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3회 경제환경위원회 제1차 (1) 2020.05.13

영상자료

제373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제1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20년 5월 13일(수)
장소 :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상남도 정원문화산업 육성·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2. 경상남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경남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5. 경상남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재)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권택률) 인사 검증의 건
7. (재)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권택률)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
1. 경상남도 정원문화산업 육성·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옥철 의원 외 20명 발의)
2. 경상남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남도지사 제출)
3.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남도지사 제출)
4. 경남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박정열 의원 외 42명 발의)
5. 경상남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남도지사 제출)
6. (재)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권택률) 인사 검증의 건
7. (재)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권택률)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6시 48분 개의)
○위원장 김성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3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중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역 의정활동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경상남도 정원문화산업 육성·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경남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등 2건에 대해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회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경상남도 정원문화산업 육성·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옥철 의원 외 20명 발의)
(10시 11분)
○위원장 김성갑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경상남도 정원문화산업 육성·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이옥철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옥철 의원 컵에 물이 없습니다.
다른 데보다 경제환경위원회에 오면 긴장이 되어 가지고 제가 물을 마시고 시작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농해양수산위원회 이옥철 의원입니다.
먼저 김성갑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본 의원과 2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안번호 제563호 경상남도 정원문화산업 육성·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798##373_5_경제환경_1차 1 경상남도 정원문화산업 육성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위원님 여러분!
정원은 국민복지와 국가 경제에 기여할 중요한 수단으로 정원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국내외 정원산업 규모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아무쪼록 도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정원문화산업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배부해 드린 보고서로 갈음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양해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799##373_5_경제환경_1차 2 경상남도 정원문화산업 육성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유재원 산림녹지과장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한옥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옥문 위원 과장님, 시민정원사라고 조례에 담겨져 있던데, 이 조례가 통과되면 시민정원사를 인증하는 기관은 경남에 좀 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유재원 경남에 현재는 없습니다.
○한옥문 위원 없고, 그러면 정원사 자격을 득하는 인증기관, 이런 것들은 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요건 이런 것들은 어떻게 되죠?
○산림녹지과장 유재원 우리 도에서 수업을 할 수 있는 것이라든지, 아니면 현장실습 할 수 있는 그런 요건이 갖추어진 데 지정해 가지고 하면 됩니다.
타 도에서 보면 주로 대학교라든지, 연구원이나 이런 데에서 좀 하고 있습니다.
○한옥문 위원 지금 경남에는 시민정원사 자격을 인정한 사람들 현황은 파악할 수 있나요?
지금 현재는 좀 있어요?
○산림녹지과장 유재원 함안군에서 실시한 시민정원사가 한 40명, 함안에 한 40명,
○한옥문 위원 아, 40명 배출이 되어 있네요?
○산림녹지과장 유재원 예.
○한옥문 위원 함안군에서는 시민정원사 인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던 모양이죠?
○산림녹지과장 유재원 예, 군수가 지정해 가지고 교육을 시켜 가지고,
○한옥문 위원 그때 기관은 어디로 해서 했는가요?
(○집행부석에서 – 문화관광협회에서 했었는데, 협회에 지원을 했습니다.)
그럼 도에서도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한 어떤 지원책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이 조례가 되게 하려면, 일부 생각을 갖고 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유재원 그렇습니다.
규칙으로 해 가지고 저희들도 시민정원사 교육기관이라든지, 아니면 예산이라든지 이런 것 좀 해 가지고 개설을 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옥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한옥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입니다만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 생략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남도 정원문화산업 육성·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경상남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남도지사 제출)
(10시 16분)
○위원장 김성갑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경상남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장재혁 사회적경제추진단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추진단장 장재혁 존경하는 김성갑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지금부터 의안번호 제575호 경상남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800##373_5_경제환경_1차 3 경상남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번 조례개정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배부해 드린 보고서로 갈음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양해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801##373_5_경제환경_1차 4 경상남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입니다만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 생략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남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남도지사 제출)
(10시 20분)
○위원장 김성갑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김기영 일자리경제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국장 김기영 일자리경제국장 김기영입니다.
존경하는 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반갑습니다.
평소 저희 일자리경제국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 주시고,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도내 민생현장에서 위기극복과 함께 경제 살리기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안번호 제577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802##373_5_경제환경_1차 5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배부해 드린 보고서로 갈음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양해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803##373_5_경제환경_1차 6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입니다만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 생략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4. 경남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박정열 의원 외 42명 발의)
(10시 25분)
○위원장 김성갑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경남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박정열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열 의원 반갑습니다.
박정열 의원입니다.
먼저 계속되는 의안심사를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면서 활동하시기를 바랍니다.
의안번호 제603호 경남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804##373_5_경제환경_1차 7 경남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류형근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류형근 수석전문위원입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805##373_5_경제환경_1차 8 경남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검토보고서#!
이상으로 대정부 건의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근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근식 위원 박정열 의원님, 대정부 건의안 채택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건의안에 대한 부분보다는 이게 대정부 건의안에 건의를 하게 되면, 국장님한테 묻겠습니다.
가능성이 좀 어떻습니까, 이게?
판단하시기를, 국장님이 답변 한번 해 주세요.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지금 저희들이, 박정열 의원께서 발의하신 이 대정부 건의안 관련해서 관계부처라든지, 산업부를 통해서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협의는 하고 있습니다.
산업부에서도 일부분에서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고, 또 고용위기지역이라든지 산업위기지역 그 부분은 저희들이 정량 평가를 해야 되는 부분도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같이 해 보자라는 그런 의견이 있기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에 대해서는 산업부도 확답은 못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강근식 위원 바로 쉽게 확답을 하겠습니까만 산업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정도의 말씀,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예,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강근식 위원 그다음 고용위기지역을 우리가 선포를 하고 채택이 되지 않습니까.
지금 네 군데 하고 있으니까, 통영, 고성, 진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고용위기지역을 할 때 시·군에서 직접 하는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경남도에서 취합을 해서 거기에서 도가 건의를 하고 이런 사항입니까?
절차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지금 산업위기지역이나 고용위기지역 같은 경우에는 신청은 시·군에서 신청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해서 관련해서 정부의 평가를 받아 가지고, 그래서 정량 평가에 해당이 되면 최종적으로 심의를 거쳐서 지정을 할지,
○강근식 위원 그럼 경남도의 역할은 뭡니까, 경남도의 역할?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저희들은 신청할 때 평가지표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도하고 같이 해서 정량 평가에 만족할지, 안 할지 이런 부분들을 같이 시·군하고,
○강근식 위원 같이 의논해서,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예, 협의를 하는 그런 사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강근식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하여튼 건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근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강근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 자리에 앉으십시오.
국장님, 어쨌든 도에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리고, 고용위기지역하고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으로 지금 지정하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죠?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런데 지역을 보면 사천, 진주, 창원, 김해 이렇게 해 놓았거든요.
제가 볼 때 이게 조금 추진력 있게 가려고 하면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라고 보여져요.
왜냐하면 사천, 진주는 항공산업이 있으니까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물론 김해도 있고 창원도 있을 텐데, 창원하고 김해가 들어가면 경남 전역이 어떻게 보면 인구 분포를 보면 고용위기지역이 됩니다.
지금 그렇지 않습니까?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예.
○위원장 김성갑 거제, 통영, 고성, 창원 진해구까지 이렇게 되어 있죠?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런데 이렇게 광범위하게 사천, 진주, 창원, 김해까지 넣으면 선택과 집중에서 조금 뭐라 해야 될까, 의미가 조금 퇴색되지 않나 싶어요.
차라리 사천하고 진주를 묶어서 고용위기지역으로 하면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저희들이 산업위기지역 지정 관련해서 다른 업종에서도 건의가 있었고, 저희들이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했는데, 그게 특히 산업위기지역 같은 경우에는 그 산업이 그 지역에 얼마나 집적이 되어 있느냐, 그 부분이 상당히 비중을 많이 차지합니다.
그런데 다른 것을 해 보니까 집적도 부분에서, 물론 그 산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많습니다만 집적도에서 떨어져 가지고 실제 산업위기지역까지 지정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안하시는 것은 창원, 김해까지 다 포함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산업위기지역 신청할 때에는 그것까지 다 포함할지, 안 할지는 저희 실무적으로 검토를 해 봐야 될 그런 사항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창원, 김해까지 들어간다면, 조선산업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창원, 김해 다 있죠, 기자재 업체들도 다 있고 하지만.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창원 전체를 넣은 것은 아니잖아요.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조선업 위기고용지역은 창원 진해구로 한정을 시켰다 아닙니까?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예.
○위원장 김성갑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에는 지역이나 이런 것 심사숙고를 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김진부 위원님.
○김진부 위원 그 부분은 조금 전에 우리 위원장님 말이 맞는 것 같은데, 이게 우리가 위에 올리는 것도 항공이면 사천이나 진주를 묶어서 올려줘야 우리가 힘이 실리지, 지금 저쪽 창원이나 김해나 다 묶으면, 그 부분은 수정할 부분은 수정해 주죠.
지금 이대로 수정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 부분을 하게 되면?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그것은 위원회에서 결정해 주면,
○김진부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수정을, 이 자리에서 수정을 해서 넘겨야 되지, 우리 박정열 의원이 그 부분을 수정해 가지고, 우리가 한다면 이 자리에서 해서 올려야 된다 이 말입니다.
○박정열 의원 조금 전에 김성갑 위원장님, 그리고 김진부 위원님.
○위원장 김성갑 마이크 켜시고.
○박정열 의원 조금 전에 김성갑 위원장님과 김진부 위원께서 말씀하신대로 지역을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의원도 이렇게 훑어봤습니다만 사실 창원, 김해도 항공 관련한 업체들이 좀 있기는 있습니다, 제조업체들이.
그러나 사천하고 진주가 중심입니다.
그러면 이 부분을 위원님들께서 수정을 해 주신다면, 수정안을 내어서 그렇게 사천, 진주로 집중하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할 때 하면 안 되나?”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김성갑 잠깐만요.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깐 정회를,
(“예”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약간 시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8분 회의중지)
(10시 4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갑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부 위원님.
○김진부 위원 김진부 위원입니다.
경남 항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중 선택과 집중을 위해 고용위기 지역 및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건의 대상 지역은 경남 사천, 진주, 창원, 김해 등에서 경남 사천, 진주로 수정 제안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김진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부 위원님으로부터 경남 항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에 대한 수정 동의가 있었습니다.
수정 동의에 재청 있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김진부 위원께서 제안한 수정안이 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더 토론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경남 항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김진부 위원님의 수정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김진부 위원님께서 제안하신 수정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5. 경상남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남도지사 제출)
(10시 50분)
○위원장 김성갑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경상남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김영삼 산업혁신국장 나오셔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안녕하십니까?
산업혁신국장 김영삼입니다.
존경하는 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의안번호 제576호 경상남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806##373_5_경제환경_1차 9 경상남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배부해 드린 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양해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807##373_5_경제환경_1차 10 경상남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입니다만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 생략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남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4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2018년 8월 28일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경남도지사가 체결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 검증 협약에 따라서 경남로봇랜드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실시하고, 그에 대한 경과보고서 채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능력과 자격을 갖춤과 동시에 사명감이 투철한 적임자가 출자·출연기관장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임명 전 사전 검증을 한다는 인사 검증의 취지에 맞게 경남로봇랜드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업무수행 능력 및 자격, 비전과 리더십, 도덕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권택률 임용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재)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권택률) 인사 검증의 건
(11시 03분)
○위원장 김성갑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재단법인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류형근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인사 검증 요청 및 회부 사항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류형근 수석전문위원 류형근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요청 및 회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0년 5월 4일 도지사가 제출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요청서가 접수되어 우리 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2018년 8월 28일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경상남도지사가 체결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 검증 협약에 따라 공휴일을 제외한 7일 이내에 인사 검증을 마치도록 규정되어 있어 이번 제373회 임시회 회기 중에 인사 검증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행 순서와 진행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권택률 임용후보자의 선서 후 자기소개와 직무수행 계획을 들은 다음 질의 답변을 하는 순서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이 모두 종료된 후에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해서 정회하였다가 경과보고서 작성이 완료되면 회의를 속개하여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하며 공개 대상인 자격, 능력 등의 정책 검증을 먼저 실시하고 그 이후에 비공개 대상인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으니 질의 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개인별로 질의와 답변을 포함하여 질의 시간은 기본 10분, 추가 10분, 총 20분이며, 정책 검증과 도덕성 검증 시간을 모두 포함한 것이므로 질의 시 시간 배분에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먼저 모든 위원님의 기본 질의 시간을 마친 후에 추가 질의 시간을 또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 시간 체크는 타이머를 사용할 계획이며, 타이머는 위원장석과 후보자석 앞에 비치되어 있으니 발언시간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 시간 종료 시와 추가 시간 종료 시에 차임벨로 미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검증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실시한 인사 검증은 사전에 협의한 대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위원님들에게 배부해 드린 인사 검증 평가표에 따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검증 평가 항목은 100점 기준으로 하되 전문성 20점, 리더십 20점, 경영 혁신 15점, 경력 및 업적 10점, 윤리관 및 도덕성 30점, 기타 5점입니다.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 시에 위원님들의 검증 점수 평균이 70점 이상이면 적합,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권택률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을 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선서.
재단법인 경남로봇재단원장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경상남도의회와 경상남도의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 검증 위원회 회의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0년 5월 13일
(재)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권택률
○위원장 김성갑 다음으로 자기소개서와 직무수행 계획을 20분 내에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도정 업무에 불철주야 애쓰시고 계시는 중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저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권택률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후보자로서 존경하는 경남 도민의 대표인 위원님들 앞에 서게 되어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늘 이 자리는 도민의 대표이신 위원님들 앞에서 제가 현재 많은 난관에 봉착해 있지만 앞으로 경남의 로봇산업 성장을 위해 막중한 책임이 있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원장으로서 제대로 업무를 수행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을 받는 자리인 만큼 저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고,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원장으로 임용이 될 경우의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경남로봇재단에 대해서 아직은 자세한 현황을 충분히 파악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존경하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님들의 질의에 최선을 다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에게 재단원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오늘 이 자리에서 위원님들께서 하신 말씀들을 가슴 깊이 새겨서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운영에 밑바탕으로 삼겠다고 약속을 드립니다.
먼저 제 소개를 간략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마치고 ’84년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바로 ’84년 1월부터 LG전자, 당시 금성사를 입사해서 회사를 그만둘 때까지 한 직장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회계팀에서 업무를 시작하여 사업부 기획팀 과장, GE APPLIANCES와 공동으로 중국 톈진 복합가전 생산법인을 추진하는 업무를 거쳐 중국 톈진 법인의 관리를 총괄하는 관리담당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사원 시절부터 부장까지 회계, 기획, 전략 기획, 법인 관리 등 업무를 통해 전반적인 관리 업무를 배우고 관리 역량을 확보하여 초기 해외 생산법인의 셋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중국에서 귀임 후 상무로 진급하여 창원공장 HR경영지원 업무를 맡아 핵심인재 선발 및 육성, 직위·직능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조직문화 혁신, 사업장 통합, 창원공장 산하 해외생산법인의 HR 및 경영지원 업무 혁신 등 HR과 경영지원 부문의 혁신을 주도하여 오늘의 LG전자 창원공장의 글로벌 넘버원 달성에 기여를 했다고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 후부터는 관리 스태프 출신으로서는 좀 드물게 중국 남경 세탁기 생산 공장 생산법인장, C&C 사업부장, 멕시코 몬테레이 생산법인장 등 단위 사업이나 해외 생산법인을 책임지는 사업가의 길로 들어서서 성과를 이뤘으며, 2012년에는 전무로 승진하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중국 남경 세탁기 생산법인장 재직 시에는 어려운 중국 시장에서 LG전자 최초로 중국 세탁기 사업을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고 사업본부 최고의 이익 및 이익률을 구현했습니다.
제품 및 생산 시스템 혁신, 합작 파트너 및 성, 그다음 시 정부와 우호적인 관계 구축으로 남경 구공장을 신공장으로 이전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C&C 사업부장으로서는 어려운 사업부를 맡아 성공적인 사업 구조조정, 미래 핵심 제품인 오븐 레인지의 경쟁력 혁신을 주도하여 사업부 미래 성장 혁신의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멕시코 몬테레이 생산법인장으로서는 만성적인 적자 법인을 흑자 생산법인으로 탈바꿈하고 생산 시스템 혁신, 품질 안정화를 구축하였습니다.
저는 LG전자 35년 입사 후 회계, 기획, 해외법인 관리 담당 등 경영 관리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통해 회사 경영 전반의 인사이트를 배양하고 임원이 된 이후에는 HR 경영지원, 해외 생산법인장 제품사업부장 직책 수행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업가로서의 경영 능력을 보유했다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는 점은 첫째, 제품 생산 시스템 및 품질 혁신과 원가 경쟁력 제고를 통해 어려운 사업이나 법인의 사업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사업을 턴어라운드한 성공 체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회계, 기획, 인사, 해외법인 관리 등 스태프 업무에서 출발하여 사업부장, 해외 생산법인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확보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어떠한 새로운 업무가 부여되어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셋째, 15년 이상 해외법인 근무를 통해서 글로벌 감각과 비즈니스 수행 역량을 확보하고 합작 파트너, 현지 정부, 관련 기관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현지 직원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LG전자 재직 시 어려운 사업부 생산법인을 맡아서 높은 목표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열정, 리드에 더 솔선수범, 강한 실행력으로 혁신을 주도하여 성공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저에게 원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경남로봇랜드의 혁신을 주도하여 경남 로봇 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저에게 재단원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수행할 직무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의 네 가지 과제에서 우선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로봇랜드의 정상화에 매진하겠습니다.
경남도, 창원시와 공동 태스크 포스 활동을 통해 테마파크 활성화 및 2단계 사업의 정상 운영 방안을 찾아 로봇랜드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본질적이고 차별화된 로봇랜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사업으로 구축된 테마파크, R&D센터, 컨벤션센터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로봇랜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 실행을 하고, 또한 이를 2단계 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경남로봇산업 성장 기반의 구축입니다.
재단의 업무, 역할이 로봇랜드 조성, 운영에 머물지 않고 재단 설립 본래의 취지에 맞게 로봇산업과 로봇문화를 선도하는 경남로봇산업 진흥 기반으로서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 로봇 전문 인력 육성, 로봇문화 확산을 통해 경상남도 로봇산업의 성장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이러한 과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조직 역량을 강화하여 실행력을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단 조직도 지금까지의 로봇랜드 조성 중심에서 로봇산업의 육성 및 문화 구축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으며, 또한 유관 부분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하여 경상남도 로봇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로봇산업 지원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9월 경남 마산 로봇랜드가 개장하였지만 현안 업무가 산적해 있습니다.
저에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으로서의 기회를 주신다면 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산적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경남로봇산업의 진흥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김성갑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의회와도 적극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먼저 후보자의 능력과 자격을 검증한 후에 비공개 대상인 도덕성을 검증하는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오니 질의 시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능력과 자질 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근식 위원님.
○강근식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저는 통영 출신인 강근식 위원입니다.
지금 출근을 하고 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아닙니다.
○강근식 위원 안 하고 업무 파악을 하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아, 랜드재단 말씀하십니까?
○강근식 위원 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재단에는 제가 아직까지 원장이 아니고 임용후보자인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출근은 아니고 제가 가서 청문회 하고 이렇게 해서 업무 현황도 파악하는 그런 단계에 있습니다.
○강근식 위원 지금 문제가, 저희들이 문제가 상당히 많은 것은 다 알고 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강근식 위원 원장님도 물러났고, 2단계 사업도 지금 중단이 되었고, 또 개장 이후에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입장객이 없고, 이런 산재한 부분에 대해서 도민들이 굉장히 우려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어떤 생각을 한번, 혹시 며칠이라도 고민했던, 혹시 그런 고민을 해 보고 그 고민에 대해서 한번 말씀 좀 해 주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제가 며칠 동안에 업무 파악을 한 것을 가지고, 어쩌면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이 저보다는 훨씬 더 로봇랜드재단이나 현재 테마파크에 대해서 많이 더 알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며칠간 업무 파악한 것을 가지고 아주 깊게 말씀을 못 드리는 것은 좀 양해를 해 주시기를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제가 며칠간 파악을 하면서 본 것은 현재는 분명히 로봇랜드재단이 상당히 많은 문제점, 테마파크도 제대로 안 되고 있고 그다음에 R&D센터나 컨벤션센터도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고, 2단계 사업도 소송이나 이렇게 해서 문제에 봉착되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파악한 것으로 보면 우리가 경남의 로봇산업을 위해서 첫 단추는 어쨌든 간에 1단계 공사로써 완료가 되었다, 그런데 각 부분이 테마파크는 테마파크대로 아직까지도 본질적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R&D센터도 아직까지도 뭔가 한 축이 빠져있고 컨벤션센터도 앞에 연결해서 뿐만 아니고 여러 가지 입지나 이런 부분에서, 국도 5호선 이런 부분도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이 부분을 잘 연결을 해서 가면 그래도 앞으로 우리가 경남로봇산업을 육성해 가는데 상당히 좋은 기회는 만들어져 있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는 여러 가지, 대우건설 컨소시엄하고 그런 문제, 그다음에 1단계 공사를 했지만 아직까지는 테마파크나 R&D센터나 뭔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그런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만약에 제가 로봇랜드원장으로서 위원님들께서 일할 기회를 준다면 저도 과거에, 앞에서 소개 말씀도 드렸습니다만 창원공장에 있으면서 나름대로, 저는 일복이 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맡은 사업들 전부다 처음에는 좀 상당히 어려웠는데 그런 부분을 저나, 저 혼자뿐만 아니고 구성원들하고 합심을 해서, 팀워크를 발휘해서 혁신을 해서 나름대로는 전부다 성공을 시켰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다면 앞으로 로봇랜드가 경남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쪽으로 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자신을 합니다.
○강근식 위원 설명을 잘 들었고요.
앞에 계시던 우리 원장님께서도 청문회 하실 때 아주 자신 있게 표명을 하셨습니다.
하셨는데, 결국 중도 하차를 했지 않습니까,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강근식 위원 제가 자료를 보고 자기소개서를 쭉 보니까, 아까 자기소개서 설명할 때 보니까 나름대로 35년 이상 LG에서 역할을 했고, 퇴직을 하고 한 3년 정도의 공백 기간도 있었고, 그래서 제가 파악하기로는 도덕적 흠결은 특별히 보이는 게 없는 것 같은데도 이게 로봇이라는, 나름대로 창의성도 필요하고 대중성도 필요하고 확장성도 요구되는 로봇랜드라는 소프트에도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이야기예요.
물론 여기 이력을 보면 경영 지원이나 생산 관리, 스태프 관리 등 관리직으로서의 수행 경험은 많아 보이나 정말 이게 오락적이고 환경적인 요소, 또 더 나아가서는 예술적 부분까지도 수행하는 단계까지 가야 되는 그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과연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테마파크의 경영자로서는 전문성이 부족하지 않느냐 하는 여론들이 우세하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 간단하게 좀 답변을 해 주세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말씀, 저도 오늘 아침에 집에 온 경남신문의 사설까지도 해서, 테마파크 운영에 대해서 경험이 없다는 그런 부분을 우려하는 내용을 좀 봤습니다.
여러 가지 그런 말씀도 많이 듣고, 우려하시는 것은 저도 충분히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극복을 해야 될 그런 과제인 것 같고요.
제가 인문계 출신이면서 생산법인장을 하고 그다음에 사업부장을 하고, 제가 쭉 관리 스태프 업무만 하다가 남경 세탁기법인장으로 발령을 받았을 때 세탁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며칠간 세탁기 사업부에 가서 제품부터 공부하고 그다음에 현장에 가서 만들어지는 과정도, 프로세스도 익히고 해서 부임을 해서, 그런데 물론 저 혼자만이 아니고 결국은 조직 구성원들하고 같이 만들어갔는데, 저는 테마파크를 하는 이러한 사업은 솔직히 아시다시피 없잖습니까?
그런데 저는 뭐든지 간에, 기업도 마찬가지고 테마파크도 마찬가지인데 본질은 고객의 니즈가, 테마파크를 이용하는 니즈가 어떠냐, 그 니즈를 우리가 제대로 파악을 하고 있느냐, 현재 우리 테마파크가 고객의 니즈에 맞게 구현이 되어 있느냐, 그다음에 되어 있다 하더라도 다른 어떤 테마파크나 다른 시설들하고 경쟁력이 있느냐, 경쟁력이 될 거냐 안 될 거냐, 저는 그 관점에서 우리가 고객을 철저하게 연구하고 그다음에 고객의 불만사항을 들어서 반영할 것은 반영하고 그다음에 또 우리가 테마파크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라는 관점에서 평가를 해서 제가 추진해 간다면 어떤 하드웨어적인 세탁기나 냉장고나 이런 것을 생산해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것이나 테마파크라는 조금 소프트적인 그런 부분이나 저는 충분하게 제가 지금까지 했던 그런 경험으로 어프로치(approach)해서 간다면 해갈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데 물론 그렇게 하는 데 있어서 제가 게을리해서는 안 되겠죠.
저도 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공부도 좀 열심히 하고 주변에 다른 테마파크나 이런 쪽도 배울 것은 배우고 해서 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강근식 위원 하여튼 자신감은 있습니다, 제가 볼 때.
그런데 앞의 원장님도 자신감은 대단했습니다.
대단했는데, 결국 도중하차를 했는데, 그러면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가 로봇에 대한 개념이 어떻습니까?
로봇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로봇이라는 게 과연 무엇입니까?
세탁기도 로봇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엄밀하게 보면 저는 세탁기도 로봇이라고 봅니다.
저는 제가 사업을 쭉 하는 과정 중에 로봇 청소, 쿠킹&클리닝, 쿠킹이라는 게 조리기구, 클리닝이 청소기구 이렇게 해서 쿠킹&클리닝 사업부라고 저희들 창원 공장에 그렇게 되어 있는데, 클리닝 사업을 할 때 로봇 청소기가 제 업무 중에 하나였습니다.
○강근식 위원 로봇이 생소한 것은 아니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저도 어찌 보면, 청소기가 과거에 우리가 통돌이 내려서 끌고 다니는, 지금은 거치형으로 해서 한 단계 더 발전을 했습니다만, 로봇 청소기 그거 하면서 구석 밑에까지 들어가기 위해서 얼마나 기구적으로 높이를 낮출 것이냐, 얼마나 프로그램으로 해서 여러 구석구석을 빠진 데 없이 할 것이냐, 그다음에 모터 성능이나 이런 부분에서 얼마나 흡입력을,
○강근식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10분밖에 못하니까, 물어볼 이야기는 많고.
그러면 아직까지 업무 파악이 안 됐으니까 문제인데, 우리가 경남의 로봇산업이 애초에 산업형 로봇랜드라고 그렇게 가닥을 처음 잡은 것 아닙니까, 그렇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예를 들어서 그때 마산하고 인천하고 로봇 경쟁이 벌어졌잖아요, 랜드, 로봇에 관련해서.
그래서 우리는 산업용 쪽으로 로봇을 가자고 그렇게 그때 당시에,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원장이 됐을 때 산업용 로봇에 대한 인식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솔직히 제가 마산하고 인천하고 그 관계는 잘 모르고요.
결국은 지금 저희들 로봇랜드재단이, 제가 지금까지 파악을 한 것은 전체 우리 경남의 로봇산업에 관련되는 지원 체제로서는 경남테크노파크가 제조 관련되는 로봇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다음에 저희들 재단에서 아직까지는 제대로 하고 있지는 못합니다만 서비스 로봇 이렇게 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근식 위원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강근식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후보자님, 답변하실 때 짧게 간결하게 해 주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김일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일수 위원 혹시 10분 다 안 쓰면 다음에 써도 되죠?
○위원장 김성갑 다음에 또 하면 됩니다.
추가 질의 시간 있습니다.
○김일수 위원 예.
어쨌든 반갑습니다.
이력이 상당히 대단하시고 그래서 기대가 큽니다.
소개서나 수행계획서는 본인이 직접 작성을 하신 건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소개서는 제가 저를 아니까 제가 할 수밖에 없고, 제출되어 있는 직무수행계획서는 제가 지금 보니까 솔직히 안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게 왜냐하면,
○위원장 김성갑 마이크 켜고 하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공모 그게 뜨고 제가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언론에 주로 보도된 부분, 그다음에 경남로봇랜드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그런 정보, 그것을 가지고 제가,
○김일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일단 이번에는 질의를 두 가지 정도만 하고 나중에 다시 추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출하신 자료상으로 보면 창원에서 거주하신 지가 퇴직하시고 한 2~3년 됐나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김일수 위원 그러시면 현재 로봇랜드재단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들으셨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좋은 이야기보다는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 것이고, 그렇다고 보는데, 지금 이렇게 참 힘든 상황에 있는 재단을 맡아서 일을 한번 해 보고 싶으시다는 생각을 어떻게 하게 되셨는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저는 솔직히,
○김일수 위원 간단하게 좀 해 주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재단에 대해서 몰랐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저의 지인이 구산 쪽에, 저녁 먹으러 거기 가서 로봇랜드재단에 대해서 그분이 그쪽이 예전에 살던 고향이고 해서 로봇랜드재단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통해서 제가 처음으로 로봇랜드라는 그런 부분을, 테마파크하고 이런 것을 알게 되었고, 그다음에 제가 회사 그만둔 지 한 2~3년쯤 되면서 제 나름대로는 다른 것을 하다가, 평상시에 회사 다니면서 못 하던 것을 좀 했습니다.
취미생활을 하다가 이제는 좀 쉴 만큼 쉬었고, 그리고 지금 재단이 어렵다고 하니 그래도 제가 만약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런 쪽에 제가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서 해 보는 것도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 말씀은 그냥 우연한 기회에 공모에 지원을 하시게 되었다, 주변의 권유나 다른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김일수 위원 그런 말씀이시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김일수 위원 지금 현재 우리 재단이 처해 있는 상황은 후보자님께서 앞에 말씀하셨지만 전체적으로 사실 문제점만 가득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중에 한 가지에 대한 질의만 드리겠습니다.
상세하게 본인이 가진 생각을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2단계 사업을, 추진 계획에 보면 어쨌든 빨리 진행을 해서 정상화를 하시겠다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동안 후보자님께서 가지고 있는 경험이라든가 여러 가지 가지고 계신 능력을 총 동원해서 2단계 사업을 어떤 형태로 해서 어떻게 빨리 정상화를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한번 짧게, 최대한 짧게 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가장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김일수 위원 지금 이게 검증하는 시간이다 보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가 지금 며칠 한 것을 가지고 아주 이것이다 하고 답변을 못 드리겠다는 것은 이해를 좀 해 주시고, 어쨌든 현재 1단계 컨소시엄 업체와 소송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그것대로 원칙대로 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한편으로는 계속 법적으로 그것 하는 부분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컨소시엄 그쪽 업체와 저희들이 같이 만나서 협상을 해서 무언가 같이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그런 부분은 그것대로 또 병행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김일수 위원 컨소시엄이라면 PFV를 이야기하시는 건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맞습니다.
○김일수 위원 거기를 만나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만나야 안 되겠습니까?
○김일수 위원 만나서 해결을 해 보시겠다,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저도 원장으로 새로 왔기 때문에 만나서, 결국은 사람 간에, 물론 중간에 이익이나 그런 이슈가 걸려있습니다만 그 부분도 저희들 재단이 하고 싶은 이야기, 그다음에 저쪽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또 듣고 도나 창원시하고,
○김일수 위원 지금 경남도나 창원시 입장에서는 새로운 사업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만 후보자님께서 기존의 이 사업자를 만나신다는 이유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첫 번째는 거기서 좀 풀어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제3의 사업자 그것도 만약에 협상하는 과정 중에서 어쨌든 이 업무가 만약에 신규 사업자가 한다 하더라도 1단계 사업의 연속선상에서 연대책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업체를 찾는 것도 하나의 대안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김일수 위원 새로운 업체를 찾으신다는 말이에요, 기존의 업체와 소통을 통해서 해결점을 찾아보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어느 하나보다 여러 방안을,
○김일수 위원 두 가지를 다 해 보시겠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가장 최선은 어쨌든 1단계 대우건설컨소시엄과 어떻게 문제를, 그게 만약에 잘된다면 그렇게 풀어가는 것도 방법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러면 금방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그동안 오랜 기간 동안 전혀 해법을 찾지 못한 기존의 PFV하고 뭔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가능성이 보인다 그렇게 받아들이면 되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가 지금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는 제가 새로 만약에 로봇랜드원장으로 일할 기회가 된다면 그런 부분도 저도 이야기를 한번 듣고, 또 거기서 만약에 다른 대안과 접목도 하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김일수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 말씀은 결국은 기존에 진행되어 왔던 부분을 일단은 덮어놓고 처음부터 모든 것을 파악을 하셔서 방법을 찾아보겠다 그런 대답으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하여튼 다각도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지금 로봇랜드재단이 가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것을 어느 정도나 파악을 하셨다고 보시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어느 정도라기보다는 이제 수박 겉 핥기 정도 하고 있는 것 아니냐,
○김일수 위원 세부적인 것은 당연히 그런데, 금방 답변 내용에서 전체적인 현황을 조금은 오해를 하고 계시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의문점이 남습니다.
일단 이번 질의는 마치고 추가 질의를 통해서 다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김일수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박준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준호 위원 박준호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후보자님, 우선해서 먼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로봇랜드원장은 훌륭하거나 화려한 경력의 대단하신 분을 모시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는 로봇랜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 어려움 속에서 어떤 해법을 가지고 헤쳐 나갈 것인지, 그것에 대한 적임자가 누구일 것인가, 어떤 분을 모실 것인가, 후보자께서 어느 기업 출신이고 대단한 경력을 해 오셨고 공부를 많이 해 오셨고 이런 게 중요하다기보다는 포인트는 이 해법을 어떻게 헤쳐 나갈, 이 시기에 적당한 원장 후보자가 어떤 분일까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수박 겉 핥기식으로밖에 파악을 못하셨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요, 듣기에 상당히 유감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죄송합니다.
○박준호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곤란하고요.
충분히 공부하고 오셔야죠.
검증받으러 왔는데 “공부 제대로 못 하고 왔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박준호 위원 그래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로봇랜드에 대해서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그래서 앞으로의 해결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간략하게 좀 답변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지금까지 제가 파악한 것은 로봇랜드 사업이,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어떻게 보면 그 관련되는 부분은 대부분이 건설사들입니다.
건설사들이 되다 보니까 그 사람들은 시공을 하고 건축을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다음에는 한 30년이라는 테마파크 운영을 통해서 자기들의 수익을 취해야 되고, 그다음에 2단계 사업도, 약 3,000몇백억원이 투입이 되는 그 사업에서도 건설에서는 자기들이 이익을 취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콘도 사업이나 호텔 사업이나 이런 부분도 건설사가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어떻게 보면 전문 분야가 다른 쪽 아니었느냐, 그러다 보니까 현재 1단계를 시작을 했던 대우건설컨소시엄 전체가 어떻게 보면 30년간이라는 테마파크 운영에서 어떻게 내가 수익이나 이런 부분을 제대로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냐, 그다음에 호텔이나 콘도 사업이나 이런 부분에서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냐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우려를 하고 어떤 핑곗거리를 찾아서 자기들이 소송이라는 그런 쪽으로 간 것 아니겠느냐 저는 그렇게 보고요.
○박준호 위원 후보자께서 하신 말씀을 간략해 보자면 사업자 구성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되어 있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으로 인식해도 되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결국은 수익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컨소시엄이 만들어졌으면, 지금 제가 과거에 아주 오래 전의 것을 어떻게 말씀을 드리기는 합니다만 제가 전체적인 구조를 좀 들여다보니 그런 부분에 아쉬움이 좀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박준호 위원 그래서 앞으로 해결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되겠다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저게 전체적으로 완성형이 되려면 1단계 현재 일차적으로 완공되어 있는, 좀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부분을 당장은 일차적으로 테마파크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이냐, 위원님들 다 아시다시피 어쨌든 제가 듣기로 새로운 운영 업자하고 계약을 거의 했는지, 마무리 단계로 그렇게 되어 있는 것으로 제가,
○박준호 위원 인수인계 지금 하고 있는 상황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그런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준호 위원 후보자님, 그 정도는 알고 오셔야 질의·답변이 될 것 같은데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제가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까지는 테마파크 활성화에 대해서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리면, 제가 쭉 이렇게 업무 파악을 하기까지는 서울랜드나 서울랜드서비스나 이렇게 해서 재단이 직접적으로 거기에 테마파크 운영에 대해서 제대로 관여를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물론 이것은 일시적으로 하는 그게 정상화 될 때까지 가는 그런 운영업체입니다만 저희들 재단이 좀 더 새로운 제3의 운영사와 어떤 문제점을, 지금까지의 어떤 문제점을 개선을 해 가는 그런 쪽으로 찾아간다면, 그리고 도하고 협조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단계적으로 찾아내고 하면 테마파크를 일차적으로 좀 활성화하고, 그다음에 앞에서 김일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2단계 사업까지 제대로 되어야 전체적으로 이게 제대로 되어 가는 모습이지 않겠나 그렇게,
○박준호 위원 로봇랜드재단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가 지금까지는 로봇랜드 조성, 운영, 그게 지금까지의 주 역할이었고, 앞으로는 조성된 이 부분을 제대로 성공을 시키면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을 연계를 해서 로봇산업을 경남도의 앞으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 데 정책을 개발하고 하는 그쪽이 제대로 된 역할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박준호 위원 시간이 짧아서 구체적인 말씀을 장황하게 나누기는 어려워 보입니다만, 후보자께서 하신 문제점의 인식과 관련, 또 앞으로의 해법과 관련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후보자님께서 해법을 준비해 오셨다 이렇게 보기는 좀 어렵지 않냐고 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러면 앞으로 현재 문제를 1단계 테마파크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새로운 운영사, 임시 운영사와 계약을 체결해서 인수인계 중에 있죠.
이후에 그러면 운영을 어떻게 해 나가면서 정상화를 어떻게 시켜 나가고, 더해서 2단계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인가 거기에는 제일 중요한 것은 제3자 사업자를 구성해 오는 것이 지금 현재로서는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앞에 답변에서 보면 현재 대우건설 PFV하고 더 의견을 나눠 보겠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지금까지는 그렇게 안 해서 해결 방안을 못 찾은 게 아니라는 이야기죠.
저는 이렇게 봅니다, 후보자님.
로봇랜드원장은 내가 이거 한번 해 보겠다, 이렇게 원장을 하겠다, 이것은 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한번 해 보겠다 이것만 가지고는 조금, 후보자님께서 덕망이 있으시고 여러 가지 경험도 많이 해 오시고 그런,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이 있는 것입니다.
해법을 아, 내가 이렇게 공부를 해 보니까 로봇랜드 1단계 테마파크는 이렇게 해야 좀 정상화 될 것 같고, 2단계는 새로운 사업자를 찾거나 이렇게 해서 공격적으로 좀 이렇게 하고, 경남도는 이렇게 좀 도와주고, 창원시는 어떤 입장으로 가야 되고, 새로운 사업자는 어떤 사업자로 구성해야 로봇랜드가 제대로 운영되고 앞으로 말씀하신 로봇랜드 산업까지도 육성해서 갈 수 있겠다 이런 그림을 어느 정도는 그래도 가지고 오실 것이라는 기대를 제가 개인적으로 했나 봅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서 좀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알겠습니다.
○박준호 위원 그래서 이해도를 수박 겉 핥기 이렇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렇게 하시면 좀 곤란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죄송합니다.
○박준호 위원 이어서 PFV가 실시협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제일 우선해서 원장 해임안을 먼저 들고 나왔어요, 지난.
알고 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모릅니다.
○박준호 위원 그러면 PFV에서 요구한 사항들이 어떤 사항들인지 혹시 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PFV에서, 제가 지금까지 파악을 한 것으로는 실시협약이 너무 그쪽에 불리하게 되어 있다, 그 부분도 조금 바꾸자,
○박준호 위원 실시협약이 불리하게 되어 있다면 PFV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어느 정도 개선해서 다시 정상화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한다면 어느 정도 협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 원장 후보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박 위원님께서 질의하시는 그런 부분에 제가 미리 사전에 모든 것을, 지금까지 여러 해 동안에 이슈가 되었던 그런 부분을 제가 며칠을 공부해서, 한 달을 공부해서 계획을 한다는 것은 솔직히 좀... 그렇다고 보고요.
○박준호 위원 PFV가 첫 번째 내세운 것이 원장 해임안이었어요.
해임해 달라는 것이었어요.
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 제가 질의를 하고 싶었는데, 추가 질의를 나중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박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열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상열 위원 이상열 위원입니다.
답변하신다고 수고 많으십니다.
권 후보자님, LG전자 멕시코 몬테레이 생산법인장 전무님으로 계셨다,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이상열 위원 2014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어떤 업무를 주로 하셨나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생산법인이 전체, 거기는 냉장고하고 오븐레인지를 생산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생산하고, 그것을 판매해서 사업을 성장시키는 그런 역할입니다.
○이상열 위원 제출 서류에 의하면 생산 시스템의 혁신이라든지 품질의 혁신 이런 부분, 또 15년간의 해외 업무 경력, 글로벌 감각, 사업 능력, 역량 확보, 이런 부분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성적인 적자 생산 법인을 흑자 생산 법인으로 탈바꿈했다, 서두에 후보자님께서 일복이 많았는지 이런 경영상의 어려운 부분을 가서 직접적으로 경영을 해서 새로운 부분, 흑자경영이라든지 좋은 경영 형태로 만들었다는 부분들을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이상열 위원 그렇다면 지금 우리 로봇랜드가 처해 있는 입장이 이와 그렇게 다르지 않다, 유사한 부분들이 많다,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싶고요.
지금 직무수행계획서에서 문제점이 약 여섯 가지로 나와 있는데,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다 질의를 해서 저는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를 한 부분도 있는데, 테마파크의 정상적인 운영에 어려움이라고 했는데, 이 부분은 본인의 지금까지의 경험으로서 어떻게 하면 정상적인, 어려움이 아닌 정상화를 시킬 것인지에 대해서, 다른 부분보다는 지금 테마파크만 해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테마파크가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개장을 해서 운영을 해 오고 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더 파행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주변에 이야기를 쭉 들어보고 저도 가서 보면 무언가 좀 차별화된, 처음에 만들 때는 세계 최초로 로봇과 연계된 체험형 테마파크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저도 가서 느낀 부분이 로봇이나 이런 부분보다는 아직까지도 좀 아날로그적인, 그렇게 해서 보니까 다른 데와 차별화된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없다, 그다음에 부모들이 같이 오는데 쉬고 먹을 곳하고 이런 부분들도 없고, 입장료도 거기에 비해서 비싸고 이런 부분이, 그다음에 접근성도 아직까지, 거기가 개장할 때 현동에서부터 쭉 연결이 아직 안 되다 보니 접근성도 많이 떨어지고 이런 부분이 일차적인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저는 진짜 로봇랜드만의 차별화된 테마파크가 제대로 구축이 되어 있느냐는 관점에서는 아니지 않느냐, 그래서 R&D센터나 여기에서 무언가 새로운 콘텐츠나 이런 것이 개발이 되면 지금 현재 공공 공간으로 구축되어 있는 그런 부분이 바로바로 업데이트가 되고, 그다음에 국도 5호선 이런 부분은 시간만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이 결국, 아까 제가 고객을 말씀드렸는데, 고객이 내방하는 그런 분들인데, 내방하는 분은 여기 와서 진짜 재미있고 뭔가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로봇체험관에 와서 뭔가 꿈을 좀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된다, 이런 본질적인 테마파크의 경쟁력을 저는 확보를 해야 되지 않느냐, 그게 저는 단기적으로는 요금체계를 어떻게 하고, 그다음에 쉬는 시설이나 이런 것하고 국도 5호선 시간 되면 개통이 되고, 그것은 하더라도 그것만을 가지고 충분하게 경쟁력이 확보가 다 될 것이냐 하는 것은 저는 좀 의문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콘텐츠나 이런 부분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무언가 좀 살아 숨 쉬는 테마파크가 되어야 본질적인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지 않겠냐고 봅니다.
○이상열 위원 감사합니다.
지금 말씀하셨듯이 국도 5호선이라든지 식음, 숙박 이런 부분들이 다 되어 있다면, 주변 인프라가 확실하게 구축되어 있다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낫겠죠.
시간이 가면 된다고 하지만 일시에 되는 사항은 아니라서, 일단 내부적인 부분에서 후보님이 생각하는 부분 충분히 알겠고요.
원장이 된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겠습니까?
흑자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 그 부분을 신경을 좀 써 주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이상열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김진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옥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김진옥 위원입니다.
앞선 위원님들하고 질의가 중복되는 부분들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그런 부분들은 알아서 정리를 해서 답변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세 가지 정도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로봇랜드가 가지고 있는 현안,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그 문제점을 현재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방안들을 좀 구체적으로 세 가지 정도만, 제일 큰 문제점 세 가지 정도, 그것을 어떻게 개선해 나가겠다 세 가지 정도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지금 1단계 공사를 하고 테마파크가 개장이 되고 R&D센터, 컨벤션 이렇게 되었는데, 지금 제일 저는 일단 일차적으로 테마파크가 활성화 안 되는 그런 부분이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런 여러 가지 이유가 좀 있다고 보고요.
그게 단지 현상적인 문제뿐만 아니고, 그다음에 저는 로봇랜드가 이렇게 쭉 된 것은 R&D에서 뭔가를 만들고 그것을 테마파크에서 실증을 해서 뭔가를 하고, 그것을 컨벤션센터에서 시연도 하고 이렇게 하면서 상업화까지 연결시키고 하는 선순환의 구조로서 이게 설계가 되었는데, 각각의 한 단계, 단계마다 조금씩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테마파크는 앞에 말씀드린 콘텐츠나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이 부족하고요.
그다음 R&D센터도 제가 쭉 보니까 R&D센터로서의 역할, 입주 기업도 아직까지 많이 없는데, 만약에 저보고도 R&D센터에 지원금을 준다고 들어오라고 해도 안 들어올 것 같아요.
거기에 중소기업이나 장비가 없는 업체들이 거기 보면 설비도 활용하고, 주변의 다른 업체들하고 네트워킹해서 서로 정보교류도 하고 이런 게 돼야 되는데, 일반 업체들이 와서 지금 입주한 기업들마저도 “나는 기회가 되면 나가겠다.” 하는, R&D센터도 말 그대로 R&D센터가 되기 위해서 시험장비나 인프라부터 구축이 되는 그런 모습을 갖추어야 된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컨벤션센터는 조금 다른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주로 주변의 인프라가, 식음시설이 주변에 있어야 되고 자야 되고 먹어야 되고, 그다음에 오기가 좋고 이런 게 되는 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 않겠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진옥 위원 결국에는 기본적으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인 것 같고, 추가적으로 R&D센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머리에 그려놓은 방안들이 혹시 있으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가 파악하기로는 열 몇 개 업체가 들어와 있는데, 새롭게 거기에 상주를 하면서 하는 그런 기업은 거의 없고요.
들어온 업체 중에 일부가 테마파크를 보고,
○김진옥 위원 아뇨, 후보자님!
현황에 대한 질의가 아니고, 그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후보자님도 아시고 저희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보자님이 아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이게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R&D가 될 수 있는 업체들이 들어와야 되고, 그것이 테마파크로도 가고 그게 다시 컨벤션센터로 가고 이런 순환이 돼야 되는데 그런 순환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생각한 부분이 있는지를 제가 질의드리는 겁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거기의 한 축으로서는 현재 입주한 기업들 중에 테마파크를 보고 뭔가 활용을 하고 상업화를 하려고 하는 업체들이 몇 업체가 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거기가 한 축의 성공의 실마리가 될 수 있지 않겠나.
거기에서 뭔가를 해서 성공을 하고 그게 상업화까지 연결되는 그런 축으로 성공사례를 만드는 게 한 개의 방법인 것 같고,
○김진옥 위원 나중에 원장으로 취임하시게 되면 그 부분은 꼭 다시 집중적으로 한번 진행해 보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김진옥 위원 또 아시다시피 이 사업구조 자체가 엄청 복잡하게 되어 있습니다.
경상남도도 들어와 있고 창원시도 들어와 있고 랜드재단도 들어와 있고 운영사도 들어와 있고 PFV도 들어와 있고, 이렇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서로 이해관계가 다 다르고, 그러다 보니까 일사불란하게 사업이 진행이 되기보다 각자 자기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서로 얽히고설키다 보니까 사업이 진행이 안 되고 PFV 같은 경우에도, 단적으로 보면 PFV는 돈을 벌기 위해서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들어왔는데 사업을 하다 보니 자기들이 수익이 안 날 것 같아서 나가려고 하는 거란 말입니다.
원장이 되시고 나면 그런 문제들을 각 이해관계자들의 이해관계를 푸는 데 원장님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과거 제 경험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남경에 있을 때, 중국이라는 데가 정부나, 저희가 합작 파트너도 있지만 정부 유관기관들하고의 이게 안 되면 사업을 추진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있을 때, 과거에 있던 저희들 공장은 시내 중심에 있어서 확장성이 상당히 부족한 그런 거였는데, 개발구역 해서 좋은 부지에, 확장성이 있는 그런 쪽으로 가는데, 결국 하려면 옛날 공장을 정부에다가 뭔가를 팔고, 조건으로 하고 우리는 거기에서 보상을 많이 받고 해서 신공장으로 가는데, 그 1년 동안을 계속 술 먹고 만나고 대화도 하고 이렇게 해서 성공적으로 이전을 시켰습니다.
지금 많은 이해관계가 있지만 저는 원장이 해야 될 역할이 이해관계자들 만나고 의견 듣고 설득하고, 결국은 어느 한 사람의 이익만을 만족시켜줄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서로가 하는 부분을 저는 대화로, 제가 많이 듣고 발품도 많이 팔고 하면, 제가 지금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상세한 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깊숙하게 들여다보고 발품 팔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면 저는 해결해 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김진옥 위원 그 부분에 대체사업자도 같이 포함되어서 말씀을 하시는 거라고 들어도 되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김진옥 위원 어쨌든 앞으로 그 부분은 나중에 다시 이야기를 드리고, LG라는 대기업에서 전무님으로까지 올라가셔가지고 여러 가지 눈에 보이는 실적을 만들어내셨습니다.
만들어냈는데, 그런 실적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후보자님 본인의 역량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지만 같이 일을 하는 직원들의 역량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판단을 해야 되는 부분이, 지금 로봇랜드 원장으로 들어가시면 밑에 직원들이 많이 있을 거란 말입니다.
그런 직원들의 역량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있는 게 있는지, 그리고 그 직원들의 역량이 제가 판단할 때는 LG에 있을 때와는 차이가 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랜드 자체의 기업문화를 새로 만들어서 후보자님이 나중에 원장이 되었을 때 하고자 하는 일들을 진행해 나갈 건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가 며칠, 로봇랜드재단에 출근은 아니고 중간중간에 가서 업무 파악 때문에 직원들, 약 20명 정도 됩니다.
이야기를 듣고 하면서 제가 가장 느꼈던 부분은, 물론 이 뒤에 배석한 멤버들 있습니다만, ‘아! 이 사람들의 열정이 참 대단하구나.’ 제가 쭉 모르니까 질의도 하고 하는데 ‘그래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름대로 전문성을 가지고 있구나.’
이 사람들의 꿈이, 솔직히 제가 만약에 로봇랜드재단의 원장이 된다면 임기가 정해져 있잖습니까?
그런데 이 직원들은 어찌 보면 평생직장인 거죠.
그래서 제가 팀장 내지는 부장급 핵심 간부들하고 점심 먹으면서도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해야 될 역할은 원장으로서 외에 진짜 우리 직원들이 뭔가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그런 조직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하겠다, 제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부분은 조직문화나, 어쨌든 간에 현재 이분들이 고생도 많이 하셨고 지금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고, 그렇지만 열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 저 하나의 능력보다는 팀워크로 가면 해 나갈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진옥 위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이 자리에서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임 원장님과도 저희가 많은 시간들을 같이 보냈었습니다.
보냈는데, 일을 하면서 소통에 대한 문제들,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후보자님이 원장이 되었을 때 여기 있는 위원님들하고, 물론 후반기 되면 상임위가 변경이 되어서 또 어떻게 관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서 항상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관계를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김진옥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한옥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옥문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오늘 이 청문회는 굉장히 중요한 자리입니다.
경남도민들뿐만 아니고 전국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경남로봇랜드가 실질적으로 거의 개장 초기부터 좌초가 되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그런 부분이고, 또 이 청문회를 1년에 두 번째 하고 있습니다.
1년 전에 하고 또 하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우리 의회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본 청문회에.
실질적으로 정말 잘 검증을 해서 능력 있는 후보자가 원장이 되어서 이 로봇랜드를 정상화시키는 것에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관련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질의를 드려볼게요.
경남로봇랜드 이 사업의 설립 목적을 뭘로 알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쭉 여러 가지 변했는데, 현재 되어 있는 것은 로봇랜드의 조성, 관리 운영, 전체 경남도의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그렇게 해서 2010년 6월에 설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옥문 위원 개략적인 것은 맞습니다.
어쨌든 우리 경남도가 굉장히 메가프로젝트를 통해서 테마파크뿐만 아니고 로봇비즈니스벨트, 또 로봇산업 육성을 통해서 경남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에,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한 거거든요.
그런 기대가 시작 단계에서 걸음마도 못 떼는 그런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사업비는 얼마 정도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처음에 전체 스타트 할 때는 1, 2단계 다 포함해서 7,000억원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거기에서 1단계로 된 게 공공 부문에서 2,660억원, 민자에서 1,000억원 이렇게 3,660억원이 투입이 되었고, 나머지 3,340억원이 2단계 민자사업인데, 그게 현재 봉착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럼 대충 사업 규모의 대략적인 것은 파악을 하고 계시네요.
문제는 1단계 사업은 끝이 났는데, 끝이 난 사업도 지지부진하고, 2단계 사업은 시작조차 못 하는 그런 상황 아닙니까?
어쨌든 1단계 사업은 어떻게든 해결이 될 거예요.
돈의 문제겠죠.
비용이 지출이 되면, 그런 뒷받침이 되면 효율적으로 되리라 생각을 하는데, 문제는 이 사업이 결국은 시너지를 얻고 완성도를 하기 위해서 2단계 사업이거든요.
2단계 사업이 마무리가 되지 않으면 반쪽짜리 사업밖에 안 된다.
그래서 2단계 사업은 결국은 순수 민간영역 아닙니까?
민간영역인데, 2단계 사업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개략적인 것만 놔두고 2단계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후보자의 레이아웃이 안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시는 게 있으면, 2단계 사업 완성을 위해서 나는 원장이 되면 어떤 절차로 어떤 복안을 가지고 하겠다는 데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아까 박준호 위원님 질의에 제가 충분하게 대답을 다 못 드렸었는데, 아까 김일수 위원님 질의 때도 마찬가지고, 일차적으로 어쨌든 간에 1단계 사업의 당사자 간에 소송이 들어가 있지만 이 부분 소송과 협상을 해서 문제를 푸는 것도 하나의 시나리오고, 두 번째는 제3의 신규 사업자를 통해서 이 사업을 풀어나가는 것도 첫 번째 방법이 안 되었을 때 풀어가야 될 방법이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봅니다.
○한옥문 위원 원론적으로는 후보자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맞습니다.
맞는데, 구체적으로 당장 소송에 맞대응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한옥문 위원 이 소송 대응에 대해서는 어떤 복안을 갖고 있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소송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까지는 상세한, 왜 이런 소송이 되어 있고 쌍방 간의 쟁점이 뭐다 하는 것까지만 제가 일단 파악을 해 있는 상태고요.
○한옥문 위원 그러면 PFV가 요구하고 있는 사항들은 파악되었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PFV가 요구하고 있는 것은 실시협약 해지 시 지급금을 달라, 그다음에 자기들 운영하는 기간 중에 일부 손실이 생긴 것 보전해 달라.
왜냐?
행정에서 부지 공급하고 하는 것을 자기들 원하는 때 제때 안 해 줬다, 그것이 행정의 귀책이기 때문에 실시협약했던 그것을 달라, 그렇게 하는 게 PFV의 입장인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러면 PFV의 입장에 대해서 후보자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지금까지 제가 한 것은, 우리가 재단에 있는 사람들 이야기만 들었기 때문에 한쪽 입장에서밖에, 일단 재단이나 행정의 입장은 저기서 하는 것이 속칭 이야기하면 죄송합니다만, 어거지로 뭔가 자기들이 2단계 사업에 대한 부담을 탈피하기 위한, 면탈하기 위한 개의 핑곗거리로 140-1번지인가 펜션 부지를 재단에서 안 해서 우리가 어겼기 때문에 달라고 한다고 제가 알고 있고, 그 조건 자체가,
○한옥문 위원 그러니까 그 조건 자체는 PFV의 요구사항인데, 거기에 대해서 후보자님이 정리를 해서 대응을 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지금까지 제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2단계 사업이 되려고 하면 사업이행보증증권도 내야 되고 설계도서도 내야 되고, 그다음에 2단계 사업을 하기 위한 새로운 컨소시엄이 만들어지든지 아니면 1단계 사업이 그대로 갈 것 같으면 거기에서 자본금을 증자를 하든지 선행조건이 이루어졌어야 되는데 그런 조건은 전혀 안 했다.
안 한 상태에서 행정의 귀책만 가지고 소송을 제기했다, 저는 지금 현재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렇게 파악만 하고 있다, 물론 우리가 앞으로 업무보고도 수차례 받고 행정사무감사도 하면서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이 내부에 대해서 속속들이 다 알고 있어요.
PFV에서 요구하는 사항이라든지 소송했을 때 문제라든지 알고 있는데, 하여튼 그런 부분들에 적극적으로 하셔야 될 것 같고, 위원님들 질의 중에 신규투자를 통해서도 위기 극복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신규투자자 유치를 하기 위한 특별한 후보자님 복안이라든지 계획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아직은 제가 복안이라기보다, 제가 아직까지는 후보자의 입장이고 충분하게 디테일한 내용까지는 파악을 못 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만약에 저한테 그런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런 부분을 진짜 더 디테일하게 하고 파악을 하고 전략을 세우고, 제가 풀어나가야 될 숙제지 않겠나 그렇게 봅니다.
○한옥문 위원 이게 만만치는 않은 부분인데, 그다음에 로봇랜드 정상화 방안에 대한 작성은 누가 했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경남로봇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제가 공모해서 원서 할 때 거기에서 이력서하고 자기소개, 실시계획 이런 것을 내게 되어 있습디다.
거기에서 제가 아직까지는, 가서 내가 원장 응모하니까 이런 자료를,
○한옥문 위원 아뇨.
로봇랜드 정상화에 대해서 여러 가지 안을 내 놓았던데,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그것을 공부하고, 제 나름대로,
○한옥문 위원 그러면 후보자가 공부해서, 나의 철학이 담긴 부분은 어떤 겁니까?
순수한 후보자의 철학이 담긴 부분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저는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로봇랜드재단의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 거냐, 그런 부분하고,
○한옥문 위원 그게 어디에 있죠, 경쟁력 확보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두 번째 꼭지로 로봇랜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그다음에 세 번째, 네 번째 그것은 제가,
○한옥문 위원 이 부분들은 후보자님께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서 이렇게 제안을 하겠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가 제안된 정보를 가지고 정리를 한 겁니다.
○한옥문 위원 그러면 후보자님 철학이 담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어쨌든 이 로봇산업이, 테마파크는 사실상 크게 주가 아닙니다.
로봇산업을 육성하는 게 우리 취지거든요.
그러면 경남로봇산업 혁신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여러 가지 설명을 해 놓았는데, 그러면 앞으로 우리 경남의 로봇산업이 나아갈 방향의 틀은 어떻게 잡아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지금 경남이 제가 알기로는 아직까지 전국에서 상당히 낮은 수준의, 서울, 경기 지역이나 대구보다도 저희들이 못한 그런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남이 가지고 있는 강점은 그래도 창원이나 거제나 이렇게 해서 전반적으로 항공, 기계, 조선, 이런 기계산업이 어찌 보면 경남의 모태 사업이고 현재 경남을 이끌어가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그러면 결국 로봇도 어찌 보면 기계이기 때문에,
○한옥문 위원 그러면 경남의 로봇산업이 업체에서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을 하고 있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저는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옥문 위원 거기까지 파악하기는 무리일 수 있다고 보고, 시간이 없어서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아까 조직 관련해서 김진옥 위원께서 질의를 하시던데, 조직이 몇 팀으로 되어 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한옥문 위원 조직 구성이, 팀, 직제가 어떻게 되어 있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4팀,
○한옥문 위원 아까 조직 개편 구성안에서 신나는 조직문화 등 이렇게 했던데, 제일 상단에 보니까 랜드 조성 중심에서 로봇산업 육성으로 조직을 변화하겠다, 그렇게 기술을 하셨더라고요.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조직 개편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구상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조직이 저희들이 경영지원, 기획운영, 랜드조성, 그다음에 산업팀 이렇게 되어 있는데, 결국 로봇랜드가 제대로 가려면 결국 우리 설립 취지에 맞게 본다면 산업팀이 조직 역량이 훨씬 더 커져야 되고, 거기에 있는 분들 한 분 한 분들이 상당히 전문가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옥문 위원 산업팀을 확대 개편하겠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렇게 제가 일단,
○한옥문 위원 정원이 몇 명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정원이 22명인지 23명인지,
○한옥문 위원 재단의 출자비율은 알아요?
로봇재단의 출자비율은 알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출자는 경남도가 100억원인가 했고,
○한옥문 위원 100억원?
그다음에 또 말씀해 보세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아! 경남도가 1,000억원, 창원시가 1,100억원, 그다음 경남TP,
○한옥문 위원 그것은 사업비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재단출연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출연금이요.
원시 출연금 제가 그렇게 알고 있는데.
○한옥문 위원 맞습니까?
출연금이 그렇게 많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출연금은 100억원, 죄송합니다.
경남도가 100억원,
○한옥문 위원 그것은 나중에 알아보시고요.
하여튼 기본적인 이런 것, 재단의 출연이 어떻게 되는지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의회에 와서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까, 출연금이 50억원인데.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경남도가 50억원, 창원시가 40억원 이렇게 쭉 구성됩니다.
○한옥문 위원 조직이 어떤 조직을 갖고 있고, 출연이 어떻게 되어 설립했으며 이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알고 오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죄송합니다.
○한옥문 위원 일단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한옥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경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류경완 위원 류경완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앞서 여러 위원들이 질의를 해 주셨는데 사실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제가 느끼는 그동안 진행된 느낌은 상당히 준비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아시다시피 앞서 여러 위원들께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만, 지금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 사업이 표류하고 있고 위기에 처한 상황 속에서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경영자를 저희들이 필요로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기본적으로 업무나 현황에 대한 파악뿐만 아니라 강한 의지도 있어야 되고, 내가 뭘 해 보겠다고 하는 의지와, 또 오늘 이런 인사 검증에 임할 때 ‘아! 오늘 상당히 뭔가 질의나 이런 것들이 평상시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예상 정도는 충분히 하고 오셔야 되는데, 제 느낌은 아직 공부도 덜 되고 현황 파악이나, 문제점의 진단 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파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겠다고 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데는 상당히 미흡하다는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걱정스럽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그 근거가 뭘까, 저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뭘까 곰곰이 생각을 해 보니까 과거 경험을 토대로 하는 마음속의 자신감을 가지고 계신 건지, 겸손한 건지, 분석을 해 보려고 해도 잘 안 됩니다.
안 되면 말고 식으로 하고 계신 건지 하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걱정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소신을 표현할 것은 하시고, 이 자리에서도요.
이런 것은 이렇게 해야 된다고 하시고 이렇게 하겠다고 강한 의지도 보여주시고, 준비가 미흡한 부분은 “내가 준비가 미흡했지만 더 철저히 해서 한번 해 보겠습니다.”라든지 저희들한테 그런 느낌이 전달돼야 되는데 그렇지 않아서, 지금 시국에 이런 태도를 가지고 하실 분이 과연 적합한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 먼저 말씀을 드리면서, 이후 시간부터라도 확실히 본인의 소신을 밝혀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류경완 위원 한두 가지만, 직무수행계획서를 직접 작성을 하셨다고 하니까 그것을 근거로 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TF팀을 구성하겠다고 박스까지 쳐가지고 직무수행계획서에 되어 있습니다.
로봇랜드 활성화 TF팀을 통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 이렇게 해 놓으셨는데, TF팀을 어떻게 구성하겠다는 건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첫 정상화에 현재 경남도, 창원시, 재단 이렇게 TF팀이 구성이 되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류경완 위원 그 팀을 말하는 겁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이것을 작성을 할 때는 제가 이 부분이 도대체 어떻게 되는지를 몰랐기 때문에, 어찌 보면 전임자부터 해서 하고 있는 TF가 되어 있으니 그것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겠다는 그 뜻입니다.
○류경완 위원 별도로 다시 TF팀을 구성하는 것은 아니고 기존에 TF팀을 구성해서 활동하고 있는데 그 TF팀을 통해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제가 별도로 TF팀을 해 보고 싶은 부분은, 테마파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현재 경쟁력 수준이 어느 정도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거고 어떻게 하면 수익이 나올 수 있는 모델을 만들 건지, 그런데 제가 원장으로 만약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것은 내부에 팀을 만들어서 해 보겠다는 겁니다.
○류경완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제가 들어가서 조사가 안 됐다 이런 게 아니라, 만약에 TF팀을 받으면 구성을 해서 그런 문제점을 정리를 해서 보고를 드리겠다든지, 이렇게 답변들을 분명하게 해 주셔야 저희들이 믿음이 가고 신뢰가 갈 건데요.
그래서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다음에 어쨌든 운영이 중단되어 있고, 물론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운영이 부진하고, 2차 사업 진행이 불투명한 상황이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사업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2단계 사업은 차치하고라도 1단계 사업 테마파크 관련해서라도 먼저 말씀을 드리면, 공공 부문이야 공공전시관 같은 경우는 도 예산이나 이렇게 예산 확보를 해서 보강을 하면 될 것 같은데, 민간영역 부문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도 여러 가지 시설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한 민간 부문 투자가 가능하겠습니까, 다시 더 투자 확보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가 과거의 기업적인 관점에서 이것을 말씀드릴 수가...
○류경완 위원 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만약 아까 제가 말씀드린 R&D센터나 여기에서... 콘텐츠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27억원 정도 예산이 투입됐는데, 거기서 뭔가 새로운 게 만들어지고 공공관에 이런 부분이 계속 살아 숨쉬는, 그러니까 작년에 갔을 때와 올해 또 다른 것이고, 뭔가 또 업그레이드 돼 있는 이런 쪽으로 간다면, 또 그게 우리 테마파크가 본질적으로 가는 모습이라면 1차적으로 만약 재단이 돈이 없고 이러면 시나 도에 부탁을 해서 예산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가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자체적으로 거기서 수익모델을 구축해서 거기서 나오는 재원으로 그런 부분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류경완 위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부분은 이해를 하겠고, 공공 부분은 어차피 우리가 도 예산이나 국고 예산 확보를 해서 하면 되는데, 민간놀이시설이나 이런 부분 있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류경완 위원 여기에 휴식공간도 만들고 이런 부분들은 민간투자 부분이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류경완 위원 지금 현재 다른 위탁운영사가 들어오면 그 운영사가 거기다 돈을 투자할 의지를 가지고 있을까?
과연 투자를 하겠느냐 하는, 재단 원장 입장에서 볼 때 그런 여력이 있을까, 그렇게 하려고 할까 하는 그것에 대한 질의를 제가 드리고 있는 겁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쪽 부분도 결국은 어찌 보면 로봇랜드라는 이 부분 테마파크도 하나의 상품이지 않습니까?
○류경완 위원 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상품이 경쟁력이 없으면 우리가 어떤 사람도 안 찾아오지 않습니까?
○류경완 위원 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그 부분도 재단이든 가지고 있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야 될 가라고 저는 봅니다.
○류경완 위원 그게 재단 투자하고는 별개의 문제일 텐데요.
일단 알겠습니다.
그것은 더 생각을 좀 해 보시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류경완 위원 그다음에 R&D센터에 대해서 제가 쭉 들으면서 우리가 그동안 논의했던 R&D센터하고 지금 원장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R&D센터하고 그 역할과 기능을 좀 다르게 이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R&D센터라고 하는 것은 로봇 관련 기업체, 연구소나 이런 업체들이 들어와서 연구 활동을 하는 그런 센터, 입주 업체들이, 로봇산업 관련 업체들이 거기에 입주를 해서 하는 그런 공간으로 저희들은 이해를 하고 있는데, 원장님은 R&D센터가 연구센터가 되어서 테마파크나 이런 것들을 연구해서 거기에다 제공하는 이런 걸로 이해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지 원장님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지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R&D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류 위원님 생각하시는 것과 제가 R&D센터를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는 같습니다.
같은데, 현재 R&D센터가 그 역할을, 기업이 와서 거기서 뭔가를 하고 할 여건이나 경쟁력이 현재 안 갖춰져 있다는 걸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본질적으로는 R&D센터를 설립해서 가고자 하는 것은 조금 전에 류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과 저는 동일하고요.
저도 그렇게 만들어가려고 생각을 하는데 현재 그 여건이, 예를 들면 지리적 여건이나 이런 것을 떠나서 시험장비나 이런 부분이 전혀 없고 이러니까 지금 현재 제한적으로 돼 있다는 그 말씀을 드린 겁니다.
○류경완 위원 그러면 미래 R&D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말씀을 하신 거다라고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네요,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류경완 위원 거기서 연구 개발된 결과물들을 여기에 전시하고 보여주고 시연하면서 하는 거기에 연계된 그런 활동하는 공간...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렇습니다.
○류경완 위원 그래서 말씀 속에 그런 부분을 좀 분명히 할 필요가 있겠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류경완 위원 대부분 보면 거기에 필요한 이런 것들은 용역을 줘서 거기에 필요한 전시물들을 기획하고 준비를 하지 않습니까?
지금까지는 대부분 보면 그렇게 진행돼 왔는데 그 R&D센터에서 그런 역할들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서, 지금 현재 R&D센터에서 그런 역할들을 할 수 없을 건데 거기서 그런 역할들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셔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런 모양으로 가야 되지 않겠나라고 저는 보는 겁니다.
○류경완 위원 예, 미래의 모습으로 그렇게 이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나중에 또 추가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류경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깐 제가 좀 질의를 해 볼게요.
지금 원장후보로 의결을 받은 지가 언제입니까?
추천 의결을 받은 지가?
4월 20일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가 면접을 언제 봤는지 모르겠는데...
○위원장 김성갑 하여튼 4월 20일로 추천 의결서는 그렇게 돼 있네요, 그죠.
그러면 그동안 날짜 계산을 해 보면 지금 13일이니까 그래도 한 20, 30일 정도... 그 정도 기간이면 로봇랜드 관련해서 조금 학습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까?
좀 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저는 면접 보고 후보자로 됐다라는 것은 면접 본 며칠 후였는데, 제가 로봇랜드에 업무 파악하러 간 것은 연휴 끝난 5월 6일부터, 지난주부터 갔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잘 알겠습니다.
어쨌든 그전에는 관심이 없었을 거고,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가 아직까지 후보자의 신분이기 때문에 청문회 날짜나 이런 부분도 잘 모르고 해서 그런 부분은 제가 좀 게을리 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래서 아까 많은 위원님들이 그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준비가 좀 부족한 것 아니냐라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얼마만큼의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던 것인가에 대해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이 로봇랜드가 2008년도, 2009년도 그때 계획이 되어서 시작을 했지 않습니까, 그죠?
그때 대한민국의 로봇산업을 바라보는 시각하고 현재 로봇산업을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2008년...
○위원장 김성갑 10년 정도가 지났는데,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전에는 주로 보면 생산현장에 제조 쪽 중심, 생산을 자동화하고, 요즘 스마트 팩토리로 연결되는 그런 쪽 중심이 아무래도 중심이었고, 지금은 물론 그 축은 지속적으로 갈 겁니다만 서비스 관련되는, 개인용이나 전문용이나 이런 것까지도, 그다음에 인공지능과 AI와 관련되는 이런 쪽으로 앞으로 급속도로 더 발전하지 않겠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렇죠.
우리가 10년 전에 AI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었고,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해서 스마트, 디지털 이런 쪽으로 바뀌니까 그 변화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그래서 만약에 10년 전을 되돌려본다면, 지금은 아마 로봇산업 관련해서 그 당시 중앙정부에서 공모를 나는 안 했을 거라고 봐요, 지금 현재 같으면.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뭐냐 하면 시대의 변화잖아요.
그러면 로봇랜드사업 처음에 취지했을 때 원 목적이 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있는데, 지금은 그것보다 더 뛰어넘어야 된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서 내가 이 말을 꺼내는 겁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거기에 동의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저도 재단의 설립목적이나 앞으로 가야 될 방향이, 지금 현재는 테마파크나 이게 워낙 이슈가 되어서 이렇게 합니다만 본질적으로는 로봇산업 쪽으로 가야 되는데, 그래서 오늘 제가 모두에도 그런 말씀을... 어찌 보면 이 자리에 계시는 위원님들이 저보다 훨씬 많이 알고 계시고, 저도 저 하나만, 공부도 해야 되겠습니다만 주변의 전문가들을 많이 찾아뵙고 자문도 받고 해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위원장 김성갑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10년 전에 계획을 하다 보니 지금 R&D센터, 그다음에 컨벤션센터, 지금의 사회 환경 관점에서 바라보면 턱없이 부족하죠.
사실은 그런 컨벤션센터가 거기 왜... 위치적으로도 그렇고, 규모로도 그렇고, 사실은 활용도가 거의 없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그렇죠?
아까 R&D센터에 대한 문제점도 이야기를 하셨고, 그리고 후보자께서 생각하는 사기업의 경영하고 공적인 영역에 대해서의 경영 그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저는 스피드가 차이 나지 않겠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반 민간기업 같으면 전체적으로 큰 틀만 짜지면 사업 책임자나 관련자들한테 ‘해 봐라!’ 그래서 저지를 수 있는 것은 좀 저지릅니다.
마지막에는 사업의 결과물로 평가를 받고 이렇게 하는데, 공공 쪽에서는 어떤 절차나 프로세스나 유관 부분들하고 의견 조율하고, 거기서 가장 최적으로 찾아내는 그런 부분이 좀 시간이 걸려서 스피드가 상당히... 제가 지금까지 했던 일과는 좀 많이 다르지 않겠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런데 제가 이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저도, 우리도 의원생활하기 이전에는 직장을 다니든 사업을 하든 이러다가 이 영역에 들어와서 보니까 공적인 영역에서 해야 되는 일들은 굉장히 절차도 까다롭고, 그죠.
그런데 사적인 영역에서 하는 사업들은 조금 전에 후보자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시도도 해 보고, 안 되면 빨리 접기도 하고 방향을 틀어도 보고 그러는데, 이 공적인 영역은 그런 부분들이 정말 잘 안 돼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께서 앞으로 어떻게 일을 해쳐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각오를 내가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래서 분명히 아마 제가 민간기업에서 했던 그 부분과 공적 영역이 다르고, 그다음에 조금 전에 위원장님 말씀처럼 이 로봇이라는 것은 워낙 발 빠르게 급속도로, 어찌 보면 빛의 속도로 움직인달까요.
그래서 제가 우리 팀들하고 해서 뭔가 방향을 잡으면 빨리 도나 관련되는 부분 발로 뛰면서 좀 하고, 그다음에 여기 위원장님이나 위원님들 모시고 저희들 하고자 하는 것 빨리빨리, 시간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찾아가서 소통하면서 좀 스피드를 빨리 당기는 그런 쪽으로 해 볼까 싶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러니까 아까 내가 초기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10여년 전에는 로봇산업을 활성화시켜서 경제를 견인하자, 활성화하자라는 그런 거였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AI까지 거론이 되고 있고, 그죠?
무인 그렇게까지 가잖아요.
디지털, 스마트 그런 변화에도 빨리 적응을 해야 되고요.
후보자께서 아까 국도 5호선 관련해가지고도 말씀을 했습니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그것은 지금 로봇랜드의 접근성 문제가 사실은 굉장히 심각하죠,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그 접근성에 따른 문제점들이 지금 드러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혹 얼마 전에 경남도하고 창원시하고 거제시가 업무협약을 한 것 혹시 알고 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한번 봤습니다.
진해만구역 관광 뭐 한다는 그것 봤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벨트를 하는데,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거기에 보면 사실은 목적이 여러 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 사업을, 그러니까 구산면에서 거제 장목으로 가는 국도 5호선 교량 건설을 하는 게 원 목적 아닙니까,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그걸 통해서 벨트를 조성하자라는 거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사실은 그렇게 조성이 되어야, 지금 그게 뭐냐 하면 구산면 해양관광단지 개발 계획이 들어있죠?
알고 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리고 거제 장목관광단지 개발이 지금 진행 중인 것 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것은 제가 잘 모릅니다.
○위원장 김성갑 아무튼 그런 식으로 지금 연계를 시키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렇게 해야만 로봇랜드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2차 사업 들어올 게 있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그게 숙박시설 이런 것 아니겠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그런 게 한데 어우러져야 되는 거죠.
그렇게 해서 만들어 가면 되는 것이고.
다만 저는 오늘 후보자께서 이 산업에 대한 마인드 자체를 조금 적용을 시켜야 된다, 로봇랜드재단에서.
여태까지 해 왔던 공적인 영역에서 하는 일들을 보면 크게 변화가 거의 안 주어지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바깥에 있는 분들을 영입해서, 새로운 분들을 영입해서 새롭게 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에 대한 역할을 좀 잘 해 주시리라... 만약에 된다면 그렇게 가야 된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거기에 대한 기본구상, 아니면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국도 5호선이 다리가 빨리 놓여져야... 시간만 가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걸 통해서 얼마만큼 빨리 구상을 하고 접목을 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 그런 역할을 많이 하셔야 된다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아마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은 위원님들도 계시리라 저는 생각을 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가 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제가 경남로봇랜드원장에 공모를 하고 면접후보자가 몇 명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저를 이렇게 정한 것은 민간이나 이런 부분 경험을 살려서, 테마파크 같으면 어찌 보면 테마파크를 저보다 훨씬 더 잘할 사람이 아마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재단이 설립된 본연적인 산업적으로 뭔가를 빨리 만들어 봐라, 그게 아마 저에 대한 주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물론 그걸 하기 위해서 테마파크 이 부분도 우리 도민들 전부 관심사항이기 때문에 해태하면 안 될 것이고, 그러면서도 결국 제가 상당한 부분 재단에 해야 될 역할이 지금까지 조성이나 운영 중심에서 산업을 개발하고 이렇게 하는 부분이 제일 중요한 소임이지 않겠나 그렇게 보고요.
이 자리를 빌려서 이왕 위원장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좀 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지금 우리 경남도의 로봇산업과 관련해서 조직이 제조 쪽은 테크노파크, 그다음에 저희들은 처음에 로봇랜드 조성만 돼 있다가 서비스 로봇 이렇게 돼 있는데, 물론 아직까지 저희들이 역할은 다 못 하고 있습니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전체 경남도의 로봇산업이 제대로 가기 위해서는 조직의 효율성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이게 통합이 되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래야 뭔가 제대로 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 아니냐?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도 한번 해 봤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재단의 이름이 경남로봇랜드재단... 제가 이렇게 한다고 5월 초인가 언론에, 뉴시스인가 어디에 보니까 “야, 너 그거 하다가 재단 테마파크하는 데 거기 뭐 하러 가노?” 이런 이야기도 제가 좀 많이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어찌 보면 로봇랜드재단이라 하면 공공이 하는 테마파크 운영하는 회사 그런 개념으로 인식이 많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저희들 재단의 명칭도 좀 많이 바뀌었던데, 진짜 이름도 로봇랜드재단에서 로봇산업에 대한 이런 쪽으로 명칭도 좀 바뀌어져야 안 되느냐, 저는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러니까 그런 비전, 그런 큰 그림 그런 것을 아마 우리 위원님들도 많이 원하실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님들, 추가질의 또 한 분씩 다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약간 정회를 하고 다시 속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약간 시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0분 회의중지)
(16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갑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오늘 인사청문회 검증을 받는 자리인데, 제가 바람이 있다면 후보자께서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든지 의지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소신 있게 답을 좀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왜냐하면 거기에는 처음에 오시면 많이 긴장도 될 것이고 여러 가지 생각도 많으실 텐데, 우리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듣고 싶은 것은 원론적인 이야기보다는 후보자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소신이라든지 그런 것을 우리가 듣고 싶거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그런 생각을 가지시고 답변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강근식 위원님 추가질의 하십시오.
〇강근식 위원 후보자님, 추가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좀 숙지를 해서 답변하실 때 소신껏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테마파크는 운영을 하고 있죠?
일부 하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공공관은 아무래도 밀폐된 데라서 거기는 안 하고 있고, 공공관을 제외한 부분은 하고 있습니다.
〇강근식 위원 하고 있는데, 지금 어떻습니까?
경영실적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어떻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가 파악하기로는 한 70만명 정도가 들어와야 BP수준이 된다고 하는데, 제가 월별로 내장객 데이터를 쭉 받아보니 작년 9월 개장하고 나서 10월에 추석 연휴 하고 이렇게 해서 한 5만2,000명 정도 했더라고요.
그때 입장료 수입이나 부대시설 수입과 비용 나간 것 해서 조금 적자가 났더라고요.
한 5,000만원 정도 적자가 난 걸로 제가 받았는데, 그래서 저는 그걸 보고, 야! 이게... 예를 들어 저는 처음에 걱정을 한 게 우리가 한 70만명이 BP라고 믿었었는데, 그러면 월로 치면 한 5만 몇천 명 정도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5만 몇천 명이 들어왔는데도 안 되더라!
그러면 70만이 아니고 80만, 90만 이렇게 불면 계속 우리가 운영에 그럴 건데, 그래도 어쨌든 데이터 상으로 봤을 때 전에 여러 차례 그러던 연간 70만명, 월 기준으로는 평균 5만7,000, 8,000명 이렇게 되면 현재 구조에서는 어느 정도 BP 수준은 된다.
그런데 일 기준으로 보니까 작년 추석 연휴 시절에 한 9,000명 조금 안 되는 숫자가 온 게 최고 정점을 한번 찍은 게 있고, 이번에 5월 1일 다시 부분개장을 해서 5월 5일 어린이날 한 8,000명 조금 넘는 인원이 들어왔더라고요.
요즘 여러 가지 사회적 분위기가 사회적 거리두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8,000명 정도 입장을 해서, 5월 전체는 아직까지 안 한 거지만.
그래서 현재는 2월부터 3월, 4월은 아예 셧다운 해서 못 했고, 5월하고... 아까 잠시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습니다만, 새롭게 운영사 교체하면서 중간에 안전점검하고 이런 것 때문에 클로징하는 그런 기간이 필요하고 해서 5월도 아마 파행적으로 운영이 된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6월부터는 새로운 운영사하고 계약이 되어서 준비를 하고 나서 한다면, 그리고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여러 가지 개선 노력까지 같이 연계도 하고, 그다음에 제가 쭉 보니까 주중에 거의 손님이 없습디다.
날씨 안 좋으면 최하는 0명도 있고, 20몇 명 이런 경우도 있고 주중에는 이렇던데, 결국 그게 아직까지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 대부분 가족단위로 많이 움직이는 거예요.
예를 들면 주중에는 요즘 젊은 친구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교통수단이 좀 원할하면 주중에도 좀 갈 텐데...
〇강근식 위원 잠깐만요, 원장님.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제가 알고 있고.
그러면 이게 한 달 운영비가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평균적으로 보니까 한 11~12억원 정도...
〇강근식 위원 예, 11억원 정도 들어가는데, 보도에 의하면 5개월 동안 13만4,000명 정도가 입장을 했고 수입이 32억원 정도 발생을 했는데, 월 11억원 빼고 나니까 한 23억원 정도의 적자가 난다 이렇게 지금 보도가 됐거든요.
23억원!
알고 있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데 아까 5,000만원 그 이야기는 무슨...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것은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은 작년 10월 한 달만 5만 몇천 명이 들어와서 거의 BP 수준에 근접하더라 그걸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〇강근식 위원 하여튼 오늘 청문회 왔으니까 그래도 적자가 나고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원장이 되어서 어떻게 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좀 말씀해 주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아까도 제가 부분적으로는 말씀을 드렸는데, 입장료가 지금은 거기 들어오면 무조건 일단 4만2,000원인가 이렇게 내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들이나 이런 사람들 같은 경우 거기 와가지고 놀이시설을 이용 안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러니까 단순하게 입장하는 사람과 시설 이용하는 사람을 차별하는 그런 프로그램,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쉴 곳도 없고 하던 그것은 파라솔 설치가 추가적으로 좀 돼 있습디다.
그게 이번에 반응도 괜찮고 하는 그런 것을 개선해서 일단 임시적으로 하는데, 그다음에는 제가 하고 싶은 부분은, 앞으로 제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저게 진짜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그다음에는 월 운영비용이 한 11~12억원 정도 들어간다면 그 부분에 우리가 뭔가 효율화시킬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그래서 전체적으로 BP 수준을 좀 낮추는 그런 활동도 결국에는 속칭 원가절감이 될지도 모르겠고, 하여튼 그런 부분을 저희들 내부적으로 테스크팀을 구성해서 비용도 절감하는 방안, 수입을 높이는 방안, 양 축으로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〇강근식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대충 말씀을 드리면, 하여튼 그런 구체적인 계획을 좀 세워서, 우리 원장후보님께서는 아까 R&D 부분이라든지 이런 연구를 통해서 또 로봇산업을 육성시킨다고 이렇게 말씀은 하셨고, 그 방향은 그렇게 가는 걸로 우리 위원 분들이 생각하셔도 되는 것이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〇강근식 위원 그다음에 이러나저러나 테마파크의 운영을 잘 해서 운영의 묘를 살리면 또 사람들이 오고 거기에 대한 투자자가 또 나타나는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그렇다고 봅니다.
〇강근식 위원 그래서 R&D 산업도 지금 아까 말씀처럼 기존 있는 사람들도 빠져나가려고 하는 그런 부분들도 있고 하니까 R&D와 관련된 것도 많이 연구를 하시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알겠습니다.
〇강근식 위원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조금 더 연구를 해서, 공부를 해 와서 답변을 하면... 뭔가 우리가 채점표를 보고 과연 이 점수를 어디다 어떻게 줘야 될는지도 곤란스러워요, 솔직한 이야기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〇강근식 위원 그래서 저 말고 다른 위원들이 질의하실 때는 정확하게 좀 답변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〇강근식 위원 그다음에 하여튼 아까 우리 동료위원께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말씀하셨습니다.
접근성이라든지, 접근성도 아까 답변에 보니까 5호선 관련해서 이런 것도, 제가 원장이 된다면 좀 적극적으로 나서서 빠른 시일 안에 해결을 하겠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셔야지, “시간 가면 해결 안 되겠습니까?” 이런 답변은 저는 볼 때 답변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〇강근식 위원 그다음에 인프라 구축이라든지 로봇과 연관성이라든지 콘텐츠 부족한 것은 다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〇강근식 위원 그런 것도 좀 잘 해 주시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알겠습니다.
〇강근식 위원 그다음에 이용료 부분도 현실성을, 지금 현재 상황을 보면 좀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으니까 그 요금도 좀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이 어떤 게 있는지 그런 것도 한번 연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알겠습니다.
〇강근식 위원 그다음에 로봇다운 로봇이 없다는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〇강근식 위원 로봇다운 로봇이 없다.
그런 부분도 좀 하시고, 그다음에 한 2, 3분밖에 안 남았으니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거기 구산단지가 있기 때문에, 바다 아닙니까,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〇강근식 위원 바다 앞에다가 어떻게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하든지, 로봇이 바다 속에서 나올 수 있는 그런 연출도 좀 해 보고, 그다음에 조금 더 나아가서 로봇고등학교도 한번 만들어서 R&D와 연관시키는 이런 부분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생각해 보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알겠습니다.
〇강근식 위원 로봇병원도 한번 찾아보고, 안 그래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〇강근식 위원 로봇병원을 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이런 것, 그다음에 물류 관련해서 로봇도 만들어서 로봇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테마파크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어린이들이 얼마나 오느냐?
어린이가 오면 어른은 무조건 따라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〇강근식 위원 그래서 어린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하면, 뭐라고 생각합니까?
로봇, 공룡, 귀신 이런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했으면 좋겠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알겠습니다.
○강근식 위원 안타까워서, 이런 부분들이 정상화되어야 되는데 경남 도민이, 지금 많은 분들이 이렇게 관심을 갖고 있는데 원장님께서는 별로 심각하게 생각 안 하는 것 같아요.
성격상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것을 심각하게 해서, 지금 중도하차한 부분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이런 부분의 어려움을 잘 해결하셔서 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그렇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명심하겠습니다.
○강근식 위원 제가 이야기하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조금 생각해 주시고, 또 코로나19 이후에 어떤 반응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결국 코로나가 전체 우리 사회 환경을 바꾼 게 비대면 이런 쪽으로 어찌 보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는데, 저는 그게 로봇랜드로 보면 새로운 기회적인 것도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위협적인 것도 가지고 있다라고 봅니다.
기회적인 것은 어찌 보면 우리가 콘텐츠나 이런 부분을 좀 더 활용을 해서 업그레이드시키면 요즘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사회적 거리두기나 비대면, 언택트 이게 활성화되니까 그런 쪽으로 우리가 기회를 살릴 수 있다는 강점도 있고, 그다음에 위협적인 것은 아무래도 사람들이 집에서 무엇인가 하려고 하지, 바깥으로 사람들이 많은 데를 안 가려고 하는 그런 위협적인 요인 그 2개를, 기회 요소와 위협 요인을 2개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저희들은, 제가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기회 쪽을 더 살리는 그런 쪽으로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강근식 위원 하여튼 잘 활용해서 정상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원장이 되신다면 참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강근식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강근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준호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박준호 위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원장 후보자님, 지금 원장님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잘 운영되고 있는 전문경영인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닙니다.
지금 로봇랜드는 위기에 있고요.
그래서 구체적인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느냐, 그리고 앞으로 랜드가 정상적으로, 테마파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려면 어떤 대안을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진행을 해 가야 되며, 그다음에 제3의 사업자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서 제3의 사업자를 만들어올 것인가, 또 그러한 과정에 있어서 원장으로서의 역할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게 지금 필요한 시점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박준호 위원 이해는 잘 하고 계시는 것인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박준호 위원 거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적임자다 이렇게 후보자님께서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솔직히 말씀을 드려서 제가 이 짧은 시간에 지금까지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서 현재 장기적으로, 구조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가 되는 테마파크 내지는 1단계 사업을 제가 며칠 공부를 해서 대안을 드리기가 솔직히 좀 겁납니다.
그렇지만 그 부분은 저도 아까 제 경력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어쨌든 새로운 사업이나 이런 부분도 가서 짧은 시간에 방안을 찾고 전략을 찾아내고 이렇게 해서 가면 저는 충분히 해 나갈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박준호 위원 그런데 오늘 하신 말씀은 구체적인 문제점이나 구체적인 대안을 가지고 있지 않으신데 그래도 이런 이런 방향으로는 고민을 해 봤다, 안 그러면 이렇게 하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신 게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질의를 계속해서 하고 있는데 거기에 답변을 조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죄송합니다만 지금 제가 아직까지 어떤 후보자로서 아까 원장님도 좀 말씀, 물론 제가 면접하고 나서 후보자가 되고 나서 바로 들어가려고 해도 아직까지 위치적으로 좀 그래서 한 3~4일 정도 이렇게밖에 파악을 못 했고, 그게 제 불찰이라면 불찰인데, 그래서 며칠 어떻게 제가 현황 파악한 것을 가지고 제 나름대로 이렇게 말씀드린다는 것이 건방진 어떤 그런 것일 것 같다 하는 것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빠른 시간 내에 면밀히 들여다보고 필요하면 제가 위원님들 모시고 제 계획이나 이런 것을 말씀도 드리고, 또 위원님 말씀도 듣고,
○박준호 위원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시간을 좀 더 드리고 청문회를 미뤄서 실제로 어떤 대안이나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서 로봇랜드재단을 어떻게 운영해 갈 것인가에 대한 것을 다시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직무수행계획서 직접 작성하셨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그렇습니다.
○박준호 위원 추진과제에 보면 조직 역량 강화라고, 추진과제라고 과제를 설정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조직 역량 강화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저는 조직 역량을 결국은 원장도 중요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구성원들이 얼마나 역량이 성장하느냐 이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우리가 모든 역량이 랜드 조성하는 이런 쪽 중심이었다면,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내고 사업을 만들어가는 그런 쪽으로 좀 더 가겠다, 일단 로봇랜드재단 내부적으로는 그런 측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그다음 외부적으로는 아까도 위원장님 말씀하셔서 제가 제 의지라 그럴까 희망사항을 말씀을 드린 것처럼 현재 구분되어 있는 경남의 컨트롤타워를 통합을 해서 로봇랜드재단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산업의 컨트롤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 어찌 보면 조금 제 범위를 넘어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희망으로, 또 그렇게 했으면 좀 더 경남의 로봇산업이 더 잘 안 되겠나, 지금 같이 속도가 이렇게 빠르고 첨단 시대에 양쪽으로, 그리고 서비스로봇이나 제조로봇이나 결국은 기술로 보면 하나의 통인데, 그런 부분을 제가 조직 역량 쪽으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박준호 위원 혹시 로봇비즈니스벨트 사업 관련해서 들어보셨나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들었습니다.
그게 우리 재단의 멤버들이 전임 원장님부터 해서 고생해서 그것을 땄는데 어떤 사정에 의해서 저쪽으로 갔다.
○박준호 위원 TP에서 진행 중에 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래서 저희들 내부에서 지금 제가 파악을 한 것은 그 사업이 금년 6월로 종료가 되니 다시 산자부나 이런 관련 유관 부분하고 협의를 해서 방안을 찾아보자, 저는 그런 쪽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준호 위원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인사검증 평가에 보면 현안과제 진단과 정책대안 제시능력이라는 채점기준이 있어요.
그리고 중앙 및 지방정부, 유관기관 등과의 대외관계 능력 또는 조직문화 혁신 전략수립 및 추진능력,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경력 등이 있는데요.
요구는 앞으로 로봇랜드재단을 어떻게 원장으로서 역할을 해 나갈 것인가, 현재의 문제점들을 타개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모색해 나갈 것인가가 주 요점입니다.
후보자님의 어떤 개인적 역량이나 이런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는 말씀을 한 번 더 드리고요.
여기 보면 로봇랜드 정상화 관련해서 신규투자사를 적극 유치해야 된다.
그래서 신규투자사 유치활동을 전개하겠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그런 어떤 계획이나 어떤 방법으로, 내지는 그런 인력 풀이 있다거나 지금 그런 게 혹시 있으신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솔직히 제가 이 직무수행계획서를 작성할 때는 로봇랜드 안에 어떤 상황이나 이런 것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제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공개된 정보 이런 것을 가지고 제 나름대로 쭉 하면서 신규투자사 유치라는 것을 해야 안 되겠냐, 저는 그렇게 했고요.
솔직히 이것 작성할 때는 그런 시점에서 작성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며칠 들여다본 것으로서도 아까 말씀, 처음에 김일수 위원님 할 때 협상이나 이런 것도 하고 신규투자사 이것을 투 채널로, 그것도 적극적으로 해야 되겠다.
그래서 이게 안 되면 또 우리가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니까 이쪽은 이쪽대로 병행을 양쪽으로 해서 좀 해 봐야 되지 않겠나, 물론 아직까지 제가 그것 하는 데 어떤 제약이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것도 제 방향이라고 봅니다.
○박준호 위원 알겠습니다.
1단계 사업 지금 해 오면서 3,660억원을 테마파크를 건설해 오면서, 어쨌든 공사를 하면서 낙찰률이 92.23%였거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들었습니다.
○박준호 위원 보통 일반적으로 87% 정도의 낙찰, 이것과 관련해서는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안 그러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게 보통 관행으로 보면 조금 전에 박 위원님 질의하신 그런 92%라는 것은 관행적이나 실제로 비즈니스 해 가는 데서는 안 맞는데 제가 지금 그게 이렇다 저렇다,
○박준호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질의의 요지는 지금 어쨌든 대우, PFV가 사업에 발을 빼려고 해 오는 주요 요인 중에는 이런 도덕적인 문제도 있지 않느냐,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후보자께서는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것은 제가 좀 말씀을 드리기가 민감한 그런 내용인데, 몇 년 전의 어떤 과거의 조직에서 이루어졌던 것을 제가 섣불리 어떻게 예단을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은,
○박준호 위원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게 오히려 앞으로 도움이 안 되겠다 이렇게 판단하시나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박준호 위원 지금 말씀을 하시는 게, 언급하시는 게 앞으로 원장으로 취임을 하시면 앞으로의 일들을 추진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아니요.
그것보다는 그때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이렇기 때문에 제가 도덕성 이런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은 그것하고, 만약에 제가 어떤 직에 된다면 저는 90 몇 % 이런 관행을 벗어나는 그것은 안 하겠습니다.
○박준호 위원 후보자님, 아까 23일간의 기간이 있었는데요.
23일간의 기간 동안, 저는 적지 않은 기간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박준호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김일수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김일수 위원 고생이 많으십니다.
후보자님께서 전반적인 파악을 다 못 하셨다고 솔직히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사실 질의를 드릴 수 있는 게 많이 줄어듭니다.
간단한 질의 먼저 하나 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을 추천하신 분들이 의결서를 보면 후보자님이 이런 저런 능력이 있으신데 로봇전자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전문지식을 가지고 계신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게 아마, 면접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김일수 위원 그러니까 추천의결서, 면접에서 말씀을 하셨겠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것은 제가 면접을 할 때 위원님 중에 한 분이 경력도 보면 제가 학교 다닐 때 전공이 경영학이고 이렇게 해서, 그다음에 LG 이렇게 하면 냉장고, 세탁기 이런 쪽 중심이고 이러니까 어찌 보면 앞으로 로봇 관련되는 일을 응모를 하셨는데 본인의 전문성은 어떻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이렇게 질의를 하셔서 제가 그때 답변을 드린 게 아까도 제가 잠시 답변드렸습니다만 제가 사업부장을 할 때 로봇청소기를, 어찌 보면 로봇사업을, 로봇청소기 사업을 어떻게 키울 것이냐 그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그다음에 연구원들하고 대화도 많이 하고 방향도, 저희들 연구소가 창원도 있고 서울도 있는데 왔다 갔다 하면서 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말씀을 드려서 아마,
○김일수 위원 그래서 전문지식이 있는 것으로 그렇게 받아들이셨다.
어쨌든 원장님 자리가 전문지식을 꼭 갖춰야 될 자리는 아니니까 그것은 그냥 여쭤봤습니다.
혹시 기존에 실시협약서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실시협약서는 이번에 제가, 책처럼 이만큼 두껍더라고요.
상세하게는 다 못 보고 개략적으로만 봐서 구체적인,
○김일수 위원 혹시 그것을 보시고 난 다음에 후보자님이 가진 느낌은, 내용에 대한 평가를 만약에 한다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러니까 제가 아주 디테일하게 들여다보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하기는 뭐합니다.
상당히 복잡한 스킴(scheme)으로 되어 있구나, 그다음에 이게 얽히고설켜 있구나 그런 정도로, 이것 공부 좀 더 해야 되겠네 그런 정도로,
○김일수 위원 다시 좀 상세히 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셨다는 것은 내용이 조금 쉽지 않다, 그렇죠?
문제가 있어 보이기도 한다, 그런 느낌이실 것 같아요.
아까 제가 질의를 했을 때 기존에 PFV하고 또 논의 과정을 다시 거치겠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지 않고 만약에 새로운 사업자하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면 기존의 실시협약서하고는 완전히 다른 협약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기준을 기존의 실시협약에 두고 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것도 제가 아직까지는 소신 있게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만 방법은 예를 들어서 기존 실시협약을 만약에 별도 제3의 회사와 승계를 해서 그대로 가는 그런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고, 그다음에 하나는 1, 2단계 사업을 완전히 별도로 구분을 해서, 그렇게 되면 실시협약이 완전히 다른 그것도 방법일 것이라고 보는데,
○김일수 위원 좀 더 상세히 보시고 난 다음에 어떤 결정을 지으시겠다로 제가 받아들이겠습니다.
2단계 사업계획에 대한, 2단계 사업의 내용, 계획에 대한 것은 보셨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봤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2단계 사업이 민자가 3,340억원 정도, 물론 거기에서 환경과 관련되는 몇 개 항목이,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든지 이런 게 빠지기 때문에 금액은 조금 조정될 것입니다만 하여튼 3,340억원으로 계획이 되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그것은 방식이 1단계 테마파크는 BTO방식인데 BOO방식으로 해서 다르게 되어 있다 그렇게 저는 알고 있고요.
○김일수 위원 그런 사업의 방식 말고, 사업 내용.
펜션이나 호텔이나 이런 것들 있지 않습니까?
그 사업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호텔을 160실에 10층 정도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펜션, 콘도미니엄 이런 쪽으로 해서 3,340억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일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로봇랜드입니다, 그렇죠?
만약에 후보자님께서 원장님이 되신다면 전체적으로 운영을 하고 경영을 해야 되는 게 테마파크가 아니고 로봇랜드거든요.
2단계 사업까지 다 포함한 게 로봇랜드 사업입니다,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지금 현시점에서 후보자님이 판단을 했을 때 1단계에는 어쨌든 테마파크가 완공이 됐습니다.
그러면 2단계가 진행이 되어서 완공이 되어져야 로봇랜드라는 게 완성이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그리고 완성이 됐을 때 이게 효과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으려면 금방 말씀하셨던, 보셨던 기존에 있던 2단계 사업계획에 들어있는 그 내용들이 로봇랜드가 전체적으로 잘 움직이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인 것 같다라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거기에 대해서도 변화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그것을 제가 묻는 것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저는 기본적으로는 지금 우리가 현재 구성되어 있는 1단계의 테마파크나 R&D센터, 컨벤션 이 사업이 제대로 되어서 우리가 미래에 어떤 산업적으로 연계를 시키려면 2단계 사업은 반드시 되어야,
○김일수 위원 아니요.
기존에 계획되어져 있는 내용이 맞다고 생각하시냐, 아니냐, 간단하게 말씀을 해 주시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게 되어야 1단계 사업하고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저는,
○김일수 위원 그대로 되어져야 효과적으로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 2단계 사업계획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계획 변경은 필요가 없다라고 판단하신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일수 위원 어차피 오늘은 어떤 의견을, 결론을 도출하는 게 아니고 후보자님의 생각을 듣는 것이니까, 그렇죠?
아까 R&D센터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적극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동의를 하고요.
컨벤션센터 같은 경우가 오히려 저는 아까 후보자님께서는 조금 편안하게 받아들이신 것 같은데 걱정스러운 건축물이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전임 원장님은 거기에 로봇예식장을 하시겠다 이런 이야기도 하고 그러셨는데, 지금 제출하신 추진계획을 놓고 보면 기존에 쭉 있는 그냥 일반적인 부분들입니다.
그러면 아까 테마파크처럼 평일이라든가 이런 경우는 상당히 활용이 곤란하고 평소에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이 필요할 것 같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알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정확한 부분이 필요할 것 같고, 한 가지 제가 쭉 지금 답변을 하시는 과정에서 걱정되는 부분이 로봇랜드재단이 지금 네 팀이 있죠, 조직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어떤 어떤 팀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경영지원팀, 기획운영팀, 랜드조성팀, 그다음에 로봇산업팀 이렇게 있습니다.
○김일수 위원 아까 답변 중에 랜드조성팀을 좀 더 산업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싶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랜드조성팀도 지금까지는 어찌 보면 랜드를 하는 그런 단계였기 때문에 그 역할이 있는데, 물론 2단계 사업이 되면 랜드조성팀의 역할이 있을 것이고, 제가 말씀드린 것은 어쨌든 궁극적으로 로봇재단이 경남의 어떤 로봇산업을 뭔가 진흥을 하고 육성하는 그쪽으로 가려면 산업팀이 더 강화되어야 되겠다.
○김일수 위원 분명히 가장 큰 목적은 경남의 로봇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라고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제가 말씀을 잠깐 드렸지만 지금 로봇랜드라 하면 2단계 사업까지를 포함한, 그렇죠?
2단계 사업이 완료가 되어야만 계획한 로봇랜드가 완료가 되는 것입니다, 완성이.
그 상태에서 랜드조성팀을 다른 업무로 전환을 해 보겠다라는 말씀을 듣는 순간에 로봇랜드하고 테마파크나 다른 R&D센터나 이쪽하고 무엇인가 혼선을, 혼돈을 하고 계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제가 잠깐 들었습니다, 그렇지는 않다고 보지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 뜻은 아니었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렇게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랜드조성팀의 업무가 오히려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로봇랜드재단에서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김 위원님 질의하신 것처럼 랜드조성팀을 제가 전환 배치하겠다 그 뜻보다는 그것도 역할이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누차 말씀드렸습니다만 산업팀이 좀 더 조직이 강화되고 거기에 전문가로 강화해야 되겠다 그 말씀입니다.
○김일수 위원 그 부분 당연히, 그 부분 참 저도 고맙게 받아들입니다.
어쨌든 2단계 사업에 대해서는 지금 제가 후보자님 의견은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아마 지금 현실적으로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계획으로 뭔가 제대로 될 수 있는 랜드가 조성이 될 확률은 떨어지지 않느냐 하는 게 많은 분들의 의견인 것 같아요.
지금 현재 이 상황이 왔을 때, 이 계획 자체가 벌써 한 10여 년 전에 세운 것 아닙니까, 그렇죠?
10여 년 넘게.
왔을 때 현실에 맞는 계획으로 일부든 어떻게든 변경을 해야 한다는 데도 한번 고민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알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김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후보님, 어쨌든 지금 경남로봇랜드재단이 랜드 사업이 이슈가 되다 보니까, 사실은 아까 전에 후보자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랜드 놀이동산 하는 데 왜 거기 가려고 하느냐라는 그런 이야기도 들었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어쨌든 그게 이슈가 되어버렸어요.
그러니까 이게 원래 사업의 목적은 로봇산업을 어떻게 우리가 활성화를 할 것이냐, 저변을 넓혀 갈 것이냐, 어떻게 발전을 시켜 갈 것이냐 그런 게 사실은 목적이었는데, 지금은 어쨌든 로봇랜드가 랜드 사업이 자꾸 입방아에 오르다 보니까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까 전에 말씀을 하셨고, 경남의 로봇산업에 대한 활성화 추진을 한번 해 보겠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그러면 구체적으로 가령 예를 들어서 R&D센터라든지 아까 전에 박준호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로봇비즈니스벨트 사업이 아마 지금 진동 쪽에 하고 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그러면 어떻게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인지, 예를 들어서 연구 개발을 할 것인지, 아니면 기업과 연계를 해서 자동화 시스템이라든지, 요즘 그런 것 많이 하지 않습니까?
스마트공장, 스마트팩토리 관련해서 경남도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에 기초단계 말고 고도화단계로 넘어감으로 해서 그런 데는 어쨌든 자동화, 로봇이 용접을 한다든지 그런 것도 있고, 요즘 코로나 관련해서 배달, 손님과 비대면의, 음식도 로봇이 전달하지 않습니까, 가령 예를 들면.
로봇랜드재단에서, 그러니까 R&D사업이라든지 로봇산업에서 어떤 방향을 잡고 계신지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게 어찌 보면 제가 해야 될 제일 중요한 역할인 것 같고요.
어쨌든 지금 현재 제가 판단하는 것은 경남의 로봇의 기술적인 역량이나 기업의 규모나 그다음에 기술 수준이 상당히 낮다라고 봅니다.
경남의 다른 산업이 전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서 로봇이 상당히 낮은데, 결국 로봇을 제조로봇하고 서비스로봇 이게 지금 이원화되어 있다는 것도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 부분도 통합을 해서 창구를 일원화시켜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데가 저는 경남로봇재단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제 의지를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그것을 통해서, 물론 그것 전에라도 해야 될 것은 이런 제조로봇, 전체적으로 로봇산업이 보면 제조로봇은 그런대로 어느 정도 성장이 됩니다만 향후에 사업의 오퍼튜니티(opportunity)나 발전적으로 하는 것은, 또 다양한 분야로 하는 것은 일반 서비스로봇, 의료라든지 물류라든지, 그리고 개인의 웨어러블이나 이런 부분이 상당히 분야가 지금 아직까지 수준도 많이 낮고, 또 앞으로 가야 될 방향도 상당히 멀고 확대 가능성도 상당히 높고, 지금 전체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봤을 때 제조로봇의 성장 속도보다는 서비스로봇의 성장 속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하드웨어적인 기술로 보면 일본 업체하고 상당히 저희들이 많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서보모터나 감속기나 센서나.
그러니까 그런 하드웨어적인 것을 우리가 하루아침에 따라잡기는 이게 1~2년 만에 되는 그런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물론 그걸 포기할 게 아니고 그것은 그것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육성해 나가고, 그 대신에 현재 우리 한국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 요즘 젊은 사람들이 소프트웨어적인 것은 그래도 AI나 이런 쪽은 단기적으로 우리가 노력 여하에 따라서 가능한 분야이고, 이런 부분도 같이 해서 일단 육성을 해 나가는 방향을 저는 모색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아마도 후보자께서는 거기에 관련된 전문 지식은 굉장히, 저는 전문성은 많다고 봅니다.
굉장히 높다라고 보고, 왜냐하면 그런 업무를 계속해 왔으니까.
그런데 직원들이 후보자가 원하는 만큼 그런 전문 지식을 과연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사실은 의문스럽고.
경남의 로봇과 관련해 가지고 어디에서 관장을 합니까?
산업혁신국에서 이것은 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어쨌든 그걸 지금 테크노파크에서 하고 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조로봇과 관련해서요.
○위원장 김성갑 제조로봇 관련해서 하고 있는데, 사실은 우리가 위원회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계속 위원님들도 많이 하세요.
문제는 뭐냐 하면 공무원들이 로봇 관련해서 전문 지식이 없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죠?
그렇다 보니까 그런 사업에 있어서는 TP로 이관을 하고, 또 TP는 TP 나름대로 하는 것도 있지만 산학연 이래 가지고 대학이라든지 연구기관 이런 데도 전달을 하고.
그래서 우리가 늘 이야기하는 겁니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된다.
누군가는 어느 집단에서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서 로봇산업을 끌고 가야 된다.
LG전자도 마찬가지겠지만 유수한 대기업에서는 이미 기업 내에 연구소가 다 있잖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그래서 자기네들이 필요로 하는 자동화라든지, 연구개발이라든지 그런 것은 계속하고 있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그것은 계속하고 있는데, 과연 행정 그러니까 도에서 관에서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역할이 뭐냐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이 연구개발도 될 수 있을 것이고, 좀 전에 쭉 말씀하셨는데 그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이시니까.
다만 조직적으로 우리가 생각을 해 보면 과연 이게 가능한 일인지에 대해서 제가 의문을...
지금 조직 체계에서 이게 가능한 일이냐, 그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셔야 되는데, 그것을 어떻게 구상을 하고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셔야 되는데, 거기까지는 고민을 아직까지 안 해 보셨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현재 우리 로봇랜드재단이 가지고 있는 조직으로써는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그런 것을 지금 당장 어떻게 해라해도,
○위원장 김성갑 할 수가 없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할 수가 없는 게 현재의 어떤 조직의 역량입니다.
그런데 아까 저도 말씀드렸지만 결국은 산업팀 그쪽을 좀 더 인원도 확보하고, 이 조직도 좀 키워야 된다는 그 말씀도, 제 희망사항을 말씀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제가 어떻게 하나하나를 하는 것보다 기업에 있을 때 하면서, 과거에 LG의 R&D 관련되는 전문가들도 있고 여기 대학이나 로봇 관련되는 협회도 기업체도 있고, 그래서 저는 우리 내부 역량이 안 되는 부분은 외부의 자문도 받고 그런 것을 해서 찾고, 이제 제가 그것은 만들어 가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들이 방향이나 이런 것을 빨리 정립을 해서, 저는 도지사님이나 창원시장님한테 우리 진짜 이게 가려면 이렇게 가야 된다는 논리나 이런 부분을 제대로 좀 정리를 해서 보고도 드리고 설득도 하고.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께서 제가 그렇게 한다고 했을 때 좀 많이 조언도 해 주시고 그다음에 또 도움도 좀 주시고 하면, 그게 제 바람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제가 바라보는 것도 어쨌든...
그래서 아까 전에 제가 물어본 것이 사기업하고의 공적 영역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 보셨느냐 했는데, 아마 굉장히 혼란스러울 거예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절차, 행위 이런 걸 굉장히 중요시하는 것이 행정이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 그거 할 것이다 생각이 들고, 기업에서는 우리가...
저도 직장을 다녔으니까, 기업에 다녔으니까 알지만 기업에서 연구개발하는 영역이 있잖아요.
자기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계속 연구개발을 해 나가는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그런 게 있고, 그죠?
행정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행정에서는 일단 기업이나 아니면 연구소나 아니면 학교 이런 데가 할 수 있는 규제나 이런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고, 그다음에 이분들이 뭔가 하려고 하는 부분을 빨리 정책에 반영을 하고, 그게 실현될 수 있도록 만들고 하는 그게 저희들이 해야 될 역할이지 않겠나 보여집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 부분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행정에서 연구개발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이거든요.
왜냐하면 기업은 목적이 있으니까 거기에 맞춰서 연구개발을 해 나가는 건데, 행정에서 보면 예산 이런 게 내려오면 예를 들면 대학이라든지 연구기관에 줘서 실증센터 연구하고 실증하고 하는데, 사실은 그게 대기업하고는 영 안 맞는 거죠.
그래서 좀 전에 말씀하셨던 대로 관이나 우리가 해야 될 일들은 기업에서 하는 연구개발에 있어서 어떤 행정적인 지원이라든지, 그죠?
그런 걸 좀 해 줘야 되는데, 요즘 보면 거꾸로 가는 것이 많이 보여요.
사실 로봇랜드재단이라 해서 로봇랜드재단에 로봇 관련된 전공자들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제가 볼 때는 거의 없다고 보여지거든요.
예를 들면 석사나 박사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렇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말만 로봇랜드재단이지, 로봇 산업을 말은 거창하게 여기 보면 하겠다 이런 게 있잖아요.
이렇게 하겠다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걸 행할 수 있는 인력풀은 지금 없다.
그래서 어떻게 이 부분을 만들어 갈 건가, 후보자께서 생각하는 그런 일들을 만들어 갈 건가에 대해서 상당히 제가 걱정스럽기도 하고, 많은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저는 그런 생각도 한번 해 봤습니다.
만약에 제가 원장이 되어서 기업체에서 하는 것을 가지고 위의 행정 쪽에 산업혁신국장이나 경제국, 했을 때 저 사람이 뽑아놨더니 이상하게 우리 스타일하고 전혀 다르게 하네, 그런 이야기도 들을 수 있지 않겠나.
그렇지만 만약에 저처럼 민간에서 하던 사람이 또 다른 행정 스타일이나 이런 부분을 해 나가는 것도 조직이 새로운 변화를 할 수 있는 티핑포인트로 만들 수 있지 않나, 저는 그런 것도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지금 아직 확정은 안 됐지만 인사청문회가 적격자로 된다면, 만약에 원장이 된다면, 제 바람이 있다면 정말 소신껏 일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하다 보면, 막히면 거기에 물들여져서 또 그렇게 갈 수도 있는데, 어쨌든 좀 소신을 가지고 일을 했으면 좋겠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그래 가지고 하는 데 좀 방해가 되면,
○위원장 김성갑 언제든지 찾아오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위원장님하고 위원님들한테 도움 요청도 드리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예.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류경완 위원님.
○류경완 위원 위원장님 질의하신 연장선에서 좀 구체적으로 질의를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일을 하시다 보면 지금 테마파크 관련 조성, 로봇랜드재단 조성, 또 지금은 테마파크의 정상화 여기에 매몰돼 버리지 않을까 하는 이런 걱정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앞에 여러 번 누누이 로봇랜드재단의 역할은 로봇산업 육성·진흥 아니냐, 그러면 거기에 맞게 조직도 재구성하고, 또 TP와의 관계도 위상도 정립하고, 뭘 하라고 집행부에 많은 요구들을 했는데요.
그런데 사실 그게 진행된 것은 없고 오히려 상황은 악화되는 이런 지금 현실인데, 이런 상황 속에서 그래도 저희들이 장기적인 과제·목표와 관련해서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제조로봇 관련 업무들은 주로 테크노파크 쪽에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 추진을 하고 있고, 서비스로봇은 우리 로봇랜드재단에서 하는 걸로 역할 분담이 나눠져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을 하고 있는데, 이게 통합되어야 된다는 요구들이 끊임없이 있었습니다.
아까 우리 후보자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혹시 경남로봇산업진흥원을 설립하자라고 하는 토론회도 하고 그런 요구들이 있는데,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죄송합니다.
그것은 못 들어봤습니다.
○류경완 위원 로봇산업 관계자분들과 이주영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이런 토론회도 개최하면서 경남로봇산업진흥원을 설립하자라는 제안을 여러 차례 하셨습니다.
지금도 아마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 일을 누가 할 거냐 하는 것이지요.
지금 우리가 이런 요구를, 저희들은 요구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어느 누군가가 이걸 가지고 주도적으로 나서서 이런 일을 추진해 나가야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런 추진 주체가 없는 것, 현 체제에서 그냥 주어진 일만 하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요.
그래서 저는 지난번 테크노파크 원장님 그거 할 때도 이 말씀을 드렸고, 거기에 대한 생각이 어떠냐 말씀을 드렸고, 또 앞에 원장님 할 때도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거냐 질의도 드리고 했는데, 전혀 나아지는 것은 없는데요.
우리 로봇산업 진흥과 육성을 위해서 사실 오늘 듣고 싶은 것들은 그런 부분에 대한 강한 의지,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가, 없는가를 판단해 보고 싶었습니다.
기대를 많이 가지고 왔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확신이 들지 않아서 좀 아쉬움은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의 견해를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아까 위원장님, 앞의 섹션에서 하실 때도 제가 그런 말씀도 드렸는데요.
결국 제조로봇이나 서비스로봇이나 기본적인 바탕은 똑같다고 저는 보고, 그래서 어찌 보면 통합이 되어야 또 추진력을 가질 수 있고 그래서 제가,
○류경완 위원 잠시만요.
제가 드린 질의의 요지는 그런 내용을 설명한 것이 아니고, 내가 어떤 의지를 가지고 한번 해 보겠다라든지 이런 걸,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래서 아까,
○류경완 위원 지금 행정에 보면 재단은 솔직히 산업혁신국에, 뭐라고 해야 됩니까, 통제라고 해야 됩니까?
관리·감독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이게 약간 갑을관계처럼 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런 요구를 하기가 참 쉽지 않을 거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내가 마지막으로 그동안에 우리 지역을 위해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서 뭔가 한번 해 보겠다, 이런 재단이든 통합된 기구를 만들고 하는, 조직을 만들고 하는 데도 일을 해 보겠다 이런 의지나 결의 이런 것들을 한번 말씀을 좀 해 달라는 그런 내용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게 제 꿈인 것 같습니다.
결국은 제대로 일을 하려면 창구가, 지금은 진짜 스피드가 빠르고 기술 속도가 빠른 이 시기에 업무를 통합하는 그런 쪽에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저는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름을, 장기적으로는 우리 재단의 이름을 로봇랜드재단이 아니고 경남로봇산업진흥원이든지, 이름이야 어찌 됐든 간에 우리 조직을 설립한 목적에 걸맞은 그런 쪽으로 명칭도 바꿔줘야 되지 않겠나라고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류경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런 인사검증 과정이 끝나고 잘 진행이 되어서 오늘 된다면 그런 부분들을 더 철저하게 검토를 하셔서 앞으로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서 어떤 조직 체계가 바람직한지도 고민을 좀 하시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알겠습니다.
○류경완 위원 그렇게 해서 그런 것들을 주도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관에도 당당하게 요구도 하시면서, 또 대외적으로 로봇 관련된 업체들도 있고 여러 가지 단체들도 있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류경완 위원 그런 조직들과 좀 연계를 해서 우리 집행부에 요구할 것은 요구도 좀 하시고, 또 국가에서 필요한 지원들도 끌어오시고 이렇게 하면서 비전을 만들어서 그걸 주도해 나가는 모습을 좀 보여 줬으면 좋겠다 하는 제 바람을 가지고 있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알겠습니다.
○류경완 위원 오늘도 그런 의지들을 좀 강하게 보여 주시기를 제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좀 미흡하긴 합니다만 아직 그것은 충분하게 업무를 파악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저희들이 판단을 하고, 그렇게 해 주시기를 좀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류경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한옥문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한옥문 위원 원장님 고생 많습니다.
잠깐 밖에서 방송으로 보니까 김일수 위원님이 아까 질의를 하시던데, 실시협약서 관계 질의를 했어요.
실시협약서를 이만큼 두께인 걸 봤다 정도의 이야기를 하시던데,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아직 디테일하게 들여다보지는 못했네요,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한옥문 위원 그래서 좀 안타까운 것이 사실은 실시협약의 불이행에 관한 문제거든요, 이 발단이.
그렇다면 원장인 내가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들어온 사람 입장에서, 그럼 실시협약에 무슨 문제가 생겼길래 이런지에 대해서 그 협약서 정도는 정독을 하고, 그 문제점 정도는 파악을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제 불찰인 것 같습니다.
○한옥문 위원 이 발단이 실시협약의 불이행이거든, 결국은 불이행.
그러면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하지 못하고 들어온 것은 후보자님의 노력이 상당히 좀 아쉽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럼 재단에 들어 오셔서, 로봇랜드재단에 또 테마파크의 재무 상태 정도, 그다음에 이런 것은 한번 파악을 해 보셨어요, 지금 손실 금액이라든지 현재 그런 부분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가 정확하게 연도를 구분 못 하겠는데 2018년 기준인가, 2019년인가 제가 그것은 좀 헷갈리는데, 우리 누적결손금이 11억 얼마인가,
○한옥문 위원 지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죄송합니다, 제가...
○한옥문 위원 저는 상당한 금액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로봇랜드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실시협약 1단계 시설 테마파크 운영 관련해서는 실시협약상에 저쪽에서 공식적으로 해지한 것이 2월 7일인가로 되어 있어서, 어찌 보면 실시협약상에 작년 9월 개장부터 금년 2월 7일까지의 운영 손실이 생겼다면 그것은 PFV가 손실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제가,
○한옥문 위원 책임이 있죠.
그런데 지금 책임을 안 지고 있잖아요, 결국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일단 그렇게,
○한옥문 위원 그럼 그 손실 부분은 어떻게 충당을 해서 지금 쓰고 있어요?
쓰고 있는지는 파악하고 있습니까, 혹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얼마 전에 언뜻 듣기로 운영 자금을 차입을 좀 했다, 50억원인가.
○한옥문 위원 재단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한옥문 위원 재단에서 차입을 해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한옥문 위원 그럼 결국 대출을 한 거네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렇습니다.
○한옥문 위원 대출을 해서 쓰고 있고, 그럼 대출은 재단이 나중에 갚아야 될 것인데, 지금 현재까지 재단에서 한 설명이 뭐냐 하면 나중에 소송 청구를 해서 손실금 소송을 통해서 PFV에 받겠다라고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한옥문 위원 그 내용은 혹시 알고 계세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알고 있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럼 그 소송을 통해서 받을 건데, 그러면 그 업무도 원장으로 취임하시면 당장 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복안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 부분도 지금 현재 소는 제기가 되어 있고, 아직까지 재판이 본격적으로 변론이나 이런 부분이 안 되어 있는 현재 초기 단계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한옥문 위원 지금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파악하고 있습니까?
소송 제기는 했나요, 아직 안 했나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저쪽에서는 소의 제기를 했고,
○한옥문 위원 했고, 이쪽에서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여기서는 창원지방법원의 관할로 해서 각자가 서로 변호 법인을 선임을 해서, 아직까지 재판은 한 번도 시작을 안 했고, 서로 변론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한옥문 위원 그런 시간도 만만치 않을 것이고, 결국 매월 적자가 발생할 건데 손실금이.
지금 현재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서 특수한 상황이긴 합니다만 4월, 5월 정도에 한 달간 손실 금액이 어느 정도로 지금 추이가 파악되고 있어요, 매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4월, 5월에는 운영비가 제가 파악하기로는 7억5,000만원인가 이 정도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옥문 위원 한 달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한옥문 위원 이게 7억5,000만원 정도밖에 손실이 안 생겨요, 지금 현재.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엄청나게 큰 금액인데, 정상적인 오퍼레이션이 됐을 때 운영이 한 십몇억원씩 이렇게 되는데, 지금은 아예 셧다운 시켜 놓고 고정비만 나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한옥문 위원 그럼 앞으로도 그게 해결이 되기 전까지는, 기간이 언제일지 모르잖아요.
이게 손실이 계속 나가면 올해 연말까지 가더라도 그것도 몇십억원, 한 50~60억원 또 생길 것이고.
그러면 지금 현재 대출금이 50억원이라 했는데 100억원, 200억원 늘어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그 부분은 제가 빨리 가서 해야 될 일이, 과거에 임시로 운영하고 있던 서울랜드서비스하고 계약이 곧 종료가 되고 신규로 되는 데가 서울어린이대공원인가 이쪽으로 됐다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쪽하고 저희들 재단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어쨌든 간에 수입을 더 늘리고 비용도 제가 어떻게 하든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그간에 좀 느슨하게 운영된 것은 없는지, 하고 해서 그 손실을 빨리 최소화시키고 플러스 체제로 만드는 그쪽으로 제가 역량을 좀 모으겠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리고 로봇랜드가 지금 현재 우리 시민들, 도민들로부터 이렇게 호응을 받지 못하고 운영에 문제가 생기고 있는 이런 부분의 실패 원인이, 일단 현재로 봐서는 실패, 장기적으로 봐서는 성공을 시켜야 되지만.
현재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지 않는, 우리 도민들의 판단이 몇 가지 정도로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원장 후보자께서 한번 둘러보셨잖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한옥문 위원 이게 이래서 도민들로부터 활성화되지 못하는 요인이 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혹시 없었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제가 가 보고, 솔직히 거기 처음 가 봤습니다.
이게 진짜 언론에서 볼 것이 없다, 로봇이 없다라는 그 말을 좀 동의를 했고요.
그래서 이게 새로운 첨단 디지털이나 AI 시대에 과거에 어떻게 해서 그런 것인지 좀 아날로그적으로 되어 있구나, 그런 부분을 제가 좀 판단을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 조직으로부터 제가 이야기를 들은 것은 볼거리 그 말씀 좀 전에 드렸고,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 그다음에 가족들이나 아이들이 좀 뛰어놀고 할 때 쉬고 할 식음 시설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없다, 그다음에 접근성이 너무 떨어진다, 그런 부분이 테마파크,
○한옥문 위원 우리가 인터넷이나 여러 가지 불만 사항들이 접수된 것을 쭉 보면 우리 후보자께서 말씀하신 것이 맞아요.
이게 테마파크에 한에서 불만들입니다.
한 다섯 가지가 나오더라고요.
첫 번째 멀다, 도심에서 어쨌든 간에 승용차로 30~40분은 가야 된다.
그다음에 연계되는 편의 시설이 없다, 단지 놀이동산 하나 있다, 그게 두 번째.
세 번째는 메리트가 없다.
그러니까 로봇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이 없고, 그다음에 로봇에 대한 지식도 사실은 크게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콘텐츠도 일반적인 콘텐츠를 신기술인 양 이렇게 해서 너무 고전적이다, 이게 우리 도민들 평가 후기들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아까 얘기한 대로 비싸다, 4인 가구 이상이 가면 20만원 이상 투자를 해야 될 부분들.
그다음에 놀이동산 규모도 작고 놀이기구도 별로 얼마 없다.
그래서 썬더볼트라고 합니까, 뭐라고 합니까?
90도로 떨어지는 그런 것 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한옥문 위원 그게 전국 최초로 있다고 자랑을 하지만 실제로 그 유사한 것들이 다른 데 많이 있다.
이런 것들이 지금 현재 우리 테마파크가 시민들로부터 도민들로부터 호응 받지 못하는 요인이라고 나와 있으니까 참고로 하시고, 장점은 뭔지 아십니까?
장점은 우리 도민들이 딱 써놨더라고요.
사람이 없어서 줄 안 서고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이게 장점이랍니다.
이게 참 우스운 일입니다.
이런 걸 참고해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명심하겠습니다.
○한옥문 위원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예.
○위원장 김성갑 한옥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후보자님, 일본 도쿄에 한번 가 보신 적이 있습니까?
거기에 가면 건담이라는 로봇이 시내에 그냥 덩그러니 하나 서 있는데 그 건담 로봇을 보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오더라고요.
혹시 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잘 모릅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 건담 로봇의 규격을 보니까 10 몇 미터 되는데 한 번씩 움직여요, 정기적으로.
그 건담 로봇을 보기 위해서 일본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온다는 거죠.
그런 어떤 콘텐츠, 볼거리 그런 것에 대해서 고민도 많이 하셔야 된다.
지금 가 보면 로봇이 하나 앞에 덩그러니 서 있긴 한데, 그런 것도 제가 볼 때는 일본 도쿄의 어느 도심 안에 있는 건담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막 오듯이 어떤 특성이라든가 그런 것도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된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능력·자격 검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덕성 검증 준비 등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간 시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7시 04분 회의중지)
(17시 26분 개속개의)
○위원장 김성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7시 26분 비공개회의 개시)
(17시 58분 비공개회의 종료)
도덕성 검증이 끝났으므로 지금부터는 회의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검증을 마치기 전에 권택률 임용 후보자에게 최종 발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5분 이내로 최종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권택률 존경하는 김성갑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가운데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후보자인 저의 인사 청문회를 준비해 주시고 열과 성의를 다하여 저에게 좋은 말씀과 가르침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 청문회에서 위원님들을 통해 경남도민의 관심과 걱정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후보자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껴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해 보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최선을 다해 진솔하고 성실히 답변을 드려서 후보자로서 검증을 받으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제가 부족한 탓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헤아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주신 가르침은 제가 원장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깊이 새겨 재단 운영의 가르침으로 삼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을 드립니다.
저에게 경남로봇랜드원장으로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경남로봇랜드가 도민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고 경남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김성갑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인사 검증을 준비하느라 애쓰신 권택률 임용 후보자님과 관계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인사 검증 평가표를 기재를 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경과보고서 작성 등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경과보고서가 작성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 01분 회의중지)
   (18시 32분 계속개의)
7. (재)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 보자(권택률)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위원장 김성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회 시 충분히 논의된 바와 같이 배부해 드린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의견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배부해 드린 자료와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9839##373_5_경제환경_1차 11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이상으로 제373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33분 산회)

○출석 위원(9인)
김성갑 강근식 김일수
김진부 김진옥 류경완
박준호 이상열 한옥문

○위원 외 의원
이옥철 박정열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류형근

○출석 공직후보자
권택률

○출석 공무원 및 기타 참석자
환경산림국장 박성재
산림녹지과장 유재원

사회적경제추진단장 장재혁

일자리경제국장 김기영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전략산업과장 이미화

○속기사
손희재 강지원 강기훈
김지현 우순덕 이혜진
김희경 박미경 이아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