 다 해 놨다고 파악을 하고, 어제, 일요일에 10년간 재산세 납부에 대한 내역이 필요하다 그래서 제가 아내가 지금 하동에서 학교 생활하기 때문에 연락을 했습니다.
연락해서 오늘 오전 중에 그걸 면사무소에 가서 의뢰를 하면 재산세 납부 현황을 아마 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제가 이걸 안 내려고 그런 것이 아니고, 있을 것이다, 그걸 떼어서 카톡을 보내주면 내가 그걸 양해를 좀 구해서 위원님께 제출한 자료에 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좀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려놨습니다.
재산세, 여러 가지 자료 이런 부분에 없는 부분은 제가 우리 직원을 통해서 “이런 것은 제가 재산이 없기 때문에 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안 나오더라.”라고 전달을 했었는데 전달이 좀 잘 못 된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뗄 수 있는 재산세 납부 현황은 오전에 떼서 카톡에 꼭 좀 넣어 달라고 부탁을 하고 제가 왔습니다.
아마 오면 제가 그걸 다시 뽑아서 위원님이 확인할 수 있도록,
○위원장 박해영 후보자님!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위원장 박해영 여기는 의회입니다, 의회, 그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위원장 박해영 후보자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상식을 가지고 여기서 공론화를 시키면 안 됩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박해영 어떻게 문서를 카톡으로 받아 가지고 제출한다는 말씀, 안 맞고요.
지금 현재 모든 행정이 인터넷으로 나오기 때문에 재산세, 그동안에 과세증명 가까운 세무서에 가서도 뗄 수 있고요.
우리 도청 민원실에 자동인출기에도 누르면, 주민등록 치고 지문 찍으면 나옵니다.
그렇게 나오는데, 여기서 그런 말씀을 하시면 참 답답합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 것은 그렇게 해서 다 제출을 했는데 아내 것이, 아내가 저하고 생활을 같이 안 하다 보니까,
○위원장 박해영 사모님 것이 그렇게 해서 그게, 예를 들어서 우리가 모든 부분에 대해서 자료가 안 됐으면 팩스로 오든지 택배로 오든지 버스로 오든지 이렇게 와야 되는 것이지, 카톡으로 받아서 제출한다, 이런 말씀을 여기서, 그래도 수백억원을 다룰 수장으로서의 후보자가 그런 말씀을 하시니까 답답해서 제가 이런 말씀드립니다.
참고하시고요.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그런 서류를 갖다가 제출했단 말입니까, 여기에다가.
그러면 말아야죠, 이것을.
○전기풍 위원 후보자님, 제가 요청드린 자료가 7건이 있습니다.
이 중에 1건만 제출하셨는데, 나머지는 다 ‘해당 없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전기풍 위원 그 1건 제출한 내역도 제가 볼 때는 등초본이 아니라 주소 이전이 굉장히 많았는데 실거주 여부하고, 또 자녀 같은 경우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주소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주택 구입 여부하고, 구입 시에 매입·매도가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세금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 내역이 전무하다고 제출하셨기 때문에 추가 자료를 요청한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해당 없음’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성실하게 자료 제출을 요청드리고, 이건 뭘 가공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고 그냥 관공서에서 떼면 되는 간단한 사항들인데 ‘해당 없음’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지 않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 서류를 제가 직접 챙기러 동사무소에 갔는데 저한테는 그런 부분이, 매도·매입한 사실이 사실 없이 그냥 집을 옮기고 이러다 보니까, 그러니까 시간 내의 것은 매도·매입한 사실이 없었습니다, 말씀한 대로.
○전기풍 위원 아니, 주소를 옮기고 주택이 옮겨졌지 않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전기풍 위원 그러면 전세권도 있을 수 있고 안 그러면,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 부분은 표현을 했습니다.
○전기풍 위원 그리고 세금이라는 게 반드시 있지 않겠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전기풍 위원 근로 소득도 아무것도 없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직자 임용에는 응시를 하고, 또 공직에도 몇 번 출마하려고 안 했겠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전기풍 위원 그런 내역이 있는데, 그렇다면 재산이 제로인 상태에서, 국가에 낸 세금이 아무것도 없으면서 그렇게 했다라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런 차원에서 얼마든지, 만약에 ‘해당 없음’이 아니고 자료를 제출하려고 관공서에서 뗐는데 이런, 이런 내역이 없습니다라는 관공서의 서류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게 하나도 없다라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 부분은 제가 서류에 첨부해서 납부했던 부분을,
○전기풍 위원 저희가 정회하고 나면 점심시간 이후에 다시 속개를 할 텐데, 그전까지 제출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알겠습니다.
○전기풍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해영 존경하는 건설소방위원회 동료 위원 여러분!
지금까지 제가 인사 검증 사회를 보면서 느낀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졸업증명서 서울에 떼러 안 갑니다.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팩스로 옵니다, 중요한 부위 테이프 발라 갖고.
충분하게 할 수 있는 이런 서류 제출을 어떤 의도가 없이 이렇게 제출을 안 하고 미뤘다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해가 안 갑니다, 후보님.
준비가 될 때까지 시간은 점심식사와 더불어서 2시까지로 임의적으로 정하겠습니다.
2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2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해영 의석을 정돈하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장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장우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조금 하고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예.
○이장우 위원 김권수 사장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반갑습니다.
○이장우 위원 저희가 알고 있는 지방의회 인사 검증은 지방자치단체 산하 기관장의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해법으로 2018년 8월 경상남도의회와 경상남도가 인사 검증 협약을 체결하였는데 경남개발공사, 경남연구원 등 6개의 출자·출연기관에 해당됩니다.
우리 인사권은 도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조직을 운영하라고 위임 받은 권한이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서 임명하라고 부여된 권한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번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 전형만 해서 공모자 4명 중에 2명을 추천하고, 또 2차 면접이 생략되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봤을 때는 명백한 절차상에 하자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금번 개발공사 사장 인사 검증은 2차 면접 심사도 없이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는 것임으로써 객관적인 기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면 1차 서류 심사를 해 가지고 어떤 기준으로 해서, 매뉴얼이 뭐냐, 그러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보고 뽑았느냐, 아니면 그 사람의 키를 보고 뽑았느냐, 이런 구체적인 기준 없이 채점이 되었다는 것 자체도 저는 문제로 보여집니다.
더욱이 언론, 방송의 보도를 인용하면 우리 도에서 2명, 또 도의회에서 3명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을 했는데 그중에서 3명이 김권수 후보자님의 지인이라고 언론에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이 사안이 어떻게 된 사안인지 먼저 저희들이 박해영 위원장님하고 사전에 검토를 해 보시는 게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주요 경력을 보면 주택관리공단 상임이사, 경남신문 사장, 진주문화원 운영위원 이런 것인데, 이밖에 택지 개발이나 건설 관련해서 어떤 주요 경력이 있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직접적인 택지 개발이나 조성을 하는 부분에 참여한 적은 없습니다.
○이장우 위원 참여한 적이 없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이장우 위원 개발공사가 매출액이 연 3조원에 해당할 만큼 개발과 관련된 전 사업 분야에 해당이 되는데 이런 경험이 없다 하면 일을 배워 가면서 하시겠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택지를 개발하고 공단을 조성하는 일은 경영자로서는 택지를 개발하는데 공공의 이익을 무엇을 줄 것인가, 공단을 조성하는데 공익적으로 우리 기업인들에게 어떤 공공의 이익을 줄 것인가, 그런 판단을 잘해서 소비자가 여기는 개인이 개발했을 때, 공공에서 개발했을 때 일어나는 이익점을 판단해서 여기는 이런 소비자들이 많으니까 그 소비자들에게 우리가 공공으로 개발해서 택지를 아니면 공단 조성했던 부분을 분양하면 우리가 공익을 위한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 분양이 안 되는데 그걸 판단을 해서, 소비자가 없는데 판단해서 짓는다 그러면 우리 회사가 망하는 길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판단의 능력에 대한 것이지, 실질적으로 거기에 공사를 하고 안 하고 하는 실질적인 기술적인 부분하고는 무관한 것 아니냐,
○이장우 위원 경영이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그렇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판단이, 정무적 판단도 그렇고, 또 기업의 운명을 맡길 수 있는 가치적 판단이 훨씬 더 필요한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장우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일을 파악을 하고 결정을 하는 것하고 파악을 해서 결정을 하는 것하고는 차이가 조금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런데 지금 경남개발공사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지, 이 내용으로 봐서는 저희들이 파악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개발공사의 설립 목적과 역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가 경남개발공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조금 전에 개발공사의 목적, 목적은 공영의 의무입니다.
그래서 공사가 공영의 의무를 띄고 공단 조성이든지 택지 조성이라든지 또 주택 조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영리의 추구가 목적이 아니고 삶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우리 도의 공공의 기관이 그러한 사업들을 해서 좀 원활하게 적은 비용, 덜 힘든 택지, 공단,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우리 개발공사의 주된 임무이고 목적이기 때문에 그런 일에 성실히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는 일이 공사 사장의 역할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장우 위원 그렇습니까?
그리고 또 다음 질의 한 가지 하겠습니다.
지금 경남개발공사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이 아주 많습니다.
개발사업의 대부분인데 그중에서 택지 개발이라든지 주택 건설, 산업단지 개발, 지역 개발사업과 해서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장 후보님께서는 어떤 사업에 중점을 두고 향후 추진할 계획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가 사장 공모에 지원하면서 회사 운영, 지금까지 쭉 진행해 왔던 사업 내용을 차근차근 제 나름대로 분석하고 본 결과, 지금까지는 주력 사업으로서는 공단부지 조성, 택지 개발 부분에서 많은 주력 사업으로 사업을 시행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앞으로는 점점 줄어드는 사회적인 경향 때문에 앞으로 제가 대표로서 이 자리에 기회가 주어진다 그러면 우리가 박완수 도지사의 도정 정책 방향에 조금이라도 부응할 수 있는, “경남을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거기에 따르는 우리가 사업을 할 수 있는 내용이 관광산업단지 조성입니다.
그래서 그런 조성을 잘 발굴해서 외부로부터 경남에서 경제적인 여러 가지 많은 물량들을 내려놓고 갈 수 있는, 보여주고 쉬었다 갈 수 있는 관광단지 조성에 조금 관심을 갖고 미래에 경남이, 아니면 개발공사가 먹고살 먹거리도 거기서 창출할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장우 위원 제가 생각했을 때는 공공성하고 수익성이 서로 조화를 이뤄야 될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습니다.
○이장우 위원 산업단지 조성 같은 경우는 제가 알기로는 크게 이익이 없지 않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습니다.
조성비 한 대로 그대로 우리가,
○이장우 위원 그러면 관광사업에 주력할 것이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중점을 두고 개발공사를 운영하는 것이 함께 공유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장우 위원 제가 시간이 허락되면 한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개발공사 매출액 규모가 2013년도에 3,300억원 정도 되다가 2019년도에 910억원 이래서 3분의 1로 동가리가 나 있습니다.
매출 규모가 이렇게 줄어든 이유를 알고 있으며, 또 지금 부채가 상당히 많이 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선할 방안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답변드리겠습니다.
매출 부분에서는 우리가 공단 조성을 한다든지 택지를 조성한다든지 또 주택을 건설한다든지, 이런 부분을 조성, 건설을 해서 판매가 잘 이루어지면 매출액이 높아지고 예측을 잘못해서 아니면 사회 경기가 어두워서 판매가 잘 안 이루어지면 이 매출액이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또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많이 해 나갈 때 매출액이 늘어날 수 있는 과정입니다.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실제 작년 같은 경우도 역세권 조성을 해서 분양을 했는데 분양대금이 제때에 들어온다고 예측을 한 것이 못 들어왔습니다.
들어올 매출액이 안 들어와서 부족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개발공사에서 지급해야 될 비용에 적자를 28억원 정도 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예측을 잘못했거나 사회적인 문제로 부도가 나서 우리에게 분양대금이 지불이 못 되어서 그런 현상이 생겼는데, 그런 부분을 앞으로는 충분히 예측을 하고 대비도 해서 검토가 되어서 만약에 분양대금이 못 들어오게 된다 그럴 때는 못 들어오는 이유를 미리 분양자하고 협의를 해서 어떻게 하면 분양대금을 만들 수 있느냐,
○이장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런 것까지도 참여를 해서 제때에 분양금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매출액을 제대로 갖춰서,
○이장우 위원 부채의 경우에는 금방 해소될 부채냐, 아니면 악성이냐의 차이가 있고, 또 광역 개발공사의 경우 순자산의 350%까지 공사채 발행이 허용되지만, 재정이 건전해야만 추진 중인 계획하는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 저는 생각이 됩니다.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짧게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경남개발공사의 자본금이 서울이나 인천과 비교해 보게 되면 현저하게 좀 적은 편입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습니다.
○이장우 위원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기 위해서 결과적으로 자본금이 좀 늘어나야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자본금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시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사실 저희 개발공사가 설립될 때부터 규모가 적은 자본금으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15개 개발공사 중 우리가 열세 번째 자본금에 해당되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경남도지사님과 또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께 충분히 자본금을 올려서 공사도 좀 크게 할 수 있는 기업, 그리고 크게 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좀 많은 사업을 해서, 사업을 많이 하려고 하면 자본금에 따라서 돈을 차입해야 되는 현상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래서 덩치를 좀 키워야 되겠다 그래서 덩치를 키움에 따라서 사업을 더 원활하고 공공의 이익을 많이 배출해서 우리 도민들에게,
○이장우 위원 그래서 출자금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어떤 게 있냐라고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봅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방안은 우리가 현물로 출자 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공공의 재산, 물건을 저희 공사에서 투자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장우 위원 그건 알고 있는데,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런 것을,
○이장우 위원 방안에 대해서 말씀,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방안을 예를 들면 진주에 있는 농업기술원 부지를, 아니면 그때 농업진흥청 부지 이런 것들을 사실 우리 개발공사에 출자해 주시면 자산을 높여서 사업하는 부분에 우리 자본금이 확충되어서 좀 더 많은 사업이나 더 큰 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바탕이 되겠다.
○이장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지금,
○위원장 박해영 존경하는 이장우 위원님!
○이장우 위원 예.
○위원장 박해영 질의 시간이 지났는데 좀 쉬었다 하시면 안 되겠습니까?
계속 하시겠습니까?
○이장우 위원 마무리 30초하고 끝내겠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예, 마무리 말씀 하세요.
○이장우 위원 오늘 저희들이 인사검증한다고 여기에 우리 건설소방위 위원님들 자료도 보고 하셨을 건데, 이유가 어찌됐든 저희들이 이 절차가 잘못된 데 대해서는 정말 어떻게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판단했을 때는.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이런 인사검증 관련해 가지고 언론이나 또는 보도 등으로 해서 많이 집중되고 있는데, 도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저희 의회가 들러리가 되어서도 안 되고 거수기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아무튼 이런 매뉴얼을 만든다고 15일 날 발표를 하고 했는데, 우리 위원님들이 의정활동하면서 매우 바쁘거든요.
그래서 그런 매뉴얼도 없이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이 자료를 요구해서 보고 오늘 이렇게 인사검증을 하고 있지만 이것은 우리 보고서 채택 시에 반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해영 이장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태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규 위원 예, 반갑습니다.
통영 출신 도의원 김태규입니다.
저희 도의원들은 340만 도민의 대변자로서 인사검증을 위한 질의의 시간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연일 김권수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인 언론 보도와 후보자 인사검증 제출 자료 미비로 인해서 인사검증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하지만 후보자가 투명하고 공정하고 상식을 가진 자세로 인사검증에 임하신다면 제대로 된 검증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합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김태규 위원 예, 좋습니다.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 경남개발공사는 3조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후보자 발표 후 가장 크게 지적되는 문제가 전문성 부족으로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후보자가 내신 자료 중에 보면 이력 상 전문성을 뒷받침할 만한 것이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 2년 정도 하신 것, 주택관리공단 상임이사 한 2년 정도밖에 없습니다, 관련된 업무들이.
그래서 주택관리공단 상임이사 임명 당시도 사실은 이런 논란들이 좀 있은 걸로 압니다.
왜 논란이 있었습니까, 후보자님?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가 주택관리공단 상임이사 할 때 언론에 그런 노출 받은 적이 저는 한 번도 없다고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규 위원 논란이 있었다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구체적으로 어떤 논란을 받았는지 제가 받은 기억이 안 돼서,
○김태규 위원 없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논란 받은 적이 없습니다.
○김태규 위원 왜 이런 논란이 되었냐면 제가 조금 전에도 했지만 건설소방위원 한 2년하고 상임감사 한 23개월 정도, 토털 한 4년이 안 됐는데,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건설소방위원은 4년간 제가 있었습니다.
○김태규 위원 상임위원을 4년 했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전반기, 후반기 안 가리고 4년...
○김태규 위원 제가 그것은 확인 한번 해 보겠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확인해 보십시오.
○김태규 위원 예.
그래서 주택관리공단의 설립 목적과 또 상임감사의 역할이 있지 않습니까, 그죠?
거기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좀 부탁하겠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가 건설소방위원회 4년을 근무하면서 도의 건설 개발, 건축에 관련 모든 사업들은 우리 건설소방위원회 예산이고 계획이고 설명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4년간 경상남도에 일어나는 모든 건설 개발, 건축 사업들은 우리 건설소방위원회 사전설명과 동의와 예산을 다 확보해서, 질의를 해서 문제되는 부분이 다 통과되어야 진행되는 그런 위원회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역할을 했기 때문에,
○김태규 위원 아니요, 주택관리공단의 설립 목적과 상임이사의 역할을 제가 지금 물어보고 있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주택관리공단 설립 목적, 그리고 우리 개발공사 설립 목적?
○김태규 위원 상임감사님의 역할, 제가 두 가지를 물어보고 있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주택관리공단은 전국의 LH에서 영세민 아파트, 일정한 10년, 20년, 30년 임대 아파트를 위임받아서 관리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아파트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회사인데, 거기의 상임감사 역할은 그 관리 운영하는 모든 일에 상임감사에게 사전에 사업하는 부분들 동의를 구해서 상임감사 사인이 나야 그 일을 집행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역할입니다.
거기에 제가 참여해서 무슨 일을 이렇게 하느냐, 이 돈이 왜 이렇게 비용이 들어가느냐, 이런 일을 이렇게 함으로써 이게 제대로 될 수 있는 일이냐, 그런 부분을 샅샅이 다 검토를 하는 기구의 역할이 상임감사의 역할입니다.
○김태규 위원 예, 좋습니다.
전문성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것은 사실 업무성과밖에 볼 수가 없는데 그 재임기간 중에 성과를 낸 일이나 보람된 일이나 혹시 말씀하실 게 있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주택관리공단 감사 시절 이야기합니까?
○김태규 위원 예.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 재임할 기간에 LH 토지주택공사로부터 그곳에 결국 사업물량을 확보하는 일입니다.
그 부분을 결국 이것은 정략적이나 정무적인 역할로 제가 주택관리공단의 상임감사이기 때문에 그런 물량을 확보하는 부분에 전략적으로 경영진 측과 협의를 해서 그때 전국적으로 군인 아파트를 관리하는 아파트 확보하는 일에 제가 상임감사로서 정략적인 일에 참여해서 일을 가져온 일이 있습니다.
○김태규 위원 예,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라는 자리는 직접적인 경영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죠.
○김태규 위원 그래서 사실은 후보자를 향한 전문성 부족 문제 제기에 대해서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이런 불만들을 불식시킬 만한 방안이라든지 이런 것 간단하게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전문성 부분을 자꾸 거론하고, 사실은 우리가 업무적인 부분에 그걸 비판하려고 그러면 행정을 하시는 분들이 오셔도 행정 전문이기 때문에 또 건설, 건축에 전문성이 없지 않나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런 부분은 사실 경영 전체를 어떻게 끌고 가서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성과를 낼 수 있느냐?
미래에 일어날 성과에 대해서 제 생각으로는 충분히 지금보다도 훨씬 더 나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내 철학과 가치를 가지고.
그런...
○김태규 위원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가 지금까지는 공단 조성이나 택지 개발해서 부지를 팔아 회사 운영하는 부분에 보탬이 많이 되고 또 공공의 이익을 많이 창출했는데, 저는 앞으로 그 부분이 사업이 줄어들고 또 사회적인 경기가 침체됨으로 인해서 수요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서 앞으로는 관광사업 신발굴을 하는 데서 공공의 이익을 창출해서 우리 도민들의 공공복리에 보탬이 돼 주는 그것이 결과적으로 개발공사의 운영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많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태규 위원 예, 좋습니다.
지금 제 옆에 전기풍 위원님이 좀 바쁜 일로 참석을 못 했는데, 전기풍 위원의 지역구인 거제 장목관광단지 지구가 2016년도에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관광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사업을 한 게 유일합니다, 이것은.
여기 보면 아직까지 완료되어야 될 일들이 지금, 2022년 올해 사업기간을 정리했는데 아직 있습니다.
거의 한 게 없습니다, 지금 이것.
혹시 이 사업에 깊이 한번 본 적이 있습니까?
지금 관광을 자꾸 말씀하시니까, 후보자님이.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사실 저는 제 생각 속에 지금 우리 신공항이 가덕도에 들어서지 않습니까?
들어서면 세계적인 모든 세계인들이 그곳을 관문으로 출입을 하는데 거기에 우리가 웅동이나 조금만 가서 가덕도를 건너면, 거가대교를 건너면 장목이라고 하는 데 오래 전부터 시작을 했는데 그게 아직까지도 제대로 관광단지 역할을 못 한다.
그것과 연계해서 장목관광단지에서 그걸 잘 만들어서 지금 마산의 구산면 쪽으로 다리를 놓아서 로봇랜드가 시설이 돼 있는데 그런 부분을 연계한 트라이 삼각지대 관광 수요를 준비하는 것도 미래를 위한 큰, 우리가 잘 준비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그걸 제대로 할 수 있게끔 제가 한번 도 정책과 더불어서 구상을 잘하면 미래의 우리 먹거리를 준비하는, 개발공사가 살아갈 거리를 거기서 찾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태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시간이 지금 너무 없어서, 질의할 게 몇 개 더 있는데 시간이 별로 없어서 한 개 더 물어보겠습니다.
예전에 상임감사 임기가 3년이었는데 주택관리공단에 계실 때 2년 하다가 그만뒀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2년 조금 더 했죠.
○김태규 위원 2014년도에?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2013년도.
○김태규 위원 그때 자료를 내가 보니까 임기 3년에 2년하고 그만둔 이유가 진주시장 출마 때문에 그만두셨더라고요.
맞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때 제가 임기가 거의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김태규 위원 여기 감사 임기는 취임 후 3년 내 최종결산기간의 정기주주총회 종결 시까지다 이렇게 돼 있는데, 제가 왜 이 질의를 하냐면,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 생각은 거의 다 돼서...
○김태규 위원 제가 왜 이 질의를 하냐면요, 2024년도에 총선이 있습니다, 그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김태규 위원 그리고 또 중간에 재보궐 선거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2014년도에 후보자 본인께서 새누리당에 그때 후보 신청해 가지고 단일화 과정에서 출마를 못 하셨는데, 혹시나 노파심에 임명이 되어서 2024년도에 혹시나 선거 관련된 일이 있어서 또 우리 경남개발공사 사장직을 던지고 이런 선거에 출마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예전 이력을 보니까.
본인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 자리에서 약속을 할 수 있습니까, 우리 도민들한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이 자리에서 제가 천명을 할 수 있습니다.
○김태규 위원 우리 도민들한테 약속할 수 있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습니다.
○김태규 위원 자! 임기는 끝까지 간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습니다.
○김태규 위원 예, 좋습니다.
여러 가지 제가 질의할 게 많은데 시간이 좀 많이 되어서, 한 가지만 더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내역을 보니까 전세 1억원에 현금 5,000만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태껏 우리 후보자님,
○위원장 박해영 존경하는 김태규 위원님!
○김태규 위원 예.
○위원장 박해영 그것은 조금 이따가 신상 부분에 대한 것은 질의시간이 또 있거든요.
○김태규 위원 그럴까요.
좋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그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태규 위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 발언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해영 김태규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서희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희봉 위원 반갑습니다.
김해 출신 서희봉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서 당부 겸 염려되는 제 마음을 조금 말씀드리면 경남도의회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업무를 지켜보고 계시는 340만 도민을 생각하면서 항상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다시 한번 더.
이번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 청문회를 모두 아시다시피 많은 도민과 언론인, 또 관계 공무원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청문회의 역할이 상당히 제 마음에 부담을 크게 주고 있고 잘해야 되겠다는 그런 각오를 재삼 다지기도 합니다.
제대로 된 청문회가 되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번 청문회가 부실이 되고 유명무실한 청문회가 되면 1차적으로 우리 도의회가 위상이 땅에 추락할 것입니다.
더 심하게는 이 의회의 존치 유무까지도 아마 거론될 것입니다.
그런 걱정스러운, 우려스러운 염려를 해 보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여러 차례 우리 개발공사 사장에 입후보하게 된 경위를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서희봉 위원 그래서 지금은 도시개발사업이라든지 또 개발사업을 통해서 개발부지 매각을 하고 이익금을 남겨서 건실한 자산을 만들고 했는데 앞으로는 사업 방향을 관광이나 이런 쪽으로 돌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완이 필요한지 모르겠는데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어떤 사업의 모멘트가 있습니까?
혹시나 특별하게 생각하고 계신 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것도 조금 전 앞에 드린 말씀도 있고, 그것 외에 또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저의 나름대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희봉 위원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기는 어렵고요?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서희봉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좀 예민할 수도 있는데 답변이 곤란하면 안 하셔도 됩니다.
경쟁자분들이 있었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서희봉 위원 경쟁자분들이 있었는데 앞을 보나 옆을 보나 누구보다도 저분보다는 내가 적임자다라고 내세울 수 있는 것 한 두세 가지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경쟁자와?
○서희봉 위원 예, 그래서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싶은, 곤란하면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이런 이런 업무, 개발공사 사장으로서 그런 경쟁 후보보다도 내가 월등히 이런 부분이 낫기 때문에 내가 후보로서 선정이 안 됐겠나 하는 것.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사실 제가 경쟁자가 서류를 넣을 때는 누구인지 몰랐기 때문에 그분보다 내가 낫다는 생각은 안 했었고, 제가 경영을 하는 어떤 부분에서는 제 가치와 철학이 선택도 될 수 있는 과정은 되겠다그래서 공모에 참여를 했습니다.
○서희봉 위원 좋습니다.
아마 언론 쪽에서나 또는 관계자분들이 걱정하고 염려하는 부분이 거의 대동소이할 겁니다.
계속해서 우리 동료 위원들이 지적을 하셨다시피 전직 업무상 관련 있는 이력이나 또는 적절성 여부 등등 이런 건데, 이게 공사 사장을 연습 삼아, 시험 삼아 한번 해 보고 잘 안 되면 그만두고, 이런 식으로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서희봉 위원 누가 봐도 이 자리는 딱 내가 적임자다, 이 자리는 내가 가야만 잘할 수 있다라고 저한테 또는 우리 위원들한테 주장할 수 있는 것 있으면 한두 가지 말씀 한번 해 보시죠.
이 자리는 가장 적임자다 싶은 것.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위원님 답변 드리겠습니다.
○서희봉 위원 예.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저는 평상시에 행정의 집행과정도 보고 이런 공공기관의 운영 형태도 제가 참여해서 눈으로 보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 우리 행정의 오래된 잘못된 관행, 행정의 잘못된 관례, 관습, 습관, 제도 이런 부분들이 너무 오래된 부분들이, 사실 우리가 적폐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행정의 틀 안에 있다 보니까, 공공의 기관 틀 안에 있다 보니까 꾸준히 계속 내려오는 관례에 젖어서 지금 시대가 급변하게 변하는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는 능력이 둔하구나, 느리다, 그런 부분에서 만약 저한테 기회를 주면 그런 오래된 잘못된 공공의 기관이나 행정의 관례, 관습, 습관, 제도를 들어가서 개혁, 혁신, 혁명을 해서 새로운 조직의 형태로 변모시킴으로써 도약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지 않나!
그런 걸 제가 꼭 한번 실현해서 저에게 기회를 한번 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공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서희봉 위원 지원자님,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저는요, 저를 지금 당장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입학시켜 줘도 제가 해내지를 못 해요.
따라가지를 못한단 말입니다, 제 능력의 한계가 넘기 때문에.
잘못 들어가게 되면 그 학교의 이미지 손상하고 같이 있는 동료들한테도 점수에 마이너스를 드리게 되고 이런데,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그래서 많은 언론인들이라든지 관계자들이 걱정을 하는 것이고 염려를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청문회의 결과에 대해서 너무나 관심도가 높고, 염려하고, 또 그에 따라서 우리 이 자리에 계시는 동료 위원들은 마음의 부담이 크다 말입니다.
혹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추천위원이 7명으로 거론되어 있죠?
되었었죠?
7명으로!
추천위원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추천위원... 첫 거기에는 몰랐었고 오늘 자료제출 내용에 보니까 그렇게...
○서희봉 위원 그렇게 돼 있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서희봉 위원 그중에서 특별한, 나와 관계있는 지인이 몇 분입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가 이름을 아는 사람은,
○서희봉 위원 아니, 후보님이 추천을 하고 임의적으로 한 게 아닌 건 다 잘 알고 있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그렇습니다.
○서희봉 위원 이 추천위원 중에 나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거나 또는 인과 관계가 있거나 이런 분이 몇 분입니까, 정확하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두 분이 있었습니다.
○서희봉 위원 두 분이 있었어요?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오늘 와서 자료를 보니까.
○서희봉 위원 좋습니다.
두 분이든 한 분이든 임명추천위원회에 이해당사자인 분과 관계가 있는 분이 이 추천위원회에 들어가 있으면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 스스로 모르기 때문에 그때 상황은 전혀 제가 이야기...
○서희봉 위원 아니,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립니다.
후보자님이 선정을 한 건 아니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서희봉 위원 그런데 객관적으로 후보자님하고 평소에 관계가 있는 지인이 추천위원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지금 와서 봤지만 관계있는 분이 이 추천위원회에 들어가 있으면 된다고 보십니까, 안 된다고 보십니까?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정확하게 말씀을 해 보세요.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제가 아는 분은 두 분인데 그분하고 평소 관계와 거래를 해 온 분도 아니고, 1년에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분이고,
○서희봉 위원 그것은 잘 모르는 사람이지, 그렇게 돼 버리면.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래서 그런 관계, 제가 이름은 아는 그런 관계였습니다.
○서희봉 위원 하여튼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아는 분이 두 분 있다는 그 자체만 하더라도 이것은 위원회 구성에서부터 문제가 있는 것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 자료들이 실질적으로 오늘 아침에 받은 자료도 있고 이래서, 아직 덜 들어온 자료도 있고 해서 다시 제대로 검토를 해서 나중에 다시 시간이 되면, 여건이 되면 보충질의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서희봉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해영 서희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성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도 위원 예, 반갑습니다.
진주 출신 박성도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들립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박성도 위원 마스크를 쓰고 하니까 울림도 좀 있고, 의사전달이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아서 잘 이해가 안 되시면 다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다시 묻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도 위원 직무수행계획 내용 중에, 이 책자에 있습니다.
ESG 경영을 경남개발공사의 미래 비전으로 언급하시면서 지속성장과 생존의 핵심가치로 삼겠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비전 실천 목표로 조직의 참여문화 조성 등 다섯 가지로 열거를 하셨고.
이런 사업의 가시적 성과는 전문성과 우리 직원들의 소명의식이 아주 중요하다고 본 위원은 판단을 합니다.
우리 후보자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박성도 위원 그러면 ESG 경영이 조직 내에 자리 잡기 위한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인지 구체적 복안이 있으면, 현재 아직까지 많은 것은 준비가 안 돼 있을 줄 압니다마는 ESG 경영의 많은 부분을 이 수행계획서에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교육이라든지 직원들 간의 어떤 그런 부분들을 중요시하고 앞으로 문화로 정착시킬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위원님 답변 드리겠습니다.
ESG 경영이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어떤 부분인데, 사실 우리 개발공사 자체가 개발을 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장 환경에 문제가 심각한 사업을 하는 기관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환경 분야에서는 최대한으로, 환경을 늘 파괴하는 사업으로 우리가 콘크리트 그러면 두꺼운 콘크리트를 아주 과학적으로 만든 얇고 벽체가 잘 부서지지 않는 그런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방법부터 그리고 탄소가 발생되지 않는 그런 사업을 앞으로 디지털 환경과 접목을 해서 산단 조성도 마찬가지고 택지 조성도 마찬가지고 주택 건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환경 부분에 적극적으로 우리가 ESG 세계 경영의 트렌드에 맞춰서 사업을 운영할 생각입니다.
○박성도 위원 ESG 경영은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대기업들도 어느 정도 기반을 잡아가지고 있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그렇습니다.
○박성도 위원 이 ESG 경영은 첫째 우리 팀원들의, 조직원들의 공감대가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끊임없는 노력, 교육, 혁신을 통해서 제도화되고 발전시켜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런 부분은 지금 우리나라 전체의 매뉴얼이 확정된 것은 사실 없습니다.
그에 버금가는 여러 가지 대안들을 제시해 놓은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트렌드에 맞추어서 우리도 회사의 기존 진행하던 매뉴얼을 확실히 기준을 잡고 앞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도 위원 예, 알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입니다.
그다음에 핸드볼팀 지원해 주는 게 있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박성도 위원 연간 2억원을 공사에서 지원을 해 줍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핸드볼팀 관리하는 비용이 연간 한 13억원 정도 됩니다.
본래 이게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창원경륜공단에서 관리하다가 개발공사로 넘어왔습니다, 관리권이.
넘어오면서 8억원을 지원을 해 주겠다 이랬는데 8억원은 지원을 안 해 주고 해마다 2억원씩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11억원은 우리 수입에서, 지금 이것도 사회공헌활동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렵게 핸드볼팀 운영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성도 위원 그러면 관리 주체는 공사가 맡고 있고, 또 체육계로부터 2억원을 지원 받고 나머지 11억원은 공사에서,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공사의 수익으로 충당해서,
○박성도 위원 공사 수익으로 충당을 한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박성도 위원 예, 아주 잘하시고 계시는데, 여기 실적을 보니까 전국체육대회, 그다음에 SK핸드볼 코리아리그전에 보니까 거의 꼴찌 수준이다, 그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그렇습니다.
○박성도 위원 9개 팀에 8강이다, 8개 팀에 5위다, 8개 팀에 7위다, 이 정도 수준인데, 아직까지 방문을 안 하셨겠지만 이런 운동하는 분들, 특기생들은 지원이 잘 안 되면 성적이 저조한 게 뻔합니다.
투자를 많이 해서 좋은 코치를 모셔온다든지 또 좋은 선수를 영입한다든지, 또 그다음에 인센티브를 줘야 됩니다.
좋은 성적을 내면 또 그에 따른 예우를 해 줘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팀만 이렇게 만들어 놓고 사후적인 대책, 결과물에 대해서 보답을 해 주지 않으면 절대 운동선수, 특기생들은 좋은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사실 이 부분은 제 철학과 가치에는, 지금 제가 생각할 때 경남도도 마찬가지지만 사실 핸드볼 선수를, 조금 전에 돈을 많이 써서 훌륭한 선수를 많이 데리고 와서 게임을 붙이면 우수한 성적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비용들을 상당히 뒷바라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희들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연간 11억원을 쓰면서도 성적을 못 내는, 어찌 보면 관리하는 주체로서는 실망하는 마음입니다.
마음인데, 이런 부분을 제 생각으로 앞으로는 도와 체육계와 협의를 해서 이렇게 선수를 관리하는 방법보다는 우리 경남의 핸드볼 선수를 육성하는 비용에 지원을 해서 경남 체육인의 자존과 위상을 세우는 데 기여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방법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제가 공사 사장으로 임명이 되면 도와 체육계와 협의를 해서 앞으로 이 핸드볼팀을 우리가 성적에, 돈으로 성적 만드는 걸 뒷바라지하는 것보다는 선수를 키우는 데 뒷바라지하는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움직여 가면 싶다, 이런 생각입니다.
○박성도 위원 예, 과거에 안주하지 말고 좀 더, 어차피 팀이 구성이 되어 있고 좋은 성적을 내려면, 또 새로 팀을 하신다면 좀 더 우리 도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애정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경남개발공사에서 현재 사업장별 분양 상황은 어떠한지, 전반적으로.
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악을 하셨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분양 사업,
○박성도 위원 예.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그렇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 현재 분양하고 있는 사업처는 세 곳이 있습니다,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은.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그리고 현동 아파트 분양단지, 그리고 조성이 완료된 산청 항노화한방산업단지입니다.
양산 가산이나 현동은 분양이 저희 예상대로 그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는 3년 전에 조성을 다 하고도 지금 1평도 분양을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제가 현장에 방문을 해 봤습니다.
가서 보니까 풀이 무성하게 나 있고 그래서 이대로 그냥 분양을 기다리면 안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분양을 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되겠는데 지금 한방 관련 업종을 기대하기는 어느 세월을 가도 기대하기가 어렵겠다, 그래서 내려오니까 KAI 같은 협력 업체가 거기에 있길래 업종을 바꾸어서 분양 작업을 하는 것도, 거기에 농촌 일자리도 만들고 또 기업이 들어옴으로써 지역 경제에 보탬도 되고,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함안 군북에 LNG발전소를 짓기 위해서 국가적인 시책사업으로 터를 조성하는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런 것도 우리가 지금 발전소를 짓는, 그리고 우리가 석탄가스를 떼서 발전소를 하는 업체에 참여해서 협조를 구해서 발전소 장소도 당겨올 수 있는 노력도 해 봐야 되겠다, 그래서 분양을 원활하게 빠른 시일 내에 하는 것이 제가 거기 가면 해야 될 역할 중에 하나라도 안 되겠나, 이런 생각을 해 보고 왔습니다.
○박성도 위원 그러니까 178억원을 투입했지만 분양 실적은 제로다, 그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습니다.
○박성도 위원 예.
그러면 업종 추가, 확대하려면 우리 경남도와 협의를 해야 되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습니다.
○박성도 위원 그 부분을 빨리 조속히, 우리 시민들이 볼 때는 잘 닦아놓은 운동장에 아무것도 몇 년째 안 들어오고 풀만 무성하다, 이러면 뭐라고 질타하겠습니까?
그 부분 잘 좀 챙겨서 분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 잘 협의해서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성도 위원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박성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원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원만 위원 반갑습니다.
의령의 권원만 위원입니다.
먼저 김권수 사장 후보자님, 임용되신 것을 축하드리고요.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감사합니다.
○권원만 위원 보면 후보자는 자기소개서 및 수행계획서에 보면 평가에 이해도가 아주 높다고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저는, 우리 위원님들과 똑같이 자료 제출이 사실 많이 안 됐기 때문에 공부를 하려고 그래도 공부할 게 없었습니다, 제가.
그런 뜻에서 기본적인 것만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경남개발공사 주인이 단도직입적으로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개발공사의 주인은,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실질적인 주인은 우리 도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권원만 위원 그렇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권원만 위원 개발공사의 주인이 도민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개발공사 조직 내의 주인은 또 누구입니까?
개발공사 내의 주인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사실 저희 직원들이 주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권원만 위원 그렇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권원만 위원 직원과 사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사람이 경남개발공사의 주인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주인은 경남도민이고, 또 우리 개발공사의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은 도민의 행복과 도민이 잘 살기 위한 기업이라 생각하죠?
공공이지만 영리를 추구하는 개발공사입니다, 그렇죠?
그렇게 생각하시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영리 추구는 아닙니다.
목적이 아닙니다.
○권원만 위원 적자 운영은 안 하죠, 그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그렇습니다.
○권원만 위원 공익과 그것을 같이 병행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그렇습니다.
○권원만 위원 그렇게 생각하시죠?
그런데 지금 현재 보시면 후보자님께서는 각종 언론에서 자꾸 공기업 전문성 자질 보도가 많은데, 어쨌든 여러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셔도 제가 볼 때는 똑같은 답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제일 걱정하는 것을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겠습니다.
이번에 후보자 지원을 한 분이 네 분인데 그중에 아마 권한대행으로 계시던 분이 같이 지원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권한대행으로 하시던 분이 같이 이번에 후보자 신청을 하셨죠, 그죠?
개발공사 사장으로.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처음에 제가 넣을 때는 몰랐는데 서류를 보고 같이 넣었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권원만 위원 그런데 내가 그 이야기, 결과적으로 저희들이 보고서에 보면 그분이 있더라고, 그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권원만 위원 그렇다면 지금 현재, 또 우리가 임기가 연말에 보면 상임이사를 포함해서 5명이 퇴직을 하게 되어 있고, 그러면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권한대행이 같이 입후보를 하셨다가 만약에 임용이 끝나고 나면 그분이 같이 근무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가 깊이는 모르는데, 내규가 어떻게 되어 있는가는 모르겠습니다.
○권원만 위원 내규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권원만 위원 단도직입적으로 제가 생각할 때는 저라도 같이 하기가 어렵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경남개발공사는 언론에도 그렇고 지금 우리 도민들이 상당히 염려하는 게 자질 논란도 있지만, 실제로 저희도 걱정되는 게 업무의 연관성이거든요.
이남두 전 사장님께서 먼저 임기가 만료됨으로 해서 퇴직을 해 버리고 중간에 권한대행으로서 체계를 가지고 오고 있는데 그분마저도 제가 볼 때는 같이 나가버리면 업무의 공백이 너무 크면 도민들이 우리 개발공사가 잘 갈 것인가, 그런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되시면 어떻게 운영을 해 갈 것인지, 묘미가 있는지, 그 뜻을 한번 묻고 싶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위원님 염려를 신중히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존경하는 권원만 위원님, 제가 이 부분에 대한 것은 또, 사실 사장이 된다 하더라도 사장이 전적인 인사권자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우리가 그냥 우리끼리 비공개적으로 회의를 할 때 다뤄줬으면 좋지 싶습니다.
그렇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권원만 위원 내가 하고 있는 말은 제가 후보자님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후보자님한테 묻는데, 우리 도민들이 언론에서 그렇게 걱정을 하니까 만약에 업무 공백의 연관성을 해서, 후보자님 뜻도 중요하거든요, 사실은.
저도 30년 공무원 출신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사실은 조금 말로 표현하기 좀 껄끄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후보자께서 되면 어떻게 운영해 갈 것인가에 대해서 개인 소견을 묻는 것이지, 공식적인 답은 아니고요.
거기에 대해서 물어보는 건데 위원장님이 자꾸 그런 식으로 하면,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만 해 주시면 좋겠다 그 뜻입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일단 제가 내부에 들어가서 위원님 염려에 걱정 안 하시도록 잘하겠습니다.
○권원만 위원 일단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위원으로서 제일 염려하는 것은, 어쨌든 경남개발공사가 사실 후보자님이 말씀하셨듯이 웅동이라든지 모든 여건이 상당히 힘든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습니다.
○권원만 위원 그 부분을 우리가 헤쳐 나가려면 사실은 자질을 갖춘 사장님이 임용이 되셨으면 좋지만, 저희들이 걱정하는 것은 그런 부분에서 업무의 연속성과 그런 부분을 염려해서 제가 질의를 했습니다.
시간이 남았지만 제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존경하는 권원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재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두 위원 존경하는 김권수 임용후보자님, 그리고 사장직무대행으로 수고하신 김중섭 상임이사님, 그리고 실국장님, 이 시간에 청문회 받느라고 수고가 많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위원님들 비롯한 여러 위원님도 수고가 많습니다.
저는 지금 가장 핫한 이슈가, 이것은 다음에 특별히 하겠지만 웅동지구의 지금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위원님, 제가 아는 대로 답변드리면 되겠습니까?
○이재두 위원 예.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웅동지구가 사실 일찍이 사업을 시행했는데 재산권을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창원시가 36%, 개발공사가 64%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조성을 하면서 사업처인 진해오션리조트가 사실은 그 지역을 골프장과 리조트 전부를 같이 개발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상황에서는 돈 되는 골프장만 시행을 하고 나머지는 시행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공사 측에서는 앞에 전임 사장님이 시위를 하면서까지도 “왜 안 하냐? 안 하면 위반 사항으로 계약을 해지하겠다.”라고도 했는데 그때 창원시 입장에서는, 창원시장이 민주당 출신 시장이었는데 그분은 자기의 지분이, 공동사업자이면서도 개발공사와 협의가 없이 창원시 기초단체 의회를 활용을 해서 사업자가 바라는 쪽으로 사업 안내를, 허가를 연장을 해 주고 이런 사건이 쭉 있어 왔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두 수산업자가 있는데 그분들도 항상 시위를 해서 “어업권이 우리가 다 죽었으니까 보상을 해라.” 그런 차원에서 데모를 하니까 창원시에서 일정한 평수 두 곳을 두 수산업자에게 수산업자 재산으로 다 넘겨줬습니다.
그래서 그 재산은 그쪽에 넘겨준 상태로 있고, 그리고 아직까지 원래 계약했던 골프장과 다른 리조트 사업, 관광시설을 설치하는 부분을 전혀 하지 않고 있고, 지금 그것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자, 사실 박완수 도지사 후보 시절부터 그런 민원이 많이 제기되어서 지사님이 당선되고 곧바로 올 연말까지 5자 공동협의체를 구성해서 원활하게 진행이 되도록 답을 내놔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가 사장이 되면 5자 협의체에서 나오는 결과를 놓고 공공의 사업에 부합되게끔 처음에 계약을 했던 부분에, 지사님의 큰 생각은 업자가 그것으로 인해서 돈벌이 되는, 배 불리는 일을 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생각에 부합해서 저도 5자 협의체 결과물이 나오면 저희 공사 입장에서 처해야 할 도리를 처하면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재두 위원 예, 알겠습니다.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가 공동 시행하고 있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웅동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웅동지구 개발사업은 2009년도에 시작하여 13년이 지난 지금도 표류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중단된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2021년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8월 감사원은 위법 부당 사항이 14건이 있다고 답이 왔습니다.
질의는 감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는 사업 범위에 대한 의견이 달라 실시계획 변경된 내용을 사업 협약에 반영하지 않았고, 그 결과 민간 업체에게 공사를 중단할 빌미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경남개발공사는 감사원의 주의 조치를 받았는데 향후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조금 전에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그런 부분을, 문제가 되는 부분의 행정적인 조치를 지금 저희 공사 독단으로 진행하는 사항보다는 도에서 5자 협의체를 구성해서 원활한 해결책을 찾고자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결과에 대해서 감사원의 주의 조치와 더불어 앞으로 이 부분을 원활하게 해결하는 데 개발공사가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지금 창원시는 3분의 1의 지분이고, 경남개발공사는 3분의 2의 지분입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그 정도 됩니다.
○이재두 위원 그런데 지금 창원시는 진해리조트 업체로부터 결과적으로 소멸 어업권도 자기가 받은 것을 반납했습니다, 그쪽에.
그런데 지금 경남개발공사는 감사원의 감사 청구를 받고도 세 번, 네 번 주의를 받았는데 그 주의를 앞으로 어떻게 헤쳐 나갈 겁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부분이 실제 지금까지 진행돼 왔던 과정은 제가 깊이까지는 모르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다 파악을 했습니다.
파악을 했고, 이런 부분이 원래 계획한 대로 밀어붙이지 않으면 해지를 해라, 해약을 하고 우리가 다시 조성사업으로 미래의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 가겠다 할 수도 있는 사항인데, 지금 지나오는 과정이 창원시와 그 어업권을 가진 분들과 그리고 오션리조트 업자들과 여러 가지 얽힌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서 지금 사회적인 문제가 자꾸 대두되는 부분에 있는 상태는 맞습니다.
맞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5자 협의체가 연말까지 거기에 대한 대답을 내놓겠다고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협의를 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을 결과에 따라서 처리하는 것이 제가 생각할 때는 원활하게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재두 위원 사실 지금 업체를 그 안에 두고 진해오션리조트에서 1,500을 요구하고 있는데, 돈이 들어갔다고.
그 1,500을 주고 업체를 그만두고 새로운 업체를 선정한다 이 말씀입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이재두 위원 그래요?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그런 내용은 아니고, 계약에 분명히 모든 조건이 다 쓰여 있고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을 드렸지만 지사님께서 업체가 이것으로 인해서 돈벌이 목적, 배 불리는 일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가 계획대로 진행되어 오는 것을 보면.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해서 우리가 계약을 해지하면 1,500을 물어줘야 될 이유가 있으면 사실 우리 기관으로서는 그걸 법적으로 담당을 해야 되겠죠.
그런데 그런 경우가 아닌 걸로 저는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두 위원 그 일이 주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부분이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그렇습니다.
○이재두 위원 그리고 지금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그 업체는 다시 7년 연장을 해 달라고 합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이재두 위원 과연 이것을 사장님이 되시면 어떻게 처리할 용의가 있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우선 업체가 그렇게 요구한다고 우리가 무조건 따라갈 사항은 아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런 부분을 따라가야 될 큰, 제가 파악하건대 법적인 잘못을 그렇게 저지른 것도 아니다, 그래서 지금 창원시와 개발공사와 도와 리조트와 경제자유구역청, 다섯 주체들이 모여서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염려되는 부분을 해소하고 결과물을 내놓겠다 하는 걸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재두 위원 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장밋빛 미래를 보고 시작한 민자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않으면 그 피해는 결국 도민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앞으로 만약 후보자께서 사장이 되시면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이재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해영 이재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수 위원 반갑습니다.
양산에 지역구를 둔 도의원 이영수입니다.
오전에 제가 의사진행발언을 했는데 조금 언짢으시다든지 이런 내용이 혹시라도 계신다면 제가 340만 명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말씀드린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력서에 제가 보니까 경남도민신문 사장을 역임하셨던데 신문사 사장님을 지냈으니까, 도민신문의 설립연도와 역사가 대충 어느 정도 됩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한 10년 정도 됩니다.
○이영수 위원 되게 오래된 언론사는 아니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습니다.
○이영수 위원 이 도민신문이 언론인협회에 지금 등록된 회사가 맞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언론인협회에 등록은 되어 있습니다.
○이영수 위원 처음부터 되어 있었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이영수 위원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리고, 왜냐하면 안 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인사말씀이나 자료에 보면, 물론 경남개발공사 설립 목적, 또 사업에 대해서 제5조제23항, 제24항에 따라서 관광산업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경상남도의 주무부서인 도시주택국 맞으시죠?
(○도시계획과장 허대양 좌석에서 – 관광 쪽 말씀이십니까?)
예.
(○도시계획과장 허대양 좌석에서 – 문화관광체육국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쭙는 것은 지금 경남개발공사를 관장하고 있는 부서는 도시주택국이죠?
(○도시계획과장 허대양 좌석에서 – 예, 맞습니다.)
제가 도시주택국의 직제를 보니까 관광하고 관련되는 부서가 하나도 없습니다.
팀장도 하나 없고 과장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또 경남개발공사 간부 현황 여기도 보면 실장, 팀장, 직제에 보면 청렴감사실장, 기획혁신실장, 인사총무팀장, 여기 조직에 보면 관광 일하는 데는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후보자님께서는 아까 인사말씀, 또 자료 제출, 기타 내용에 보면 관광 부분을 활성화하시겠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어떻게 활성화하실 것인지 한번 말씀해 보시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개발공사가 제가 인사 말씀을 드릴 때 사업을 할 수 있게끔 정관에 스물다섯 가지 사업을 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이영수 위원 그 말씀은 제가 먼저 드렸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 안에 아까 택지 개발이고 공단 조성이고 주택 건설이고 그런 부분을 지금 하고 있는데, 그중에 사실 전에도 그 안에 관광 사업을 조금 하다가 접은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오기 전에.
○이영수 위원 그러면 현재 후보자님, 죄송합니다만 제가 주어진 시간이 10분이고 답변까지 10분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래서 제가 앞으로 이 사업들을, 와서 회사를 운영, 점검을 하다 보니까 먹고살 거리를 앞으로 어디에 초점을 많이 둬야지, 지금 아까 이야기했듯이 산업단지 조성이나 택지 조성을 해서는 앞으로 많은 우리가 땅 장사, 그 땅을 팔아서는 먹고 살기가 어려운 부분이 곧 부닥치겠구나, 그래서 앞으로 미래에 개발공사가 나아갈 먹거리를 만들어야 될 곳을 찾을 곳이 어디냐 그 생각을 하다 보니까 관광 분야에 우리가 개발을 하고 조성을 해서 관리를 하면 그 분야에서 우리가 앞으로 사업을 해서 먹고 살 거리가 나타날 수 있겠다 해서 제가 관광 부분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영수 위원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언론사 대표이사를 한 2년 동안 재직을 하셨는데, 최근에 경상남도에 출입하는, 또 의회에 출입하는 언론사, 방송사가 모두 사실은 후보자님에 대해서 호의적인 것보다는 비판적인 내용들이 훨씬 더 많은데, 여기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가지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위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언론사에 근무한 경력 때문에 호의적이고 비판적이고 그런 부분은 제가 크게 아닌 것으로 알고, 지금 언론사에서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는, 전문성을 자꾸 대두를 하면서 과연 이 정도의 경력을 가진 사람이 큰 개발공사를 운영할 수 있겠습니까, 너무 전문성이 빈약한 것 아니냐 이렇게 언론사에서 저에게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부분들을 미래에 일어날 일들, 역대 했던 사장님들도 마찬가지 나름대로 전문성을 갖고 큰 기업에 있었던 분도 있었고, 그리고 행정공무원, 국장님 출신 첫해부터, 처음부터 그런 국장님 출신도 운영을 했었고 해 왔는데, 그런 분들도 다 그 당시에 행정을 했던 분들은 무슨 전문이 있느냐, 또 대기업 근무를 해 왔던 분들은 운영을 해 보니까 뭐 그렇게 나았느냐?
그래서 저같이 다양한 분야에 경험을 한 사람이 이 자리에 혹시 앉으면, 이것은 미래에 일어날 일입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인데, 제 생각에는 제가 공모에 참여했던 것은 지금까지 열한 분이 해 오셨는데 그분들보다 훨씬 더 나은 개발공사의 미래를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이끌어갈 수 있게끔 준비를 해 줄 수 있겠다 그런 부분들이 아까 ESG 경영을 근본으로 하는 사항을 가지고 제가 아까 제시했던 여러 가지 사업 목적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과정을 엮어갈 때 그동안에 그 안에 내부적인 조직이 단결되고 힘을 모아서 전문 분야를 이끌어가는 부분하고 쭉 오랫동안 그곳에 젖어서 있었던 사항들을 개선을 해서, 혁신을 해서 미래에 우리가 살아갈 방향을 공공의 의무, 도민의 공익성에 부합되는 역할, 또 그리고 지사님의 도정 정책에 부흥되는 역할을 함께 거기에 녹여가면서 미래를 준비해 갈 수 있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렸고, 그런 쪽으로 앞으로 개발공사를 한번 이끌어보겠다, 저에게 기회를 한번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입니다.
○이영수 위원 제가 시간이 자꾸 없네요.
죄송합니다.
말씀을 끊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지금 후보자님 말씀을 제가 들어보니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정치적, 정무적 감각을 가진 후보자가 어떻게 보면 더 나을 수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게 맞는지요?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다양한 부분에 경험을 했던 사람이 여기에 참여해서 경영을 하면 새로운 회사의 미래 터전을 만들 수 있는 것도 되지 않느냐,
○이영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2분 정도 남았는데, 제가 후보자님 이력서를 보다가 공식적인 큰 타이틀 외에 나머지를 보니까, 이게 도시계획과에서 제출한 자료인데 16페이지에 보니까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경남지도자회의 진주시 회장을 역임했고 평화통일 활동에도 기여하였으며, 평화대사협의회장으로 2022년에 활동을 했고, 세계일보 조사위원 이렇게 사회활동을 하셨다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사회활동이라고 하기보다는 종교적인 활동이라고 느끼는데, 혹시 여기가 어느 종교단체인지는 후보자님 알고 계십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 종교를 믿는 데서 이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이런 단체가,
○이영수 위원 그러니까 제가 여기에 지원해 주는 종교가 어디,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지원을 해 주지를 않고 이런 단체가 탄생이 되어서 그런 역할을 하는,
○이영수 위원 혹시 제가,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통일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통일교 그 재단에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통일교가,
○이영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정확하게 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저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수 위원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이영수 위원 본 위원은 통일교 쪽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전혀 통일교는 관계,
○이영수 위원 제가 알고 있는 지인들도 이런 쪽에 활동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통일교하고 연관성이 있다라고 저도 그분한테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실하지는 않지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저희 모임을 하는 데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이것은 거기에 전혀 관여를 시키고 할 것도 아니다, 우리 스스로가 대비를 해서 운영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이영수 위원 그래서 제가 의구심을 가지는 것은 뭐냐 하면 후보자님이 여태까지 정치적인 활동을 하신 분인데 너무 종교적으로 편향을 가지고 활동을 한 게 아닌가 싶어서 말씀을 드려 봅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렇지 않습니다.
○이영수 위원 끝으로 제가 시간이 다 되었고요.
어쨌든 간에 이런 자리가 경상남도가 출자한 기관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출자기관이고 또 후보자도 아시지만 많은 문제점들도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난제들도 해결을 해야 되고, 그러다 보니 언론이든 도민이든 존경하는 박해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건소위 위원들도 걱정스럽고, 또 과연 이 부분을 어떻게 우리가 같이 지혜를 모아서 헤쳐 나갈 것인지 여기에 따른 고민 때문에 다들 심도 있게 질의를 하고 있다고 후보자는 명심해 주시고,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잘 알겠습니다.
○이영수 위원 또 어떤 결과치가 나올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이런 과정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인지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장시간 고맙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해영 이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진영 위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박해영 위원장님!
오늘 또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 후보자 김권수 님!
반갑습니다.
수려한 웰니스 문화 관광 도시 합천군 지역구 장진영 위원입니다.
후보님, 어쨌거나 오전부터 해서 장시간 성실한 답변에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하면 능력 검증은 어느 정도 마무리하지 싶은데, 너무 분위기가 딱딱한 것 같아서 잠깐은 그냥 이렇게 서두에 없는 말 한번 만들어내 보겠습니다.
여러 모로 앞에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인사 풀이 너무 약하지 않느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 네 분 정도 평가를 하셨는데, 사실은 큰 차이가 안 나요.
96점에서부터 90점 사이 이런 점수인데, 과연 이 점수가 의미하는 수치가 정말 우리가 믿을 만한 것인지, 실제로는 그 수치가 얼마 차이나지도 않는데 그 수치만으로 능력을 평가하기에도 한계가 있는 것 같고, 또 더러는 우리가 요즘 젊은 사람들도 스펙 많이 쌓고 하고 이렇게 하는데 학벌 위주 이런 데서도 타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도 않겠느냐 싶은 그런 생각을 가지면서 제가 한번 본격적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남에는 실제로 개발공사나 공단이나 이렇게 둘 중 한 가지라도 없는 시군이 몇 군데나 있습니까?
예를 들자면 거창, 의령, 합천, 남해 이런 데들은, 그냥 쉽게 말하면 군부에서는 창녕에 있는 창녕개발공사, 함안군에 있는 함안시설관리공단, 또 합천에 시설관리공단, 여덟 군데 중에 여기 세 군데 빼고 나면 시설공단도 없고 또 개발공사도 없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실제로는 굉장히 낙후된 토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개발할 수 있는 주체가 없으니 개발도 못 하고 있어요.
그래서 거창이 됐든 산청이 됐든 인근 지자체에서도 공단 설립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서두르고 있는데 사실은 공단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요.
투자를 못 하도록 되어 있으니 중장기적으로는 합천도 공단을 통해서 나중에 공사로 전환시켜서 창녕처럼 투자 사업을 해 보려고 미연에 포석을 깔고 있거든요.
이렇게 군부에서는 실제로, 또 개발공사에서는 실제로 군부 단위에서는 투자를 해도 수익성이 담보가 안 되니 투자도 안 해요.
그러면 군부의 낙후성은 더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데 사장 후보님, 앞으로 이러한 격차를 어떻게 추려 갈 것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경남의 시군이 다 재정자립도가 열악합니다.
내가 살림을 살 기반이 아주 열악한데 이런 공공의 역할을, 공익을 부여하기 위한 개발사업을 하는 공사를 만들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런 관계로 저희가 도 단위에서, 광역단체에서 이런 공공의 공익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사실은 소비재가 많이 일어나는 곳에 사업을 많이 지향을 합니다.
왜, 이익을 조금이라도 거기서 얻어야 개발공사를 운영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거기에 나오는 이익을 가지고 각 시군에, 그런 열악한 곳에 지금 사업을, 재투자를 하는 그런 형식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에 저에게 기회가 주어지면 그 사업 중의 일환이 각 시군에 기업을 하는 분들이 농공단지를 조성해서 많이 입주를 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반에서 3분의 2 정도는 외국인들이 전부 근무를 하고 우리 근로자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분도 숙식이, 그리고 주거의 불안이 많으니까,
○장진영 위원 후보님, 거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또 질의 사항이 있어서.
어쨌거나 공익과 수익이 상충될 때, 간단하게 10초 이내로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업에 수익과 공익이 상충될 때 군부에 어떤 선택을 하시겠냐는 것입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수익을 따를 것이냐, 공익을 따를 것이냐 이 말입니까?
○장진영 위원 그렇습니다.
답변을 짧게 해 주십시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저는 수익, 공사 자체가 공익을 위한 데니까 공익을 따르는 마음이 많습니다.
○장진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우리 군부 단위에서는 언제고 이 개발공사의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사항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사실은 개발공사가 복대리인의 관계에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아까 전에 권원만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하셨듯이 개발공사의 주인은 경남 도민이다.
또 경남 도민이 뽑은 도지사님이 결국은 인사추천권을 가져서 운영을 하는 것이니까 대리인을 넘어서 한 단계 더 넘어가는 복대리인의 관계인데, 그렇게 했을 때 사실은 일반 도민과 복대리인의 관계가 비대칭 정보로 인해서 불균형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해소 방안으로 사실은 우리가 방금도 이야기했듯이 수익이 먼저냐, 공익이 먼저냐 이러한 결정은 어쨌거나 사장 후보님께서 하실 것인데, 거기에 대한 밑바탕을 우리가 무슨 근거를 가지고 그렇게 하느냐, 수익을 먼저 가져가느냐, 이런 데 대한 여론 조사나 아니면 아까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후보님께서도 모두에 발표를 하셨지만 여러 루트를 통해서 정보를 수집해서 결정하겠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에 도민들로부터 여론조사를 해 볼 생각은 없으신지, 예를 들어서 방금과 같은 비수익에서도 우리가 공익이 필요하다면 투자를 해야 된다는 그런 설득 논리로 여론조사를 해 볼 생각은 없으신지요?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아까 인사말에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그런 부분도 우리가 먼 미래에 프로젝트를 만들 때 도민, 도의회, 도청, 전문기관, 다양하게 여론을 수렴해서 계획을 짜겠다, 제가 설명을 드렸습니다.
○장진영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RE100이라고 해서 재생에너지로만 제품을 생산해 내는 것을 RE100이라 그러는데, 대기업 기준으로 해서 SK그룹이나 삼성전자, LG 이런 데서는 이미 RE100을 선언한 기업도 있고, 또 외국에서는 실제로 시행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RE100 산단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약에 지금 RE100 공단만 형성이 되고 여건만 된다면 입주할 기업들은 앞으로 무궁무진하지 않겠느냐.
선도적으로 경남개발공사가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볼 생각은 없으신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그 계획도 가지고 있고 그런 부분에 구체적인 내용도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장진영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기, 위원장님!
한 2분 정도만 조금 더 마지막 질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작년하고 재작년하고 새로 뽑은 직원들을 보니까 최근 3년간 25명 중에 행정직이 무려 14명이나 되던데, 실제로 개발공사 직원 구조가 행정직과 기술직 비율이 어느 정도 되나요?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가 청문회 들어오기 전에 파악한 내용으로는 반반 정도,
○장진영 위원 그 자료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장진영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는 최근 3년간 새로 뽑은 신입 사원들은 굉장히 행정직에 많은 요인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더러는 인사 청탁 내지는 부정 취업 이런 것들이 드러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인사 시스템을 좀 더 앞으로 만약에 사장님이 되시면 체계적으로 해 주시기 바라고요.
우리가 따로 개발공사에 감사 기능이 있나요?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상임 감사 기능은 우리가,
○장진영 위원 상임 감사 말고 그냥 직원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회계 감사,
○장진영 위원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상시 감사를 할 수 있는 감사 기능이 있나요?
하여튼 그것도 더 강화시켜서 인사 비리에 대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전에 전기풍 위원이 이렇게 자료 제출을 요구하셨는데 급하게 마련해 주셨네요.
마련해 주신 데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배우자님도 여기에 보면, 혹시 부동산은 없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전혀 없습니다.
○장진영 위원 하여튼 아픈 부분일 수도 있다,
○위원장 박해영 장진영 위원님, 그것은 나중에 비공개 질의 때 질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장진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인사청문회 한다고 고생하셨는데, 비공개를 놔두고 공개 질의에서 동료 위원님들이 준비를 많이 하셨는데 몇 가지 빠진 것 같아서 위원장이 질의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지금 후보님 직무수행계획서 내용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면 인사검증 제출 해서 21페이지부터 23페이지까지 여기 자잘하게 써놓은 이 내용입니다.
여기 지금 현재 보면 농업, 임업, 수산업 등 먹거리산업의 안전 고도화, 대량 실업 발생, 여러 가지, 또 특히나 하동 화력발전소 폐열을 이용한 작물 재배, 그다음에 정관 5조, 21페이지부터 23페이지까지입니다.
정관 5조에 보면 개발공사의 사업 범위가 정해져 있는데, 후보자는 경남개발공사 정관을 읽어보시고 이 계획서를 쓴 것인지, 또 아니면 직원 분들이 써드린 것인지 이것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 그리고 거기에 선택되기 위해서 가장 그 기업을 많이 알고 잘 아는 사람이 그 기업을 잘 운영할 수 있다 하는 평소 공부를 했던 지론에 따라서 그런 부분을 읽고 그 부분이 개발공사 목적을 수행하는 준칙에 그 내용이 들어갔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이 내용을 보면 후보님께서 지금 현재 목적에 대해서 부합이 안 되는 이런 사항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경상남도지사도 권한이 없는 것을 개발공사 사장님은 하겠다고 적어놓은 게 몇 개 있어요.
일일이 나열을 못 해 드리겠는데, 이렇게 계획서를 제출해서 검증을 밟는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것 읽어보시고 내일 보고서 채택하기 전에 다시 질의를 드리는 게 낫겠습니까, 아니면 공부를 하시고 다시 보고서를 잘못된 것으로 제출을, 내일 전 위원님들한테 제출해 주시겠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제가 잘못된 부분이 있는 부분을 다시 확인을 하고 위원님들에게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그렇게 하시는 게 낫겠습니까?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예.
○위원장 박해영 그렇게 하고, 지금 현재 보면 산청 금서면에 우리가 거함산, 합천, 경상남도, 총 6억원을 출자·출연해서 한방 공장을, 산업단지를 개발했는데 분양이 하나도 안 됐다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 집행부에서 이렇게 오늘 이 청문회에서 이런 말이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이유를 후보자님 말고 담당하는 집행관이 답변 자신 있게 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십니까?
(○도시계획과장 허대양 좌석에서 – 관련 부서에서 참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답변을 드리기 힘들 것 같고요.
나중에 서면으로 저희들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도시계획과장 허대양 좌석에서 – 예.)
조금 전에 공직자 분들이, 팀장님들이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이것 계약할 때 없었기 때문에”, “제가 담당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한두 번 듣는 이야기가 아니거든요.
사장님, 이것은 조금 중요한 내용인데 한번 참고로 들어보십시오.
금서면에 한방약초단지를 개발하기 전에 금서관광단지 6만 평을 경상남도에서 허가를 해 줬어요, 관광단지를.
개발하다 보니까 그 지하로, 산으로 시천면으로 넘어가는 터널을 또 개설을 했어요.
그래서 터널 뚫는 데 공사하고 흙이 나오고 하니까 그 흙 이용해서 산업단지 만들자.
예, 좋습니다.
하다 보니까 분양이 될 수가 있냐 말이야.
관광단지, 지리산 밑에 그 터널에서 나오는 흙 그것 가지고 메꿔서 산업단지 만들어서 한방약초단지에 사업할 것이라고 없는 재정에 열악한 거함산, 합천까지 해서 1억원씩 내놓으라고 해서 강제 징수 비슷하게 해서 법인 설립했죠.
분양 하나도 안 됐으면 각 시군에 손해를 얼마나 끼친 것입니까?
알고 있습니까?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이게 한방약초단지를, 한방축제를 하고 한방단지를, 분명히 계획을 중기재정계획에 넣어서 중기재정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면서 금서관광단지 6만 평을 호텔 허가로 내줬단 말입니다.
그러면 호텔이, 거기서 지금 현재 산삼도 못 심고 농사도 못 지어요.
관광단지로 묶어놨기 때문에, 남의 사유 재산 6만 평을.
그렇게 해 놓고 또 건너편에 호텔 허가 내놨어요.
그러면 과연 경상남도 행정이 왜 이 모양이냐 말이야.
이래서 개발공사 사장이 바뀌거나 정무직들이, 공무원들이 바뀌어서 이렇게 해서 달콤한 이야기를 하면 일이 또 어쩌겠습니까?
잘 보여야 되니까 긍정적으로 보고서 쓰고 긍정적으로 사업계획서 써서 용역해서 “예, 합시다.” 이렇게 된 거 아닙니까?
이렇게 웅천부터 우리 경상남도 합천의 삼가부터 해서 개발공사에서, 1년에 200억원 이상 계속 흑자가 나오던 개발공사가 지금 현재 결손을 내고 있는데도 개발공사 구조조정한다는 이야기는 없고요, 반성도 없습니다.
이렇게 한다는 것은 우리 경상남도 혈세가 참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쓰여서 손해를 보는데, 1억원씩 내서 이자가 한 푼이 있나 개발 이익이 있나 아무것도 없는데, 거함산에.
그렇다고 해서 산청에 인구가 3만이 안 되는데, 여러분!
생각 한번 해 보십시오.
3만이 안 되는데 약초를 누가 사러 가서 그걸, 산업단지로 공장이 돌아갈 겁니까?
가령 예를 들어서 위원장으로서 제가 한 말씀을 한다고 보면 우리 경상남도 국회의원이 열여섯 분이나 계신다면 의약 분업을 하듯이 우리가 한방도 처방전을 내서 한의사가, 여기에 대량 생산을 하면 택배까지 포함해서 13만원이면 옵니다.
평균 단가는 50만원이 넘죠, 한의원에.
여러분, 아시죠?
그렇게 하려고 좋은 안을 내서 금서 관광단지에, 관광은 또 하다가 내버리고, 수십억원 갖다 내버리고.
호텔 허가 내놓고 땅, 산삼도 못 심고 고사리도 못 심게 남의 땅 그렇게 버려놓고 또 산업단지 만들어서 또 이렇게 하고 있어!
이게 우리 행정이란 말이지, 경상남도 행정.
그래서 제가 아까 길 가면서 잠시 물어봤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팀장 이상은 직원이라고 그랬는데 과연 이분들이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서라도 자리를 해서, 알고 시작해야 됩니다, 알고.
시험지를 그냥 내주는 거 하고 공부해서 하는 거 하고, 그냥 내줘서 보고 시험 보는 게 훨씬 수월하겠죠, 그죠?
그만큼 아는 사람이 도움이 될 텐데도 불구하고 일이 그렇게 처리가 되어서 너무 안타까워서 이런 말씀 드립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우리가 비공개 회의를 하기 위해서 준비도 또 해야 되고 하기 때문에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하고자 합니다.
이해합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이해가 되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9분 회의중지)
(16시 3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해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16시 30분 비공개회의 개시)
(17시 33분 비공개회의 종료)
인사 검증을 마치기 전에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게 최종 발언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후보자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약 5분 이내에 최종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장후보자 김권수 존경하는 박해영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님과 전기풍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을 위한 인사 검증에 대한 고견과 질타에 감사드리며, 장시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경남은 이상 기후, 코로나19, 에너지 문제에 장기간 경기 침체 등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은 빈부 격차, 지역 불균형, 노노, 노사, 계층과 세대 간의 갈등 등 현안 문제도 나날이 쌓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거시적 위기에서 경남개발공사 역시 이런 어려움을 고스란히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재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개발사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민 복지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경남개발공사 사장으로 내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경남개발공사 사장으로 선임이 된다면 ESG 경영을 기치로 경남도민의 행복 구현과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이를 추진하는 데 매진할 것입니다.
경남개발공사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범위 내에서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며 경상남도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 및 집행할 수 있도록 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주신 소중한 제안을 앞으로 제가 사장 업무를 수행한다면 반드시 하나하나 챙겨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위원님들이 언급하신, 걱정을 많이 하신 전문성 분야, 또 웅동 사업 건, 또 공사의 목적을 실현하는 건, 산청 한방단지 미분양 건을 더욱더 꼼꼼히 검토하여 챙겨서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사업 수행 과정에서 주요 정책들을 위원님들께 많은 조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원님들께, 경남개발공사가 도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박해영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인사 검증은 업무 협약에 의해 실시하였지만, 능력과 자격을 갖춘 분이 공사의 사장을 맡도록 검증할 수 있는 제도로 정착하기 위해서 보다 중요한 것은 임명 전에 충분한 사전 검증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사명감이 투철하고 능력 있는 적임자가 경남개발공사의 사장을 맡아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 개발을 촉진시켜야 할 것입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한된 시간과 정보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세심하게 검토하고 분석해서 열정적으로 인사 검증에 임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인사 검증을 준비하느라 애쓰신 김권수 임용후보자님과 관계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해 내일 9월 20일 화요일 10시에 다시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98회 정례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0분 산회)

○출석 위원(11인)
박해영 전기풍 권원만
김태규 박성도 서희봉
성낙인 이영수 이장우
이재두 장진영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하태홍

○출석 공직후보자
김권수

○출석 공무원 및 기타 참석자
상임이사 김중섭
청렴감사실장 이재국
기획혁신실장 전영환
인사총무팀장 김진
재무회계팀장 김태욱
고객지원팀장 최주근
분양관리팀장 최병렬
안전환경팀장 이경석
신사업개발팀장 표상호
토목사업팀장 김철
건축사업팀장 주생권
보상사업팀장 이동율
수탁보상팀장 차정기
주거복지재생팀장 허남혁
웅동·장목사업팀장 홍태원
남명학사팀장 김종출
도시계획과장 허대양

○속기사
강지원 우순덕 이혜진
박미경 이아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