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1회 농해양수산위원회행정사무감사 제3차 (3) 2020.11.12

영상자료

2020년도 경상남도의회(행정사무감사)
농해양수산위원회회의록
경상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농업기술원,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일시 : 2020년 11월 12일(목)
장소 : 농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가. 농업기술원 소관
나.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소관

(10시 05분 감사개시)
1.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가. 농업기술원 소관
○위원장 옥은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경상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2020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공개로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농해양수산위원회 옥은숙 위원장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수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준비에 수고가 많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더욱 보완하여 발전시키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고 개선하도록 조치함으로써 도정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서 도민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성실한 답변과 신속한 자료 제출로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심도 깊은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 선서를 실시하고, 원장의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그리고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선서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님께서는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간부 공무원께서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농업기술원장께서 선서서를 모아서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 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규정에 따른 것이며, 위증을 할 때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농업기술원장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경상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2에 따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11월 12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연구개발국장 장영호
기술지원국장 조길환
총무과장 김경원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지원기획과장 황갑춘
기술보급과장 손창환
농촌자원과장 고희숙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양파연구소장 하인종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약용자원연구소장 최재혁
○위원장 옥은숙 모두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이어서 최달연 농업기술원장님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말씀과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농업기술원장 최달연입니다.
존경하는 옥은숙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평소 농업기술원 업무에 각별한 애정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농업기술원 전 직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다함께 잘사는 농업농촌 육성을 위해 기술농업, 수출농업, 행복농업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시는 사항은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농업기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원에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농업기술원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구개발국장 장영호 연구관입니다.
기술지원국장 조길환 지도관입니다.
총무과장 김경원 서기관입니다.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연구관입니다.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연구관입니다.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연구관입니다.
지원기획과장 황갑춘 지도관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손창환 지도관입니다.
농촌자원과장 고희숙 지도관입니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서기관입니다.
양파연구소장 하인종 연구관입니다.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연구관입니다.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연구관입니다.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연구관입니다.
약용자원연구소장 최재혁 연구관입니다.
(간부인사)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기본현황과 그간 주요성과, 올해 정책목표는 제가 보고를 드리고, 세부적인 주요업무 추진사항은 총무과장 및 각 국장들로 하여금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양해를 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총괄사항은 원장님이 해 주시고, 세부사항은 총무과장님 및 각 국장님이 보고하시기 바라며, 질의·답변은 과별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감사합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자료에 의해서 기본현황과 그간 주요성과, 정책목표 및 과제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7443##381_4_농해양수산행감_3차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농업기술원)#!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은 2021년 농업기술원 업무추진에 반영하여 행복한 농업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옥은숙 최달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경원 총무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경원 안녕하십니까?
총무과장 김경원입니다.
2020년도 총무과 소관에 대하여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7443##381_4_농해양수산행감_3차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농업기술원)#!
이상 총무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김경원 총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업무보고와 제출한 감사 자료 전반에 대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총무과 소관에 대하여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은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 소관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자료 요구는 감사 진행 중에 필요시에 요청하실 수 있으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전 위원님들과 전문위원실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택욱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십시오.
○남택욱 위원 늘 제가 먼저 하는 것 같아요.
(웃음)
과장님, 반갑습니다.
건설소방위원회 소속이 됐을 때 만났고 또 여기서 다시 만납니다.
하동부군수로 계실 때도 만났고, 그죠?
아무튼 반갑습니다, 과장님.
저는 오늘 이 질의가 업무보고와 관련한 그런 질의보다는 특별한 질의를 하고 농업기술원에서 앞으로 향후 대책을 좀 강구하라는 의미에서, 오늘 총무과는 특별히 인사 복무와 관련한 그런 부분이어서 특별히 총무과장님한테 질의를 몇 가지 드릴까 합니다.
상임위 소관 부서이며, 그냥 넘어가기에는 행위가 가볍지 않다고 보고 이번 행감에서 이 사안과 관련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농업기술원 일부 공무원 또는 고위공무원이 포함된 출장여비 부정 수령과 관련된 사법기관에 고발된 사건에 대해 질의를 몇 가지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 4월까지 실제 출장을 가지 않고 하이패스 영수증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3년간 출장여비 4,800여만원을 부당 수령한 사건입니다.
과장님, 이 사건에 대해 잘 알고 계시죠?
○총무과장 김경원 예.
○남택욱 위원 한 말씀 해 보십시오.
○총무과장 김경원 이 부분은 최근 3년간 직원들이 부정 출장한 부분에 대해서,
○남택욱 위원 크게 좀 이야기해 주세요, 마이크 갖다 대고,
○총무과장 김경원 감사 결과 지적사항으로 됐습니다.
그게 한 4,000여만원 정도 돼서 현재는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이게 영수증을 어떻게 조작했냐면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직접 작성한 영수증이 아닌 일반 프린트로 인쇄한 하이패스 영수증을 증빙자료로 하여 출장비를 지급받은 것인데요.
더구나 증빙자료로 사용한 출장내역 중 일부는 실제 출장 없이 여비가 지출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하이패스 영수증 조작은 다양한 방법으로 교묘하게 이루어졌는데, 관련 공무원에 따르면 부당하게 지출한 출장여비는 관례적으로 해 온 것이다.
농진청 및 농업인 접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하고 개인 사용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맞습니까?
○총무과장 김경원 개인 사용한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고요.
아마 전체 과 운영 차원에서 집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렇게 주장했죠, 과장님?
○총무과장 김경원 예.
○남택욱 위원 과장님, 그렇다면 경남도의 청렴도가 몇 등급이라고 생각합니까?
우리 경남도 청렴도 평가.
○총무과장 김경원 3년 전에는 1등급이었는데 현재 지금 상태에서는 이런 부분이 아마 반영되면 등급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남택욱 위원 충분히 그렇죠?
○총무과장 김경원 예.
○남택욱 위원 지난 연말에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를 보면 경남도의 종합청렴도는 3등급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발표가 아직까지 안 났죠, 과장님?
○총무과장 김경원 예.
○남택욱 위원 그렇다면 이것 3등급에서 더, 지난해에도 2018년보다 한 등급이 추락했는데, 경남도의 청렴도가 이런 부분 때문에 계속해서 추락할 것 아니에요.
이게 보기 좋습니까?
○총무과장 김경원 저희들도 책임을 통감합니다.
앞으로 잘 집행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올해 경남도가 청렴경남 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김경수 경남지사께서는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면서 비위사건 발생 시 무관용 처벌 원칙과 부서장의 연대책임을 적용하는 등의 강도 높은 반부패대책을 강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과장님!
○총무과장 김경원 예.
○남택욱 위원 이런 것들이 도민들에게 부끄러운 사건이 아닐 수 없죠?
근절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총무과장 김경원 현재는 그런 사례가 없습니다.
○남택욱 위원 아니, 출장 부정 수령과 관련해서 3년간 감사를 해서 이 결과가 나온 것 아니겠어요.
○총무과장 김경원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전까지도 이렇게 봤다면 얼마나 많이 관행적으로 해 왔다고 생각이 들겠나요.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위원님,
○남택욱 위원 잠깐 기다려 보십시오.
과장님 답변 끝나시고.
○총무과장 김경원 그렇게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만 저희들 같은 경우에 2020년도에는 거의 없었습니다.
과거에,
○남택욱 위원 없었다?
○총무과장 김경원 예, 과거에 있었던 사항인데, 현재 경우에 그런 걸 인식하고 정확하게, 명확하게 집행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이번 사건에 연루된 공무원이 17명이나 되는데, 이 중 200만원 이상 부정 수령자 10명에 대해서는 환수조치하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는 것이 언론과 도 감사관실의 자료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게 전체 언론하고 도 감사실, KBS하고 경남신문, 부산일보 이런 언론과 여러 군데에서 부끄러운 행위가 나타났는데, 과장님!
○총무과장 김경원 예.
○남택욱 위원 앞으로 공무원들이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가담되지 않도록 하는 공직의 기강이 좀 필요하잖아요, 그죠?
○총무과장 김경원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반드시 필요하죠?
○총무과장 김경원 예.
○남택욱 위원 한 말씀 해 보십시오, 이 부분에 대해서.
○총무과장 김경원 사실은 이런 사례가 발생한 데 대해서 부끄럽고, 그리고 위원님들 앞에서 미안하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는 저희들이 금년도 같은 경우는 분기별로 자체 점검도 실시를 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시정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집행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철저하게 하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다 아는 사실이지만 한 가지 제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김경원 예.
○남택욱 위원 앞으로 청렴윤리교육 같은 계획을 반드시 수립해서 공무원 사회의 자정 노력을 보여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과장님.
○총무과장 김경원 예, 알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또 농업기술원 차원에서 공무원 비위와 관련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대안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경원 예, 알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옥은숙 남택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위원님, 그 건에 대해서 잠깐만 제가 조금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예.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은 없습니다.
너무 부끄러운 일이고 그렇긴 한데, 언론보도하고 사실하고 다른 점도 있습니다.
금액적으로는 위원님 4,800만원이라고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3,700만원 정도, 한 1,100만원 정도 갭이 있는 걸로,
○위원장 옥은숙 원장님, 그만하시죠!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남택욱 위원 금액이 문제가 아니고, 이것은 감사실에서 나온 자료예요.
금액이 4,800만원이든 3,800만원이든 이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지금 본질이.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제가 더 계속해야 되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
민감한 사항을!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러면 가만히 계시라고요.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그런데, 이번에 저희들도 이걸 당하고 보니까 실제 부서운영 업무추진비가 저희 직속기관에는 1년에 평균 210만원이고 본청에는 2,000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남택욱 위원 그러면 이게 업무추진비를...
○위원장 옥은숙 남택욱 위원님!
원장님!
○남택욱 위원 그러면 이게 좀 부족하다, 공식적으로 요구해서 이런 부분을 해결해야 되지, 내 더 이상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옥은숙 남택욱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원장님이 답변하실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나 부끄럽고 참담한 일인지.
위원님 질의 묻기 전에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공무직하고 기간제 관련해서 이분들의 각 업무 세부현황, 업무량, 업무성격, 업무 난이도, 자격증 여부, 업무 관련해서 자료 주시고요.
공무직 자체 전환할 때 자체 지침이 있습니까?
도 지침 말고요.
자체 지침 없이 그냥 전환을 합니까, 무기계약직으로?
○총무과장 김경원 저희들이 상시업무에 공무직이 결원이 생기면 도 인사과에 의뢰해서 인사과에서 채용해서 우리한테 파견을 하면 저희들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자체 지침 없습니까?
공무직으로 전환할 때, 무기계약직으로 할 때?
○총무과장 김경원 그 기간은 공개채용을 하기 때문에 인사과에서...
○위원장 옥은숙 공무직 전환 기준 그 자료 주시고요.
친인척 관계, 8촌까지 해서 다 자료 주십시오.
채용 절차 이것도 주시고요.
기간제 근로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자료 주시고, 그다음에 총무과장님, 성현이앤씨 용역 건 있지 않습니까?
○총무과장 김경원 다시 한번...
○위원장 옥은숙 성현이앤씨, 한빛엔지니어링, 에스엔에스구소 이런 업체에 대해서 수의계약 절차, 용역 맡긴 것의 세부현황, 기준, 이와 관련한 자료들 제출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아, 그리고 또 한 가지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의 중장기 발전 로드맵 용역 사업기간 다 끝났네요, 작년 12월로.
그러면 이 용역보고서도 하나 주시고요.
이러한 용역을 했다면 아마 기술원 이전을 하면서 이전을 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종합계획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용역을 맡기신 것 같은데, 그러면 작년에 용역이 끝나고 한 10개월 안 됐습니까?
그러면 여기에 대한 종합계획을 어떻게 수립했는지 종합계획 수립서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 관련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임재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재구 위원 수고 많습니다.
지금 현원이 몇 명이죠?
○총무과장 김경원 145명입니다.
○임재구 위원 그리고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다 합하면 총 얼마입니까?
○총무과장 김경원 공무직이 165명이고요, 그다음에 기간제가 약 269명 정도 됩니다.
○임재구 위원 실제 현원보다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가 굉장히 비율이 높네요, 그죠?
○총무과장 김경원 예, 연구소라든지 이런 특성상 벼를 키운다든지 고구마를 키우려고 하면 기간제가 좀 필요해서 많습니다.
○임재구 위원 그런데 다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인원이 보충됐겠죠, 그죠?
○총무과장 김경원 예, 그렇습니다.
○임재구 위원 하면서 혹시 채용 절차라든가 이런 데 대한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것 발생하진 않나요?
○총무과장 김경원 저희들 공무직 같은 경우에 과거에는 농업기술원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작년부터인가 도에서 채용해서 저희들한테 하고요.
기간제 근로자인 경우에는 우리 면접위원회를 통해서 공개모집해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임재구 위원 기간제 근로자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하죠?
○총무과장 김경원 지금 현재는 그러지 않고요, 공개채용으로 하고 있고요.
과거에는 기간제근로자를 2년 이상 채용했을 경우에는 공무직으로 전환했었는데, 그때가 작년, 재작년인가 일괄 한 번 하고 나서는 지금 현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재구 위원 그러면 무조건, 기간제는 몇 개월 합니까?
○총무과장 김경원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5~6개월 정도 하고 있습니다.
○임재구 위원 6개월 정도 하고 그러면 단기간 하네요?
○총무과장 김경원 예, 그렇습니다.
○임재구 위원 인원수는 있어도 단기간 하기 때문에 무기계약직이 전환이 안 된다는 말씀이죠?
○총무과장 김경원 예, 그렇습니다.
○임재구 위원 이런 민원들이, 기간제근로자를 하다가 무기계약직 전환 관계 이런 것 때문에 민원 발생이 굉장히 많이 되더라고요.
그런 데서 많은 고심을 하실 것 같고, 아까 우리 원장님이 금액적인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원장님 먼저 그 말씀을 안 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은데 하시더라고요.
우리가 행정을 하다 보면 그 외에 지출되는 부분이 참 많다 아닙니까, 그죠?
○총무과장 김경원 예.
○임재구 위원 그것을 유도리 살리다 보면 이런 일이 생기는 상황들이 생깁니다.
원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원장님 묵인하에 다 했다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은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여하튼 어려움이 많은데 애 많이 쓰고 계십니다.
철저하게 고용을 하고 또 지급을 하는 데 좀 더 철저하게 기해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총무과장 김경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성연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연석 위원 총무과장님 나와서 들으시고 답변을 좀 해 주시되 다 같이 한번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과 원장님을 비롯해서.
제가 이전에 방송 토론을 이 부당 지급 관련 출장비 토론에 나간 적이 있는데, 그때 방송에서 요구사항은 뭐냐면 기본적으로 부당 출장비 수령에 대한 질타가 제 역할이었습니다.
제가 나름 시·군 자료도 받고, 도 자료도 받고, 감사결과자료도 받고 해서 제가 판단하고 느낀 게 뭐냐면 근본적으로, 아까 잠시 나왔었는데 개인이 부당하게 수령하기 위한 개인의 비리나 문제로 파악된 게 사실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스템의 문제라고 계속 방송 내내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는데, 근본적으로 우리 농업이 ’60, ’70년 대한민국의 어떤 살림을 이렇게 끌어오는 과정에 약 40여년 정도 전부터 산업화라는 이름으로 공업이 활성화되면서 농업이 사실은 천대받았습니다.
농민이 결국 천대받고, 그러다 보니까 결국 농민을 상대로 공무를 하는 농업 영역 정책 담당자들이 사실은 천대받은 겁니다.
아까 원장님 잠시 말씀을 하셨는데, 여러 가지 행정의 운영과 관련되는 제반 비용이 그렇게 되어온 겁니다.
그다음에 그 근원을 보면 학교도 그렇습니다.
이전에 진주에 보면 농업고등학교가 최고의 명문이라고 흔히 말했습니다.
이제 산업화·공업화되면서 진주에 가면 모 고등학교가 최고의 명문으로 변해 갔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근본 이유는 현재 경남도도 농업 영역이 서부청을 중심으로 해서 농업기술원 이쪽이 다 약간 천대받는 그런 영역으로 되어 있는 것을 제가 2여년 동안 의원이 되어서 살펴보면서 느낀 바입니다.
그것의 일환으로 저는 이런 문제도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나올 때마다 이렇게 대응하는 것은 옳지도 않고 해소책도 아니다, 여러분이 자리하고 있는 농업기술원이 제자리를 잡아가기 위해서는 이렇게 대응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70년 넘는 역사의 자부심을 갖고 본청으로부터 왕따 당하지 않고, 유배지라는 느낌 들지 않고 자부심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만들려면 원장님이 본청과 싸워야 합니다.
지사님의, 경남도의 직할 소속이지만 어찌 보면 이전에 근원적 태생은 경남도의 소속 아니었죠?
행정이라는 게 변해가지 않습니까?
변해가는 과정에 시중 말로 왕따 당하는 변화를 겪고 온 거잖아요?
그것을 왜 원장님, 지금 당해 원장님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왜 그것을 자리를 잡도록 만들어 주지 못하셨어요?
전임 원장님들 혹시 모임 하는 것 없나요?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있습니다.
○성연석 위원 그 모임에서 이 문제를 제대로 한번 짚어보세요.
이런 문제가 나왔을 때, 이것을 문제라고 했을 때 저항이라고 외부에서 표현되거나 느끼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제자리를 잡아가는, 제 역할을 제대로 하는 그런 기회로 삼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2년 동안, 제가 상임위에 밀리다시피 여기 농해수위를 왔는데요.
이 2년 동안 농업 영역에 제가 나서서라도 그 역할을 좀 잡게 하려고 마음을 처음에 먹었어요.
그래서 현황 파악을 서부청을 거의 매일 가다시피 가서 현황 파악도 하고, 원도 현황 파악도 하고, 현장도 가보고, 원장님 어느 날 제가 현장에 다녀가니까 연락받고 저한테 연락 오고 이러시던데.
연락 없이 계속 현장 다니고 있어요.
실제 기간제 일하시는 것도 계속 보고 있고, 정말 안타까워요.
이런 지적을 하는 기회를 새로운 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제가 어느 날 창원을 쭉 둘러보고, 몇 차례 둘러보다가 어느 날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기술원 전체 직원들을 한번 강당에 모아볼까라는 생각이 정말 들었어요.
서부청도 마찬가지이고요.
국장님 이하 죄송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 자부심이 정말 처음 입사할 때와 같은 자부심을 현재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손 한번 들어보세요.
저는 근본적으로는 직원이 자부심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대장의 책임입니다.
회사로 치면 사장이 직원들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해서 그 회사의 수익을 최대화 시켜주도록 하려면 직원들이 자부심 갖게 해 줘야 되지 않겠어요?
아침에 출근하는 게 힘들고, 어떻게 해서 오늘 시간 때울까 이러면 그 수익 오르겠어요?
근본적으로 다시 한번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 돌이키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 발언시간을 이렇게 갖는 것은 위원장님이 스톱 안 시켜주는 게 참 다행스러운데요.
저도 이러면 안 되죠.
그러나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문제가 조직 전체로 보면, 우리 다 사회생활해 보잖아요.
그냥 개인의 문제로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각 부서별로 그렇게 해서, 물론 그 속에도 개인적으로 답답하고 이런 방식이 옳으냐는 불만도 있을 수 있고, 그렇지만 또 그렇게 전체 현황을 보니 어쩔 수 없네라고 하면서 또 이렇게 지내오고 하는 거잖아요?
그것을 대장이 바꿔주셔야 됩니다.
직원들이 뭔 잘못이 있어요?
이것은 원장님의 책임만이 아니라 그 위에 대장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말의 요지를 매듭은 짓지 않겠습니다.
그냥 여기까지만 다 같이 계속 농업영역, 농업기술원, 서부청에 있는 농정국을 비롯한 농업 영역에 남은, 1년 반 정도 남았는데요.
어쨌든 제 일처럼, 제 조직처럼 관심을 갖고 계속 애정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이런 기회를 좋은 계기로 삼아서, 결국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져야 농민, 농업이 살아나는 겁니다.
그 점 꼭 좀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옥은숙 성연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이종호 위원님.
○이종호 위원 저는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오늘 스타트할 때는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는데, 저도 질의를 안 하려고 했는데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관련된 말입니다.
직원들이, 제가 회사를 하기 때문에 질의하는 겁니다.
직원들이 잘못을 했다면 과장님이나 내지는 원장님한테 피해가 돌아오는 게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경원 책임의 경중에 따라서 갈 수가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방금 이런 일은 작은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이번 일로 인해서, 존경하는 남택욱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과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총무과장님이나 원장님한테 피해가 오는 게 있나요?
언론적으로 피해 그런 것 아니고요.
혹시 물질적 피해가 있습니까, 물질적이나 금전적이나.
○총무과장 김경원 저한테는 없었습니다.
다만, 외부에 전화 오고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런데 이렇지 않습니까?
경찰서장님을 예를 들면 그 경찰서장에서, 경찰서장은 보통 무궁화 네 개이지 않습니까, 작은 게.
큰 것 하나 달려면 직원들의 부정이 있다면 절대 승진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그런 제도가 있어요.
직원들을 잘 관리하고, 그 직원 속에서 무슨 부정부패가 일어나지 않는 과정 내에서 신선한 경쟁이 되는 것이지, 제가 과장님도 마찬가지로 더 승진하려면 예를 들어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아야지만 그 위를 승진할 수 있거든요.
정년퇴직 되고 안 되고 그것을 다 떠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말 저도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차후에 어떤 방식으로 관리를 할 것인지, 제가 볼 때는 우리 농업기술원에 대한 직원들의 방금 이런 일이 일어났던 부분에 대한 교육이 없었다는, 거의 없죠?
합니까?
○총무과장 김경원 실질적으로 저희 경리부서에서 일상경비 같은 경우에는 과별로, 소별로 집행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 번씩 나가서 지도를 하는데 미처 그것도 못 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총무과 같은 경우에도 이번에도 전체를 해서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시정을 하고, 그런 조치를 하고는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과장님, 저도 자료 요청을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 직원들에 대한 윤리 교육이 주에 아니면 월에 몇 회 하는지, 했다면 그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밑에 급수가 어느 급에서 남택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일어났는지는 모르지만, 그게 선을 타서 윗선까지도 이게 뭔가 책임이 따라야 된다고 보거든요.
존경하는 옥은숙 위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조례를 만들 수 있다면 조례를 만들어서라도 위에 과장님이나 내지는 그 선을 넘어서라도 책임을 과중시킬 수 있는 그러한 조례안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에서도 도움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죠?
○총무과장 김경원 예.
○이종호 위원 평상시에 윤리 교육을 잘 시켜서 이러한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렇게 해야 된다는 이런 이야기입니다.
책임 관계를 책임 소재를 묻는다는 것은 뭐냐면 당사자 밑에 직원들의 일이 일어난 데 있어서 과장님이나 그 위에 전화만 하면 받고, 언론에.
이것은 책임이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해서 과장님이 그만두겠다, 예를 들어서 원장님이 내 직을 내놓겠다 이런 것도 아니잖아요, 솔직히.
○총무과장 김경원 그러니까 연대 책임은 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 이루어진 행위에 있었던 직상급이라든지 상급자에 대해서 연대 책임을 물어서 한 것은 있고요.
그다음에 제가 책임이 없었다는 그런 것은 아니고요.
○이종호 위원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총무과장 김경원 도의적인 책임은 있는데, 제가 있을 때는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이종호 위원 무슨 말인지 알겠고요.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처음처럼’ 이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단어는 네 글자밖에 안 되지만 진짜 중요한 말이거든요.
처음처럼 되기가 힘듭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이고요.
하지만 그 정도는 안 되겠지만 그 정도로 가까운 정도의 위치를 해 달라, 그렇게 우리 위원님들도 말씀하시는데 수고 많고요.
앞으로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총무과에서 많은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총무과장 김경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총무과장 김경원 위원장님, 이유를 불문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상당히 죄송스럽고, 저희들이 각성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도 후반기부터는 저희들이 수시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한번 점검을 해 봐라, 이렇게 해서 못 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회기 내니까 시정토록 하고, 이렇게 많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지도·점검을 하고, 우리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도에 문의해서라도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옥은숙 과장님, 저의 솔직한 심정은 그렇습니다.
저는 솔직히 앞에 계신 분들보다 맨 뒤에 앉아 계신 분들한테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하고 미안해서 위원장으로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차라리 행정사무감사 하지 말고 우리 상임위와 여기 계신 분들과 무엇이 문제였고, 어떤 이유로 우리 농기원이 이렇게 되어 가고 있었는지 정말 토론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래서 어찌 되었든 하나하나씩 풀어가겠지만, 다시 우리 농기원이 위상을 찾아가겠지만 그 과정이 쉽지 않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번 새 출발하는 기분으로 그렇게 시작을 해 보기로 하고요.
총무과에 대한 질의는 더 이상 없으시죠?
총무과장님, 언제 과장님으로 지금 업무를 맡으셨나요?
○총무과장 김경원 금년 1월 3일 자로 발령을 받아왔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그러면 지난해 이 감사의 지적 받았던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죠?
○총무과장 김경원 예.
○위원장 옥은숙 총무과에서도 지금 업무적으로 대단히, 입찰 관계에서는 신중하게 원칙대로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총무과장 김경원 예.
○위원장 옥은숙 이 감사에 지적받을 정도로 이렇게 나와 버리면 이것보다 더한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저희들은 추측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는 오늘 감사 자리이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과장님 각별히 원칙을 지켜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경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그러면 총무과에 대한 질의 있으십니까?
○성연석 위원 자료 좀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예, 자료 요청하십시오.
○성연석 위원 같은 용어가, 제가 법률 행정용어를 정확하게 일치를 못 시켜서 그런데 의미를 전달하겠습니다.
그러면 좀 맞춰주십시오.
직급이라고 하는, 본청하고 우리 원하고, 그다음에 원이 탄생이 된 것과 중간에 도로 이관이 된 것을 이것을 이관이라고 합니까, 용어로.
원장님이 말씀을 좀 해, 답변을 간단하게 하면서 제 요청을 조금 도와주십시오.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97년도에 국가직에서 지방직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성연석 위원 직으로 전환이 된 겁니까?
원 자체가 이렇게 도 관할로 전환이 되는 용어가,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직만 전환이 되고, 직속기관으로는 그대로 국가직일 때나, 지방직일 때는 직속기관으로는 그대로 있고,
○성연석 위원 그러면 그 관계를 전환이 있을 때 연도별로 표기를 해 주시면서, 그러면서 생긴 이익과 불이익을 명기를 해 주십시오.
그게 법적인 이익과 불이익이든지 판단이든지 명기를 해 주시고, 현재 이 시점에 조직적으로 그런 현황도 같이 해 주시고요.
위원장님, 이렇게 자료를 받고 우리 행감 기간은 넘어갈 것이고, 기간 안에 받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그리고 받아도 이 문제를 논할 시간이,
○위원장 옥은숙 자료 요청한 것에 대해서 오늘 기감 끝나기 전에 제출해 주실 수 있나요?
어떻습니까?
○총무과장 김경원 존경하는 위원장님, 좀 양해해 주시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역사를 살피고, 그다음에 이익과 불이익을 판단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이익과 불이익이라는 것이, 그것에 대해서 자료를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성연석 위원 그것은 제가 표기한 것만큼 수용할 테니까, 이게 옳다 그르다 이 문제가 아니니까,
○위원장 옥은숙 장단점이겠죠?
○성연석 위원 장단점이 되든 개인이 판단하든 조직적으로 판단하든 이익과 불이익이 되든 규명이 되든 어떤 방식이든지 해 주시면 그것은 제가 판단하겠고, 그것을 오늘 내로 제출 안 하셔도 되고요.
현황을 파악해서 제가 어떤 기회를 한번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자료가 필요한 것이니까 전체, 그리고 이 문제는 원장님이나 과장님 선에서만 판단할 수도 있지만, 직원들과 그리고 직원들이 경남도 산하 농업기술원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온, 또 재직 연도가 얼마 안 되신 분들은 단순히 그렇게만 느낄 수도 있잖아요?
그게 다 우리 직원들 상황에 따라서 다를 거라고 보거든요, 재직기간에 따라서 다르고, 그래서 그 부분 관련해서 자료를.
원장님, 제 말의 뜻은 아시겠어요?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성연석 위원 그 자료를 전부 다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옥은숙 그리고 그와 덧붙여서 만약에 그 자료가 오늘 나오지 않는다면 저는 제안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농기원이 이전을 하지 않습니까, 새롭게 지어서,
○총무과장 김경원 예.
○위원장 옥은숙 그렇게 계획되어 있는데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면 우리 상임위와 농기원의 원장님을 비롯한 간부 분들과 아니면 그 밑에 주무관님들 좋습니다.
간담회 자리를, 아니면 토론회 자리 를 함께 나누어서 어떻게 농기원을 혁신적으로 좀 바꿔갈 것인지 종합계획도 있을 것이고 하니까 그와 관련해서 토론을 한번 해 볼까 싶습니다.
그런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데 우리 위원님들 어떻습니까?
○성연석 위원 저는 동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전문위원실은 협의를 해서 그러한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저희 위원님들은 농업에 대한 애정이 각별합니다.
저를 비롯해서 아시겠지만, 그러한 차원에서 볼 때 앞으로도 더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우리가 함께 모색하고, 함께 나아가야 되겠다, 걱정스럽고 염려스런 마음에서 이런 제안을 해 봅니다.
○성연석 위원 이 자료는 그렇게 파악해서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총무과장 김경원 예.
○위원장 옥은숙 그러면 총무과 소관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시고요.
다음은 장영호 연구개발국장님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개발국장 장영호 연구개발국장 장영호입니다.
연구개발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 19페이지입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7443##381_4_농해양수산행감_3차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농업기술원)#!
이상으로 연구개발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옥은숙 장영호 연구개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업무보고와 제출한 감사 자료 전반에 대해서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연구개발국 소관에 대하여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은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제가 한 가지 국장님, 자료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구개발국이 3과 5개소가 있네요.
○연구개발국장 장영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거기에서 연구하고 있는 품종 쭉 이렇게 보고해 주셨는데, 품종마다 연구 결과가 있지 않겠습니까?
○연구개발국장 장영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중요한 것은 연구 결과에 따라서 농업 현장에 보급된 현황, 보급된 농가 수와 보급량, 그리고 그 보급에 따른 생산량 이 자료를 과와 소마다 다 하시고 있는 것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개발국장 장영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그렇게 해 주시고, 황보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자료 요청입니까?
○황보길 위원 예, 자료 요청입니다.
우리 5개소가 양파, 단감, 화훼, 사과, 약용자원연구소가 있는데, 여기 소에 근무하시는 직원 숫자와 내용, 소장 밑으로 직급하고 근무하는 현황 자료를 좀,
○연구개발국장 장영호 직원들만 한해서 하면 되겠습니까?
공무직 포함할까요?
○황보길 위원 아니요.
공무직은 필요 없고, 직원만.
○연구개발국장 장영호 연구소까지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자료 요구는 감사 진행 중에 필요시에 또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전 위원님과 전문위원실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개발국 소관 부서별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자리해 주시고요.
김영광 작물연구과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작물연구과장 김영광입니다.
○위원장 옥은숙 주요업무보고에 보시면 목차에 1번부터 4번까지죠?
작물연구 업무가요.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작물연구과 업무보고 내용은 20페이지에서 25페이지입니다.
○위원장 옥은숙 그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재구 위원 수고 많습니다.
우리 도 맞춤형 고품질 벼 품종 개발 보급을 하고 계시는데요.
지금 우리 도에서 개발한 게 경남1호가 개발됐다고요?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올해 저희들이 최종, 보통 품종이 등록되려면 지적 3년 시험을 거쳐야 되는데, 올해 지적 3년 시험을 거치고 품종 출원 예정입니다.
○임재구 위원 이것은 양파·마늘 후작용으로 많이 효과가 좋은가 보죠?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경남의 특수성이라는 게 보통 보면 시설원예 면적이 넓고, 마늘·양파 후작 면적이 넓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는 고품질 벼를 요구하는 농가들이 많아서 거기에 특화시켜서 품종 육성을 한 계통이 되겠습니다.
○임재구 위원 수고하셨고요.
혹여나 고지대이면서 산간지역에 맞는 그런 품종들을 연구하신 것도 있나요?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지금 진흥청 산하에서 품종 육성된 것들이 많게는 거의 280종 정도의 품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지역마다 맞는 장려품종 시험들을 한번 거쳐서 지역에 맞는 품종들을 따로 골라낼 필요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센터에서 조금 그 역할을 담당해 주면 좋은데 아마 여력이 없어서 그런 부분을 담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저희들이 조금 여력을 내어서 일부 그런 역할을 했던 적도 있는데, 앞으로 그런 품종들을 저희들이 한 번 더 적응성 있는 품종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재구 위원 여러 가지 문제는 이게 중앙에서 권장 품종이 있다 아닙니까?
수확량보다는 고품질, 미질이라든가 맛을 좌우하는 그런 게 좋은, 선호하는, 그런 것들을 중앙에서 권장을 하죠, 특히 수매할 때는.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지금은 쌀이 조금, 어떻게 보면 매년 쌀 같은 경우에는 소비량이 감소하다 보니까 생산량 과잉으로, 생산량이 높은 품종들을 정부 차원에서 되도록 못 심게 하는 그런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임재구 위원 그렇죠?
일단 양보다는 질적인 면을 강조하면서 품종을 한계를 지어놓았더라고요.
이 품종은 수매가 되고 안 되고 하는 것들이, 그건 알고 계시죠?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보통은 지역마다 두 품종 정도,
○임재구 위원 선택을 할 수가 있고, 권장 품종 중에서 두 가지를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렇죠?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예, 그렇습니다.
○임재구 위원 그래서 저희들 지역 같은 경우에는 산간지역이라서 거기에 맞는 품종들을 위원회에서 선정을 하기는 하는데, 지역별로 반발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언론에서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매 때문에, 함양 서상면에서 제일 처음 수매를 했는데 거기에서 수매 거부한 농민들이, 수매를 거부하는 현상까지 나오고 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맞는, 중앙이 권장을 하면서 또 그런 지역에 맞는 품종들이 있는지 그게 궁금해서 한번 물어보는 것입니다.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그런 권장 품종들은 많이 있습니다.
사실은 그런 품종들을, 보통 품종이 만들어지는 단계에서 중산간지, 중간지 같은 경우에도 시험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품종들이 맞는지.
그런 품종들이 들어가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선택을 해서 사용을 하면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조금 미흡한 측면들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예전에는 앞에도 말씀드렸듯이 장려 품종이라 그래서 그 지역에서 선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 주는 그런 기회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조금 그런 부분들이 약화된 경우가 있어서, 좋기는 그 현장에서 많은 품종들을 심어서 농민들이나 안 그러면 농협 같은 단체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선발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그렇게 센터나 이런 것을 통해서 그런 부분들을 권장을 하고 있는데, 센터에서도 그런 여력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임재구 위원 그러니까요.
그렇게 함으로 해서 굉장히 농업인들의 불만이 많이 생기고 수매 현장만 가면 문제가 생기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기술원에서 중앙에서 권장하는 품목을 가지고 그 지역에 맞는 양파·마늘 후작용이라든지, 평지든지 고산지대든지 품종을 미리 권장을 해 줬으면 좋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참고해서 중산간지나 중간지에도 적응성 있는 품종들을 저희들이 직접 검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임재구 위원 그러면 대충 진흥청에서 그것은 되어 있죠?
이 품종은 권장 품종이고, 이것은 산간지나 이런 데,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재배 적응 지대가 어느 정도는 다 나와 있습니다.
○임재구 위원 자료가 나와 있죠?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예.
○임재구 위원 그러면 그 자료를 한번 주실 수 있습니까?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예, 알겠습니다.
○임재구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임재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황보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보길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황보길 위원입니다.
작물 연구 분야가 사실은 우리 농민들한테 아주 중요한 부서죠?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예, 가장 중요한 부서라고,
○황보길 위원 작물 품종을 보니까 경남 지방에서 지금 현재 농민들 소득을 많이 올리고 있는 시금치하고 옥수수 같은 경우에는 빠져 있네요.
이것도 연구를 하고 계십니까?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시금치는 원예작물에 속해서 그렇고, 옥수수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식용보다는 사료용 쪽에 맞춰서 적응성 품종들을 선발하는 과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일선 농업인들 의견을 들어보면 농업인들은 기술원을 아주 신뢰하고 의지도 하면서 상담도 자주 하고 이렇게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과장님한테 이런 질의할 것은 아니지만 조금 전에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기술원의 신뢰도가 조금 추락했다고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십니다.
작물 연구를 하시면서 운영비라든지 예를 들어서 연구비용이라든지 부족한 점은 발생하지 않습니까?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저희들은 연구비용을 도비만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도비와 중앙 국비가 거의 6:4 정도로 국비가 차지하는 비율도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순수 도비만 가지고는 사실 연구비의 많은 부분들을, 저희들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족한 부분들은 국비를 통해서 메꾸고 있는 현실입니다.
○황보길 위원 저번에 언론에 이게 터졌을 때, 제가 출신이 고성입니다.
고성 출신 도의원인데, 고성에 우리 기술원에 다니시는 분하고 대화를 해 봤어요.
그분들 말씀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자기들이 기술원 방문했을 때 식사도 어떤 데는 사주고, 여러 사람 모시고 갔을 때는 심지어 경비도 좀 주더라는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게 업무추진비에 공식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죠?
농민들이 기술원을 방문했을 때 식사를 대접한다든지 이런 것을 업무추진비로 쓸 수 있습니까?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예, 업무추진비로 쓸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저희들이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업무추진비에 잡혀있는데 부족할 것 같다, 본 위원 생각은 그렇거든요.
좀 부족하죠?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일부 좀 부족한 면은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연구소 직원들 자료 요청을 간단하게 요청했는데, 연구소별로 제가 질의를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대표적으로 작물연구과장님한테 질의를 하겠습니다.
각 시·군마다 농업기술센터가 있죠,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예.
○황보길 위원 있는데, 양파연구소는 창녕에 있고 단감연구소는 김해, 물론 여기가 그 지역이 그 특산물을 생산하고 있죠?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대표성을 띠는 작물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사실 지금 양파는 창녕에만 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거의 시·군에서 양파 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단감도 마찬가지고, 사과도 지금 거창 사과 플러스 밀양, 산청, 고지대에는 함양도 사과를 재배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다 하고 있죠?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예.
○황보길 위원 그래서 이게 제 생각입니다마는 연구소 자체를 그 지역센터에서 운영을 하면서 우리가 기술 보급을 하고, 사과를 갖다가 거창에서 연구한 사과 묘목이 예를 들어서 함양에서 맞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그 지역 특성 때문에, 또 토양 때문에.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예.
○황보길 위원 그래서 이런 것은 너무 사과를 거창에서만 생산하는 것이 아닌데, 물론 함양의 약용연구소는 어차피 함양이 약용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화훼 이런 것은 각 지역기술센터에서 연구를 하게끔 하고 우리가 기술 보급을 어드바이스 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작물연구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그것이 충분한 예산만 뒷받침이 된다 그러면 시·군에서 시·군 센터가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런 예산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여건이 되는 시·군이 얼마나 있을까, 참 걱정이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도가 나서서, 특히 주산지 중심으로 해서 연구소가 만들어졌고 그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시·군의 요구를 다 반영시키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지금 5개 연구소에서 하고 있는 그 작목에 한해서는 타 지역에도 충분한 조사나 자료 같은 것을 통해서 되도록이면 그분들 의견 수렴도 많이 해서 바람직한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단적인 예로 산청에 내가 아시는 분이 거창에 가서 그 묘목을 사와서, 사과 묘목입니다.
아주 신품종이라고 좋은 묘목을 사와서 심었는데 열매가 결실을 맺기 까지는 한 3~4년 걸리더라고요.
해 가지고 열매가 열렸는데 이게 빵점이라.
그래 가지고 나중에 빼내고 다시 다른 묘목을 선택할까 말까 하는데 3년 동안에 공염불을 했더라고요.
완전 이 지역에는 안 맞다, 그런 결론이 나왔다 그러더라고요.
그건 참 안타깝다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아무튼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해 보고요.
특히 우리가 기술 이전을 하면 거기에 많은 연구동이 들어서지요, 그죠?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예.
○황보길 위원 연구동이 들어서면 그 연구동에서 생산된 작물이 과연 토양이 다른 쪽에 가서도 그게 맞을까 이런 의구심을 가져봅니다.
그래서 현장 중심으로 연구를 하는 것이 옳지 않겠나 그런 생각에서 각 센터에다가 “너희 지역에 맞는 작물은 너희가 먼저 연구를 해 봐라. 거기에서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는 우리가 가서 기술 이전을 해 주겠다.” 라고 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저는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저도 황보길 위원님 말씀에 100% 공감을 하고 찬성을 합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황보길 위원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많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보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옥은숙 황보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작물연구과에 대한 질의 더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현철 위원 원장님, 제가 전반기에도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고 후반기에도 농해양수산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마는, 지금까지 보면 우리 기술원에서 좋은 품종을 개발해서 농가들한테 보급을 해서, 또 그 외에도 타 기관에 비해서 많은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던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근간에 좋지 않은 사건이 발생해서 이미지가 많이 실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심기일전해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직원들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말씀드리면서, 장영호 연구개발국장님께서 조금 전에 설명을 했습니다.
다방면으로 좋은 품종을 연구 개발을 해 오고 안 있습니까?
그 연구 개발한 목적은 우리 소비자한테 좋은 제품을 보급하고, 또 농가들한테는 그것에 반해서 좋은 수익이 올 수 있도록 그런 목적에서 연구 개발하고 신품종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은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두 번째 중요한 것이 빨리 농가들한테 보급이 되어서 농가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부분도 어느 부분보다도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자료를 요구하는 것은 지금까지 신품종 개발한 연도가 언제이고, 그 이후에 농가에 보급된, 언제까지 몇 년도에 몇 % 보급되고 한 부분들을 각 연구소별로 양파도 있고 다 있을 것 아닙니까, 그죠?
그것을 농민들한테 몇 년도에 얼마 해 가지고 몇 년도는 얼마만큼 보급됐다는 그 자료가 나올 수 있습니까?
(○피감사기관석에서 - 가능합니다.)
나올 수 있죠?
그 자료를 요구하면서 저는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김현철 위원님 요청하신 자료가 제가 요청한 자료에 연도별로 포함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생산량까지 포함해서.
그러면 작물연구과에 대한 질의, 김석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석규 위원 김석규 위원입니다.
42페이지 맞춤형 단감 품종 육성 및 재배 이용 연구,
○위원장 옥은숙 김석규 위원님 단감은 조금 이따가 순서가 오니까 그때 해 주시고요.
우리 작물연구과에 대한 질의는,
○김석규 위원 아니, 자료 요청,
○위원장 옥은숙 자료 요청?
○김석규 위원 예.
○위원장 옥은숙 아, 예.
자료 요청해 주십시오.
○김석규 위원 올누리 19개 업체하고 감누리 8개 업체가 있는데, 이 업체가 어떤 업체인지 자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옥은숙 자료 요청하신 것은 우리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될 수 있는 것은 가능하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작물연구과에 대한 질의는 더 이상 없으면 과장님 자리해 주시고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환경농업연구과 권진혁 과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입니다.
○위원장 옥은숙 환경농업연구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십시오.
황보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보길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황보길 위원입니다.
우리 행감이, 제가 농해수위로 이번에 와서 그런데 전에는 우리 국장님들이 다 답변하셨죠?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황보길 위원 이번부터 과장님이 답변하시죠?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황보길 위원 공부 많이 하셨겠네요, 과장님들.
저는 패화석 비료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전에 사업을 굴 박신장을 좀 했었어요, 지금은 하진 않지만.
그때 굴 패각이 분쇄되어서 분쇄기에 나와서 덤프트럭에 실으면 농민들이 서로 달라고, 자기 밭이나 논에 좀 부어달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저것이 산업 폐기물로 분류되는 바람에, 분쇄된 패각을 논밭에 못 뿌리게 하는 바람에 지금 패화석 비료로 만들고 있죠?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황보길 위원 그런데 농민들이 이 패화석 비료를 선호를 안 하더라고요.
많은 지원을 해서, 우리 해양수산국에서도 패화석 비료 때문에 많은 지원도 하고 생산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서 농민들한테 보급을 할 것이라고 계획을 세우고, 또 그렇게 예산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농민들이 패화석 비료를 공급을 하면 논밭 근처에 그냥 쌓아놓고 있다가 어떤 데는 오래 되면 터져 있고, 뿌리면 먼지가 많이 날리고 하니까 비료처럼 알갱이로 하면 요즘 농기계, 뿌리는 기계가 있으니까 쫙 뿌리면 쉬운데 분말이 돼 가지고 뿌리면 먼지도 마시고 하니까 잘 안 뿌리고 그래요.
또 농민들이 안 뿌리는 제일 큰 이유가 별 도움이 안 된다 그럽니다, 이것이.
그렇게 볼 때는 이것이 산업 폐기물로 분류되기 전에는 농민들이 서로 부어달라고, 이걸 부어놓으면 첫째 두더지 안 생기지, 이것 깔깔거려서 산돼지도 잘 파지도 않아요.
그러다가 분말로 해 놓으니까, 작황에 별 도움 안 되지 이러니까 그래서 꺼리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황보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패화석 비료는 상당히 자연 친환경적인 비료인데, 지금까지 저희들 기술원에서 2000년대 초에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했는데, 그 당시에 상당히 많은 양이 농가에 보급이 되어지고 있는데, 최근에 들어와서 농가에서 사용하는 것을 좀 꺼려하는데 지금 아마 1만톤 정도 농가에 보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9월 17일에 도의회의 위원장님실에서 회의를 했을 때도, 비료 생산업체도 이야기를 하시는 것과 같이 지금 현재 비료 기준은 충족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단지 거기에 따른 성분 마그네슘이 좀 부족하다 이런 쪽입니다.
그 대신 다른 유기물이라든지 망간, 붕소 이런 쪽은 다른 비료보다,
○황보길 위원 망간이나 이런 게 작물이 흡수를 많이 할까 이런 생각도 들고, 이것이 생산 과정에서 고열로 태워버리잖아요, 그죠?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황보길 위원 태워버리면 다른 유기질 이런 것이 다 타버려서 될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만약에 이것을 개발을 할 때 다른 성분하고 혼합을 해서 비료처럼 알갱이로 만들면 어떨까, 그런 기술은 가능합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업계에서도 현재 비료 기준으로는 충족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소성을 위해서 소성온도라든지 이런 것은 예전에는 200℃ 올리기가 시설이 좀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500℃ 정도 올려도 알칼리분이 50% 이상 추출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지금 큰 문제가 안 되고요.
제형도 예전에는 가루 쪽으로 분말식인데, 지금은 입상과 펠릿 형태로 해서 다양한 부분도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그렇게 해야, 농민들이 다문 뿌리기라도 쉬워야 될 텐데, 특히 가루로 뿌리면, 작물이 조금 올라온 상태에서는 가루를 뿌릴 수가 없습니다.
뿌리면 아시다시피 작물에 먼지를 둘러쓰듯이 되니까, 기초적으로 작물을 심기 전에 뿌려야 된다 이런 것이 나오는데, 특히 가루로 뿌리면 농민들이 잘 안 뿌리려고 그럽니다.
펠릿식으로 만들면 요즘 트랙터에 부착하는 기계도 있고, 모든 기계가 발달되어 있지 않습니까?
한 번 지나가면 싹 뿌려지는데, 그래서 이건 곧 개발되어야 될 것 같고, 참고적으로 전에 제가 굴 박신장을 하면서 논밭에 부어주면 농민들이 스스로 자가로 흩습니다.
흩으면, 덤프트럭이 부은 그 자리는 모가 자라서 너무 과잉 숙성이 되어서 모가 쓰러지더라고요.
그러면 그 해에 굴 껍질을 논 전체에 부은 그 논에는 비료를 하면 안 된다고 우리가 이야기합니다, 비료를 하면 더 추가적으로 성장이 되어서 쓰러지니까.
그렇게 해서 아주 이것이 비료로써 각광을 받았는데, 특히 남해 같은 경우에는 분쇄되기 전에도 밭에다가 이걸 엄청나게 뿌려 가지고 그 당시 남해마늘이 아주 유명했다고 저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산업 폐기물로 분류되어서 패화석 비료로 만들고 나서부터 ‘이것이 비료, 거름으로써의 역할이 안 되구나.’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까, 이 연구하실 때 우리 농민들이 다음부터 공급을 더 해 달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연구를 하셔서 굴 산업 전반에 걸쳐 있는 패각 문제도 해결하고, 우리 농민들도 도움이 되고 이렇게 연구를 박차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잘 알겠습니다.
○황보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옥은숙 황보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임재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재구 위원 한 가지 더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패각을 우리가 800℃로 올리면 그 원 성분이 다 파괴되지는 않나요?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임재구 위원 다 살아있지는 않겠죠?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일부는 타버리고 전체적으로,
○임재구 위원 타버리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성분들은 그대로 있네요, 그죠?
있습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저희들 소성온도별로 실험한 자료가 다 있습니다.
○임재구 위원 있습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임재구 위원 한 가지 묻겠습니다.
우리 미래먹거리 곤충산업도 하시죠?
미래먹거리 곤충산업 연구도 하시죠?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임재구 위원 이것이 지금 어떻습니까, 이 시장이.
지금 현 시장하고 미래의 시장이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저희들 미래먹거리 곤충산업 육성을 하기 위해서 현재는 시장이 크게 매년 10% 정도 성장을 하고 있지만, 2030년 정도 되면 서울대학교에서 조사를 한 것을 보면 3,000억원 이상 폭발적으로 시장이 확대가 될 것이다, 그렇게 지금 보고 있습니다.
○임재구 위원 2030년이 되면요?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임재구 위원 지금 우리 농가들은 굉장히 힘들어 하는 상황이죠?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임재구 위원 전에부터 시작하신 분들이 벌써 오래, 좀 됐는데 굉장히 다들 힘들어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지금은 저희들 기술원에서 1개 담당으로 있을 때 하고 내년 1월 4일 부로 유용곤충연구소로 되었을 때 그때 갖는 이미지하고 조금...
우리가 실질적인 연구를 해서 농업 현장, 그리고 산업곤충 하시는 분들한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임재구 위원 곤충연구소가 생기면 더 많은 적극적인 연구를 해서 화장품 개발이라든가 가공제품들을 개발해서 더 활용도를 높이겠다, 이 말이죠?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임재구 위원 전국에서 이렇게 연구하는 데가 있습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식·의약·사료 쪽은 저희 경남에서 하고요, 다른 쪽은 도별로 이렇게,
○임재구 위원 과제가 다르네요, 도별로.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연구소가 조직이 있습니다.
○임재구 위원 아, 그렇습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임재구 위원 여하튼 굉장히 우리 농가들은 힘들어 하거든요.
빠른 연구를 통해서 빨리 지원이 되어서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굉장히 노력 많이 하시던데 더 노력해 주십시오.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알겠습니다.
이번에 유용곤충연구소 입법예고까지 옥은숙 위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또 여기 계신 위원님들한테도 제가 담당부서 과장으로서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임재구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우리 토종벌.
토종벌이 지금 생존율이 괜찮습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저희들이 벌에 낭충봉아부패병이 걸려서 상당히 몇 년 전까지 어려웠는데, 진흥청에서 2018년·2019년에 저항성 벌 한라벌·백두벌 품종을 육성했습니다.
현재 생존율이 상당히 높고, 또 토종벌하고 일반벌, 꿀벌에 대해서도 장원벌이 있습니다.
그런 벌이 생존율이 높고, 수밀력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앞으로 이 부분은 크게 문제가 안 되는 것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임재구 위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임재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를 해 주셨는데, 일단은 곤충산업연구소로 승격이 되는 것에 대해서 정말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동안 꾸준히 곤충에 관련해서 실제로 우리의 먹거리의 대체산업으로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면서, 사실 곤충이 미래산업이라고 하는 이유가 다른 여러 가지 저희들이 음식을 먹지만 곤충으로 인하여 식품으로 개발되는 것을 섭취를 했을 때 거기에 대한 영양분을 거의 90% 이상을 몸속에서 오롯이 단백질이면 단백질로서 소화가 다 되기 때문에 대체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미래먹거리산업이라고.
저희들이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소화를 시킬 때 그 속에 있는 영양분이 20%, 30% 다 차이가 있는데, 그것을 원료로 해서 만들었을 때는 그 속에 들어있는 영양분을 거의 90% 이상을 다 이렇게, 몸속에 필요한 영양분이 섭취가 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미래먹거리산업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사실 먹어보니까요 굉장히 먹기가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냄새라든지, 굉장히 좀 그런 것이 있어서 아마 이것을 식품으로 가공해서 만들어 낼 때 향이 조금 가미되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좀 해 봤습니다.
여러 가지 연구를 하시겠지만 실제로 농가에서 이러한 것을, 우리 거제에도 한 곳이 있습니다.
제가 여러 차례 가 봤는데 연구를 굉장히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분은 자체적으로 연구를 많이 하셔서 다양한 식품들을 만들어 내시고 하시던데, 저는 곤충산업이 우리 농가에 다른 농가의 수입도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이 하나의 우리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으로 올려질 수 있는 그런 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고요.
여하튼 노력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아까 패화석 비료 말씀해 주셨는데 연구 결과가, 그때 저희들이 9월 17일에 사과를 굉장히 많이 실제적으로 과수를 하시는 분과 또 단감...
단감 박사님이시더만요, 그분이.
그분들이 말씀하시기를 실제로 패화석, 패각을 원료로 해서 토양개량제로 만들었을 때 지금 농가들이 사용하지 않는 것은 “홍보가 안 되어서 그렇다.”, “더 좋다라는 홍보가 부족해서 그렇다.” 그런 말씀을 주시고요.
“과수에는 염분이 필요해서 바닷물을 뿌리고 싶을 정도로 염분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래서 염분에 관련되어서는 문제없다.” 그런 말씀을 주셨고요.
아까 소성온도가 500℃ 이상 더 높이 올라가는 것은 알칼리 추출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에서, 어쨌든 토양개량제로 연구된 결과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 있도록, 그래서 해양수산국의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굴패각 문제, 그 소비도 이것을 통해서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농가에 아까 황보길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알갱이형으로 된다면 굉장히 사용하기가 좋겠다.
그리고 한 가지 여기에 마그네슘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그것까지 우리 행정사무감사 끝나고 나면 자리를 해서, 그전에 같이 간담회 하셨던 분들과 그 결과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예, 잘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시고요.
다음은 황연현 원예연구과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성연석 위원 위원장님, 죄송한데요.
○위원장 옥은숙 예, 질의.
○성연석 위원 오후 분량이 좀 남아 있는데 오후에 하면 어떨까요?
○위원장 옥은숙 원예연구과 내용이 많지 않아서요.
원예연구과 소관에 대하여만 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면 어떻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성연석 위원 제가 이야기할 것이 좀,
○위원장 옥은숙 오후에 너무 많이 밀릴 것 같아서...
원예연구과장님 자리해 주시고요.
원예연구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34페이지부터 38페이지까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원예연구과장 황연현입니다.
○위원장 옥은숙 34페이지부터 38페이지, 원예연구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호 위원 저는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참고자료 35페이지에 보면 종류가 많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파프리카 품종 개발이라든지 기타 밑에 딸기도 있고, 그죠?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이종호 위원 이 종목들 중 우리가 원예작물 중에서 기술료를 다른 나라에, 우리나라 말고 다른 나라에 주고 있는 종목이 어느 정도 됩니까?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그전에 기술료가 문제가 됐던 것이 딸기인데, 딸기는 지금 90%, 95% 이상 다 국산화가 되어서 현재는 전혀 나가지 않고요.
그다음에 파프리카라든지 이런 종자로 사용하는 작물들은 종자 자체를 수입할 때 거기에 벌써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기술료가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이종호 위원 종자를 살 때, 그러면 종자를 산다는 것은 그게 국산이 아니지 않습니까?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이종호 위원 종자를 산다는 것은 거기에 포함되어 있다 하더라도 국산은 아니잖습니까?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맞습니다.
거기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는 거죠, 따로 기술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이종호 위원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품종이 몇 개나 되나요?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저희들이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딸기 같은 경우에는 다른 타 도에서 개발한 품종하고 합쳐서 거의 95% 이상 국산화가 되었고요.
파프리카 같은 경우에는 네덜란드 거대 세계적인 메이저 종묘회사들이 관여를 하기 때문에, 사실은 저희들도 시작한 지 3년 정도 되었는데 현재까지는 거의 대부분이 외국 품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니파프리카 품종은 저희들이 라온파프리카를 개발해서 농가에 보급을 하게 됨으로써 미니파프리카 쪽은 많이 국산화가 되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품종을 우리가 개발해서 해외로 수출하는 것은 있습니까, 혹시?
다른 나라에서 사 가는 것은 있습니까?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딸기, 조금 전에 성과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딸기 금실을 저희들 국내 최초로,
○이종호 위원 그게 95%밖에 안 된다면서요.
개발 자체가 95%밖에 안 됐다면서요, 딸기 품종 개발이.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아, 95%라는 것은 우리 국내 재배면적의 95%가 이제는 국산 품종으로 채워졌습니다.
그전에는 대부분 일본 품종이었다가 지금은 95% 이상이 국내 품종으로 채워졌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전에는 일본에 기술료를 많이 줬다 아닙니까, 그죠?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그전에 그게 문제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 내용은 알겠습니다.
한국에서 기술을 개발해서, 딸기 말고 다른 품목도 개발해 가지고 외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것은 안 되나요?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지금 그것을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딸기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파프리카, 특히 파프리카 같은 경우에 미니파프리카도 일부 수출이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일반 큰 파프리카도 저희들이, 사실은 파프리카 품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5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 한 품종을 계속, 세대를 진전시키다 보면 어느 순간에 변이가 일어나지 않고 고정이 됩니다.
그것을 양신으로 삼아서 교배 조합을 만드는데, 그 교배 조합을 저희들이 이제 서른 조합 만들어 놨습니다.
거기에서 나오는 자식세대는 품종이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 특성을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거기에서 좋은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저희들이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제가 왜 이런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제 지역구가 김해 대동입니다.
대동인데, 대동에 보면 이 재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판매에 대해서 보니까 로컬푸드를 통해서 하는 것도 있는데 판매가 행사장에 가서도 팔고 이렇게 하더라고요, 요즘에 보니까.
그것도 시의 허가를 받아서 하고 이렇게 하던데, 이런 재배농가가 원만히 판매가 될 수 있도록, 판매라는 것은 수출도 있지 않습니까, 그죠?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이종호 위원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길을 넓게 열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앞으로도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딸기 외에 다른 종목들도 자체 개발을 해서 기술료가 포함된 종자를 사오지 말고, 우리가 직접 개발하고 우리가 직접 하면서 다른 나라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기술료를 받는 방식으로 한다면 국익을 위해서도 안 좋겠습니까?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황보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보길 위원 반갑습니다.
제가 도의원 되고 나서 우리 집안한테 질의하기는 처음이 되어서,
(웃음)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질의를 한 가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황보길 위원 참 귀한데 이런 자리가...
참고자료 37페이지에 보면 여러 가지 기술 개발, 여기서 참다래 부분 골드키위 같은 것을 한번 맛을 들여 놓으면 일반 키위를 못 먹겠더라고요, 아이들도 그렇고.
참다래 재배 기술이 좀 다른지 재배가 좀 어렵다고 하는데, 왜 그렇습니까, 골드키위가.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지금 국내에, 특히 경남지역에 참다래 지배 면적이 400㏊ 정도 되는데요.
사실은 거의 대부분 논토양에 많이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다래가 습에 상당히 약한 작물인데, 그런 논토양에 재배를 하다 보니까 그 과습으로 인해서 역병이라든지 여러 가지 병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당도 문제, 당도가 균일하지 않은 문제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현재 저희들이 컨설팅으로써 일부 보완을 하고 있지만, 그런 부분에서도 조금 한계가 있는 것 같고요.
어쨌든 저희들 참다래도 우리 지역에 맞는 그런 품종 육성을 위해서 지금 예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곧 착수를 할 예정입니다.
○황보길 위원 빨리 결과가 나와야 되는데, 큰일인데.
제가 올해 2,000평에다가 심었는데, 내년에 그거를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뭡니까, 접목을.
지금 해서 키도 어느 정도 컸더라고요, 보니까.
돈이 많이 들었는데, 접목을 해야 되는데 품종을 내년에 선택을 해야 된다는데 빨리 좀 기술 개발하십시오.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전문가하고 한번 방문을 해서 컨설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보길 위원 집안을 위해서라도, 이상입니다.
○위원장 옥은숙 황보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제가 한 가지 만 질의를 드리고요.
아열대과수 재배 기술을 작년부터 했었죠?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작년부터 했었는데 지금 두 종류하고 있습니까?
애플망고하고 패션프루트하고,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사실 패션프루트 같은 경우는 자가수정이 안 되어서 일일이 인력으로, 사람 손으로 수정시켜야 되는 거죠?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붓으로 터치를 해서,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어떤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는 그런 품종인데 어떻습니까?
이것을 하고 있는 농가, 우리 거제에도 하고 계시던데, 굉장히 달고 맛 있기도 하고, 거기에 대해 액상으로 만들었을 때 아주 특이하고 그렇던데, 어떻습니까, 보급하기에 괜찮을까요?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패션프루트 같은 경우에 위원장님 말씀대로 자체로 먹는 것은 물론이지만, 디저트라든지 음료수라든지, 또 향이 강하기 때문에 향수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금 농가들이 생산하는 부분만큼의 소비가 현재 상태로는 거의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게 그런 소비가 잘 되기가 쉽지 않은 그런 작물인데, 그중에서도 패션프루트는 소비가 아주 잘되는 작물입니다.
다만, 좀 전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수분이 안 된다는, 인공수분으로 사람 손으로 일일이 해 줘야 된다는 그런 어려움이 있고요.
또 하나는 최근에 여러 가지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 왜냐하면 한 번 심어서 5년 이상 재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바이러스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좀 더 검토가 있고 해결이 된 다음에 입식을 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옥은숙 저도 많지는 않지만 몇 주를 시험적으로 키워봤는데, 해를 넘겨서 지속적으로 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이게.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그래서 이게 과연 보급이 되었을 때 생산량이나 여러 가지수지타산을 봤을 때 소득으로, 노력에 비해서 소득으로 많이 이어질까 그런 고민을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그런 부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어떻게 좀, 해를 넘겨서도 수량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그 부분에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그러면 과장님이 보시기에 저희, 우리나라 국민들이 과일에 대해 먹는 소비자 패턴이 저는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아이들도 그렇고, 젊은 층도 그렇고, 소비층이 바뀌는 어떤 과일로 봤을 때 어떤 것이 앞으로 경쟁력이 있고, 우리 아열대 작물로서 맞게끔 어떻게 하시는 게 맞는지 거기에 대한 견해는 어떻습니까?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저희들이 아열대 일반 작물 중에서는 샤인머스캣 포도라든지 블루베리 같은 게 꾸준히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그런 작물이고요.
그다음에 말씀드리기는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아열대 과일 중에서는 망고가 가장 유망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수입 망고에 비해서 국산 망고는 풍미라든지 당도라든지 이런 게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아주 고가 과일로서 유망하다고 봅니다.
다만, 연료비를 포함한 생산비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온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연구들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 부분이 해결이 된다면 망고가 저희들은 상당히 유망할 것으로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예, 애플망고 같은 경우는 사실은 굉장히 고가이기도 하고, 과일로서는 최고의 과일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샤인머스캣 포도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데, 우리 소비자들이 앞으로 좋아하는 층이 먹기 좋고, 그다음에 손으로 별로 많이 하지 않는 그런 과일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샤인머스캣 포도 같은 경우 는, 기존 거봉이나 이런 것은 당도는 그렇게 높지 않더라고요.
먹기 편하고 안에 씨가 없고 이런 것인데, 이것을 접목해서 당도도 지금 개발하고 계시네요?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기술 개발하고 계시는데,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당도가 높은 쪽으로도 개발하시면 어떨까?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원래 샤인머스캣은 약 20브릭스 이상 나오는 그런 과일인데, 이런 재배의 여러 가지 재배 조건이라든지 또 추석에 조기 출하를 할 목적으로 좀 빨리 수확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당도가 좀 낮은 그런 과실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교육이라든지 그런 것을 통해 서 충분히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옥은숙 그리고 농정국에서도 같은 말씀을 드렸지만, 기술원에서도 관리하거나 이렇게 하는 농가들의 온실이 많지 않습니까?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위원장 옥은숙 많은데, 사실 온실을 하다 보면 냉난방비가 굉장히 많이 들 거라고 봐요.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예.
○위원장 옥은숙 아까 그 말씀도 주셨는데, 원가절감 차원에서 지금 잘 아시죠?
뉴딜 관련해서 우리 경남에 제가 자료를 보니까 2022년도에는 3조5,000억원 들여서 일자리 창출도 1만5,000개 정도 하겠다라고 했고요.
그린뉴딜 정책입니다.
그리고 2025년도에는 약 13조원 국비랑 받아서 하겠다는 것인데, 어쨌든 정부에서는 2025년도까지 75조원을 지방자치에 내려줘서 그린뉴딜, 뉴딜에 맞는 그러한 정책 사업들을 지원하겠다고 했거든요.
우리 농기원에서도 머리를 짜내셔 가지고 온실이 있는 데나 아니면 에너지 전환할 수 있는 것, 재생에너지 할 수 있는 것 이런 것들을 고민하셔서 농가들이 이 재생에너지를 할 수 있도록, 기름이나 전기료나 이런 것 낮출 수 있도록, 원가를 낮출 수 있는 그린뉴딜 사업에 대한 고민을 좀 해 주셔서요, 거기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내셔서 선정이 되어서 농가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많죠, 굉장히 많죠?
그런데 하나도 안 올리셨대요.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이번에 저희들 뒤에 예산 심의할 때 한번 말씀을 드릴 예정인데요.
내년에 그린뉴딜 온실 새로운 자연 에너지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딸기를 여름 재배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그린뉴딜 온실 사업에 5억원의 예산을 일단은 확보를 했습니다.
이 사업이 되면 이것은 공기열, 수열, 지열에 해당되는 자연 에너지를 이용해서, 기존 에너지보다 에너지 비용은 50% 정도 줄이면서도 에너지 효율은 굉장히 높은 온실입니다.
이게 만약에 된다면 위원장님 좀 전 에 말씀하신 그 기술로 인해서 우리 기술지원국이나 또 농정국에서 국비 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근거로 해서 저희들이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더 애써 주십시오.
우리 경남이 14조원을 2025년도까지 뉴딜 정책으로 확보하겠다, 그렇게 예산을 쏟겠다고 하니까 농기원에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은 다 사업 계획을 짜셔서 확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것으로 인해서 농가에서 원가절감을 통해서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그러면 황연현 원예연구과장님에 대한 질의는 더 이상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종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자리해 주시고요.
지금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중식을 마치고 나서 2시에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시 08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감사계속)
○위원장대리 임재구 그러면 계속하겠습니다.
하인종 양파연구소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양파연구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파연구소장 하인종 양파연구소 하인종입니다.
업무보고자료 4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양파연구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양파연구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혜숙 단감연구소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단감연구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단감연구소장 윤혜숙입니다.
업무보고자료 42, 4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김석규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김석규 위원 소장님, 반갑습니다.
아까 오전에, 오전 해 봐야 얼마 안 됩니다만 자료 요청했는데 자료 도착이 퍼뜩퍼뜩 안 되네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자료 요청, 업체 말씀이십니까?
○김석규 위원 예.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올누리 같은 경우는 창원시 동읍, 북창원, 대곡, 문산, 사천, 정동, 그다음에 경남단감원예, 장유, 진영, 한림, 무안, 산동, 삼랑진, 삼남, 삼칠농협 그리고 삼칠종묘농원, 성호농원 등 이렇게 19개 업체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감누리는 마금산 종묘농원, 상촌감마을, 빗돌배기농원, 지리산청감농원, 진영농협, 풍진생산농원, 덕실감빛농원, 덕산곶감농원 이렇게 8개 업체가 되겠습니다.
○김석규 위원 머리가 나빠서 못 외우니까 정리 좀 해서 갖다 주시고요.
창원 등 7개 지역 이것은 뭡니까?
3품종 창원 등 7개 지역 이것은 뭡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이것은 저희들이 육성한 올누리, 감누리 품종을 농가에 접을 붙여놓고 그 현장에서 어떤 모양으로 되는지를 실증하는 과제가 되겠습니다.
○김석규 위원 단감연구소에는 연구사라고 합니까, 몇 명이나?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연구사는 저를 포함해서 5명 있습니다.
○김석규 위원 5명이고, 연구관은 없고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연구관은 저 혼자입니다.
○김석규 위원 그렇습니까?
여기에 보면 계속 연구를 많이 하신다, 그죠?
그러니까 기술 개발을 해서 개발된 것은 없고, 지금 쭉 개발만 계속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저희들은 한 과제를 하면 재배기술 같은 것은 3년 정도를 하면 하나의 기술이 완성이 되고, 품종은 한 품종을 만드는 데 약 10년 이상 소요가 됩니다.
계속 기록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석규 위원 올누리, 감누리 이것은 개발되어서 보급형으로 오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김석규 위원 이것 언제쯤 한 겁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올누리는 작년에 품종보호출원을 했습니다.
2년 뒤에 품종보호등록이 되고, 감누리는 2018년에 품종보호등록이 된 품종이 되겠습니다.
○김석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감 가공식품에 대해서 개발한 게 있습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사실 저희들이 단감연구소다 보니까 단감은 생식으로 주로 하는 과일이라서 가공은 약간 소홀한 점이 있습니다.
경북 같은 경우에는 떫은 감이기 때문에 가공을 해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공은 좀 앞선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약 3년 전부터 감도 떫은 감으로 확대를 했고, 단감도 생감으로 소비하는 양이 좀 줄어들었기 때문에 단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가공도 연구과제에 포함해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석규 위원 제가 왜 질의를 드리느냐면 다른 종류에 대해서는 가공식품이 다 수출도 되고 하는 게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단감은, 이 감에 대해서는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것은 단 한 가지 도 없더라고요.
여기 제일 밑에 보면 수출하기 위해서는 시설이 필요할 것 아닙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김석규 위원 이 시설을 수출단감 수송 저장성 향상을 위해서, 신선도 유지를 하기 위해서 이렇게 또, 요즘에는 어떻습니까?
저장성이 많이 향상 되고는 있는데 보통 몇 개월 정도 됩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지금 제일 많이 유통되는 단감이 부유인데, 부유는 굉장히 저장성이 좋은 품종에 속합니다.
0℃에 보관했을 때 약 3개월 정도는 품질 저하 없이 저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규 위원 지금 여기에 해 놓은 것은 수출용은 보통 우리가 저온저장시설하고는 다른 겁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저온저장 이게 신선도유지제인데 이것 처리를, 1-MCP라는 품질인데 이게 에틸렌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이 되겠습니다.
이 물질을 처리하면 저장기간이 두 배, 보통 두 달에서 넉 달 정도로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규 위원 단감 같은 경우는 주로 발효식품 이런 것을 많이 개발을 하고 있다, 그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단감으로 사실 가공식품을 만드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 부가가치가 높은 것을 만들려고 하니까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트렌디한 음료로 콤부차라는 게 있습니다.
이것은 발효 과정을 거치는 것인데 하고 있습니다.
○김석규 위원 단감은 다 어렵다고 말씀들을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개인들이, 가공식품을 개인이 해서 수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고추장과 잼을 만들었더라고요.
지난번, 어제도 농정국 할 때 제가 질의를 했는데, 개인이 할 수 있으면 우리 연구소에서도 할 수 있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고추장하고 잼을 만들어서 일본에 수출하다가 물량을 맞추지 못해서 못 한 그런 케이스를 제가 가지고 있고, 그 제품도 제가 가지고 있어요.
판매하는 제품은 아닌데 그 사람이 수출하다가, 그런 제품도 있기는 한데.
그런 모습을 봤을 때 연구소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분도 주위에서 아무도 단감은 고추장을 만들 수 없다고 말리고 했는데, 어쨌든 성공을 해서 수출까지도 간 게 있는데, 집에서 이렇게 소규모로 하다 보니까 결국은 물량을 못 맞추어서 그만둔 케이스를 봤거든요.
하여튼 개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하니까 연구를 계속해서 수출 단계까지 이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십사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김현철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김현철 위원 고생 많습니다.
단감 품종 개량도 하고 있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품종은 육종만 하고 있습니다, 신품종,
○김현철 위원 개량에 관한 연구는 하고 있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개량이라기보다는 재배기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철 위원 여기 보고서에 보니까 단감품종 개량에 관한 연구해 놓았는데, 이것 그러면 다른 것이네요.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단감을 재배하는 데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농약을 몇 번이나 칩니까?
다 다르겠지만 보통 대략적으로 볼 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저희들이 추천하는 기본 방제력에는 1년에 8회 정도,
○김현철 위원 8회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또 기상조건에 따라서 올해 같이 장마가 길다든가 하면 추가로 더 방제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현철 위원 8회 같으면 상당히 많은, 8회 이상도 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농약 값만 해도 농민들이 엄청시리 많이 들어가겠다, 그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그렇습니다.
○김현철 위원 그런데 농약을 치고 나서 일반 소비자가 먹을 때는 혹시 농약이 묻어 있는 그런 부분들이 우리 소비자한테 간접적으로 먹을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있을 수가 있겠네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수확하기 얼마 전까지 마지막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하면,
○김현철 위원 저도 단감을 키워보니까 좀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단감 농민들이 어렵다는 게 이 농약 값이 안 나오더라고요, 해 보니까.
엄청 별의별 병들이 다 있어요.
그래서 담당하시는 분들께서 농민들의 소득증대가 될 수 있게끔 품질을 잘 연구하셔서 병충해가 안 오는 그런 개량을 연구하셔서 보급하는 부분도 필요하겠다 싶어서 제가 제안을 하는 겁니다.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애쓰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황보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보길 위원 이번에는 이렇게 갔다가 그렇게 가는 것으로 합시다.
소장님, 반갑습니다.
황보길 위원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황보길 위원 단감연구소하면 우리는 어릴 때부터 감을 많이 먹어서 정겹게 다가오는 그런 부서인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소장님은 연구관이고, 밑에 네 분의 연구사를 두고 계신다고 했는데, 이 다섯 분의 전공이 뭐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저는 연구소장이고, 연구사 분들은 다섯 분이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전공 분야가,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전공 분야가, 전공은 대학교 때 전공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황보길 위원 예, 대학교 전공,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보통 원예학, 생물학 그런 쪽에 졸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와서도 학위과정을 계속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고,
○황보길 위원 단감에 대해서 연구를 하신다고 해서, 지금은 바뀌어서 보니까 좀 전에 존경하는 김석규 위원님께서 요리 쪽으로도 말씀을 하셨는데, 요리 쪽에 전공하신 분은 안 계시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지금 가공을 하고 계신 분은 미생물학 전공을 하신 분입니다.
○황보길 위원 미생물학?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전혀 관련이 없지는 않습니다.
○황보길 위원 미생물 가지고는 요리하고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가공은 발효다 보니까 미생물이 많이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이 연구소가 단감 하나만 보고 연구하기보다는, 단감하고 덧붙여서 요즘 곶감도 아주 유명하잖아요.
곶감은 또 수출도 되고, 그러니까 감연구소에서 곶감도 같이 연구를 해서, 곶감도 여러 가지 맛을 낼 수 있는 곶감을 만들고 있더라고요, 일선에서 다.
이 집 만든 곶감 맛 다르고, 저 집 만든 곶감 맛 다르고 그런 게 있더라고요.
그런 것을 해서 진짜 맛있는 곶감, 또 곶감을 만들면서도 영양분이 파괴 안 되게끔 할 수 있는 그런 기술도 같이 연구를 하면 어떨까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저희들이 약 3~4년 전부터 단감뿐만 아니고 떫은 감까지 확대를 해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그러면 이 명칭을 단감연구소에서 감연구소로 바뀌어야 되지 않나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의논해 보겠습니다.
○황보길 위원 그렇게 해야 되겠는데, 그리고 감 신품종을 연구를 하면 우리 연구소에서 수확을 하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그렇습니다.
○황보길 위원 당도라든지 체크를 하기 위해서,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황보길 위원 할 때 비교도 할 겸 해서 한번 시식코너를 마련하십시오.
우리가 직접 현장에 가서 시식하면서 진짜 연구가 잘 되었구나, 이런 것도 현장에서 우리가 볼 수 있게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그것까지 생각을 못 했는데 위원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보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남택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택욱 위원 소장님 안녕하세요.
아까 존경하는 황보길 위원님 말씀했지만, 윤혜숙 소장님이시죠?
소장님은 단감에 관련해서 박사다, 그죠?
단감연구소장님이시니까 그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그것은 아니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아닙니다.
제가 7월에 발령을 받아서 소장이 되어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남택욱 위원 잘 알겠습니다.
단감연구소에 올 1월에 발령을 받았나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7월에,
○남택욱 위원 7월에는 업무 파악이 제대로 되었나요?
어떻게 지금 전체 파악이 되고, 현황을 충분히 숙지했나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아직도 공부할 게 많이 있더라고요, 단감은.
공부하는 중입니다.
○남택욱 위원 단감연구소에서 하는 사업들이 여러 개 있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남택욱 위원 뭐뭐 있습니까?
한 말씀해 주십시오.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주로 세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연구하는 것도 있을 테고, 사업도 있을 테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사업은 저희는 없습니다.
○남택욱 위원 연구하는 게 그러면 몇 개 됩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연구과제가 총 20개가 되는데, 주로 신품종 육성, 그다음에 재배기술 개발, 이용촉진, 예를 들면 가공이라든가 수확 후 관리라든가 그 세 파트로 나누어집니다.
○남택욱 위원 그것 말고 우리 단감 시설에 대한 가림막 이런 설치 부분도 있나요?
그런 연구도 합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그게 재배기술 쪽에 들어가는데 저희들이 여기, 요즘 이상기후로 인해서 여름에 고온이 돼서 과일이 타는 일소현상이라든가, 또 지금 부유가 수확 시기인데 서리가 일찍 와서 수확 전에 서리 피해를 받는다든가 이런 것을 할 때 묘목 피해를 받지 못하도록 스크린을 설치해서 그것을,
○남택욱 위원 그게 가림막 시설이다, 그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위원님 말씀하시는 게 그것 같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러니까 그 연구를 한다 이 말씀이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하고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연구를 올해부터 하는 것이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3년쯤 되었습니다.
○남택욱 위원 예산을 현재 반영해서,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남택욱 위원 예산이 1억2,900만원, 1억3,000만원이 된다, 올해 신규 사업이다, 그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지금 하고 있기는 합니다.
○남택욱 위원 그러니까 예산을 1억3,000만원 들여서 연구를 하고 있다 이 말씀 아니겠습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남택욱 위원 맞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남택욱 위원 그러면 이게 순수 도비 사업이다, 신규 사업이고, 맞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남택욱 위원 그렇다면 지금 단감연구소에서 이 설치를 하는 데 얼마나 주고 설치를 합니까, 한 평 정도에.
예산을 편성해서 이 시설을 연구합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혹시 저희 단감연구소에 와보신,
○남택욱 위원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그렇습니까?
저희 연구소는 아주 작은 300평 단위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평당 35만원 정도 들었다고 들었습니다.
○남택욱 위원 평당 35만원에 300평으로 해서, H빔으로 해서 좋게 하는 것 아니겠어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남택욱 위원 그 연구를 이 시설을 지어서 연구하는 것 아니겠어요, 맞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남택욱 위원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안 가더라도.
그렇게 되면 제가, 저도 농민의 아들이고, 농촌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민의 상황을 잘 알아요.
이 농민들에 따르면 한 평의 시설에 5만원 정도 들어간다.
윤혜숙 소장님, 5만원 정도 들어간다 이렇게 보는 것이에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남택욱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연구를 하면서 기술원에서 평당 35만원을 잡았다 이 말씀입니다.
그러면 터무니없이, 농민들이 직접 자기들이 했을 때는 5만원 정도 가능하다는데 이게 기술원에서 연구를 하면서 35만원 정도 돈을 많이 들여 가지고 한다?
지금 현재 우리 단감농가의 1년 소득이 얼마 정도 되나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지금 300평당 15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러니까 1년에 150만원인데, 이런 시설을 연구해서 보급한다 치면 1억원 가까이 돈이 들어가야 되는데, 농가에 이런 연구를 해서 보급을 할 것 같으면.
어떻게 1억원 가까이 농가가 부담할 수 있나요?
제가 쭉 한번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소장님, 그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남택욱 위원 이게 국비 사업도 아니고 순수 도비 사업을 가지고 자잔하게 돈을 1억3,000만원 들여 가지고 이런 연구를 뭐하러 한다 말씀입니까?
아니, 단감농가 소득이 1년에 150만원밖에 안 되는데 평당 35만원짜리를 300평으로 해 가지고 해야 된다, 이것 좀 뭔가 안 맞지 않습니까, 소장님?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그런데,
○남택욱 위원 이런 연구를 보조금을 들여서 지금 하는 거잖아요, 그죠?
실제 농민들한테 도움 되는 연구·개발해서 보급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1억3,000만원이 적은 돈입니까, 이게.
이런 사업을 올해 신규로 시행하면서.
아까 단감농가에 35만원짜리를 지었을 때 300평에 1년 소득이 150만원 같으면 10년을 지어야 이 시설비가 빠진다 이 말씀입니다, 농가가.
이게 맞는 연구냐 이 말씀이지, 제 말은.
소장님!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위원님,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남택욱 위원 예, 답변해 보세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저희들은 연구시설이다 보니 면적이 작으니까 시설비가 35만원이 드는 것이고, 이걸 해서 저희들이 이번에 일소 이것도 굉장히 효과가 있더라고요.
○남택욱 위원 입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일소, 햇빛에 닿는 것.
○남택욱 위원 예.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그게 보통 외기가 35℃ 정도 됐을,
○남택욱 위원 “여름 햇빛 데임” 이것 말씀하는 겁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35℃가 됐을 때 가림막 밑에 있는 과일은 한 35℃ 정도 온도가 되는데, 가림막이 없으면 이 과일온도가 10℃ 정도가 높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일소가 생기고.
또 요즘 같이 서리가 오는 이것도 많이 막을 수 있고 이래서 이것은...
○남택욱 위원 그런데 농민들이 했을 때 5만원 들여서 시설이 가능하다는데, 햇빛 데임이나 서리 피해 이런 것들도 농민들이 알고 있을 것 아닙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그래서,
○남택욱 위원 그런데 이렇게 연구를, 어떤 고도의 첨단으로 연구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재고해 봐야... 내가 이것 내년도 예산 심사할 때 다시 한번 검토해 봐야 되겠는데,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이게 학술적인 근거로 피해가 경감된다는 게 밝혀지면 그다음에는 저희들이 농가에,
○남택욱 위원 그러면 이게 논문이 있고 학술적인 증명이 된 부분이에요, 이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올해 저희들이 연구를 해서 데이터를 많이 모았습니다.
그러면 내년부터는 농가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비용이 낮은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또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평가,
○남택욱 위원 그러면 이것 연구·개발해서 농민들한테 35만원 평당 이렇게 시설을 해라, 이건 아니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평당 5만원으로, 그보다 더 비용을 낮출 수도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평당 5만원에?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저희들이 그것도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것도 하고 있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왜냐하면 피복 재료를 바꾸면 비용이 떨어지고, 또 구조물을,
○남택욱 위원 그러면 단감농가에 직접적으로 35만원은 들지 않는다?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그렇죠.
○남택욱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5만원 정도 가능하다는데 그 이하도 할 수 있다, 이런 연구를 한다 이 말씀이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러면 단순히 연구를 위해서 평당 35만원짜리를 예산을 들여서 한다는 말씀입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저희들은 작은 면적을 하다 보니까 평당 시설비가 높아지는 것 뿐입니다.
지금 딸기 온실에 주로 쓰는 외부차광막 그게 1,000평을 기준으로 했을 때 평당 5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저희들이 그것도...
○남택욱 위원 그런데 기술원에 35만원짜리 이걸, 평수가 작아서 이 정도 들어간다 이 말씀이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평수도 작고, 또 저희들은 연구를 위해서 자동개폐장치를 넣었으니까 그래서 높아지는 겁니다.
○남택욱 위원 연구를 하면 농민들한테도 똑같이 기술원에서 하는 연구 식으로 그런 형태의 보급이 될 것 아닙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아닙니다.
저비용으로 현장 실증형은 또 따로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5만원 이하로 가능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한다 이 말씀이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정말입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내년에 제가 확인 한번 해 봐야 되겠는데요.
그러면 언제쯤 이 연구가 끝나서 실질적으로 농가에 이런 것들을 보급하고 권고하고 그렇게 할 예정입니까?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내년에는 아까 말씀드린 저비용, 값이 싼 피복 재료를 올해 예비시험으로 검토한 것을 내년에 해 보고 그다음 해에는 아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택욱 위원 내후년에?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남택욱 위원 보급하는 것이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러면 보조금은 각 농가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나요, 이런 부분에?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이런 것들이 받아들여지면 저희들이...
○남택욱 위원 또 예산을 세운다 이 말씀이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이런 학술적인 근거가 필요합니다.
○남택욱 위원 또 자부담 넣고, 우리 보조금도 충당해 주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그렇죠.
저희들이,
○남택욱 위원 그런 식으로 앞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죠?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저희들이 이걸 시범사업을 신청하거나 제안을 하게 되고, 그게 받아들여지면 농가 보조 사업으로 아마...
○남택욱 위원 농가 보조 사업으로?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맞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렇게 된다면 좋은 사업이라 보고, 아무튼 나는 이게 연구비만 잔뜩 들여서 실제 농민들한테 도움 되지 않는 그런 사업인 줄 알고 있는데, 우리 윤 소장님이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내가 한번 믿고 내년이나 내후년에 결과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감사합니다.
○남택욱 위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남택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그러면 소장님, 단감이 아닌 다른 감들은 어디서 연구를 하시나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우리나라에 감 연구를 하는 기관은 세 곳이 있습니다.
떫은 감을 주로 하는 상주감연구소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 소속돼 있습니다.
그다음에 나주에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그리고 저희 단감연구소 그렇게 세 곳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나주는 뭘 하나요?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나주는 주로 단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그러면 거기도 단감 하고, 여기도 단감 하고, 경북은 일반 감,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떫은 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그런데 우리가 지역에 보면 단감도 중요하고 또 농가소득으로는 곶감도 중요하거든요.
우리 근방에 보면 많이 하고 있는데, 그게 동해라든가 여러 가지 기후조건이 안 맞아서 많이 키워놓고도 나무에서 소득이 없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은 꼭 단감만 할 게 아니라, 그런 것 같이 고민해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알겠습니다.
품종도 저희들이 만든 감누리가 곶감용하고 말랭이에 적합한 품종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품종도 육성을 하고, 또 가공방법도 저희들이 연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그런 것들이 지역마다 다르니까 그게 맞는지 연구해 주셔야 될 부분도 있습니다.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지역에 다 맞지는 않잖아요, 기후에.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예.
○위원장대리 임재구 연구해 주시고요.
질의하실 분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다음은 황주천 화훼연구소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화훼연구소장 황주천입니다.
업무보고 자료 4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화훼연구소에 관해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연석 위원님.
○성연석 위원 통상 연구를 하면 어쨌든 근본적으로는 현장의 농가들 소득을 보장하는 게 어찌 보면 연구의 처음이자 끝이잖아요?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예, 그렇습니다.
○성연석 위원 연구의 과정이나 연구의 내용은 다양한 변수도 있고 요소들이 있지만 본질을 놓고 보면 농가에서 소득을 높이는 게 목적 아니겠어요?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예, 그렇습니다.
○성연석 위원 올해 2020년도 화훼농가가 2019년도하고 현황을 혹시 지금 구두 상으로 확인할 수 있나요, 대략?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재배면적, 어떤 소득을 말씀하십니까?
○성연석 위원 예, 재배면적, 농가 수.
대략 그냥... 변화가 있었나요, 작년하고 올해하고?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지난해 대비해서 농가 수는 썩 많이 줄지는 않고 한 5% 정도 감소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연석 위원 농가 수 기준으로?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예, 그렇습니다.
○성연석 위원 2021년도에는, 우리 화훼농사라는 게 시작과 끝 월수로 이야기하면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통상 농사를 하고 있습니까?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대부분 보면 예전에는 노지를 많이... 시설재배이기 때문에 화훼 같은 경우는 연중 재배를 합니다.
1년 내내 재배를 합니다.
○성연석 위원 그게 그러니까 파종과 출하까지 놓고 보면 몇 월부터 몇 월까지를 통상 잡는지?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작목이 다양하기 때문에, 시설에서 연중 돌리기 때문에 작목에 따라 다릅니다.
○성연석 위원 한 농가에서도?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예, 그렇습니다.
작목이 다양해서 작기별로 교대로 해서 넣기 때문에 연중 돌립니다, 작목을.
○성연석 위원 감사합니다.
제가 왜 여쭙느냐면 2021년이 되면 좀 줄지 않을까 예상이 안 되나요?
어때요?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재배면적 말씀입니까?
○성연석 위원 예.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그런데 그동안 화훼 재배면적이 많이 감소가 되었습니다, 유실돼 가지고.
○성연석 위원 계속 연차적으로?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예, 그렇습니다.
지금 화훼농가들은 나름대로 꾸준히 해 오신 분들은 소득이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면적은 그렇게 급격히 축소되리라고는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연석 위원 왜 그런가 하니까 코로나 때문에 기본적으로 행사도 적고, 다시 말해서 꽃이 나가야 될 소비처가 엄청 줄었을 거거든요.
그렇게 놓고 보면 올해까지는 그래도 어떻게 버텨나가다가 내년 되면 이게 상당히 어려워질 것 아닌가?
어려워지면 그냥 버티고 버텨서 나갈 수 있는 것과, 농가 입장에서는 버티지 못하면 그냥 농사를 못 짓고, 못 지으면 결국은 감소를 하게 되는 거고, 그러면 농가도 줄고 양도 줄고 그럴 것 같아서 그에 따른 현황을 혹시 예측이나 파악을 하고 계시는지?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사실 코로나 때문에 금년에도 상당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행사들이 취소가 되었는데요.
올해는 시범적으로 얼마 전에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는 고객들이 관람을 드라이브스루 식으로 이번에 시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내년부터는 코로나가 와도 그런 식으로 행사하는 걸 가지고, 드라이브스루라든지 그런 방법도 하고, 또한 소비처는 지금 보면 온라인 매매라 해서 많이, 실제적으로 하는 것보다 그렇게 해서 소비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급격히, 금년에도 사실 농가에서 소득이 상당히 줄었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실제 보면 그렇게 줄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마 소비는 그렇게 급격히 감소했다 생각은 않습니다.
○성연석 위원 자칫 그 표현을 잘못하면 농가에서 내일 당장 뛰어올지 몰라요.
소득이 안 줄었다 이러면.
(웃음)
농가들이 되게 어려워하는 것 같더라고요.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예, 그렇습니다.
수시로 저희들도 농가들하고 자문을 하기도 합니다만,
○성연석 위원 그래서 연구를 하실 때 이런 시대에 맞는 품목 선정 이런 것도 지도를 사전 예측을 해서 해 주시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 이걸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렇지 않으면 농가에서는 통계적인 예측, 그로 인한 재배 이게 가장 민감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보나 이런 게 부족해서 그게 잘 안 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연구소에서 그와 관련한, 식목과 관련한 연구도 해야 되지만 다른 부서하고 연관되는 거라면 같이 협력해서 소비가 일어나는 유통의 문제, 판매의 문제를 겸해서 식목 자체 품종 종류를 사전에 정보 제공을 통해 선정되어서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알겠습니다.
그동안 사실 보면 화훼 쪽에는 절화류가 한 80% 정도 소비가 됐습니다.
그런데 내년도부터 저희들은 생활 공감형 해서 점차적으로 분화류 재배면적이 상당히 늘어나는, 그래서 그쪽으로 저희들이 포커스를 맞춰가지고 내년에는 연구방향도 많이 바꿔서 그쪽으로 초점을 두고 연구를 할 생각입니다.
○성연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위원장대리 임재구 수고하셨습니다.
황보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보길 위원 반갑습니다.
또 우리 집안이네요.
조금 전에 우리 성연석 위원님께서 코로나19로 인해서 화훼농가가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실제 겪고 있죠?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예, 초창기는 상당히...
○황보길 위원 어느 분야가 최고 타격이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절화류 쪽에서는 주로 그런데, 보면 절화류 중에서도 거베라 농가, 거베라 같은 것은 행사용, 주로 화환용으로 많이 쓰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상당히 타격이 좀 있었습니다.
○황보길 위원 특히 수출농가, 양란 같은 경우 그것은 거의 100% 타격이잖아요, 그죠?
아예 컨테이너 박스 수출이 나갔다가 다시 되돌아오고 하는 이런 상황까지 이르렀더라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
그런 농가가 내년에 또 양란을 다시 재배를 해야 될까요?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사실 보면 양란 재배농가는 저희 도내 같은 경우는 얼마 되지를 않습니다.
지금 보면 고성에 일부 농가가 신비디움을 하고 계신데, 금년도에 아마 초창기에는 중국 쪽으로 조금 수출이 됐었는데 그 길마저 올해 막혀 가지고 그런데, 내년에는 자기가 신비디움 말고 작목을 조금 전환해서 해 보겠다는 그런 말씀을 얼마 전에 제가 들었습니다.
○황보길 위원 그래서 그런 농가들이 베트남하고 중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가 아예 수출이 안 되니까 타격이 엄청나게 크더라고요.
올해 그것 팔아준다고 조금 애를 썼는데, 그런 농가들이 다른 품종을 대체할 수 있게끔 우리 연구소에서 지도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예, 알겠습니다.
○황보길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화훼 중에서도 우리가 진짜 소중하게 해야 될 부분이 야생화, 우리 토종야생화 부분도 연구를 좀 하고 계십니까?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지금은 하지를 않습니다.
○황보길 위원 야생화 부분도 우리가 기후조건에 따라서, 토종야생화가 기후조건이 바뀜으로 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도 있을 것이거든요.
그런 것은 연구소에서 종을 보존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사실 저희들이 연구원이 몇 명, 화훼 같은 경우는 분야가 작목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걸 다 커버하긴 뭐하지만 앞으로는 신소득작물로 자생화 쪽도 소득 가능한 작목이 있다면 저희들이 개발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보길 위원 도로 인근 이런 데, 농원이나 이런 데 가 보면 야생화 쪽도 일부 품질을 자기들이 개량을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야생화를 팔고 있더라고요.
팔고 있는데, 그게 호응도가, 야생화도 찾는 분들이 계신다 그러더라고,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쪽도 조금 전에 말했다시피 기후변화로 해서 종이 단종될 수 있는 이런 것도 조금 연구하셔서 종을 보존한다든지 이런 맥락으로, 국가 차원에서 해야 되겠지만 우리 경남의 야생화, 경남 특유의 야생화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죠?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예.
○황보길 위원 그런 것도 개발하시기 바랍니다.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알겠습니다.
참고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보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습니다.
화훼연구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용모 사과이용연구소장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사과연구소,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주요업무보고서 46페이지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말씀하십시오.
46페이지?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예, 46페이지 자료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사과연구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보길 위원님.
○황보길 위원 저는 사과연구소보다는 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연구소 소장 자리라든지 연구사나 연구관 자리가 아주 중요한 자리 아닙니까, 그죠?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그렇습니다.
○황보길 위원 그런데 소장님들 여기 보면 ’61년, ’62년, ’63년, 거의 이렇게 해서 이번 행감을 계기로 다음에 안 보이실 분도 보이는데, 연구소장 자리가 이게 맞습니까?
몇 년을 연구해야 되는 그런 사항인데.
이런 분들 아까 이야기 들어보니까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하신 분도 계시고 이런데, 이런 자리는 그래도 한 몇 년간 연구에 빠질 수 있는 그런 분들을 발탁하시죠?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연구소장도 최소한 2, 3년은 되고요.
아까 윤혜숙 소장은 아직 많이 남았기 때문에 올 7월에 발령을 받았고, 저희 연구관이나 지도관 승진이 굉장히 늦습니다.
평균 일반행정직보다 한 5년은 늦기 때문에 늦게 승진을 하셔서 소장으로 보직을 받아서 근무하다가 퇴직하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황보길 위원 아무튼 우리가 이제부터 농해수 상임위 임기가 시작됐으니까 나중에 한두 분 나가시고 나서 다음 후임이 어떤 분이 오시는지 지켜보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저도 퇴직이라서,
○황보길 위원 그때 되면 원장님도 안 계시겠네!
아, 참!
(장내웃음)
차기 원장님한테 부탁을 드려야 되겠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제가 한번 묻겠습니다.
아마 소장님 자리로 가시기 전까지는 우리 농업 부분에 여러 가지 연구를 많이 하셨던 경륜이 계시기 때문에 소장님으로 가시기도 하시겠죠?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예.
○위원장대리 임재구 그리고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적화제, 적과제를 어찌 생각하십니까?
그게 필요로 합니까, 아니면 필요로 안 합니까?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사과 같은 경우에는 한 화총에 꽃이 많이 펴서 적화를 안 시켜 주면 상품과율이 상당히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의해서 농가에서도 적화제, 또 적화제 시기가 지나가지고는 적과, 꽃을 따고 나서 과일을 따주는 그런 작업을 인력을 들여서라도 하게 되는 필요성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그러니까 우리가 적화가 있고 적과가 있지 않습니까?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예.
○위원장대리 임재구 그게 지금 약품으로 나와 있지 않습니까?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예.
○위원장대리 임재구 그 약품을 쓰는 게 맞습니까, 오히려 불필요합니까?
왜 제가 묻느냐면 이게 지역마다 그 예산을 안 쓰시고 반납하시는 지역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같은 사과농사를 하시는 분들도 다 의견에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지금 우리 농정국에서는 그 예산을 삭감했거든요.
그래서 한번 물어봅니다.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예.
저걸 사용 안 하고 자연적으로 꽃이 떨어지는 그런 품종 육성을 중앙기관에서는 현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꽃이 떨어지는 것, 적과 손실을 조금 보상할 수 있는 품종을 육성하기도 하는데, 가능하면 안 쓰면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한데 상품과율 때문에 사용을 어차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그러니까 사과연구소에서 생각할 때 이게 우리가 꽃이 많이 달리고 과일이 많이 달렸을 때는 솎아주는 게 당연하다 아닙니까?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예.
○위원장대리 임재구 사람 손으로 인력이 들어가니까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니까 그렇게 안 한다 아닙니까?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예.
○위원장대리 임재구 그래서 제가 묻는 말씀은 연구소에서 생각할 때 그 약을 쓰는 게 맞는가, 틀린가?
농가들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보조를 해 줘도 그걸 반납을 했거든요.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저희 연구소 입장에서는 보면 그대로 적은 과일을 달고 수확할 수도 있겠습니다.
있는데, 상품과율 때문에 최대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안 쓸 수만 있다면 안 쓰는 게 좋겠다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약에 대해서 이걸 쓰는 게 맞느냐 안 맞느냐?
당연하겠죠.
약을 안 쓰고 사람 손으로 일일이 솎아주면 좋겠지만 인건비가 많이 드니까 약을 쓰는데, 굳이 농가들이 돈이 많이 들면서도 솎아서 약을 안 치고 하는 그걸 볼 때 우리 연구소에서의 생각은 어떤가 싶어서 제가 물어본 겁니다.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저희들도 약은 안 써도 기계적으로 적화를 할 수 있는 것, 그래서 그런 연구도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같은 경우도 기계를 가지고 적화를 하는 그런 농가들도 있고, 실제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런 연구도 우리가 병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올해 적화·적과 기기를 구입한 경우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내가 묻는 것은 약을 쓰는 게 맞는 건지 틀린 건지, 일단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므로 사과이용연구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재혁 약용자원연구소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약용자원연구소장 최재혁 약용자원연구소장 최재혁입니다.
48페이지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약용자원연구소에 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김현철 위원님.
○김현철 위원 우리 농업기술원 기본현황에 보면 1908년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근 100년 이상 해 오면서 우리 농민들을 위하고 또 농촌을 위해서 많은 헌신을 해 왔다고 저는 자부를 하는데, 이런 농업기술원에서 하는 역할들을 과연 우리 도민들이 얼마만큼 많이 알고 있느냐?
우리는 보고를 받기 때문에, 위원들께서는 보고를 받기 때문에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하는 역할들을 충분히 압니다만, 제가 왜 이런 발언을 하느냐 하면 정말 농업기술원에서 하는 역할들이 크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우리 전 도민들이 알고 또 이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활용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홍보를 해서 알려 줄 의무가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시죠?
○약용자원연구소장 최재혁 예, 그렇습니다.
○김현철 위원 특히 약용자원연구소 같은 데는 어찌 보면 요즘 100세 시대라 해서 제각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엄청 많습니다.
심지어 자기 집에 조그마한 텃밭이라도 해서 자기가 스스로 키워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끔 하는 노력도 부단하게 하고 있고, 특히 그중에서도 우리 약용자원연구소의 역할이 충분히 크다고 생각이 주어지거든요.
여기 사무 분야에서도 보면 연구를 시작해서 수집, 보존 또 고품질 약물작용 생산기술도 개발하고 또 약물작용 종자 보급체계를 구축해서 보급한다, 약물작용 종자 보급체계 및 구축에 보급은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약용자원연구소장 최재혁 2015년도에 농촌진흥청에 공모를 해서 예산 확보를 15억원하고 도비 15억원을 해서 30억원을 들여서 완공을 했습니다, 종자보급센터를.
○김현철 위원 종자 개발하는데요?
○약용자원연구소장 최재혁 예, 그래서 거기서 묘를 길러서 도라지 61만 주, 더덕하고 하수오 등 해서 17만 주를 농가에 보급했습니다.
○김현철 위원 우리가 저번에 현장 확인 가니까, 어디 부서인지 모르겠는데 종자를 넣어서 아이들 견학 오면 주고 하는, 거기는 아닐 겁니다만 재래종 품종을 그렇게 하는데 이런 부분들도 그렇게 해서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좋은, 여기 보면 종자들이 다 우수한 종자들이거든요.
이런 것을 보급하면서 농업기술원도 알리고, 이런 부분을 하고 있다고 하는 홍보도 제가 볼 때는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제안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특히 요즘,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매년 식목일이 되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나무도 보급해 주고 여러 가지 하지 않습니까, 그죠?
알고 있죠?
○약용자원연구소장 최재혁 예.
○김현철 위원 이런 부분도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거기에 맞춰서 그렇게 해 줌으로 해서 아,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이런 것도 하고 있구나 하는 홍보 차원에서라도 꼭 그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계획을 한번 잡아서 꼭 그렇게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 농업기술원을 위해서입니다.
또 우리 도민을 위해서고, 그렇게 하시겠죠?
○약용자원연구소장 최재혁 예, 꼭 예산에 반영이 되도록 해서,
○김현철 위원 그런 예산은 우리 위원들께서도 잘 감안을 하실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이상입니다.
○약용자원연구소장 최재혁 매우 아쉬워했던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예,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최재혁 약용자원연구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길환 기술지원국장님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지원국장 조길환 기술지원국장 조길환입니다.
기술지원국 소관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자료 5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7443##381_4_농해양수산행감_3차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농업기술원)#!
이상으로 기술지원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업무보고와 제출한 감사자료 전반에 대해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기술지원국 소관에 대하여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는 감사 진행 중에 필요시 요청하실 수 있으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전 위원님과 전문위원실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지원국 소관 부서별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갑춘 지원기획과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원기획과장 황갑춘 지원기획과장 황갑춘입니다.
업무보고 자료 54페이지부터 60페이지까지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오늘 황 씨 집안이 많으시네요.
(일동웃음)
지원기획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예, 성연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연석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할 때 농업이 발전해 가는 데 그냥 대중적으로 쓰는 용어가 ‘농업기술 발전’ 이렇게 통상 이야기를 합니다.
그 측면에서 이 영역에 과장님은 몇 년간 근무를 하셨죠?
○지원기획과장 황갑춘 저는 1988년도 들어와서 지금까지 기술지원 사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성연석 위원 그러면 지금 한 30여년이 넘었잖아요?
○지원기획과장 황갑춘 예.
○성연석 위원 그러는 과정에 우리 농업의 진행상황을 쭉 몸소 겪으시면서 기술 부분이 스스로 발전이 좀 침체된 시기가 있었는지, 그 침체의 원인은 통상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는 인력의 문제, 하나는 예산의 문제일 수 있는데요.
본인이 몸소 탁 기억에 남을 정도로 약간 충격적이거나 이런 적이 있는지, 아니면 특별한 기억 없이 연구에 그냥 매년 몰두하고 지도하고 했었는지,
○지원기획과장 황갑춘 위원님 말씀 지금 듣고 보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받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농촌지도 사업을 나름으로는, 지도사 한 사람이 5년 주기로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서 파급을 해야 된다는 그런 지론을 갖고 있으면서, 5년을 주기로 제 나름으로는 새로운 기술을 파급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다음에 우리 기관에서 지금까지의 인력이나 예산에 대한 문제점 때문에 문제가 있었지 않느냐 이런 질의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96년도에 지도와 행정이 통합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때 통합이 되면서 사실상 지도인력이 행정 쪽으로 많은 인원이, 지금까지 한 46% 정도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 인력들이 모자라기 때문에 지금 인력에 대한 문제가 굉장히, 지도 사업하는 데 굉장한 문제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연석 위원 아까 오전에 그런 것과 관련된 자료를, 조직적인 문제는 제가 다 요청을 해 놓았기 때문에 자료가 들어오면 또 제가 분석을 해서 별도로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 보고요.
어쨌든 과장님 입장에서는 한 30여 년간 근무를 하면서 그때가 어찌 보면 가장, 표현을 굳이 하면 충격적인 시기였다, 그죠?
○지원기획과장 황갑춘 예, 그렇습니다.
○성연석 위원 그리고 제가 그쪽 영역에 전문은 아니라 하더라도 어쨌든 공부를 할 기회가 좀 있었어요, 농업의 역사에 관한.
놓고 보면, 제 느낌하고 좀 일치되는 것이 있는가 싶어서 한번 여쭤 보는 겁니다.
예를 들면 이전에 한 30여 년, 20여 년 전까지 농업의 기술을 전담으로 하는 이 일이 그 당시의 보람하고 지금 이 시대의 보람하고 차이가 있어요?
○지원기획과장 황갑춘 제가 아주 젊었던 그런 시절에 좀 어느 정도의, 한 5년이 넘고 10년이 다가오면서 제가 나름으로의 기술 지도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할 때, 그때 지도 사업을 할 때 굉장히 보람이 있었던 일은 단감 부분에 탑푸르트라는 단감을 제 스스로 만들어서, 단감이 규격화가 되는 부분 있잖습니까?
우리 농산물은 사실은 규격화가 되어 있지 않았는데 최초로 농산물을 규격화로 해서 만들었던 그런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하나하나의 일들을 지금은 후배들이 맡아서 해 줄 시기인 것 같습니다.
○성연석 위원 그리고 추가로 하나, 관계의 문제를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농업기술원은 시·군에 가면 농업기술센터하고 연동되어서 행정을 진행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우리 기술원하고의 관계가 원만하게 상호 협조가 잘되고 있습니까?
○지원기획과장 황갑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옛날에 ’96년도 이전으로, 그때는 바로 명령식으로 업무를 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체계적으로 일을 해 왔습니다만 지금은 농촌진흥법이라고 하는 그 법에 의해서 시·군하고의 수평적인 면에서 일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희들이 사업을 줄 때도 시·군의 어떤 특징이나, 예를 들면 창원에 단감이 많다면 단감 사업을 배려를 하고, 그다음에 거창에 사과가 많은 쪽은 거창의 사과 쪽으로 배려를 하고, 이런 쪽으로 시·군의 특성에 맞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성연석 위원 그 측면에서 협조하고 상호 보완 조정할 때 시·군과의 소통이, 제가 어떤 업무상 느낌을 여쭙는 겁니다.
소통이 원만하게 되고 있다고 느끼나요, 어떻나요?
○지원기획과장 황갑춘 제가 지금 현재의 위치에서, 이 자리에서, 옛날에 봐왔지 않지만 그 업무를 예를 들면 원예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원예 업무를 하는 사람끼리의 원활한 관계는 유지가 되고, 또 저처럼 기획 쪽의 업무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기획 쪽으로 수평적인 어떤 관계에서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만, 옛날처럼 수직적인 그런 조직 구조보다는 조금은 느슨한 부분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성연석 위원 일단 아까 제가 오전에 요구한 자료에 그런 부분도 좀 같이 포함이 되도록 총무과하고 같이 의사 전달이 되도록 바랍니다.
원장님, 좀 챙겨서 그런 것을 자료로 만들어 주시고요.
일단 여기까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원기획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창환 기술보급과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손창환 기술보급과장 손창환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몇 페이지부터죠?
○기술보급과장 손창환 62페이지부터 69페이지까지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기술보급과 소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연석 위원 없으면 제가 또,
○위원장대리 임재구 성연석 위원님.
○성연석 위원 64페이지에 보면 빅데이터 활용 디지털 농업 기반구축되어 있는 이것과 관련해서 저쪽 스마트팜이 밀양이 하나의 대표적인 현장 사례가 될 것인데, 근본적으로 이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기술을 현장에 구축하는 입장에서 놓고 보면 이게 원만히 진행이 되는 것 같아요.
될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과장님으로서.
○기술보급과장 손창환 지금 우리가 빅데이터로 할 스마트팜 하는 이 자체를 가지고 이야기하다 보면 스마트팜이 지금 현재까지 우리가 느끼고 있는 스마트팜은 시설원예 자동화에, 최첨단 자동화시설에다가 스마트폰과 연결시킨 어떤 스마트폰으로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 정도 수준을 우리가 스마트팜이라고 일반적으로 보편화되어 있는 그런 게 상식입니다.
그런데 저희 스마트팜이라면 근본적으로는 이 모든 자료들이, 식물이 어떤 토마토나 딸기나 이런 작목들 하나하나가 이 작목은 어떤 환경에 처하면 어떻게 반응을 하더라, 그때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되겠다 이런 데이터들이 구축이 되어야 합니다.
그 데이터가 구축돼서 한 농가에 일어나는 문제점이 종합적으로 빅테이터 속에서 그와 유사한 것을 빨리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이런 방식으로 가야 우리가 진정한 스마트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에는 그런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그런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시스템 작업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 단위에서도.
지금 우리 도에는 스마트팜 도 단위 현장 지원센터를 구축해 있고, 9개 시·군에 군 단위로 되어 있고, 142개소 농가에 용역 프로그램들과 같이 연결시키는 거기에 나오는 재배과정에 시뮬레이션이나 이런 부분들 데이터들을 모으는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작업은 거기에서 연관되는 부분들, 거기 농장에서 문제 생기는 부분들은 기술원에서 같이 상담을 통해서 가능해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들이 되겠습니다.
○성연석 위원 그 작업을 하실 때 실제 같이 협조되어야 할 당사자가 시·군도 되어야 되고, 농가도 되어야 되잖아요?
○기술보급과장 손창환 그렇습니다.
○성연석 위원 시·군도 제가 염려가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행정을 하시는 분들의 전환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전자의 기술 발전과 관련돼서는 다 외래어, 영어를 거의 대부분 쓰고 있는데 이것과 익숙지 않은 세대가 있습니다.
그게 행정도 대상이 될 수도 있고 농민도 대상이 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놓고 볼 때 제가 아까 여쭙던 근본 이유가, 과장님 지금 설명하시는 것을 제가 들었을 때는 과장님은 우리 흔한 말로 업무에 친숙성이 그대로 녹아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데, 실제 농가나 현장에 가서 이야기를 해 보면 우리 행정도 간혹 좀 답답할 때가 있어요.
농가는 더 그렇고요.
그 측면에서 이것을 수행하는 데 그 당사자들과 소통할 때의 느낌은 어때요?
○기술보급과장 손창환 우리 농가 한 농가, 한 농가들은 실질적으로 현장에서는 각 회사에서 준 프로그램을 시키는 대로 운영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 부분은 환경이 바뀔 때 어떻게 한다는 어떤 부분들은 생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시·군 센터와 도와 같이 농가가 의뢰를 할 때 스마트팜이라는 시스템으로 연결된, 양방향으로 연결된 시스템을 연결할 때 내 컴퓨터 에다 “내 컴퓨터 보이시죠, 화면 보이시죠?” 도에다 대고 이야기기를 하면, “예, 보입니다, 그러면 지금 양액 처방한 게 맞습니까, 이렇게 이렇게 하다가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 화면을 보고.
우리 도에서는 전문가들이 앉아서 그 화면을 보고 “이때는 이렇게 처방하십시오.” 하는 그런 컨설팅이 가능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구축이 되어야만 농가들도 안전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을 하나하나 연결해 가는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성연석 위원 그 작업을 하실 때 지금 어려움을 제가 아까 서두에 이야기한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예산의 문제와 조직의 문제, 사람의 문제일 수 있는데, 지금 두 가지 다를 병행해서 특별한 어려움은 생기지 않나요, 어때요?
○기술보급과장 손창환 지금 저희들 같은 경우에 제일 가장 큰 문제는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의 안정적인 그 숫자입니다.
그 부분에 지속적으로 앉아 있을 수 있는, 일을 볼 수 있는 이런 업무 역량인데.
저희 농업기술원 조직이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기술원 조직들이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같은 경우에도, 올해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곤충연구소 생기듯이, 연구소들 생기고 기관들은 다 하나씩 수요에 따라서 농업인들이 원하고, 또 다른 사회적 여건에 따라서 커져 가는데 거기서 인력이 증원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기관의 확대와, 기관만 확대돼서 동시에 인력이 확보되지 않으면 있는 사람을 쪼개서 그 업무를 마쳐야 되기 때문에 업무의 전문성이라든지 또 어떤 부분들에 대한 깊이가 낮아지는 그런 상황이 도래될 수 있습니다.
○성연석 위원 제가 오전에 자료 요청한 내용에 그런 것도 좀 포함이 되도록 의견을 원장님 편으로 꼭 반영되도록 전해 주시고요.
일단 다른 질의를 위해서 여기까지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기술보급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고희숙 농촌자원과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농촌자원과장 고희숙 농촌자원과장 고희숙입니다.
농촌자원과 소관은 업무보고 자료 70페이지에서 75페이지까지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농촌자원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한 가지 묻겠습니다.
우리 지역특산 자원을 원료로 활용해서 전통주로 하는 데 대나무나 고로쇠를 가지고 전통주를 만드신다고요?
○농촌자원과장 고희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2020년도까지면 연구 다 끝났나요?
○농촌자원과장 고희숙 내년도까지,
○위원장대리 임재구 이 자료에는 2020년,
○농촌자원과장 고희숙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대나무하고 고로쇠 수액을 이용한 전통주 개발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에 걸쳐서 4,500만원을 들여서 전통주를 만들고, 올해 그 계획이 실적이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 농산물 가공 파트에 전통주를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 다음에 한번 들러주시면 맛을,
○위원장대리 임재구 지금도 시음이 가능하네요?
○농촌자원과장 고희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그것 개발해 놓았으면 누가 특허권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농촌자원과장 고희숙 특허는 기술이전 계획은 올해 말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기술이전 계획을 가지고 계시네요?
○농촌자원과장 고희숙 예.
○위원장대리 임재구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궁금한 것 있으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성연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연석 위원 방금 답변하시면서 위원장님한테 다음에 오시면 그 시음 효과를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하니까 위원장님 목소리가 달라지더라고요.
(웃음)
우리 상임위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 교감이 있을 거라고 보는데, 우리 과장님이 이 업무를 보시면서 이 업무가 혹시 개인적으로 체질에 맞다, 성격에 맞다, 퇴직하면 나도 이런 쪽에 삶의 방편으로 삼아야 되겠다 혹시 그런 생각은 없으시나요?
○농촌자원과장 고희숙 그런 것보다도 제가, 저는 ’88년부터 농촌지도 사업에 임했는데 지금 32년 차입니다.
처음에 농촌지도 중에서도 저는 농촌생활 개선이라는 그런 업무를 시작으로 ’70년대, ’80년대, 그때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농가 부엌 개량 또 식생활 개선에서 출발해서 지금에 이르러서는 농촌의 어떤 자원, 전통 이런 것을 소재로 해서 농가소득을 올리고, 농촌의 자원을 가지고 농촌 다음을 우리 도시민들한테 알리는 그런 사업을 하는 게 저희 농촌 자원 사업입니다.
이런 사업은 우리가 정서적으로 흔히 쉬운 말로 ‘농촌은 마음의 고향’이라는 그런 말이 있듯이 제가 앞으로 퇴직을 하더라도 농촌을 알리고, 또 우리 도시민들의 마음이 황량한 그런 마음들을 우리 농촌 자원을 활용해서 얼마든지 정서적으로 치유를 하고, 또 안정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떤 치유 사업을 통해서 우리 농촌의 위대함을 알리고 싶은 그런 마음은 좀 가지고 있습니다.
○성연석 위원 제가 왜 여쭙느냐면 우리가 TV프로그램에 사람들이, 일반 시민들이 앉으면 ‘자연에 산다’ 그런 프로그램 아시죠?
○농촌자원과장 고희숙 예.
○성연석 위원 그것 가만히 들여다보면 정말 황당한 프로그램일 수도 있어요.
그러나 대부분 되게 그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우리 업무를 보면 농업 그리고 농촌 소득과 관련되지만 사실은 심리적인 것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업무를 하시는 당사자가 그게 이퀄이 되어져야 이 업무를 전파를 하는 데, 환경을 만드는 데 이퀄이 되지 않을까 그 생각에서 우리 과장님 당사자 입장이 어떤가 여쭙는 것이고요.
그런 마음을 실제 우리가 지난번 현지 확인을 갔을 때 구조를 놓고 보면, 그 시스템을 놓고 보면 원 이 사업의 취지가 이렇게 잘 못 녹아내리는 경우 가 있어요.
그 이유는 근본적으로 보면 돈의 문제일 수도 있거든요.
거기에 사람도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다시 말해서 시골에 다 노인, 거의 대부분이 노년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실제 이런 일을, 업무를 수행하려면 진짜 청년에 가까운 활동력이 있고, 어떤 현상을 빨리 정리하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렇지 못한 지역이 이 사업 수행을 하는 시범 지역에도 사실은 애매할 때 가 많아요.
또 처음에는 시작했다가 그것이 수행이 잘 안 되고, 사람이 또 환경에 따라서 이동을 하고 이러면서, 그래서 제가 하는 게 그런 선택이나 사람을 구성할 때 그런 부분을 좀 잘 살펴서 이게 현장에서 잘 수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당사자부터 거기에 심리적으로 공감이 딱 일어나져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본 겁니다.
그 측면에서는 그런 마음 표현을 정확하게 표현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수행할 때, 점검할 때도 그 부분을 꼭 좀 잘 살펴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농촌자원과장 고희숙 위원님,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농민의 딸입니다.
지금도 주말 되면 집에 가서 농사일도 거들고, 또 과수 같은 것도 한두 나무 있는 것들도 수확도 같이 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는 농촌을 떠날 수 없는 사람인가보다’ 이렇게 생각도 하고, 역시 ‘이 직이 저의 천직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연석 위원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농업기술원에 계시는 분들은 이 농업 부분에 오랫동안 다들 종사를 하셨기 때문에 어떤 직업의식이라든가 거기에 대한 소신이 뚜렷하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태경 미래농업교육과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입니다.
저희들은 76페이지부터 80페이지까지 내용이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미래농업교육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남택욱 위원님.
○남택욱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안녕하십니까?
○남택욱 위원 총무과장님 어디 다녀오셨습니까?
한참 동안,
(○총무과장 김경원 피감사기관석에서 – 죄송합니다.
아까 자료...)
그것 직원들한테 맡기시지, 제가 의사진행 발언을 좀 하려고 했는데 아무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총무과장 김경원 피감사기관석에서 – 위원장님, 좀 설명을 드리면...)
예, 알겠습니다.
앉아주십시오.
미래농업교육과장님, 반갑습니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반갑습니다.
○남택욱 위원 미래 우리 농업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이다 이렇게 보는데, 지금 현재 신중년 농촌일자리 창출 이런 게 요즘 화두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신중년이라면 과장님 몇 살부터 몇 살까지입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40세까지 저희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40세, 확실히 정해진 나이 숫자는 없다, 그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남택욱 위원 40살까지 이렇게 신중년이라고 하네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남택욱 위원 순수 도비로 8억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서 이 사업을 하고 있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이게 단발성 사업입니까, 계속사업입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지금 10개월간에 걸쳐서 1인당 1,300만원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올해 신규 사업이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아닙니다.
○남택욱 위원 계속 해 오던 사업입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언제부터 해 오던 사업입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2018년부터 저희들 하고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2년 전이다, 그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우리 과장님 여기 오신 지 얼마 됩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4개월 되었습니다.
○남택욱 위원 좋은 사업을 발굴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감사합니다.
○남택욱 위원 그러면 근무 희망자를 모집해서 일단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은, 교육 기술 인력 양성은 도에서 한다 그죠, 도 농업기술원에서.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래서 다 교육을 시키고 자격증까지 취득을 합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인력 채용은 저희들이 하지 않고요.
○남택욱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여기서 교육을 하면서 자격증 취득까지 합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 말씀입니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사전에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킵니다.
○남택욱 위원 여기서 교육을 시켜서 자격증 취득을 한다 아닙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하고 농업기술센터에 파견해서 취업을 시키는 것 아닙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농업기술센터에서 채용을 합니다.
○남택욱 위원 채용을 하는 거네요.
여기서 파견 채용이라면 같다는 말씀이잖아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남택욱 위원 농기계 임대사업도 하고, 이런 농촌 일자리 창출 관련 부분에서 기술 인력도 양성하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남택욱 위원 두 개를 한다, 그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올해 54명이 이 교육을 하고 그러면 시·군 농촌기술센터에 다 취직이 되었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올해 분은 취직해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54명이?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한 명이죠, 각각.
시·군에 한 명씩입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임대사업장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두 개가 있을 경우도 있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시·군에 38개 임대 사업장이 있기 때문에,
○남택욱 위원 그러니까 한 시·군에 두 개가 있을 수도 있고, 한 개가 있을 수도 있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남택욱 위원 그러면 그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가면 이 사람들은 영원히 거기서 채용이 되는 것입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아닙니다.
단기 일자리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얼마 정도 봅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1년에 10개월간,
○남택욱 위원 10개월만 근무할 수 있나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러면 내년에 이런 사업을 하면 그 사람들은 떠나야 됩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대부분 떠나는 분도 있고,
○남택욱 위원 계속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만일 2년 이상 또 채용을 하게 되면 장기근무를 해야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단기 채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군에서.
○남택욱 위원 단기 채용 이 사업은 계속적으로 공무직이라든지 이런 채용이 되어야 되는데 단기적으로 해서 큰 도움이 되나요, 과장님!
그러면 다시 뽑고, 또 이 사업을 계속적으로 사업을 한다면 다시 뽑아서 다시 인력을 또 채용하는 부분도 있고, 계속해서 반복이 될 것 아닙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처음에 농촌 일자리라기보다는 농기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남택욱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 일자리 창출, 퇴직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 농촌 지역 활성화에 기대효과가 있다고 봤잖아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런데 이게 큰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나 이 말씀이죠, 과장님.
과장님 생각을 한번 이야기해 보십시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일반 임대사업장에는 별도로 관리하는 공무직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2년 이상 공무직으로 계속 채용하게 되면 그 잉여인력에 의해서 남기 때문에...
○남택욱 위원 그러니까 2년 이상 계속 공무직으로 채용할 수 없다는 말 아닙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러니까 단기적으로 10개월만 해서 근무 안 하고 나가고 다시 또 이 사업을 하면서 신규 인력을 받아서 교육시키고, 또다시 그런 식으로 자꾸 반복된다고 아까 이야기했잖아요, 앞에서.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본 위원으로서는 이게 신중년한테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나 싶습니다, 단기적으로.
다른 일자리를 찾아서 완전 장기적으로 근무해야 될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여기서 10개월 정도 근무한다는 것은 오히려 불편하고 더 힘든 상황인데 이렇게 되면.
이게 계속적으로 공무직으로 채용되는 것도 아니고, 본 위원으로서는 이런 사업은 불필요하다는 게 개인 생각입니다.
8억원, 거의 9억원 정도를 들여서 하는 사업인데, 이것도 순수 우리 도비사업으로.
국비가 반영되면 할 수 없이 따로 붙여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이것 앞으로 재고할 생각 없어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이 부분은 저희들과 시·군이 5:5의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시·군에서도,
○남택욱 위원 시·군에서 반, 5:5 그렇네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장기적으로 우리 농촌에 인력들이, 계속적으로 신기술이 발전되다 보면 기존에 계시는 분들보다, 물론 축적된 기술도 필요합니다만 새로운 기술도 필요하다 보면,
○남택욱 위원 어제 제가 관련 질의를 드렸지만 그에서도 20대 중반 인력 관련해서, 그것도 이것하고 비슷한 내용입니다, 지금 보면.
거기도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 이것은 신중년 일자리 관련해서 아닙니까?
이런 사업은 제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른 사업을 한번 아이디어를 내서 획기적으로 발굴해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이것 장기적으로 해서는 안 돼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저희들 임대사업...
○남택욱 위원 그리고 과장님!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남택욱 위원 이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금 하는데, 다른 과에서는 안 하고 있습니까?
이것 비슷한 것 내가 살펴보니까 많던데.
이게 친환경농업과도 이런 사업이 별도로 있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임대사업장 원래 관리는 친환경농업과에서 합니다.
농업과에서 합니다만, 농업과에서 임대사업장 운영과 관련해서 임대사업 기계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임대사업장을 만들 때 친환경농업과에서 기계를 보급해 주고 나면 추가적으로 새롭게 생산되는 기계라든지 신기술이 도입된 기계들 관리는 저희들 미래농업기술...
○남택욱 위원 그러니까 과장,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내가 잘라서 죄송한데, 한 군데로 모으라 이 말씀이죠, 그러니까.
차라리, 제가 제안을 드릴게요.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하고, 자격증 취득과 관련해서 기술인력 양성은.
농기계 임대와 관련해서는 아까 친환경농업과 그쪽에서 묶어서 이걸 하도록 그렇게 하세요.
그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사업을 가지고 두 개 이렇게 중복되게 하냐 이 말씀이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저희들이 교육인력을 활용하다 보니까 그렇게 했습니다.
친환경농업과에 협의해서,
○남택욱 위원 아니, 그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맞잖아요, 제 말씀이.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들 친환경농업과와 협의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아니, 여러 가지 사업들이 분산되면 되나요, 이게.
처음부터 보급한다 해서 계속해서 거기서 사업을 진행하는 게 오히려 효과적이고 더 효율적이지.
여기서 별도로 이 사업을 따로 이 과에서 한다는 것은 제 생각은 안 맞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위원님, 잠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예.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이 사업은 저희들이 2018년도에 공모과제로 저희들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첫해는 저희들이 국비로 지원을 받아서 시·군에 지원을 했는데, 국비가 끊어지고 나서 그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도비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과장님이 설명 드렸듯이 임대사업장은 농정국에서 관리를 하고 거기에 따른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인력은 또 그쪽 시·군 센터에서 하지만, 저희들은 교육 부분을 맡고 있다 보니까 이걸 저희들이 공모사업으로 그때 선정이 되어서 했는데, 위원님이 지적해 주셔서 저희들이 그것은 친환경농업과하고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원장님.
지금 현재 국비가 단절된 상황 아닙니까, 그죠?
국비가 없어진 상황이죠?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남택욱 위원 국가에서도 이 사업은 일몰제로 정책이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사업을 평가해 보니까 안 되니까 국비를 안 보내준 것 아니겠습니까?
그건 아니고요?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그건 아니고, 2018년도부터 단발성 일자리 창출이 정책적으로 많았습니다.
여러 가지 분야에 많았는데, 저희들이 이걸 아이디어를 내서 이 부분에 이런 것도 필요하다,
○남택욱 위원 그러니까 이것도 국비라고 해서 무작정 받아서 우리가 도비를 같이 매칭 시킨다는 이런 발상도 생각을 좀 달리해야 된다 이 말씀이죠.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어쨌든 제 소견으로는 국비는 많이 확보해 와야 된다는 주의입니다.
○남택욱 위원 국비 확보한 만큼 우리 도비를 어차피 매칭해야 되는 부분인데, 잘 검증해서 하시라는 이 말씀이죠.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도움 되는, 우리가 실질적으로 효과가 나고, 좋은 사업이고, 정말 필요한 사업이다, 우리 경남도민이 말씀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취사선택을 잘 하시라 이 말씀이죠.
과장님, 조금 전에 우리 원장님 이야기하신 대로 이렇게 하시겠어요?
안 그러면 내년 예산 한번 두고 볼 건데.
그러니까 교육은 기술원에서 하고, 아까 임대장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무슨 과입니까, 그게?
친환경농업과 그쪽으로 일원화 시켜서,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장비 지원 문제는 저희들이 국비 예산이 따르는 예산입니다, 위원님.
○남택욱 위원 이게?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렇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그러면 또 할 수 없네, 그죠?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남택욱 위원 그러면 장비 지원은 국비하고 도비하고 장비 지원을 하는 것입니까?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국비하고 시·군비입니다.
○남택욱 위원 국비하고 시·군비하고?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도비는 안 들어가네요?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확실히 맞아요?
확실히 맞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그렇습니다.
교육용으로 지원하는 겁니다.
교육용으로.
○남택욱 위원 그리 되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과장님?
말씀 한번 해 보십시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저희들 현재 도 친환경농업과에서는 아까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농기계를 임대하는 사업장에서 임대하는 용으로는 당초 최초 한 번만 하기 때문에,
○남택욱 위원 그것은 아까 얘기하셨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 이후에 도에서는 개인 농가에 대한 임대를, 농기구를 구입하는 부분에 대해서 개별 농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택욱 위원 금방 우리 원장님은 국비로 바로,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물론 그 돈이 도에도 국비가 내려옵니다만 저희들은 교육과정이, 교육과 지원은 분리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도에서는 실제적인 농가에 지원하는 부분이고, 저희들은 교육을 위해서 필요한 장비들을, 저희들이 교육을 해야 됩니다만 전체 시·군에 있는 인원을 저희들이 다 못 하기 때문에 시·군 기술센터에서 임대사업장을 통해서 교육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그 교육에 따른 장비를 국비를 받아서 일부 도비를 보조해서 지원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남택욱 위원 내가 마무리할게요.
그렇게 되면 이것 신중하게 다시 한번 검토해 보시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알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 사업 부분에서는 명확하게 구분해서 보고를 다시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더 이상 내가 시간이 많이 흐르니까,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고 보고해 주십시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알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게 국비, 시·군비가 아니고 도비, 시·군비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저희들 국비, 시·군비 하는 사업이 있고,
○위원장대리 임재구 아니, 장비 지원에 대해서.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장비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국비, 시·군비로 하는 게 있고 도비, 시·군비로 하는 게 있고, 두 가지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지금 이 자료에 보면,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자료 81페이지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183페이지에 보면 인건비하고 장비 지원이 있는데 다 8억8,400만원이 도비, 군비 아닙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
○위원장대리 임재구 일단 우리 남택욱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을 아시겠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위원장대리 임재구 도비, 군비 맞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렇습니다.
○남택욱 위원 아니...
○위원장대리 임재구 그러니까,
○남택욱 위원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아니, 이게 잘 파악이 안 되나요, 과장님?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아닙니다.
위원님, 81페이지 저희들 업무보고서,
○남택욱 위원 그리고 이것 기술원이 관리하는 단체, 퇴직공무원, 현직공무원들의 자녀들도 이런 데 취업하고 그렇죠?
그런 사례가 좀 있습니까?
있나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런 사례는 제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남택욱 위원 없습니까?
없으면 없다고 얘기하세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남택욱 위원 아무튼 그러면 그건 잘 알겠고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남택욱 위원 그러면 여기 올해 54명에 대한 명단과 자료 저한테 좀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알겠습니다.
○남택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수고하셨습니다.
여하튼 우리 남택욱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을 잘 고민하셔서 내년 사업계획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위원장님.
○위원장대리 임재구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보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보길 위원 반갑습니다, 과장님.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황보길 위원 미래농업과에서는 교육 위주로 사업을 많이 하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렇습니다.
○황보길 위원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교육이 좀 부진하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지금 전체적으로 한 30% 정도 예년에 비해서 줄었습니다.
○황보길 위원 그러면 지금 교육비하고 이런 사업비가 정산을,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횟수는 그대로 유지하는데, 왜냐하면 1단계, 2단계로 올라감으로 해서 50명, 100명 기준이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아, 소수로 해서,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러다 보니까 예년에는 한 번 할 때 100명, 150명, 200명을 한꺼번에 교육을 했는데 지금은 많아야 50명 정도가 최고로 할 수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현재 우리가 교육비 잡았던 건 그대로 다 하는 사항이네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대부분 강사료와 교육비 내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황보길 위원 횟수가 많아지면 강사료가 더 많아지겠네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렇습니다.
횟수가 많으면 강사진은 또 많아질 수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많아지는 것만큼 또 다시 추경을 요구했습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아닙니다.
예산의 범위 내에서,
○황보길 위원 범위 내에서 교육을,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알차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그러면 목표했던 교육만큼 소정의 목표를 거두진 못했겠네요, 코로나로 인해서?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목표 인원수는 한 30%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황보길 위원 줄었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황보길 위원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남택욱 위원님께서 장비 지원 부분 이런 것은 사실 일선 센터에 가보면 참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시·군에서 자체 예산이 적다 보니까 우리가 교육 차원에서 지원해서 교육도 하고 시·군에서 쓰고 이러는 모양인데, 나중에 개별적으로 설명을 잘 하십시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보고드리겠습니다.
○황보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김현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현철 위원 김현철 위원입니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위원님.
○김현철 위원 아마 우리 농업기술원이 지금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시간이죠?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렇습니다.
○김현철 위원 과 외 또 있나요?
마지막,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저희들이 마지막 과입니다.
○김현철 위원 제가 그저께 농정국 보고를 받고 오늘 또 우리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보고를 들어보면 정말 농사짓는 분들은 농정국이나 농업기술원에서 실용적으로 농민들한테 다가가는 그런 사업, 지금 보고한 대로 한다 그러면 정말 농사짓기 편하겠구나, 정말 불편함이 하나도 없겠구나!, 보고 내용에 따르면.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현장에 나가보면 농업인들 불평불만이 엄청 많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제가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느꼈던 부분인데, 매년 이게 행정사무감사 보고하고 답습해 오는 농기계 교육부터 시작해서 쭉 그대로 이어나가는, 이게 정말 이런 것은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어떤 게 실질적으로 우리 농사짓는 데 도움이 되겠나 이런 부분을 생각하셔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없다 보니까 농사짓는 부분에 실질적으로 혜택 보는 부분은, 물론 혜택 보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다지 많은 농민들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설명 들어보면 종자 보급, 좋은 신종 보급해 주죠, 기술개발 해 주죠, 얼마나 농사짓기 좋냐?
그런데 실질적으로 안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느낀 부분은 정말 여러분이 농민을 위해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그렇습니다.
○김현철 위원 그렇게 볼 때 정말 농민들한테 어떤 게 실용적으로 도움이 되겠느냐는 그런 부분을 한 번 더 심사숙고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면서, 25페이지 보면 농업기계 훈련사업 실적하고, 그다음 보고서 80페이지 보면 농민들 요즘에는 기계화시대가 되어서 기계로 안 하면 농사를 짓기 어렵습니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렇습니다.
○김현철 위원 그래서 이 기계 교육을 시켜서 하는 부분들 내용을 보고해 주셨는데, 과연 7개 과정 267명 이 부분은 어디서 교육을 시킵니까?
어떤 식으로, 누가 교육을 시킵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저희들 현재 교육지원...
○김현철 위원 위탁을 합니까, 직접,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아닙니다.
저희들 지금 현재 농기계 교육담당 과정에 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이 두 사람 있고, 일반 전문 농업기계를 다루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직접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철 위원 7개 과정에 267명이면 매년 인원을 이 정도 계속해 나올 것 아닙니까, 그죠?
267명 이분들이 주로 어떤, 예를 들어 연령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좀 알 필요가 있고 그래서 이 부분 상세하게 자료를 좀 주시고, 이 267명이 교육을 받고 나서 과연 이 사람들이 기계를 가지고 농촌에 일을 하는 데 활용해 지는지 체크를 해 본 부분은 있습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지금 저희들 1차적으로 기계의 기술 보급은 시·군 기술센터 중심으로 합니다.
그리고 저희 도는 시·군보다 좀 더 심화된 과정을 운영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일반적으로 기술을 시·군에서 교육을 받고 오시는 분들이 좀 많으시고, 도에서 받고 이렇게...
○김현철 위원 그래서 제가 좀 의문사항이 가는 것은 이 7개 중에서 267명이 교육 받아서 바로 농촌에서 활용하면 그거야 금상첨화죠.
그런데 이런 교육을 받은 분들이 과연 농사 하면서 기술을 가지고 자기가 농사에 활용을 하느냐는 이런 부분도 한번 농업기술원에서 따져봐야 될 부분이고, 그 부분을 한번 해 주시고, 여기 보면 밭작물 기계화 구축 농기계 지원, 모두 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농업기계 활용 전문인력 양성 지원도 18개소 있고, 방제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 21명이 있거든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렇습니다.
○김현철 위원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이분들은 드론 기술을 배워서 직접 농촌에 활용을 합니까, 그냥 기술만 배우고, 와서 교육 받고 그걸로 끝입니까?
그런 부분을 우리가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거든요.
점검해 보셨습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방금 방제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은 지금 현재 방제업무에 드론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시·군 기술센터에 있는 공무원들이 먼저 방제 드론에 대한 교육이 충분히 되기 때문에, 이 21명은 일반 농민이 아니고 우리가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 직원들 스물한 분을 교육을 시킵니다.
○김현철 위원 아, 농업기술센터 시·군에 있는 직원들이네요?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그렇습니다.
○김현철 위원 저번에도 한번 내가 이야기를, 기술 양선된 부분에 한 분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면 거창인가 어디 가서 기술을 배웠는데, 자기는 그 기술 배워 놓으면 활용될 데가 있을 거다 생각을 했는데 각 농촌에서 드론을 사용할 때는 전부 호남지역에 있는 드론을 빌려와서 그 사람들을, 그러니까 여기서 기술 배운 사람은 아무 활용가치가 없어지는 거예요.
제가 묻고자 하는 내용들이 그런 부분들입니다.
우리가 기술을 보급시키고 했으면 이 사람들이 앞으로 기술을 활용해서 수익도 창출하고 이렇게 하려고 가르쳐주는 것 아닙니까, 그죠?
그런데 한 분이 직접 저한테 이야기를 하는 부분은, 기술을 배우고 예를 들어서 이익도 좀 올거라 생각했는데 기술 배우고 나서 사용해 주는 사람이 없더라는 얘기라.
그러면 자기는 시간만 뺏기고 하나마나하다는 이야기인 겁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우리가 이런 사업들을 할 때 정말 우리 주민들한테 와 닿는 사업인지 이런 부분을 먼저 심사숙고 하셔서 사업을 집행하면 정말 농민들이 조금이라도 만족하지 않을까 싶은 안타까움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드론 이런 부분, 기술교육과정 받은 사람들이 정말 기술 받은 만큼 농촌에 가서 활용이 되는가를 세심하게 한번 짚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교육이 필요한 것이고, 앞으로도 더 우리가 농업기술원에 대한 애착도 가고, 또 그런 부분 기술을 서로 배우려고, 이런 부분 필요할 때는 느끼는 부분이 안 있겠습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알겠습니다.
○김현철 위원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위원장대리 임재구 미래농업교육과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호 위원 저는 아까 자료 요구를 했는데 사실 이건 요구자료가 너무 단순합니다.
잠깐만 듣기만 들으십시오.
또 자료를 요구할 수는 있는데, 실제 지금 2020년도 6월 24일 3시에서 5시까지 2시간 했다고 나와 있는데, 우리 원장님께 그냥 여쭤볼게요.
우리 농업기술원에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이게 이번 연도 말고 작년에도 했습니까, 교육을?
한 사례가 있습니까, 작년에?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했습니다.
도에서 와서,
○이종호 위원 도에서 주관해 가지고?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이종호 위원 역시 마찬가지, 순회 방식으로?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순회로 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러면 작년이 2019년도니까 2018년도도 했나요?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해마다 1회씩,
○이종호 위원 해마다 1회씩 합니까?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예.
○이종호 위원 그러면 자체 기술원에서는 하는 게 없습니까, 직원들 대상으로?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저희들도 이번에 감사 끝나고 나서는 총무과 주관으로 주무...
○이종호 위원 지금까지 부패나 청렴에 대해서 교육한 것은 없네요?
기술원 자체에서.
(○피감사기관석에서 – 회계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을 한번 했습니다.)
물론 우리 농업기술원 직원들 인원은 제가 경영하는 회사보다는 좀 많지만 이것 엄청 중요한 거거든요.
공무원은 첫 번째도 부패·청렴 아니겠습니까, 그죠?
맞잖아요?
위험물 회사는 안전 아닙니까!
이것은 저희 같은 경우에는 1주에 한 번씩 합니다, 1주에.
매주 월요일에 합니다.
공무원도 그만큼 부패나 청렴에 대해서 중요한 부분이 되니까 1주에 한 번은 아니더라도 자체적으로 부패나 청렴 이런 교육에 대한 리스트가 나와 있어야 돼요.
월별로 해서 1월에 며칟날 딱 정해서 그렇게 해 가지고, 이것은 잘했네요.
이것은 청렴도나 부패 방지에 대한 교육에 참석하지 않은 분은 사이버 청렴교육을 했네요.
이렇게 해서라도 백 데이터가 남아있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래서 제가 여기서 요구자료를 달라, 안 달라 이 얘기는 안 하겠는데, 그만큼 공무원 분들한테는 부패나 청렴도가 중요하다.
회사는 안전이죠, 그죠?
안전교육 그게 엄청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요구자료를 좀 달라 했을 때는 2020년도만 줄 것이 아니고, 원래는 2018, 2019 이렇게 다 한꺼번에 주면 좋은데 받으나마나 말씀을 들으면 되니까, 앞으로는 농업기술원 자체에서도 원장님을 중심으로 이런 교육을 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말이 나온 김에, 사실 농업기술원의 대표는 우리 원장님입니다.
원장님 욕을 안 먹이려면 과장님이나 소장님들이 잘해야 돼요.
이런 것들은 원장님이 말씀하시나 안 하나 각 과별로 이런 교육을 했다는 데이터가 남아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과장님들?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맞습니다.)
원장님이 우리 농업기술원의 대표가 되니까 어디 다른 데 나가서라도 안 좋은 말들이 나오지 않도록 과장님이나 소장님들이 적극 잘 모셔 주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피감사기관석에서 – 잘 알겠습니다.)
회사의 대표도 있습니다, 그죠?
그러면 회사의 대표가 혼자서 되는 게 아닙니다.
밑에서 전무, 상무 다 받쳐줘야 똑바로 가는 것이지, 혼자서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그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각별히 좀, 방금 이야기했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과장님들이 신경을 많이 써 주십시오.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잘 알겠습니다.)
특별히 자료 요청을 한다거나 이러지는 않겠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다른 위원님들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미래농업교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답변이 끝났습니다만 혹시 요구하신 자료 등을 참고하여 농업기술원 소관에 대하여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동안 우리 농업기술원 최달연,
○성연석 위원 위원장님, 마칩니까?
○위원장대리 임재구 예.
○성연석 위원 직전에 조금,
○위원장대리 임재구 성연석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성연석 위원 위원장님, 오늘 마치기 전에 제가 한 가지 제안 겸 부탁을 좀 드리고 싶은데, 이번에 곤충연구소가 연말에 새로 편성이 될 것 같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현재 곤충연구소에 근무하시는 분이 대표로, 계장님이 계시죠?
오늘 자리에 오신 분,
(○피감사기관석에서 – 계장님 참석 안 하고 담당 과장만 참석했습니다.)
오늘 담당 과장님 오셨나요?
과장님 나오셔서, 다른 직원은 오신 분 없죠?
곤충 관련 업무를 보는 분 중에.
(○환경농업과장 권제득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앞으로 편성이 되면 곤충 업무를 그대로, 인사는 차치하고 편성이 될 분은 여기에 과장님밖에 없는 거죠, 어쨌든?
편성 이후는 두고라도.
실무자는 더 없죠, 여기 오신 분은?
(○환경농업과장 권제득 피감사기관석에서 –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실무자들이 계시면, 위원장님, 곤충연구소가 처음으로 설립되어지는 거니까 그분들의 소회를, 그리고 다짐을 좀 들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과장님 계시다니까 과장님이 별도로 좀 한 말씀 해 주시기를 바라는데요.
위원장님, 어떠신가요?
○위원장대리 임재구 과장님, 답변하실 수 있겠습니까?
간략하게 해 주십시오.
다음에 예산 심의할 때 아마 또 그런 기회도 있을 수 있고, 또 우리가 지금 기술원이 진주에 있다 보니까 자주 우리 농해양수산위와 소통하는 시간들이 굉장히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서로 공감을 못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같이 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해 주시면 됩니다.
○환경농업과장 권제득 환경농업과장 권제득입니다.
저희들 유용곤충연구소가 내년 1월 4일부로 도 직제에 편입되어져서 승격이 되어집니다.
그동안 저희들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도의원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정말 유용곤충 쪽 모든 직원들이 신명나고 즐겁게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담당 과장으로서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은 다음에 저희들 연구소가 설립이 되었을 때 그때 담당 소장님이 오시겠지만, 지난달에 우리 성 위원님이 저희들 유용곤충연구소에 방문해 주셔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 주셨는데, 저희들 신명나게 우리 경남도 미래 먹거리 산업에 유용곤충 분야가 일임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모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성연석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임재구 들어가십시오, 과장님.
아마 성연석 위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은 곤충에 대한 미래 먹거리에 대해서 굉장히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깨가 무겁더라도 많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동안 우리 최달연 원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하셨습니다.
그동안 우리 도 농업인들이 농업기술원에 기대하는 것은 굉장히 크고 또 굉장히 신뢰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그동안 고생하신 것에 대해서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또 저희들이 오늘 이렇게 장시간 동안 한 것은 여러분이 잘 못하신다는 게 아니고 우리 경남 농업의 미래를 더 열심히 잘해 보자고 얘기했던 부분들이니까 참고하셔서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언합니다.
기술원 퇴장하셔도 되겠습니다.
위원님들 잠깐만 계십시오.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잠시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4시 20분까지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6시 13분 감사중지)
(16시 30분 감사계속)
나.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소관
○위원장 옥은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진행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경상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2020년도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공개로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위원회 결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 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의 규정에 따른 것이며, 위증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향래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경상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11월 12일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연구지원실장 심경자
연구지원팀장 김성수
연구개발팀장 구영민
산업소재개발팀장 고건희
○위원장 옥은숙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향래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님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원장 이향래입니다.
존경하는 옥은숙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먼저 깊은 경의의 말씀을 올립니다.
평소 위원님들께서 우리 연구원에 대해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 올해에도 우리 연구원은 항노화 연구 거점 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심경자 연구지원실장입니다.
다음 김상곤 항노화연구실장은 오늘 개인적으로 불가피한 사정이 있어서 연가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다음 김성수 연구지원팀장입니다.
다음 구영민 연구개발팀장입니다.
다음 고건희 산업소재개발팀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럼 이어서 우리 연구원 2020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7444##381_4_농해양수산행감_3차 2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이향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업무보고와 제출한 감사자료 전반에 대해서 질의를 시작하도록 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은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는 감사 진행 중에 필요할 시에 요청하실 수 있으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위원님과 전문위원실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석규 위원 원장님, 반갑습니다.
김석규 위원입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김석규 위원 연구개발 성과 17건이 있다, 그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수행 중에 있는 것,
○김석규 위원 추진 중인 그중에 3건은 완료가 됐고요, 그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김석규 위원 14건은 추진 중에 있고요, 그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맞습니다.
○김석규 위원 그런데 완료된 것을 보면 새싹인삼을 이용한 항노화제품 개발했고, 그다음에 산초, 산초추출물입니까?
산초추출물이 함유된 무기, 무기계가 무슨 말입니까?
투명 자외선 차단제 개발했고, 창원단감을 이용한 김치 개발을 했다, 그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김석규 위원 완료했다, 그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그렇습니다.
○김석규 위원 그러면 이것을 완료하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합니까?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저희들이 창원단감 김치 같은 경우는 창원시로부터 연구개발 R&D 단감 김치에 대한 효능이나 이런 것을 연구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그 결과 저장성 문제하고 황산화에 상당히 유용한, 효용이 좋다는 연구를 도출해 냈습니다.
그 연구한 결과 내용을 저희들이 창원시로 이미 통보를 했고요.
창원시에서는 아마 김치회사를 제가 다경인가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회사에 기술을 넘겨서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저희들은 기술한 내용, 개발한 내용이나 배합 비율 등등 이런 구체적으로 연구한 내용들 그대로 의뢰한 창원시에 넘겼습니다.
○김석규 위원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러면 개발해서 업체에 넘긴다, 그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업체는 저희들이 넘기는 것이 아니고,
○김석규 위원 그러니까 창원,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창원시의 농업기술센터에서 아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규 위원 그러면 이 세 가지 완료된 것 중에서 수출 같은 것은 할 수 있는 것까지도 되나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세 번째 8페이지에 보시면 새싹인삼을 이용한 항노화제품 개발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거기에 상품명은 ‘마이알래’라고, 산양삼을 이용한 마이알래인데, 이것이 베트남 수출을 겨냥을 해서 한 것입니다.
○김석규 위원 아, 그렇습니까?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베트남에 수출용으로 추진하는 업체랑 한 겁니다.
○김석규 위원 그러면 수출이 얼마나 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수출을 목표로 해서 한 것이 새싹인삼을 이용한 항노화제품입니다, 그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그리고 앞으로 그 밑에 지금 추진 중에 있는 새싹인삼 복합추출물을 활용한 해외 수출 맞춤형 인체세정제 개발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진행 중에 있는데, 이것 역시 동남아 쪽으로, 베트남 쪽으로 수출을 겨냥을 해서 중기부와 과제를, 기업체하고 같이 개발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세 번째 완료한 마이알래라는 새싹인삼을 이용한 항노화제품은 개발한 지가 최근이라 수출 실적까지는 아직 도달은 안 됐고요.
곧 준비를 해서, 저희들이 한 것은 개발을 완료한 단계이고, 그러면 그걸 해외 바이어하고 계약이 되는 대로 생산을 해서 하는 부분은 업체에서 하고, 저희들이 계속 케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규 위원 넘기고 나면 거기까지이고,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데까지는 관여를 안 한다는 이 말입니까?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저희들이 그 부분이 사실은 좀 미약해서, 저희들이 기술만 개발해서 업체에 던져버리고 끝나버리면 이것이 업체에서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내년에 제가 마지막에 보고드린 항노화 기능 강화 운영, 장기적으로 기능 강화하고 내년에 기업지원팀을 신설하고자 하는 부분이 바로 위원님이 질의하신 그런 좀 미흡한, 우리가 좀 약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기술로 넘긴 것, 기술을 그대로 이용, 팔리고 수출도 되고 하는지, 애로사항은 없는지 계속 사후관리를 하기 위해서 기업지원팀을 신설하고자 합니다.
○김석규 위원 그렇습니까?
신설해서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데까지 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있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석규 위원 어쨌든 단감 이용은 김치 같은 것도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석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옥은숙 김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성연석 위원님 하십시오.
○성연석 위원 없어서...
애초에 한방항노화연구원이 한방연구원이죠, 처음에.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제일 처음에 한방약초연구소였습니다.
○성연석 위원 한방약초연구소로 되었는데, 그때 설립 때의 목적이나 취지가 지금 우리 한방항노화연구원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추진하려고 하는 앞으로의 사항이나 추가된 것이 뭐가, 짧게 그냥 딱딱 설명,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업무보고 때 조금 언급해 드린 것으로 제가 기억이 나는데요.
당초에 약초 중심으로 연구소를 하려고 산청군에서 설립을 했는데, 이것이 한방 약초만 국한되면 연구 범위나 분야가 좀 국한되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화장품 문제나 식품 문제나 여러 가지 건강식품이나 이런 것까지 의약품까지 확대하기 위해서 한방항노화연구원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측면에서, 기관도 거듭나기 위해서 명칭도 바뀌고 했습니다.
조금 분야가 확대되어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성연석 위원 이렇게 되어지면 조례도 뒷받침을 해 가면서, 앞으로 조례 제가 보니까 또 바뀔 가능성이, 개정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이 역할이, 지금 연말 되면 딴 데로 가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제가 말씀드리기는 그런데, 조금 그런 것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연석 위원 어쨌든 간에 우리 농해수위 소속이 아니라 하더라도, 제가 보기에는 이 영역이 상당히 확장되어질 것 같은데,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우리 조직 구성을 하는데 그런 걸 염두에 두고 조직 구성처에 말씀을 좀 잘해 주셔서 그 기반이 잘 닦이도록 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그렇게 공감을 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연석 위원 예.
그래서 지금 다섯 분, 오늘 네 분 더 오셨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성연석 위원 지금 네 분은 오늘 다 마스크를 써서 얼굴 기억도 잘 안 되는데, 나중에 제가 보기에 되게 인기 있는 부서가 될 것 같아요, 제 느낌에.
그래서 오늘 이렇게 뵈니까 항노화에 맞게 얼굴들도 보기 좋아서, 마스크를 썼지만.
다음에 연구원 가서 보면 ‘이 업무가 사람들 보니까 그 근무하는 분들 보니까 제대로 되고 있네, 사람 보면 되고 있네.’ 이렇게 신뢰가 가도록 이 연구 자료를 가지고 본인들 건강 관리 잘 유지하십시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성연석 위원 차후에라도, 저는 이쪽 영역에 관계가 되는 것이 있어서 관심을 앞으로도 계속 가질 겁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알겠습니다.
○성연석 위원 이후에 또 그렇게 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써주셔서 고맙습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옥은숙 성연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호 위원 저는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우리 성연석 위원님께서는 엄청나게 좋은 평가를 하시네요.
이향래 원장님이시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원장님께서는 원래 도에 계실 때도, 서부권에 있을 때도 잘하셨는데 저는 이향래 원장님께서 이쪽 항노화에 가셔서 거기에 대한 평가를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2009년에 산청 한방약초연구소가 설립이 되어서 운영을 하다가 이것이 잘 안 됐죠, 그죠?
처음에 스타트는 좋았지만 좀 안 되다가 우리 조례를 공포하면서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의 명칭 변경 동기가, 지금 도로 이관해 왔지 않습니까, 그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원래는 산청 한방약초연구소 이 자체가 산청에서 한 것 아니겠습니까, 도비하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처음에는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렇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이종호 위원 그래서 도로 이관이 됐다는 것은 재정상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관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 아닙니까?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그 부분은, 조금은 그 점도 있지만 제가 부연해서 설명을 드리면요.
아마 2014년, 2015년 그 무렵에 지금 항노화산업과가 2014년에 도에 설립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산청·함양·거창·합천을 비롯한 진주나 서부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 클러스터, 항노화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도정의 주요 하나의 정책목표가 그 당시에 설정이 되었습니다.
도정목표에 맞게, 이것이 산청 한방약초연구소다 보면 산청군에 국한된 연구 활동이 이루어질 우려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업체도 그렇고요.
이것은 아니다 그래서 확대하기 위해서 도의 정책, 항노화 정책 방향하고 좀 맞춰서 이것은 도 단위 기관이 되어야 되겠다는 아마 그런 검토가 되어진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아, 그렇습니까?
제가 생각하고 것하고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위원님 말씀도 좀 비슷하고요.
○이종호 위원 따지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그런 배경이 있는 것으로 저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저는 이것이 산청군에서 균특으로 하다가 이것이 점점 찾아오는 관광객이 적어지다 보니까 운영이 잘 안 되어서 도로 이관되는 것처럼 이렇게 제가 알고 있는데, 잘못 알았다면 바로 알겠습니다.
바로 알겠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취지는 뭐냐 하면 이향래 원장님께서는 서부권에 계실 때도 잘하셨고 한방항노화 가서도 포괄적으로 볼 때, 기업이다 생각하면 항노화는 앞으로 잘 될 것이다, 이런 것 있다 아닙니까?
내부의 조직도를 보고 그다음에 연간 매출을 볼 때 그런 것을 갖다가 만약에, 지금 얼마나 계셨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제가 금년 2월에,
○이종호 위원 6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2월.
○이종호 위원 2월 같으면 지금 어느 정도 파악은 다 됐겠네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이종호 위원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항노화에 대해서.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제가 볼 때는 상당히 블루오션 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항노화가 한방뿐만 아니라, 항노화산업도 한방도 있고 해양도 있고 양방도 있을 수 있는데, 항노화 부분이.
장기적으로는 한방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더 먼 장래에는 전체적으로 포괄적인 항노화 연구기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우선 제가 가서 느낀 것이 아까 존경하는 김석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우리가 연구해서 기업체에 던져버리는 것이 끝이 아니라, 그 연구한 성과를 기업체에서도 잘 판매가 되거나 유통이 될 수 있도록, 팔릴 수 있도록, 기업의 이윤이 남도록 하는 것까지 저희들이 좀 케어를 해 줘야 되는 부분이 아니냐, 사후관리를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니냐?
그래서 당장 필요한 부분이 기업지원팀이 우선 가장 필요하겠다 싶어서, 그 부분을 지금 행정 내부적으로 지사님까지 보고를 드려서 내년도 예산에, 지난번에 출연금 동의안 할 때도 위원님 기억나실는지 모르겠는데,
○이종호 위원 예.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그때도 조금 언급이 되어서 조금 반영을 해 놨습니다.
저희들이 요구한 대로 많은 인력은 한꺼번에 안 되었지만, 2명 정도 마케팅 전문인력을 뽑을 수 있도록 해 놨거든요.
그 부분하고, 또 한 가지는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라고 지금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을 저희들이 신청을 해서 조만간에 공모사업 신청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요 며칠 사이에, 지난 월요일에 PPT 보고도 올라가서 하고, 우리 기술원에 과장님하고.
○이종호 위원 약용 이것은 아까 농업기술원에서 했거든요.
농업기술원에서 아까 약용 이것 뭐 있더라고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약용자원연구소도 있고, 그것 말고 우리 연구원 뒤편 부지에 저희들이 연구한 결과나 그런 부분들에 대한 시제품 제작이나, 그다음에 항노화 기업들이 다 영세하기 때문에 그 기업에서 OEM을 줘서, 많은 물건을 만드는 것은 큰 제조업체가 있지만 아주 소량으로, 기업체에서 이것이 잘 팔릴지 모르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못 만드니까 그런 제작 수요 같은 것을 충당할 기관이 없습니다.
그런 기능을 저희들이 커버하려고 그런 기관도 지금 공모를 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경남한방항노화에 계시는 우리 연구원님들, 학위도 석사·박사님들 다 계시는데 뭔가 실적에 의한, 다른 과도 이렇게 이야기했지만 실적에 의한 포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지는 승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장님이 많이 신경을 좀 써주시고, 아무튼 맞습니다.
우리 농업기술원장님도 계시지만 대표가 한 명 바뀌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죠?
원장님이 바뀌어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밑에서 많이 받쳐야 되겠지만.
하여튼 저는 개인적으로 이향래 원장님을 믿으니까 우리 경남의 한방항노화 발전을 위해서 최대한 신경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잘 유념하겠습니다, 위원님.
감사합니다.
○이종호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이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계신가요?
원장님, 제가 자료를 보니까 중앙과 지자체 과제가 11건인데, 여기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리고 자체 연구가 6건이고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위원장 옥은숙 이걸 연구 개발을 해 오셨는데, 보니까 사업 기간이 지금 추진 중인 것 2023년까지 2건 말고는 내년도에 전부 다 완료거든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위원장 옥은숙 17건 중에서 올해 완료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고, 2건 정도, 3건 정도는 내년까지 연구가 지금 완료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위원장 옥은숙 그러면 그다음, 이후에 무엇을 연구할 것인가 그게 지금 세부적으로 계획이 나와 있습니까?
지금 원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연구 인력이 더 보강이 되었고 조직 확대도 개편됐지 않습니까?
기술지원팀 신설하는 것으로 되었죠?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위원장 옥은숙 원장님 말씀은 지금까지 연구과제를 통해서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을 실용화, 상품화 쪽으로 해서 오히려 상용화 쪽으로 가져가겠다, 실제로 이것을 개발한 것에 대해서 상품이 개발된 것을 오히려 그쪽으로 좀 많이 가져가겠다, 방향을.
그렇게 잡으신 것 같아요.
그것도 중요하죠.
연구 결과가 나왔으면 그것을 어떻게 상용화해서 실질적으로 그것을 상품화시켜서 바깥으로 내보낼 건가 그런 것도 중요해서 기업지원팀을 신설하신 것 같아요.
그것은 그것대로 가야 되겠지만 지금까지 정부, 지자체 자체적으로 연구하신 것이 거의 끝나는 이 시점에서 앞으로 어떤 것을 하실 것인지, 그게 세부적인 계획이 좀 수립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위원장님 말씀 충분히 제가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기업지원팀 인력을 2명 정도 지난번에 예산에 반영해서 하는 부분은 이러한 연구 활동들만 중점적으로 해 오다가 기업에 마케팅을 하고 기업 지원을 하는 기능이 전혀 없어서 저희들이 그 기능을 보강하려고 하는 거고요.
지금 현재 계속되고 있는 과제가 17개 과제라는 내용입니다.
그중에 한 해에 이루어지는 연구과제들은 단기성 과제들입니다.
올해 2020년도만 하는 겁니다.
내년도 예산에 새로운 과제를 다시 또 발굴해서 추진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계속 2023년도까지 가는 연구과제들은 그해까지 계속 가겠고, 지금 중앙하고 또 지자체의 다른 과제들, 이런 과제들을 계속해서 저희들이 공모나 이런 것을 통해서 연구, 저희들이 우선은 R&D입니다.
연구가 우선이고요.
기업 지원은 연구한 결과가 좀 더 활용될 수 있도록 현실화하겠다는 뜻이고요.
이 연구 활동은 끊임없이 지속할 겁니다.
계속해서 할 거고, 자체연구과제 사업은 계속해서 내년에도 올해 이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새로운 연구과제를 기업체를 공모를 해서 진행할 계획이고요.
중앙이나 지자체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중앙에도 다른 과제들을 계속해서 공모 사업을 신청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연구 인력이 일을 할 수 있는 과제는 충분히 계속해서 잘 확보해 나갈 계획이고, 위원장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잘 미래를 보면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원 설립 목적이 그러한 취지기 때문에 연구를 기반을 하는 것은 맞고요.
기본적으로 방향인 것은 맞는데 사업 기간을 보니까 올해 대부분 다 끝나는 사업들이라서, 그러면 2021년도에 보면 다섯 가지밖에 안 남거든요.
그러면 지금 공모를 하시겠다, 이제 한 두 달 정도 남았는데 그런 것들이 구체화되어서 뭔가 추가적으로 연구과제 사업들이 어느 정도 대략적으로 나와야 되지 않나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위원장님, 저희들 자체연구과제는 어차피 우리 도 출연금으로, 자체 예산으로 하는 거니까 계속 올 예산 정도 되면 충분히 그대로 유지될 수 있는데 외부과제는 인근에 지자체하고 그다음에 중앙부처하고 어느 정도 내년도하고 후내년도 계속할 과제들을 거의 구체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까지 어느 정도 되면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해서 다시 보고드릴 때는, 내년도 할 사업과제들을 확정을 해서 다시 또 보고드리면 올해 이상으로 과제들이 다 아마 이루어질 것으로, 저희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원장님, 그러면 어떻습니까?
올해 사업 기간에 연구과제가 2020년도에 두 달 남겨놓고 끝나면, 이 부분에 대한 자체 연구든 정부, 지자체 연구든 끝나고 나면 연구 결과가 성과로 나와지는 게, 아까처럼 제품이라든지 이런 게 될 수 있는 그만큼 나와지나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단기성 과제는 제품까지 완료됩니다.
밑에 자체연구과제는 거의 시제품 제작 단계까지 가 있고요.
다시 말씀드리면 연구는 어느 정도 마무리돼 가지고 시제품을 생산해서 연구를 마무리할 단계에 거의 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결과 나온 것은 밑에 기업애로 기술과제는 기업체하고 같이 공동으로 연구를 한 거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되면 시제품하고 보고 바로 기업에서 자기들이 계속 생산하도록 연계가 되어 있는 거고요.
그 위에 아까 말씀드린 몇 가지 과제들은, 아까 베트남 수출이라든지 해외 수출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다 나름대로, 금년도 마무리될 것은 거의 시제품 단계에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되고요.
내년도 갈 것은 내년까지 해서 시제품이 다 끝나면 제품 생산이나 연구는 마무리됩니다, R&D 부분은.
○위원장 옥은숙 연구는 되고, 그러면 기업지원팀에서 이것을 마케팅으로 해서, 홍보를 해서 상품화되는 것을 기업 지원을 하시겠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저희들이 기업애로 기술과제 같은 것은 애당초부터 기업체랑 공모를 해서 기업체랑 같이 하는 거거든요.
그것은 기업체에 그 기술이 바로 넘어갑니다.
그러면 그 기술을 넘겨주고 나서라도 기업체에서 뭔가 좀 부족하고 애로 사항, 상품화나 포장이나 여러 가지, 용기나 이런 것들이 어렵고, 그다음에 제작하는 회사도 연계가 안 된다든지 이런 부분은 기업지원팀에서 계속해서 사후 관리를 할 거고요.
그 외에 우리가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위에 식용 곤충을 이용한 동충하초 상품화 개발이나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과제를 선정해서 개발한 거거든요.
그러면 이런 것들은 또 다시 넘겨줄 기업을 찾아야죠.
지난번에 올 봄에 ‘한큐애’라고 비만하고 변비 개선용 식품, 곤약젤리하고 만든 그걸 올 봄에 계속해서 홍보하고 언론에 해 가지고 저희들이 주식회사 지닉스라는 의료기기 회사하고 해서 지금 계약을 마쳤고, 곧 연말 정도에는 생산해서 유통이 될 것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기업지원팀에서, 연구원들은 연구만 열심히 하도록 맡겨주고 기업지원팀이 우선에는 많은 인원이 아니지만 2명이라도 해서, 또 1명 정도는 아마 저희들이 필요할 때, 부족해서 연구 인력이 그쪽으로 지원돼야 될 것 같기는 한데 한 2~3명 정도로 해서 기업 지원,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런 기능들을 보강해 나가겠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위원장 옥은숙 어쨌든 원장님, 이대로라면 우리 경남의 이름을 달고 상품으로 나올 것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전부 다 그러면 우리 경남의 기업인가요, 아니면 타 지역의 기업들도 있나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저희들이 애로 기술과제 이런 것은 전부 다 경남 기업으로 국한했습니다.
그리고 만일에 저희들이 개발한, 올 봄에 기술 이전한, 우리 자체적으로 개발해 가지고 상품을 갖고 팔아서 이전한 한큐애 같은 그런 부분은 우선에 저희들은 경남 기업을 우선으로 합니다.
경남 기업으로 가급적이면 하고, 부득이 경남 기업이 없을 경우에는 경남 외의 지역 기업도 할 수는 있겠지만 우선적으로는 경남 기업한테 기술 이전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보니까 대부분 화장품 쪽에 개발이 많은 것 같아요, 원료 추출해서.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예, 그쪽이 좀 많습니다.
왜냐하면 식품 말고는 화장품 쪽이 많은 게 한약재라든지 식물 쪽에서 추출되는 부분이 피부 미백 효과가 있거나 이런 부분들을 많이 성분을 추출을 해내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옥은숙 그래서 원장님,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에서 연구 개발한 것들이 실질적으로 상품화되어서 경남 기업에서 홍보가 많이 되어서, 경남도민들이 경남에서 개발한 것들이 상품화되어서 많이 애용할 수 있도록 그러한 것을 앞으로 중점적으로 과제로 삼고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연구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언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농업기술원과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감사를 위해서 수고해 주신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들, 3일 동안 너무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내용이나 건의된 사항들은 도민의 뜻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시고 도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 중에 아직 제출되지 않은 자료와 질의 답변 내용을 정리해서 감사 종료 후 3일 이내에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원과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소관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고 농해양수산위원회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17시 17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8인)
옥은숙 임재구 김석규
김현철 남택욱 성연석
이종호 황보길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권용덕

○피감사기관 참석자
농업기술원장 최달연
연구개발국장 장영호
기술지원국장 조길환
총무과장 김경원
작물연구과장 김영광
환경농업연구과장 권진혁
원예연구과장 황연현
지원기획과장 황갑춘
기술보급과장 손창환
농촌자원과장 고희숙
미래농업교육과장 김태경
양파연구소장 하인종
단감연구소장 윤혜숙
화훼연구소장 황주천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용모
약용자원연구소장 최재혁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 이향래
연구지원실장 심경자
항노화연구실장 김상곤
연구지원팀장 김성수
산업소재개발팀장 김윤근
연구개발팀장 구영민

○속기사
우순덕 윤영선 강기훈
김희경 박미경 이아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