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9회 문화복지위원회 제4차 (2) 2018.12.04

영상자료

제359회 경상남도의회(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4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18년 12월 4일(화)
장소 :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경상남도 예산안(계속)
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박우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9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우범입니다.
어제에 이어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 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심사할 안건은 2019년도 예산안 중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소관 부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드리며, 특히 신규 사업또 도 자체사업 그리고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에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업들에 대하여 충분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집행기관 공무원들께도 원활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1. 2019년도 경상남도 예산안(계속)
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10시 04분)
○위원장 박우범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중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김제홍 문화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제홍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제홍입니다.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회 박우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지난 정례회 개회 이후 행정사무감사, 제2회 추경 심사, 도정질문 등 계속 이어지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희 국에 대한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과 정책 제안은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그러면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세입예산과 세출예산 총괄 부분은 제가 설명드리고, 부서별 세출예산 세부 편성 내역은 소관 과장과 사업소장이 상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위원님들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제홍 감사드립니다.
저희 국은 정부로부터 조금 늦게 통보받은 국고보조사업이 있어서 수정예산안이 제출되었습니다.
함께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산안 225페이지, 수정예산안172페이지 세입예산입니다.
문화관광국 소관 세입예산 총액은 전년도보다 82억7,430만원이 증액된 1,186억9,900만원의 세입예산을 편성하였으나, 이후 생활 SOC 지원 사업 등 일부 국고보조금이 늦게 통보되어 기정액보다 145억9,900만원이 증액된 1,332억9,890만원의 수정예산안을 제출하였습니다.
부서별 주요 세입 내역입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은 당초 전년도 예산보다 2억9,921만원이 감액된 187억7,318만원을 제출했다가 국비 추가분을 반영하여 기정액보다 22억500만원이 증액된 209억7,818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 등 국고보조금 37억8,317만원과 수정예산안은 171페이지, 지방문화원, 공공도서관 등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보조금이 기정액보다 22억500만원 증액된 104억9,300만원을 반영했습니다.
예산안 226페이지, 관광진흥과 소관 세입예산은 전년도 예산보다 59억8,855만원이 감액된 249억6,112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27페이지입니다.
주요 세입 내역은 관광지 개발과 문화관광자원 개발 등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보조금 225억2,500만원, 문화관광해설사 육성과 핵심 관광지 육성 등 기금 21억4,300만원을 편성했습니다.
예산안 227페이지 하단과 수정예산안 171페이지 하단 체육지원과 소관 세입예산은 당초 전년도 예산보다 14억5,022만원이 감액된 278억7,987만원을 편성하였다가 국비 추가분을 반영하여 기정액보다 123억9,400만원이 증액된 402억7,387만원의 수정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안 228페이지, 다목적체육관 건립 지원과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등 기금 160억9,487만원과 수정예산안 171페이지,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보조금 기정액보다 123억9,400만원이 증액된 233억6,4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 소관 세입예산은 전년도 예산보다 149억288만원이 증액된 451억6,02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세입 내역은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보수 정비 지원 등 국고보조금 422억6,745만원과 229페이지 중간 문화유산 자원개발사업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보조금 3억원, 문화재 돌봄 사업 등 4개 사업 기금 25억9,274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문화예술회관 소관 세입예산은 전년도 예산보다 333만원이 감액된 6억6,277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한국예총 진주시 지회 등 예술단체 사무실 임대료 수입 4,572만원과 230페이지, 공연 입장료 수입 4억원, 공연장과 전시실 사용료 1억8,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제승당관리사무소 소관 세입예산은전년도 예산보다 3억3,810만원이 증액된 4억4,21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제승당 입장료 수입 1억400만원과 231페이지, 문화재 보수정비 지원 사업 국고보조금 3억1,010만원과 문화재 재난방지시설 사업 기금 2,8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도립미술관 소관 세입예산은 전년도 예산과 동일하게 미술관 입장료 수입 4,6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경남대표도서관 소관 세입예산은 7억7,465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공유재산 임대료 수입 6,200만원과 공공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운영 사업 국고보조금 7억1,264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예산안 232페이지, 수정예산안 172페이지, 세출예산 총액은 당초에 전년도 예산보다 74억8,697만원이 증액된 2,286억9,363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만, 이후 통보된 국비 증가분 수정예산에 반영하여 총 2,432억9,263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19년도 세입예산과 세출예산 총괄 제안설명을 드렸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은 과장과 사업소장이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조웅제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한 예산안을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혹시 자료 요구 준비해 오신 분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경영 위원님, 과장님 잠시만요.
자료 요구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요.
○김경영 위원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공공미술 심사위원 아마 설립부터 지금까지 임기별로 있을 것인데요.
그것을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전 과에 대해서 자료 요구를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열 위원님.
○박정열 위원 올해 예산에 전통사찰 보수 정비에 11억9,000만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그 예산 내역과 사업 내역을 부탁드리고요.
전통사찰 방제 시스템 구축에 12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전통사찰 방제 시스템 유지 보수에 2억2,000만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이 부분 자료를 요구드리고, 그리고 우리 도내에 조명군총이 사천에 있는데 그게 도 기념물로 잡혀 있어요.
우리 도내에 도 문화재 제례 행사를 하는 곳, 그러니까 도 기념물이나 도 문화재의 제례 행사를 18개 시․군 어느 곳에서 하고 있는지 그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신상훈 위원님.
○신상훈 위원 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김해에 건립 중인데 이 진행 상황에 대해서 상세하게 자료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국내 관광객 유치 활동 지원사업도 동영상 같은 것을 제작해서 TV나 인터넷, 신문 같은 데다 내보내는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심상동 위원님.
○심상동 위원 반갑습니다.
경남예술창작센터에 보면 창작 지원금이 있는데 그 지원금 내역하고, 그리고 강사료를 지불했던 강사료 내역 내용들을 좀 주시고, 그리고 문화우물 사업에 있어서 사업의 상세 내역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조서 45페이지에 보면 학교 예술 강사 지원 사업이 있는데요.
계속해서 9억300만원, 9억300만원이 지출되어 있는데 2016, 2017, 2018 3개년의 사업 내역 상세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조서 156페이지, 창원 중리초등학교 복합화시설 BTL 사업에 2008년 12월부터 지금까지 계속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2028년 12월에 이 사업이 마감입니다.
그동안 진행 내역, 10년 동안 진행이 되었는데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이영실 위원님.
○이영실 위원 조서 201페이지에 보면 주한밀리터리 관광객 유치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3년간 사업 실적과 파생 효과 결과서가 있으면 제출 바랍니다.
○위원장 박우범 장종하 위원님.
○장종하 위원 2018년도에 팸투어 시행 내역하고요.
관광협회에 위탁 사업별 지원 내역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김경영 위원님.
○김경영 위원 남명 선비문화 축제 올해도 했으니까 작년, 전년도 것 실적서 하고요.
가야왕도김해 남명문화제 사업 계획서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전 위원님들께 제출해 주시고, 지금 자료 요구를 하신 위원님들과 의논해야 될 사항이 있으면 개별적으로 의논하셔서 자료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과장님, 예산안 설명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문화예술과장 조웅제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2019년도 세출예산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232페이지, 수정예산안 172페이지입니다.
문화예술과 세출예산 총액은 당초 전년도 예산보다 102억9,567만원이 증액된 421억5,450만원을 편성 제출하였으나 이후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등 생활 SOC 분야 국비 보조사업 추가 통보 분을 반영하여 기정액보다 22억5,000만원이 증액된 443억5,950만원을 편성하여 금년 대비 39.2%를 증액하였습니다.
먼저 단위사업 문화기반강화 부분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기본적인 운영비와 일부 지원 사업 등 5건의 도비 출연금 35억3,9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경남문화원연합회 운영비와 시․군 20개 문화원 향토사료 조사 등 문화원 활성화 지원에 2억7,500만원을 편성하였고, 다음 233페이지 하단입니다.
2012년부터 문체부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에 5억852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34페이지, 국제문화교류 추진을 위해 2개 사업에 6,700만원을 신규 편성하였고,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되었다가 중단된 도사 편찬 작업을 재기해서 마무리하기 위한 경상남도사 편찬 사업에 1억8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중간 아래 부분 폐교, 간이역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예술인에게 창작 공간을 지원하는 시․군 예술창작센터 리모델링비 2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35페이지 상단 단위사업 예술진흥원 활성화 부분입니다.
예술인의 다양한 민원 해결 등 복지 지원을 위한 경남예술인 복지센터 운영에 3억원과 예술인 창작활동자금 대출 지원에 따른 이차보전 지원 예산3,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청년예술인을 기업에 파견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능을 기업 생산에 결합하기 위한 청년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에 1억원과 도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도민예술단 순회 공연비 5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36페이지입니다.
통영의 ‘윤이상’을 테마로 하는 남북문화예술 교류 사업에 2억원을 신규 사업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올해 추경예산에 편성해서 시작한 청년 K-star 밀양 연극 아카데미 사업에 4억6,518만원을 편성하였고, 하단 부분 기업의 문화예술단체 후원금에 대하여 도비를 매칭 지원하는 경남메세나협회 매칭펀드 사업에 올해보다 3억원이 줄어든 4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억원을 감액한 사유는 도 재정 상황을 고려한 결과이며, 내년 추경예산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237페이지, 초․중․고등학교에 예술 강사를 파견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에 9억326만원을 편성하였고, 내년도 국비 보조 사업으로 유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2억원, 하단 부분 청년 문화예술교육사의 실무 경험과 기획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사 인턴십 사업에 2억8,000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238페이지입니다.
통영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2억원과 시․군 문화예술 행사 23개 사업에 총 2억2,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하단 부분 지역의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전년도보다 1억원이 증액된 3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39페이지, 밀양강 오딧세이 상설공연 2억원과 240페이지 중간 올해까지 예술담당관실 풀예산에서 지원되던 경남도지사배 전국항노화 실버 합창경연대회 지원에 4,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1페이지 중간 경남문학제 지원 사업으로 1,500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242페이지 하단 경남 민예총이 주관하는 경남민족예술제 지원에 3,000만원을 편성하였고, 다음 243페이지 상단 같은 경남 민예총에서 주관하고 있는 도민 신오름 축제 행사에 올해보다 2,000만원이 증액된 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4페이지 중간 부분 주민참여 제안사업으로 50세 이상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50+인생 버스킹대회 사업에 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단위사업 문화산업 육성 부문입니다.
국비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경남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운영비 10억원과 건립비 53억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5페이지, 통영 삼도수군 통제영 실감콘텐츠 체험존 상영관 설치 사업 5억2,500만원, 창녕군 작은영화관 건립 8억원, 코리마드라마 페스티벌에 8억원을 편성하였고, 하단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경남 음악창작소 운영비 2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6페이지 중간 다음은 문화시설 확충 부분입니다.
밀양, 의령, 함양 등 3개소 문화원 건립에 18억6,400만원, 산청, 거제, 양산 등 3개소 공공도서관 건립에 26억7,7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7페이지 중간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및 제2전시관 증축 사업에 5억원을 편성하였고, 문체부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에 선정된 창원, 김해, 밀양 3개소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균특회계에 7억3,6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8페이지, 도슨트 운영 사업은 도내 사립박물관 및 미술관에 근무하는 전시 작품 해설사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저 임금 인상 및 지원, 박물관 증가에 따라 전년도보다 3,900만원 증액된 2억5,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중간 부문 지역문화예술교육 센터 운영 등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사업에 국․도비 20억6,08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9페이지,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비 사업으로 추진 중인 통합 문화이용권사업이 올해 1인당 7만원에서 내년도 8만원 인상분을 반영하여 총 67억5,516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50페이지, 다음은 남명사상 진흥 부분입니다.
남명학파 재구성 연구 사업에 3,000만원과 남명집 정본화 연구 지원 사업에 5,000만원을 신규로 편성하였습니다.
하단입니다.
남명의 청렴 사상과 실천 유학을 청소년, 학생,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연수키 위한 남명 선비문화 연수 활성화 사업에 국비 7억원을 포함한 9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51페이지, 선비문화 체험연수 수요 인원 증가에 따른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생활관 증축에 10억원과 경남 선비문화자원 수집 및 보존기반 구축 연구 용역비 1억원, 경남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경남학 연구 사업에 1억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수정예산안 172페이지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생활 SOC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고성 문화원사 리모델링 8,000만원, 진주시립 연암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4개소에 13억2,000만원, 창원 장천마을 작은도서관 조성 및 리모델링 9개소에 8억500만원 등 문화시설 확충 분야에 균특회계 22억500만원을 수정예산으로 추가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2019년도 세출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일 관광진흥과장님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관광진흥과장 문일입니다.
관광진흥과 소관 2019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53페이지입니다.
관광진흥과 세출예산은 376억3,500만원으로 전년보다 70억7,000만원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균형발전특별회계 62억8,300만원 감소 등에 따른 것입니다.
관광상품 발굴육성 예산은 6억4,000만원으로 전년보다 5,500만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는 경남 관광기념품점 운영 지원에 2억4,000만원, 관광객 유치 활동 기획 및 전개에 1억8,500만원, 254페이지입니다.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에 5,000만원을 편성하였고, 의료관광 활성화 6,000만원, 지역중심 관광협동조합 발굴 및 운영 활성화에 신규로 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 사업 예산은 36억1,000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6,000만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 사업별로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8,000만원, 경남관광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5억9,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255페이지입니다.
국내외 관광홍보설명회 2억원, 국내외 관광교역전에 7,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도내 9개소 관광안내소 운영비로 6억8,800만원, 국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5,000만원, 관광지도 등 관광홍보물 제작에 9,000만원,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에 1억6,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 육성 및 활동지원에 6억6,800만원을 편성하였고, 256페이지입니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관광교류 사업에 1억2,000만원, 동남권관광협의회 공동마케팅 사업에 1억원을 감액한 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2019년도부터 경남에서 부산으로 시도 변경에 따른 것입니다.
또한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지원 등에 컨벤션산업 육성에 4억8,500만원을 편성하였고,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 지원에 7,200만원, 경남PASS APP 운영에 2억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257페이지입니다.
관광자원개발사업 예산은 303억3,400만원으로 전년보다 71억8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사천 남일대 명승지 주변 정비 등 23건의 사업 완료에 따른 것입니다.
관광자원개발의 세부 사업별로는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등 관광지 개발 5개 사업에 27억4,300만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에 17억2,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58페이지입니다.
통영 욕지섬 관광모노레일 설치 등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10개 시․군 16개 사업에 총 189억8,500만원을 편성하였고, 이어서 259페이지입니다.
사천 대방 관광자원개발 등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에 22억7,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고성 당항만 둘레길 이용객 휴게공간 조성 사업 등 테마형 관광자원 발굴 3개 사업에 4억2,5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하동 지리산둘레길 명품화 등 탐방로 안내 체계 구축 사업에 4개 시․군, 4개 사업에 총 35억5,6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60페이지입니다.
당동만의 야한 풍경 조성사업 및 도장포 바다람길 조성 사업 주민참여예산 2개 사업에 각각 3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역사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 예산은 14억7,3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임진왜란 승전지 해상 순례 사업에 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핵심관광지 육성 경상보조사업에 4억4,800만원, 자본보조사업에 9억7,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축제지원사업 예산은 15억1,000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5,000만원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축제 세부 사업별로는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지원 보조 사업에 9억4,500만원,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지원 자체 사업에 1억6,000만원, 시․군 우수 문화관광축제 지원에 2억2,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 지원에 8,800만원, 축제관광행사 지원 사업에 7,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소관 2019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순 체육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체육지원과장 김종순입니다.
체육지원과 소관 2019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서 263페이지, 수정예산안 174페이지입니다.
체육지원과 소관 2019년도 세출예산액은 전년도 821억3,695만원보다 123억4,979만원 감액된 697억8,716만원을 편성 제출하였으나, 본예산 편성 이후 생활 SOC분야 국비가 추가 배정되어 기정액보다 123억9,400만원이 증액된 821억8,116만원을 편성하여 올해보다 4,400만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학기 전국 축구대회 등 5개 도내 전문체육 행사에 6,400만원, 우수 선수를 육성하고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 성적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도체육회 전문체육사업이 올해보다 3억5,200만원이 증액된 157억7,858만원, 도체육회 사무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도체육회 운영비 22억3,955만원, 내년도 도민체전 운영비 4,000만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 263페이지 하단에서 64페이지 상단 부분입니다.
해외 친선 체육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해외 친선 체육교류에 4,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 264페이지입니다.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위해 39억6,700만원, 시․군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을 위해 1억9,700만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 265페이지입니다.
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1억1,900만원, 도 장애인체육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장애인전문체육진흥 사업 등 4개 사업에 16억4,150만원과 사무처 운영비 10억1,500만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장애인생활지도자 배치 지원 사업에 2억8,200만원이 증액된 9억7,176만원, 시․군 장애인체육동아리 지원에 1억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 265페이지 하단부터 66페이지 상단 부분입니다.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등 전국 3대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사업에 7억4,500만원, 전국 및 도단위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사업에 3억5,000만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 266페이지 중간 부분입니다. 도 체육회 생활체육사업 지원에 3억5,655만원, 생활체육 국제 교류 사업에 3,000만원, 전국 생활체육 축전 참가 지원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 지원에 7억2,4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진주에서 개최 예정인 제30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지원 사업에 2억375만원, 일반 및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에 29억866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 267페이지 상단입니다.
도 생활체육 대축전 운영비 지원에 2,000만원, 생활체육 교실 운영 등 시·군 생활체육 활동 지원 사업에 3억6,200만원, 경제적 취약 계층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에 15억2,357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 267페이지 중간 부분입니다.
도지사배 전국 래프팅 대회 등 레포츠 활성화 2개 대회에 5,000만원, 통영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에 1억1,000만원, 밀양 아리랑 국제 요가 대회에 2,000만원을 편성하였고, 고성 월드 아이언맨 대회에 1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레포츠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예산서 268페이지입니다.
영호남 친선 등반 대회에 500만원, 마라톤 및 걷기 대회 지원금에 금년도 보다 1억원이 증액된 4억원을 편성하였고, 경남FC 활성화 지원 사업이 올해와 같이 9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도지사배 전국 학생 골프 대회에 1억원, 국제 및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에 4억원, 전국 규모 각종 스포츠 대회 개최 지원에 1억원, 야구인 저변 확대를 위해 리틀 야구단 및 사회인 야구단 활성화 사업에 1억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서 269페이지 중간입니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기초 생활체육 저변 확산 지원 사업에 45억원, 생활 밀착형 국민 체육 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9억원, 생활 밀착형 장애인 체육 센터 건립 지원에 1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노후 체육 시설 및 장애인 편의 시설을 위한 공공 체육 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50억원을 편성하였고, 내년도 거제에서 개최될 도민 체전과 진주에서 개최될 도 생활체육 대축전 경기장 시설 정비를 위해 각각 30억원, 5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서 269페이지 하단에서 270페이지 상단입니다.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체육 진흥 시설 지원 사업에 109억7,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수정 예산서 174페이지입니다.
정부의 생활 SOC 투자 확대에 따라 본예산 편성 이후 123억9,000만원 국비가 추가 배정되어 생활체육공원 조성 2개소 8억2,000만원, 운동장 생활체육 시설 13개소 59억1,000만원, 지방 체육 시설 11개소 50억9,400만원, 노인 건강 체육 시설 5개소 4억8,000만원, 레저 스포츠 시설 1개소 9,000만원 등 지방 체육 시설 확충 분야에 균특회계 123억9,400만원을 수정 예산으로 추가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체육지원과 소관 2019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님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입니다.
2019년도 세출예산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서 271페이지입니다.
우리 단 세출예산액은 전년도 486억5,034만원보다 153억5,129만원이 증액된 640억164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 사유는 국가 지정 문화재 보수 사업비가 증액되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문화유산 활용 부분입니다.
도 지정 문화재 주변 현상 변경 기준안 작성 사업에 6,120만원을 편성하였고, 무형 문화재 공개 행사비 사업에 개인 종목은 68만원, 단체 종목은 200만원을 인상하여 2,852만원이 증액된 7,106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무형 문화재 전수 교육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수 교육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1억2,220만원을 편성하고, 건물 노후화 및 공간 부족으로 인한 전수 활동 불편 해소를 위해 3개 전수관 개보수 사업비로 2억1,45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 272페이지입니다.
무형 문화재 기능 보유자 전승 교육비는 보유자 및 보유자 후보 전승 교육비 지원 단가를 전국 평균의 80% 수준으로 인상하여 전년도 예산액보다 3,205만원을 증액한 4억6,807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진주 탈춤 한마당, 2019년도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축제, 정충 문화대제, 감내 게줄 당기기, 함안 낙화놀이 행사는 전년도 예산액과 동일하게 편성하였습니다.
272페이지 중간 부분입니다.
문화재청 공모 사업인 생생 문화재 사업은 4,060만원이 증액된 3억9,879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 사업은 도내 세계유산인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과 통도사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홍보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전년 대비 8,060만원이 증액된 1억1,31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함양의 남계서원을 포함한 국내 9개 서원으로 구성된 한국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지원 사업비로 1,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 273페이지입니다.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잠정 목록 연구 지원 사업에 2억2,100만원을 편성하였고, 국민 대통합 아리랑 전국 순회공연 지원에 4,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문화재청 공모 사업인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에 2억6,000만원, 산사를 활용한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 사업에 8,320만원, 예산서 274페이지 문화재를 중심으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재 야행 사업은 2억9,900만원이 증액된 5억5,9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문화재 안내판 정비 사업은 전 국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순화하여 교체하는 신규 사업으로서 4억3,8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1억2,09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가야 유적 국가 문화재 승격 지원 사업은 도 지정 문화재를 국가 문화재로 승격시키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3억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 275페이지입니다.
매장 문화재 보존 유적 토지 매입 사업은 중요 유적 확인으로 사업 면적 전체가 보존 조치되어 더 이상 사업 시행이 불가능한 토지를 매입하는 것으로 국비 3억6,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 보존 부분입니다.
국가 지정 문화재 및 등록 문화재 보수 정비 지원에 전년도보다 163억6,110만원이 증액된 428억5,538만원을 편성하였고, 도 지정 문화재 보수에 6억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국가 지정 문화재 보수 정비 사업비가 증액된 것은 가야 고분군 등 주요 사적에 대한 토지 매입비가 증액되었기 때문입니다.
문화유산 자원 개발 사업은 균특 사업으로 함안 무진정 문화 관광 자원 개발 사업에 6,500만원, 합천 해인사 세계 기록 유산 문화 홍보실 및 체험실 건립에 3억2,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 276페이지입니다.
문화재의 상시 보수, 유지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문화재 돌봄 사업에 16억5,680만원을 편성하였고, 문화재 방범 시설·소화 설비·전기 설비 설치 및 유지 보수를 위하여 문화재 방재 시설 유지 관리 지원에 3억3,434만원, 문화재 재난 방지 시설 구축에 8억2,132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중요 목조 문화재의 재해, 도난 및 화재 예방을 위한 문화재 안전 경비원 배치 사업에 10억1,942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 277페이지입니다.
세계유산 보존 관리 사업은 올해 6월 30일 세계유산에 등재된 양산 통도사에 홍보용 안내판 설치 및 시설 정비 사업으로 4억2,745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전통문화유산 보존 및 복원 사업은 지방 문화재, 전통 사찰 등 긴급 보수 및 정비에 10억원, 지방 문화재 소화 시설 설치 및 유지 관리에 1억4,000만원을 편성하여 전년도보다 2억6,000만원이 감액된 11억4,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전통 사찰에 설치되어 있는 방재 시스템 유지 보수에 2억6,377만원, 역사 및 문화적 가치를 지닌 전통사찰 보수 정비에 17억8,5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각종 재난·재해·전기 화재 등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통 사찰 방재 시스템 구축 사업에 18억1,575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78페이지입니다.
도내 27개 향교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충효 교실 운영 지원 8,100만원, 향교 전통문화 계승 사업 지원에 9,72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생활 유교 진흥 지원 사업은 시범 사업으로서 5개 향교에 대하여 7,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가야 문화권 조사 연구 및 정비 부분입니다.
비지정 가야 유적의 시굴·발굴 조사, 정밀 지표 조사 등을 통해 비지정 가야 유적의 체계적 보존 관리 및 문화재 지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비지정 가야 문화재 조사 연구 사업에 2억원, 가야 유적 미발간 발굴 보고서 간행 사업에 1억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2018년도에 시행한 가야 역사 문화 아카데미는 대상자를 도내 청소년으로 변경하여 2,500만원을 편성하였고, 영호남 가야 화합 한마당 축제에 1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국민 홍보, 가야 문화권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예산서 279페이지입니다.
경남 관광 박람회 개최 시 가야 역사 문화권 재조명에 대한 국민적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가야 역사 문화 홍보관을 운영하고자 4,000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실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십시오.
○이영실 위원 추가로 자료 요청 하나만 하겠습니다.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에 대해서 3개년 사업 실적과 평가 내용이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우범 다음 강동옥 문화예술회관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김경영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십시오.
○김경영 위원 자료 요청입니다.
관광진흥과에 합천 청와대 세트 대통령 체험 시설 설치, 그 사업 계획서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체육진흥과에 경남FC에, 예전에 후원금 자료는 받았는데 마케팅 홍보 실적, 구단 설립 이후부터 마케팅 홍보 실적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시간 걸려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관장님 설명해 주십시오.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예술회관장 강동옥입니다.
2019년 세출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서 281페이지입니다.
세출예산은 49억2,000만원으로 전년 예산보다 1억5,000만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기획 공연 및 전시로 9억5,000만원, 기획 공연·전시 운영 경비로 1억2,000만원, 특별 기획 공연 2억5,000만원, 그렇게 편성하였습니다.
282페이지 회관 관리입니다.
회관 일반운영비로 3억2,900만원, 재료비와 시설비로 3,600만원, 무대 운영 소모 자재비로 7,500만원 편성하였습니다.
283페이지입니다.
무대 장비 확충 및 개선으로 10억9,800만원 편성하였습니다.
인건비로 19억4,000만원 편성하였습니다.
회관 기본 경비로 1억1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상영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승당관리사무소장 김상영 제승당관리사무소장 김상영입니다.
제승당관리사무소 소관 2019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서 289페이지입니다.
세출예산액은 12억9,700만원으로 전년보다 3억1,600만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세부 내역으로 제승당 시설 운영 경비는 6억6,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억8,700만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시설비로서 제승당 화장실 정비 공사 2억2,000만원, 한산문·대첩문 등 지붕 번와 공사 1억4,300만원, 제승당 충무사 마루 보수 공사 8,000만원, 재난 방지 시설 구축비 3,0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기간제 근로자 운영 인건비 1,900만원, 재료비 500만원 등 제승당 관리비 2,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일반운영비 7,900만원, 여비 900만원 등 운영 경비로 9,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잔교 보수 정비 5,000만원, 소규모 시설 공사비 1,000만원 등 시설 확충 및 보수비로 6,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행정운영경비는 6억3,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800만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 내역으로 인건비는 5억7,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800만원 증액 편성하였으며, 기본경비 4,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00만원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수 도립미술관장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도립미술관 2019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서 294페이지입니다.
도립미술관 세출예산은 38억8,857만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4억9,594만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시설 및 장비 관리 사업은 7억6,951만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2억8,552만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6,000만원, 시설 장비 유지비 공공요금 등 일반운영비가 2억893만원, 청사 관리 기간제 근로자 보수가 1억7,988만원, 도립미술관 시설물 환경 개선 사업이 3억원입니다.
예산서 295페이지입니다.
다음으로 작품 구입 및 소장품 보존 관리 사업은 4억8,540만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2,940만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내역으로 소장품 관리 및 보수에 8,000만원, 소장 작품 구입에 4억원입니다.
계속해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10억9,638만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7,583만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내역으로 미술 교육, 학술·문화 프로그램에 4,260만원, 6개 분야 8건의 기획 전시에 8억원, 전시 공간 가벽 설치 및 디자인에 7,000만원, TV광고 등 홍보 운영 등에 4,920만원입니다.
다음 296페이지입니다.
행정운영경비는 15억3,727만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1억519만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내역으로 직원, 청원 경찰, 무기 계약직 인건비 등 인력운영비에 14억3,880만원, 사무관리비, 국내여비, 업무추진비 등 기본경비에 9,842만원입니다.
이상으로 도립미술관 소관 2019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종호 경남대표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입니다.
경남대표도서관 소관 2019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서 301페이지입니다.
경남대표도서관 운영과 시설 및 장비 관리 등 사업에 총 50억300만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2억9,9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예산 편성 내역을 보면 옹벽 안전 펜스 설치 공사 시설비 1,500만원과 항온 항습기 등 자산 및 물품 취득 구입비 2,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02페이지입니다.
공공 도서관 도서 구입비 지원 등 3건의 자치단체 경상보조금으로 3억7,000만원,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사업에 3,500만원을 편성하였고, 공공 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운영 자치단체 경상보조금으로 전년도보다 8,000만원을 증액하여 9억6,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 303페이지입니다.
도서관 주간 및 독서의 달 행사 운영 등 행사 운영비로 2,900만원, 자료실 운영을 위한 일반운영비 등 1억800만원, 자료 확충 및 관리와 도서 구입비로 5억원이 전년도보다 감액되어 6억3,4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공동 보존 서고 자료 수집 보존 사업에 4,4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04페이지입니다.
장애인을 위한 녹음 도서를 제작하기 위한 리모델링 및 장비 구입에 1,400만원, 도서관 정보 시스템의 장애 예방 및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한 중단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유지 보수 비용으로 2억6,000만원, 도민 전체가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통합 전자 도서관 구축에 1억2,200만원, 예약 도서 자동 대출 반납 시스템 구축 등 자산 및 물품취득비로 6,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04페이지 하단입니다.
인건비와 행정 운영 기본 경비 등 경남대표도서관 행정운영경비로 전년도 예산보다 2억1,600만원을 증액한 19억8,7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경남대표도서관 소관 2019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로 바로 들어갈까요, 아니면 잠시 정회를 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4분 회의중지)
(11시 08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우범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안은 전문위원 검토보고서 27페이지, 예산서 225페이지, 수정예산서 171페이지부터입니다.
(유인물은 제3차 전자회의록에 실음)
질의는 편의상 직제 순서에 따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검토보고서상 설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전문위원 검토보고서 38페이지, 경남도사 편찬 관련 중단 전 도사 편찬 경과 중단 사유, 문제점에 대한 극복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977년 1차, 1988년 2차 도사 편찬 이후에 시대 변화를 반영한 3차 정보 편찬은 2012년도에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2013년 일부 편찬위원의 이념적,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문제 제기와 국정교과서 논란 등의 여파로 책임감수위원 선정 등을 이유로 책임감수만 남겨둔 채 중단되어 있는 현실입니다.
도사 편찬은 경남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후대에 남기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제기의 필요성이 있어 내년도에 마무리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였습니다.
당시 논란이 되었던 경상남도 도사 편찬위원회는 임기 만료로 해산되는 등 중요 문제는 해소되었지만 도사 편찬의 중립성과 내용에 대한 충분한 검증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에 우리 도에 대해서는 도사 편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도사 원고 초안을 도민에게 공개하는 등 의견 수렴의 충분한 논의, 조율과 책임 감수를 통해 철저히 검증한 후 도사 편찬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검토보고서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위원님들 설명 잘 들으셨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신상훈 위원님.
○신상훈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검토보고서상 경상남도사 편찬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요.
말씀하셨다시피 이념적 논란 때문에 중단이 됐었고, 이번에 새로 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 속에서도 그러한 문제가 재발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사님께서 항상 소통을 강조하시고, 최근에도 의회와 관련된 공론화의 장의 필요성에 대해서 계속해서 대두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만큼은 역사가 진짜 중요하잖아요.
역사를 바로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남도사 편찬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게 계속해서 챙겨봐 주시고, 경남대표도서관이 경남역사관인가요, 그런 공간이 있는데 거기가 굉장히 휑합니다.
만들어 놓았는데 제대로 관리가 안 되고 있는 느낌인데, 이런 경상남도사가 편찬이 되면 거기에도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잘 알겠습니다.
○신상훈 위원 그리고 청년문화예술인들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7월 업무보고 때, 그리고 9월 1회 추경 때랑 11월 행정사무감사 세 번에 걸쳐서 청년문화예술인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제가 주문한 적이 있습니다.
기억하시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습니다.
○신상훈 위원 이번 예산안을 제가 들여다보면서 두 가지 정도 신규 사업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다섯 가지 정도의 기존 사업들 중에서도 두 가지 정도 크게 증액이 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청년비례대표로 의회에 들어 왔고, 항상 청년문화예술인들을 위해서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제안을 드렸는데요.
이번에 예산안을 보면서 참 반가움을 느꼈습니다.
일단 신규로 편성된 두 가지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어떤 사업인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사실 저희들 청년예술인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게 된 배경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신상훈 위원님께서 기회가 날 때마다 청년에 대한 관심을 가져 달라는 요청도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저희들이, 노력했지만 많은 아쉬움은 있을 겁니다.
계속해서 조금씩 보강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두 가지 신규 사업이 있는데 첫째, 청년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뭐냐 하면, 청년들, 34세 이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4세 이하 청년 예술인 중에서 공모를 해서 선정해서 수요가 있는 기업에 파견을 해서 그 기업에 맞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조하는 데 기여하도록 그 인건비를 120만원 정도 지원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물론 국가적으로도 일부 사업을 하고 있고, 우리 도내 일부 기업에서 참여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하나 사업은, 저희들 도 자체 사업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게 우리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하면 자격증이 있습니다.
1급과 2급이 있는데 일단 2급 자격 취득을 하고 나면 5년이 경과해야 1급을 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인턴십은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우리 도내에 총 640여 명이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것은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국가사업은 39세 미만에 대해서 청년예술인으로서 지원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240명이 있습니다.
이 240명 중에서 저희들이 공모를 통해서, 각 문화기반 시설입니다.
예를 들면 미술관이나 박물관 이런 시설은 문화예술교육사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돼 있습니다, .
그래서 그것을 서로 매칭시켜 주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신상훈 위원 알겠습니다.
설명 감사드리고요.
두 가지 사업,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매칭 사업인 거잖아요.
특히 첫 번째 청년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첫 번째 신규 사업이다 보니까 예산을 많이 확보를 못 하신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습니다.
○신상훈 위원 그래서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신상훈 위원 일단 대상 숫자가 너무 적은 것에 대해서 아쉬움도 있기는 합니다만, 이번 1년을 신규 사업을 제대로 진행을 하셔서 내년, 내후년에는 더 많은 청년문화예술인들이 이러한 사업들에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어쨌건 제가 모두에 말씀을 드렸다시피 이번에 두 가지 신규 사업이 반영이 되고 청년 K-star 이 부분은 2억원 증액이 되기도 하고, 사실상 이것은 신규 사업이라고 봐도 되는 부분이죠?
이번 추경에서 반영이 되었으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습니다.
○신상훈 위원 그리고 이팔청춘 아트페스티벌 같은 경우에는 증액되고 이런 부분을 보면서 문화예술과가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난번 목요일에 있었던 도정질문에서 어려운 경남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첫 번째로 투자해야 될 곳은 청년일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했는데요.
어느 부서보다 이 발언에 부합하는 예산 편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요.
예산은 편성이 되더라도 편성된 이후에 제대로 사업이 진행이 안 되면 논란이 있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2개 다 매칭사업이면 사후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기업들이 어떤 기업인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청년들이 두 번 눈물을 흘리지 않게끔 그렇게 꼭 챙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상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박정열 위원님.
○박정열 위원 과장님, 박정열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이 주무과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습니다.
○박정열 위원 아무쪼록 조웅제 과장님은 도의 공무원들 이야기 듣고 제가 답변을 쭉 들어보지만 아주 답변을 잘하는 것으로, 공부를 많이 하는 것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감사합니다.
○박정열 위원 그런데 자료가 아직 안 와요, 보니까.
내가 경남도 기념물 중에 제례 행사를 하는 곳을 자료를 요구를 했는데 자료가 빨리 와 주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한 4개 정도 있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열 위원 예, 자료를 빨리 준비해 주시고요.
제가 가요제, 페스티벌, 도내 대표 가요제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도내 가요제나 페스티벌이 한 몇,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참 많습니다.
저희들이 시·군 자체적으로 하는 것도, 일단 저희들이 페스티벌, 축제, 또는 문화예술행사 이런 이름으로 하는 행사들이 많이 있는데 예산서에서는 시·군 문화예술행사로 해서 23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38페이지입니다.
○박정열 위원 그런데 가요제 페스티벌은 예산서를 보니까 한 2~3개밖에 안 돼요.
함안에 처녀뱃사공,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함안에 처녀뱃사공.
예, 있습니다.
○박정열 위원 처녀뱃사공 가요제는 전통성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것도 윤복희, 윤항기 부친께서 처녀가 뱃사공 하는 것을 보고 노랫말을 지어서 노래를 만든 아주 의미 있는,
○박정열 위원 아! 처녀뱃사공이 그러면 함안에서,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나왔습니다, 악양루를 배경으로 해서.
○박정열 위원 장종하 위원님, 함안을 잘못 이야기하려는 게 아니고 제가 공부를 하다 보니까 함안 가요제가 있어서, 그런데 처녀뱃사공이 거기에서 나온 줄은 잘 몰랐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홍보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박정열 위원 진짜 과장님, 홍보를 부탁을 드리면서, 우리 사천에는 삼천포아가씨가 있습니다.
삼천포아가씨.
제가 해마다 빠지지 않고 갔는데, 올해가 9회째인가로 알고 있는데, 삼천포아가씨 가요제에서 배출된 유명한 가수도 있습니다.
박서린이라고, 지금 굉장히 TV 방송국에서도 뜨고 있는데, 전라도 가면 목포아가씨 가요제, 그래서 그런 가요제들이 연로하신 어른들의, 그리고 7080 세대들의 마음을 달래주기도 하고 아주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 삼천포아가씨 가요제나 처녀뱃사공 가요제, 그런데 본 위원이 볼 때 도비 비율이 너무 적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인정합니다.
○박정열 위원 함안 뱃사공 가요제도 그렇고 삼천포 아가씨 가요제도 보니까 시·군비는 5,000만원 이렇게 있는데 도비가 1,000만원, 이런 것을 키워서 활성화를 시키고 도 차원에서 뭔가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은 세운 게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저도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페스티벌을 보면서, 총 사업비가 9,800만원입니다.
9,800만원 중에 우리 도비가 1,000만원만 지원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10% 남짓 되고 있는데, 제가 보조금 관리 조례를 확인을 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30% 정도 도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 특별한 경우 50%, 적게는 20% 하고 있는데, 저도 너무 적게 지원된다는 데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하는데 앞으로 이게 내년부터라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증액을 하도록,
○박정열 위원 이게 도비 10% 들어갔어요.
함안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사실 보면 여기에 국제음악콩쿠르, 무슨 음악제, 여기는 2억원씩 지금까지 계속 지원돼 왔어요.
매년 2억원씩.
제가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할 말은 아닙니다만, 우리 사천항공엑스포, 여기는 한 30만 명 왔어요.
도비 2억원밖에 지원이 안 됩니다.
그러면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실제 한번 와 보세요.
한 여름에 가요제를 하는데,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8월에 합니다.
○박정열 위원 많은 전국에 있는 관광객들이 옵니다.
그리고 거기에 출전하는 가수들이 전국에서 다 옵니다.
실질적인 예산을 지원을 더 해서 도민들도 즐기고 전국적으로도 알리고 이런 정책들이 필요한데 도비 1,000만원 이것 너무 적은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내년에 특별히,
○박정열 위원 콩쿠르나 음악제는 2억원씩 주고, 이것은 너무 형편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과장님한테 부탁을 드리는데 처녀뱃사공, 어머님, 아버님들이 참 좋아하던 노래 아닙니까?
저희들도 어릴 때 많이 들었는데, 그러한 대표적인 가요제는 도 차원에서 좀 더 지원하고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공감하면서, 관심을 더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열 위원 아무쪼록 그러한 전통 있는 가요제를 꼭 좀 키워주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제가 하나만 더 하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제가 자료를 요구했는데 그 자료가 오지를 않아요.
조서 21쪽인데, 우수 선행 제례행사 지원, 제가 사천 출신이라서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혹시 조명군총이라고 과장님 이야기를 들어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갔다 온 적도 있습니다.
○박정열 위원 다녀오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박정열 위원 너무나 억울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정유재란 때 우리 도내에 코가 없는 사람, 귀가 없는 사람, 어린 애들, 부녀자들 특히.
그 산 사람 귀를 잘라서 소금에 절여서 전과를 보고하기 위해 일본에 가져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는 그 당시 추측하는 게 7,000~8,000명, 일본에서는 3만 명 정도의 전과를 올렸다, 그래서 2~3만개 가까운 귀와 코를 잘라서 소금통에 절여서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한테 전과를 보고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기념물이 사천에 있습니다.
조명군총인데, 저희들 학교 다닐 때 어릴 때 문화원의 학생이었던 분들이 중국에 그 당시 주석 정도가 와서 절을 해야 된다, 특이한 무덤이고 있을 수 없는 무덤이고 억울한 무덤이다, 이 무덤이.
그런데 본 위원이 이렇게 문화복지위원회에 들어가서 자료를 보다 보니까, 물론 김수로왕 중요합니다.
사명대사, 천진궁, 중요하지만 도 기념물, 그래서 매년 참여를 합니다만 아주 초라하게 제례를 모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도 기념물 제례행사에 대해서 과장님이 억울한 무덤에 대해서 제례행사라도 바로 모실 수 있는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아까 자료 요구하셨는데, 제가 말씀을 드리면 우리 도내 4개 시·군에 5개 제례를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김해의 김수로왕, 춘·추향 제례를 하고 있고요.
밀양에는 사명대사하고 천진궁 어천·개천대제 2개를 하고 있고, 고성의 영산대제, 산청의 덕양전 춘·추향대제 그렇게 5개 제례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들은 역사성이라든지 다 있고, 방금 말씀하신 선진리에 갔다 왔는데요.
거기도 참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 알고 있습니다.
일단 이 사업은 저희들이 시·군에 신청을 받아서 저희 도에서 반영을 하고 있으니까 사천시와 협의해서 예산 편성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열 위원 예.
꼭 부탁을 드리면서, 여기에 김해 김 씨가 계십니다만, 김수로왕릉이나, 제가 밀양 박가입니다.
거기는 후세들이 사실은 제례를 지냅니다.
물론 제가 이 예산을 지원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래서 좀 더 억울하고, 이것은 큰 역사의 장이 될 수 있어요, 조명군총은.
이총이라고 아주 조그마한 비 하나 세워져 있고, 조명군총이라고 사각 무덤인데, 지금은 정비를 해 놓았습니다만 30~40년 전에는 소나무 숲이었습니다.
거기에 박삼중 스님이 일본에서 거기 흙을 파서 고시가 왔어요.
우리가 생각을 한번 해 봅시다.
힘없는 어린 아이, 부녀자들, 그 당시에는 정유재란, 500~600년 전이니까 충분하게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귀 하나 자르면 사람 안 죽거든요.
부녀자 코 하나 자르면 절대 안 죽습니다.
귀가 없고 코가 없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얻어먹으러 다니고 어렵게 살고 원한에 젖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도에서는 이런 부분을 제대로 역사적으로 평가를 해서 중국하고 이런 사실도 알리고, 중국 관광객들 제가 몇 번 데리고 왔어요, 10대 때.
아주 많은 것을 보면서 합장하는 모습을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 사천시에서 한 300만원 주는 것 같아요.
200~300만원.
그래서 제가 올해 그랬습니다, 과장한테.
이것 잘못됐다, 이 귀 없고 코 없는 자손들이 이런 마을에 다 있을 것이다, 예산 더 확보해서 점심밥이라도 대접하고 제사를 모시자, 제가 제안을 드렸습니다만, 과장님!
이 부분 지사님에게 보고를 하시든지 제대로 된 행사를, 코, 귀, 인형 만들어서 그런 걸 하나 만들면 좋지 싶어요, 제가 볼 때는.
돼지머리, 소머리 해서 귀 잘라서 장대에 줄 달아서 하는 쇼를 한다든지 그런 걸 뭔가 만들어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어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이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말씀하신 것은 제례행사라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것 같고,
○박정열 위원 첫째, 제례행사, 두 번째, 죽음에 대한 그런 것을 만들어 놓으면 충분하게 다 공감도 할 수 있고 원혼들이 마음을 달랠 것 같은데, 과장님이 신경을 많이 써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열 위원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부분 꼭, 위원회 있을 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장종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종하 위원 함안의 장종하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박정열 위원님께서 저희 지역에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를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2007년도에 시행이 됐는데요.
저도 제1회 참가자입니다.
예선 탈락했습니다.
사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했었는데요.
함안에서는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삼칠 줄다리기 행사도 같이 열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를 하고요.
가야사복원추진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낙화놀이 축제 역시도 정말로 많은 분들께서 함안을 방문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
축제가 가지는 의미가 저는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지역 같은 경우에는 농촌 지역으로서 현재도 많이 낙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축제를 통해서 다양한 많은 분들이 함안의 역사 문화 관광을 오시고 그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 지원금을 보면요, 아까 박정열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처녀뱃사공 가요제는 도비 1,000만원, 삼칠 줄다리기 역시 도비 2,000만원, 그리고 가야사복원추진단에서 진행되고 있는 낙화놀이 축제 역시도 1,000만원밖에 지원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은 지역적인 배려를 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같은 말씀인데, 처녀뱃사공도 도비가 1억3,000만원 중에서 1,000만원, 8% 지원되고 있고요.
삼칠 줄다리기 행사도 역사가 있는 의미 있는 행사지만 1억1,000만원 중에서 도비가 2,000만원밖에 지원이 안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제가 조금 더 챙겨서 도비가 지원이 많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종하 위원 과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정열 위원님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다음 심상동 위원님.
○심상동 위원 진해 출신 심상동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신상훈 위원님이 말씀하신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 있지 않습니까?
이게 볼 때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 것 같은데, 지금 우리가 1차 추경예산 때 보면 시·군비가 58%인가 배정되어 있었는데, 본예산에 올라온 것은 보면 시·군비는 전혀 없는 것으로 돼 있는데.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사실 이게 예산 사업조서에 표기가 돼야 되는 게 누락이 된 게 맞습니다.
시·군비가 총사업비가 저희들이 41억7,500만원인데 그중에 시비가 25억원 정도로 시비 부담이 많은데 시비가 빠져 있었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심상동 위원 그리고 또 제가 하나 더 묻고 싶은 것은, 아마 청년 일자리 사업이 계약직 3개월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3개월은 아니고, 추경에 확보하다 보니까 사실상 저희들이 당초에 50명을 목표로 했었는데 그 인원도 기대치에, 26명인가 채용을 했고요.
기간은 3개월이, 올해 아마 사업 잔액은 내년도 예산으로 넘어가고 3개년으로 할 겁니다.
국가에서 할 때 2021년까지 사업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뭐냐 하면, 조금 전에 말했듯이 지역 주도형 일자리이기 때문에 시·군비가 반드시 확보돼야 할 것 같고요, 제가 볼 때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습니다.
○심상동 위원 이게 제가 볼 때는 정말 청년 일자리가 돼야 된다고 그러면, 그리고 상설공연을 하고 순회공연을 할 정도라면 하나의 직업, job으로서의 어떤 것이 돼야 되는데, 3개월이라면 너무 짧지 않느냐.
또 뭐냐 하면, 이것이 지역 일자리가 되려면 밀양푸른연극제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이 푸른연극제하고 지역 학교하고 연계성을 가지고 운영돼야 됨에도 불구하고 연계된 프로그램이 있는지,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좋은 제안이고 지적인데요.
저희들이 일단 이 사업은 10개월 단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12개월은 안 되고 10개월간 1인당 180만원씩, 결국 밀양에서 하는 이유는 밀양은 사실상 미투 사건 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졌지만 또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서 밀양문화재단에서 아예 연극제를 인수해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의 일환으로 여기 나온 청년들을 밀양 극단도 있고 그렇게 연계해서 하려고 그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 사업이 제가 볼 때 원만하게 돼 있지 않고, 왜냐하면 단원 모집에도 본래 제가 알기로 39명인가 40명으로 모집하게 돼 있는데 모집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래서 저희들도 그 원인을 분석을 해 봤습니다.
왜 이렇게 늦나 했는데 첫째 요건이 밀양에서 전입 요건을 명시를 해서 이 사람들이 이 사업 지원을 받으려면 1개월 이내에 밀양시에 무조건 전입을 해야 된다는 요건을 뒀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그 사람들이 오자마자 밀양 전출·전입을 하기가 곤란했던 점이 있어서 그것을 어떻게 할 거냐 하면 앞으로 이 사업 기간 내에만, 당장은 아니고 1개월 내가 아니고 자기가 이 사업 지원을 받으면 10개월 내에, 전입은 당연히 밀양으로 와야 됩니다.
그런데 기한을 연장해 주고, 그리고 첫 해는 준비 기간이 짧았습니다.
추경에 확보하다 보니까, 그래서 목표율을 달성을 못 했는데 밀양시에서는 충분히 내년도에는 자기들이 계획하는 인원을 뽑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제가 추가로 질의를 하면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서 자료 요청을 하겠습니다.
아마 제가 볼 때는 지금 단원이 확보돼 있는 수하고, 그 분야 있잖습니까?
공연인지 영상인지 문학 파트인지 기타 예술 파트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 그 파트에 얼마만큼 인원이 모집되었고 그 관계를 저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상동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이영실 위원님, 잠시만요.
제가 조금 전에 정회를 한 이유도 자료 요청한 부분에 있어서 위원님들한테 상의할 것은 좀 상의를 하기 위해서 시간을 잠시 드렸는데요.
조금 전에 심상동 위원님께도 또 이런 일이 발생했어요.
표기가 잘못되었거나 뭐가 잘못된 게 있으면 사전에 위원님들한테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안 하고 있다가 이런 일이 또 발생했지 않습니까.
너무 소중한 시간을 이런 걸로 보내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집행부에서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실 위원 이영실입니다.
사업조서를 보면 169쪽에서부터 남명에 대한 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희 세출 내역에도 보면 남명사상 진흥에 대해서 전년도 예산이 3억3,000억원이었다가 23억원으로 거의 20억원이 증액이 되었습니다.
그 내용들을 보면 남명사상 진흥 사업에 우리 경남도가 엄청나게 많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경남도에서는 이 남명사상이 실제로 남명선비문화, 경남선비문화,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이렇게 다양한 부분들이 같은 내용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남명사상을 진흥시키기 위한 사업의 단체들이 3개 단체가 있더라고요.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원, 남명학연구소, 한 사람에 대한 연구를 한다면 이게 일원화가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런데 이게 같은 내용으로, 여길 보면 남명학 심층연구 사업, 남명사상 가치 확산 연구, 또 남명사상 연구 계승 사업, 단체를 다르게 해서 이 사업들을 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아주 좋은 질의를 하셨는데요.
저도 오자마자 남명학을 연구하는 기관이 왜 이렇게 많지 했는데, 지금은 너무 적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내에 남명학을 연구하는 사단법인 남명학연구원이 있습니다.
이게 사업이 조금씩 가는 곳이, 250페이지에 보면 남명학 연구 지원하고 남명학 연구 총서발행 지원은 남명학연구원에 갑니다.
이게 사단법인 진주에 있는, 순수하게 남명학만 연구하는 기관입니다.
그다음 밑에 보면 남명학문과 사상연구 계승사업 해서 250페이지 밑에 있는데, 경상대 내에 남명학연구소가 있습니다.
거기도 나름대로 대학교수들, 전문 교수들이 남명학에 대해서 하고, 대학원생도 하고 있습니다.
또 한 군데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우리 도내 3대 체제로 남명학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 오자마자 3개 기관을 다 방문했었습니다.
해 가지고, 남명학에 대해서 지난해부터 우리 도에서 관심을 가지고 남명 TF를, 올해부터.
TF팀은 올해 만들었습니다.
준비는 작년부터 해서 올해 조금씩, 아직 직제는 안 만들었습니다.
올해 4월에 남명사상 TF팀을 만들고, 내년 초에는 선비문화담당으로 공식 직제를 만들 겁니다.
그런데 남명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해석을 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 위원장님이 대표발의를 해서 조례까지 만들었습니다.
사실 우리 도에서 남명사상을 활성화 시키지 않으면 할 사람이 없습니다.
옛날에 퇴계 이황은 경상좌도였던 거두로서 많이 국가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남명에 대해서는 우리 도 말고 다른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대중적으로 인식을 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희들이 좀 더 일반사람들이,
○이영실 위원 잠깐만요.
제가 남명사상 연구 설명을 들으려고 한 게 아니라, 과장님께서는 이 단체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남명학문에 대한 내용들이 비슷한 부분인데, 굳이 이렇게 단체들이 따로 해야 될 만큼의 역할들이 다른가라는 질문을 했었고요.
그렇다면 제가 얼마 전에 처사 남명 오페라를 보고 왔습니다.
저는 솔직한 말로 남명의 어떤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내용인가라는 의구심이 좀 들었고요.
실제 그렇다면 남명사상의 어떤 사상을 전파하고 연구하기 위한 건지 저는 그 목표가 분명해져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그걸 위해서 단체가 나눠서 총서발행, 사상연구, 이런 부분들을 진행하고 있는지.
그래서 실질적으로 3억원이었던 전년도 예산액을 20억원, 지금 몇 배가 증액이 되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남도에서 집중적으로 연구할 거라고 한다면 저는 제대로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방금 말씀하실 때 사상연구 계승 사업도 2008년부터 시작했고요, 총서발행도 최초 시행연도가 2008년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시간적으로 봤을 때 그동안에 2008년부터 얼마간의 예산이 들어갔는지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마는 실제로 이 정도 기간이라면 어느 정도 내용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물론 내용은 나와 있습니다.
거기의 대학이라든지 남명연구소에 가면 모든 남명부터 해서 남명의 제자들에 대한 연구 기록들은 나와 있는데, 그게 아직까지 일반화, 대중화 되지는 못 하고 그 자체 연구소에서,
○이영실 위원 충분히 대중화될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올해 처음으로 아마 도에서 주관을 학술대회를 한 번 했습니다.
세미나를 한 번 한 적이 있고, 그 전에는 사실 도에서는 그렇게, 연구 지원은 해 왔지만 활성화되지 못 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면 말씀하신 거는 결과적으로 그동안 했던 사업들의 결과치를 내기 위해서 이번에 예산이 많이 증액이 된 거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일단 그것도 이유가 되지만, 근본적으로는 사업 중에서 한국선비연구원의 생활관 증축비가 10억원 정도 이번에 편성이 되었습니다.
그게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금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역할이 뭐냐 하면 젊은 사람들, 특히 학생들입니다.
올해 1만3,000명 정도 왔는데, 40%가 학생이고 기업체 직원들이라든지 공무원들이 거기서 연수를 받는데, 거기 연수를 받으면서 불편함이 많습니다.
그것 때문에 생활관에 투자를 하다보니까,
○이영실 위원 그 내용은 읽었는데, 어쨌든 선비문화라는 게 어떤 거를 더 주목적으로 삼는지 제가 궁금했던 부분이고요.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자면 이 세 개 단체들이 남명을 중심으로 연구를 하는 기관이라면 세 단체들이 연대해서 회의를 진행한다거나 이런 경우도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걸 하려고 올해 500만원, 세 개 기관이 서로 간에 다 잘 알고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연구 분야가 조금씩 다른 거는 있습니다마는 서로 교류를 하고 있고, 올해는 전국에 있는 남명전문가들을 소집해서 워크숍을 할 겁니다.
그래서 500만원 예산을 편성하기도 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중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마지막으로 남명선비문화에 대해서 경남도에서 중점적으로 하는 사업이라고 한다면 우리나라에서 유교 문화의 방향이 남성 중심의 문화로 가지 않고, 선비문화라고 했을 때 선비라고 지칭을 한다 그러면 저희가 생각할 때, 예전의 양반이나 선비들을 중점적으로 한다면, 지금 정책이 여성평등정책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이 어떤 사상을 유지하려고 하는지 좀 더 명확했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학생들도 선비문화원에 가서 예절이나 좋은 문화에 대해서 체험한다고 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 사업이 이만큼 증액이 되어서 투자를 한다면 그 결과치가 반드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다음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윤성미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사업조서 24페이지 보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공연 해외 아트마켓 개척이라고 제목이 나와 있고, 사업 목적이 우수 문화예술단체 해외 진출로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과 경남문화예술 세계화를 위함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시행 주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고요, 혹시 도에서 이 사업을 내려보냈나요, 안 그러면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올려 보냈나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당연히 저희들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도에서 아이디어를 계획을 해서 진흥원에다가 위탁을 하는 겁니다.
저희들이 지금까지 해외 쪽의 문화예술문화 분야가 굉장히 취약해서 올해 국제화 교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면서 많은 예산을 요구했는데, 다 확보 못하고 2개 사업만 확보한 사항입니다.
○윤성미 위원 해외 아트마켓이란 게 어떤 걸 대상으로 하는 건지 설명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해외에 가면 각 국가에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를 해서 공연을 하면 그 공연을 보고 사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장이에요.
그러니까 우수하다면 그걸 우리 지역에 와서, 우리 기업에 와서 공연을 해 달라고 그리하는 공연의 장이지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래서 제가 자료가 있는 게 뭐냐 하면 2018년도 해외 아트마켓 홍보 지원 쇼케이스 모집 공고를 갖고 있는데요, 혹시 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거까지는,
○윤성미 위원 저희가 신규 사업이라서 다른 센터나 이런 데에서 하는 사업들을 많이 봐야 실패할 확률이 없을 것 같아서, 제가 자료를 좀 준비를 했는데요.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라고 서울입니다.
서울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고요.
이 사업을 보면 쇼케이스 참가 지원에 신청 가능한 주제가 전통예술 및 공연예술분야, 국내공연 예술단체로 되어 있고, 개인 지원은 불가하고, 아까 과장님 말씀처럼, 그다음에 지원 자격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 사업 내용에 보면 편도 항공료, 통역료 50%, 부스 설치비 이렇게 되어 있는데, 편도 항공료를 주면 가는 거는 되지만 오는 거는 본인이 준비해서 와야 된다,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이러면 사실은 단체들이 부담이 됩니다.
왜냐 하면 제가 갖고 있는 이 자료에는 항공, 숙박비, 등록비가 보전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왕 하는 사업 정말 똘똘한 단체를 보내서 상 받아서 경남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려면 일단 왕복 항공료 정도는 지원이 되어야 되지 않나 그 생각이고요.
두 번째로는 통역료 50%인데, 제가 갖고 있는 단체의 예술경영지원센터에는 지원 자격에 상기 신청 가능 주체 중에 영어나 현지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라고 되어 있거든요.
물론 경남의 여건상 영어소통이 가능하지 않아서 아마 통역료를 50%로 하셨는가는 모르겠는데, 굳이 통역료 50%를 하지 마시고 될 수 있는 한 지원을 해 주시죠.
통역료까지 50% 준다 하면 지원 자격에 많은 걸림돌이 있어서 여러 가지로 신규 사업이 오히려 번창하는 것보다는 제재를 많이 받을 것 같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통역료는 필수는 아니고 자기들이 통역을 필요로 하는 경우 50%를 지원하겠다는 거니까 그거는 제한사항은 아니고요.
○윤성미 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먼저 한 단체라서 제가 본을 보려고 말씀드리는 건데요.
쇼케이스 참가 지원에 보면 단체 규모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을 해 줄 수 있다고 적혀 있거든요.
과장님, 만약에 우리도 이런 단체가 나가겠다고 하면 과장님 선에서 얼마정도 지원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계획을 짜신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단체별 1,5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렇죠, 이것보다 항상 반이에요.
물론 서울이니까 수준도 높고 여러 가지로 재원을 마련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처음 하는 행사인데, 왜냐 하면 단체가 나갈 때 정말 으샤으샤 해서 나가려면 지원 금액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어야 되는데, 당장에 지금 편도 항공료만 준다 이러면 사실은 가고 싶어도 규모가 작은 단체에서는 약간 움츠러들 수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추가로 말씀을 드리고요.
이거는 사업 내용이니까 바꿀 수도 있잖아요, 그죠?
못 바꿉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고맙고요.
이걸 공모를 할 건데, 현재는 저희들이 예산을 더 올릴 수는 없으니까.
○윤성미 위원 7,400만원 안에서, 일단은 시행 주체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줄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주실 때, 예를 들어서 편도 항공료가 왕복 항공료로 바뀌었다고 지시하고 내려보내면, 제 생각은 지원하는 단체가 일단은 항공료가 지원되니까 더 많지 않겠나라는 생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알겠습니다.
유럽 쪽에 가는 거는 편도 정도 될 거고 아시아권 가면, 왕복을 다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렇게 조율을 좀 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리 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해외아트 마켓이 좋은 공연을 해외에 수출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감사를 드립니다.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점심시간 전에 마치겠습니다.
28페이지에 보면요, 백선남 부사 기념비 및 장병 추모비 건립해서 근거는 제가 다 이해했고, 사업 목적, 사업 내용에 창원대도호부 백선남 부사 기념비 및 장병 추모비 건립 되어 있는데, 이거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우리 창원 거기...
○윤성미 위원 용지공원.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용지공원이 아니고, 남산공원에 보면 이원수문학관 뒤쪽에 가면 현재 창원 충신 황시헌 공 추모비가 있습니다.
그분이 병자호란 때 인조를 구하려고 남한산성으로 가던 중에 사망을 해서 국가로부터 충절공으로 시호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충절공을 모시고 있는데, 백선남은 뭐냐 하면 황시헌이 모신 분이 백선남입니다.
장군은 백선남이고 부관이 황시헌 공이었습니다.
그런데 황씨 문중에서 먼저, 이 사람이 국가에서 황시헌 공은 백선남이 먼저 죽으면서 자기가 장군의, 뭘 했느냐 하면,
○윤성미 위원 제가 알고 있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창원도호부를 했는데,
○윤성미 위원 과장님, 제가 왜 말씀을 했느냐 하면, 지금 제가 자료를 갖고 있는데, 백선남 부사 시비 앞에서 기념 촬영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백선남 부사,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제 사진입니까?
○윤성미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아닌데.
○윤성미 위원 아니요, 과장님 사진이 아니고요, 자료에서 조금.
백선남 부사 기념비가 여기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있는데, 또 백선남 부사 기념비를 건립을 한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묻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잘못한 겁니다.
백선남 부사가 아니고 황시헌 공입니다.
○윤성미 위원 아닙니다.
황시헌은 또 따로 있습니다.
황시헌은 뒤에 나와 있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는 황시헌 공이고요, 이거는 백선남 부사 기념비입니다.
자료에 확실히 나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거는 아마 창원이 아니고 다른 지역인 것 같습니다.
○윤성미 위원 아닙니다, 맞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제가 현장에 갔다 왔습니다.
○윤성미 위원 2015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것 확인해 보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알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제가 왜 그러냐 하면 대도호부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공부를 좀 해 보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관찰사.
○윤성미 위원 임진왜란 때 창원이 왜군한테 절대로 굴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때 ‘대’자를 붙여서 대도호부라고 했고요.
그 당시에 계셨던 분이 백선남이라는 분이고, 장군이시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맞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래서 보니까 백선남 비가 나와 있어요.
그런데 이 비가 있는데 또 세운다는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비가 있는데 또 기념비를 세운다 하니까, 혹시라도 중복되는 기념비인가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알겠습니다.
확인 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한번 확인 해 보시고 말씀주시고요.
그 뒤에 장병 추모비는 뭡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때 같이 전멸했는데, 장군하고 같이, 부하들하고 같이 비석을,
○윤성미 위원 아, 이 상태에 있던 장병, 우리 지금 장병이 아니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아니고, 장병이라고 하니까 현재 군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당시에 장군 휘하에 있던 병사들.
○윤성미 위원 아, 알겠습니다.
이 사업을 정충문화진흥회에서 하고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됐고요, 나중에 이 사진만 확실히 확인 해보시고, 기념비를 중복으로 세우는 건지 안 그러면 다른 지역에 세우는 건지, 제가 갖고 있는 자료는 창원에 세운 것 맞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리고 이 자료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대도호부사백후선남청정비’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위원님들 집행부의 자료 준비와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진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휴식 잘 하셨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어서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신상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상훈 위원 과장님 오전에 이어서 오후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항상 문화예술과장님께서 답변을 제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꼭지가 최고 많습니다.
○신상훈 위원 실제로 사업조서도 보면 제일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규 사업 하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윤이상 테마 남북문화예술 교류 사업, 이번 신규 사업 맞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맞습니다.
○신상훈 위원 간략하게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이게 한 200건이 되니까 찾기가 좀 어렵습니다.
○신상훈 위원 천천히 하십시오.
괜찮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찾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상훈 위원 다 알고 있다는 게 불가능한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도에서 내년 신규 사업 공모를 했어요.
그래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뭘 할까 고민을 하다가 내년이 3·1운동 100주년도 되고, 또 남북교류가 활성화되니까 저희 직원이 사업을 제안을 했습니다.
이걸 제안하게 된 배경이 통영에는 통영국제음악당이라든지, 윤이상 콩쿠르,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해 가지고 윤이상 테마와 관련해서 건물도 있고 또 단체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양에는 윤이상 음악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윤이상 음악연구소도 있고, 다음에 윤이상 관현악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도에 아주 중요한, 남북교류에서는 아주 중요한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서울시에서 전에 한번 이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윤이상 테마를 우리한테 빌려주면 그 비용을 우리가 다 부담하겠다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활용을 할까 고민하던 차에, 내년에 상징적으로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해서 우리 도의 통영에 있는 윤이상 관련 악단이 그쪽에서 공연을 하고, 또 북한에 있는 윤이상 관련 관현악단을 초청하는 그런 형식의 사업비입니다.
○신상훈 위원 알겠습니다.
공모 사업으로 진행됐다라고 하시니까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공모에 선정되신 분은 공무원이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죠, 우리 직원들 내부적으로 아이디어 차원에서 심사해서 1등 하면 시상금도 받는데, 아직 결과가 안 나왔습니다.
○신상훈 위원 따로 나중에 누군지 저에게 좀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알겠습니다.
○신상훈 위원 제가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경상남도의 조직이 개편되기 전에 현재, 남북교류 사업 그리고 통일과 관련된 사업들이 대민봉사과에서 진행을 합니다.
그것도 심지어 대민봉사과 안에 TF팀이 만들어져 있는 상태인데, 대민봉사과의 주 업무가 민원을 보는 거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이런 사업들을 고민하고 제대로 해 낼 수 없지 않았나, 지금까지 경상남도가 남북교류나 통일문제에 있어서는 그만큼 무시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저는 평상시에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규 사업에 남북교류와 관련된 사업이 들어와 있어서 눈에 띄어서 질의를 드렸던 거고요.
제가 이번에 조서를 쭉 찾아보니까 거창평화인권예술제, 이것도 남북교류와 관련된,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통일과 관련된 내용이던데, 이런 사업들은 아까 초반에 말씀하셨다시피 최근 남북 분위기도 좋고 하니까 이런 사업들이 조직 개편이 되고 나면 기획조정실 산하에 새로 생기지 않습니까, 남북교류 협력을 담당하는 부서가.
발맞추어서 계속해서 개발을 해도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상훈 위원 아무튼 이번에 신규 사업인데 남북교류 사업이 언제 중단이 될지 모르기도 하고 불안한 사업이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우리 과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직원 분들께서는 이 사업이 남북 훈풍에 제대로 돛을 단 배처럼 갈 수 있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신상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성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미 위원 윤성미입니다.
저도 신상훈 위원님과 같은 생각을 가졌는데, 신상훈 위원님이 먼저 질의를 하셔서 질의 순서를 놓쳤습니다.
잘 되기를 바라고요.
지금 통영시장님이 아마 공약으로 내세운 조건일 겁니다.
그게 후보 때 공약으로 내세운 게 남북 간에 이렇게 해서 윤이상 음악제를 같이 연결해서 한다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32페이지 보시면, 경남예술인 창작자금 대출 지원이 나와 있는데요.
주요 사업별 조서 32페이지, 한번 설명을 해 보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이게 뭐냐 하면 지사님 공약 중에 하나가 그라민 금고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라민 금고, 그라민.
그라민이라는 말이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뱅크에서 따 온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예술인 창작자금 대출을 하려고 하는데, 투 트랙으로 하려고 합니다.
하나는 이자를 보전해 주는 제도, 하나는 창작 준비금을 지원하는 제도, 그리고 지금 3,000만원 그거는 이차 보전, 그러니까 우리 소상공인 특별자금지원 자금이 경제정책과에 있습니다.
그중에 희망두드림 사업이라고 해서 10억원 정도를 저희들이 확보를, 서로 협의를 했습니다.
그 확보된 10억원을 가지고 예술인들에게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일단 창작자금으로 대출을 할 겁니다.
대출을 하면 이자에 대한 보전을 해 주기 위해서 3,000만원을 확보를 했고요, 그게 3,000만원 그거고요.
또 예술인복지센터에서 저희들이 3억원을 확보했는데 거기서 2억원이 창작준비금으로 해서 1인당 200만원 정도씩, 그거는 대출이 아니고 창작 준비를 지원을 할 겁니다.
그런 투 트랙으로 저희들이 예술인 지원을 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러면 이거는 이자에 대한 보전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습니다.
이자 보전입니다.
○윤성미 위원 왜냐 하면 여기 보면 대출금액 최대 3,000만원이 적혀 있어서, 그런데다가 예산이 3,000만원밖에 없는데,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10억원인데 이자 보전입니다.
○윤성미 위원 저는 여기서 3,000만원 보고, 왜냐 하면 지금 예산이 지금 3,000만원 잡혀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래서 이거 한 사람한테 빌려주면 끝인데, 이걸 가지고 무슨 사업을 하나 싶었고요.
그리고 희망두드림이라는 게 희망두드림론이 있지 않습니까?
그거하고 같은 체계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희망두드림이라고 소상공인,
○윤성미 위원 돈을 대출하는 어떤 센터가 있는데 희망두드림론이라고 있어요.
그거랑 같은 체계인가 싶어서, 왜냐 하면 이름이 똑같아서,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거는 좀 다를 겁니다.
저희들이 하는 게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을 해 주고, 경남은행하고 농협하고 자금을 지원하고, 도에서는 이자 보전해 주는 소상공인 지원 제도 안에,
○윤성미 위원 이거는 순수하게 우리 도의 사업이지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러면 희망두드림 이름을 바꾸시죠?
왜냐 하면 시중에 희망두드림론이라고 해 가지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저희는 희망두드림 안 하고, 그거는 제가 설명을 그렇게 해 드린 거지,
○윤성미 위원 이 이름을 바꾸시는 게, 왜냐 하면 이름이 사업 내용에 희망두드림 특별자금 10억원 규모라고 해 놨으니까 나중에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면,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알겠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러니까요, 그 희망두드림론에서 돈을 차감해서 빌려주는가 싶어서, 그러면 이자가 굉장히 높은데,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알겠습니다.
오해 안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사실은 예술 활동은 하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할 수 없는 예술인들에게 이런 건 참 좋은 제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리로 빌려주시고 못 갚는다고 오랫동안 박대하지 마시고 기일을 늘려서 잘 쓸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해가 됐고요.
사업조서 68페이지, 굉장히 생소한 이름이 나옵니다.
디카시 전국 공모전 및 디카시 페스티벌, 제가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했더니, 그러니까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그것을 다시 시로 영상화해서 하는 사업이라고 저는 어제 공부하면서 봤습니다.
이것 좀 사업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시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저도 처음 볼 때 공부를 좀 했는데요, 일단 맞습니다.
디지털카메라 영상을 담아서 그 밑에 시를 쓴 그런 작품 공모전을 하는 내용입니다.
○윤성미 위원 그런데 이게 예전에 고성문화원 부설로 되어 있더라고요, 2014년에 개소를 해서.
이번에 새로 시행은 하지만 따로 디카시 연구소를 만든 건 2018년 9월이고, 2014년에 개소한 거는 고성문화원 안에 부설되어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싶은 거는 여기에 있는 사람들 굉장히 의지가 강하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단합된 모습들이 참 좋아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따로 연구소까지 만들어져서, 지금 예산을 보니까 2,100만원이잖아요, 그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도비 1,000만원이고 시·군비 1,000만원, 기타 이런데, 앞으로 활동이 잘 되면 이것도 조금 더 눈여겨봤으면 좋겠다고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생각한 것하고 같네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알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다음 199페이지, 과장님 찾으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수정예산서.
199페이지는 아닌데,
○윤성미 위원 주요 사업별 조서.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저희 과의 것이 아닙니다.
○윤성미 위원 아, 아닙니까?
죄송합니다.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윤성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심상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상동 위원 식사 맛있게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심상동 위원 심상동 위원입니다.
저한테 자료 준 거, 2018년도 문화우물사업 세부현황 자료를 제가 봤는데요.
지금 현재 지원 결정액에 보면 금액이 원 단위입니까?
어떻게 됩니까, 천원 단위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2억4,000만원이니까 천원 단위입니다.
죄송합니다.
○심상동 위원 아마 문화우물사업이라는 것이 제가 알기로는 마을문화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지역문화 발굴도 하고 지역문화 격차도 해소해야 되고, 그리고 역량을 좀 강화하는 그런 측면으로 세 가지를 갖고 있는데, 그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습니다.
○심상동 위원 여기에 보면 의령이 빠져 있어요.
이런 면에서는, 지역문화 격차 해소에 어떤 특정 지역이 빠져 있다는 것은 제가 볼 때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찾았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의령이,
○심상동 위원 예, 지금 18개 시․군 중에서,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중에서 의령이 빠졌다,
○심상동 위원 의령이, 우리가 본래 취지인 지역문화 격차 해소에 의령이 소외되는 그런 부분이 있지 않느냐 이 말씀을 드리면서, 그리고 제가 볼 때는 지금 현재 지역문화 역량 강화라든지 격차를 해소한다든지 발굴을 하는데 600만원 가지고 과연 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저도 제 마을이 옛날에 해당되어서, 저희 함안 시골 마을인데 이 우물사업을 했습니다.
어르신들 모아서 글쓰기 하고 가서 배우고 이런 활동을 했는데, 마을공동체 형성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게 균형 발전 그것보다는 사실 마을 중심의 공동체 개발 사업이고, 이렇게 1년 단위만 하는 것이 아니고 3년까지 지원이 가능한 사업입니다.
○심상동 위원 그래서 지금 제가 하는 말은 소외된 곳도 없어야 되겠지만 이게 마을 단위가, 너무 우리가 마을 단위로 가면 그야말로, 시․군 단위가 18개인데 마을단위로 하면 도대체 몇 개 마을이 나오겠습니까, 그죠?
그런 면에서 예산이 너무 턱없이 적지 않느냐.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굉장히 좋은 사업은 맞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너무 적다는 지적이,
○심상동 위원 저도 이 사업이 좋고 앞으로 더 확장해야 되는데 제가 볼 때는 지금 현재 예산이 거의 변화가 없어요.
어쩌면 가장 많은 사업을, 마을문화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 사업이 커져야 되고 확장되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이 지금 답보 상태에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지적을 하는 것이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알겠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리고 또 제가 볼 때는 우리가 조금 전에 말씀했듯이 1년차, 2년차, 3년차까지 이야기했는데 보니까 신규보다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심상동 위원 그래서 아무리 신규가 늘어나지만 제가 볼 때 우리 18개 시․군을 마을단위로 한다면 이것은 턱없이 적은 숫자 아니냐.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일단 단합이 잘되고 테마가 있고 나름대로의 어떤, 사실 전 마을을 다 할 수는 없고 시범적인 마을을 선정해서,
○심상동 위원 그러니까 시범적인 마을을 하신다는 것이지만, 결국은 그 시범적인 마을은 뭐냐 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지역문화의 격차를 해소해야 되는 것에 주 포커스가 있어야 되는 건데 그런 측면에서 이 사업이, 이 예산이 너무 턱없이 부족하고 거기에 개념을 담을 수 있을 정도의 사업이 되지 못하지 않느냐,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내년에 좀 더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상동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심상동 위원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심상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영 위원 반갑습니다.
김경영입니다.
과장님, 오전부터 오후까지 계속 이어져서, 어쨌든 빨리 마무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가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는 영역이 참 큰데요.
조금 작은 부분이라고 볼 수 있지만 문화예술과에 정책 예산을 좀 보니까 5,400만원이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김경영 위원 사실상 보니까 여비하고 일반직 사무운영비 그런 정도던데, 제가 보니까 문화예술과의 정책이 도대체 어디가 포커스인가, 굉장히 영역이 많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볼 때 정책에서 좀 다루어지지 않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그래서 두 가지 부분에서, 정책에 예산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원하는 만큼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없지 않은가 하는 부분들, 이미 알면서도 질의를 좀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말씀하십시오.
○김경영 위원 그래서 전반적으로 제가 대충 보니까 문화예술과가 전해 내려오는 전승문화나 예술 이런 것에 대한 지원하고, 그다음에 각 지역에 있는 축제나 대중문화 활동 그런 데 지원하고, 그다음에 문화예술단체 지원, 문화예술과의 정책 방향이 좀 이런 것 같아요.
그런데 그중에서 하나가 좀 빠져 있는 것 같은 것이 뭐냐 하면 문화라는 것이 기존에 내려오는 문화들을 같이 지원해 주고 보존해 주는 것도 있지만, 현재 존재하고 있는 문화를 어떻게 이끌고 나갈 것인가 이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님이 지금 이 시기에 문화 정책을 한다면 어떤 문화를 좀 바꿔야 된다, 그런데 문화예술과가 지금 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좀 해야 되겠다 그렇게 고민하신 바가 혹시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우리 지사님도 완전히 달라진 경남을 말씀하셨듯이 저희들이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문화예술이라는 이름 하에 어떻게 하면 완전히 새로워질 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첫째가 뭐냐 하면 소통입니다.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들어야 됩니다.
현재 문화예술인들이 뭘 원하는지 그걸 알기 위해서 저희들은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고요.
그 방향에 맞춰서 연말에 저희들이 협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협치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만들 것입니다.
그게 가장 중요하고요.
다음에 도민들에게는 또 뭘 전달할 것인지,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저희들의 할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뭘 원하는지, 도민들한테 무슨 예술이 맞는지, 그에 대해서 포커스를 맞춰서 예술 활동 지원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되고, 마지막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앞으로의 문화 분야에는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콘텐츠 사업하고 영상 사업에 저희 도에서는 지금까지 사실상 관심이 덜했지 않느냐, 그 분야에 대한 발전을 좀 시켜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많은 고민을 하셨네요.
그렇게 해도 좀 답이 안 나오는 것이, 제가 보니까 지금 성과 목표나 도에서 하고 있는 성인지 예산이나 그렇게 봤을 때 문화예술과가 해야 되는 목표가, 성평등 목표가 있더라고요.
혹시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성...
말씀하십시오.
○김경영 위원 분명히 알고 계실 건데 지금 바로 답이 안 나올 것 같습니다.
성평등은 일상의 문화를 변화시킨다, 이것도 문화예술과의 또 목표이기도 하더라고요.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성인지 예산을 세울 때 성평등 목표에 이 부분이 들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문화예술과에 전체 성인지 예산 다루고 있는 사업이 11개 정도 사업인데,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국에 11개입니다.
○김경영 위원 예, 국 전체에 11개인데,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문화예술과에서도 하고 있는 사업이 그렇게 많지 않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저번에 지적을 해 주셔서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계속해서 성인지 예산 한번 보겠다고 말씀을 하셔서 제가 가자마자 챙겼거든요.
그래서 작년에 2개였는데 고작 1개 늘렸습니다.
여성가족정책관실하고 협의도 하고, 이게 다 하는 것은 아니고 그중에서 20% 정도 한다 그래서 결국 저희들이 내년에 1개 더, 음악창작소 운영 지원사업을 성인지 예산에 넣었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어쨌든 노력하고 계시는데 올해 보니까 예산이 굉장히 규모가 크고 나름대로 파급력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이야기가 있는 할머니’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사실 성인지 예산으로 좀 다뤄서, 할머니들이 동화를 구연하고 옛날이야기 전해 주는 이게 아이들이 되게 좋아할 것도 같은데 또 한편으로 걱정스러운 것이 할머니들의 사고가 예전의 방식이나, 요즘의 평등을 추구하는 문화에 과연 맞게 가 줄 수 있을까 그런 것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제가 모니터링을 안 해 봤는데 올해 사업을 하면서 과연 이분들이 이런 것과 대치되지 않고 잘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도 유의해서 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알겠습니다.
성인지 예산, 할머니 사업은 사실 국비 사업이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또 위탁을 해서 하다 보니까 챙기지 못했습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런데 규모가 상당히 크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맞습니다.
○김경영 위원 아울러 지금 전체, 제가 이렇게 봐도 옛날 전통문화라든지 지금 현재 대중문화라든지 지원해 주는 이런 쪽에 되어 있는데 문화예술과가 성평등한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한 콘텐츠를 잡고, 이게 지금 현재 공연예술이나 어떤 형식으로 접근해서 해 나갈 것인가 그런 고민들이 문화예술과에 좀 녹여지면, 현재 많은 분들 만나지 않습니까?
사실 행사나 동에서 만날 수 있는 도민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런 도민들한테 이런 주제를 좀 잡아서 전달될 수 있는 것과 기존에 하고 있는 예술형태라도 한 번 더 점검을 하면서 잘못된 사고방식이 전달되지 않기를, 일단 이 부분들은 부탁을 좀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알겠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제가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부분들은, 아까 남명선비문화축제하고 또 지금 새롭게 얘기되고 있는 가야왕도김해 남명문화제 이 두 가지가 이번 사업에, 기존에 하던 사업 하나하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하는 데 신청이 되었던데, 예산 규모는 도에서 지원하는 것은, 절반 정도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선비문화축제라는 것하고 남명축제, 남명문화제, 이름은 좀 다르지만 우리 도가 과연 남명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접목해서 갈 것인가 이런 부분 하나하고 또 남명이라는 유사한 지역이 우리 도내에, 지금 산청을 중심으로 해서 선비문화축제가 42회까지 이어져왔지만 남명선생이 또 활약했던 시기나 지역을 본다면 경남 일대에 유사한 지역들이 여러 곳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렇다면 도에서 남명에 대한 축제나 이런 행사를 과연 지금 어떻게 안고 갈 것인지 이 부분들은 사실 걱정이 좀 됩니다.
특화시킬 수 있는 부분과 또 각 지역마다 있는 남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여러 군데서 이걸 다 하면, 그러면 어떤 식으로 앞으로 해 나갈 것인지 그 2개가 좀 걱정되어서 먼저 질의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남명 관련해서 우리 도내는 크게 보면 합천에서 태어나서 다음에 의령에 잠깐 거주하셨다가 김해에서 18년간 계셨다가 다시 합천으로 가셨다가 산청으로 갔습니다.
직접적으로 우리 도내에 남명 관련 시․군은 다섯 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산청에서 마지막에 계셨기 때문에 산청을 중심으로 남명문화가 굉장히 많은 행사를 하고 있고요.
김해는 산해정이 있습니다, 남명 선생 후손들이 만든.
그 산해정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실제 이번에 산청 말고 김해가 새로운 제안이 들어왔었어요.
저희들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 기존 하는 산청 문화축제는 42회가 된, 역사가 오래 된 이 축제는 제례 중심입니다.
남명 선생을 제례하고 그다음에 각종 다양한 30여종의 행사를 하는 것이고, 이번에 새로 들어온 김해 남명문화제는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
예술행사 위주로 남명에 대해서 우리 후손들이 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하겠다 그런 취지로 들어왔는데, 저희 도 입장에서는 일단 행사가 크게 중복되지 않으면 각 시․군 단위로 관련되는 시․군에서는, 어떤 인프라 투자는 사실상 굉장히 힘들지만 지금 우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우리 후손들이 남명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행사 같으면 지원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니까 초점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다른데, 박경리 작가 같은 경우도 통영에도 있고 강원도도 있고, 이렇게 진행을 해서 어느 한곳으로만 특화시킬 수 없는 부분이라 하더라도, 남명 같은 경우는 전국적인 인물이라기보다 경남에 좀 뛰어난 인물이고 다른 사상가보다는 실천을 더 다뤘던, 그렇게 본다면 남명에 대해 어떤 점을 조명해서 볼 것인가 그것도 나름대로 우리가 입장이 좀 서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남명학도 공부하고 여러 가지 사상적으로 공부한다 하지만요.
그런데 이게 눈으로 보이는 축제 행사를 볼 때는, 그러면 결국 도는 유사한, 어떤 지역이든 이렇게 올라오면 지원해 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인 거죠?
만약에 다른 데 합천이나 의령에서 하겠다면 그것도 지원을 해 준다는 입장인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크게 중복되지 않으면, 그 지역 나름대로의 특성을 살려서 행사를 신청하면 지원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김경영 위원 그런데 문제는 예산에 한도가 있고, 결국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고 어떤 것을 가장 강조하느냐에 따라서 이게 달라질 것 같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런데 지금 산청에 4,000만원 정도 축제에 지원해 준 것하고, 김해 새롭게 시작하지만 2,000만원 지원해 주는데 금액상에는 2배의 비율이지만, 어쨌든 1억원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원해 주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김경영 위원 그런데 이런 것이, 저는 경남에 어쨌든 특화된 하나의 축제 문화를 좀 만들어 나가고 그렇게 한다면, 그런 면에서는 2개를 다 지원해 주고 3개든 하는 형태가, 과연 이게 경남에 특화시키는 것과 맞나 하는 생각이 좀 들기는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좀 특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특화시킨다는 것이 기존의 축제를 특화시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기존 하는, 예를 들면 산청에 선비문화제하고 또 김해에 남명문화제하고 좀 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말씀입니다.
○김경영 위원 그래요.
일단 지금 더 이상, 여기서 변화가 아니라 원래 이 예산안대로 그대로 진행을 하겠다는 말씀인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이번 예산은 어렵게 어렵게 확보를 했습니다.
○김경영 위원 어렵게 어렵게 한다면, 저도 만약 어렵게 예산을 하나 올리면 어렵게 얘기했으니까 그냥 통과되는 이런 방식으로 된다는 건가요?
참 아쉬운 점이 그렇습니다.
이게 남명이라는 인물을 어떤 부분을 우리가 더 중요하게 부각시켜서 볼 것인가 이런 것도 좀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 정립도 채 되기 전에 행사 위주로 가버린다는 것이 저는, 이번에 남명학에 대한 연구 계획도 굉장히 많이 올라왔는데요.
그런 부분들 앞다투어 나가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 사실은 유사하지 않게끔 나가야 되고 특성을 좀 찾아 나가게끔 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아까 이영실 위원님도 지적하셨는데 그 연구기관 간 또는 축제 간 중복 안 되도록 저희들이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그것과 함께 선비문화축제 이게 이름은, 사실 42회 이때까지 오면서 선비문화라는 것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진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제가 직접 이번에 한 번 갔었어요.
저도 선비문화축제가 어떤 것인지 일단 가서, 다양한 행사를 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개막식 위주로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또 거기서 마당극을 했거든요.
그걸 보면서 사실상 저희들이, 저도 경남 사람이지만 남명에 대해서 사실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걸 보면서 조금 인식도 달라지고 남명사상이 뭔지, 실천하는 경의사상 그에 대해서, 과연 남명이 경의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그런 의문도 들었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축제도 약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근본적으로는 우리가 내년에 경남학연구센터를 발전연구원에 만들 겁니다.
남명사상을 포함해서 경남학 전반에 대해, 앞으로 경남의 정신이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를 해서 조금 확산해서, 정신이 뭔지를 일단 만들어서 확립을 하고 그다음에 확산하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김경영 위원 다음에 연구를 한다면 사실 선비라는 명칭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연구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반화된 선비라는 개념은 굉장히 좀, 성적으로 보면 남성 중심적인 사고방식이거든요, 이 표현 자체가.
선비라는 자체가 나쁘다는 그런 표현보다는 어떤 틀에 갇힌 개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남명이라는 이 사상가가 사상만이 아니라 실천을 겸비했던 거기에 본다면 선비라는 것은 굉장히 정적인 느낌으로 와 닿거든요.
뭔가 역동적이고 실천을 만들이 낼 수 있는 개념으로 좀 연구를 해 봤으면 좋겠는데, 물론 이 선비문화축제가 산청군에서 하고 있지만 이것은 도에서 적극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이런 개념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을 한번 제안을 하고, 이번 남명학이나 경남학 연구할 때 이런 축제의 명칭들도 좀 같이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좋은 말씀 참고하는데, 저희 사실 선비문화 자체는 아주 좋은 겁니다.
수기치인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처럼.
남녀 차별 이것은 유교문화가 있지만, 선비라는 것은 내 자신을 내부로 가꿔서 바깥에 실천하는 정신으로 저는 알고 있기 때문에 선비정신의 좋은 점을 저희들이 확산해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경영 위원 길게는 안 하겠지만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공부를 못 했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한쪽 면만 부각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연구도 같이 한번 겸해 주십사 제안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알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이영실입니다.
본의 아니게 자꾸 축제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게 되는데요.
밀양강 오딧세이 상설공연.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이영실 위원 저희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저희 다녀오고 나서 시행에 대한, 시기에 대한 고민을 좀 해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주로, 여기서도 보면 알다시피 강에서 워터스크린을 하다 보니까 이게 시기적으로 되게 추웠거든요.
물을 사용한 건데 시기를 좀 고민해 봐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제가 다녀오고 나서 한번 좀 검토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에 말씀드리는 것이고, 제가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사실 이런 축제에 한 번 지원을 하게 되면, 이게 한 번 하고 나서 끝낼 수는 없잖아요.
저희가 도비, 시․군비 들어가서 지원하는 것이라 한다면, 이게 한번 기획이 되면 쭉 가는 겁니까, 아니면 일정 부분 평가를 통해서 다시 지원에 대한 재조명을 하게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당연히 평가를 해서 재조명을 해야 되고요.
두 가지 말씀하셨는데 첫째 시기 문제는 저희들도, 김진기 부위원장님도 계속해서, 그날 감기 걸리셔서 시기 조정 필요하다 해서 어제 저희들이 확실하게 확답을 9월에, 춥지 않도록 시기 조정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행사에 대한 평가는, 저희들도 그때 너무 기대치에 부족해서 평가를 어떻게 하고 있냐 하니까, 이것은 앞으로 자기들이 장기적으로 가야 될 것 같으면 자기들 스스로 평가하는 것은 신뢰성이 떨어진다 해서 외부 기관에 용역을 줘놓았습니다.
12월 되면 이 축제를 한 것이 뭐가 문제가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평가를 해서 좀 더 보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어쨌든 자체적으로 이걸 준비하면서 누구를 대상으로 할 것이냐 이런 부분들까지 같이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제가 보니까 이런 축제가 하나 들어와서 지원을 하게 되면 중간에 중도, 그만두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부분들이 좀 있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이영실 위원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도 실질적으로 2006년부터 진행했던 것이고, 제가 3년 실적을 아까 자료 요청해서 받았습니다만 예산서 245페이지에 보면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이 국비, 도비 해서 8억원으로 예산을 잡으셨고, 전년도 비해서 3억원을 감액하셨다라고 했는데 제가 본 자료에는 2018년에 똑같이 국비 6억원, 도비,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것은 추경에 그랬습니다.
원래 당초예산에 9억원을 했다가 실제 국비가 6억원 확보되는 바람에, 그러니까 지금 예산서에 3억원을 감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게 당초예산에는 9억원 했다가 추경 시 6억원으로 조정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당초예산에도 10억원으로 되어 있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국비를 이야기했을 때.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 내용이 2018년 당초가,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당초예산에 11억원으로 되어 있죠.
○이영실 위원 아니요.
여기 주신 자료에는, 조서 134페이지에 보면 당초 10억5,000만원으로 되어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여기 당초예산에 10억5,000만원 이것은 시․군비, 자부담 포함해서 그 밑에 내역이 들어 있고요.
국비는 6억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비 2억원.
○이영실 위원 그러니까 당초가 방금 추경에서 삭감하셨다고 하셨는데,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죠.
그게 표현이,
○이영실 위원 당초가,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아니고 9억원이 맞습니다.
9억원이 되어야 되는데 잘못해서, 추경에 6억원을 해야 되는데 일괄 다 넣은 것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렇게 되면 실질적으로 이 내용 자체가 3억원 감액이 아니죠, 그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이게 9억원이고 추경에서 6억원을, 감한 것을 표기를 나눴어야 되는데,
○이영실 위원 그러면 이 조서가 잘못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조서 표현상 잘못된 거죠.
사실 표현상, 예산서는 맞고 사업 조서상에,
○이영실 위원 그것은 맞고, 조서상 이 부분에 아예 감액된 부분이 올려진 것이라는 얘기인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표현이, 생략을 해 버렸다는 거죠.
○이영실 위원 어쨌든 이 내용을 보니까, 주신 실적 자료에도 그렇게 나와 있는데 2개가 좀 달라서 제가 질의를 드렸고요.
실제로 이 내용을 보니까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이 되게 오래된 축제이기도 하고, 또 저도 진주에 십 몇 년을 살았지만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은 제가 올해 처음 가 봤습니다.
정말 대상이, 이게 이 비용을 들여서 이렇게 할 내용인가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고, 그것은 제가 처음 가 봤으니까 그렇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그러면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그날 가서 제 느낌은 실질적으로 연예대상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에 대한 인지도를 어느 정도 생각하고 오시나, 그러면 이 선정 대상들, 그러니까 연기대상을 선정하는 위원회는 어느 단위인가, 드라마 페스티벌조직위원회에서 선정을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실질적으로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자체는 굉장히 커 보이는데 상을 받는 연예인들이 이 상에 대해서 인지도가 어느 정도 될까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물론 상 받은 사람 중에 대중들이 아는 사람이 김동근 씨라든지,
○이영실 위원 유동근.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죄송합니다.
유동근 씨나 그런 분도 있지만 또 많은 다수는 신인 이런 사람들이,
○이영실 위원 다수가 신인이 아니라 신인은 두 분인가 오셨습니다.
대부분이 제가 봤던 연령대 그 이상들이 더 많이 오셨고요.
연예인 중에서는 정말 원로 쪽에 속하신 분들이 많이 오셨고요.
그렇게 했을 때 정말 이것에 대한 인지도, 그리고 저는 소감을 말할 때도 인지도에 대한 얘기를 하실 때 되게 좀 놀랐거든요.
저는 이게 되게 큰 상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분들은 그렇게 크게 생각하고 오시는 것 같지는 않아서, 그러면 그랬을 때 정말, 이것은 국비를 받아서 하는 사업이고 도비가 그만큼, 매칭 사업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국비가 들어가면 당연히 도비가 어느 정도 매칭이 되어야 되는 사업이라고 한다면 정말 이것에 대한 재조명을 좀 해서, 이걸 계속 해야 된다라고 한다면 이 내부를 다시 평가해서 하지 않는다면 여기 일부는 정말 이걸 왜 하는지 모르는, 서울에서 상 받으러 내려오는데 오라 하니까 왔다라는 그런 평은 안 나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적어도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이라고 우리가 국비를 받아서 하는 사업이라고 한다면.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단순히, 저는 이게 어떻게 홍보를 하고 어떻게 축제를 평가해서 이후를 어떻게 준비하는가가 더 중요할 것 같은데 그냥 국비하고 도비를 들여서 이렇게 진행하는 사업이라면, 많은 시민들이 이것에 대해서 왜 하는지를 몰라요.
그렇게 되면, 결론적으로 왜 하는지 모른다면 이 예산은 정말 의미 있게 쓰이지 않는 예산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적어도 저희가 국비, 도비 포함하고 시비도 들어가는데 내부 조명을 좀 다시 해서 실질적으로, 지금 주요 성과라고는 영상콘텐츠 수출 400만원 그다음에 2017년도에는 영상콘텐츠 수출 3,400만원, 저희가 들어가는 비용이 얼마입니까?
그런데 실제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고 한다면, 국비가 내려왔다고 해서 도비가 들어가는 이런 축제가 정말 적정한가라는 고민을 저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그냥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현장에 가서 보고 났을 때 이 부분이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사업으로, 정말 내실이 꽉 찬 사업이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축제들을 진행할 때 그냥 으레 하던 축제라서가 아니라 이것에 대한, 방금 말씀하셨듯이 밀양 오딧세이도 당연히 평가를 해서 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 것처럼 오래된 사업이지만 평가가 필요하다면 정말 내부적으로 평가를 좀 하셔서, 이만큼의 돈을 들여서 실속이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본 사항으로는 그날 갔을 때, 드라마 페스티벌이기 때문에 주로 여학생들이 많이 왔습니다.
몇 명의, 최근 아이돌 한두 분이 왔기 때문에 그분에 대한 환호성들이 더 크긴 했습니다만 어쩌면 엄마들은,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조금 그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부 다 책가방으로 줄 세워서, 아침부터 와서 거기 서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부분이 애들한테 새로운 경험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조금 더 축제에 대해서 짚어보고, 평가가 필요하다면 제대로 된 평가가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이영실 위원님 말씀에 백 퍼센트 공감합니다.
저도 이 사업의 효과 면에서는 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그래서 저희들도 나름대로 앞으로 전문가들하고 또 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되면 그쪽 전문으로 해서 이 사업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방금 존경하는 이영실 위원님이나 김경영 위원님이나 여러 가지 축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지속된, 오래된 축제들 중에 사실 예산의 투입 대비해서 효율성 이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용역을 통해서든지 재점검을 언젠가 한번 해 볼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한번 참고를 좀 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위원장대리 김진기 예,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경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영 위원 경남메세나협회 운영 지원, 조서 43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 운영 지원비가 도비 1,000만원 증액되었는데요.
다른 경비가 좀 줄어서 총액은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제가 경남메세나협회에 감사관의 지적사항을 좀 봤습니다.
감사관 지적사항을 보니까 직원 채용에 부적정했던 문제, 예산 성립하기 전에 세출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했다, 그다음에 심사위원 선정할 때 관련 없는 사람을 해야 되는데 관련 있는 사람을 했던 문제, 그다음에 관광성 사업비 집행에 대한 감독과 정산 소홀, 그다음에 후원기업 기념행사에 부적정한 사업을 했다, 이런 여러 가지 건들의 감사 지적사항들이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알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이런 사항이 있는데 경남메세나협회 운영 지원비는 이번 도비에서 다시, 물론 금액 전체 비율은 얼마 안 되지만 금액이 또다시 증액되어서 나왔거든요.
감사관에서 한번 지적되었을 때는 이런 부분들 약간 고려해서 예산이 편성되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물론 우리 행정 기준에 했을 때, 자기들은 사실상 예산 집행에 불투명성이 많이 지적되어서 저희들이 그 절차에 따라서 환수를 할 겁니다.
지금 메세나협회가 사실 회원사 회비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네 사람이 근무하고 있는데 그중에 두 사람 인건비를 우리 도비에서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회원사들이 사실상 회비를, 경기가 어렵다 보니까 회비 납부율이 굉장히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인건비, 이게 계속 유지해야 되는데 자기들이 한 3,000만원, 2억원 정도 요구했습니다.
2억원 정도 요구했는데 저희들이 최소화해서 1,000만원 정도 이렇게 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경기 불황으로,
○김경영 위원 그러니까 환수 조치는 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할 겁니다.
○김경영 위원 할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지금 절차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환수조치 금액이 총액 얼마나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800만원 정도 됩니다.
○김경영 위원 800만원 정도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김경영 위원 근본적으로 메세나협회가 어쨌든 후원금을 만들어서 그걸 가지고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해 주는 것이라고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지금 보니까 기타 예산이 아마 2억원 정도 되고 도비가 1억8,000만원, 올해 예산 기준을 해놓고 보면 2억1,600만원 예산이 나와 있는 이게 그러면 후원금을 만들어 내겠다는 그 예산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죠.
거기 네 사람이 근무하면서 인건비하고, 사무실은 경남은행 건물을 쓰고 있습니다.
거기 활동하는 것하고, 일부 사업이 있습니다.
그 사업비입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실제 거의 일대일의 맞먹는 꼴인데, 도비가 지원해 주고 후원해 주는 거면.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 사업비는 별도 저희들이 7억원 하는데 기업에서는 훨씬 더 많은 메세나 매칭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이, 후원 금액이 한 2억1,600만원 올해 예산 기준으로 봤을 때 그렇고, 나머지 사업비는 이것보다 더 많다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죠.
예, 사업비는.
○김경영 위원 그러면 전체 총 사업비, 후원을 만들어 내는 금액에 도비가 지원하는 금액이 한 20% 정도 차지한다고 보면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기업에서 13억원,
○김경영 위원 13억원?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기업 지원이 13억원 맞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총 운영비 여기에 들어가는 금액하고 다 포함해서 13억원 정도,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저희들은 매칭해서 7억원하고 운영비 1억8,000만원하고 8억8,000만원,
○김경영 위원 8억8,000만원 정도.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김경영 위원 그러면 어쨌든 도에서 이렇게 운영하는 비용이 전체 금액도 아니고 일부만 일단 지원해 주는 것이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습니다.
자기들 회비 받아서, 기타 금액은 회원사 회비 받아서 하는 겁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여기에 도에서 지원해 주는 것에 대해서 메세나협회에서는 좀 만족이 안 되는 상태네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운영비를 자꾸만 좀 올려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운영비가 부족하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운영비를 좀 많이 주면 후원금을 만들어 내는 것이,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렇죠.
활동하기가 아무래도,
○김경영 위원 더 용이하다 이 말씀이죠?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김경영 위원 어쨌든 전체적인 구조에서 볼 때 메세나협회가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운영에 대한 경비만큼은 도에서 보조를 해 줘서 나머지 총 전체 사업, 모금했던 이런 것들은 예술단체에 더 많이 지원을 해 주겠다는 뜻인 것 같은데, 어쨌든 도에서 비용을 이렇게 지원하고, 감사를 해서 사실 지적이 안 되는 정도로 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을 잘해야 되는데요.
그러면 그런 면들은 어떻게 책임, 집행에 대한 것들 관리를 할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저희들이 사실 사업 부서에서 감사를 할 능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감사 부서에서 정기적으로 감사를 해서 지적하면, 앞으로 그런 일이 있으면 저희들 예산을 줄이든지, 그런 일이 없도록, 사실상 자기들은 우리 행정만큼 철두철미하게 예산 기준을 두고 맞게 집행하지 않다 보니까 그런 사례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그런 사례가 없도록,
○김경영 위원 의도했던 바는 아니지만 회계상의 실수다 그렇게 보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회계상의 실수뿐만 아니라 경비를 또 적절하지 못하게 쓰는 것도 있었고요.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예, 저녁에 활동하면서 식사를 하는데 유흥업소에 가서, 일단 그런 것도 지적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자기들은 기업체 임원을 만나서 활동비를 지원받기 위해 노래방에 가서 그렇게 했는데, 돈을 얻으러 가서 자기들에게 내라고 할 수 없고 해서 했다는데, 그것도 일단 규정상 안 맞기 때문에 그렇게 못 하도록 지도를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지금 사업 제목이 경남예술인 연말 총회라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사업조서 95페이지에 보면.
평소 관례대로 썼던 용어인 것인지 모르겠는데요.
예술인 연말 총회 이게 보니까 한국예총 경남도연합회에서 총회를 하는데 1,200만원 지원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경남예술제도 이분들이 진행하고 도비가 거의 91% 지원되고 있고, 그런데 금액이 얼마 안 된다 하더라도 어떻게 사업 제목이 이분들의 총회에까지 이렇게 지원이 되는 건가?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그 사업 제목을 보고 이렇게 사업을 하면 안 맞다, 저도 공감을 했고요.
이게 자기들이 연말 결산을 하면서 산하 회원들 마무리하는 1년 총회를 하는데, 물론 거기에 워크숍 해서 강의도 하고 그런 행사를 하기는 합니다만, 이게 예총만 있는 것이 아니고 민족협의회, 박물관협의회라든지 문화원이라든지 다 이런 행사는 합니다.
그런데 이름을 ‘연말총회’ 이렇게 한 건 사실상 보완이 되어야 된다, 내용도 좀 수정하고, 이렇게 해야 된다고 저도 공감을 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명칭을 바꿔야 될 것 같고요.
하여튼 전체 예술 활동하는 단체도 지원해 줘야 되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쨌든 금액이라든지 이런 것도 사실 안 맞고 어떤 기준들이 좀 만들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예전부터 지원됐던 곳은 적어도 10년 정도 지원하면 한 해 정도 쉰다든가 신규 단체도 발굴도 좀 하고, 이렇게 로테이션 될 수 있는 여지가 없고 기존에 있는 단체들이 계속 적정한 기준 없이 이미 먼저 줬던 단체는 이만큼 주고 뒤에 되는 곳은 돈이 없으니까 적게 주고 이런 방식이 아니라, 도에서 몇 년 동안 지원한 단체는 어느 정도까지만 지원한다, 한시적으로 쉰다, 여러 가지로 기준점을 좀 만들어가지고 다양한 단체들이 많이 지원받을 수 있게끔 그런 것도 연구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알겠습니다.
이것은 경남도 전체 예술...
○김경영 위원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김경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4분 회의중지)
(15시 07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진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진흥과장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검토보고서 상에 설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서 상 관광협동조합 발굴 및 운영활성화에 대한 지적과 통영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이 2회 추경에 편성된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은 없는지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서 46페이지, 관광협동조합 발굴 및 운영활성화 사업의 구체적 사업 추진 계획 및 관광두레사업과의 차별성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관광협동조합 발굴 육성사업과 관광두레사업은 관 주도형 관광육성에서 주민 주도형의 지역관광활성화로서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측면에서 유사한 사업입니다.
먼저 관광두레사업은 국가 주도형 사업으로 국비지원을 받아 지자체의 관여 없이 관광두레 피디가 지역활동가로서 주민사업체의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3년의 사업기간 동안 주민사업체를 육성하여 자생력을 갖춘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예산은 역량강화교육, 선진지 견학, 주요멘토링사업 등 소프트웨어에 한정하여 지원합니다.
반면 관광협동조합 설립과 육성사업은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관광과 관련 있는 업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관광상품 개발에서부터 홍보, 관광객 모객까지 과정을 통해 관광사업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도 자체 공모사업으로 선정하여 관광협동조합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에 장비구입이라든지 시설개선, 교육 등에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분야를 다양화하여 지원하는 데 차이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2019년 1월 중에 공모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공고하고, 2월 중에 공모대상 사업체를 선정하여 4월에서 12월 중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3월에는 보조금 교부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본 사업이 관광두레 및 타 부서의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서 49페이지,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이 지난 2018년 2회 추경예산에 편성된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이 없는지에 대한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8년 2회 추경에 반영된 남망산 한려수도 조망 산책로 조성사업은 조선업 침체 등에 따른 고용산업 위기지역인 통영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목적예비비로 지원하였으며, 남망산공원에 2018년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책로, 위험구간 및 노면 정비, 숲 생육환경개선, 쉼터, 전망데크 조성, 야간경관 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번 2019년 당초예산에 반영된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은 2020년 2월까지 시민문화회관 벽면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 장치와 남망산 산책로에 테마가 있는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할 계획으로, 50억원의 사업비 중 내년에 실시설계 용역 등을 위한 사업비 1억2,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두 사업이 중복되지 않고 잘 연계되어 주민들의 휴식처와 관광객 유치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질의받기 전에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저희들 조서 중 한 군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주요사업별조서 222페이지 경남PASS 운영입니다.
여기 보면 사업주체가 지금 사단법인 경남관광협회로 되어 있는데, 통계목이 전산개발비로써 이것은 위탁을 줄 수 없는 과목입니다.
저희 도에서 직접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장종하 위원님.
○장종하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조서 208페이지에 관광안내소 운영부분에서요, 이번에 예산이 증액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산이,
○장종하 위원 증액된 부분에 대해서,
○관광진흥과장 문일 이번에 증액된 부분은 작년에 5억4,600만원에서... 기존 안내사들이 노사임금협정을 해서 임금인상분을 퇴직적립금을 가지고 앞에 인상해 준 부분이 있습니다, 전부 다.
퇴직적립금을 반영 못 하다가 올해 퇴직적립금 1억원 정도를 이번 예산에서 반영시켜 주려고 증액이 됐습니다.
○장종하 위원 인건비가 증액됐다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퇴직적립금.
○장종하 위원 퇴직적립금?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장종하 위원 이분들이 경남관광협회 소속의 직원 분들이신가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렇습니다.
○장종하 위원 열두 분한테 올해 5억8,200만원이 집행되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렇습니다.
○장종하 위원 급여가 좀 많이 오른 건가요?
계산해 보니까 1인당 4,850만원 정도가 돌아가는 것 같은데, 이분들이 온전히 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 안에 운영비라든지 이런 경비가 포함돼 있습니다.
○장종하 위원 운영비는 이 밑에 1억6,000만원 나와 있잖아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6억원 중에 포함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순수한 인건비는 5억8,200만원 정도 됩니다.
그 안에 퇴직적립금 포함해서,
○장종하 위원 우선 알겠습니다.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할 때도 한 번 저랑 같이 얘기를 하셨던 것 같은데요.
팸투어 관련해서,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장종하 위원 지금 우리 도가 많은 팸투어를 운영하고 있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렇습니다.
○장종하 위원 어떤 팸투어를 하는지 대략적인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지금 현재로는 올해 같은 경우에는 팸투어를 10개 정도 추진했는데, 주로 동남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팸투어를 많이 실시했습니다.
앞에 행정사무감사 할 때도 이야기가 있었지만 실적관리라든지 이런 부분이 미진해서 그런 게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이걸 방식을 좀 바꿔서 공모를 할 예정입니다, 마케팅도 마찬가지고.
이때까지는 도내 여행사를 통해서 팸투어도 하고 마케팅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 제 생각에는 서울에 있는 큰 기업체 여행사를 통해서, 그런 데는 보면 미주라든지 유럽이라든지 마케팅 부분이 나눠져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서 팸투어를 갔다 하면 반드시 상품을 개발해 가서 그 상품을 그 나라에 가서 모객을 해서 우리나라에 반드시 관광을 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습니다, 올해는.
○장종하 위원 이 팸투어로 하는 것도 대부분이 경남관광협회에다 위탁을 주고 있었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장종하 위원 이때까지는 성과지표나 이런 것들은 마련이 되지 않았던 사항이고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성과를 많이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장종하 위원 이번에도 또 팸투어 쪽에 예산을 많이 편성해 놓은 것 같더라고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장종하 위원 사실 팸투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팸투어를 통해서 관광객 유치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요.
다만 좀 걱정되는 부분은 이게 단순히 어떤 기관이나 부서에 아무 성과 없이 진행되는 여행이 아닌가 그런 걱정이 앞섭니다.
이런 부분은 면밀히 살펴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종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장종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관광협회 이야기라서 제가 이어서 하겠습니다.
이영실입니다.
퇴직금 적립액이 이번에 새로 예산에 추가되어 증액이 돼서, 그 부분이 몇 년 치 퇴직금 적립액입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2016년, 2017년 부족분입니다.
○이영실 위원 그럼 2년 동안만 퇴직금 적립이 안 된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지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관광협회하고 위탁업무가 언제부터 시작됐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잠깐만요...
○위원장대리 김진기 뒤에 관광진흥과 간부님, 좀 도와주세요.
○이영실 위원 저한테 관광협회 임단 협 협약서를 주실 때도 제가 요청을 했기 때문에 2017년 것을 주셨는데요.
그전에 언제부터 관광협회하고 됐으며, 실제로 퇴직금 적립은 왜 중도에 못 하게 됐는지, 실제로 그 부분이 더 궁금해지는 부분들이 뭐냐면, 제가 조례에 보니까 관광협회에 실제로 위탁사무 현장에서 1회 이상 감사를 해야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것을 제대로 감사를 하셨다 하면 퇴직금 적립이 2년간 안 되고 있었던 부분들이 이제야 적립이 되는 일은 없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저한테 주신 자료에 뭐라고 하셨냐 하면, 감사의 국어사전적인 의미로 감독하고 검사함, 그래서 지금은 감사라 하지 않고 지도검사로 순화해서 사용한다라고 얘기를 하셨고요.
또 도 조치에 매년 위탁사무 현장에 1회 이상 정산감사를 해야 되는 건데 이것을 순화해서 정산검사 실시라고 저한테 자료를 주셨고요.
그러면서 민간단체로 직원 복무와 위탁사무 내용 경계가 모호한 한계가 있어서, 실제로 그러면 이것은 감사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고, 감사보다는 지급된 비용들에 있어서 검사만 하였다, 비용 정산만 했다는 내용으로 저는 읽혀지거든요.
맞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보통 보면 저희들이 감사를 한다고 할 때는 그 협회나 단체에 운영비를 준다든지 이러면 감사를...
○이영실 위원 관광협회에 운영비 지원 있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협회에다 지원하는 건 없습니다.
○이영실 위원 아까 제가 볼 때도 분명히 관광협회 운영비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고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관광안내소에 대한 운영비는 있어도 협회에 대한 것은 없습니다.
○이영실 위원 관광협회는 어쨌든 저희가 팸투어를 하거나 위탁사업을 하면 수수료가 있죠?
많게는 25%부터 적게는 7%까지.
그래서 장종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팸투어에도 위탁수수료가 7%,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게 실질적으로는 관광협회의 운영비가 되는 부분들인 거죠?
운영을 할 수 있는 비용을 우리가 위탁수수료 형식으로 주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운영비로 주는 것은 아니고, 그 업무를 대행을 하기 때문에 그 수수료로 주는 겁니다.
○이영실 위원 모든 위탁 준 내용에 전부 다 위탁수수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그 부분에 있어서 운영비를 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민간위탁에 해당된다고 하면 사업이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아까 말씀하실 때 비용검사라는 건 실제로 운영비로 주지 않고 사업에 줬기 때문에, 그럼 그 사업이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감사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러니까 거기에 따라서 정산검사를 저희들이 하고 있죠.
○이영실 위원 정산검사라는 것은 지급된 비용이 영수처리가 잘 됐는지만 보는 거잖아요, 그렇죠?
장종하 위원님이 말한 것처럼 팸투어에 대한 위탁을 줬을 때 평가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았던 부분들이 보여지고, 특히 제가 아까 주한 밀리터리 관광객 팸투어, 이것도 팸투어더라고요.
주신 2017년 자료에 보면 이 내용도 주한 밀리터리 관계자 팸투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내용들이 달라져요.
여기서는,
○관광진흥과장 문일 주한 밀리터리 이것은 팸투어가 아닙니다.
○이영실 위원 아니, 여기 지원현황이라고, 2017년 자료를 제가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거기에 보면 주한 밀리터리 관계자 팸투어라고 내용이 되어 있고요.
거기에 지금 보조금 정산 검사 결과에도 주한 밀리터리 관계자 팸투어라고 정산 결과서를 저한테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오늘 오전에 자료 요청해서 받은 것은 주한 밀리터리 관광객 유치 사업 실적이라고 해서 받았고, 이것도 어처피 위탁이지 않습니까?
이 사업도 관광협회가 진행한 것이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면 이것 2개가 서로 다른 사업인가요?
이 팸투어하고 관광객 유치 사업하고 다른 것인가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주한 밀리터리 관광객 유치 사업은 주한 미군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생활 지침서라는 것을 발행합니다.
주한 미군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생활 지침서, 그게 한 400페이지 분량의 책자입니다.
책자인데, 거기 한 30페이지 분량에 우리 경남 관광을 홍보하는, 거기에 따르는 비용을 1,000만원씩 주는 그런 내용이 이 사업입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면 지금 밀리터리 관계자 팸투어는 작년에, 지금 저한테 준 자료가 2017년 자료이기 때문에, 2017년에 팸투어에 하나의 사업으로 들어간 것입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팸투어를 했을 수도 있죠.
거기 있는 관계자들을, 경남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서 팸투어를 했을 수는 있었을 것입니다.
○이영실 위원 했을 수도 있다라고 말씀하시면,
○관광진흥과장 문일 2018년도는 안 했기 때문에 잘 모르겠는데, 2017년도는 그런 사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팸투어가.
2017년도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사업을 지금 현재는.
○이영실 위원 이것은 진행을 하는데 실제로 이것 관계자 팸투어 내용을 보면 참가 인원이 3명입니다.
3명이고, 주한 밀리터리 관계자 팸투어인데 참가자가 여행사 직원 1명, 미군 언론사 2명 해서 진행을 했고요.
이렇게 진행이 되다 보니까 실제로는 이게 집행잔액이 굉장히 많이 남게 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들은 실질적으로 실제 정산검사뿐만 아니라 이런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감사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 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이 되고 있지 않다 그러면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계속 저는 누적될 것이라고, 팸투어에 대한 거에 걱정에 대한 부분들이 여전히 발생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2017년도에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저는 2017년도 잘 몰랐는데 금방 언론 관계자 2명 들어있죠?
그분들이 오리엔탈프레스라고 SOFA 협정에 의해서 만들어진 언론 기관입니다.
미군들한테 신문을 발행하고 이 업체에서 잡지도 만들고 이러한 업체입니다.
그 관계자가, 언론자가 왔다는 소리입니다.
○이영실 위원 주한 밀리터리 관계자 팸투어라고 해서 미국 언론사 2명이 그분이라는 이야기인 것인가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우리나라 미군을 상대로 하는 잡지를 만들고, 신문을 만들고 그런 언론사입니다.
○이영실 위원 일단은 그 내용이 지금 저한테 있는 주한 밀리터리 관광객 유치 사업 실적하고 이것 내용이 다르다고 하시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팸투어 부분하고 같이 일단은 이런 팸투어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한다면 조금 더 신중하게 팸투어에 대한, 실제로 이후에 팸투어를 통해서 어떤 결과를 얻을 것인가, 이게 파급 효과가 무엇이 발생할 수 있는가, 이런 부분까지 같이 고민을 하셔서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관광안내소에 대한 얘기인데요.
지금 현재 아직까지 협약이 안 이루어지고 진행 중인 것이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어떻게 지금 어디까지 진행 중인 것입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오늘 1차 지금 조정회의가 노동청입니까?
거기서 아마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조정회의가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조정위원회를.
○이영실 위원 그러면 일단 서로 지금 협약이 안 이루어져서 지금 노동위원회인가요?
거기에 지금 조정 중이라는 얘기인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죠.
지금 우리 협회에서는 기존 인상률이 공무원 2.8% 보다 높은 4% 정도 됩니다, 기존 인상해 주는, 인정해 주는 게.
그런데 이분들이 요구하는 것은 한 8% 가량 올려주라고 하기 때문에 협의가 안 되어서 지금 조정회의에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영실 위원 이것도 어차피 지금 안내소 직원하고는 관광협회하고 협약이 진행되는 것이고, 도청에서는 지금 이것 관여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인가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안 그래도 우리 많이 찾아오고 여성특보님한테도 민주노총 국장님하고 오셨더라고요.
이분 노조 간부하고요, 안내소에.
그래서 거기서 대화도 해 봤는데, 저희들도 중간에서 특보님께서 저희들이 중재를 잘해서 적의하게 협의를 잘해서 협상되도록 하라고 말씀하셔서 저희들도 협회에다가 그분들 기분 안 나쁘게 협의가 잘될 수 있도록 그렇게 당부는 드렸습니다.
○이영실 위원 저는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기분 안 나쁘게 조정이 되어야 된다 이런 것보다는 실제로 어떤 기준에 있어서 도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어디까지이고, 관광협회에 위탁을 했다고 한다면 관광협회에서, 지금 제가 알기로는 관광협회에서는 도에서 예산을 주지 않는다고 자꾸 얘기를 하는 것이고, 실제로 도에서는 제가 몇 번 질의를 드렸을 때 도가 위탁을 줘서 전체적으로 비용이 나가기 때문에 관광안내소에 대한 비용이 나가기 때문에 도가 관여할 수는 없다고 얘기를 하시거든요.
그러면 실제로 보통 우리가 노사 관계에서 핑퐁 게임이 되어 버리는 거거든요.
그랬을 때 실제로 도가 경남관광협회에 관광안내소에 대한 운영비를 지원을 한다고 하면 인건비랑, 대부분이 인건비이지 않습니까?
지원을 한다 그러면 어디 선까지, 이게 관광협회 관리 감독을 이 부분을 어디 선까지 할 것인지 이런 부분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이게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는다 그러면 실제로 이 사항들을 본다 그러면 이게 해마다 이것들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사항이고, 제가 또 이런 질의를 드렸을 때 거의 해마다 관광안내소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이게 그때마다 하고 정리될 부분이 아니라 실제로 관광안내소 운영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도가 어디까지 관리 감독을 할 것인가와 그러면 관광협회가 어디까지 정말 독자적으로 관광안내소 직원들과 이게 임금 협약을 맺음에 있어서 어떤 내용을 가지고 기준을 가지고 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냥 단순히 해마다 그렇다고 얘기를 하시는 것은 저는 조금 더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노조에서 워낙 강력하게 자기들 요구사항을 다 받아 달라 하니까 저희들도 중간에서 나서기가 좀 그렇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영실 위원 이게 그렇게 된다고 그러면 이제 중간에 나서기가 그렇다, 그런데 관광협회에서는 도에서 돈을 안 준다 이런 식으로 정리가 돼 버린다고 하면 실제로 이 부분은 계속 끝없이 가야 될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협회에서는 저희들한테 자기네들한테 맡겨 달라 이럽니다, 도에서 관여하지 말고.
○이영실 위원 이게 좀 너무 길게 가지 않고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기준을 가지고 정리가 됐으면 좋겠고요.
예를 들어 근거 자료나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제대로 한다 하면 실제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다른 말이 나오지 않을 것 같고, 퇴직금 적립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에 정리가 된다고 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얘기가 나오지 않을 것 같고, 이후에 이런 퇴직금 적립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중간에 누락되지 않도록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보셨으면 좋겠고, 관광협회에 대해서는 위탁 업무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저한테 주신 자료가 1년치라고 하는데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가지고 봤을 때 이게 비용만 정산검사 할 부분이 아니라, 사업 내용도 한번 위탁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관광협회 위탁은 저번에 부위원장님도 위탁, 재위탁 관계 말씀하셨고 해서,
○이영실 위원 저희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내년에는 일부 마케팅이라든지 팸투어 이런 것은 제가 말씀드렸듯이 공모를 해서 앞에 자기네들 위탁을 줬을 때 실적도 제대로 안 나왔고 이랬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공모사업으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고, 지금 타 시·도도 마찬가지로 관광협회에 업무를 위탁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안타깝게 경남에서 관광 관련한 사업을 줄 수 있는 데가 관광협회밖에 없다는 부분들인 거고요.
일단은 그 부분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이런 얘기가 해마다 나온다는 것은 오히려 조금 더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냥 해마다 나오는 얘기입니다라고 해서 넘어갈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위탁 사무를 조금씩 줄여 나가는 방향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단순하게 말이 나오니까 위탁 사무를 줄이겠다 이런 것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이 제대로 되게 진행을 하는 것이 더 맞겠지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상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상동 위원 수고 많습니다.
심상동입니다.
조금 전에 팸투어 말이 나왔는데, 팸투어 뜻이 무엇입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여행사 간부라든지 언론사 간부라든지 이런 분들을 우리 쪽에 초청을 해서 우리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시켜 주고 그분들이 돌아갔을 때 자기네들의, 외국인 같으면 자기네들의 사람들을, 일본 같으면 일본 사람들을 우리나라에, 우리 경남에 관광을 모시고 올 수 있도록,
○심상동 위원 일종의 홍보 활동 아니겠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렇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래서 제가 뭐냐 하면 작년에 우리 7월입니까?
홍보 관광 마케팅 전담 기관을 추진다고 했는데 그것 지금 용역이 끝났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아닙니다.
지금 용역, 그게 사전에 행자부하고 협의를 해야 됩니다.
협의가 끝났고 지금 입찰해서 업체가 선정된 상태입니다.
○심상동 위원 지금 내년, 제가 들었을 때 내년에 설립되는 것으로 그렇게 들은 것 같은데,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런 식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뭐냐 하면 사실은 관광 자원으로 따진다면 강원도 못지않게 우리가 지금 현재 많은 부분을 가지고 있고, 또 그런 자산을 많이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실은 이런 것을 알리기 위해서는 팸투어를 비롯한 홍보 활동이 굉장히 필요하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심상동 위원 그런데 이런 홍보 활동이라든지 설명회, 대부분 박람회 이런 것이 지금 현재 위탁 사업으로 되어서 경남관광협회로 다 넘어가 있잖아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런데 예산은 집행하기 위해서 거기 가 있는데, 우리 공무원들도 같이 참여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래서 만일에 전담 기관이 설치된다면 이런 부분도 많이 해소될 수 있겠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렇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런 점을 제가 묻고 싶었고, 또 뭐냐 하면 우리가 2020년까지 1,000만 관광 시대를 우리가 꿈꾸는, 경남의 관광의 입장에서 본다면 지금 현재 우리 앞에서 보면 관광 기념품 육성에 관한 운영이라든지 임대료 지원 이런 사업이 매년 변화가 없어요, 사실은.
실제적으로 관광이 산업화되어서 어떤 우리 도민의 경제적인 도움이 되려면 결국 판매 행위로 조금은 연결되어야 되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에서 아직까지도 우리는 예산도 그렇고 지금 현재 프로그램도 그렇고 그냥 답보 상태에 있는, 그래서 앞으로 우리 경남이 관광을 꿈꾸면서 관광에서 하나의 먹거리를 추구한다면 이런 부분도 한번쯤 고려해야 되지 않느냐, 그리고 지금 현재 관광지에 우리가 지금 현재 상품 특산물을 할 때 볼거리, 먹거리 우리가 특화시켜야 되는 부분도 있는데 이런 부분에도 예산이 좀 더 우리가 집중적으로 조금 편성되어서 육성하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거든요.
그리고 지금 예산서 우리가 보지만 관광진흥과에 보면 홍보 마케팅 팸투어 인센티브제도, 홍보 마케팅 경남 관광 홍보, SNS 홍보, 이런 것 홍보는 굉장한 많은 사업을 가지고 있어요, 사실은.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심상동 위원 이런 많은 사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홍보가 잘되고 있는지, 그리고 효과성에 대해서는 지금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도 많은 의문점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이런 어떤 효과성을 측정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할까, 지수라고 할까, 어떤 이런 부분에서 고민하는 게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안 그래도 그런 부분이 고민입니다.
저희들도 SNS를 통해서 중국 같으면 번체, 간체 이렇게 하면서 5개 정도 SNS를 하고 있고, 일본은 영어 이렇게 해서 전부 다 하고 있는데, 그게 우리는 홍보를 하고 있지만 그게 얼마나 반영되어서 얼마나 오는지, 그것은 사실상 측정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것 보면 팔로워들이 보는 것을 보면 수치는 굉장합니다.
몇 십만씩 봅니다, SNS 올려놓은 것을 보면.
업체를 통해서 우리도 공모를 해서, 공모를 통해서 업체 선정해서 하는데 그 실적을 보면 굉장합니다.
수십만 명이 한 SNS에 그런 식으로 보고 있거든요.
어떤 것은 100만이 넘어가는 그런 숫자도 보는데, 그것이 직접 관광으로 연결되는지 그것은 확인하기가 좀 어려운 점도,
○심상동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참 이게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야 홍보가 뭔가 우리가 원하는 목표하고 연관성이 있어야 되는데, 그 연관성을 측정할 무엇인가가 없다는 이야기 자체가 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말이 많게 만드는 그런 부분이 많지 않습니까,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렇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게 우리 도만의 문제인가, 아니면 전반적인 그런 문제는 있겠지만,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타 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상동 위원 그래서 우리가 설문지 방식이라든지 나름대로는 직접적으로 우리가 그렇게 확보 못 하더라도 최소한 그래도 우리가 국민, 도민의 세금을 주면서 도에 이만한 홍보활동을 하면서 이만한 아무 말도 없이 어떤 지표도 없이 돈을 쓰기에는 그렇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런데 관광객이 우리 도에 얼마나 다녀갔다는 그 수치는 나옵니다.
2017년 말로는, 2018년은 아직 안 나왔지만 2019년 상반기 정도에 나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29만3,000명이 우리 경남을 다녀간 것으로 통계는 나옵니다.
○심상동 위원 그리고 또 뭐냐 하면 이번 예산을 제가 쭉 보면서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계절적인 관광 수요가 좀 많지 않습니까?
그 계절적인 수요에 부합하는 공급 내용이 별로 없어요, 제가 볼 때는.
그리고 그러한 관광객이 왔을 때 우리가 하루형도 있고, 체류형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심상동 위원 그랬을 때 거기에 맞춰서 동선에 대한 고민, 그리고 어떤 지역과 지역을 연계시키는 고민, 이런 클러스터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조금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없지 않느냐.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런 것은 저희들이 1박2일 코스, 2박3일 코스, 3박4일 코스, 4박5일 다양하게 지금 우리 경남 투어하는 상품은 많이 만들어져 있고, 그게 우리가 만들어놨다고 해서 그 여행사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네들이 팔아줘야 하는데, 그렇게 안 하고 자기 나름대로,
○심상동 위원 물론 조정은 하겠지만 그래도 어쨌든 관광객들이 선호하고 어떤 관광객의 선호를 알아야 공급자 입장에서는 맞춰줄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석들이, 조금 고민들이 있어야 되는데, 우리가 전년도 예산하고 지금 올해 예산하고 비교해 보면 그런 차이는 거의 없지 않느냐, 제가 볼 때는.
○관광진흥과장 문일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 많이 하겠고, 저도 제일 처음에 여기 와서 느꼈던 게 마케팅 나가 보니까 큰 서울 업체 이런 데 보니까 경남에서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숙박을 안 하더라고요.
자고 먹지를 않아요.
전부 다 스쳐 지나가 버리는 거예요.
알고 보니까 우리 도가 비싼 거예요.
숙박시설도 비싸고 심지어는 버스 대절료도 비싸요, 부산보다, 인근보다.
그래서 내가 지금 전화를 해서 전부 다 가격을 낮춰달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심상동 위원 저는 저번에 주신 상반기 2018년 현장 평가 대상 축제 있지 않습니까, 이 책자.
이게 축제가 몇 개는 안 됐지만 그래도 각 모니터를 한 개인들이 그렇게 평가한 것들 내용들을 쭉 읽어 봤습니다.
이런 것들이 조금은 그냥 하나의 문서로 남지 말고 진짜 실질적으로 반영이 되어서 그것이 오는 사람들에게도 조금 느껴질 수 있는, 그래서 좀 전에 말했지만 우리 경남에서 좀 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어떤 그런 형태가 되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왜냐하면 결국은 우리가 그림자 잡는다는 이야기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 되지 않느냐, 적어도.
그런 측면에서 조금 많은 고민을 해 주십사,
○관광진흥과장 문일 축제 평가 그것도 평가를 하면 해당 시·군에 그 평가서를 보내줍니다.
자기네들 의견 달라고.
○심상동 위원 그래서 이 평가서는 우리 도도 가져야겠고, 또 도와 각 시·군과 이 평가에서 나왔던, 지적됐던 문제점, 보완점을 가지고 협업할 부분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을 담아내는 프로그램들이 좀 더 예산에 반영되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말씀을 제가 부탁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런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심상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열 위원 과장님, 박정열 위원입니다.
우리 경남이 정말 지금 제조업이 사실은 지금 잘되는 곳이 없습니다.
우리 창원 기계산단, 그리고 우리 통영·거제 조선, 사천의 항공산업, 뭔가 우리 경남도에 어떤 경제를 살리고 뭔가 불을 지필 수 있는 것은 나름대로의 관광이다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는데, 지사님께서는 물론 좋은 생각이고 옆에 많은 자문단도 있습니다만, 과장님께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지사님이 지금 가지고 계시는, 관광 정책 개발에 대해서 지금 지사님 생각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지금 간부회의만 하면 거의 오더가 우리 과에 떨어집니다.
지금 하는 게 아까 전에 말씀드렸지만 관광 마케팅, 관광공사 설립 여부를 검토해서 보고하라 해서 저희들이 보고사항으로 공사보다는 재단 쪽으로 가는 게 좋겠다고 보고를 드려서 그쪽으로 방향을 하고 있고요.
지금 우리 경남이 다시, 경남이 여름 휴가지로서의 인기는 우리 전국 국민들한테 두 번째입니다.
강원도 다음입니다.
그런데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하면 우리가 10위권입니다.
○박정열 위원 그 정도로 떨어집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사님께서 오더가 다시 오고 싶은 경남에 대한, 관광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라 그런 지시도 있었고, KTX 관련해서 오면 우리가 어떻게 관광을 할 것인지, 지금 오더는 엄청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 저희들한테.
○박정열 위원 우리 과장님이 지사님이라고 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문 분야에 계신 관광진흥과 과장님이나 사무관님들이 바로 소신 있게 지사님, 이런 사업을 해야 됩니다 소신 있게 그렇게 말씀도 하시고 정책을 개발해야 됩니다.
그런데 KTX, KTX 하는데, 제가 도정질문도 하고 그랬습니다마는 그 부분에서 KTX는 15년 전에 되었어야 될 사업이에요.
내가 엊그제에도 TV 인터뷰 했는데 광주행이나 전라도, 강릉행 같은 경우 에는 B.C가 0.29밖에 안 나왔어요.
그런데도 10년 전에 개통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그 당시 제가 전직 지사들이 벌써 10년 전에 해야 될 사업을 지금 가서 왜 그러나, 남부에어도 어제 뉴스 났습니다.
에어부산이 직원이 1,300명이에요.
자본금 560억원인가 시작해서, 10년 전에 했어야죠.
관광산업 역시, 제가 과장님한테 부탁드리는 것인데 전문가로서 지사님에게 바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조언을 부탁을 드리면서, 관광 예산이 그래도 한 70억원 정도 감액됐어요, 보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박정열 위원 그래서 제가 사실 이것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70억원 감액된 것은,
○박정열 위원 간단하게,
○관광진흥과장 문일 특별회계 우리 도 재원 중에서 그 사업이, 한 23개 사업이 2018년도로 끝이 난 사업입니다.
신규로 들어간 게 12개 사업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좀 더 균특 사업을 시·군에서 발굴해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열 위원 균특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제가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제가 체육과장님 계시고 여기 국장님 계시는데 균특 사업이나 나름대로 어떤 국비를 확보해서 우리 지방비에 줄 때 지방비 부담이 너무 커요.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이 있어요.
물론 제가 사천시 출신이라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군부가 재정자립도 낮잖아요.
우리 사천시도 굉장히 낮아요.
그러다 보니까 균특 사업이니 이게 지방비 비율로 해 주다 보니까 사업을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거예요, 그게.
그래서 이런 부분을 제가 안 그래도 말씀을 드리려고 그랬는데, 도에서 뭔가 공평하게 이렇게 재정자립도가 낮고 정말 체육관이나 어떤 시설을 갖고 싶은데 국비는 100억원 확보가 돼요.
그러면 도비 20억원 이렇게 되고, 거기에 지방비를 100억원 대라 그러면 100억원 댈 여력이 없어요.
거기에 우리 도가 뭔가 김경수 도정이 좀 낙후되고 필요한 체육시설이나 관광시설에 대해서 거기에 대해서 좀 비율을 낮춰줘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제가 데크도 그렇고, 관광에도 균특 사업이라 그러니까 그런 부분 우리 도에서 꼭 신경을 써줘야 됩니다.
시·군도 골고루 다 잘살아야 되잖아요, 차별 없이.
그렇게 말씀드리면서 저는 이왕 사업을 하려면 희소성이 있어야 된다.
제가 고려사 자료 요구를 저번에 업무보고 때 받았습니다만, 그래서 자료 요구를 안 했습니다, 사실.
고려 때 왕이 우리 경남에 거주한 곳은 두 군데밖에 없다.
그래서 물론 예산을 보니까 편성해 놨어요.
보니까 올해 1억원을 해 놨네요.
고려 황제 현종 부자의 상봉길, 정말 이것은 애틋합니다.
이런 것은 우리 도에서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야 됩니다.
거제 둔덕면은 의종왕이 그 당시 한 3년 정도, 전쟁에서 졌든가 어쨌든가 이렇게 해서 피난 와 있었어요.
그런 애틋한 피난, 슬픈 역사예요.
물론 그것도 기록 할 필요가 있지만 고려 현종 부자의 상봉길은 지금 이 시대에 맞는 그런 사업으로 아주 펼치면 좋아요.
그런데 우리 사천시에서 많이 올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 삭감이 되었습니다.
돈이 1억원밖에 안 가네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저희들도 2억원을 올렸는데 1억원밖에 반영이 안 됐습니다.
○박정열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말하고 싶은 것은 고려왕이 우리 경남도에서 어떤 생활을 하거나 유년 시절을 보냈거나 어떤 유폐 기간을 가졌던 것은 두 군데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뭔가 희소성이 있기 때문에 콘텐츠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안 그래도 위원님, 하여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천시 예산은 박정열 위원님이 다 따신다고, 공무원들은 1명도 올라오지도 않고, 사업 설명 한 번도 안 하고, 위원님 열정에 대해서 대단하게 생각하고요.
그 사업에 대해서 하여튼 앞으로도 예산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열 위원 이것은 우리 도는 상급기관이라 그러면 약간 어폐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를 조정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꼭 그렇게 해 주기를 바라고, 임진왜란에 대해서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묻고 넘어가겠습니다.
5,000만원이 256쪽에 이게 어떤 학생들에 관해서 탐방 순례를 합니까?
이것 어떤, 거기 목적이 안 나와 있어요.
학생이면 학생, 어떤 사람들이 하는 거예요?
그것은 청소년 위주로 사업을 합니다.
그게 공모사업인데 올해 같은 경우도 경남신문사에서 저희들이 공모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배를 타고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항해하면서 사업을, 이순신 장군 옛날 업적 이런 것을 설명하고, 그 안에서 청소년 대상이기 때문에 간단한 게임도 하고, 여러 가지 오락 프로그램 이런 것을 진행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박정열 위원 이순신 장군 프로젝트는 제가 그 당시에는 의정생활을 안 할 때인데 김태호 지사 초기 때부터 이 사업을 저는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해, 통영, 고성, 거제, 그쪽으로 사업을 많이 펼쳤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박정열 위원 그런데 우리 도에서 또 빠트린 점이 있어요, 이게 제가 볼 때는.
물론 남해 아주 유명합니다, 통영도 그렇지만.
그런데 사천해전 장소에 가면 지금 비 조그만 것 하나만 달랑 있어요.
사천해전 그러면 그래도 거북선이 최초로 출전해서 최초로 승리한 곳입니다.
역사적인 고증이 그대로 되어 있고, 거북선을 여수에서 만들어 와서 최초 전쟁부터 사천만 앞바다 거기서 첫 승리를 거뒀어요.
그때 엄청난 큰 전투를 치렀는데, 이것을 도에서 방관하고 지금 제가 몇 군데를 둘러봤습니다만 지금 관광객도 오지도 않아요, 몇 군데 가보니까.
그런데 지금 최초의 해전 승전지에 가면 공원이 있습니다.
아주 벚나무가, 몇 백년 된 벚나무가 있고, 왜성이 있어요.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요.
그리고 해안을 끼고 있습니다.
모든 사업을 펼쳤을 때 기초적인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것이에요.
그래서 저번에 나름대로 제6차 경남권 관광개발 계획에 이렇게 반영이 된 줄 알고 있었는데, 이게 왜 이순신 관련 성역화가 안 됐습니까?
과장님,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관광진흥과장 문일 지금 성역화 사업 그것은, 이순신 장군 성역화 사업입니다.
그것인데, 지금 현재 그 사업 자체가 재정투자심사도 지금 아직 안 된 상태고, 중기재정계획에도 지금 포함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예산에 반영을 못 했는데 내년에 투자심사라든지 중기재정계획에 포함되면 그 이후에는 예산을 반영시킬 수 있는 그런 사항이 될 것입니다.
○박정열 위원 제가 이순신 걷기 운동을 한번 해 봤어요.
해 봤는데, 이게 코스가 예를 들어서 남해, 고성, 통영, 거제, 중간이 뚫려 있어요.
그래서 사천해전에 대해서 네이버에 잠시 한번 쳐봐요.
이 전투가 엄청나게 큰 해전이고 최초의 승리를 거둔 장소인데, 지금 도에서 방관했다는 것은 제가 볼 때는,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것은 도에서 방관한 게 아니고, 사천시에서 투자심사를 받아야 되고 우리 도에 중기재정계획에 반영시켜야 됩니다.
○박정열 위원 그래서 이번에 그러면 한 결과가 됐습니까?
얼마 전에 했잖아요?
그러고 나서 지금 아직,
○관광진흥과장 문일 아직 안 올라왔습니다, 시에서.
○박정열 위원 아직 안 올라왔어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박정열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도 물론 시, 시 하는데 시가 안 한다고 도가 그냥 손 놔 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아무런 사업 안 돼요.
시에서 계속 주라고 해야만 젖을 줍니까?
도에서 봐서 위에서 큰 그림을 볼 때 무엇인가 빠진 부분이 있으면 넣어야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알겠습니다.
박정열 위원님 이름 대고 사천시에 요구해서 저희들이 자료를 받겠습니다.
○박정열 위원 그래서 해상 순례 물론 학생들에게 이런 사업은 저는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5,000만원.
그리고 또 우리가 지금 제조업이 이렇게 어렵고 한데 관광으로서 우리 도민들이 뭔가 활기를 찾고 경제를 불러올 수 있으면 그쪽으로 또 투자를 해야죠.
아무쪼록 과장님, 이 사업이 꼭 저희 지역사업을 떠나서 평가를 바로 하셔서 모든 기초적인 인프라가 다 갖춰져 있어요, 거기는.
그래서 그 콘텐츠만 넣으면 되는 거예요, 그냥.
벚나무, 왜성, 투자도 많이 해 놨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과장님께서 꼭 현장을 한번 둘러보시던가, 안 그러면 시에 보고를 받으셔서 꼭 이러한 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열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박정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종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종하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조서 200페이지에 경남 관광 해외 홍보 SNS 운영 시행주체가 어디일까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이것은 저희들이 공모사업입니다.
공모사업을 해서 하고 있는데,
○장종하 위원 2015년도도 했고, 작년에도 계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사업인 것 같은데,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장종하 위원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이 부분 제가 아까 전에 말씀드렸듯이 SNS 홍보한다는 게 중국에 한 5개 SNS에서, 이름을 들먹이면 시나 블로그, 시나 웨이보, 위챗, 페이스북, 픽스넷 이래서,
○장종하 위원 파워 블로그인가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파워 블로그입니다.
영어권에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일어권에서는 아베바 블로그, 페이스북 이래서 한 10개 SNS 됩니다.
○장종하 위원 그러면 그 파워 블로그들한테 예산이 지원되는 건가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파워 블로그가 아니고 경쟁 입찰을 시켜서 주식회사 조선일보에서 이걸 받아서 조선일보에서 여기에 띄우는 겁니다, SNS에다.
○장종하 위원 좋습니다.
과장님, 사실 우리 경남이 관광 홍보를 위해서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사업들을 진행해 왔잖아요.
팸 투어도 그중의 하나일 것이고.
그런데 지금 계속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줄어들고 있죠?
늘어나고 있습니까, 지금 현재.
○관광진흥과장 문일 줄지는 않았습니다.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종하 위원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장종하 위원 보니까 특히나 홍보 부분에서는 해 왔던 사업들이 거의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요.
‘지역형 한국어 교재’라고 혹시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잘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장종하 위원 어떤 거냐 하면요, 지금 현재 전라북도에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 시행을 하고 있는데, 전북형 한국어 교재를 만들었더라고요.
전북형 한국어 교재를 만들어서 거기에 사업을 진행을 하는데, 거기 사업명이 ‘친 전북 외국인 육성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한국어 교재를 만드는데 우리 경남의 예를 들면 경남의 어디를 가면 어떤 것이 있고, 어디 가면 어떤 명소가 있고 이런 것들을 한국어 교재로 만듭니다.
그리고 지금 국내에 있는 외국인들도 있고, 외국에 보면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가이드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한국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도 있을 테고요.
그리고 지금 우리 경남에 유학을 온 외국인 학생들도 많이 있을 것이고요.
그런 외국인들에게 그 한국어 교재를 무료로 배포를 합니다.
그래서 한국어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경남에는 이러이러한 것들이 있구나 하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게끔.
그래서 우리 경남도 그러한 사업들을 통해서 친 경남 외국인 육성 사업을 한번 진행을 해 보는 게 어떨까 싶어요.
이게 보니까 팸 투어 한 번 안 하면 충분히 교재 같은 것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장종하 위원 그런 부분도 한번 꼭 좀 생각해 주시고요.
한번 우리 관광진흥과의 직원들 역량이 뛰어나신 분들이잖아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장종하 위원 한번 논의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장종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장종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영 위원 수고하십니다.
저는 경남컨벤션뷰로하고 국제회의 유치 활동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사단법인 경남컨벤션뷰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도에 공무원들이 몇 명 정도 상주를 하고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도 공무원 1명 있고, 창원시 공무원 1명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사단법인 경남컨벤션뷰로 이러면 전체 규모가 어느 정도 된다는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직원은 전체 8명입니다.
○김경영 위원 직원 전체 8명에 공무원 2명 파견되어 있고,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런데 여기에서 활동하는 것을 보니까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지원 이렇게 해서 올해 예산이 총 3억5,000만원 확보되어 있고, 도비가 2억4,500만원이 편성이 되어 있네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김경영 위원 그런데 여기에서 해서 실제로 컨벤션을 유치하고 했던 실적들이 어느 정도 있습니까, 이분들이 활동을 해서 컨벤션 유치한 게.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1년에 한 몇 건 정도가 될까요, 그게.
○관광진흥과장 문일 올해 같은 경우는 19건 정도 되고, 대부분 한 해에 이 정도 됩니다.
20건 내외 정도 됩니다.
주로 안에 내용을 보면 학술회의라든지 주로 학술회의가 많습니다.
학술회의, 그다음에 전국 물리사 치료 종합 학술대회 이래 가지고 많이 오는 인원은 2,000명 정도, 이 2,000명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했는데, 한국물리학회 가을 학술 논문발표회,
○김경영 위원 그러면 국내의 컨벤션 유치한 것 하고, 해외에 있는 분들 모셔서 컨벤션하는 것 하고 비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해외는 아직까지 잘 없습니다.
주로 국내가 많습니다.
○김경영 위원 전국적인 컨벤션 유치했던 것이, 이런 지원을 통해서 오신 것이고, 주로 회의장 임대료라든지 할인을 해 주니까 컨벤션 유치가 된 이런 거네요, 그러면.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직원들이 가서 홍보를 엄청 합니다, 유치하기 위해서.
그래서 한 번 왔던 학회라든지 이런 데는 한 번 왔기 때문에 그다음에 모셔 올 수 있는 것이 좀 수월합니다.
○김경영 위원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게 된다 이 말씀이네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김경영 위원 한 해에 2억4,000만원을 투입해서 컨벤션을 유치했을 때 어느 정도,
○관광진흥과장 문일 한 4억원 가까이 소요됩니다, 유치하는 데.
○김경영 위원 유치하는 데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장소 임차료 50% 정도 할인해 주고, 그다음에 인원이 많으면 그에 따른 숙식비 이런 것도 지원해 주고 합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여기서 수익이 어느 정도 발생이 된다고 봐야 됩니까?
한 해에 투입을 2억4,500만원 정도를 했다면 이렇게 많은 컨벤션을, 2년에 20개나 19개를 유치했을 때 어느 정도 영업 수익이 나온다고 보는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거는 저희들이 아직 따져보지는 않았는데, 이분들이 지역에서, 밖에서 전부 다 먹고 자고 하기 때문에 엄청난 경제적인 파급 효과는,
○김경영 위원 파급 효과인 것이고 컨벤션뷰로로 다시 재투입해서 들어오는 비용은 산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런 것을 하는 거죠.
그 부분이 큽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여기 지금 전체적인 인건비 지원 이 부분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컨벤션뷰로 전체 직원에 대한 인건비입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공무원은 자기 소속 기관에서 받고 나머지 그분들에 대한 인건비 성격입니다.
○김경영 위원 일단 컨벤션뷰로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겠는데요.
향후에 경남관광공사가 하던 것을 경남관광재단 형태로 지금 목표를 두고 있는데 그게 언제쯤 설립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지금 현재 저희들 목표는 내년 7, 8월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그게 되면 그때부터 모든 것이 시작이라고 보는 것 같은데,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김경영 위원 현재 어쨌든 내년 7월, 한 상반기 6개월 정도 앞으로 시간이 남아 있는 그 시점인데, 그동안은 여기 계획 세운대로 추진을 해 나갈 것이잖아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혹시 관광 형태가 계속적으로 컨벤션도 하고, 홍보하고, 마케팅하고 하는데 실제로 그게 어떤 경로를 통해서 관광이 유입되고 있는지 그런 것에 대한 파악은 어렵다고 얘기를 하시잖아요.
그러면 혹시 빅 데이터나 이런 것들 조금 예상을 하고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앞으로 이걸 계산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아마 뷰로에서는 계산되어 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모르고 있는 부분인지 모르겠는데, 아마 자기네들 경제성 분석 이런 것은 어느 정도 되어 있지 싶습니다, 자기네들이.
그런 것은 계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니까 빅 데이터를 구축한다 해도 이런 게 비용이 상당히 든다고 하던데요.
그러면 경남 관광이 어떻게 유입되고, 어떻게 진행되고, 이분들이 어떤 루트로 움직여가고 있는가 실제로.
업체에서 들어오는 정보 아니고서는 도가 전체적으로 파악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건데, 예산을 좀 검토해 보건대 이런 빅 데이터는 향후 도입할 그런 가능성이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런 부분도 한번 강구를 해 보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어쨌든 전반적으로 재단이 설립되고, 관광 정책을 준비해 가면서 같이 맞물려서 해야 될 문제이기는 한데요.
어쨌든 전체가 아직 안정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전반적 계획을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같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아까 보다 보니까 관광협회에 전체 투입되는 예산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아직까지는 관광협회를 통해서 지금 사업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계산해 보니까 한 15억원 정도가 어떻게든 사업비가 지금 들어가고 있는 금액인 것 같거든요, 내용은 다르기는 한데.
그렇다면 지금 잠시라도 이런 사업을 해 나간다면 도가 어쨌든 위탁을 줬다고 끝이 아니고 그분들에 대한 사업비가 제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 그런 분들의 인건비가, 정말 교묘하게 4대 보험이나 퇴직금을 안 주고 갈 수 있는 것도 명분이 되기는 해요, 그런 분들이.
제가 관광협회의 인적 구성을 보니까 관광업 종사자들이 많더라고요.
전세버스 업체라든지 아니면 여행 업체라든지,
○관광진흥과장 문일 회원들이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런 분들은 결국 자기 이익을 찾고 있기 때문에 도의 어떤 사업에 대해서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한다는 것을 기대할 수가 없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까 이영실 위원이,
○관광진흥과장 문일 협회 회원들이 그런 분들이고, 협회에 계시는 분들은 그분들하고는 다릅니다.
협회는 종합적인 사무를 보기 때문에 그분들하고는 다르죠.
업종에 일하는 사람들하고는 다릅니다.
○김경영 위원 아무튼 인적 구성이 도가 바라는 관광 정책을 대행해서 충분하게 해 나가기에는 굉장히 미흡한 면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아무튼 재단하고 구성하는 것을 준비한다고 하니까 일단은 좀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김경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상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상훈 위원 과장님, 장시간 동안 고생 많으십니다.
사업 조서 211페이지 해외 관광 교류 관련해서 좀 여쭤 보겠습니다.
조서를 살펴보면 자매결연을 맺은 하바롭스크주랑 계속해서 협약을 맺어 오시는 것 같은데, 2001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됐고, 내년에도 진행이 됩니다.
이 자매결연 맺은 것이 혹시 경상남도에 몇 개인지 아세요, 도시가.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거는 우리 국제통상과에서 하기 때문에 정확한 개수는 잘 모르겠는데,
○신상훈 위원 제가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일단은 11개입니다.
10개 국에 11개인데.
제가 지난 9월에 결산 심사 당시에도 과장님께 관련 내용을 말씀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자매결연 맺고 있는 도시들하고 밀접한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높여가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질의를 드렸던 것 기억하시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신상훈 위원 여기 사업 조서를 살펴보면, 제가 다른 데서는 못 찾았는데,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들하고 이런 연계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데가 이 하나인 것 같더라고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일본도 있고, 일본 야마구치,
○신상훈 위원 지금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게 있으시다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습니다.
○신상훈 위원 그러면 제가 사업 조서에서 못 찾았던 것 같은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료로 한번 정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일본 같은 경우는 우리 남해안권, 해양 해 가지고 전남·경남·부산·제주, 그리고 일본 4개 시·현이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서로 교류를 하면서 관광 정보도 교환하고, 서로 방문도 하면서 그런 교류를 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신상훈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지금 이 사업 조서 211페이지 해외 관광 교류 사업 같은 경우에는 하바롭스크주 여기가 134만 명이 현재 인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11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 중에 중국 산동성이 있고, 인도네시아 동자바주가 있습니다.
산동성이 약 1억 명 정도 되고, 동자바주가 3,700만 명 정도 돼요.
나머지 다른 9개 도시 같은 경우는 200~300만 명, 심지어는 40만 명 정도 사는 도시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바롭스크주와 이런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그쪽에서 관광객이 얼마나 유입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산동성이나 인도네시아의 동자바주 같은 데와 이런 프로그램을, 지금 예산도 600만원, 얼마 안 들어가는 예산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들은 좀 확대해 나가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산동성이라든지 중국 이런 데는 저희들이 마케팅이라든지 관광 그런 것을 하고 있고,
○신상훈 위원 굳이 자매결연 도시 아니라도 중국과는 이미 하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의료관광도 하고 있고 그런 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상훈 위원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그래도 자매결연 맺은 도시가 있는데 그걸 잘 활용을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자 이런 취지고요.
앞서 오전에 설명을 해 주시면서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2019년 예산 편성하면서 감액이 좀 많이 됐는데,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별로 크게 문제가 없습니까, 이 감액된 부분이.
○관광진흥과장 문일 지금 현재 업무 추진하면서 문제는 없고,
○신상훈 위원 사업량이 좀 줄었으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문제가 있다 이런 것보다도 사업량이 10개 정도 줄다 보니까, 예산이 많이 줄다 보니까 제삼자가 봤을 때는 일 안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그거는 국비가 우리 도 안의 실링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관광 부분이 아니고 그만큼 예산이 가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내년에는 우리 관광 분야 예산을 좀 많이 반영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신상훈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열 가지 사업량이 줄었다고 하셨죠?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신상훈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사업들인지 간략하게 사업에 대한 설명이나 이런 것을,
○관광진흥과장 문일 완료된 사업,
○신상훈 위원 자료로 좀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상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신상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간단하게 하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다시 찾고 싶은 경남으로는, 한 번 여행 오고 나서 다시 찾고 싶은 곳이 10위라고 말씀하셨죠?
그런데 관광 맞이 친절 교육에 대한 자료를 좀 보다 보니까 사업 내용이 관광 분야 종사자에게 저희가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과 역할을 교육한다라고 해서 그 대상자가 문화관광해설사, 음식업, 숙박업, 운수업 종사자, 관광지 매표, 주차 요원, 축제 자원봉사 등이라고 되게 사업 내용이 좀 큽니다.
그런데 그 결과치로 보면 2018년, 제가 이 자료를 본 게 11월 12일에 자료를 받았는데, 거의 친절 교육이 끝나가는 것 같은데, 세부 내역을 보면 친절 교육에 거의 외식업 종사자에게 국한되어 있습니다.
93.2%가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교육을 했고, 숙박업 종사자는 6%, 관광지 매표, 주차 요원의 교육은 0.6%, 거의 교육이 안 됐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실제로 외식업에만 친절 교육 부분이 될 게 아니라 관광객이 와서, 전체적으로 경남 관광이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이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고 하면 전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좀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광지에서 안내를 하거나 매표, 주차 여러 방면에서 친절 교육이 진행되어야지 맞지 않을까요?
이런 부분 혹시 파악하고 계셨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안 그래도 이 자료 만들면서 봤는데, 저희들 생각은 식당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숙박업소라든지 이런 것보다 많지 않습니까?
○이영실 위원 그래도 지금 보니까 경남 전체 18개 시·군에 다 교육을 한다라고 되어 있다면, 지금은 보니까 특이하게 김해와 밀양은 빠져 있어요.
파악이 안 된 건지 주신 자료에는 빠져 있는데, 전체적으로 교육 횟수나 이런 부분을 보면 창원시에 19번으로 교육이 제일 많이 나갔고, 다른 데는 1년에 친절 교육을 한 번 나가는 겁니다.
거의 한 번 정도.
한 번이 좀 많아요.
그런데 그게 거의 외식업 종사자들에 대해서 하다 보니까 이게 전체적인 의무로 계속 말씀하신 다시 찾는 경남으로, 친절 교육이 그런 이미지 제고로 들어간다면 다방면에, 특히 관광지에서 친절 교육이 더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관광진흥과장 문일 앞으로 좀 더 다양하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일단 이것도 경남관광협회에 위탁 사업이지만 이런 부분도 어쨌든 같이 좀 챙겨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제가 몇 가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에 오늘도 우리 관광협회에 대한 위탁 사무 관련해서 위원님들의 질의가 계셨습니다.
저번 추경 때도 그렇고 계속적으로 이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일단 제가 자료 요청을 통해서 한번 세부적으로 확인을 했으면 하는 부분에서 자료 요청을 좀 합니다.
관광협회 위탁 사업별 민간 위탁 보조금에 대해서 세입·세출 세부 항목별 결산서를 해서 시간이 걸려도 괜찮습니다.
우리 전 위원님들한테 다 배포하고, 우리 전문위원실에도 좀 배포를 해 줘서 정확하게 우리 위원님들 세부적으로 한번 조사를 해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개선할 수 있도록 좀 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최근 3년간에 대해서 자료를 조사해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다음에 제가 조서 210페이지와 222페이지 관광지도 등 홍보물 제작과 경남PASS 운영에 대해서, 실제로 이게 예산이 결정이 되면 바로 제작에 들어갈 건데 가시기 전에 지금 현재 이 부분에 대한 자료에 있어서 장애인 관련되는 어떤 이 자료들이 현재 여기에 포함이 됩니까?
그렇지 않으면 일반 관광지만 조사를 해서 지도에 삽입을 합니까, 홍보.
홍보물 제작을 할 때 관광지도하고 관광 가이드 북 이런 부분들을 만들어서 배포를 하는데 지금 현재 본 위원이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 환경 조성 조례안을 제출해 놓고 있습니다.
성안이 되었고, 금명간에 발의가 될 건데, 그렇게 되면 장애인들에 대한 관광 환경 조성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되어 있을 겁니다.
조사가 되면 이 부분도 나중에 홍보물 제작할 때 삽입을 좀 해서 전국적으로 우리 관광 약자들이 경남을 찾을 때 충분히 관광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좀 드립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그리고 혹시 경주의 장애인 관광 관련된 지도나 자료를 한번 보셨습니까, 우리 과장님.
○관광진흥과장 문일 제가 보지는 못 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그래요?
그 자료를 한번 참고해 보십시오.
○관광진흥과장 문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해 보시면 거기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업소, 그다음에 휠체어가 갈 수 있는 관광지, 그다음에 기타 화장실 이런 것이 구체적으로 경주에는 표기가 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남도 관광지도를 작성할 때 그런 부분을 같이, 환경 조성에 대한 부분을 해서 같이 삽입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문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이상입니다.
우리 관광진흥과장님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다음 체육지원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검토보고서상에 설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전문위원 검토보고서 54페이지 도 장애인체육회 운영 지원 사업 관련 신규 및 주요 증액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신규 사업은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는 배치하고 있지만 장애인 전문 체육인을 위한 지도자가 없는 실정임에 따라 장애인 전문 체육 선수 집중 훈련과 관리를 위해 전문 체육 지도자 2명을 채용하기 위한 인건비 및 운영비 8,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 사업은 장애인 직장 운동 경기부 창단과 사무실 임차 등을 위해 3개 팀 3억6,0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세부 내역은 다음 주 12월 11일 창단 예정인 장애인 탁구팀 연간 운영비 1억5,000만원을 증액한 2억5,000만원, 사격팀은 코치 1명 증원, 훈련 장비 구매, 사무실 임차 등으로 1억원을 증액한 4억7,000만원, 역도팀은 선수 1명을 증원하는 인건비와 대회 참가비 등으로 1억1,000만원 증액한 3억1,000만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상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상훈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조서 313페이지입니다.
리틀 야구단 및 사회인 야구단 활성화 사업인데요.
내년 신규 사업인 거죠?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신상훈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경상남도는 리틀 야구단하고 사회인 야구단과 관련된 대회를 개최하거나 지원하거나 이랬던 사례가 없었던 거네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있었습니다.
김해에 리틀 야구단을 저희들이 매년 지원하고 있고, 봄에.
이거는 저희들이 정규리그로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리틀 야구단하고 사회인 야구단을 마산에 새 야구장도 짓고 해서 활성화를 위해서 야구인 저변 확대를 위해서 연중 전체 우리 도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겁니다.
○신상훈 위원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NC다이노스는 연고지가 창원이잖아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신상훈 위원 창원시에서 시 자체로 이런 대회를 열었거나 이랬던 적도 없었던 건가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그거는 없었습니다.
시 단위에는 없었습니다.
○신상훈 위원 NC다이노스가 경남 창원에 온 지 꽤 됐는데 이런 정기전이 없었다는 것이 놀랍네요.
어쨌거나 늦기는 했지만 이런 대회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서 제가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이 사업이 리틀 야구단하고 사회인야구단하고 같이 묶여 있는데, 리틀 야구단은 엘리트 체육이죠?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학생들.
○신상훈 위원 그리고 사회인 야구단은 생활체육이잖아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맞습니다.
○신상훈 위원 그래서 이 2개는 분리해서 따로따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런,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그렇게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신상훈 위원 타이틀만 이렇게 묶어 놓으신 거죠?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신상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신상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경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우선 어르신 생활체육 지도자 그 건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생활체육 지도자를 배치해서 어르신들 생활체육을 돕는 그 사업이던데,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이게 기금하고 시·군비가 지원되는 것이라서 도비가 직접적으로 지원은 안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김경영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저는 일단 먼저 성인지 예산 사업으로 올라와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게 사업 대상이 생활체육 지도자, 지도자가 한 29명 정도 됩니까?
이분들에 대한 성인지 예산서 사업인데, 이분들 인건비를 주는 예산인데, 성인지 예산서를 보니까 생활체육 지도자가 아니라 직접 혜택을 받는 어르신들에 대한 성별 비율을 좀 늘리겠다, 성인지 예산서가 그렇게 작성되어 있었어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가십니까?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저희들도 성인지 예산으로 작성이 되어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성인지 예산서를 작성하신 것은 잘하셨는데, 사업 대상이 생활체육 지도자인데 생활체육 지도자를 말씀한 게 아니고 예산서상에 기록된 것은 혜택을 받는 어르신들 있죠.
그 어르신들에 대한 평가를 해 놓았어요.
그래서 성인지 예산서를 작성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내용에 대해서 조금 더 컨설팅 의견을 좀 잘 받아서 이 부분이 다시 예산서에 작성될 때 좀 제대로 평가되어서 올라갔으면 좋겠다 그 얘기를 일단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알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전반적으로 체육 대상자들이 성별로 다 같이 섞여 있는 것은 아실 건데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김경영 위원 어쨌든 체육 사업에 주력을 하다 보니까 성인지 예산이나 이런 것들은 조금 의무적으로 약간 형식화되는 것이 있어서 좀 더 많이 신경을 써 주십사 말씀을 한번 드립니다.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다음에 제가 FC 자료들을 많이 요청을 했었거든요.
경남FC가 실적도 굉장히 좋았고, 그랬는데 결국은 FC를 운영하는 구단이 얼마만큼 활동하고 있는가를 알고 싶어서 몇 가지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후원금, 그동안 구단이 설립되고 난 이후에 오랫동안 후원금 받아왔던 내역과 오늘은 FC 마케팅 홍보 실적 자료를 제가 구단 설립 이후로 좀 요청했더니 시간상 다는 안 될 것 같고, 2016년부터 해서 자료가 왔네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김경영 위원 그래서 일단 이 부분들 제가 좀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남FC가, 저도 함안 FC 클럽하우스도 가 봤고 또 경기 관람도 올해 들어서 두 번 했었고, FC 구단에 매년 우리 도비가 적어도 90억원 정도 지원되고 있는데 비해서 과연 경남FC가 도민들한테, 도가 할 수 있는 영역에 참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FC 구단이 프로 선수들을 운영하는 구단주로서, 또 도가 같은 구단주인데 실제 실무진에서 FC 구단을 좀 알려내고 또 많은 도민들이 함께 하기 위한 이런 노력들을 얼마나 하고 있는가.
그런 면에서 도민 구단으로서 역할을 좀 잘해 나가는 것이 사실은 필요한데요.
우선은 구단에서 볼 때 그런 프로 구단으로서, 일반 다른 기업하고 좀 다르게 도민주다 보니까 한계는 있지만 이런 마케팅이나 후원금 만들어 내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거든요.
그렇게 할 때 지금 현재 애로사항이나 그런 것들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어떤 것이 제일 힘든 것인지, 마케팅 활동, 후원금 모집 활동 이런 것 많이 했을 건데 실제로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시도민 구단의 애로사항과 마케팅 애로사항에 대해 분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시도민 구단의 애로사항은 저희들이, 기업 구단 같은 경우에는 많게는 1년에 450억원 정도 씁니다.
그리고 대부분 300억원이 넘는데,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12개 팀 중에 2위 했다는 것은 거의 기적 같은 실적이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겠고, 우리는 127억원이고 추경에서, 저희들은 예산이 132억원입니다.
그런 예산 측면이 있고, 또 두 번째는 인원 측면입니다.
우리가 13명이 FC사무국의 직원입니다.
타 구단 같은 경우에는 한 40명 정도 있고, NC 다이노스 같은 경우에는 70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가지고 마케팅에 활용을 하는데 저희는 어떻게 보면 흉내를 낸다는 정도밖에, 매주 1주일에 한 번 아니면 두 번 정도 경기가 있기 때문에 정말 실질적으로는 하기가 힘들고, 그렇지만 구단주가 우리 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또 활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마케팅 측면에 애로사항은, 저희들이 4년 전까지는 지역 경제가 타 지역보다 어느 정도 좋아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4년 전부터 저희 지역 경제가 타 지역보다 상당히 어려워짐으로 해서 저희들이 여러 군데 다니고 또 우리 직원들도 다니고 FC사무국 직원들도 다니지만 현실적으로 여력이 없다는 내용으로 답변이 옵니다.
그런 측면으로 애로사항을 두 가지로 분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일단 인원들이 다른 구단하고 비교해서 좀 적다는 것하고, 지역 경기 면에서 마케팅이 좀 어렵다 그런 말씀이시죠?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직원들은 늦게까지 열심히 하면 되는데 아마 지역 경제,
○김경영 위원 그게 제일 크다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어려움이 큰 것 같습니다.
○김경영 위원 제가 볼 때 그래도 지역 기업이 있잖습니까?
우리 지역에 무학도 있고 또 몽고간장이나 이런 지역 기업들, 어쨌든 다른 지역에 없는, 지역에 본사가 있는 큰 기업들이 있는데 그런 기업들이 과연 여기에 같이 좀 참여하고 있는가 이런 것을 봤을 때 최근 3년간에는 보이지가 않거든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앞에도 없었습니다.
○김경영 위원 앞에도 없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그래서 지역에 소매업을 하는 우리 지역 중견기업이 FC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면 좋은데 아마 금액이 자기들에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매업을 하는 지역 기업에서는 그보다 좀 단위가 낮은 문화예술과에,
○김경영 위원 예, 메세나 쪽에,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메세나 사업이라든가 다른 쪽으로, 또 우리 체육 같은 경우에는 동호회 활동 지원 쪽으로 이런 식으로 지역 사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FC 쪽으로는 자기들 기업 규모에 비해서 아마 너무 벅찬 것 같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런데 보니까 100만원부터 해서 금액이 천차만별이긴 한데요.
FC에 뭔가를, 홍보 활동을 한다든가 그랬을 때 큰 금액을 해야 되기 때문에, 스스로 그만큼 못 되기 때문에 적은 메세나 쪽으로 가는 이런 것은 아닌가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저희들은 메세나 금액이라도 좀 주면 좋겠는데 FC는 안 주더라고요.
그래서,
○김경영 위원 제가 볼 때도 FC에 낼 정도 같으면 일정 정도 금액 이상이라야, 좀 표가 나고 해야 될 것 같다는 그런 것들 때문에 기피하고 있는 것 아니냐 생각도 들거든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창원 지역에 중소기업 중 하나는 직원들 연간 회원권을 사 주는 방법으로 도와주는 방법도 있는, 마케팅이 꼭 광고뿐만 아니고 단체 관람이라든가 연간 회원권 구매라든가 여러 가지 기업에 맞게, 저희들이 기업을 강요할 수는 없기 때문에 기업의 실정에 맞게 애정을 표현해 주면 좋겠는데 아주 그런 것이, 저희들의 마케팅력이 부족한지 기업의 관심이 부족한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들이 그런 방향으로, 하여튼 기업의 실정에 맞게 부담이 안 되는 범위 내에서 저희들이 마케팅을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하니까 제가 더 이상 할 말은 없는데, 아무튼 제가 전체적으로 다는 아니지만, 일부이기는 하지만 노력의 결과는 알겠는데 여전히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들의 관심도가 좀 덜하다 그런 면들하고, 일반 우리 도민들도 소액이지만 뭔가 함께할 수 있는 이런 다양한 것들, 적은 소액부터 해서 큰 금액까지 다양한 루트를 좀 개발해 주는 것, 또 FC가 그만한 실적도 좀 오르고 있는 이럴 때 마케팅 전략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저희들도 위원님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여러 가지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도민구단 속으로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내년에는 그런 방법으로, 큰 금액도 좋지만 도민들이 참여하는 FC가 될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저희들이 업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일단 이상입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심상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상동 위원 수고 많습니다.
심상동입니다.
지금 스포츠산업이라고 이야기할 정도인데, 제가 볼 때는 현재 12월 되면 동계훈련 관련되어서 많이 될 것 같은데 실제적으로 예산에 보면 동계훈련 관련해서 지원되는 사업이라든지 그런 것을 보기가 힘들어서, 그런 사업이 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저희들이 지금 700만원 되어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예, 제가 볼 때는 보통 우리가 유치하는 것이 주로 대부분 축구가 좀 많은 것 같아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심상동 위원 축구하고 야구라든지 양궁이라든지 마라톤이라든지 다양하게 있는데 이걸 경남도 차원에서 조금, 우리가 그런 인프라를 갖고 있고 시설을 갖고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유치활동을 하면 한 3개월 동안은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지금 그래서 저희들 예산서에 보면 전문체육 2억원, 생활체육 2억원 이렇게 대회 유치하는 비도 있습니다.
그것은 시․군에서 주는 것이고 또 협회에서 전국 단위로 유치를 해 오면 1억원을 줍니다.
뿐만 아니고 저희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해서, 우리 도에서는 전체적으로 핸들링할 수 있는 책자를 만들고 또 시․군에서는 숙박비 감면이라든가 여러 가지 혜택을 해서 작년에, 금년이죠.
작년 11월 20일부터 금년 3월 말까지 2,901개 팀에 5만3,000명이 왔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래서 올해도 그런 사업이 아마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조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관에서도 있겠지만 또 목욕탕이라든지 관련 숙박업소라든지 이런 부분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도민이 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유치활동을, 어떤 도에서는 보니까 전담팀을 해서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것을 내가 봤어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우리 도에도 스포츠 마케팅팀이 프로팀하고 동계 이런 것 있지만 이게 시․군에서는 굉장히 열성적으로, 방금 말씀하신 내용으로 창녕군 같은 경우에는 숙박업소에서 할인을,
○심상동 위원 많이 해 주는 것 같더라고요.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1박 3식 정도 이렇게 하고 있고, 진주시 같은 경우에는 직접 시에서 숙박비를 50%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처럼 지금 우리 도에서 초기에는 남해군과 함안에서만 했었는데 지금은 20개 시․군 전체가, 창원 같은 경우는 축구센터라든가 테니스장 같은 경우에 동계 유치팀이다라고 하면 50% 사용료 감면이라든가 여러 가지 시․군 나름의 그런 것을 많이 했고, 작년에 가장 많이 온 데는 고성으로 9,000명 정도 왔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래서 지금 12월도 그런 것이 작년처럼,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이 많은 관심을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심상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영 위원 제가 한 가지 좀 빠진 것이 있어서요.
아까 시․군에 실버․여성축구단 만드는 것, 안 그래도 제안하려고 얘기했더니 이미 체육회 생활체육 사업으로 예산이 좀 배정되어 있어서 이런 부분들은 정말 이전보다, 배정되어 있는 것은 좋은데 보니까 예산은 조금씩 삭감이 되어 있더라고요, 맞죠?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상당히 많이 올렸는데요.
○김경영 위원 아! 올랐네요.
올라서 다행입니다.
이 부분들 특히 좀 신경을 많이 써서 확대 강화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고요.
한 가지는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들이 전국적으로 굉장히 투어를 많이 하던데요.
전에 보니까 대회가 1년에 몇 차례 되더라고요.
제가 거기에 우려를 했던 것이, 장애인들이 자기 살던 지역을 벗어나서 전국적으로 가면 숙박을 해야 될 건데 과연 그 선수들이 묵을 수 있는 정도의, 숙박시설이 잘되어 있는가, 특히 장애인들이면.
전에 어떤지 물어보니까 도 장애인체육회 임원진들이 ‘아무래도 그것 때문에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다.’ 이렇게 하더라고요.
이게 관광하고도 사실 전국적으로 연결되는 부분들입니다.
그런 장애인 숙박시설 건에 어떻게 대안이 좀 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저희들이 작년에 장애인체육회에 예산을 50% 올렸습니다.
28억원이었는데 44억원으로 올렸고 올해 44억원을 53억원으로 올렸습니다.
9억원이나 올렸고, 그리고 다음주 화요일 2시에 장애인 특장버스가, 저희들이 지난주에 구입 완료를 해서 11일에 도청에서 시승식을 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도 초청을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그것은 잘된 일인데 다른 지역에 가서 숙박을 해야 되니까,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숙박을 하는데 장애인체육대회에 갈 때는 장애인만, 선수들만 가는 것이 아니고 중증장애인이라든가 장애 정도가 좀 심하신 분들은 보호자들이 같이 데리고 가기 때문에 사실은 우리나라에 어디든지, 아까 위원장님 말씀처럼 관광도 그렇지만 우리 체육 분야도 보면 상당히 열악합니다.
특히 숙박시설 같은 경우, 익산 같은 데 가서 이번에 상당히 애로사항을 느꼈는데, 숙박시설은 한계가 있고 전국적으로 다 오다 보니까, 숙박은 해야 되기 때문에 장애인 휠체어가 못 다니는 숙박시설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아마 그걸 말씀하는 것 같은데 가급적 저희들이 숙박시설을 빨리 잡아서, 장애인들이 편리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시설은 좋은데 체육시설까지 옮기는 시간까지 40분, 50분, 그러니까 이동거리가 더 많아지는 이런 문제점도 있고, 그런데 이것은 도에서 신경 써야 될 부분이지만 사실은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김경영 위원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나 이런 쪽으로 해서 장애인체육대회만 필요한 것이 아니고 모든 인프라들이 같이 되게끔 그런 제안들을 열심히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우리 도에도 지사님, 장애인체육회 활성화 차원으로 해서, 저희들이 지금 82개 생활체육시설이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다닐 수 있는 엘리베이터라든가 주차장이라든가 여러 가지 시설이 있습니다.
그게 62%인데 지사님 임기 동안에 90%, 95%로 높이려고 저희들이 기금이라든가 균특사업을 열심히 확보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니까, 제가 마지막으로 몇 가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방금 김경영 위원님하고 장애인체육회 관련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장애인체육회나 이 부분들 좀 육성 활성화하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렇게 준비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위원장대리 김진기 그래서 각 시․군별로,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시․군별로 장애인체육회가 좀 빨리 육성되고 또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2023년 전국체전에 대한 대한체육회 최종 심사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준비를 또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략 말씀을 한번 해 주시죠.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이번에 부산이, 전국체전에 저희들은 5등을 했고, 통상 부산은 6등, 7등 정도 하는데 이번에 12등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산이 전국체전도 경남한테 졌는데 아마 유치도 이렇게, 우리는 8년밖에 안 됐지만 부산은 18년이 됐습니다.
여러 가지 저희들이 불리한 조건이고 또 부산 같은 경우에는 전국체전 그런 성적도 있기 때문에 아마, 어제 부산시 체육과장이 저한테 전화가 왔더라고요.
여러 가지 묻는데 크게, 노코멘트 했고.
이와 관련해서 저희들이 다음 화요일 11시에 김해시장님하고 행정부지사님이 공동 위원장으로 있는 전국체전 유치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합니다.
위원님은 우리 위원장님과 김진기 부위원장님 두 분으로 되어 있는데 이때 저희들이 여러 가지 각 분야별로, 우리 도 차원 또 의회 차원 또 교육청 차원, 체육회 차원, 김해시체육회 차원에서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 실사단이 12월 19일부터 21일에 오는데 부산은 19일․20일, 우리 도는 20일․21일 양일간 전국체전 위원 열아홉 분 중에 다섯 분이 나옵니다.
나오면, 이분들이 대한체육회 이사회에 자료를 올리고, 저희들이 알기로 대한체육회는 연말에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아마 내년 초에 개최할 계획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 전국체전은 2023년도 지역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화요일에 우리 상임위원장이 갔었고, 그날 또 행정부지사님이 대한체육회에 가시려고 하다가, 대한체육회가 지금 이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사를 하고 해서 행정부지사님이 대한체육회에 가지를 못하셨는데, 김해시뿐만 아니고 우리 도라든가 의회, 체육회 전체가 아마, 지금 우리 체육 하반기 12월에 가장 이슈적인 문제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어쨌든 이번에 좀 만반의 준비를 하셔서 경남이 2023년 전국체전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또 최종 심사를 하는 날에, 아마 김해에서 하죠?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위원장대리 김진기 김해에서 할 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님들도 심사장에 좀 함께할 수 있으면 더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해 봅니다.
어쨌든 우리 과장님께서 그동안 노고를 많이 해 주셨는데, 특히 우리 국장님 또 많은 노고를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하여튼 잘 부탁드립니다.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그러면 이것으로 체육지원과 질의는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8분 회의중지)
(16시 53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진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검토보고서상 설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서 63페이지입니다.
가야역사문화 아카데미 운영 사업비를 2018년도 2회 추경에 감액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증액 편성한 사유와 2018년 기 운영하던 사업과의 차이점 및 변경 사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올해 가야역사문화 아카데미 운영은 행사운영비는 도에서 부담을 하고 숙박비는 참가 공무원이 부담하여 4회 실시를 계획하였으나, 참가 인원 부족으로 3일을 운영함에 따라 2회 추경에 5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대상자를 도내 청소년으로 변경함으로 인하여 자부담 숙박비를 전액 도가 부담하기 때문에 운영 횟수는 2회로 줄었지만 소요예산은 올해보다 400만원을 증액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상훈 위원님.
○신상훈 위원 신상훈입니다.
조서 394페이지, 영호남 가야 화합 한마당 축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일단 신규 사업이죠?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렇습니다.
○신상훈 위원 어떤 사업인지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영호남 가야 화합 한마당 축제 이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서, 지금 저희들이 가야사 부분은 5개 시․도가 물려 있습니다.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부산 이렇게 5개 시․도가.
서울에서 우리 가야사 부분에 대한 홍보와 그리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 등재 부분, 특별법 부분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5개 시․도가 추진할 계획으로 신규 사업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신상훈 위원 아까 단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5개 시․도에 얽혀 있잖아요?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신상훈 위원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처음으로 가야사복원사업을 지시하셨을 때, 그때도 말씀을 하셨던 것이 영호남 화합 차원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 가야사복원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신규 사업인데 가야화합 한마당을 개최하게 된 것은 저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다만, 개최지가 서울이라는 것이 좀 아쉽거든요.
단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저희들이 처음에는 지방에서, 5개 시․도 중에서 위치를 한번 선정해 볼까도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화재청도 포함이 되어야 되고, 이 부분에서 우리 지방에서 5개 시․도만 할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되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저희들은 일단 서울 쪽에 생각을 했습니다.
○신상훈 위원 예, 동의합니다.
전국적으로도 가야사에 대해서는 이해가 있어야죠.
우리만 이해가 있으면 안 되고 전국적으로 국민들의 동의도 있어야 되니까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아무래도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몰려 있고, 그리고 광화문에서 하죠?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렇습니다.
○신상훈 위원 광화문 일대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니까 거기에서 하면 홍보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요.
이게 이번에만 하고 끝나나요?
1회로 끝나는 사업인가요?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지금 내년에 하면, 저희들이 2021년 세계유산 등재 부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년에 하고, 또 내년에 보고 내후년이나 이런 행사가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계속해서 한 번 더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상훈 위원 예, 좋습니다.
제가 안 그래도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그래서 1회는 여러 가지,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하고 우리 단장님이 말씀하셨던 부분들을 보면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이 어느 정도 일리는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2회 때나 3회 때 이어간다면 한 번은 영남에서 하고 한 번은 호남에서 하는 이런 식으로 개최를 한번 해 보는 것이 어떨까, 아니면 이번 가야 화합 한마당 같은 경우에는 서울에서 진행을 한다면 이것과 별도로 영호남만 해서 따로 왔다 갔다 하면서 행사 개최를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좀 개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알겠습니다.
○신상훈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신상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영 위원 저는 가야역사문화 아카데미 과정에 대해서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작년도에 공무원 역량 강화하려고 했던 것을 청소년으로 대상을 변경해서 한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조금 아쉬운 것이 일반 도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런 아카데미가 필요하지 않나.
왜냐하면 일반 시․군에 박물관대학이나 사료를 공부하는 성인들이 상당히 쌓여 있거든요.
축적된 인재들이 좀 많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지역의 유적지 발굴 현장에 일반인들 참여시켜서 같이 답사도 하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호응이 좋았던 것들 좀 기억이 나는데요.
가야사에 대한 일반인들 관심도 좀 높이면서 전문가로서 육성하는 초기단계 이런 것으로 고민을 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전체 성인들은 아니라 하더라도 일부 과정 정도 성인을 좀 시범적으로 한번 해 보는 이런 것은 어떨까 질의를 드립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지금 현재 저희들이 가야사 부분 발굴사업을 하거나 할 경우에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체 공개 행사를 합니다.
그 부분은 호응도도 좋고 해서 위원님 말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서, 일반 민간인들을 대상으로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김경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상동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상동 위원 반갑습니다.
심상동입니다.
조서 344페이지, 생생 문화재 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본래 취지가 제가 알기로는 우리 문화유산 활용을 통해서 보존 역량을 함양하고,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이 사업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렇습니다.
○심상동 위원 지금 현재 여기 시행주체가 보면, 우리가 18개 시․군이 있는데 다 들어가 있지 않더라고요.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렇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이, 제가 볼 때는 18개 시․군에 나름대로 문화재 다 있을 건데,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이 부분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입니다.
문화재청에서 공문이 내려오면 저희들이 시․군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요구를 합니다.
그랬을 때 시․군에서 올라오는 부분은 문화재청으로 저희들이 진달을 하고, 그렇게 하면 문화재청에서 결정을 합니다.
○심상동 위원 주로 여기에 해당되는 우리 문화유산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심상동 위원 문화유산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지금 여기에 해당되는 부분,
○심상동 위원 예.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어떤 것이든지 다 해당이 됩니다.
지금 여기 내년도 사업 같은 경우는 10개 시․군에 10개 사업인데, 진주성을 배경으로 해서 ‘교방문화, 그 풍류와 멋을 찾아서’가 있고, 통영 같은 경우는 세병관을 이용해서 통영 ‘이순신학교’, 그리고 김해 같은 경우는 봉황동 유적을 이용한 ‘2019 Talk 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 이런 사업, 그리고 밀양 같은 경우는 밀양 백중놀이를 이용한 ‘외전’, 그리고 함안 같은 경우는 말이산고분군을 이용한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 生生마실’, 그리고 고성 같은 경우는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시즌5’, 그리고 남해는 ‘은빛 선비를 만나다’, 그리고 산청 같은 경우는 ‘목화야 놀자’, 함양은 ‘같이 공유하는 함양 문화재의 가치’, 거창 같은 경우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이렇게,
○심상동 위원 제가 느끼는 것은 뭐냐 하면 주로 우리 경남이 생생 문화재 사업에 해당되는 사업이 다양하다고 했는데 그렇게 보면, 이 사업 자체의 사업량을 보더라도 이게 과연 다양성이 있느냐.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이 부분을 보면 대부분 항상 하던 시․군들이 거의 그걸 합니다.
○심상동 위원 예, 제 말이 그 말입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지금 전체적으로 작년 것이나 올해 것을 봐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시․군에 다시 한 번 전체적으로,
○심상동 위원 그러니까 지역 문화 발굴을 소홀히 하지 않았나 이런 측면을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겁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심상동 위원 그래서 지역 문화를 좀 더 발굴해서 이 사업량도 늘어나야 되고 또 이런 사업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선순환구조로 우리가 한번쯤 만들어가야 되지 않나.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알겠습니다.
○심상동 위원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장종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종하 위원 장종하 위원입니다.
과장님, 2019년도 가야사 관련 사업 예산 편성 현황을 보니까 2018년도에 비해서 206%가 증가했죠?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렇습니다.
○장종하 위원 예, 이것은 우리 김제홍 국장님과 지금 이상헌 단장님, 그 이전에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에 단장으로 계셨던 조웅제 단장님께서, 그리고 또 그 이하 직원분들께서 정말 애를 많이 써주신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대통령 공약으로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고맙습니다.
○장종하 위원 올해는 가야사복원사업 관련해서 여러 가지 추진해야 될 사업들이 많이 있죠?
대략적으로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는지 한번 말씀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내년도 사업으로써는 제일 먼저 해야 될 게 김해의 가야사 2단계 사업이 있고, 함안 같은 경우에는 말이산 고분군, 그리고 아라가야 왕궁 터 복원 부분이라든지, 복원정비 부분, 발굴까지도 포함이 됩니다.
그리고 가야사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조사 연구 부분도 올해와 연계해서 계속해서 해나갈 부분입니다.
○장종하 위원 그리고 가야 유적들의 국가문화재 승격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되는 상황인거죠?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지방문화재로 되어 있는 것을 지원해서 국가유적이나 사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종하 위원 감사합니다.
실제로 가야사와 관련된 지역 중에서 최초로 우리 함안에서 왕궁지가 발견 됐잖습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그렇습니다.
○장종하 위원 그리고 남문외고분군뿐만 아니라 가야사 유적은 경남에서도 가장 많은 걸로 자료상의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고요.
실제로 우리 함안 같은 경우 예전에는 제조업의 하청기업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기업을 유치해서 발전을 하는 그런 구조의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정말로 가야사가 우리 지역의 하나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써 활용을 해야 된다, 주민들도 그렇게 많이 생각하고 계시거든요.
모쪼록 이렇게 많은 예산을 확보하시고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고 계신데요, 진행해 나가면서 가야사를 통해서 지역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을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단장님.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종하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장종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열 위원 단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박정열 위원입니다.
저는 우리 문화재 주변 현상변경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문화관광과에 가장 많은 민원이 현상변경 부분이라고 저 나름대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민원이 많이 발생하지요, 어떻습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렇습니다.
문화재 주변 현상변경 기준은 사유재산 침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민원이 많이 발생을 합니다.
○박정열 위원 대략적으로 자료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연 대략적으로 몇 건 정도, 데이터가 있는 것이 있습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민원 부분 말씀하십니까?
○박정열 위원 예.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민원 부분은 특별히 그거는 없지만, 문화재 주변의 개발이나 안 그러면 사유재산을 갖고 계신 분들은 10건이 아니라 상당히 많습니다.
그걸 할 때마다 거의 대부분 한두 분씩은 민원인이 계속 들어옵니다.
○박정열 위원 얼마 전에 제 지역에도 현상변경 때문에 민원이 발생해서 그날 단장님께서 오셔서 직접 설명을 해 주고 가니까 상당히 제가, 그래도 일을 한다, 그런 평가를 우리 지역민들에게 받았습니다.
문화재 구역이 분류가 문화재 1구역, 2구역, 3구역, 이게 5구역까지 있지요, 어떻습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렇습니다.
1구역, 2구역, 3구역, 4구역, 5구역까지 나눠집니다.
○박정열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제가 그 민원사항을 받아보고 할 때, 기존 문화재라는 그 단어가 되기 전에, 그러니까 60년대 전이나, 그게 문화재보호법이 생긴 지가 혹시 대략 어느 정도 됐습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70년도.
○박정열 위원 그렇죠,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기존 주택이 있는 분들이 문화재구역 내에 증·개축이 안 되고 모든 사유 재산을 제약을 받다 보니까 거기서 불만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물론 문화재법의 저촉을 받죠, 어떻습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그렇습니다.
문화재보호법의 저촉을 받습니다.
○박정열 위원 우리 단장님은 혹시 중앙정부 회의는 한 번씩 올라가십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올라갑니다.
○박정열 위원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 기존, 그러니까 문화재보호법 되기 전에 있던 주택, 그리고 하여튼 지은 지 20~30년 시간이 많이 지난 것들은 어느 정도 문화재보호법에서 풀어줘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그리고 이 부분을 1구역, 2구역, 3구역, 4구역, 5구역으로 묶다 보니까 사실은 개발을 하지를 못 합니다, 그 자체가.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단장님이 중앙 회의나 그런 데에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저희들도 지방의 민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문화재청에 올라가면 항상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문화재청에서도 이 부분은 상당히 잘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가장 민원이 많다는 사항을.
그래서 저희 시·도에서 마찬가지, 물론 문화재를 보호도 해야 되지만 사유 재산 부분도 보호가 되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부분이 항상 공존하는 부분이라서, 저희들이 올라가면 항상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박정열 위원 지금도 저희 지역구에, 저는 자료를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문화재보호구역이 너무 방대하게 묶여져 있어요.
우리 곤양면 같은 경우에는 면 소재지 전체가 문화재보호구역이에요.
그래서 길을 내다가 무슨 사발 쪼가리 하나 나오고 이런 게 하나 나오면,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손실이 많은 것 같아요, 모든 공사를 중단하고 나름대로 조사하고.
그래서 이게 문화재보호구역을 어느 정도 법적으로 해제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민원을 많이 받는데, 그래도 저번에 단장님이 하신 것처럼 직접 도에서 나오셔서, 우리 시에 있는 시민들은 시의 직원들을 자주 보고 하니까 별로 인정을 잘 안 해 주려고 그래요.
도에서 한번 와서 설명해 주고 가니까 그게 인정을 하고 나름대로 고생했다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많은 부분이 문화재 이거 사유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는데, 단장님께서 중앙 회의에 올라가시면 이런 부분은 문화재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좀 해 주시고요.
특히 곤양면 그리고 용현면 선진리의 성 주위, 그쪽으로는 너무 묶여있어요.
그래서 1년 6개월 전에 그걸 구역을 정했는데, 다시 저한테 도장을 찍어서 올라왔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단장님께서 도민들하고 가야사추진단에서 조금 더 대화를 하면서 이해도 시키고,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셔서 문화재 구역을 좀 더 완화될 수 있게끔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중앙에 최대한 저희들도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열 위원 단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박정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실 위원 이영실입니다.
간단한 질의 하나 드릴게요.
문화재 야행 사업이라고 이번에 신규 사업이지요?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문화재 야행 사업, 잠시만요.
○이영실 위원 조서 358페이지입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아닙니다.
문화재 야행 사업 같은 경우는 계속해서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이영실 위원 진행되고 있는 사업입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이영실 위원 2017년부터 이게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진행됐던 거네요?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래서 김해가 올 9월에 연 2회, 통영도 6월, 10월에 연 2회.
그런데 이게 문화재 야간 관람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김해에서, 여기 나온 내용으로는 ‘수로왕과 허황옥의 가야 초야행이란 제목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거는 이런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하는데, 어떤 문화재가 야간 관람이 가능합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김해 같은 경우에는 봉황동 유적과 대성동 고분군, 김수로 왕릉이 그게 주변에 붙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기간 중에 저녁에 전체적으로 같이 다니면서 이걸 관람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럼 이게 5월과 9월에 2회 시행될 때 문화재 야간 관람이 가능하다라는 말씀인 거네요?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러면 통영에서 진행되는 12가지 보물을 찾아라, 이거는 어느 문화재에서?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통영 세병관입니다.
○이영실 위원 아, 세병관.
세병관에서 12가지 보물을 찾아라?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세병관을 중심으로 해서 12가지, 12공방 이야기라고 그러지만 이게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이렇게 전체적으로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같이 하는 겁니다.
○이영실 위원 이게 문화재를 알릴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홍보가 되면 좋겠습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홍보를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경상남도 문화재보호조례 제33조 보조금 항에 의해서 도 지정 문화재나 기타 전통사찰에 대한 보수를 하고 있는데, 국가 문화재나 지정 문화재나 도 문화재나 보수를 할 때 지역 업체들이, 제가 저번에 자료를 한번 받아보니까 수의계약을 하는, 또 전통사찰 수의계약 하는 것이 많이 있습디다.
경남도에도 관련되는 업체들이 있을 건데, 전주에서도 업체가 되고 충남도 되고 이렇게 해서 원거리에 있는 업체들이 선정이 되어서 보수를 하는 그런 내역을 제가 봤습니다.
이 부분이 우리 도내의 경제도 어려운데, 우리 도내에 있는 업체들이 보수를 할 수 있도록 그러한 부분에 대한 배려라면 그럴까, 그런 부분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저희들이 현재 사찰에서 수의계약을 하거나 그리 할 경우에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은 사실은 없습니다.
시·군에서 하는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방금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은 시·군과 사찰을 통해서 가능하면 우리 도내 업체를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권고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조례상으로 규제를 할 수는 없습니까?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그 부분은,
○위원장대리 김진기 그래서 제가 조례를 말씀드려 본 겁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조례에 그렇게 하게 되면 제한이 되어서,
○위원장대리 김진기 제한적이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어쨌든 조례상으로 하면 제한적이라고 하면, 그래도 같은 값이면 우리 지역 내에 관련업체들이, 경제도 어려운데 좀 많이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해줄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 권고 내지는 그런 부분들을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이상입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가야산연구복원추진단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회관장님, 장시간 기다리신다고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열 위원 관장님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박정열 위원입니다.
399쪽 사업조서 좀 보십시오.
기획공연 및 전시 개최를 보니까 이거는 순수 우리 도비가 100% 지원되는 겁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중간에 문화회관연합회가 있습니다.
문화회관연합회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이라는 사업이 있는데, 거기에 저희가 신청을 하면 국비가 일부 내려오기도 합니다.
○박정열 위원 그러면 여기에 국비도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지금 여기에서는 현재 없고, 좀 시간이 경과되면 한문연에서 사업을 띄웁니다.
그러면 저희가 그 사업을 받으면 국비 지원과 도비 매칭을 해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도비입니다.
○박정열 위원 기획공연,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해 가지고 25건이 되는데, 이 부분은 다 무료로 공연을,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아닙니다.
거의 유료로 합니다.
무료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을 하고, 그리고 저희가 필요에 따라서 특별기획 제작, 얼마 전에 했던 ‘처사 남명’ 같은 특별한 경우만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거의 유료로 하고 있습니다.
○박정열 위원 그런데 세부 내역을 보니까 행사 비용, 홍보 비용으로 해서 예산이 지출이 되네요?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공연을 하나 유치를 하면 거기에 대한 리플릿을 만들거나 포스터를 만들거나 그런 자료를 만드는 경비가 홍보비로 듭니다.
○이영실 위원 그 홍보비가 든다.
그러면 도비가 9억5,000만원이 지원이 되기 때문에 유료 공연을 하는 유료 티켓이 그래도 좀 싸지겠습니다, 도비가 홍보물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저희가 아무래도 공공 공연장이기 때문에 많이 받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창원성산아트홀에서 10만원을 받는데 저희가 5만원을 받는다든지 이러면 여러 가지로 시장 질서에 문제가 있어서 적정 수준으로 저희가 받고 있습니다.
○박정열 위원 관장님 이렇게 해 보시니까 관람객은 대충 어느 정도 옵니까?
서부 경남 도민들이 이용을 많이 하는 편입니까, 어떻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 했던 ‘처사 남명’ 같은 경우는 1,500명, 거의 만석을 채울 정도로 많이 오고 있습니다.
○박정열 위원 좌석이 몇 개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1,528석입니다.
○박정열 위원 아무쪼록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서부 경남은 문화예술의 취약지역입니다, 어떻게 보면.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그렇습니다.
○박정열 위원 박우범 위원장님 안 계십니다마는 산청, 함양, 거창, 사천, 남해, 하동, 고성 이쪽은 뚜렷이 고급 문화예술을 보기가 참 힘들어요, 저도 한 번씩 갑니다마는.
그래서 우리 관장님께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우리 도 문화예술회관을 발전시켜 주기를 바라고, 소공연장을 저번에 업무보고 때 말씀을 했습니다마는 올해 소공연장 실시설계비라도 한번 넣어 보시죠?
보니까 없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저희가 백방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도 전체 예산 계획 속에서 좀 책정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위원님이 많이 도와주시면 가능하겠습니다.
○박정열 위원 소공연장은 필요 있을 것 같아요.
대공연장은 있는데, 어떤 예술회관을 가도 소공연장은 있거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맞습니다.
○박정열 위원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도 있어요.
거기도 소공연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에서 국장님과 집행부와 잘 의논하셔서 취약한 서부 경남 도 예술회관을, 도민들이 고급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소공연장이 있음으로 해서 자주 가게 되거든요.
관장님께서 특별히 신경 써 주십시오.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그렇습니다.
전국의 대공연장이 있는 지역이 43군데 있습니다.
그중에서 공연장이 한 개 뿐인 곳은 전국에 7개입니다, 43개 중에서.
그 정도로 저희가 소공연장은 숙원사업으로 안고 있습니다.
○박정열 위원 그런 자료 좀 주세요.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열 위원 저한테 자료 지금 되시면 위원님들께 주시면 좋겠고요.
43개 중 7개가 없다 그러면, 그래도 우리 도가 전국에서 세 번째, 네 번째 갑니다, 도민 수도 그렇고 면적도 그렇고.
자료 좀 주세요.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알겠습니다.
○박정열 위원 아무쪼록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박정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이영실입니다.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질의를 박정열 위원님이 먼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제가 질의를 드렸을 때 기획 행사 중에서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가 대부분, 작은음악회이기 때문에 로비에서 공연을 진행하신다고 하셨죠?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이영실 위원 로비 같은 경우는 공연을 하기에 어떻습니까, 적합합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충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희 회관 내에서는 그 장소가 제일 마땅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제가 가서 봤을 때는 공연을 하기에는 뚫려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적합한 공간은 아닌데, 실제로 대공연장밖에 없기 때문에 작은 음악회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서 그렇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제가 질의를 드릴 거는 신문에 난 걸 보니까 경남문화예술회관 모니터링단 모집을 2018년 1월 22일, 이렇게 내용이 신문에 났습니다.
기획 공연을 준비하실 때, 방금 말한 작은음악회를 포함해서 20번을 기획 공연 준비하실 때, 실제로 이런 모니터링단에서 나온 결과나 내용을 가지고 수요 파악을 하신 다음에 기획 공연에 대한 준비를 하시는 건지.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지금 15명의 모니터링단을 운영해서 이야기를 듣고 있고 저희가 지역에 있다 보면 많은 관람을 하고 가시면서 많은 조언을 합니다.
예술회관을 아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런 여러 가지 하고, 이런 것들을 했으면 좋겠다, 저런 것들을 했으면 좋겠다, 언제는 좋았다, 언제는 안 좋았다, 이런 많은 이야기를 저희가 듣고 있습니다.
그것을 참고해서 저희 예산에 맞게, 그리고 형편에 맞게, 극장에 맞게, 여러 가지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던 내용인데, 문화예술회관의 공공적인 역할로 실제로 쉽게 볼 수 없는 공연도 기획을 하시겠지만 수요층에 대해서, 연령층, 대상이 누군가에 따라서 공연도 준비가 되어야지만 지역 내에서 경남 서부권에서의 문화를 진행하고 있는 예술관의 역할이 충분히 될 거라는 생각에, 이후에 기획 공연을 준비하실 때는 그런 파악들이 되어서 충분히 알려질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회관을 찾을 수 있는 그런 공연이 준비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린 거고요.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까 자체평가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을 하시고 기획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올해 2018년에 이런 평가를 통해서 가장 성공한 기획 공연 사업이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를 들어서 정경화 공연 같은 경우는 거의 만석을 채웠습니다.
그런 경우는 아주 성공한 기획 공연이라고 할 수 있고, 그전에 뮤지컬 ‘영웅’ 같은 경우도 수익률이 100% 이상이 되었습니다.
저희 초청료 대비 수익금이 100% 이상을 초과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실제로 방금 말씀하신 내용들은 정경화나 영웅이나 이런 내용들이 대도시 중심으로 공연되고 있는 것들을 우리 지역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력이 된다 그러면 도민들에게 이런 것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공연장 공연 연출용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으로 사업을 신청하셨는데요, 이게 정확하게 어떤 내용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를 들어서 뒤쪽이 무대라면 이쪽이 객석이고 빔프로젝터를 꽂아서 화면을, 영상을 쏜다든지 여러 가지 음향선, 전기선, 이런 것들을 다 라인을 깝니다.
그런데 배우들이 지나가다가 밟을 수도 있고, 끊어질 수도 있고, 관객들이 밟을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벽면에 분배기 같은 거를 설치를 해서 거기다가 꽂으면 뒤에서 조절하는, FOH에서 모든 것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반선이 아니라 광케이블로 설치하면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게 지금 우리 극장 현실이 사실 30년 전에 지었기 때문에, 지금은 마땅히 있어야 할 장비들, 그런 것들이 그때는 사실 설치를 못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들이 지금 변화하고 있는데, 경상남도의 대표 문화예술회관으로써 부응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대 쪽에 10억원이라는 예산이 자꾸 장비교체로 들어가는데, 외부에서 보면 10억원이 들어가도 표가 안 나는 사정입니다.
그런 점이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심상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상동 위원 진해 심상동입니다.
좀 전에 존경하는 이영실 위원님이 기획 공연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공연 홍보 전문가가 지금 몇 분 있습니까, 전문가가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지금 저희 직원들이 다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홍보, SNS 홍보, 그리고 각 시라든지, 유명 백화점이라든지, 마트라든지, 이런 곳에 홍보를 하고 있고, 또 문화노트라는 격월지를 만들어서 다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일반 업무도 하고 홍보도 같이 겸업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우리 직원이 있어서 홍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리고 기획 공연 같은 경우는 다른 공연보다 관객이 안 많겠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그렇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러면 기획 공연이 관객이 많으면 저희들 입장에서 볼 때는 대중성이 있다라고 봐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그렇죠, 대중들이 많이 선호하는 것들은,
○심상동 위원 그렇다면 앞으로 기획 공연이 많아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좀 유명한 작품 같은 경우는 가격이 사실 너무 비쌉니다.
2억, 1억5,000만원, 한 번 초청하는데 회당 8,000만원, 2회 하면 1억2,000만원, 이런 식으로 비싸니까, 저희가 기획 공연으로 쓸 수 있는 예산은 7억원 정도 밖에 안 됩니다.
그러면 규모가 큰 공연 같은 경우는 사실 서너 개 하면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메인 하나하고 다른 것들 소규모 초정비가 적게 되는 것들을 적절히 분배하고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뭐냐 하면 기획 공연 같은 경우 어느 정도 수준이 있다면 그 만큼 대중성이 있다는 얘기, 경제성이 있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수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러면 수익이 나온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러면 수익이 나온다면 당연히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당연히 늘어나야 되는 거고요, 제가 볼 때는.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같이 동반 상승하기도 합니다.
○심상동 위원 그런 측면에서 과연 수요가, 좀 전에 모니터링단 이야기도 있었지만, 제가 볼 때는 기업 전시, 특히 기획 전시는 또 그렇지 않지요, 어떤 면에서는.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전시 수익률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기획 전시, 초청 전시를 4,000만원이나 5,000만원을 하면 60% 정도, 50 몇 % 정도 이렇게,
○심상동 위원 수익률을 따지면 기획 전시보다 기획 공연이 훨씬 많지요?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심상동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인데, 특히 예술분야에서 있어서는 경제성이 상당히 다 낮은 것이 보편적이지 않습니까?
경제성이 있는 기획 공연을 통해서 지금 현재 우리 전체 경남의 예술 수준을 높여갈 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 쓸 수 있는 부분이 없느냐.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역은 중앙에 비해 많이 소외되어 있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도민들이 원하는 좋은 작품들, 이런 것들을 많이 가지고 와야 되는데, 다른 대형 문화회관에 비해서 사실 기획 사업비가 3분의 1 정도 수준으로 적습니다.
그리고 그것들만 하게 되면 여러 가지 우리가 순수 예술, 기초 예술이라고 말하는 부분에도 배려를 못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뮤지컬이나 이런 것들이 대세지만, 또 그것을 하면서도 동시에 순수 예술 쪽으로 배분을 해야 되는 역할이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러니까 공공성을 가져야 되니까 역할 분담도 있어야 되겠지만, 그러나 제가 볼 때는 열악한 문화예술계를, 좀 대중성을 가지고 거기서 수익을 내어서 취약한 부분을 도와주는, 보조해 주는 이런 구조로 가는 것이 선순환 구조가 아니겠나.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잘 연구 해 보겠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리고 또 제가 하나 더 묻고 싶은 것은, 지금 현재 웹디자인 기념행사 운영비로 해서 연중으로 이렇게 한다는데, 금액은 크지 않은 것 같아요, 그죠?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심상동 위원 기록물 관리도 하고 웹디자인도 하고 기타 행사 운영비 해서 이게 1,300만원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1,700만원.
○심상동 위원 400페이지 보면 1,300만원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말씀하십시오.
○심상동 위원 연중인데 1,300만원 가지고 기록물 관리하고 웹디자인, 기타행사 운영비가, 어떤 행사 내용인데 이게 가능한 일이냐.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지금 홈페이지 관리와 예매 시스템 그걸, 옛날에는 저희가 예매 시스템이 없었습니다.
그냥 홈페이지만 있었고 보수 관리 유지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우리 자체에서 예매 시스템을 가지고, 그것도 1건에 대한 예매 시스템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여러 건을 동시에, 또 패키지로 할 수 있는 그런 경비로 쓰고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기록물 관리는 주로 어떤 것을 말하는 겁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기록물은 저희가 공연하고 있는 것들을 영상과 사진 기록을 해서 저장을,
○심상동 위원 그러면 이 기록물 보관을 몇 년 동안 합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지금 30주년을 기념으로 해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경비를 투자해서 하는데 기록물들이 과거에는 축적된 것이 아마,
(집행부석을 바라보며)
없습니까?
(○집행부석에서 – 예.)
예, 지금부터 앞으로 계속 하려고,
○심상동 위원 그러면 이 기록물을 관리하면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리합니까, 아니면 경상남도기록원으로 보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저희 회관에서 자체적으로,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이 부분은 제가 볼 때 좀 체계적으로 우리가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이 기록물이라는 것이, 공연물에 대한 기록은 여러 가지 좀 애로사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 문제라든지 이런 것도 있고, 함부로 자기의 영상을 저장하고 돌리고 유출하고 하는 문제도 좀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심상동 위원 일단 이 부분은 차후에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저도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심상동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어쨌든 고생 많으십니다.
문화예술회관이 새롭게 여러 가지 일들을 좀 준비하고 계시는데 또 관장님 오셔서, 그런데 저번에 저희들이 여러 번 말씀을 드렸다시피 유료 관중에 대한 고민들의 이야기를 많이 했고, 본 위원도 그런 이야기를 좀 드렸습니다.
그래서 올해 2019년도에는 유료 관중의 확대를 위해서 영업 홍보 전략을, 광고를 좀 해서, 제가 김해도, 사실 김해에 가야테마파크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유료 관중, 기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사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새롭게 영업적인 부분에 대표께서, 얼마 전에 제가 한번 만나 뵈었는데 유료 관중의 확대를 위해서 공격적으로 영업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새마을금고나 기타 이런 곳과 협약을 해서 티켓을 할인해 주는데 예를 들어 40% 할인을 하면 금고에서, 다른 기업체 이런 데서 10%, 20%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거기에서 할인을 해 주는 혜택으로 해서, 티켓을 거기에 관련되는 홍보성을 만들어서 하면 조합원들에게 홍보도 되고 또 대민에게 홍보도 되고, 이런 부분에서 영업 전략을 한다고 이야기를 합디다.
그래서 제가 참고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도에 그런 홍보 전략을 통해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좀 채워갈 수 있는 것을, 제가 일단 참고로 말씀을 한번 드립니다.
참고해 주십시오.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현재 저희 유료 공연 수익률이 64% 정도 됩니다.
다른 극장 수익률이 평균 60%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평균 이상은 되는데 더욱 연구를 해서 더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니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죄송하지만 제가 내일 서울 출장이 있어서 막차를 좀 타고 가야 되어서 먼저 자리를 비워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대리 김진기 위원님들 괜찮으시면,
(“예”하는 위원 있음)
예, 그렇게 하십시오.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제승당관리사무소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오랫동안 기다리셨죠?
사실 어떻게 보면 마지막에 하시는 세 곳의 기관들이 좀 먼저 해서 가서 일도 하고 그랬으면 참 좋은데, 어쨌든 오랫동안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가 제승당도 행감 때 가보고 이제 예산안인데, 제가 지난번에 소장님한테 잠깐 말씀드렸던 적이 있었는데, 제승당에 실제로 많이 올 수 있는 유인책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것들이 좀 많이 발굴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면서, 그때 해상에 임진왜란 승전지, 이순신 장군의 격전지였던, 하여튼 해상 순례할 때 그런 팀들이 제승당도 같이 코스에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아까 관광진흥과 사업에 그게 있더라고요.
임진왜란 승전지 견학하는 것이 있던데 혹시 이런 것들이 지금 제승당하고 연계되어서 계획이 있습니까?
○제승당관리사무소장 김상영 금년도에 관광진흥과에서 주관해서 지난 9월인가 와서 제가, 그때 토요일인가 그랬습니다.
제가 그때 또 거기에서 있다가 안내도 하고 했습니다.
한 300명 정도 전국에서 오셨더라고요.
매년 관광진흥과에서 그 사업을 진행하면 제승당을 포함시켜서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저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같이 협조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예산들이 거의 다 시설비 위주로 되어 있던데, 지난번에 장애인 접근을 위해서 따로 레일을 만든다든가 하는 그런 것은 승인이 났습니까?
○제승당관리사무소장 김상영 아닙니다.
그것은 지금 구상 단계에만 있고, 그걸 하려고 하면 제승당이 사적지고 문화재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기존의 환경이라든지 시설에, 원형을 보존하면서 그런 분들의 관람권이라든지 이런 것이 편리하도록 확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단순하게 처리해서 될 사항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또 제승당 자체가 좀 높은 위치에 있다 보니까, 그래서 거리도 좀 있고 해서 전문가라든지 장애인협회라든지 이런 분들한테 자문도 좀 구해야 될 것 같고요.
또 설계 예산을 확보하려면 구체적인 내역을 전문가한테 좀 도움을 받아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문화재청에 이게 가능한지 선 협의를 하고, 그렇게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내년 3월 정도까지 그런 내용을 전문적으로 좀 파악해서, 그다음에 2020년도 예산에는 올리려고 계획은 잡고 있습니다.
제가 금년도까지 근무하는데 다음 소장님이나 오면 그런 내용을 충분히 설명해서 가능할 수 있도록 인계를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아무튼 수고 많으시고요.
앞으로 시설물 공사나 이런 것들을 하니까 꼭 레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편의시설 화장실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요즘 장애인 편의시설이나 여성 화장실 수를 좀 더 늘린다든가 이런 것들을 많이 신경 써서 설계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 검토 좀 부탁드립니다.
○제승당관리사무소장 김상영 예, 내년도에 국비하고 매칭사업으로 화장실 정비사업도 2억2,000만원 들어 있습니다.
그때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김경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승당관리사무소장 김상영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다음은 도립미술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미술관장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영 위원 도립미술관이, 아무튼 고생 많으신데요.
올해 2019년도 예산이 좀 증액이 된 거죠?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시설 관련해서 조금 증액되었고요.
또 주민참여예산 와이파이 관계에서 조금 증액이 되었습니다.
○김경영 위원 와이파이가 되면서 미술관이 더 활성화되거나 그런 가능성이 좀 있는 것 같습니까?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원래 와이파이가 1층 카페에는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도민들은 카페에 와서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도립미술관이 위치상 접근성이 썩 좋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그래도 전체 지역 환경을 좀 봐서 미술관이 인기 많은 곳으로 되기를 바랍니다.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우리 도 예술관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래도 사회 교육 프로그램 예산이 4,600만원 정도 잡혀 있더라고요.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예.
○김경영 위원 제가 성인지 예산서를 보다 보니까 사업 대상이 성별 격차가 있는데 남성들의 참가가 좀 낮다, 그게 문화적인 감수성의 차이도 되겠지만 실제로 경제 활동을 하고 있고 안 하고 있고도 좀 차이가 있거든요.
그래서 감수성의 차이를 봤을 때 성별 격차를 좀 줄일 수 있는 방안, 그런 것들이 사회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되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 데서 따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올해 2018년 따로,
○김경영 위원 예, 2019년도 사업에서는 사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의 성별 격차를 좀 줄일 수 있는 방안들 연구하는 것이 있습니까?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앞으로 연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앞으로요?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예.
○김경영 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수고하셨습니다.
심상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상동 위원 관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번에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한번 했는데, 사실 지금 우리 미술관에 보면 소장 미술품도 많고 작품도 많을 것 아닙니까, 그죠?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예.
○심상동 위원 그런 것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좀 더 한다면, 제가 정기 구독형 서비스를 한번 생각해 달라고, 저번에 큐레이션 커머스 서비스라고 내가 그렇게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기억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예.
○심상동 위원 그런 부분을 도입할 생각은 없으신지?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찾아가는 미술관은 올해 2018년도까지 계속 해온 작업입니다.
○심상동 위원 가령 우리 도의회에도 미술품들이 많은데 오랫동안 여기 한자리 계속 붙어 있는 것보다는 이것을 분기별로라든지, 아니면 6개월에 한 번씩이라든가 로테이션을, 다른 예술품을 걸고 설치를 한다면 관람객들이라든지 그 건물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문화적 욕구의 충족도를 훨씬 더 높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사업이 지금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많이 구사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진짜 찾아가는 서비스를 한번 검토해 볼 의향이 있으신지?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우리 미술관에 소장되는 작품은 다 굉장히 고가의 작품인데요.
바깥에 나가면 항온․항습이 되어 있는 곳에서만 전시할 수 있거든요.
○심상동 위원 물론 그런 것도 있지만 대중적인 예술작품도 조금은 있지 않겠습니까?
가령 우리가 호텔이라든지 관공서, 상징적인 건물 있지 않습니까?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예.
○심상동 위원 그런 것도 계속 한자리에 그 작품만 걸어 놓는다면 작품의 가치라든지, 그것을 관람할 수 있는 관객이 좁지 않습니까?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아무래도 그렇게 되겠죠.
○심상동 위원 그래서 그 간격을, 좀 더 범위를 넓히고 좀 더 많은 대중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는 새로운 그림을 서로 교환해서 설치해 주는 것도 하나의, 정기 회원으로 모집해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렇게 운영해도 우리 미술관 입장에서는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예, 국가에서 운영하는 미술은행 프로그램이 있기는 있습니다, 국립 현대에서 하는.
국립 현대에서 하는 미술은행에 신청을 하면 빌려주고 또 교환해 볼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미술관은 우리 도의 재산이 되어서 밖으로 내기가, 조금 고가의 작품이 되어서 어렵습니다.
○심상동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심상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장님!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예.
○위원장대리 김진기 지금 현재 소장 작품 구입이 연간 4억원 정도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데 구입하실 때 혹시 경남 내에 있는 작가 분들의 구입 비율은 어떻습니까?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현재 우리 경남 미술인들 작품 구입이 60% 이상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그 정도로?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예.
○위원장대리 김진기 계속 유지를 좀 해서 우리 도내에 있는 작가 분들의 많은 작품들이 공유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수고하셨습니다.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다음은 마지막으로 경남대표도서관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대표도서관장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오늘 마지막까지 기다려 주신다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많은 질의를 좀 하셔서 그동안 앉아 계셨던 부분에 대해서 보답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실 위원 안녕하십니까?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BOOK-START 사업 추진에 대해서 좀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이게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죠?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아닙니다.
○이영실 위원 사업 기간이 지금 2019년, 아! 2015년부터 계속 했던 사업이네요.
그전부터 시행됐던 사업입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예, 그렇습니다.
2015년부터,
○이영실 위원 제가 이걸 보면서, 도내 24개월 영유아에게 책을 선물하는 거죠?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예,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지금 24개월 같으면 저희가 책을 선물하는 것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개월 수를 오히려 책을 막 접할 수 있는 아이들, 장난감처럼 갖고 놀 수 있는 시기, 혹시 그렇게 바꿔 볼 생각은 없으신지?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지금 0세에서 2세까지 아동 출생 시부터 책을, 그림책 두 권을 줍니다.
그림책을 주면서, 어머니하고 같이 그걸 접하라는 뜻에서 그때부터 해 주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가 글을 알고 그림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나이라면 적어도 3세 이상은 가야만 이해가 됩니다.
그런 아이들은 요즘 유아원, 어린이집 이런 데서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 그전에 그림이라도, 어린 아기들 눕혀 놓고, 뭐라고 합니까?
○이영실 위원 모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예, 모빌처럼 자기한테 먼저 그런 것을 한번 익혀 주도록 하는 의미에서 BOOK-START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저희가 많은 사업들이 있는데 태어나서 24개월까지 영유아에게 벌써 책을 이렇게 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오히려 조금 더 애들에게 책보다는 그 시기에 접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이 좀 들어서 혹시 이런 부분들, 물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서 더 많이 접하는 시기가 되기는 하겠지만 오히려 효과가 있으려면 그러는 것이 더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질의를 해 봤습니다.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예.
○이영실 위원 이게 그러면 일단 성과가 있다라고 보십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저희들이 볼 때는 조금 성과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걸 어떻게 결과치를 알 수 있습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리서치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담당자들의 이야기, 전문적으로 그걸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이것도 괜찮은 사업이다,
○이영실 위원 어쨌든 그것도 진행하는 사업 측에서 이게 성과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시는 부분이고요.
실제로 이게 2015년부터 계속되는 사업이라고 하면, 지금 사업비가 계속해서 2억4,200만원이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예.
○이영실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고민 한번 해 보셔서, 제가 생각할 때 애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본다면 이 시기 때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촉각이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은 제공하기는 하거든요.
그래서 일단 그런 의미에서 이걸 한번 점검해 보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해 봤습니다.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이게 저출산, 출산 장려 정책 중의 하나로 시작을 한 것입니다.
그런 점도 저희들이 참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저출산하고는 조금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이영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경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영 위원 반갑습니다.
계속해서, 우리가 만나 뵌 시간들이 좀 쌓였는데 올해 예산이나 사업 계획을 보니까, 이전에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얘기됐던 부분들 반영된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어떤 것이 좀 달라진 겁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금년도에 저희들이 직접 한 사업들은, 방금 말씀드린 BOOK-START 같은 사업은 저희들이 한 것이 아니고 문화예술과에서 정책,
○김경영 위원 이전된 사업인가요?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예, 사업입니다.
그런 사업을 저희들이 8개 사업을 인수해서 시행하고 있고요.
또 저희 경남대표도서관의 고객층은 공공 도서관하고 작은 도서관을 주 고객층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고객들이 협력사업을 원활히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 이번에 예산이 반영 안 되어 있습니다만 교육청의 공공 도서관하고 책이음 서비스 협력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창원시, 김해시하고, 내년 추경 때 예산을 확보해서 시스템을 같이 연계해서 책이음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고, 여러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일단 대표적인 것은 문화예술과 사업이 이전되어 와서 진행되는 이 사업들하고, 시스템은 나중에 추경 때 반영해서 더 증강시킬 것이 라는 건데, 그 당시 우리가 도서관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부분에서 인원들, 전문 사서직이 좀 더 들어와야 되고, 문화예술과 사업이 이전되는 만큼 인력이 더 투입되어야 되지만 전문 사서직 증원이 되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실제 여기 인건비에 보니까 반영된 것 같지 않습니다.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지금 현재는 정원에 따라서 인건비 계산이 책정됩니다.
그런데 위원님들이 저번에 행정사무감사 시하고 적극적인 지원해 주신 덕분에, 아시겠지만 내년 정기인사 때 저희 사서 5급이 1명 승진을 합니다.
5급이 1명 배치되고 그렇게 되면, 나머지는 저희들이 더 확보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인력이 부족, 저번 2016년도 용역 결과에 따르면 우리 경남대표도서관이 대표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하려고 하면 3개 과에 54명이라는 인력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현재 단번에 다 이루어질 수는 없지만 계속해서 차츰차츰 인력을 더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3개 과 정도로 한다 했을 때 지금 당장이 아니라 그 시점을 어느 정도로 보시는 겁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그 시점은 좀 걸릴 것으로 봅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여전히 모든 사업들의 중심축이, 중요한 내용들의 핵심을 만들어 내고 브레인을 만들어 내는 역할보다는 결국 문화 프로그램 사업, 아니면 문화예술과 사업이 이전되어서 공공 도서관, 작은 도서관 지원해 주는 사업 이런 쪽으로 가다 보면, 우리 경남에 독서 인구가 어떻고 동태 파악을 해서 어떤 것에 주력을 해야 된다 그런 부분들이 과연 전문직 한 사람, 5급 승진으로 그게 가능한 얘기입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아닙니다.
그런 것 말고 우리가 다른 사업을, 방금 말씀하신 통계 그것은 저희들 있는 직원으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내년도 예산에도 보면 통합전자도서관을 저희들이 구축합니다.
예산이 지금 올라와 있는데, 그걸 하면 각 시․군의 전자도서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됩니다.
그런 것을 우리 도가 주관해서 한다는 겁니다.
시․군에서 하기는 좀 힘들기 때문에 그런 것 우선,
○김경영 위원 그것은 굉장히 기능적인 일인 것 같고요.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예, 사람이 적어도 우리가 기능적인 것을 많이 확충해서 우선 그걸 보완해 가면서 인력을 충원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전문 사서직이 5급으로 되는 것뿐만 아니라 적어도 최소한 6급들이 일할 수 있는, 경륜과 실력을 갖출 수 있는 전문 사서직이, 또 6급 정도 배치가 되어야 되는데 그런 계획은 있습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예, 지금 그것도 요구를 해놓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요구를 해놓은 정도입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예, 인사 부서에 이러한 우리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지금 6급의 자원이 몇 명 없습니다.
우리 도내 전체에 몇 명 없기 때문에,
○김경영 위원 그렇다면 개방직이라도 6급을 좀 충원해 내고, 그런 필요성은 없습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그런 것은 계속 인사 부서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협의 요청하고 있는 중입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예.
○김경영 위원 하여튼 여전히 좀 갑갑한 부분이 있는데, 일단은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 믿어보겠고요.
전에 취업센터 운영하는 이런 부분들도 지금 도에 일자리종합센터가 운영되고 하니까 이런 기능들은 도서관이 굳이 안고 가야 될 부분들이 아니라 그쪽으로 홍보를 해 주고, 도서관에 실제 전문 인력들이 조금 더 다른 부분에 관심을 쏟고 할 수 있게끔 그런 부분들 기능을 좀 전환시켜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그 부분도 저번에 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들이 검토를 많이 했습니다.
지금 초창기에 청년들 일자리 때문에 취업지원센터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그걸 배려했는데, 실적이 사실상 조금 저조합니다.
그래서 그 관리 인력은 지금 경남관 관리 인력이 같이 그걸 보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 생각은, 지금 경남관에 자료를 많이 수집해 오고 있습니다.
의회 자료실에서도 받고 있고, 우리 도 자료실에서도 받고 있고, 시․군에서 도 다 받고 있는데 그 자료실, 우리 경남도의 각 역사가 서려 있는 자료를 가져오면. 우리가 보신 그 자료실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취업센터 자리를 전시실로, 이런 구상도 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어쨌든 거기에 적으나마 1,000만원 정도 예산이 일단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고, 그 정도 예산이라면 차라리 지금 역사 자료, 경남 도내의 역사 자료 계속 수집하고 있는 그곳에 한 명이 일을 하고 있던데요.
최소한 보조 인력이라도 들어갈 수 있는 예산이 확보될 수 있는 셈인데 거기에 공간과 인력과, 지금 사실은 연결되기 힘든 이런 구조를 만들어 놓는다는 것이 예산상으로 좀 맞지 않고 기능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지금 그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취․창업지원센터의 예산은 거기에 상담하는 일반적인 그런 것뿐만 아니고 취․창업 지원해 주는 강좌를 개설하는 비용이 좀 들어가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순수한 인건비가 아니라는 얘기죠?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예.
○김경영 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지금 대표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최대한 지켜 나가 주는 것이 도서관의 역할인 것 같거든요.
관장님 계실 때까지라도 좀 많이 만들어 놓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지금 그렇게 전부 다 머리 싸매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김경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상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상동 위원 관장님, 반갑습니다.
그래도 정기인사 예고문을 보니까 5급 사무관에 사서직이 하나 배당이 된 것 같더라고요.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덕분인 것 같습니다.
○심상동 위원 제가 볼 때는 관장님도, 집에 제 시간에 가십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제가 있으면 직원들의 활동이 좀 불편해서 저는 땡 하면 자리를 비켜 줍니다.
○심상동 위원 존경하는 김경영 위원님이 조금 전 지적을 많이 하셨는데, 제가 보면 우리가 그때 나눴던 인문학 강좌 운영이나 작가와의 만남이나 문화 강좌나 취업 정보 프로그램 운영 이게 다 지적된 사항들이 많지 않습니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 하고 저희들이 느끼는 것 하고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지금 현재 우리 대표도서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차 이야기하지만 일반 집행 기능보다는 정책 기능을 몇 번이나 강조를 드렸습니다, 사실.
그래서 그런 것이 더 우선되어야 되고, 그래서 지금은 어떤 집행 행위를,사업을 늘리는 것보다는 조금은 우리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부분의 전략으로 하면서 하나씩 사업을 붙여 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보는데, 지금 올라온 예산을 보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제 느낌에.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지금 금년도에 저희들이 하지 않은 사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현재 있는 인원을 가지고 아까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그것이 제대로 진행되도록, 우선 그것부터 먼저 하고, 또 아까 이야기했습니다마는 통합 전자도서관이 구축이 되면 그런 기능을 보강을 하고,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해서 시·군에 있는 공공 도서관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제공도 하는 그런 사업을 꾸준히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심상동 위원 저도 사실은, 관장님.
얼마 안 남으셨지요?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다음 주입니다.
○심상동 위원 만나자 이별이라는 말이 새삼 떠오르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만나면 참 존경을 해야 되는데 이 자리에서 만나보니까 본의 아니게 말을 해서 너무 죄송스럽다는 말도 함께 드려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아닙니다.
○심상동 위원 어쨌든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일을 이렇게 벅차게 하셔야 된다는 이 상황이 왠지 모르게 저에게 서글픔을 좀 주는 것 같아서 관장님도 하여튼 이 사업을 최선을 다해서 잘해 주시고, 그리고 이 부분을 잘 챙기도록 해 보겠습니다.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감사합니다.
○심상동 위원 감사합니다.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심상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우리 관장님께서 다음 주에.
저는 몰랐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소회의 말씀이라도 한번 해 주고 가시면 뒤에 오시는 관장님도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한번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고맙습니다.
저희 경남대표도서관의 발전을 위해서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이 이렇게 깊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조금 환경이 열악하지만, 인적 환경이라든지 모든 것이 열악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마는 위원님들이 더 많이 지원을 해 주시고 아껴 주신다면 우리 직원들은 힘을 내서 더 열심히 잘할 것 같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희 직원들은 경남대표도서관의 주 고객은 일반 주민들이 아니고 도서관을 진흥 시키고 복합 문화 공간으로써 발전을 어떻게 각 지역에 해 나갈까 하는 그런 의미에서 시·군에 있는 공공 도서관하고, 작은 도서관을 주 고객으로 하고 저희들이 앞으로 모든 것을 하자고 결의를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 있으니까 지켜봐 주시고,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김제홍 국장님 장시간 동안 침묵 속에 계셨는데 우리 위원님들께서 오늘 질의하신 내용들이 잘 반영될 수 있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제홍 예, 다 메모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 안 되면 내년에라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진기 짧고 굵게 끝입니까?
(웃음)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과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예산안에 대한 토론과 의결은 어제 말씀드린 바와 같이 12월 5일 복지보건국 소관 질의 종결 후 일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안건 심사를 마치고 제359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중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10분 산회)

○출석위원수 9인

○출석위원
박우범 김진기 김경영
박정열 신상훈 심상동
윤성미 이영실 장종하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강수헌

○출석공무원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제홍
문화예술과장 조웅제
관관진흥과장 문일
체육지원과장 김종순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이상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제승당관리사무소장 김상영
도립미술관장 김경수
경남대표도서관장 조종호

○속기사
윤영선 강지원 김지현
김희경 박미경 권정아
이혜진 유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