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2회 교육위원회 제2차 (1) 2020.04.22

영상자료

제372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20년 4월 22일(수)
장소 : 교육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경상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16시 12분 개의)
○위원장 표병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교육위원장 표병호입니다.
어제 제1차 교육위원회에 이어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교육 발전과 경남 교육 발전을 위해 일선 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여러 직속기관장님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과 회의 진행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2020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건입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오늘 교육청 직속기관 주요업무보고를 위해 참석한 여러 직속기관장님들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속기관장을 대표하여 박줄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장님께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수원장 박줄 반갑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장 박줄입니다.
직속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영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입니다.
유창영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장입니다.
백종태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장입니다.
정섭균 경상남도교육청 덕유학생교육원장입니다.
오인태 경상남도교육청 산촌유학교육원장입니다.
이순희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장입니다.
이성섭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장입니다.
허금봉 경상남도교육청 시설감리단장입니다.
최문용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장입니다.
이석희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장입니다.
이창두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입니다.
서여화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장입니다.
황현경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장입니다.
주경환 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장직무대리입니다.
(간부인사)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표병호 교육연수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경상남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의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경남교육청 정책 방향이 각 직속기관의 실정과 특색에 맞게 잘 반영되었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보다 발전적인 교육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에 대하여 직속기관장님의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경상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소관
(16시 16분)
○위원장 표병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0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위원님들께서 보고 내용을 숙지하고 계시므로 전 기관 보고는 생략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582##372_3_교육_2차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직속기관)#!
그러면 보고 건에 대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장규석 위원님.
○장규석 위원 감리단장님!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시설감리단장 허금봉입니다.
○장규석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감리단에서는 주요업무를 보면 시설공사 감독·감리 및 기성검사, 시설공사 하자 관리, 시설공사 재해 방지, 자체 발주 공사에 대한 기술 지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현재 감리를 하고 있는 곳이 몇 곳쯤 되죠?
경상남도교육청 산하 공사,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지금 현재 하고 있는 부분하고, 올해 할 것까지 해서 약 85군데 정도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장규석 위원 그렇죠, 새로 건물 신축부터 시작해서,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신축부터 해서 금년 것은 계획이 그렇습니다.
○장규석 위원 도내 지역청 행정사무감사를 가보면 여태까지 하자 발생이 많이 되어서 누수라든지 보수 공사가 많이 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죠?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그렇습니다.
○장규석 위원 그래서 제가 왜 보자 고 했냐면 감리가 잘 됨으로 해서 하자도 발생 수가 적어질 수도 있고, 공사도 쉽게 말해서 신축 공사를 하면 튼튼하게 지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인데, 형식적 감리가 되어서는 안 될 것 같거든요.
사실 가보면,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좋은 말씀입니다.
○장규석 위원 저희 인근에 망경초등학교 개축 공사를 했지 않습니까?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장규석 위원 제가 그 바로 옆에 있으니까 감독·감리자 비슷하게 해 왔었어요, 사실은.
그리고 그 공사를 하는 사람들한테 눈치도 보이고 했는데, 실제적으로 감리단에서 수시로 못 나가 보면 그쪽 시설과에서 나가서 점검을 해 볼 수 있게끔, 어려운 것 아닙니다.
그 시설공사 할 때 직접 나가서 한번 스쳐만 줘도 그 사람들이 상당히 신경을 씁니다.
그런 부분 좀 신경 쓰고, 그리고 하청을 주는 경우 교육청에서는 아니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보면 하청 주는 것 잘 점검해 주시면 좋겠다.
원청이 처음에 입찰이 되면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해요.
실질적으로는 안 그렇지만 자기들끼리 내부적으로 내가 100억원에 받았으면 약 10% 정도 거기서 이익금을 취하고 예를 들어서 나머지 90억원에 준다든지, 다른 업체한테 공사하게끔 주고 이렇게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것도 감독을 좀 해야 될 것 같고, 왜냐하면 처음 입찰한 업체가 밑에 몇 퍼센티지 마진을 먹고 나면 거기에 공사 이익금이 적다 보면, 공사비가 적다 보면 결국 하자가 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죠?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맞습니다.
○장규석 위원 그런 부분도 한번 철두철미하게 감독을 잘해서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개축이나 신축되는 건물에 들어가서 하자 없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건물이 지어질 수 있도록 감리를 철두철미하게 잘해 주십사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고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저희들 업무하는 데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규석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감사합니다.
○장규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표병호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수 위원님.
○김경수 위원 감리단장님 나오신 김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감리단장님 나오시면 시설과장님이 안 오시고, 시설과장님이 오시면 단장님이 안 오시니까, 서로 니미락내미락하는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사실 학교 준공하고 채 1년도 안 되어서 개교하자마자 비가 샌다, 방수가 안 되어서 누수가 있다면 감리단 책임입니까, 시설과 책임입니까?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저희들이 준공 이후에 1년은 감리단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감리단 책임이라고 보면 1년 정도는 저희 감리단의 책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경수 위원 하자 보수가 생기면 토목 다르고, 건축 다르고 기한이 다 있겠지만, 방수 같은 경우에는 감리단 책임이 맞죠?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1년은 우리 감리단에서 관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경수 위원 학교 준공할 때는 시설과에서 합니까, 감리단에서 합니까?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준공 검사는 시설과에서 시행을 합니다.
○김경수 위원 그러면 준공 검사할 때 시설과에서 누수 같은 것 확인 안 합니까?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다 확인합니다.
하는데 그 당시에는 그런 상황이 생기면 준공 검사 자체가 안 됩니다.
안 되는데, 그 이후에 발생된 사건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저는 듭니다.
○김경수 위원 제가 최근에 장유에 수남고등학교 맞습니까?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맞습니다.
○김경수 위원 개교하자마자, 지금 3년 된 학교거든요, 그죠?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김경수 위원 하자마자 비가 샜어요.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알고 있습니다.
○김경수 위원 비가 샜고 그래가지고 여태까지 숨기다가 최근에 알게 되어서 제가, 학부형이 수업하는 데 비가 자꾸 샌다고 해서 찾아가니까 저 보고 말하지 달라고 하는데, 제가 그런 말 안 하는 것이 의원 역할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가 도저히 양심상 안 되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지금 3년이 됐어요.
3년이 되었고, 개교하자마자 초기에 샜고, 시설과에 전화를 하니까 “아, 그것은 감리단의 업무라고, 감리단을 통해서 전화를 드리라고 하겠다.”고 했는데 한 달이 넘었는데 저한테 전화 한 통 없었습니다.
거기에 전달이 안 된 것인지, 감리단에서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아마 이번에 6억원 정도 예산이 올라온다고 하더라고요.
하자 보수를 맡겨도, 1년 내에 맡긴 사항이 3년이 지난 상황에서, 앞전 옹벽처럼 또 우리 학생을 볼모로 해서 애들 비 맞으면 안 된다는 것을 해서 고쳐놓고 돈 하나도 못 받는, 혈세를 그런 식으로 쓰는 상황이 또 되풀이 되는 거예요.
이 돈 누가 냅니까, 누구 책임입니까?
방금 말씀하신 준공할 때 검사 제대로 했으면, 솔직히 시설과에서 책임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준공할 때 제대로, 위에서 물 한번 부어보면 비 새는지 안 새는지 아는데, 그러면 시설과 준공 책임이 있고요.
그다음에 1년 이내에 분명히 거기 행정실이나 학교를 통해서, 비 맞은 애들이 증언한 겁니다.
1년 동안 비를 맞고 있었는데 주먹구구식 땜빵만 하다가 지금 안 되겠다 싶어서, 전체적으로 다 하자다 싶어서 6억원이라는 예산이 올라왔잖아요.
감사님 안 계시지만 이것 책임 누가 집니까?
같이 안 오시니까 제가 도저히 물어볼 수가 없는데, 인터넷 부르면 단말기 고장 났다, 뭐 부르면 뭐 고장 났다고 하니까.
오늘 감리단장님이 마침 오셔서 확실하게 말씀해 주시고, 그리고 시설과는 제가 다음에 예산이 올라오면 그때 다시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관련해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김해수남고에 관해서는 위원님께서 염려하신 대로 그런 내용을, 학부형이나 또 학교를 사용하는 교직원, 학생들에게도 상당히 제가 감리단장으로서 정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 우리가 공사 기간이 조금 짧은 것도 사실 그 원인이 하나 될 수가 있습니다.
그 당시에 설계부터 입찰, 공사 기간 자체가 다른 학교에 비해서는 상당히 짧습니다.
보통 신설 학교는 약 450여일 정도 기간이 소요가 되는데, 김해수남고등학교는 발주부터 해서 공사 기간이 좀 짧은 것도 사실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방수 공사 자체가 겨울에, 우리가 2월에 준공이 잡히다 보니까 공사 진행을 빠르게 한다고 진행하다 보니까 겨울 공사를 부득이 하게 되었고요.
○김경수 위원 단장님, 그것은 말씀이 안 되는 이야기이고요.
왜 그러냐면 모든 학교가 그런 절차를 밟고 진행을 합니다, 빠듯하게요!
최근에 장유에 율산초등학교죠?
개교가 빠듯했는데 솔직히 코로나로 가장 이득을 본 학교는 그 초등학교입니다.
개교가 힘든 상황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개교가 안 되고 있으니까 지금 그 학교는 개교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요.
그 학교에서 최근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 투표소로 지정이 된 거예요.
학교 개교하기 전에 투표소로 먼저 된 거예요.
투표소로 되어서 벽에다 유리 테이프를 붙여서 투표소로 했는데, 그것을 뗀다고 뗐는데 페인트가 다 일어나 버렸거든요.
어떻게 생각합니까?
제가 처음 이야기합니다.
페인트 전문가한테 전화를 해 봤어요.
페인트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안 맞냐고, 그것 일어날 수가 없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지금 여기 벽에다 테이프 붙였다 떼보세요, 일어나는가?
그 신설 학교에 꼭 가서, 내일 당장 가셔서 체크해 보시고요.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확인하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아무리 공기가 짧다고 해도 너무한 것 아닙니까?
200억원 주고 공사하는 데 짓자마자 비 새버리고요.
페인트 대충 칠해서 애들 테이프 한번 붙였다가 떼버리면 시멘트 다 보여 버리고, 솔직히 감리가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감리를 책임 감리로 전환하든지, 실제로 우리 자체 감리를 감리 비용을 아끼려고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전체적인 감리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요.
일단은 시설과에도 책임이 있으니까 그때 이야기하겠고요.
단장님께 질의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삼동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표병호 김경수 위원님 질의 마쳤습니까?
○김경수 위원 다했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삼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삼동 위원 우리가 일반 건물을 지으면 일정한 금액 이상은 외부 감리도 있지 않습니까?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박삼동 위원 그런데 보통 외부 감리, 자체 감리 이렇게 있는데, 학교는 전부 다 자체 감리밖에 없습니까?
시설감리단에서 전체적으로 다합니까, 신설 학교 같은 경우에는, 금액에 관계없이.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건축 공사는 건축 허가를 득해야 되는 면적이 있습니다, 기준 면적이.
○박삼동 위원 그러니까,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85㎡ 이상인 건축물에 대해서는 신축이나 증축이나 개축에 대해서는 일정 감리를 주도록 법제화되어 있습니다.
○박삼동 위원 외부 감리를 주도록,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일단 감리든, 저희들은 계약직 건축사 3명을 고용하기 때문에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집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 공무원을 채용해서 임기제로 3명을 고용하고 있기 때문에 관계는 없고요.
그다음에 각종 개별법에 따라서 전기나 통신, 소방 부분도 이중 감리를 현재는 일정 부분 주고 있습니다.
그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지금 법적으로는 감리를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삼동 위원 그러면 전기나 소방 같은 경우에는 별도로 하게 되면 하자가 있으면 그 인정을 해 준 부분에서 모든 것을 책임을 질 것 아닙니까?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맞습니다.
전기 같은 경우는 75㎾, 그다음에 자가발전이면 태양광 발전이라든지 이런 자가발전은 10㎾ 이상,
○박삼동 위원 그러면 우리가 하자 보수 금액을 보통 보는 것 같으면 금액의 10%를 하자 보수를 1년이면 1년 이렇게 두잖아요?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우리가 기간이 각 공정별로 하자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박삼동 위원 그러니까 그게 기간이 얼마죠?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기간은 구조물 같은 경우에는 이런 큰 건물을 짓다 보면 철근 콘크리트조로 학교 건물을 주로 많이 짓는데, 우리가 RC조라고 그럽니다.
철근 콘크리트조는 주요 구조물이 5년입니다.
그다음에 각 공정에 따라서 조적이 2년이고, 미장이 2년이고, 각 공정별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방수 같은 경우에는 3년이고,
○박삼동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한 부분 자료를 우리 위원님들한테 구체적으로 되어 있는 것, 방금 이야기하셔서 외부 감리에 있어야 되는 것, 자체 감리하고 있어야 되는데 이것 책임은 누가 있고, 법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이런 것을 상세히 만들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한 부씩 배부해 주세요.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시간은 어떻게,
○박삼동 위원 아무 때라도 좋으니까,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삼동 위원 만들면 우리 위원님들한테 한 부씩,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혹시 이것 마치고 해도 관계,
○박삼동 위원 아니, 천천히 해도 됩니다.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삼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표병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희 위원 들어가셔도 됩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님 앉아서, 마이크 되나요?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예.
○이병희 위원 앉아서 답변해 주세요.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이 경남교육청에 미치는 영향적인 것은 싱크탱크의 역할도 하는 것이 맞죠?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예,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병희 위원 설립 취지가 그런 것 아닙니까?
노력하고 계신 것이 아니고,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원래 교육연구소로 시작했습니다.
1958년도에,
○이병희 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로 그 역할 분담적인 것을 보면 경남 교육의 싱크탱크의 역할을 하는 기능을 가지는 것은 사실 아닙니까, 그렇죠?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그렇습니다.
○이병희 위원 경남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는 우리가 발췌하는 이런 교육 자료 보관이 몇 년까지 합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5년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이병희 위원 교육 자료를?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그 교육 자료는 영구적이죠.
○이병희 위원 그런데 뭐를 5년, 공문서?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예, 그렇습니다.
○이병희 위원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고 난 이후에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현실적으로 지금 경남 교육에 미치는 그런 대안을 모색한 게 있습니까,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연구정보원 차원에서 지금 경남 교육이 현주소에서 헤매고 있는 이 상황을 돌파하려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책 제안을 한 게 있느냐는 말입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정책 제안까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응급콜센터를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병희 위원 응급콜센터가 뭡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온라인 학습을 온라인으로 다 개학을 했지 않습니까?
○이병희 위원 예.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그러면 이런 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학교 현장이나 학부모나 학생들이나 다들 엄청난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까지 해결하기 위해서 콜센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병희 위원 지금 현재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각 부분별 스터디를 하는 분야별 그런 것 많이 가지고 있죠, 자료를.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예, 있습니다.
○이병희 위원 원장님, 제가 질의하는 의도를 조금은 아시겠죠?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코로나 사태가 저희들은 이렇게 빠르게 진행되리라고 예측을 못 했습니다.
○이병희 위원 아니, 그것은 누구나 예측을 못 하는 것이고, 지금 현주소에서 저는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으로 교육연구정보원장님께 질의드리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우리 경남교육청 본청 안에 실무자들이 발버둥을 치는 것과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그 노하우가 접목이 되어져야 되는데 전혀 연결이 되지 않더라.
중앙정부로부터 1년에 수십억원의 부담금을 내는 인터넷 교육이나 이런 부분도 실제로 상황이 도래되니 하나도 쓸 수가 없더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재 경남교육청에 긴급 상황이 도래되었을 때 대처 방법적으로 어떻게 해야 나갈 길을 모색해 나가겠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나 막연하다는 겁니다.
원장님, 지금 이 시기는요, 제가 어제 교육청 관계자 누구한테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하는 게 무슨 학습이죠?
학교에 엊그제 개교한 게 온라인 학습?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예.
○이병희 위원 온라인 학습이 경남교육청이 잘했다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도, 저는 지금 현재 앞으로 진행되는 것과, 또 코로나라는 위험 상황이 이번으로써 없어지리라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경남교육청에서 이번 기회에 온라인 학습을 어떻게 해 가야 되고, 이런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대처를 어떻게 해 가야 된다는 기본적인 매뉴얼을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 온라인 학습을 잘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만족하면 안 된다는 주문을 한번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교육연구정보원장님 말씀을 빌려보면 내가 자료상, 또 지금까지 교육정보연구원의 역할론적인 것을 제가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뭐 설명할 때는 전부 필요합니다.
지금 안 하면 난리 나고, 6·25 사변 같은 난리가 날 정도로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게 어떤 상황이 도래되었을 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느냐 이거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잘잘못을 이야기할 시기는 아니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예.
○이병희 위원 현재 우리가 이 상황이 겪어보지 않은 상황이 도래되었으니 앞으로 이런 상황이 언제 우리 앞에, 교육 현장에 닥칠지도 모른다, 그러면 절대.
지금 온라인 학습 그게 무슨 성공입니까?
각 가정집 현장에서는 엄마들이 난리를 피우고 있는데요.
아니거든요, 현장과 지금 이야기하는 것과는 괴리감이 있습니다.
그게 나쁘다, 좋다를 떠나서 저 개인적이고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지금 이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상황을 계기로 해서 우리 경남교육청에서 앞으로 닥쳐올 위기 상황 교육에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좀 정해 달라.
그러면 그것이 일선 교육 현장에 계시는 교육청 담당 부서별 실무자들과 우리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교육연구정보원과 같이 믹싱을 해서 지금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가지고 있던 경남 교육의 노하우, 부분별 노하우를 가지고 정규 학습이 아닌 다른 학습이라도 어떻게 대처해서 학생들의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그런 게 있다면 그것을 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되는데 전혀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게 안타깝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원장님께 주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 시간 이후부터라도 정말 어떻게 대처해 가야 될 것인가, 이것을 TF팀을 구성하더라도 해 주셔야 됩니다.
앉아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면 우리에게 누가 갖다 바칠 사람이 있습니까?
저는 그것은 희망사항일 뿐이지, 코로나가 지금 당장 없어진다고 누가 보장하겠습니까?
앞으로 안 온다는 이야기를 누가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준비하는 사람만이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부분이 조금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좀 해 주셔야 됩니다.
제가 여기 교육연구정보원에 인력 배분을 보니까, 이게 부끄럽지 않아야 되거든요, 이런 시기에.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많은 인력, 그러니까 정원 84명에 현원 83명인데, 이 83명의 고급 인력들이 얼마만큼 경남 교육을 위해서 역할을 해 주느냐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산물이.
여러분이 말씀하는 산물, 그죠?
그것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이것 공감하십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예.
○이병희 위원 좀 부탁할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표병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성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성일 위원 아무래도 직속 기관장이 교육원이 연관되다 보니까 우리 교육연수원장님, 박줄 원장님이 선임자로서 총괄적으로 저의 이야기를 해 주십사 하는,
○교육연수원장 박줄 교육연수원장 박줄입니다.
○원성일 위원 원장님, 반갑습니다.
올해 교육연수원 2020년도 연수 운영 계획이 총 과정 수가 몇 과정으로 되어 있죠?
○교육연수원장 박줄 1,300과정이 됩니다.
○원성일 위원 그렇죠, 1,299개 과정이고, 예정 인원이 17만7,000명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그렇습니다.
○원성일 위원 아무래도 교육연수원뿐만 아니라 과학교육원, 학생교육원, 덕유학생교육원 그다음에 학생안전체험교육원, 특수교육원, 낙동강학생교육원 전체가 다 해당되는 부분 같은데, 코로나19 사태로 해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해서 이 과정과 운영 계획이 많이 변화가 되었을 것 같은데,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그렇습니다.
○원성일 위원 지금 자료를 제가 받을 수는 없는 부분이고, 간략히 지금 현재 저희들한테 올해 2020년도 운영 계획을 잡아놓은 이 부분에서 코로나 사태로 돌발이 나오다 보니까 많은 계획이 차질이 생겼을 겁니다, 그죠?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원성일 위원 그에 대해서 앞으로 올해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지 간단하게 말씀 좀 해 보십시오.
○교육연수원장 박줄 사실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연수원뿐만 아니고 많은 부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우리 연수원에서는 연초에 계획했던 대부분의 과정을 재정리해서 5월부터 대부분 그대로 실행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만 정말 하기 힘든 중국으로, 우리가 국외로 연수 가는 해외 항일 유적지 탐방이라는 과정이 있는데 이것은 중국은 도저히 금년에 갈 수가 없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 교원과 지방공무원 3개 과정은 폐지를 했습니다.
또 일본과 중국으로 우리 선생님 6명이 연수를 가도록 되어 있는 것도 일본, 중국은 안 된다고 해서 금년에 폐지를 했고요.
그다음에 우리 연수원 자체적으로 연수하는 계획이 3월에 있습니다만 그것은 6월로 예정되어 있는 것과 합동으로 진행하기로 했고요.
나머지 지방공무원 교육 훈련 3개 과정은 어쩔 수 없어서 폐지를 하고 나머지는 금년 안으로 다 이렇게 재조정해서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원성일 위원 예.
특히 보면 중등연수 세부계획이라든지, 초등연수 보면 1월에 상당히, 보면 1~2월 겨울방학 때, 그렇죠?
상당히 연수가 많았는데, 1월은 아마 했을 것 같고, 2월 직무연수나 이런 것들은 다 완료했습니까?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2월은 다 완료하고,
○원성일 위원 3월부터 안 된 겁니까?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그렇습니다.
○원성일 위원 지금 저희들이 3~4월 계획 잡은 것은 앞으로 폐지하든지 아니면 연기를 하든지 그런 스케줄은 다 잡혀 있습니까?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다 잡혀 있습니다.
○원성일 위원 그러면 그에 대해 일선에, 여기 직무 맡고 있는 교사나 학교에는 다 통보가 되었고,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그렇습니다.
○원성일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아무래도 또 이렇게 하다 보면 거기에 대해 관련되는 예산 부분도 일부 변화를 시켜야 될 거고, 그렇죠?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원성일 위원 그다음에 거기에 관련되는 각종 인프라 부분인데 이것은 아마 우리 교육연수원뿐만 아니고 지금 해당되는 전체 다, 낙동강부터, 특수교육원부터 해서 원장님도 다 해당되는 부분을 가지고 대표로 제가 한번 물어보는 부분들입니다, 그렇죠?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원성일 위원 지금 현재 계획이 5월 5일부터는 잠시 거리두기도 완화될 건데, 5월부터 시작할 건데, 5월부터 시작하면서 거기에 열처리 감지기부터 해서 거기에 대한, 예방에 대한 준비는 철저히 잘해 놨습니까, 어떻습니까?
○교육연수원장 박줄 열화상 카메라 2대를 본청에서 예산을 주어서 오늘이 수요일이니까 금요일에 납품받아서 월요일부터 가동이 가능하도록 준비가 되어 있고요.
○원성일 위원 아니 잠깐만요.
그 납품을 이제 받아서 월요일부터 가능하다고요?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그렇습니다.
○원성일 위원 이것은 제 생각인데 제가 알기로는 개학날 맞춰서 저희들이 학교 이런 데나 그다음에 이런 직능단체에도 당연히 3월 초에 준비해서 4월 초는 다 완비된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원래 4월 초에, 4월 5일이나 6일 되면 완비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여기 학생교육연수원에 오는, 직무를 안 해서 그런 겁니까?
○교육연수원장 박줄 아닙니다.
조달에 주문해서 우리가 받는 데 한 20일이 걸렸습니다.
1회 추경 때 반영되었습니다.
○원성일 위원 아, 그랬습니까?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원성일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제가 알기로는, 4월 초에 저희들은 학교는 다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육연수원장 박줄 학교는 이미 그때 다 나왔습니다.
○원성일 위원 이것도 다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하여튼 그런 부분들처럼 시작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해야 될 것이고요.
예방도 해야 될 것이고요.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그리고 식당에 6인용 식탁인데 칸막이를 해서 앉을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원성일 위원 예.
지금 보면 일단 전체적으로는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고요.
저희들이 책자를 보면 지금 신규 임용 예정자 기본 교육이라든지 직무연수, 초·중등 영어 국외 직무연수 이런 것들은 일단은, 현재 초·중등교사 영어 국외 직무연수 이 부분은, 외국에 나가는 부분들은 일단 잠정적으로 폐쇄할 계획으로 잡혀 있습니까?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그렇습니다.
○원성일 위원 하여튼 이런 많은 변화된 부분들을 제 생각은, 지금 현재 책자를 보면 한 번도 변화된 것을 저희한테 보고한 것이 없기 때문에 일단 시간이 좀 되시면 변화된 부분 이런 것들은 저희 의회 쪽에다 약간 편집해서라도 보고를 해 줘야만 이런 것들이 변화된, 5월부터 하신다고 하셨으니까, 그렇죠?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원성일 위원 그러면 5월부터 전체적으로 변화된, 전체는 아니더라도 큰 부분들은 폐지되었으면 폐지되었다든지 아니면 별도로 연기되었으면 연기되었다든지 이런 것도 좀 약간 다음에 한번 보고 기회가 있으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연수원장 박줄 예.
자료 만들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성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표병호 질의 마치셨습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수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김경수 위원 일단 과학교육원장님요.
한 2~3주 전인가 제가 실질적으로 직속기관에 일주일 동안 다닌 적이 있거든요.
제가 다니면서,
○과학교육원장 유창영 과학교육원장 유창영입니다.
○김경수 위원 예.
제가 다니면서 느꼈던 점이나 개선사항을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혹시 우포생태분원, 과학교육원 맞으시죠?
○과학교육원장 유창영 예, 맞습니다.
○김경수 위원 예.
그때 과학교육원 갔다가 제가 생태분원 갔었는데, 생태분원 올해 예산인가 타당성 용역인가 아마 나간 것 있죠?
알고 계십니까?
예산 살아나서 간 것이 있는데 알고 계십니까?
○과학교육원장 유창영 말씀하신 부분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우포생태공원 짓는 거,
(○집행부석에서 – 학습관,)
예, 학습관을 짓는 거 이게,
○과학교육원장 유창영 그 부분은 아직 준비 중입니다.
○김경수 위원 그러니까 이게 아직까지 용역 발주가 안 나갔더라고요.
○과학교육원장 유창영 예, 그렇습니다.
○김경수 위원 그때는 엄청 급하게 해서 당장 할 것처럼 하더니만 아직까지 부지도 바로 뒷자리에 하니 아니면 옆에 가서 하니 중이더라고요.
○과학교육원장 유창영 굉장히 고민이 많습니다.
○김경수 위원 예.
그러니까 고민만 하다가 제가 볼 때는 시간이 다 갈 것 같고요.
제가 우포생태공원을 가봤어요.
가보니까, 우리 송순호 위원님이 5분 발언도 하셨고 관심이 너무 많아서 정말 좋을 것 같았는데, 차에서 딱 내렸는데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집하고 거의, 우리 촌에 있는 집 수준이더라고요.
생태체험을 어디에서 하는지 보니까, 생태에 늪이 있다고 하는데 보니까 거의 도랑도 안 되는 수준에, 정말 작더라고요.
그래서 아, 송순호 위원님이 꼭 필요하다고 해서 하셨구나, 백번 공감했고요.
필요하다고 생각했고요.
지금 현재 시설로는 저는 솔직히 아무것도 안 된다고 봅니다.
예산을 했으면 최대한 빨리 집행을 해서, 꼭 필요하니까 그렇게 했을 것 아닙니까, 설립을 위해서.
그런데 그때와, 지금 막상 예산 통과가 됐는데 안 나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제가 약간의 불만이 있고, 최대한 빨리 집행해서 하루라도 빨리 지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명칭요.
제가 사실 과학교육원 가면서 과학교육원은 과학 선생님이나 교육하는 연수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우리 아이들이 가서 볼 수 있는 엄청나게 좋은 시설이 있더라고요.
제가 사실은 가정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같이 데리고 다니지는 않지만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런 게 생태 체험장이라든지 다른 명칭이 되어야 되는데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팻말 보고는 찾아갈 부모가 없다고 봐요.
그게 명칭도 좀 문제고요.
그리고 공식 명칭은 우포생태분원이더라고요.
생태체험장이라든지, 그때 생태분원도, 막상 공감하시는 게 분원이 아니고 체험장이라는 게 더 애착이 간다고, 아직도 거의 다 체험장이라고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이런 명칭들이 일반 부모들이 지나가다가도 보고 무엇인지 가보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알아볼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길기도 긴데다가, 길면 설명을 잘하려고 길어야 되는데 저는 전혀 알아보기 힘들었어요, 과학교육원으로는.
그런데 안에 있는 것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고요.
많은 학생들이 오게 하는 게 목적이잖아요.
원장님이 TF팀까지 만들어서 정말 변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저는 하루라도 빨리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는데 이것을 조금 빨리 아까 말한 대로 예산 집행도 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름 명칭도 정말 깊이 고민 한번 해 주십사 하고 제가 일부러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과학교육원장 유창영 말씀은 잘 알겠고요.
우포, 현재 정확한 이름이 생태분원이니까 우포분원 이름은 저도 굉장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이 앞에 조례가 개정되기 전에 우포생태교육원이었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우포분원은 앞으로 우리 미래사회에서 환경 교육, 환경 관련 도민이나 국민들의 인식 변화까지 생각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번 예산을 투입했을 때 정말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습지생태교육원 그런 정도의 목표를 가지고 굉장히 열심히 논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내부적으로.
그다음에 이런 부분은 다음 조례 개정 때 특성이 드러나게 반영하도록 애를 쓰겠습니다.
그리고 과학교육원은 지금 교육감님께서 미래교육테마파크를 따로 의령에 이미 진행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것과 다르게 과학교육을 중심으로 특성화를 가지는 기관이 되도록, 위원님 말씀을 명심해서 좋은 기관이 되도록, 정체성을 확실하게 갖는 기관이 되도록 그렇게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예.
일단은 그때 원장님 뵙고 오면서 정말 참 뿌듯했습니다.
너무 열정이 가득하시고요.
그래서 여기는 특별히 신경 안 써도 되겠다 할 정도로 제가 정말 인상 깊게 생각했었는데 우포에 가면 방학 때보니까 1박 2일 별밤캠프 같은 게 있더라고요.
그 마당에서 하려고 하니까 한 스무 가족밖에 초대가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고 물어봤어요.
우리 가족도 방학 때 오고 싶다, 그러면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는데 올라오면 1분 만에 마감되어 버린다고 하더라고요.
실질적으로 선생님이 아니면 “지금 올린다. 준비 땅” 해서, 출발해서 하라 하지 않는 이상은 일반 부모들은 덤벼 보지도 못해요.
추첨제를 하든지 아니면, 김해시도 예를 들어서 축구장이나 야구장을 빌리려고 하면 치열합니다.
어떻게 하냐면 다음 달 예약은 14일 저녁 7시에 열린다고 하거든요, 예고제를 해서.
여기 유아체험도 마찬가지, 조금 있다 말씀을 드리겠지만 이게 일시를 딱 정해줘서 공정하게 경쟁을 해야지 실질적으로 아는 사람, 교육 쪽에 근무하는 사람 외에는 “아마 이번 달 중에 올라갑니다.” 하면 30일 내도록 제가 그걸 어떻게 계속 보고 있겠습니까, 그것 하나 보고.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것은 정말 불공평해요.
분명히 저는 오는 사람들이 교육에 관련된, 거기 집행하는 사람의 측근들일 수밖에 없다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은 공정하게 추첨제로 하든지 한번 온 사람은 좀 더 뒤로 미루든지 그런 것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넓어져도 마찬가지고요.
엄청 좋은 프로그램이잖아요.
그런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꼭 부탁을 드릴게요.
○과학교육원장 유창영 예.
우포 가족캠프는 열다섯 가족씩 3회로 45회로 계획을 했었는데,
○김경수 위원 예, 맞습니다.
○과학교육원장 유창영 이번 코로나 사태 때문에 할 수 없이 조정을 해서 스무 가족 한 번 하고, 열다섯 가족 한 번으로, 1박 2일로 숙박형인데 한 번은 숙박을 하고 한 번은 숙박을 못 하는 것으로 지금 연간 계획을 세워 놓았습니다.
굉장히 이것도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경쟁률이 높거든요.
앞으로 조금 더 늘리는 방향으로 고민을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예.
꼭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과학교육원장 유창영 예.
○김경수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표병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규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규석 위원 교육연구정보원 이영주 원장님.
이번에 온라인 학습을 주로 주도해서 하는 곳이, 어디에서 했습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온라인 학습은 저희들이 원래 e학습터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정보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장규석 위원 그러면 지금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학생들 온라인 수업 관련된 것을 e학습터에서 주도해서 하고 있습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예.
조금 더 설명드리자면 e학습터가 한 60% 정도 됩니다.
그리고 EBS도 있고요.
위두랑도 있습니다.
○장규석 위원 제가 왜, 이 교육정보원 사이버 학습 운영 e학습터 목적에 보면 이것이 그동안에 많은 예산을 들여서 80여 명이 넘는 직원을 두고 있으면서 제대로 된 사업들을 해 왔다면 지금 온라인 학습을 하는 데 상당히 어떤 차질을 빚지 않고 해 왔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이것을 보고 했습니다.
그러나, 물론 나름대로 우리는 우리 위치에서 제대로 역할을 했다고 하시겠지만 지금 현재 우리 원장님이 하신 말씀에 의할 것 같으면 다른 데서 주로, 제가 보는 생각으로는 e학습터가 주가 아닌 것 같아요.
다른 데서 지금 주가 되고, 그런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이게 우리가 제대로 된 사이버 학습 운영을 위해서 e학습터를 운영해 왔다면 지금 큰 차질 없이 이러한 온라인 수업을 하는 데 충분히 어떤 다른 지방교육청보다도 우선적으로 되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러한 사태가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또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경남 사이버 운영 목적대로 제대로 될 수 있게끔 원장님이 주도를 해서 이러한 제구실을 할 수 있게끔 역할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설령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예산이 부족하면, 인력이 부족하면 미리 준비를 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 교육청보다도 먼저 이렇게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꼭 준비를 완벽하게 하셔서 이 목적대로 정말 100% 완성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참고로 한 말씀만 더 드리자면 지금 학습 자료를 우리들이 만든다기보다는 교육부에 있는 KERIS가, KERIS라고 있습니다.
KERIS가 e학습터 내용들을 다 컨트롤하고 송출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 개학했을 때 혼란이 아주 컸었습니다.
KERIS가 평소에는 한 6만 명 정도 관리를 했었는데 갑자기 한 300만 명이 붙으니까 과부하가 걸린 것이죠.
그러고 나서 서버를 아주 확대를 했습니다.
전국 서버를 7개 영역으로 확대를 했는데 경상남도에 1개 서버가 배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경상남도가 그만큼 e학습터 부분은 활성화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장규석 위원 물론 그렇게 해 오셨겠지만 충분히 그러한 더 강화된 대책을 세우고 계셨다면 우리 경상남도교육청 관할 내에 있는 학생들은 좀 더 부담을 느끼지 않고 그리고 다운되는 일이 없이 온라인 학습을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잘하셨겠지만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목적 사업에 대해서 좀 더 강화시켜 달라는 그런 의미에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규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표병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조영제 위원님.
○조영제 위원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님.
안 나오셔도 됩니다.
그냥 거기에서 대답하세요.
(○집행부석에서 - 마이크가 안 됩니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반갑습니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입니다.
○조영제 위원 예, 원장님 반갑습니다.
지난번 개장 이후에 저희들이 한 번 방문을 했죠?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감사합니다.
○조영제 위원 정말 많은 예산을 들여서 좋은 시설을 해 놓고 지금 개장 이후에 학생들 체험을 어떻게,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습니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지금 3월부터 저희들이 못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코로나19 때문에, 그리고 저희들이 전국으로 조사를 다 해 왔습니다.
안전체험관 대부분이 휴원하고 있는 상태고, 저희들은 코로나19 대비를 해서 교수자 역량 강화를 하고 그다음에, 원 계획은 지금 3월, 4월 못 했지만 5월부터는 대안으로 1회, 2회, 3회기가 있는데 3회기에 이렇게 덜 찬 부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안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찾아가는 안전체험이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저희들이 큰 안전 차량이 있는데 그것도 좀 더 적극적으로 각 기관에 파견해서 우리 학생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도록 1안, 2안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조영제 위원 우리 체험장에 있는 차량이 각 현장에 직접 가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이 말입니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그것은 특히 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특정 어떤 지원청에 가서 인근에 있는 학생을 모집한다든지, 이렇게 여러 가지 대안을 지금 세우고 있습니다.
○조영제 위원 지금 우리 관람 대상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입니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저희들 안전체험차량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그다음에 내원하는 학생은 초등학교부터 일반인까지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영제 위원 예.
그래서 본 위원이 이 질의를 하는 내용도 그 이야기입니다.
어제 유아교육과에서 유아안전체험장을 원해서 우리 위원들 사이에 많은 공론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부분이 그 당시에 학생안전체험관을 지을 때 우리 유치원 아이들도 함께 올 수 있는 그런 시설, 그래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아동하고 유치원하고는 예를 들어서 신장의 차이로 어렵다고 하는데 그것은 그냥 단정적으로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겠다라는 단언을 하고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학생체험, 안전체험장을 건립하는 데 예를 들어서 100을 투자한다면 우리 유아체험도 마찬가지로 100입니다.
그런데 학생안전체험장에 20이나 30 정도를 추가한다면, 예를 들어서 공간을 조금만 더 늘려서 우리 초등부터 고등학교까지 할 수 있는 이런 학생들, 아이들의 어떤 체험시설도 있을 거고요.
그러면 유아, 유치원 상당은 어떤 공간만 조금 확보해서 한 시설에, 예를 들어서 안전 어떤 시설물이 하나라면 하나 더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했더라면 다시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을 하고 그게 낭비고 한데 지나가서 안타깝습니다만 혹여 지금 우리 시설의 그런 부분에 아이디어를 내셔서 거기에 좀 유휴공간이 있다면 거기에 유치원 아이들이 와서 한번 체험할 수 있는 이런, 예를 들어서 시설을 조금 증원한다고 할까 시설 자체를 확대한다고 할까 그런 고민이나 이런 것을 해 볼 의향은 없었습니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제가 발언해도 되겠습니까?
○조영제 위원 예.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제가 작년 3월 1일 자 부임을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이미 원 계획은 2014년 세월호 이후 2015년에 섰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는 아마 기획하신 분들이 체험의, 어떤 많은 종류의 체험을 하고자 그렇게 했거든요.
그다음에 원 계획을 할 때는 유치원도 할 수 있다라고 계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서 진행되는 과정이라든지 이런 것을 보니까, 그다음에 인근의 유치원 선생님을 모셔다가 보니까 이것은 아니다, 이것은 유치원, 계획은 그렇게 세웠지만 유치원은 힘들다, 그래서 저희 원에서 유아특수과에 의뢰를 해서 전문가 선생님들이 와서 봐주십사 그렇게 했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서 힘들다 그래서 저희들은 만약에, 그다음에 이 관계 때문에 전북, 전남, 부산, 많이 가봤거든요.
가봤는데 유치원은 별도의 공간으로 되어 있었고, 대부분 1층이고, 안 그러면 별관으로 되어 있고, 이렇게 되어 있었거든요.
그런 것을 가서 견학을 해 보니까 더욱더 우리는 아니다,
○위원장 표병호 잠깐만요.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지금 우리 이 상황이 외부에도 방송이 되거든요.
방송에 음향이 잘 전달이 안 된다고 하니까,
○조영제 위원 조금 당겨서,
○위원장 표병호 답변하실 때는 마스크를 벗어서,
○조영제 위원 답변할 때는 마스크를 좀 벗어도 되겠죠?
○위원장 표병호 예, 벗어서,
○조영제 위원 그렇게 해서 정확하게 좀 전달이 되도록 해 주십시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그래서 저희들은 TF팀을, 의뢰를 저희들이 했습니다.
저희 원에서 해서, 안 된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저희, 위원님들이 오셔서 잘 아시겠지만 1층에 적어도 유치원 한 공간에 7개 이렇게 어떤 체험시설을 하기 위해서는 한 2분의 1 정도의 공간이 필요하거든요.
그게 가장 잘 되어 있는 게 특수교육원입니다.
거기가 잘 되어 있거든요.
그렇게 하려고 하면 지금 현재의 시설에서는 도저히 할 수가 없다, 할 수가 없고 하려고 하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야 되겠다 이 정도만 저희들이 했습니다.
그다음에 이것은, 저희들은 우리 원에 오는 학생 혹은, 저희들도 밖에 나가서 안전의식 고취를 하기 위해서 그런 일을 하는 업무고 이것을 좀 더 저희들 보고서에 별관이라 하는 그런 것도 안을 내놓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이것은 참고사항이고요.
앞으로,
○조영제 위원 좋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제가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어쨌든 아쉬운 부분은 3월에 개장하기 전에, 개장할 무렵에 우리 유치원 아이들이 올 수 있는 그런 어떤 시설이 가능한가 그것을 고민을 많이 하셨다는 건데, 그 시설을 지을 때 이렇게 같이 병행해서 지었으면 더 좋았을 거다 이런 아쉬움이 있고요.
지금이라도 혹여,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게 우리가 유아교육체험관을 승인을 해서 하자라고 했으면 제가 이런 말씀을 안 드릴 건데 지금도, 어쨌든 우리 유치원 아이들이 똑같은 우리 아이들 아닙니까?
최초 우리 교육기관에 와서 받는 미래 세대 아이들인데 우리 아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없을까 해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유휴공간이 조금 있다면 그 시설을 전체 다 똑같이 공히 우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 체험을 안 하더라고 최소한 아이들 보고 이런 게 있다, 거기 얼마나 좋은 게 많습니까?
비행기도 있고, 그렇죠?
차량 그런 것 보면서, 예를 들어서 견학하면서 보면서 한두 개 정도, 유휴공간에 한두 개 정도 시설에, 예를 들어서 우리 탈출하는 것, 위에서 내려오는 것 있죠, 보통 비상으로 해서 내려오는 그런 시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조영제 위원 그런 것을 어른들도 하면 굉장히 아찔하고 막,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 부분을 아주 짧게 해서 이동식으로 되는 거, 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까?
어른들은 저렇게 큰데 아이들은 이렇다고 해서 얼마든지 아이디어를 내면 함께 와서 견학할 수 있는, 혹여 다음에 우리가 여유가 있어서 유아체험안전장을 지을 때까지만이라도 우리 아이들이 함께 눈으로, 시각적으로 보면서도 어떤 견학을 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을 한번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번,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100%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만약 예산이라든지 이런 것이 들면 도교육청 관련 부서와 다각적으로 충분히 저희들이 연구해서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영제 위원 예, 그렇게 한번 해 주십시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산도서관장님.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마산도서관장 황현경입니다.
○조영제 위원 반갑습니다.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예, 반갑습니다.
○조영제 위원 우리 도서관장님은 내나 사서직 도서 출신이시죠?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예, 그렇습니다.
○조영제 위원 지혜의 바다도 그 당시에 하실 때 관여를 하셔서 하셨습니까?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예, 기획했었습니다.
○조영제 위원 아, 기획했습니까?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예.
○조영제 위원 하여튼 우리 관장님 개인적으로 업무능력이 탁월하시고 추진력도 좋고 당차게 잘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있는데, 조금 그런 시설이 우리 경남교육청에 지혜의 바다하고 수학체험입니까?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문화관,
○조영제 위원 예.
그 두 가지를 우리가 자랑할 만한 큰 업적으로 보고 있는데 설상 저도 제 집이 그 근처에 있어서 제가 민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굉장히 인기가 있어서 외부에서 내방객들이 많아서, 올해 2년째 들었습니까?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예, 4월 13일 되면,
○조영제 위원 벌써 2년 됐네요.
작년 첫 돌 기념으로 100만 명이 넘었다 해서 창원시와 그때 행사를 했는데, 저한테도 그때 도움도 요청하고 해서 기억합니다마는.
그런데 지금은 이제 주위에서 민원이 들어옵니다.
실제 도서실을 찾는 필요한 학생들, 외부에서 오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극히 적다는 거예요.
적고, 그 주차장에 방치되어 있는 차가 주민들 차가 80%라고 이야기하거든요.
물론 공휴일은 좀 다르겠죠.
그 외에는 지금 주위에 사는 사람들의 주차장으로 전락할 정도이고, 한 마디로 말해서 경로당 수준으로 간다 이런 말도 벌써 나옵니다.
왜냐하면 여름에 시원하죠, 겨울에 따뜻하니까 인근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놀이터가 된 거예요.
혹시 그런 이야기 들어 본 적 있습니까?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일부 지금 위원님 말씀은 저희들이 공감은 하고 있고요.
사실 지혜의 바다는 저희들이 예전에 운영하던 공공도서관의 기본 개념에서 조금 탈피된 개념으로 운영되는 신개념 도서관이라고 생각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저희들이 고전적인 개념으로 공공도서관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만약에 그 지혜의 바다를 설립했다면 방금 말씀하신 노인당으로 전락된다는 느낌과 또는 학생들이 이용하기가 좀 불편한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겠지만 지혜의 바다는 당초에 체육관을 리모델링하면서 저희들이 그 지역에, 조금 노후화되어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거나 또 지역 주민들의, 약간 의기소침해 있는 지역 주민 환경을 개선해 주고자 하는 그런 마인드가 조금 더 반영이 되어 있었고요.
실제로 도서관에 가서 학습과 정보를 취하는 어떤 그런 기관이라기보다는 가서 쉬고, 놀고, 또 거기서 공연도 보고, 내가 마치 가정에 들어와서 거실에서 편안하게 하루를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이면서 책과 함께 하는, 책 문화의 놀이터와 같은 개념으로 그 기관을 설립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주민들은 예전에 저희들이 운영하던 도서관에 가면 무조건 조용히 해야 된다, 그다음에 공부해야 한다 어떤 그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금 앞으로 놀이 문화가 점점 다양하게 미래 교육에 맞추어서 발전을 해야 되는데, 저희들은 책을 가지고 어떻게 지역 주민들이 재밌고 즐거운 공간으로, 그리고 노인들의 사랑방처럼 그렇게 모여서 자연스럽게 그런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하고 만든 기관이기 때문에 조금은 오해의 소지는 있지만 앞으로 그 기관의 특성을 잘 살려서 잘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영제 위원 물론 모두에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우리 관장님이 그 당시에 기획을 하고, 또 우리 교육감님도 그런 어떤 정말 이게 성공을 할 것인가, 성공하지 못할 것인가 하는 고민하에 좋은 결단을 내려서 지금까지의 과정은 아주 좋고 평판이 좋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금 전에 관장님이 말씀했던 이런 부분 본 위원도 공감을 충분히 합니다.
하고, 꼭 도서실이라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가서 공부만 하는 게 아니고, 주민과 주위에 있는 지역민과 함께 어울려서 놀이터도 되고 이런 것은 좋은데, 그런 것은 우리가 다 공감을 하는데 정말 예산이라든지 충분한 시설들이 각 지역마다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죠.
유럽이나 다른 선진국에 우리가 견학을 하면 그런 것을 많이 보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좀 국한되어서 우리 경남에, 또 대한민국에 롤 모델로 처음 구암에 지어졌다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그렇게 지역민들에게 돌려주고 하는 것은 좋은데, 조금 관심을 가지고 오는 내방객들이나 또는 아이들이 들어가서 공부를 한번 하려고, 도서실에 공부하는 개념도 있겠죠, 책을 읽고.
그죠?
그런 아이들이 갔을 때 그런 사람들하고 상충되어서 앉아 있으니까 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간에 좀 차이가 있다는 그런 것 인식을 하시고, 나중에 더 좋은 문제 해결 방안들이 있다면 강구를 해 주시고, 지혜의 바다뿐만 아니고 예를 들어 마산도서관 같은 경우도 정말 주위의 환경은 좋지 않습니까?
그런 자연적인 환경, 그죠?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예.
○조영제 위원 숲이라든지 산호동에 얼마나 좋습니까?
거기가 오래된 도서관이죠?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1988년도에,
○조영제 위원 거기도 얼마든지 리모델링해서, 예를 들어서 또 마산에 있는 사람들이 좋은 시설에 와서 함께 우리 도서실에서 그런 좋은 문화의 가치 내지 도서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좀 주고, 그러니까 적은 비용을 들여서 많은 곳에 하면 좋죠.
그죠?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예.
○조영제 위원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한번 드리는 겁니다.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저희들이 잘 운영을 해 나갈 것이고, 도서관마다 똑같은 사업을 똑같이 만약에 지역마다 운영한다면 거기에 대한 어떤 특화된 사업이나 프로그램들이 없기 때문에 기관에 대한 어떤 그런 정체성이 조금 약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혜의 바다는 지혜의 바다다운 신개념의 어떤 책 놀이 문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또 마산도서관이나 다른 공공도서관들은 예전의 공공도서관의 기본 개념을 저희들이 잘 정립을 해서 운영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영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원장님 다시 한번 나오십시오.
좀 확인하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원장 이창두입니다.
○위원장 표병호 지난번에 저희가 현장에 가서 확인한 사항이 좀 있었습니다.
우리 교육청 직제란이 있고, 여기 지금 직원 현황에 총원이 36명으로 되어 있죠, 현재 정원이.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2명은 5월 말까지 채용 예정이라고 되어 있고.
우리 교육청 소속 직원이 아닌 분이 소방공무원 파견직이 2명 있는데,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파견 3명입니다.
○위원장 표병호 아, 3명.
이거 어떻게 오기로 했습니까?
그때 당시에는 이거는 한시적으로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해결이 안 됐다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어떻게 되어 있어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지금 현재 협의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진행 중에 있어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위원장 표병호 그러니까 현재는 운영하는 데 그분들이 파견 나와 있고, 언제까지로 되어 있습니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5월 말까지입니다.
○위원장 표병호 5월 말 이후에는 대책을 어떻게 하고 있어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그래서 그 관계에서 저희들은 도교육청과 그다음에 도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거든요.
협의하고 있는데, 그냥 잠정적으로 지속적인 파견 쪽으로 지금 거론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공문이나 이런 것이 와 있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아, 지속적인 파견으로,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파견 쪽으로 지금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지난번에 들은 이야기인데, 소방직 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하는 그런 것 때문에도 애로사항이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해서, 어차피 이거는 운용을 해야 되니까.
그러면 만약에 이게 안 되면 우리 교육청에서 해당 직종에 대한 공무원을 선발해야 되는 그런 부분도 있잖아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맞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안 된다면.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만약에 안 되게 되면 그 3명에 대해서 그쪽 관련 전문가를 다시 뽑거나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표병호 지금은 한시적으로 그냥 5월까지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네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그다음에,
○위원장 표병호 대책을 세워야죠.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차후에, 아마 4월 정도 중에는 정해질 겁니다.
이게 계속할지 어떻게 할지 정해질 것 같은데, 그때 다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힘을 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그러니까 저희하고 협의를 좀 해야죠.
이거 지난번에도 도청에 관계되어서 소방본부하고 이야기하다 보니까 이 얘기를 명쾌하게 답변을 못 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저희는 그걸 좀 파악을 해서 어떤 형태로든 안정적으로 운용이 될 수 있게 직제를 개편하든지, 만약에 안 되면 우리 교육청에서도 연구를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두 번째 보고 자료 23페이지에 보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로서 이게 잘 운영이 되고 있어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학교에서 상당히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호응도가 높고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그 이유는 계속 저희들이 신청을 받으면 다 해 주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학교로 차가 가니까 학교에서는 경제적, 행정적으로 상당히 편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이 학교 현장을 가려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장점이 많은 제도인데요.
어제 저희가 우리 위원님들과 유아체험관을 짓기로 이야기를 좀 하고, 여러 가지 날카로운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사실 그게 설립이 되고 나면, 물론 예산도 언젠가 되겠지만, 여기 지금 잘 운영하고 있고, 현재로서 만족도도 높고 한데 왜 그걸 추진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좀 하고요.
여기 지금 보니까 연간 계획이 운영 일정이 있고, 이렇거든요.
지금은 중단되어 있는 상태죠, 코로나 때문에.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중단되어 있는 상태고, 만약에 3월에 안 되면 그다음에 날짜가 잡히면 그렇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표병호 운영을 잘 하고 계신 거죠?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그다음에 저희들이 공격적으로, 이거는 1안이고, 2안으로 빈 공간이 있으면 지역청에 찾아가는,
○위원장 표병호 지금 학생안전체험교육원에 가지 않는 공립유치원하고, 저학년에 해당되는 것이죠, 찾아가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맞습니다.
그렇지만 작은 학교는 전교생 다 합니다.
○위원장 표병호 아, 그렇게 되어 있고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위원장 표병호 그다음에 91쪽에 보면 연간 운영 일정이 있어요.
저희가 지난번에 현지 활동 나가고, 지금 코로나로 중단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자료를 다시 요구하지 않는데, 왜 이걸 검토해야 되느냐 하면 이 시설을 해 놓고 고르게 혜택이 가야 되고, 운영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자료를 요구한 게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그때는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고, 연간 계획 일정만 받았는데, 이 부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맞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왜 그러냐 하면 시설을 갖춰놓고 운영을 못 하고, 운영을 못 하는 게 아니고 운영하고 싶어도, 가고 싶어도, 체험을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그런 학생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를 우리가 심도 있게 연구를 좀 해야 되고, 같이 고민을 해야 되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지금 코로나 때문에 중단되어 있지만 여기에 연간 운영 일정에 있어서, 이 부분도 마찬가지고 나중에 주기적으로 개학을 하고, 정상적으로 되었을 때 그런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면 좋겠어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예.
○위원장 표병호 저희도 같이 봐야 되니까요.
이상입니다.
들어가십시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저도 직원에게 계속 이야기를 투자 대비 성과를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마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성일 위원님.
○원성일 위원 창원도서관 관장님.
○창원도서관장 서여화 창원도서관장 서여화입니다.
○원성일 위원 우리 관장님, 부임을 언제 하셨죠?
○창원도서관장 서여화 1월 1일 자입니다.
○원성일 위원 그렇죠.
의욕이 지금 한창 첫 부임해서 왕성한데 코로나 때문에 안타까운 것 아닙니까?
○창원도서관장 서여화 그렇습니다.
○원성일 위원 처음 왔는데 그래도 2020년도 창원도서관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에 한 마디 할 것 있으면 이야기해 보십시오, 2020년도.
다 말고, 진짜 이것은 필히 신설 사업인데, 또는 중점 사업이라 하는 것 하나만 말씀해 보세요.
○창원도서관장 서여화 제가 오니까 주요업무계획을 다 만들었더라고요.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확정이 되어서 다 만들어 놓은 상태여서 그걸 좀 더 심도 있게 해서 잘 운영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경남의 스토리텔링이라고 우리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구축해서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일조하고, 또 지역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하고자 신설한 사업인데 경남의 사람과 자원, 또 역사와 문화 여행지를 함께 소개해서 오랫동안 지역을 기억할 수 있도록 강연과 탐방을 함께 하는 ‘경남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고요.
그리고 경남 출신 작가 도서를 좀 선정해서 한 주제 한 책 읽기를 하고, 그다음에 향토 자료를 좀 수집 확대해서 도서관답게, 또 지역의 아카이브로서의 역할을 좀 충실히 하려고 합니다.
○원성일 위원 제일 첫 번째가 경남 스토리텔링인데, 일단 창원도서관이라고 하면 창원시로 생각하기 때문에 경남을 선도하는 도서관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창원도서관장 서여화 예.
○원성일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코로나 사태로 혹시 비대면 스마트도서관, 지금 책 대출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창원도서관장 서여화 예.
전자도서관을 이용해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무료 택배서비스라 해서 ‘북 딩동’이라고 저희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에서 다 하고 있고, 그다음에 북 드라이브를 이용하는 그것도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원성일 위원 그거는 지금 평일만 계속 하고 있습니까, 지금도.
○창원도서관장 서여화 계속하고 있습니다.
○원성일 위원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합니까?
○창원도서관장 서여화 저희들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 도서관마다는 조금씩 다릅니다, 북 드라이브 스루는.
좀 다르고, 각 도서관마다 그 시간 내에 차를 이용해서, 대면은 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성일 위원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셨던 분들에게 문자로 보내주고 이렇게 합니까?
○창원도서관장 서여화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기가 자료를 검색해서 어떤 책을 보겠다고 하면 1회에 5권씩 대출이 되고 있습니다.
북 드라이브 스루도 그렇고, 딩동도 그렇고.
그러니까 한꺼번에 10권씩 대출이 가능합니다.
○원성일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부임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코로나 사태로 의욕이 상당히,
○창원도서관장 서여화 많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원성일 위원 첫 부임해서 의욕은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타까운데.
하여튼 잘 좀 준비하셔서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바로 도서관에,
○창원도서관장 서여화 시설도 재정비해서 이용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성일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창원도서관장 서여화 고맙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경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수 위원 유아교육원장님.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유아교육원 원장 이순희입니다.
○김경수 위원 반갑습니다.
제가 유아교육 체험분원 진주, 김해 갔을 때 뵙고 유아안전체험관을 저는 찬성한다고, 어제 저도 참 안타까웠습니다, 사실상.
일단 플랜 A가 안 됐으니까 플랜 B를 잘 생각해 보시고요.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제가 유아 체험분원 진주, 김해에 가면 김해는 생태 위주고, 진주는 안전 플러스 약간 스마트한 4차 산업 관련, 애들 벽돌도 쌓아 보고 그림 그리면 모니터에 나타나고 그런 것들이 정말 자식 가진 부모라고 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욕심이 나는 시설이었어요.
정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한 가지 약간 아쉬운 게 만 4세․5세․6세 경남에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유치원에 다니는 애들만 갈 수 있더라고요.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예.
○김경수 위원 저희 집 같은 경우를 비교를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김해 같은 경우는 유치원 가기가 정말 어려워요.
추첨이고, 공립이 아니고 사립도 마찬가지입니다.
추첨 거의 3 대 1이고, 거의 다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큰 어린이집에 보내요.
우리가 가고 싶어서 가는 것이 아니고요.
가고 싶어서 가는 곳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지금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당연히 수용이 다 안 되니까 공립이 먼저 이용하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유치원이 사립유치원도 있잖아요, 그죠?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예.
○김경수 위원 유치원 학생은 받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5․6세는 수용을 안 하잖아요, 그죠?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예.
○김경수 위원 체험을 못 하는 거예요, 하고 싶어도.
거기에 대해서는 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고요.
안전체험관이 생기더라도 똑같을 수밖에 없어요.
왜 그러냐 하면 하루에 150명 수용해 봐야 어차피 그 애들 다 가지는 못 해요.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예, 그렇습니다.
○김경수 위원 그렇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플랜 B는 저는 유아도, 그리고 초등학생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의원입니다.
그런데 5살짜리 꼬맹이랑 9살짜리 애랑은 안전 교육이 달라요.
9살짜리는 뜨거운 것 손대면 안 되는 줄 알고 있어요.
몇 번 데여 보니까 정신 바짝 차리거든요.
그런데 5살짜리는 몰라요.
하지 마라, 이거 큰일 난다, 안 된다 계속 이야기를 해 줘야 됩니다.
높은 곳에서 뛰면 무릎이 아프다 뭐하다, 뛰어내려 본 애는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5살짜리는 5세에 맞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많은 시설이 필요하니까 권역별로 한 다섯 군데를 해서 학교 공간이 좀 비어 있으면 교실 2개를 비워서 거기다 안전시설을 한 10억원, 20억원을 넣어서 하면 많은 학생들이 갈 수 있다고 봐요, 유치원들이.
그런 것을 한번 플랜 B를 적극 검토해 보시고요.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예.
○김경수 위원 그리고 방금 말씀한 대로 어린이집에 가 있는 애들도 비율을 좀 적게 주더라도 갈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 애들이 뭘 잘못했습니까?
어린이집 가고 싶어서 간 것 아니잖아요, 그죠?
그거 한번 꼭 검토해 주시고요.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그리고 아까 말한 우포생태분원하고 똑같은 맥락인데요.
주말 체험 있잖아요?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예.
○김경수 위원 주말 체험에 가려면 그것도 광클릭을 해야 가능하잖아요, 그죠?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예.
○김경수 위원 엄청 인기가, 저도 그거 언제 하는지 막 물어보고 해서 와이프한테 주문을 해 놓았는데.
언제 열릴지를 모르는 거예요.
여기 있는 모든 예약제는 인터넷 컴퓨터에 들어가야 되거든요.
아직까지, 요즘 세상이 어느 때인데 핸드폰으로 되는 예약제가 아니더라고요.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예.
○김경수 위원 여기 혹시 교육원이나 관계자분 계시면, 우리 정책기획관님 계시니까 꼭 핸드폰으로 예약할 수 있는 그걸 개발해 주시고요.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예.
○김경수 위원 그리고 최소한 한 달 전이든, 그 행위가 일어날 수 있는 한 달이든 보름 전이든 그걸 꼭 의무화 시켜서 지침을 내려서 그렇게 시행해 주셔야 돼요.
그래야 한 달 뒤 몇 월 며칠에 합니다, 거기서 자기가 지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핸드폰을 더 좋은 것을 사든지, 좋은 와이파이 되어 있는 데 가서 덤비든지.
그거는 자기 역량인데 모르고 가는 거예요.
경쟁률이 상당하다고 봐요.
저도 뭐, 몇 번을 말씀드렸지만 하여튼 간에 어린이집 애들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주말에 할 때 예약, 하다가 힘들면 추첨제로 하든지 공평하게.
그 방안을 꼭 검토하셔서 우리 애들이 안전하고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하면, 저는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유아체험관 같은 경우는.
김해에도 엄청 인기가 좋고요, 김해 시민들이든.
그리고 진주도 마찬가지고.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예, 전반적으로 그렇습니다.
○김경수 위원 그러니까 그 두 개를 꼭 제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조금 더 많이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여력을 한번 가지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녀온 곳에 대해서 말씀을 다 드리겠습니다.
다 멀리서 오셨고요.
어차피 여기 우리 위원님들 계시지만 직속기관 같은 경우는 한 학교만이 아니고 많은 학교에서, 우리 경상남도 있는 1,000개가 넘는 학교에서 오는 곳입니다, 사실은.
그러니까 어찌 보면 학교보다 더 중요성이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시설이 노후화되거나 이런 게 있으면 원장님이 좀 적극적으로 나서서 오는 애들을 위해서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본 곳은 다 적극적이었어요.
다음에는 낙동강학생교육원장님.
○낙동강학생교육원장 최문용 낙동강학생교육원장 최문용입니다.
○김경수 위원 원장님, 그때 갔을 때 이 치료하고 계셨는데, 이 치료 다 하셨습니까?○낙동강학생교육원장 최문용 지금 진행 중입니다.
○김경수 위원 아, 진행 중입니까?
여기는 위 스쿨이다 그죠?
○낙동강학생교육원장 최문용 예, 그렇습니다.
○김경수 위원 수련원 원장이 아니고 위 스쿨이고요.
사실상 어찌 보면 부적응한 학생들이 장기, 단기 이렇게 수업을 하는 곳이잖아요, 그죠?
○낙동강학생교육원장 최문용 예, 그렇습니다.
○김경수 위원 상상도 못 할 학생들이 와가지고, 제가 봤을 때는 물론 특수교육원도 계시지만 정말 힘든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꼭 가보고 싶은 곳이라 가봤는데, 장기 1년짜리로 오는 애들이 있고, 학교 학폭으로 인해서 40시간 이수하기 위해서 오는 단기가 있더라고요.
장기는 학교처럼 지어서 시설도 잘 되어 있고, 기숙사도 있고, 그래서 아직까지 학생이 안 들어왔겠지만 개교하면 적응 못 하는 학생들이 거기 지원해서 오는 위탁 개념이고요.
그런데 단기 같은 경우에 가다 보니 방갈로가 있더라고요.
○낙동강학생교육원장 최문용 예, 그렇습니다.
○김경수 위원 방갈로가 있는데 시설이,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왼쪽 보고 오른쪽 보니까 강남하고 김해 생림이더라요.
너무 차이가 많이 났고요.
제가 거기 가서 느낀 게 뭐냐 하면 거기 오면 어찌 보면 학교 부적응 학생이고, 약간 학폭을 저질러서 왔는데 시설까지 이렇게 되어 있으면 아! 경남 교육에서 우리를 버리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할 수 있다고 봐요.
오히려 더 저는 그 시설이 정말 좋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게, 정말 우리가 사고를 쳐서 왔지만 그래도 우리 교육청은 우리를 끝까지 보호를 해 주고 지키려고 하는구나 하는 마음을 받아 가면, 1명이라도 그 마음이 변하면 그 가치는 돈하고 비교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낙동강학생교육원장 최문용 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위원 그런 면에서 다른 것은 다, 엄청나게 좋은 콘텐츠나, 그날 가서 제가 한 30분 보려고 했는데 한 3시간 가까이 있었다 아닙니까, 그죠.
○낙동강학생교육원장 최문용 예, 그렇습니다.
○김경수 위원 너무 적극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그런데 우측 편에 있는 그 방갈로 가지고는, 제가 거기 가보니까 진짜...
할 수 있는, 내가 만약 교육을 갔다면 거기서 교육을 해서는 애들이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고 봐요.
그거는 꼭 한번 원장님이 적극적으로 하셨으니까 예산을 잡아서 올리셔서, 여기 기획관님 오셨고, 어차피 방송으로 국장님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계신다고 보고, 꼭 계시는 동안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애들을 위해서 꼭 한번 해 주십사 하고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낙동강학생교육원장 최문용 존경하는 김경수 위원님이 다녀가신 이후로 저희들이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우리 선생님들에게 그런 말씀도 직접 제가 전달을 했습니다.
우리 도의원님들 모두가 낙동강학생교육원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우리 경상남도 낙동강학생교육원은 위 스쿨 과정이 있고, 특화프로그램 과정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위 스쿨 교육 과정은 일반 수련 활동하는 곳을 그대로 쓰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건물이 밖에서 보기에는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그 10개 동은 사실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방금 위원님이 말씀한 대로 저희들이 좀 더 연구해서 그런 시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일단 온 애들 중에 1명이라도 다시 학교에 적응을 하게 보낸다고 하면, 그런 측면에서 하여튼 원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낙동강학생교육원장 최문용 감사합니다.
○김경수 위원 예, 감사합니다.
(○정책기획관 석철호 집행부석에서 – 원장님, 1회 추경 때 올린 사업 무슨 사업입니까?
그거 설명해 주십시오.)
예.
적극 협조하시니까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원장님이.
○낙동강학생교육원장 최문용 1회 추경 때 올린 사업을 제가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그거는 저한테 설명해 주시면 제가 하겠습니다.
○낙동강학생교육원장 최문용 예, 그 사업하고는 다른 사업입니다.
시설 개선 사업입니다.
○김경수 위원 그리고 제가 간 곳 중에 특수교육원장님, 오셨습니까?
○특수교육원장 이석희 반갑습니다.
특수교육원장 이석희입니다.
3월 1일 자로 부임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특수교육원 같은 경우는 사실상 특수한 애들이 와서 사실상 많은 인력이 필요합니다.
필요하고요.
아까 말한 부적응 학생 못지않게 정말 힘듭니다.
1년에 한 번 1박 2일, 부모님들도 솔직히 특수한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국에서 특수교육원이 1박 2일로, 부모도 안 계신데도 불구하고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거기에 더불어서 사실상, 제가 예산을 봤습니다.
1년 예산이 얼마인지 물어보니까 거의 백몇억 원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무슨 이렇게 많냐고 하니까 인건비가 특수교육원에서 집행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불합리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럼 유아교육원은 유아 선생님들 인건비를 다 지급해야 되고, 특수교육원 같은 경우에는 은혜학교 이런 것을 다 집행을 해야 되고, 그것은 아니라고 봐요.
업무가 사실 유아특수과나 아니면 월급 지급하는 정책기획관님이 계시니까 인건비를 지급하는 과에서 저는 해야 된다고 봐요.
그 업무는 저는, 안 그래도 업무가 과다한데 특수교육원에서 학교별로 인건비까지 나누어주고, 이만큼 관리하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봐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 공식선상에서 꼭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요.
이것은 꼭 개선될 수 있도록, 제가 꼭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과학교육원에서 과학 선생님들 다 챙겨서 해야 되고, 전혀 저는 안 맞는 행정이라고 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혹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특수교육원장 이석희 저도 처음 와서 좀 의아하게 생각한 점이 있었습니다만 저희들이 처음 개원할 때부터 실무원이라든지 치료사에 대한 인건비를 저희 원에서 학교로 교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조금 더 우리 아이들한테 집중할 수 있도록 그런 것들은 도교육청에 건의하시고, 좀 바람직한 방향으로 집행 방법이 바뀌어야 돼요.
꼭 그렇게 되시기를 바라고요.
저도 그것을 꼭 바꿀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특수교육원장 이석희 감사합니다.
○김경수 위원 예, 감사합니다.
저는 다녀온 곳에 말씀 다 드렸고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표병호 오늘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평소에 보이지 않게 김경수 위원이 현지를 돌아다니면서 직속기관에 대한 것도 다 파악을 했고, 물론 여러 위원님들의 성원을 받고 출동을 하셔서 파악하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가 보고를 받는 자리가 아니라 같이 협의를 하고, 무언가 정책적인 방향이 잘못되었다든지 이것은 좀 바람직하게 개선해야 되겠다 이런 이야기가 집중적으로 된 것 같습니다.
아까 내용 중에 젊은 학부모를 따라가야 되는 행정이 되어야 되는데 못 따라가는 것, 앱 개발이라든지 이런 것은 정보원장님, 앞으로 좀 신경을 써 주십시오.
물론 기획관님도 오셨지만 마찬가지, 경남 교육행정이 도민이 감동하고 도민한테 앞서가는 그런 행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김경수 위원님의 말씀에 Wee클래스에 대한 부분이 열 명이 오더라도 한 학생을 구제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면 나라의 근간이 깨끗해지고 도민이 만족하고 그런 것이 되기 때문에, 감동적인 말인 것 같습니다.
저희도 협의를 해서 하나하나 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철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철우 위원 늦게 오는 바람에 최대한 짧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늦게까지 수고하시는 표병호 위원장님, 발언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직속기관 원장님,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리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뭐, 질의도 아닙니다.
건의사항입니다.
우리 경상남도교육청 행정기구에 보면 설치 조례상에 직속기관에 대한 현황을 제가 봤습니다.
직속기관 수는 15개, 분원 수는 7개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속기관과 분원이 한 군데도 없는 우리 거창군을 보면서 경상남도교육청이 이렇게 홀대를 한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거창은 명품 교육도시입니다.
거창에 직속기관이 한 군데도 없다는 것은 우리 경남교육에 대한 미래와 희망이 무너진다는 그런 것에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석철호 정책기획관님, 경상남도 시·군의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이런 부분에도 한번, 직속기관이 거창군에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관 석철호 집행부석에서 – 예산을 통과시켜 주십시오.)
(일동웃음)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직속기관 원장님, 정말 수고 많습니다.
노력하시고, 혹시라도 이전 계획이 있으시면, 분원이라도 이전 계획이 있으시면 우리 거창군에서 행정적이라든가 예산이라든가 인프라,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참고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표병호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 종결을 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혹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지 한번 물어보시죠.”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할까요?
직속기관 여러 기관장님, 저희한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서슴없이 말씀을 해 주십시오.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저희가 또 필요에 따라서 우리 김경수 위원이 출동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파악을 하고 적극적으로 저희도 적극행정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2020년도 도교육청 직속기관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고견을 개진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과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직속기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직속기관장님께서는 오늘 보고하신 대로 각 직속기관의 2020년도 업무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시고, 향후 현장 방문 또는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고견과 정책 대안을 일선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경남교육이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37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는 4월 23일 목요일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37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2분 산회)

○출석 위원(9인)
표병호 조영제 강철우
김경수 박삼동 송순호
원성일 이병희 장규석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승환

○출석 공무원 및 기타 참석자
교육연수원장 박줄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영주
과학교육원장 유창영
학생교육원장 백종태
덕유학생교육원장 정섭균
산촌유학교육원장 오인태
유아교육원장 이순희
종합복지관장 이성섭
시설감리단장 허금봉
낙동강학생교육원장 최문용
특수교육원장 이석희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 이창두
창원도서관장 서여화
마산도서관장 황현경
김해도서관장직무대리 주경환

정책기획관 석철호

○속기사
윤영선 강지원 유상호
강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