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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의 방향

  • 회기정보

    제366회 3차    원본파일 회의록 영상

  • 질문일

    2019.8.30

  • 질문의원

    박준호(김해7, 더불어민주당, 경제환경위원회)

  • 질문요지

    1. 제7차 경남교육발전계획 291페이지 중에 3페이지
    3-6 한꼭지로(3페이지) 다담아내기는 어렵지 않나는 생각을 합니다.
    경남교육청의 체육에 대한 정책에 간략히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2. 운동선수로 운동에 집중해오던 학생들이 있습니다 고학년이나 저학년이나 이러한 학생들이 어떤 이유로 운동에서 진료변경을 하는 편하게 좀 말씀드리면 일반학생으로 전향할 때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련하여 정책적으로 고민을 해본다면 어떨까 하는데 어떠신지요?

    3. 일선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계시다가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으로 발령받아 행정업무 중심으로 직책의 변경이 있을 때 실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 필요

    4. 교육청뿐만 아니라 도청에도 권하고 싶습니다만 퇴직공무원들께도 퇴직이후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랄까, 적응훈련 또는 연수교육이 필요

  • 관련부서

    체육예술건강과

  • 답변자

    교육감

  • 답변요지

    1. 전문체육인 육성과 공부하는 체육인과의 정책방향 및 향후 계획
    - 학생선수 학력저하 및 학습권 침해 우려에 따라 최저학력제 명시
    -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회, 훈련 참가일수 1/3까지 허용
    - 국가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으로 선진국형 스포츠클럽 운영 권장

    2. 학생선수 일반 학생 전환으로 진로 변경 시 프로그램
    - 정규수업 이수 후 훈련 참가 원칙으로 운영
    - 수업 결손 시 e-school 프로그램 적용으로 보충활동
    - 고등학교 선수의 경우 적성검사를 통한 정보 제공

    3.교육전문직 임용 예정자 역량강화 방안
    - 경상남도교육청 직원은 행정직으로 쭉 올라온 직원이 있고, 학교에서 한 20년 정도 근무하다가 전문직으로 들어와서 장학사나 연구사나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행정적인 능력이나 이런 것으로 보면 우리 전문직들이 많이 좀 약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을 행정에 접목시켜키며 교육행정을 펼치는 데 있어서는 장점도 가지고는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학교에 있다가 전문직으로 오는 경우 50시간, 70시간 가까운 연수를 통해서 이렇게 전직이 되어 오는데 그 연수나, 이런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적극적으로 챙겨서 행정 역량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이미 교직원공제회에서 퇴직 후 활동에 관한 연수 제도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고, 대체로 퇴직하기 5년 전부터 퇴직하는 그해까지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우리 교육청에서도 좋은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다면, 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데 대해서도 퇴직 후 프로그램을 좀 적극적으로 노력해 보겠습니다.

  • 추진상황

    1.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 혁신안 추진
    - 학교체육교육의 질 향상, 학교체육 활성화, 운동부 운영, 체육대회 운영 지원 등의 주요 방침을 세우고 추진 중
    - 학교체육수업 내실화를 위하여 초중학교에 스포츠강사 지원, 학교체육활성화 및 7560+ 선도학교 선정 및 운영
    -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위하여 우수학교스포츠클럽 및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선정, 뇌를 깨우는 아침스포츠활동 지원, 교육감배 및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 활동성이 부족한 여학생의 체육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의 여학생 종목을 확대 반영하여 여학생 체육활동 참여 확대
    - 학생선수 확보 및 풀뿌리스포츠모형 구현을 위한 학교운동부 혁신안을 2018년 1월부터 추진 중이며 2019년 2월 후속조치 발표
    - 초․중학교는 학교운동부를 중점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여 엘리트 선수 육성과 일반학생 활동 병행
    - 축구, 야구종목은 지역형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여 타교학생들도 가입하여 체육관련 진로선택의 폭을 넓힘
    - 관련 정책의 조기정착을 위한 소통강화 및 행․재정적 지원 추진 중

    2. 학생선수 일반학생으로 진로 변경 시 적응(교육) 프로그램 운영
    - 모든 학생이 개인사정 등 운동 중도 포기 시 일반학생 적응 유도
    - 평소 정규수업 이수 훈련 참가 원칙으로 학습 습관 형성
    - 수업결손 발생 시 e-school 프로그램을 통한 보충학습 실시
    - 고등학교 선수의 경우 중도 포기 시 적성검사를 통한 스포츠관련 및 지도자 자격증 반, 대학진학반 등 등 프로그램 운영
    - 향후 중도 포기자를 위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 종목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추진

    3. 교육전문직 임용 예정자의 역량강화 연수 추진 현황
    - 교육전문직 임용 예정자 연수는 크게 2가지 종류가 있음
    - 2014년부터 시작한 경남ㆍ전북ㆍ전남ㆍ광주ㆍ부산ㆍ제주교육청 등 6개 지역이 ❶「남부권 전문직 임용 예정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음
    ◦ 교육행정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고, 각 시도교육청의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직원의 유대감과 협력적 활동을 높이기 위함
    ◦ 남부권 공동 직무연수(50시간)와 연동하여 시도교육청별 정책연수(18시간) 별도 운영하고 있음
    - 시도교육청별 정책연수(18시간)에 해당하는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❷「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연수」를 운영함
    ◦ 경남교육 정책과 교육행정을 특화하여 강의 및 사례, 토론 등 참여형 연수운영으로 경남교육의 정책방향과 분야별 정책으로 연수함
     도교육청의 입장과 향후 계획
    - 남부권 공동연수와 경남교육청의 자체연수에 대해 연수생은 교육혁신 및 최신교육 트랜드를 경험하고 익히고, 교육행정에 대해 교육전문직의 마인드를 높인다는 평가함
    - 도교육청은 남부권 연수와 자체연수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음
    - 또한 교육전문직원으로 임용 후 2~3년 이내에 직무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밀착형 교육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음

  • 조치결과

    답변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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