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8회 문화복지위원회 제1차 2015.07.14

영상자료

제328회 경상남도의회(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1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15년 7월 14일(화)
장소 :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남부권 해외관광객 유치 강화와 지원을 위한 한국관광공사 경남협력지사 설치 건의안
2. 경남 메르스 피해병원 긴급 예산 지원 건의안

심사된 안건
1. 남부권 해외관광객 유치 강화와 지원을 위한 한국관광공사 경남협력지사 설치 건의안(문화복지위원장 제안)
2. 경남 메르스 피해병원 긴급 예산 지원 건의안(문화복지위원장 제안)

(17시 10분 개의)
1. 남부권 해외관광객 유치 강화와 지원을 위한 한국관광공사 경남협력지사 설치 건의안(문화복지위원장 제안)
○위원장 이성용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8회 정례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이성용 위원장입니다.
바쁜 지역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도정발전을 위해 상임위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건의안 채택 2건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럼 먼저 의사일정 제1항, 남부권 해외관광객 유치 강화와 지원을 위한 한국관광공사 경남협력지사 설치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이유는 최근 5년간 중국인관광객의 방문지역 비율을 보면 대부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편중되어 수도권과 지방 간 불균형이 심각합니다.
또한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한국관광공사 협력지사는 대부분 1개 지사가 1~2개 시·도를 관할하고 있으나 동남권협력지사만 유일하게 경남·부산·울산 3개 시·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관광공사 국내 지사의 시·도 배치 불균형으로 인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에서 소외된 경남을 남부권지역 관광 활성화 대표모델로 육성하고, 수도권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치하여 경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동남권협력지사를 경남협력지사와 부산·울산협력지사로 분리·설치할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자 하는 것으로, 본 건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여 본회의에 제출하고자 합니다.
건의안 내용에 대해서는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11854##(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삼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삼동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성용 예.
○박삼동 위원 우리 남부권 해외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서 경남협력지사 설치 건의안을 위원장님이 제안을 하셨습니까?
○위원장 이성용 이 부분은 우리 위원회 안으로 하기 위해서 제가 위원장 명의로 지금 현재 됐지만, 나중에 본회의에 제출할 때는 우리 위원회 안으로 설명할 겁니다.
○박삼동 위원 위원장님 혹시 이게 우리가 지금 설치해야 할 위치나 이런 부분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위원장 이성용 얼마 전에 한번 보고가 있었는데, 우리 이종수 과장님 답변을 대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관광진흥과장 이종수입니다.
지금 여기 보면 인원이 3명 정도 배치되는 것으로 건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청에 3명 정도를, 지금 서부권 이전하고 여유공간이 생기면 우선 도청에서 빈 공간을 한번 찾아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장소는 확정적이진 않습니다만.
○박삼동 위원 그러면 이것은 인원만 3명 하면 됩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인원 3명이 되면 1개 협력지사에 예산이 2~3억원 정도 지원이 됩니다.
그다음에 해외지사가 41개 정도 있는데, 그 지사를 이용해서 해외관광객 유치에 저희들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박삼동 위원 그러면 이 3명 예산은 국가에서 지원을 받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국가에서 지원됩니다.
○박삼동 위원 국가에서 지원받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한국관광공사 직원이 되겠습니다.
○박삼동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공간을 해서 3명이 근무만 하면 된다, 그죠?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지금 동남권 지사에 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1명을 더 늘리기로 우리 경남협력지사 신설과 더불어서 같이 기재부에 제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삼동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기 2명은 근무를 하고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부·울·경 3개 시·도를 합쳐가지고 ‘동남권협력지사’해서 부산에 지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박삼동 위원 그러면 부산에서 2명이 하고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박삼동 위원 그러면 부산에서 2명 하는 게 우리 경상남도로 넘어온다는 말이에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아닙니다.
추가로 인원을 증원 받아서,
○박삼동 위원 증원을 받아서 3명이 하게 되면 지금 두 사람 근무하던 게 우리 경남도청으로 온다는 말이에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그 사람들은 별도로 부산하고 울산이 남아있고요, 경남협력지사를 신설해서 분리시켜서,
○박삼동 위원 분리를 시켜서 1명이 여기 온다고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새로 인원을 3명 증원시켜서, 거기에 있는 사람은 그대로 두고.
○박삼동 위원 아! 새로 3명을 더, 저쪽에 2명 있는 것은 그대로 두고 경남협력지사에 3명 하는데, 여기에 별도로 신설 3명을 더 지원받겠다 이 말이죠?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맞습니다.
○박삼동 위원 알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과장님!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정재환 위원 내가 한번 물어보자.
지금 현재 동남권 부·울·경 해서 3개가 설치되어 있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정재환 위원 그 위치가 어디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부산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재환 위원 부산에 다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정재환 위원 부·울·경 해서 해보니까 거기의 장·단점이 어떤 게 있습디까?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해보니까 지사가 부산에 있으니까 부산에 모든 관광지원정책이 편중되게 되고 경남에는 거의 혜택을 볼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어서 저희들이, 그리고 또 1개 지사에 인구가 890만 되는 인구를 방어하고 있는데 두 사람이 하고 있는 게 합리적으로 좀 안 맞습니다.
그래서 경남지역만,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인데, 부·울·경을 묶어놓으면 경남이 절대적으로 손해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도 경남...
○정재환 위원 이것 기존 동남권 부·울·경 각 시장들이 협의하고 조율하고 다 했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아닙니다.
이것은 국가기관이기 때문에...
○정재환 위원 기관에서 지시하는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국가기관이기 때문에 시·도하고는 관련 없이 자기들이 설치를 그렇게 하게 되었는데,
○정재환 위원 국가에서 하더라도 부·울·경이 어떻든 지침 받아가지고 협약했을 것 아니냐 이거죠, 그죠?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정재환 위원 그러면 저걸 존속하고 우리만 거기서 나와서 독립체로 하는 건지, 그것은 그대로 두고 이것은 또 이것대로 움직이는 건지 거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답변해 주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그러니까 지금 부·울·경 되어 있는 것을 부산·울산은 그대로 부산에 두고 경남협력지사만 따로 떼어가지고 3명 증원을 받아서...
○정재환 위원 분리해서 나오겠다?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정재환 위원 그렇게 해서 지원을 받겠다?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정재환 위원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성용 수고하셨습니다.
양해영 위원님.
○양해영 위원 과장님, 우리가 동남권으로 묶어서 하다가 경남협력지사로 하려고 하는 실무적인 노력은 계속해 왔을 것 아닙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해 왔습니다.
○양해영 위원 그러면 실무에서 협의를 하고 계속 건의를 하고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제일 열악하게 지적받았던 것은 뭡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저희들이 앞전에는 관광공사 사장 변추석 씨가 경남 마산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분위기가 경남협력지사를 설치해 주는 것으로 잘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변추석 사장이 사퇴를 하고 난 이후에 내부적으로 자기들도 원주로 본사를 옮기고 서울지사도 필요하고 이래서, 처음에는 우리 경남협력지사를 잘 해 준다고 되어 있다가 내부적으로 그게 기재부에 인원 증원하는 부분을 올리면서 자기들이 필요한 부분을 하려고 해서 저희들이 좀 불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경남협력지사가 꼭 필요하다는 걸 우리 도민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자기들이 기재부에서 인원 증원 승인이 나도 다른 활용 못하고 경남협력지사로 꼭 와야 된다는 당위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도의원님들하고 국회의원님들하고 여러 군데 힘을 모아서 반드시 협력지사를 설립하는데, 자기들도 기재부에 이런 모든 힘을 모아주시면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래서...
○양해영 위원 그 부분 때문에 질의를 드린 건데, 이렇게 되면 사실상 이것은 국회의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야 될 부분 아닙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양해영 위원 우리 도가 도내 국회의원님들하고 소통을 잘 한다고는 못 볼 것 아닙니까, 지금 상황이?
그렇지 않습니까?
(“맞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래서 이것 어쩔 겁니까?
그냥 이렇게 설치 건의안을 하고 할 게 아니라 정말로 보따리 싸들고 올라가셔가지고 소통해내야 됩니다, 도내 국회의원들께.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해영 위원 저희가 건의안을 채택하게 되면 사실 위원회 이름으로 하는 건데 성과도 나와야 되고요.
무엇보다 관건은 사실 도가 국회의원님들하고 소통을 끌어내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힘을 실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놓치지 말고 정무적으로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알겠습니다.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성용 수고하셨습니다.
박해영 위원님.
○박해영 위원 박해영 위원입니다.
우리 건의안 문구가 이것뿐입니까, 관광공사에 올라갈 서류가?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설치건의안.
○박해영 위원 이것만?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박해영 위원 제가 이 서류를 보니까 이것만 가지고 이해가 안 갈 것 같아서.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다른 부분들은 이미 관광공사에 내부적으로 협의가 되어서 기재부에 증원하는 계획이 제출되어 있고, 기재부에서도 아마 긍정적으로 검토가 되고 있습니다.
○박해영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중요한 내용이 하나 빠져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남해안관광산업으로 하게 된 제일 첫발 디딘 게 여수엑스포잖아요.
그래서 부산에 크루즈가 접안되면 그다음에 창원 내지는 통영 쪽에 크루즈 댔다가 다시 여수 쪽으로 가는 걸로 이런 종합계획이 수립되어 있을 텐데, 지금 그 과정이라는 것은 하나도 없거든요.
단지 우리가 관광공사 지사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인데, 거기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할 수 있는 문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누가 보더라도.
왜냐하면, 우리가 크루즈 접안시설이나 거기서부터 나와서 관광버스로 가는 코스라든지 이런 관광을 할 수 있는 당위성이, 여기서 필요를 느낄 수 있는 지사를 요구해야 되는데 그냥 이런 식으로 하면, 한 군데에서 통제하면 인원도 적고, 요즘 인터넷, 전화 잘 되어 있는데 무슨 지사를 또 두겠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당위성을 주장할 때는 충분한 설득력이 있는 문맥이 있어야 되는데, 쉽게 말해서 남해안시대에 여수엑스포가 세계엑스포 아닙니까?
이런 부분도 할 때 우리가 인근 호남 쪽에 하는데 영남 쪽에서 왜 지원했겠습니까?
그런 부분은 서로 간에 영·호남 같이 합해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여수엑스포를 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을 했고, 또 우리가 동의를 해서 이렇게 안 했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 문맥이 하나도 없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아닙니다.
내용에 보시면 지금 타 시·도를 비교해서는 관광공사 내부에서도 경남협력지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타 시·도에 많이 지원했으니까 우리 도를 지원해 달라는 그런 감정을 자극하는 부분 보다는 자기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시·도의 불균형 이 부분하고, 그다음에 그동안 우리가 불이익을 많이 받았던 부분 부각을 시키면 충분히 저희들도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박해영 위원 그렇게 될 것 같아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박해영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꼭 이렇게 해야 될 일이고, 아마 이 자리 계신 동료위원님들도 이 부분에서 아마 반대하시는 분 안 계실 텐데, 제가 읽어보고 그동안 쌓은 지식과 식견을 봤을 때는 이게, 우리가 부산에서 크루즈 접안하고 중간에 한번 왔다가 또 여수 신안만까지 쭉 이어지는 코스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배 관광 아니면 이런 많은 외국인 유치가 힘들지 않습니까?
또 항공을 이용하는 것보다 배 관광이 아무래도 싸고 여유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박해영 위원 그래서 그렇게 볼 때 그런 문맥이 들어갔을 때 꼭 여기서 우리가 진두지휘하고 또 긴급상황이나 관광객을 위해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필요성, 당위성 이걸 주장하는 문구가 빠졌다는 얘기입니다.
그걸 좀 삽입을 해서 한번, 건의안은 승인하겠지만 세부내용은 좀 보강을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위원님,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기재부라든지 갈 때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꼭 넣어서 당위성을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의문은 지금 이 상태에서 우리 도의 불이익이라든지 불균형 이런 부분만 해도 설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거의 형성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해영 위원 시뮬레이션도 하나 없고 달랑 이렇게 자료를 보니까 염려스러워서 내가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용 수고하셨습니다.
이성애 위원님.
○이성애 위원 저희한테도 당연하게 거쳐야 되는 과정이긴 합니다만, 조금 전에 양해영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도내 국회의원님들을 활용하는 게 낫지 않느냐 이러는데, 도내 문광위원으로 계시는 분들을 제가 검색해 보니까 신성범 의원님하고 박대출 의원님하고 안홍준 의원님이 계십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세 분입니다.
○이성애 위원 그런데 여기서 아우성을 아무리 많이 한다고 해도 사실 관광공사 거기에 큰 설득력 없이, 크게 먹혀들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광위원으로 계시는 국회의원님들을 대상으로 해서 국회의원님들이 나서가지고 접근을 하면 훨씬 수월하게 해 낼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그쪽방향으로 해서 한번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는 게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성애 위원 감사합니다.
○박삼동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성용 예.
○박삼동 위원 이 건의안은 누가 봐도 반대할 건의안은 아닙니다.
아닌데, 세부적인 계획서를, 이게 그저께 만들어졌던 부분들이 아닐 텐데, 우리가 현장 확인도 해 보고, 부·울·경의 지사도 둘러봐야 되고, 또 지금 현재 인원이 3명 되면 우리 총액인건비제에 어떻게 되느냐, 또 운영규정이 어떠냐 이런 식으로 전혀 안 되고 올려만 놓고 뒤에 처리하겠다는 이것은 경상남도가 여태껏, 제가 1년 동안 지켜본 바에 의하면 전부 다 툭 터뜨려놓고 뒤에 수습하겠다, 전부 다 지금 현재 그런 식입니다.
전부 다는 아니지만 거의 다.
제가 비근한 예로, 지금 현재 광복70주년만 봐도 3억2,000만원인가 예산 드는 그것도 어느 날 갑자기, 그다음에 도 도서관 그것도 어느 날 갑자기, 누가 봐도 반대를 못 하도록 해 놓고 뒤에 수습하겠다는 이것은 의회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저는 보류를 원합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위원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도의 인원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박삼동 위원 상관이 없단 말이에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정부기관 인원, 부산에 근무하는 사람을 우리가 증원 요청해서 우리 도를 위해서 협력지사를 설치하는 것이지, 인건비나 저희 도비가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박삼동 위원 우리 도비가 안 들어가는 것 같으면 그 사람들이 우리말 듣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그러니까 경남협력지사가 생기면 지사장이 있고, 자기도 실적을 쌓아야 되기 때문에 우리도를 위해서 노력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 인원이 늘어나는 게 아니고요, 관광공사의 인원이 늘어나고, 예산도 전부 국비로 다 되기 때문에 저희 도는 유치만 하면 엄청난 부가이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유치하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도 인원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박삼동 위원 전혀 없어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예, 관광공사...
○박삼동 위원 그러면 만약의 경우에 운영규정이라든지 잘못 되어도 이야기가 전혀 없고, 해 놓으면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이동찬 위원님, 제가 보충해서 조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삼동 위원 예, 말씀해 보세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이동찬 경남협력지사는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지사지 우리 도의 협력지사가 아니고, 우리 도의 정원이라든지 예산을 지원받는 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전액 국비로 관광공사의 직원으로 보충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앞으로 이 사람들 역할을 좀 더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경남협력지사가 설립되었을 때 그분들이 하는 활동이라든지 우리가 얼마만큼 프로젝트를 가지고 추진하느냐에 따라서 도비로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향후에 지원이 되어야 될 사항도 필요한 사항이지만, 그리고 이번에 대정부 건의문 채택은 사실상 지금 기획재정부에 인력증원 2차 심의가 7월 20일부터 있게 됩니다.
그 2차 심의를 하기 전에 우리 도민의 역량을, 갈망하는 이런 부분들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 우리 위원님들의 대정부 건의문을 하게 됐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면...
○박삼동 위원 그렇다면 양해영 위원님 하신 말씀에 저는 적극적으로 동의를 하는 부분이, 이것은 저희들이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니고 문화체육위에 있는 국회의원님들이 설치하라고, 그쪽에서 바로 만들면 됩니다.
제가 볼 때는 그런데, 이 부분들을 잘 생각해 보세요, 헛물만 켜지 말고.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저희들이 꼭 협력지사가 유치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성용 수고하셨습니다.
○정재환 위원 위원장님, 내가 하나만 더 물어봅시다.
○위원장 이성용 예, 말씀하십시오.
정재환 위원님.
○정재환 위원 저는 촉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면서, 한국관광공사 경남협력지사 설치안 이게 우리 도가 되면 좋죠.
부·울·경에서 떨어져나가서 되면 좋다고 생각하고, 설사 안 되더라도 시도는 해 볼만 하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내가 궁금한 것을 하나 말씀드리면, 지금 이 모든 것 정부가 다 해 주잖아요, 관광공사.
해 주는데, 지금 현재 국가가 광역으로 자꾸 묶어서 뭘 하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기존 부·울·경 되어 있는 것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을 국가 차원에서 그걸 바람직하게 생각하겠느냐?
거기에 대해서 답변 한번 해 주세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지금 관광공사에서 부·울·경에서 경남협력지사를 분리하는 게 타당하다 해서 그 안이 기재부에 올라가서,
○정재환 위원 그래요?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기본 실무심사위원회에서는 증원을 시켜서 해 주는 쪽으로 지금 검토가 되어 올라갔습니다.
○정재환 위원 한국관광공사에서 그렇게 판단했네?
부·울·경이 있는 것보다는 경남은 별도 떨어져 나오는 게 좋다?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그렇게 안이 올라가서 기재부에서도 실무심사위원회에서 분리하는 게 좋겠다고 긍정적으로 검토가 되고 있고요, 위원님들께서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도내 문광부 소속 국회의원님하고 김재경 예결위원장 되신 분께 저희들이 좀 도와달라고 직접 찾아뵙고 부탁도 드렸습니다.
계속해서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재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성용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부연설명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건의안이 상정되기 전에 김해부시장으로 나가신 윤성혜 국장이 이 설치안에 대해서 우리가 이렇게 하고자 하니까 간담회를 열어가지고 보고를 한번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국장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도의 협력지사가 아니고, 관광공사의 협력지사를, 지금 다른 시·도는 2개 정도로 하나의 협력지사가 있는데 우리는 부·울·경 해서 3개로 있으니까 분리해서 우리 경남만이 할 수 있게끔 설치를 해 달라 건의안을 촉구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결국 부차적인 문제는 우리 지역 국회의원님들, 아까 신성범 의원님이라든지 박대출 의원님, 안홍준 의원님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 건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민의 염원을 담아서 먼저 건의안을 촉구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상징적으로.
하고 나서 또 나머지 부분들은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해서, 기존에 진행되다가 이 건의안을 내게 된 것도 기존의 한국관광공사 사장님이 우리 경남 출신이고 마산 출신이기 때문에 쉽게 풀어나가다가 교체가 되면서 지금 보류가 된 상태입니다.
이걸 더 탄력을 받아서 빨리 관철시키기 위한 노력을 위해서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우리 연찬회 때도 이 부분을 언급했었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 위원님들의 생각이 그대로 전해져서 추후는 꼭 설치될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협력지사 설치 건의안을 우리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고 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경남 메르스 피해병원 긴급 예산 지원 건의안(문화복지위원장 제안)
(17시 35분)
○위원장 이성용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경남 메르스 피해병원 긴급 예산 지원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복지보건국 제안설명 안 해도 되겠습니까?
(“필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회의에 앞서 간담회에서 있었던 보고사항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A11855##(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경남 메르스 피해병원 긴급 예산 지원 건의안을 우리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7분 산회)

○출석위원수 8인

○출석위원
이성용 이성애 박금자
박삼동 박해영 양해영
전현숙 정재환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정준석

○출석공무원
문화관광체육국장 이동찬
관광진흥과장 이종수
 
복지보건국장 박권범
보건행정과장 김태연
 
○속기사
우순덕

프로필

- 발언자 정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