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2회 교육위원회 제2차 (1) 2023.03.15

영상자료

제402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23년 3월 15일(수)
장소 : 교육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교육지원청 소관

심사된 안건
1.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
가. 교육지원청 소관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박병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0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교육위원장 박병영입니다.
오늘은 어제 직속기관 업무보고에 이어 교육지원청의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실정과 특색에 맞게 경남교육 정책이 반영되었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보다 발전적인 교육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에 대하여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이어서 오늘 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를 위해 참석한 교육장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장을 대표하여 오경문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께서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안녕하십니까?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오경문입니다.
오늘 업무보고에 앞서 출석한 교육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외숙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김경숙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김영옥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손경순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김재훈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조영선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최미숙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김종식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이미숙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심현호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최수경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김태규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최경호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박근생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간부인사)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교육장님, 근·원거리에서 아침 일찍 오신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편안한 자세로 해 가지고 너무 경직되어 있는 것 같은데 편안하게 자유롭게 볼일 있으시면 왔다 갔다 하면서 편하게 하도록 합시다.
다음은 의사일정과 회의 진행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2023년도 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보고 1건입니다.
회의 진행은 어제 직속기관 보고 시와 마찬가지로 직제순에 따라 기관별 보고 및 질의 답변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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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
가. 교육지원청 소관
(10시 07분)
○위원장 박병영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과 관련하여 자료를 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청해 주시고, 회의 중이라도 요청할 자료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용복 위원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잠깐만요.
집행부에서는 위원님께서 요청한 자료를 빠른 시간 내에 전 위원에게 배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허용복 위원님 자료 요청하십시오.
○허용복 위원 창원교육지원청하고 진주교육지원청, 김해교육지원청 그다음 양산교육지원청까지 학폭 관련해서 최근 5년간 작년 기준입니다.
2022년부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학폭 관련된 자료를 오늘 오전까지 자료 제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요청한 자료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고, 손덕상 위원 자료 요청하십시오.
○손덕상 위원 밀양청에 통학버스 관련해서 운영 현황, 직영, 용역 구분해 주시고요.
탑승인원, 차량 규격, 차량 규격이라는 것은 차량 인승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없는 것으로 하고 회의 중이라도 요청하실 자료를 해 주시면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경문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장님, 참고로 어제도 회의를 해 보니까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서 보고 내용을 교육장님 간략하게 주요업무만, 의례적인 인사는 교육장 한 분만 하시고 나머지는 의례적인 인사 안 해도 됩니다.
하지 말고 간략하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반갑습니다.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오경문입니다.
소통과 공감으로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박병영 교육위원회 위원장님과 허용복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3년도 창원교육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창원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창원교육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덕상 위원 질의하십시오.
○손덕상 위원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교육장님, 창원은 구마산·진해, 창원 이렇게 합병되어서 교육장님 많이 힘드시죠?
너무 대상 학교도 많을 거고 교원들도 많으실 거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많이 있습니다.
○손덕상 위원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으실 건데,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공부하고 있습니다.
○손덕상 위원 하여튼 고생, 수고 많으시고요.
업무계획서 30페이지 보면 사립유치원 급식기반 구축 강화해 놓았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위원님이 질의하신 답변자료를 책자를 보고 말씀드릴,
○손덕상 위원 아니 그냥 책에 없는 내용을 말씀해 주셔도 되는데, 지금 공립유치원하고 사립유치원하고 급식실 여건이라든지, 급식환경이 많이 다르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손덕상 위원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창원교육장 오경문 저희들이 사립유치원 환경개선을 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립은 위원님 생각하고 보시는 대로 환경도 좋고 상당히 많이 좋아진 상태인데, 저희들이 지원하는 학생들 1인당 단가나 운영비는 사립이나 공립이나 똑같습니다.
최근 사립유치원 실태가 안 좋다고 제가 보고는 많이 받았습니다.
아직까지 현장에 나가볼 시간이 없어서 확인을 못 했지만 제가 나가서 공립과 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덕상 위원 뭡니까, 업무보고서에 보니까 추진계획에 이런 내용을 담아 주셨기에 확실히 큰 지역이 세심하게 다루고 계신다, 제가 칭찬드리려고 말씀드리는,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폐원도 많이 하고 있고 해서 저희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손덕상 위원 유치원 현장 가보면 사립유치원은 여러 가지로 열악할 겁니다.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실어놓은 만큼 2023년도에, 이게 뭐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을 거예요.
조금씩 조금씩 잘 준비해 가지고 창원청에서 로드맵을 잡아 주셔야 다른 청도 잘 따라서 하지 않을까 제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저희들이 선도적으로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덕상 위원 그리고 38페이지 보면 공유재산 매각에 보면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게 쓸데없이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학교 밖 구외부지에 대해서 모든 청이 거의 다 동일하게 잘하고 계시는데, 2022년도에 매각 추진 중에 유찰된 게 한 8건 정도 있던데, 지금 매각이 잘 안 됩니까?
○창원교육장 오경문 매각이 걸림돌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학교 주변에 있는 지주들하고 협의가 안 된 부분도 있고, 매각을 하시려는 분이 매각을 하고 싶은데 주변에 있는 지주들하고 협의가 안 되어서 안 되는 부분도 있고, 그다음 저희들이 매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에서 필요한 부분 유상 대부 이런 쪽 외에는 최대한 많은 물량을 매각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손덕상 위원 하여튼 우리 교육장님들 많이 와 계시는데, 하여튼 교육적 가치가 없다고 판단될 때에는 빨리 매각하셔서 매각 대금을 지원청에서 몇 % 이상을 받아갈 수 있을 겁니다.
그 학교와 잘 연계해 가지고 교육적 가치가 높은 곳에 잘 사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알겠습니다.
○손덕상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손덕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정수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수만 위원 교육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정수만입니다.
22페이지 자료를 보면서 말씀을 나누죠.
거기에 보면 관계 회복 지원단 ‘도아단’ 구성 및 운영이 나옵니다, 그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정수만 위원 이 관계 회복 지원단은 지금 몇 명 정도로 구성되어져 있습니까?
○창원교육장 오경문 제가 책자를 잠시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수만 위원 같이 청에 오신 분들 도와주실 수 있는 분 없어요?
창원교육청 산하에.
몇 명입니까?
○창원교육장 오경문 35명 내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수만 위원 그분들 직업별 분류가 되어져 있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직업별로 분류를 지금 여기 자료에는 안 되어 있습니다.
○정수만 위원 관계 회복 지원단을 왜 구성합니까, 교육장님?
○창원교육장 오경문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 가·피해 학생의 중재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런,
○정수만 위원 그렇죠.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정수만 위원 자,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이런 관계 회복에 기여를 하시겠습니까?
○창원교육장 오경문 저희들이 여기에 보면 경찰 활동을 하신 분,
○정수만 위원 아니, 교육장님.
지금 그분들의 직업별 분류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하니까 제가 여쭈어보는 거예요.
교육장님의 생각을 한번 여쭈어보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관계 회복에 기여를 할 수 있겠습니까?
○창원교육장 오경문 제 생각으로는 경찰 그다음 변호사 그다음 심리전문가, 다음에 관계 회복에 관해서 연수를 받은 이런 청소년 상담전문가 이런 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정수만 위원 교육장님, 여러 가지 업무가 많이 있으시겠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제 기대에 조금 못 미친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거기 관계 회복 지원단에 경찰 들어가면 안 됩니다.
변호사 들어가면 안 돼요.
그분들은 법률적인 잣대에 대해서 자문을 받을 뿐이지,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에 가장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은 심리상담사 등 상담 경험이 많은 사람이 주류로 이루어야 돼요.
제가 이 질의를 드렸던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하면, 전체 교육장님들한테 전부 다 해당이 됩니다.
이 관계 회복 지원단을 야심 차게 민주시민교육과에서 아이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 애쓰자고 작년 하반기부터 애를 쓰고 있는데, 실제로 관계 회복 지원단을 구성을 한다고 했는데, 그 회복 지원단의 명단들을 주로 보면, 주로 어떤 분들이냐 하면 그 지역의 사회적 명망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분들 아무 도움이 안 된다 이 말이에요, 제 말은.
그 지역의 명망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가해자와 피해자의 아이의 심리를 읽을 수 있고 아이의 또 다른 새로운 적응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주류를 이루어야 되는데, 사회적 명망가 중심으로 그러니까 그 지역에, 방금 말씀하시는 경찰, 변호사, 그다음 그 지역에 있는 각종 기관 단체장 등등으로 이렇게 꾸려져 있다 보니까 이것은 폼만 만들어져 있고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현재 준비가 덜 되어 있으시니까 가시면 이 부분에 대해서, 관계 회복 지원단의 직업별 분류를 보고 거기에 관계자들이 과연 아이들의 관계 회복에 기여할 수 있겠는가를 교육장님께서 직접 한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잘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구성원들에 대해서 세밀하게, 면밀하게 검토를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수만 위원 이 부분에 관해서는 앞으로 지금 이 자리가 아니라 하더라도 내가 별도로 자료를 요청하거나 이런 것이 있을 거예요.
그다음 30페이지 잠시 보시겠습니다.
아까 우리 손덕상 위원님께서 말씀을 좀 주셨는데, 사립유치원의 급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교육장님이 말씀을 주시기를 공립이나 사립이나 운영하는 것은 똑같이 한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어요.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정수만 위원 그런데 겉모습은 똑같은데 실질적으로는 아닙니다.
왜 실질적으로 아니냐 하면, 1인 1식 2,300원으로 되어져 있는데, 이것은 학생 수가 많을 때는 이 금액이면 풍족해요.
학생 수가 적은 때는 결국은 이 금액으로는 급식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어느 쪽이 높으냐, 학생 수가 많으냐, 유치원 원아가 많으냐, 공립이 많죠.
그래서 사립하고 똑같은 금액을 주지만 사실은 차이가 있는 거예요.
교육장님 아시다시피 초등, 중등에는 학생의 수에 따라서 급식단가가 달라지잖아요, 그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정수만 위원 그런데 유치원은 그렇지 않거든요.
무조건 1인당 얼마로 되어 있거든요.
이러다 보니까 이것이 공립과 사립, 즉 학생 수가 많은 곳과 적은 학생 수를 갖고 있는 사립유치원의 경우에는 겉모습은 똑같이 동등하게 주는 것 같은데 그 안을 들여다보면 다르다 이 말이에요.
1,000명의 아이가 있는 데에 2,300원 주는 것하고 10명이 있는 데 2,300원 주는 것하고는 급식의 질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죠, 그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맞습니다.
○정수만 위원 그런 부분을 좀 살피시고 이것이 지역에서 교육장님들께서 이런 이런 것이 모순이 있다라는 의견을 주셔야 본청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한 변화를 구할 수가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 검토해서 본청에,
○정수만 위원 예, 좀 잘 살펴보세요.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정수만 위원 이상입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허용복 위원 질의하십시오.
○허용복 위원 수고하십니다.
오경문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3월 1일 자로 오셨네요?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허용복 위원 교육장님 철학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창원교육장 오경문 저는 교육은 사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는 행복하게 클 수가 있다고 보고, 모든 우리 교직 가족, 교육자는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가르침을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허용복 위원 백번 동의합니다.
교육장이라는 위치에서 사랑이 없는 교육은 정말 진짜 모래밭에서 건물을 짓는 것하고 같은 거죠.
사랑이 전제 조건이라면 학생들 교육을 지금까지 교육계에 몸담아 오시면서 혹시 교육감에게 건의를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이런 이런 방법은 조금은 부당하다 내지는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오히려 교육감에게 자신의 견해와 자신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건의를 드려본 적이 있습니까?
○창원교육장 오경문 아직은 없습니다.
○허용복 위원 왜 없었을까요?
교육감님이 내리는 지시는 다 옳고 맞았습니까?
○창원교육장 오경문 그런 업무 쪽에 제가 말씀드린 사랑으로 해서 아직까지는 말씀을 못 드렸고요.
다른 업무 쪽으로는 말씀을 드린 것이 있는데, 제가 교육철학을 가지고 “이런 부분은 잘못되었습니다.”하고 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쪽에 제가 한번 노력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용복 위원 교육장님, 진정하게 사랑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할 것 같으면 충분하게 이런 블로킹이 많이 부닥치거든요.
경상남도 교육철학이 뭡니까?
아이좋아에서 시작을 해서 2025학년도에는 고교학점제에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합니다.
왜 거기에 대해서 블로킹이 걸리지 않겠습니까?
때에 따라서는 교육감님에 대한 철학에 대해서 반문도 하셔야 되고 거기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도 피력하셔야 만이 진정한 교육장으로서의 위치에 저는 있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여기 계시는 모든 교육장님은 무조건 그냥 상부하달식의 명령만 받을 것이 아니고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교육감님의 잘못된 지적에 대해서 우리가 능히 응답할 수 있어야 만이 학생들의 교육에 같이 발을 맞추는 겁니다.
요즘 누가 오뇌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까?
요새는 전부 다 학생들,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만이 수업이 제대로 되고 교육이 제대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점 명심하셔서 자신의 철학과 맞지 않다고 할 때는 견해를 피력하세요.
○창원교육장 오경문 알겠습니다.
○허용복 위원 그것이 우리 교육장님이 말씀하신 사랑입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학생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허용복 위원 그렇게 해 주실 것을 믿고,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게 학폭이거든요.
정말 이 학폭에 대해서 얼마나 강조해도 손색이 없겠지만 더 가슴 아픈 것은 왜 해결점이 없느냐 하는 겁니다.
이것을 몇 번 들었다 놨다 하는데도 이런 시원한 해결책이 없는 학폭에 대한 프로그램을 우리가 해서 뭐합니까?
조금 전에 존경하는 정수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학폭대책심의위원회 소위 말해서 관계 회복 지원단이라는 분들이 정말 저도 그 내용을 저번에, 지금 현재 공모 중일 건데 다른 교육청도, 한번 보니까 이 사람들이 과연 이런 분들로 모여 가지고 이런 분들이 어떻게 관계 회복이 될까, 참 기대가 됩니다.
아마 관계 지원단 명단이 작성이 되고 올라오면 이것에 대해서 전부 다 자료 심사를 한번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들어오실 때 이것은 누구의 자식이 아니고 전부 다 내 아이, 내 자식이라고 봐야 됩니다.
그래서 오 교육장님의 철학이 사랑이 들어가야 만이 관계 회복이 되는 것이고, 누구 하나의 편파적인 편을 들다가는 이것이 소위 말해서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됩니다.
이런 예를 들어봅시다.
지금 아이 하나가 상처를 받았습니다.
얼마 전에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지금 성인이 되었을 때 가장 자살률이 높은 학생들이 초중고등학교 때 학폭 당했던 학생들입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맞습니다.
○허용복 위원 글로리 영화를 통해서도 알겠지만 끝이 얼마나 잔인합니까?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겠지만 그게 사실은 품속에 비수를 품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엄청난 경악스러운 사건을 안다면 정말 우리가 아이 사랑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우리 교육장님의 철학을 다시 한번 제고해 주시기 바라고, 학폭에 대한 대책을 우리 창원교육청 교육장님으로서의 학폭에 대한 한 수 묘수를 가르쳐 주십시오.
○창원교육장 오경문 제가 일선 학교에 있을 때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학폭으로 인해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호소를 했습니다.
요즘 신체적인 폭력보다는 정서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제가 근무했던 학교에서도 그런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 자살 증후군도 상당히 많이 나왔었고요.
그래서 그 학생들을 교사에게만 맡겨놓는 것이 아니고 관리자들도 직접 나서고 학교에 관계되는 학부모 운영위원도 나서서 학생들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겠다, 그래서 저는 내가 교장실이 학생 상담실로 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로 인해서 수업 결강이 많이 생겼을 때 제가 자진해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학생들한테 이야기를 하고 또 상담은 언제든지 문이 열려 있으니까 활용을 해도 좋다 해서 학생들이 찾아왔었는데, 한 학생이 자살 위험이 상당히 높은 학생이었고 한 5회 정도, 제가 오라고 한 것은 아니고 본인이 직접 찾아와서 하소연을 하고 그렇게 해서 학생이 지금 상당히 좋아져서 2학년으로 올라갔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간단하게 설명하시고,
○창원교육장 오경문 그런 부분은 관리자들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방금 말씀 중에 자살 이런 용어는 여기서 하면 좀 곤란하겠습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허용복 위원 알겠습니다.
교육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그 따뜻한 사랑으로 학생들 정말 잘 지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허용복 위원 수고했습니다.
다음 박동철 위원, 잠깐만요.
어제도 회의를 진행해 봤습니다마는 이런 식으로 하면 오늘 밤새야 됩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가능하면 5분 내에서 짧게 단답으로 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박동철 위원 반갑습니다.
교육장님, 업무 파악이 좀 많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15일밖에 안 돼서 아직 좀 많이 서툽니다.
○박동철 위원 예, 그래도 한번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교육장님 학생 시절에 운동선수였다고 들었는데 맞습니까?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맞습니다.
○박동철 위원 저는 조금 전에 존경하는 허용복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학폭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그다음에 스포츠의 강화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저도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박동철 위원 예, 우리 창원 관내에서 그런 활동들이 적극적으로 될 수 있도록 교육장님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박동철 위원 지역에 관한 또 중요한 내용이 있어서 교육장님께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창원 관내 초등학교 교원 평균 근무 기간을 제가 좀 알아봤습니다.
2020학년도, 2021학년도 해서 지금 우리 진해 지역에 가장 큰 문제가 모 학교에 가게 되면 선생님들이 견디지를 못하고 다 나온다는 겁니다.
근무 기간이 그 근처에 있는 학교들은 4년 9개월, 거의 5년에 가깝게 근무하는데 이 학교는 발령만 받으면 견디지를 못하고 선생님들이 나오는 학교가 있다고 해서 굉장히 제가 관심을 가지고 좀 보게 되었고, 이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제가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 조금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교육장님.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제가 교육장으로 발령받고 초등교육과에서 좀 말을 들었습니다.
○박동철 위원 예, 그렇습니다.
진해 지역에는 사실은 교육력의 결손을 유발하는 현상이 하나 있습니다.
그게 어떤 내용이냐 하면 진해 지역에는 승점 가점이 되는 준벽지 학교가 20개 지역 중에 유일하게 없는 지역이 진해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어떤 현상이 일어나냐 하면, 진해에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어느 정도 점수를 얻어서 교감 내지는 교장 선생님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해를 떠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것이 진해 교육에 관한 굉장히 큰 어려움을 만들어내고 있고, 그중에서도 용원에 있는 모 초등학교는 1학년에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60%, 2학년에 다문화 학생이 한 62% 정도 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겠지만 초등 교원의 근무 기피 학교로서 교원들이 가시면 이 학교를 엑소더스(Exodus) 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를 가게 되면 반드시 하루라도 빨리 나오려고 하는 그런 것들이 굉장히 좀 문제가 되고 있고, 진해 초등교육의 전반적인 교육력 결손을 갖고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제가 좀 제안하고 싶습니다.
이 학교의 단순 교육비 교부나 사업 선정으로는 한계가 좀 있고 유일하게 20개 지역에 없는 진해 관내에, 준벽지 학교가 없는 진해 지역에 이 학교를 준벽지 학교로 지정해 주십사 하고 제가 요청을 드리고, 그 이유는 그렇습니다.
과거에 준벽지 학교의 기준은 병원이 몇 ㎞ 떨어져 있는지, 그다음에 미용실이 학교로부터 몇 ㎞ 떨어져 있는지, 목욕탕이 몇 ㎞ 떨어지는지 이런 것들이 준벽지 학교를 지정하는 거였다고 하면 이제는 심리적인, 선생님들의 어떤 심리적인 요인도 충분히 고려해서 그 학교에 부임이 되었을 때 조금이라도 더 오래 근무할 수 있는 그러한 심리적인 여건을 만들어 주시는 게 대단히 중요하겠다.
그리고 여기 용원초가 준벽지 학교가 된다면 관련해서 대야초·남산초, 학교 급지가 낮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도 본인들의 승진을 위해서 조금 더 머무르고 또 진해의 초등학교 교육이 내실 있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장님 생각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박동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저희들도 잘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20개 인사 구역지 중에 진해만 유일하게 없어서 저희들도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결국은 우리 관내에 있는 진해의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그런 경향입니다.
선생님들의 이직률이 너무나 잦고 평균 2년이 넘지 않는 학교가 있습니다.
이런 학교를 저희 교육청에서, 우리 지원청에서 이걸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 지원청에서 의지를 가지고 해결하려고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아마 어제 초등과에서 또 도교육청의 담당 과하고 협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보고는 받지를 못했고요.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제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이 실망하지 않도록, 우리 진해 학생, 학부모 또 교장 선생님, 교사들의 열망인 도서벽지 또는 준벽지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절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도와 협의를 계속 하는 그런 마음이 있고, 아마 올해 도서벽지 조정하는 기간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전반기 안에 일단 결정을 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께서 도와주시면 저도 힘을 받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동철 위원 예, 감사합니다.
여자 교장 선생님들 같은 경우에는 진해에서 가정을 꾸리고 계시다가 혹시라도 진급을 생각하시면 굉장히 먼 거리로 가족을 놔두고 여자 선생님이 3년, 4년을 갈 수밖에 없는 지역이 진해입니다.
그것은 교육의 결손뿐만 아니라 가정의 결손이고 굉장히 많은 고통을 수반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 조금 이해해야 될 것 같고, 그런 측면에서라도 교육장님 꼭 한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좀 힘을 싣도록 하겠습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동철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박동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찬호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찬호 위원 교육장님, 창원교육장으로 오신 것을 환영드리고요.
우리 창원교육청이 선임 교육청인가요?
○창원교육장 오경문 18개 교육지원청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교육청입니다.
○이찬호 위원 하여튼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지금 창원 관내만 100명 이하 되는 학교가 몇 개 정도 되나요?
○창원교육장 오경문 100명 이하 되는 학교,
○이찬호 위원 학생 수가.
○창원교육장 오경문 100명 이하 되는 학교,
○이찬호 위원 정확한 숫자는 모르시겠지만 이게 많아요.
지금 초등학교만 해도 한 20개 학교 정도 되는데,
○창원교육장 오경문 60명 이하 학교가 12개 학교,
○이찬호 위원 60명, 저는 자료를 보는데 100명 이하 되는 학교들이 많은데, 제가 이걸 왜 말씀을 드리냐 하면 학생 수가 지금 도심지 안에도, 예를 들어서 읍면은 학생 수가 이렇게 주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될 수도 있는데 도심지에도 이런 학교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이찬호 위원 그래서 제가 뭘 이야기하고 싶냐 하면 이 학교에 대해 좀 특성화를 시켜서 차별된 교육을 해서 그 학교가 좀 살아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이 없나요?
○창원교육장 오경문 지금 작은 학교 살리기 도교육청에서, 교육부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육청에서도 특색교육과정 및 공동교육과정, 역량 강화 이런 부분을 해서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예산도 많이 투입하고 있고 지금 적극적으로 지역에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찬호 위원 교육장님, 예산도 별로 투입 안 돼요.
시설비도 작은 학교들은 별로 예산도 안 줘요.
물론 학생 수가 적으니까 여러 가지 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데, 제가 교육장님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정말 작은 학교들을 좀 살려서, 제 지역구가 중앙동인데 용지초등학교 같은 경우 예를 들어서 학생 수가 얼마 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학교에 대해서, 용지초등학교가 지금 영어특성화학교로 그 당시 창원시에서 지정해서 하고 있는데 만일에 용지초등학교를 다니면 6년 동안 영어라도 과외를 안 해도 될 정도로 예를 들어서 특성화를 좀 시켜서 하면 그 학교에 애들이 많이 올 수 있는 여건들이 될 거라고 보여지거든요.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이찬호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한번 고민해 주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알겠습니다.
거기에 관련해서 저희들 르네상스 해서 구도심 지역에 있는 학교들, 작은 학교 포함해서 지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서면으로 저희들 지원하는 학교를,
○이찬호 위원 답변 됐습니다.
이게 지금 우리 창원교육청만 해당되는 게 아니고 18개 교육청이 다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사실은.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들이 제가 보니까 부임해 오신 지가 다들 얼마 안 되시는데, 초에 3월 1일 자로 다 오셨는데 계시는 동안 각별히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 주시라는 말씀을 한번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이찬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조영명 위원님 하십시오.
○조영명 위원 간단한 것 몇 개만 하겠습니다.
교육장님, 혹시 이번에 팔용교육단지에 소송 걸리고 있는 부분 알고 있습니까?
○창원교육장 오경문 소송 걸리고 있는 부분은,
○조영명 위원 교육단지 안의 도로에 일반인이 걸어갔다 하는, 그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그 도로 전체는 저희 교육청 땅으로 알고 있고, 또 혹시 다쳐서 하시는,
○조영명 위원 그렇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인도에서 다쳐서 이야기하는 부분 말씀하는 그것은 자세히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런 부분이, 참 그게 명쾌하게 해결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사실 부지는 우리 교육청 부지고 또 시설 관련해서 여태 시청에서 하고 있었다 아닙니까, 그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조영명 위원 하고 있었는데 이게 좀, 아직 법적인 판단을 봐야 되겠지만 그게 명쾌하게 해결이 되어야 안에 도로포장이라든지 이런 걸 해야 되는데 명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빠른,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도와 협의해서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예, 그다음에 돌봄 문제 있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조영명 위원 돌봄이 지금 창원 쪽에는 의창이나 성산 쪽에만 이게 되어 있잖아요, 그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두 곳 있습니다.
○조영명 위원 사실 우리 마산 쪽에, 마산회원구나 합포구나 다 마찬가지인데 이쪽에 지금 돌봄이 좀, 그런 시설 비슷한 게 만들어질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내가 문의 한번 해 볼게요.
○창원교육장 오경문 마산 쪽에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회원구나 또 합포구 쪽을 저희들이 한번 검토를 해서 도와 협의해서 가능하면, 한 개로 해서 돌봄센터를 하든지 아니면 두 곳을 하든지 그것도 도 담당 부서와 협의를 하도록 한번 노력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지금 인구정책 문제가 제일 애들, 신혼부부들 안 낳는 이유가 사실 아이들 케어 때문에 그렇잖아요.
이런 케어 때문에, 그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조영명 위원 그런 쪽에 좀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조영명 위원 그다음에 학교 교기 있죠, 교기.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조영명 위원 교기가 지금 다 있습니까, 우리 학교에.
○창원교육장 오경문 있는 학교도 있고 없는 학교도 있습니다.
○조영명 위원 전에 1교 1교기 정책이 없었습니까?
○창원교육장 오경문 옛날에는 1교 1교기가 다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지금 이 운동 교기하고는 조금 다른 부분입니다.
○조영명 위원 그래요?
○창원교육장 오경문 전문 엘리트라기보다는 1교 1교기 하니까 모든 학교가 육상은 기본으로 다 했었거든요.
○조영명 위원 사실 요즘 애들 신체활동이 좀 많이 위축되어 있잖아요.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맞습니다.
○조영명 위원 특히 우리 교육장님은 또 체육 출신이니까 잘 아시겠지만 애들 신체활동을 많이 좀 할 수 있는 이런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되도록 학교에도 보면 교기를 만들어서 애들 뛰어놀 수 있도록 좀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속 추진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교기는 실제로 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부담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보면 지금 클럽을 많이 하고 있고, 그다음에 학교에도 자생적인 클럽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클럽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저희들이 만들어 줘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우리 체육회와 협의해서 좀 보장을 받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교육장님 체육인 출신이니까 좀 애들 신체활동, 지금 공부만 이렇게 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그죠?
이런 쪽도 창원 지역의 애들이 많이 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간단하게 하십시오.
○정규헌 위원 교육장님, 축하드립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감사합니다.
○정규헌 위원 일선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노력하시던데 축하드리고요.
조금 전에 저는 3.15, 오늘 우리 마산에서는 3.15, 사실 교육장님도 그쪽으로 가야 되는데 오늘 이거 때문에...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정규헌 위원 교육감님도 거기 계시고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도 오시고, 행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내가 우리 교육장님들 빨리 보고 싶어서 빨리 왔어요.
(웃음)
아무튼 축하드리고요.
우리 창원교육장님 같은 경우에는 와서 한 6개월 정도는 해 봐야 질의도 하고 할 건데, 아무튼 좀 잘 챙겨주시고요.
특히 우리 창원 같은 경우에는 학교 수도 많고 학생들이 많으니까, 또 어저께 급식 부분 보셨죠?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정규헌 위원 거기도 좀 같이 협조해서 지금 애들 먹이는 문제, 공부시키는 문제에 열중을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우리 5개 창원 관내 구를 제가 발로 뛰면서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창원교육장 오경문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다음은 이외숙 진주교육청 교육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깐만요.
참고로 우리 위원님들, 계속 제가 말씀드립니다마는 시간 좀 조율 잘해 주시고, 의례적인 일반 사항은 평소에 소통하시면서 말씀 주시고 꼭 영상으로 회의록에 남겨야 될 사항만 지적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번 더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말 안 들으면 발언권은 이제 안 드립니다.
참고하십시오.
교육장님 보고하십시오.
○진주교육장 이외숙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외숙입니다.
지금부터 진주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덕상 위원님.
○손덕상 위원 찾아가는 과학실 지원 사업에 대해서요, 보통 과학실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필요로 해서 기자재라든지 환경 개선이라든지 요구가 있으면 되는데 찾아간다는 의미는,
○진주교육장 이외숙 지금 우리 학교 회계직 중에 과학실험 보조원이 없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또 이게 인원을 더 늘리지 않고 본인이 의원면직을 한 경우에는 그냥 배치를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과학실에 여러 가지 실험 기구도 많고 시약도 많고 이런데 이런 것들을 담당하는 선생님이 바뀌다 보면 올바르게 대처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가 지원단을 구성해서 학교가 요청하면 지원단이 가서 과학실을 점검하고, 저희가 또 전문적인 용역업체를 위탁해서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하면 예산을 지원해서 전문업체가 가서 과학실을 한번 컨설팅을 통해서 정리하게 해 주는 그런 사업을 합니다.
○손덕상 위원 교육장님, 이 사업은 내용을 보니까 소규모 학교에 인력이 부족해서 아마 해 주시는 사업 같은데, 사업 내용은 좋습니다.
어제 업무보고 받을 때 우리 직속 기관에 경남과학원 있죠?
○진주교육장 이외숙 예, 과학교육원.
○손덕상 위원 거기는 지금 이 관련해서 찾아가는 이동과학체험 차량 팀이 있습니다.
거기도 아마 3명이 될 건데, 위탁업체에 학교를 맡기는 것보다는 그런 기관을 통해서 하시는 게 더 안 낫습니까, 거기는 전문가들 집단인데.
○진주교육장 이외숙 과학교육원은 또 찾아가는 이동체험과학 교실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과학적인 원리라든지 우리 생활 속에,
○손덕상 위원 지금 답변 길게 하시면 안 됩니다, 위원장님이 뭐라 하기 때문에.
제가 볼 때 한 가지 대안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진주교육장 이외숙 예.
○손덕상 위원 이왕 돈 들이는 것보다는, 사업의 취지는 제가 충분히 이해했어요.
이해했는데 과학원에 그런 인력들이 있으니까, 지금 차 제작하고 하는 데 보니까 내년 되어야 될 거거든요.
올해는 그렇게 운영을 해 보시는 게, 협업을 하시는 게 더 좋지 않겠나 싶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참고하십시오.
○진주교육장 이외숙 예, 위원님의 아이디어 참고하겠습니다.
○손덕상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역시 우리 손덕상 위원 잘하고 있어요.
정수만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수만 위원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일전에 우리가 진주에 방문했을 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주교육장 이외숙 감사합니다.
○정수만 위원 저는 그때 질의했던 것을 연장선상에서 조금 질의드릴까 합니다.
50페이지를 봐주시죠.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과정 운영, 이렇게 타이틀이 잡혀 있습니다.
지금 다시 물을게요.
학교와 마을학교는 병립입니까, 보조입니까?
○진주교육장 이외숙 그게 딱 잘라서 병립이다, 보조다 이렇게 설명드리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요.
일단은 학교 교육이 중심입니다.
그런데 학교 교육이라고 하는 것이 학교 안에서 교과서라든지 학생, 선생님 또 이런 여러 가지 교육 기자재들을 활용해서 우리 아이들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사실은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 그 공부의 터가,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이 가장 배움터가 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지역의 배움터로 배움의 지평을 넓혀나가는 데 있어서 마을을 알고 또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보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님들이나 지역민들이 함께해 주신다면 훨씬 아이들의 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수만 위원 교육장님, 이렇게 표현하면 어떨까요?
마을학교는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형태라면 되지 않을까요, 그죠?
○진주교육장 이외숙 예.
○정수만 위원 그런데 지금 이 용어의 선택이 참 중요합니다.
그때도 제가 똑같은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만 학교와 마을학교를 병립으로 보면, 이것은 학교가 이때까지 이루어온 것을 부정하는 것을 밑바탕으로 깔고 있는 거예요.
과거에 우리 학교가 잘못했기 때문에 이제는 마을학교가 생겨야 된다라는 쪽의 논리와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마을에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학교에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 좋은 거죠.
그런데 여기에도 학교와 마을이 함게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과정, 이 타이틀이 좀 이상해요, 내가 느낄 때.
어떻게 느끼느냐 하면요, 교육과정을 학교에서 짜는 겁니다.
그 교육과정을 마을에서 지원해 주는 거죠, 그죠?
○진주교육장 이외숙 예, 그 의미입니다.
○정수만 위원 그런데 여기에 타이틀을 봐서는 저는 전혀 그렇게 안 느껴져요, 이 자체만 봤을 때.
○진주교육장 이외숙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는,
○정수만 위원 그것은요,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데는 함께 한다는 것은 의미가 돼요.
교육과정을 만드는 데는 아니다 이 말입니다.
학교에서 만들어진 교육과정을 가지고 그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서 마을에 인적, 물적 자원을 필요로 하는 것이잖아요?
○진주교육장 이외숙 그 의미입니다.
○정수만 위원 그런데 이렇게 이 제목이 그렇게 비쳐지지 않아요.
이 부분에 대한 것을 고심을 좀 해 주십시오.
○진주교육장 이외숙 알겠습니다.
○정수만 위원 이것은요, 지금 여기에만 추상적으로 언급을 하고 마는데, 행복교육지구가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에 대한 답은 이런 데서 출발되는 겁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어쨌든 기존에 이때까지 대한민국이 탄생하고 현재까지 이런 경제적 성장을 이루는데 가장 큰 밑바탕은 학교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에요.
○진주교육장 이외숙 맞습니다.
○정수만 위원 그런데 지금 이런 쪽으로 가면 이때까지 해온 우리의 교육이 뭔가 잘못해서 우리가 부정당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저는 받거든요.
비단 저만의 생각인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것에 대해서 언어의 선택을 계획서를 세우고 거기 관계되는 관계 교육공무원들에게 연수를 하고 할 때는 용어의 선택을 분명하게 해 줘야 됩니다.
그날에도 보셨지만 보조냐, 병립이냐고 물으니까 병립이라고 학부모는 답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학부모가 답을 잘못한 것도 전혀 아니에요.
그분이 보시기에 병립인 거예요.
이것은 학교하고 별로 관계가 없는 거예요.
완전히 별개의 것으로.
○진주교육장 이외숙 관계가 없다고 말씀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정수만 위원 그래요, 그러는데 본인이 느끼실 때 그렇다는 거죠.
그렇다면 애초에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잘못한 거예요.
그런 점을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릴게요.
○진주교육장 이외숙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늘 마을교육에 대해서 관심 가지시고 또 걱정해 주시는 그런 부분, 저희가 잘 다듬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수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정수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돌아가십시오.
다음은 김경숙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통영교육장 김경숙 반갑습니다.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숙입니다.
지금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여러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답변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용복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허용복 위원 김경숙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통영교육장 김경숙 예, 반갑습니다.
○허용복 위원 오랜만에 뵙습니다.
PCR이라는 데 대해서 제가 의문이 납니다.
PCR 이렇게 해 놓았네요.
PCR해서 The Peaceful Communication Road map이라고 약자를 칭하셨는데, PCR 프로그램을 대입을 했을 때 관계 개선 효과 났으면 그 효율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통영교육장 김경숙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저희들 학폭 심의 접수가 193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88건을 학폭 심의를 했습니다.
그중에 관계 회복 지원단 PCR 도구를 이용해서 한 것이 26건이었는데, 이 26건 해결한 것은 그뒤에 전혀 재발 상태가 없었습니다.
이 PCR 도구는 학생과 함께 조정자 역할을 하는 관계 회복 지원단이 앉아서 저희 교육청은 거의 상담전문가가 대부분입니다.
앉아서 먼저 사전 모임을 합니다.
피해 학생과 앉아서 할 때 이 도구를 이용하는데, 그 도구에 지금 학생이 ‘무슨 일이 있었니?’라고 대답하고 ‘지금 감정이 어떠니?’라고 대답할 때, 이 PCR 도구에는 힘들다, 어렵다, 이런 내용을 적은 것을 그 학생 앞에 놓아놓습니다, 그림과 함께.
그러면 그 학생이 이것을 선택하면서 ‘지금 제가 힘듭니다.’라는 그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도구입니다.
그것을 하니 내 마음 속에 있는 말을 표현하기 힘든 것을 그림과 내용에 있는 것을 보고 ‘제 마음은 지금 이렇습니다.’라고 잘 표현했습니다.
○허용복 위원 그러면 현재 PCR 프로그램은 전문가만이 운영을 할 수 있습니까?
○통영교육장 김경숙 우리 관계 회복 지원단 작년 5월에 채용을 한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전문가인데, 그러나 올해 27명에게, 이 스물일곱 분은 적어도 80시간의 연수를, 상담에 관한 연수를 받은 분입니다.
그분들을 저번 주부터 PCR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허용복 위원 좀 더 지켜보시고 우리 교육장님 판단하셔 가지고 이게 정말 학폭에 도움이 되고 관계 개선에 충분하게 효율성이 판단되면 여러 교육장님에게 알려 주시고 홍보도 부탁드리겠습니다.
○통영교육장 김경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용복 위원 앞으로 우리 교육 일선에 대해서 늘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계속 힘써 주십시오, 교육장님.
○통영교육장 김경숙 감사합니다.
○허용복 위원 고맙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박동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동철 위원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친환경 통학버스를 구입하고 그다음 통학버스 재배치로 인한 예산 절감, 67페이지 보시면 되겠습니다.
학부모가 만족하는 적극행정해서, 교육장님 학교에 통학버스가 배치되는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아시면 저한테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통영교육장 김경숙 지금 통학버스가 배치되는 기준은 제가 지금 정확하게 문서가 없어서 정확히 알기는 어려우나 제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은, 이 학교와 저 학교를 통합했을 경우에 저 학교 학생을 이 학교에 데려와야 되기 때문에 통학버스가 운행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박동철 위원 초등학교 기준으로는 제가 듣기로는 1.5㎞ 정도가 넘으면 통학버스를 배치할 수 있는 요건이 되는 것으로 제가 들었는데, 제가 궁금한 것은 학부모님들이 만족하는 통학버스 배치가 되었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학교에 올 때 그다음 학교를 마칠 때 이렇게 다 같이 운행을 하는지, 아니면 한 학교만 하는지 아니면 여러 학교를 같이 아울러서 하는지 그게 궁금해서 제가 여쭈어보는 겁니다.
○통영교육장 김경숙 처음에 이 학교가 통합되면서 물론 처음에 싣고 오는 것도 하고 마지막에 데려다주는 것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은 섬 쪽에 통학차량이 2대가 있어서, 이것을 사실은 육지에 더 많은 차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적은 인원수로 2대가 효율성이 떨어지는 그런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주무관이 2~3년에 걸쳐서 계속 학부형님들을 설득하고 그 학생들을 어느 위치에 모여서 할 수 있는 그런 효율적인 방안을 혼자서 생각하지 않고 계속 학부형들과 의논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학부형들이 2대를 1대로 하고, 1대를 육지로 해서 이쪽 학부형들도 만족도가 높아지고 저쪽 학부형들도 불만 없이 그렇게 되었다는 겁니다.
○박동철 위원 잘 알겠습니다.
○통영교육장 김경숙 감사합니다.
그래서 적극행정까지 이분이 상을 타게 된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동철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통영교육청은 자랑만 하고 가시네요.
정규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규헌 위원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수고가 많으신데요.
폐교에 관해서 하나 여쭈어보겠습니다.
77페이지인데, 지금 미활용 열 곳이면 이것은 상태가 어떤 것을 말하는 겁니까?
77페이지 보면 미활용해서 열 곳이 있거든요.
○통영교육장 김경숙 예, 미활용 폐교가 열 곳이 있습니다.
미활용 폐교는 대부분이 섬 위치에 있습니다.
섬에 있어서 일단 접근 거리가 매우 먼 상태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오래되었기 때문에 건물이 많이 헐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 건물을 일단 허는 것으로 하나씩 하나씩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세 번째는 폐교를 매각을 해서 그 사람들이 잘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싶은데, 그 섬 주민들이 동의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섬 주민들은 주민 소득증대 사업을 하기 위해서 이 폐교를 이용하려고 하지 외부에서 온 사람에게 마음을 내기에는 매우 어려운 사항입니다.
그래서 어려운 사항입니다, 매각이.
○정규헌 위원 그런데 폐교를 주민들한테 혜택을 주는 부분들이 주민들 허락이 없으면 못 주고 이런 게 있더라고요.
○통영교육장 김경숙 맞습니다.
○정규헌 위원 그런데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은 없잖아요?
법적으로 그것을 주민들하고 협의를 해야 된다든지 이런 것은 없잖아요?
○통영교육장 김경숙 그게 바뀌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정규헌 위원 그런 법령이 있습니까?
○통영교육장 김경숙 저도 자세히 한 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규헌 위원 그냥 좋은 게 좋다고,
○통영교육장 김경숙 아닙니다.
○정규헌 위원 아마 그런 형태가 아니면 법령으로 그 지역에 주민들하고 협의가 되어야 된다 하는 문구가 있느냐는 것을 여쭈어보는 겁니다.
○통영교육장 김경숙 저는 지금 그 문구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제가 살펴봐서 오후에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정규헌 위원 그게 왜 중요하냐 하면 특히 섬 같은 경우에 어촌계가 대단합니다.
어촌계가 무슨 어떤 그것보다 힘이 막강하다 보니까 폐교도 우리 마음대로 할 수가 없어요.
그게 법령이 그렇게 안 되어 있다면 아예 무시하고 가야 됩니다.
이제는 오래 기다렸고, 특히 우리 통영교육장님한테 여쭈어보는 것은 학교가 있는 자리는 사실 위치가 아주 좋거든요.
섬에 있다 하더라도 그 섬에서도 나름대로 괜찮은 지역이란 말입니다.
이렇게 폐교를 그냥 방치할 게 아니고, 그렇다고 살 사람들은 사실 많을 겁니다만 조건이 되어야 사고 또 여러 가지 이런 조건들이 있다 보니까 못 사는데, 혹시 10개가 통영에 좋은 위치에 있다면 어제 복지관, 제가 상임위 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 교원들 복지를 위해서 그런 데에 휴양시설을 만드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통영교육장 김경숙 위원님 관심 감사드립니다.
한려초 영운분교는 섬이 아니고 육지 안에 있거든요.
그 부분을 교직원 힐링센터 사업부지로 일단 도에서 조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정규헌 위원 어디 학교요?
○통영교육장 김경숙 한려초에 영운분교라고 있습니다.
통영국제음악당 옆쪽에 있는데, 그 부분은 교직원 힐링센터 사업부지로 어떨까라고 약간의 타진이 오고 있는 그런 상태까지,
○정규헌 위원 어느 부서에서 합니까?
(○정책기획관 이경구 집행부석에서 – 노사협력과에서 합니다.)
제가 한번 확인해 볼게요.
그런 부분들은 우리 교원들의 피로도가 높은 부분들을 해소시킬 수 있는 장치가 약하다, 지금 당항포 1개 있는 것 가지고 약해요.
그래서 대대적으로 짓는 것보다도 오히려 폐교를 활용해서 짓는 데는 그렇게 큰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그런 복지시설도 앞으로 갖추어가야 된다, 그리고 어제 직속기관 와서 이야기를 해 보니까 상당합니다.
사실 옛날에는 선생님들이 말 안 들으면 체벌도 하고 이랬는데, 지금은 체벌도 못 하는 데다가 말 한마디, 그냥 지나가는 욕도 한마디 못 할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거거든요, 알고 보면요.
그런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시설들이 우리 교육청에 준비를 해야 된다, 그래서 오늘 보니까 폐교가 한 열 곳 정도 통영에 좋은 위치가 있다면 그런 부분들을 추천해 주시면 우리 교육청에서 검토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통영교육장 김경숙 위원님 감사합니다.
적극적으로 이 부분을 도에 건의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규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정규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교육장님, 제가 하나 물어볼게요.
조금 전에 조금 위험한 발언을 하시는 것 같은데.
통영시장하고 자주 소통하시죠?
○통영교육장 김경숙 예, 자주 소통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통영시장이 도의원 출신이 되어서 일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통영교육장 김경숙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어제도 저한테 전화 왔는데,
○통영교육장 김경숙 영운분교 말입니까?
○위원장 박병영 예, 방금 학교 힐링센터 이야기는 통영시장이 지금 조수미 음악학교를 지으려고 교육감하고 언제부터 하고 있는 사항인데,
○통영교육장 김경숙 그 이야기도,
○위원장 박병영 그렇게 발언하면 큰일 나고,
○통영교육장 김경숙 예, 그 이야기도 컨택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 두 개 다 컨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그렇게 하시고, 교육청 도서관입니까, 운동장 있는 쪽에?
○통영교육장 김경숙 예, 구청사 부분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그 부지도 교육감하고 아마 미팅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니까 내가 전화 왔기에 교육장님하고 협의를 해라고 했거든요.
가시면 소통해서 잘 협업해서 통영시가 필요한 게 있으면 서로 협의해서 줄 것은 주고, 자기들이 시에서 매입을 해 주려고 하더라고, 부지를, 필요한 것을.
○통영교육장 김경숙 구청사 부분입니까?
○위원장 박병영 예, 그렇게 다시 협의를 해 봐 주십시오.
○통영교육장 김경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방금 그것은 조수미 음악학교로 하는 것으로 정정하이소.
들어가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통영교육장 김경숙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다음은 김영옥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천교육장 김영옥 반갑습니다.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옥입니다.
지금부터 2023년 사천교육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천교육청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수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수만 위원 교육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사천교육지원청 하면 당장 탁 떠오를 수 있는 특색교육을 한 가지만 내세운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저희들이 사천 학생뮤지컬단 운영이 있고, 그다음 미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래교육입니다.
○정수만 위원 여기에 있는 것을 그대로 말씀하시지 말고요.
바로 사천교육지원청하면 누구나 ‘아! 사천은 그게 특색교육이야’라고 내세울 수 있는 것이 딱 한 가지로 이야기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저희 사천 하면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라고 다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저희는 미래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교육지원센터의 큰 역할을 말할 수 있습니다.
○정수만 위원 우리가 일반적으로, 지금 내가 그 답변을 듣고 싶어서 묻는 거예요.
사실 경남도민들이 생각할 때 사천 하면 제일 많이 떠오르는 단어가 우주항공청이거든요.
그게 먼저 떠올라요.
그러면 거기에 걸맞은 안에 내부에서도 교육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마침 그런 특색교육을 사천 미래교육 지원이 있어서 그래서 제가 질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보면 사천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이라고 되어져 있는데, 이 지원센터는 주체가 누구죠?
○사천교육장 김영옥 저희들이 지금 사천에는 미래교육지원센터가 2020년도에 구축이 되었습니다.
○정수만 위원 시에서?
아니 지원청에서?
○사천교육장 김영옥 지원청에서 하는 미래교육지원센터가 하나 있고요, 그다음 시에서 하는 메이커스페이스 해서 미래교육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정수만 위원 그래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수만 위원 주체가 이원화되어져 있네요, 그죠?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사천시에서 운영하는,
○정수만 위원 메이커 센터하고 지금 지원센터는 완전히 다르다는 거죠?
기관이 다르고,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저희 하는 운영하고는 다릅니다.
○정수만 위원 그럼 운영의 주체도,
○사천교육장 김영옥 다르고요.
○정수만 위원 메이커 센터는 시에서 위탁을 해서 하지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위탁해서,
○정수만 위원 시에서 위탁해서 하고, 그다음 지원청에서 하는 것도 위탁합니까?
아니면 직접 직영을 합니까?
○사천교육장 김영옥 아니, 저희들이 직접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수만 위원 직영을 하세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수만 위원 그럼 여기 미래교육지원센터의 직원들은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져 있죠?
○사천교육장 김영옥 직원들은 특별하게, 한 명 주무관이 지금 파견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센터에 근무를 하는 직원이 별도로 있는 건 아니고 저희 지원청에서 업무를 맡은 장학사님이 그 업무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주로 토·일 주말 프로그램이나 방학 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수만 위원 센터 직원은 몇 명이나 돼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어디 센터를,
○정수만 위원 미래교육지원센터에 직원은 모두 몇 분이나 됩니까?
○사천교육장 김영옥 센터는 지금 현재 장학사님 혼자서 하시고 계십니다.
○정수만 위원 그러면 결국 이건 그냥 폼만 잡아놨지 실질적으로 못 한다는 얘기와 같아요.
좀 제대로 안 된다 이런 느낌이 제가 드는 거예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정수만 위원 아니요, 열심히만 해서 될 일이 아니고 제가 제대로 하자는 얘기죠.
그래서 그게 정 거기에서, 직영을 하기에는 사실은 인적 구성을 가지고, 그 공무원들을 가지고 그 일에만 전념하게끔 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을 거거든요.
그렇다면 여기에 따른, 민간 위탁으로 하든지 이렇게 해서 실질적으로 사천에 사는 친구들, 거기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나중에 우주항공 과학자도 좀 나오고 그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죠?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수만 위원 그런데 그냥 왔으니까 폼으로 간판 하나 내 거는 정도로 끝나서는 안 된다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프로그램에 따라 관련 전문 강사를 위촉해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수만 위원 왠지 느낌이 그냥 구색 맞추기인 듯한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서 좀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이것과 관련된 프로그램만이 아니고요.
이런 프로그램을 한다가 아니고 이런 이런 아이들끼리 할 수 있는 경연 대회라든지, 학예회 중에 그런 것을 잡아도 되지 않겠습니까, 그죠?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그래서,
○정수만 위원 그렇게 해야, 사실 우리가 경상남도에서 가장 중시하고 있는 산업 중에 하나가 사천의 우주항공산업인데 이것과 우리가 하는 교육기관은 거기에 못 따라가고 있으면 좀 곤란하지 않겠어요?
같이 우리가 동참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사천교육장 김영옥 저희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해마다 드론교실, 로봇교실을 운영해 왔고, 올해 처음으로 저희들이 우주항공청 유치와 관련해서 드론대회를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수만 위원 교육장님, 여태까지 잘하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시지 말고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알겠습니다.
○정수만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거보다 좀 더 제대로 일취월장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경상남도의 주요 산업의 하나인데, 그죠?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수만 위원 거기에 관할되는 교육 쪽을 책임지고 있는 것은 교육장님이시니까 우리 아이들도 그런 생각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좀 써주세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더 신경을 많이 써서 교육과 또 교육 환경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수만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정규헌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규헌 위원 교육장님, 수고 많습니다.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규헌 위원 사천교육장님한테는, 제가 사천에서 공부를 하고 초중고를 나와 놓으니까 우리 지역에 대한 부분들도 관심이 많습니다.
동창회를 가더라도 학교도 한 번씩 둘러보게 되고, 오히려 창원보다도 저는 사천의 학교들을 많이 둘러보는 편인데 우리 교육장님 인기가 상당히 좋아요.
조금 오래 계셔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한 세 가지 정도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교육장님이 사천시 교육을 맡으면서 한 2년이 조금 안 됐는데 그렇게 주위에서 평판이 좋은 이유, 자랑 한번 해 보십시오.
○사천교육장 김영옥 언제나 긍정적인 제 미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를 만나더라도, 제가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항상 미소 띤 얼굴로, 환한 얼굴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규헌 위원 예,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사천교육청이 삼천포에 있잖아요, 그죠?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규헌 위원 그런데 반응이, 교육장님 잘한다는 소리 나는 별로 많이 못 들어봤는데 잘하신다는 말씀도 하시고, 거기서 몇 가지 여쭤볼게요.
지금 사천교육청을 저는 가 보지는 않았는데 언제 지었습니까?
○사천교육장 김영옥 제가 지금 정확한 연도를 생각할 수가 없는데 저희 사천과 삼천포가 행정적으로 통합이 되어서 통합한 연도가 1990, 제가 지금 정확한 수치,
○정규헌 위원 한 20년 됐습니다.
통합된 지가 한 20년 됐을 거예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규헌 위원 그러면 그때 지었습니까?
아니, 지금,
○사천교육장 김영옥 아닙니다.
건물 지은 지는 굉장히 오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규헌 위원 오래되었죠?
건물도 노후됐을 거고 또 시청과, 물론 같이 있을 이유는 별로 없는데 지금 사천과 삼천포가 통합이 되고 나서 시청도 가운데 가 있지 않습니까, 용현면에.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규헌 위원 그렇듯이 교육청도 그쪽으로, 자리는 충분하게 있는데 혹시 이전을 한번 추진해 볼 생각은 없어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제가 남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우리 청내에 근무하시는 직원 가족분들의 이야기는, 관내 학교가 저희는 굉장히 넓습니다.
사천과 삼천포 지역이 너무 넓다 보니까 교육청을 한 번 오려면 최소 50분 걸리는 지역도 있고 해서 사천시청이 있는 중간 위치로 옮겼으면 하는 우리 교원들은 바람이 있고, 그다음에 교육청 주변 인근에 계시는 분들은 실제적으로 말하면 사천과 삼천포가 통합이 되면서 사천은 굉장히 발전을 많이 하고 있고 인구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삼천포는 그와 반대로 인구도 굉장히 적어지면서 도시가 거의, 아주 작아지는 지금 그런 상황이라서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굉장히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규헌 위원 그 부분은 지역 사정이니까, 저는 잘 아는데.
지금 사천교육청에 아까 교육장님의 자랑도 잘 들었고 한데 조금 비율이, 제가 볼 때는 사립학교 비율이 많습니다, 그죠?
다른 시도에 비해서,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맞습니다.
○정규헌 위원 그래서 이 사립학교, 어저께 우리가 조례안을 하나 통과시켰죠.
사립학교 지원 조례 해서 통과시켰는데 이 사립학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사립학교의 지금 여러 가지 형편들을 봤을 적에 좀 우리 교육부 차원에서 무슨 정리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사천교육장 김영옥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게 제가 정확하게 지금 어떤 내용이신지,
○정규헌 위원 그러니까 어저께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사립학교는 우리 정부의 그때 사정상, 또 그리고 교육에 열의가 있는 분이 학교를 지어서 사실 학교 운영을 했지 않습니까?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규헌 위원 거의 봉사죠, 봉사.
봉사를 해서 왔는데 지금 시대에는 우리가 충분하게 재정구조가 됐다 말입니다.
그러면 사립학교를 우리 정부에서 사실 인수를 해야죠.
인수를 해야 되는데 사립학교법에 의하면 매매를 못 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이리도 못 하고 저리도 못 하는 사립재단이 많다는 겁니다.
물론 투자를 계속적으로 해서 그걸 활성화시키는 재단도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재단들도 많고 또 아무래도 선대 아버지나 할아버지 때 하다가 밑으로 내려오다 보니까 교육에 대한 개념도 많이 줄어들었고, 그런 학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좀 공립으로 인수해야 되는 거 아니냐 하는 걸 여쭤보는 겁니다.
지금 사립학교가 중학교는 6개, 5개, 그다음에 고등학교는 오히려 사립학교가 1개 더 많은 걸로 되어 있잖아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맞습니다.
○정규헌 위원 이런 구조에서 지금 교육지원청에서 업무를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지 않느냐 하는 걸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지금 저희들이 지원 부분에 있어서는 공립·사립을 구분하지 않고 학교의 현안 문제가 생기면 같이 지원을 다 해 드리고 있고, 특히 저희 사천 지역에는 사립고등학교와 사립중학교가 많기는 하지만, 학교마다 상황은 다 다르지만 학교 운영은 지금 지원을 아주 많이 받고 잘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규헌 위원 예, 거기까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사립과 공립의 차이점은 어떤 부분이 있느냐 하면, 사립은 말 그대로 증축을 할 수가 없어요.
자기 자본이 얼마 안 들어가면 안 되고, 그린스마트는 아예 안 되는 거고.
그런 제재가 있기 때문에, 그러면 그 학교 다니는 아이들은 엄청나게 손해를 보는 거 아닙니까, 교육 환경이 안 좋으니까.
○사천교육장 김영옥 공간 혁신 사업으로 지금 많은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
○정규헌 위원 그거 지원해 주는 것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전체적인 큰 걸 말씀, 그린스마트 해서 도시에는 지금, 삼천포도 그린스마트가 많이 들어가고 있더라고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규헌 위원 공립들은 그렇게, 초등학교들은 좋아지는데 당장에 중학교나 고등학교의 사립들은 시설이 못 따라간다는 거죠.
그러면 사립이라는 전제하에 못 따라가는 부분들을 좀 바꿔야 되는 거 아니냐 하는 걸 여쭤보는 거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특수학교가 없어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없습니다.
○정규헌 위원 지금 사천교육청 관내에?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규헌 위원 학생이 1만2,000명이면 적은 규모도 아닌데 특수학교가 없으면 특수한 학교를 가야 되는 애들은 어디로 갑니까?
○사천교육장 김영옥 지금 문산에 있는 혜광학교로 가고 있습니다.
○정규헌 위원 예?
○사천교육장 김영옥 진주 문산에 있는 혜광학교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도에서도 지금 관련 과에서 지난번에 저희 사천 지역으로 와서 부지 문제도 한번 보고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학부모님들의 요구 사항도 있고 해서 저희들이 지금, 또 특수 학생도 조금 많은 편입니다.
○정규헌 위원 아니, 그러면 지금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특수반이 운영됩니까?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특수학급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규헌 위원 몇 개 정도 있어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특수학급은 전체 초중고 합해서 44학급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규헌 위원 아, 학교가 없으니까 많네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규헌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폐교는 얼마 정도 됩니까, 사천교육청에.
○사천교육장 김영옥 현재 폐교가 전체 저희들이 매각하고 다, 원래는 27개에서 현재는 12개가 지금 남아 있습니다.
12개가 남아 있고, 대부 3개, 자체 활용 3개, 보존 관리 2개, 미활용 4개,
○정규헌 위원 12개 중에서 실안분교도 들어가 있습니까?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규헌 위원 실안분교는 제가 볼 때 도로 옆에 있어서 보기가 별 그렇게 안 좋던데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그것은 지금 현재 대부 중에 있습니다.
○정규헌 위원 예?
○사천교육장 김영옥 유상 대부 중에 있습니다.
○정규헌 위원 유상 임대를 주고 있어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임대 주고 있습니다.
○정규헌 위원 그런데 완전히 뭐, 전혀 활용을 안 하고 있던데요.
안에 무슨 사업을 한다든지 이런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 하고,
○사천교육장 김영옥 지금 대부 중에 있는데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대부료가 조금 미납이 되고 있는,
○정규헌 위원 아니, 건물을 보니까 쇠 철사를 가지고 잠가놨던데.
○사천교육장 김영옥 그래도 지금 현재,
○정규헌 위원 대부가 나가 있어요?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지역 주민들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정규헌 위원 아, 그렇습니까?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규헌 위원 아무튼 우리가 좀 안 보이는 쪽의 폐교는 사실 그렇게 상관이 없는데, 도로하고 같이 붙어 있는 폐교들은 우리 교육청에서도 조금 정리를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걸 어떤 식으로 활용하든지 간에,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정규헌 위원 매각도 좋고 유상 임대도 좋고, 지금 보기가 그렇게 좋지 않더라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잘 알겠습니다.
○정규헌 위원 아무튼 잘하고 계신다니까 계속 쭉 잘해 주이소.
○사천교육장 김영옥 감사합니다.
○정규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정규헌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정규헌 위원, 사천에서 학교 나왔어요?
○정규헌 위원 예.
○위원장 박병영 나는 몰랐네.
앞에는 칭찬해 놓고 나중에 대답하기 어려운 것만 다 질의하고.
더 질의하실, 없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교육장님, 질의 과정에 아까 정수만 위원도 말씀하셨는데 사천은 또 우리 박동식 시장이 의장 출신이 되어서 관심이 많습니다.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너무 지원을 많이 해 주고 계십니다.
○위원장 박병영 소통 많이 하시죠?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위원장 박병영 저한테도 전화 와서 칭찬 많이 합디다.
그래서 항공우주청은 사천에 설치하게 되어 있는데 되게 되면, 특례법으로 하면 우리 교육이 거기 담을 수 있는 것도 아마 있을 거예요.
한번 그런 것도 좀 연구해서, 특례법 하면 예산은 요구하면 다 주기 때문에 참고로 해서 소통해 가면서 설치할 수 있는 게 있는지 한번 만들어 보십시오.
○사천교육장 김영옥 예,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장님 들어가십시오.
참고로 오늘은 중식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한 지역 교육지원청을 하나 더 하고 정회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해교육지원청 업무보고 순서이나 부득이한 사정이 있어 김해교육지원청 보고 순서를 조금 뒤로 조정하고, 밀양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먼저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 여러 위원님들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손경순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밀양교육장 손경순 반갑습니다.
밀양교육장 손경순입니다.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박병영 위원장님과 허용복 부위원장님, 그리고 전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 밀양교육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이로써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덕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손덕상 위원 교육장님, 방금 업무보고를 들으니까 아파트에서 한 번씩 들어본 목소리 같아서, 안내방송처럼 너무 상세하게 해 주셔서.
제가 자료 요구한 것은 알고 계실 거고, 140페이지 사업 내용을 보니까 참 잘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맨 밑에 지금 통학차량 3대 추가 지원은 3대를 산다는 말입니까, 용역을 한다는 말입니까?
○밀양교육장 손경순 내구연한이 제가 알기로 10년인 것으로,
○손덕상 위원 구매는 그 위에 칸에 있고요.
그 밑에 칸에 있는 통학차량 3대 추가 지원.
○밀양교육장 손경순 이 3대는 학교의 요청이 또 있었습니다.
○손덕상 위원 어떤 학교죠?
○밀양교육장 손경순 ...
○손덕상 위원 그건 지금 바로 답변 안 되면 나중에 좀 설명해 주시고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손덕상 위원 제가 차량 정원하고 탑승 인원을 쭉 살펴봤는데 지금 부북초등학교 보면 34인승에 65명이 탑승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게 자료가 맞는 겁니까?
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위원님, 차량이 2대가 있는데 1대가 두 번 운행합니다.
내이동 3지구에 아파트가 많이 세워지면서 거기 6차선 도로가 있어서 학생들 통학 안전에 위험이 있다 해서, 특히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부모들의 요청이 있어서 차량 1대를 두 번 순회해서 운영을 한 번 더 하도록 해서 60몇 명이 된 겁니다.
○손덕상 위원 그러면 이분은 일을 더블로 하시는 거네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그렇습니다.
○손덕상 위원 그리고 태룡초등학교 보면 34인승인데 10명이 탑승하고 있거든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손덕상 위원 이것은 학생 수가 적어서 그렇습니까?
○밀양교육장 손경순 일단 태룡초에 학생이 20명 미만입니다.
학생이 적은 데다 태룡초는, 올해 제가 알기로 홍제중학교 아이들의 동선이 거의 겹칩니다.
○손덕상 위원 거기 동승을 좀 하네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그래서 홍제중학교 아이들의 요청에 의해서 같이 탑승하도록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3대 중에 1대입니다.
○손덕상 위원 아, 중학생도 같이 태운다는 것도 정말 잘하시는 것 같고, 제가 홍제중학교 출신입니다.
○밀양교육장 손경순 아, 그렇습니까?
○손덕상 위원 그리고 쭉 보니까 용역 차량 중에 부산 차량이 1대 있습니다, 산동초등학교에.
부산 차량이 왜 밀양에 들어와 있죠?
○밀양교육장 손경순 그것은 아마 용역으로 되어 있어서 용역업체가 그쪽에서 우리 밀양 쪽으로 지원을 해서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좀 더 제가 세밀하게 살펴보고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손덕상 위원 부산 차가 인근도 아니고 밀양까지 들어와서 하는 것은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돼서 물어보는 거고, 하여튼 지역에 가시면 한번 살펴보십시오.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세밀하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덕상 위원 그리고 효자손 지원 사업인데, 이름이 효자손이라서 어르신들한테 하는 거 그런 줄 알았는데 가려운 데 긁어준다 이렇게,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맞습니다.
○정규헌 위원 이 사업 내용을 보니까 지금 소규모 학교의 잡일을 좀 도와주는 사업이죠?
○밀양교육장 손경순 소규모 학교에 국한된 건 아니고 우리가 사업을 할 때 업체에 맡기기에는 일이 좀 소규모고, 그렇다고 해서 또 학교에서 하자니 전문성이 좀 결여되어 있는 이런 부분에 한해서 교육청에서 월마다 매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받아서 아주 빠른 시간 내에 지원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손덕상 위원 그러면 일반 청의 통합지원센터에서 하는 일 하고 비슷하겠네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종합지원센터에서 실제 하고 있습니다.
○손덕상 위원 그러면 비용은 따로 나가는 건 아니고?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손덕상 위원 그런데 여기 내용에 보면 전문업체와 용역 계약을 한다고 해놓았거든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가령 우리 지원청에서 하기는 하지만 전문업체가 필요할 때는 같이 하는 겁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주무관이 업무를 하지만 전문성이 필요한 것은 그쪽에 하도록 하고, 특별교부금을 일부 받았습니다.
그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손덕상 위원 제가 왜 이 질의를 드리냐 하면 아마 김해청에서 지금 시범 사업을 하고 있을 건데, 나중에 질의를 따로 드릴 건데 지원단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인근 학교 한 3개교나 4개교를 서로, 거기에 주무관들이 있을 겁니다.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손덕상 위원 그 주무관들이 모여서 학교를 돌아가면서 같이 서로 품앗이를 하더라고요.
그런 사업이 나는 정말 아주 잘, 기발한 아이디어다.
하여튼 이 사업을 제안하신 분, 나중에 내가 또 김해청에 질의하겠지만 질의할 때 잘 들어서 밀양청에 가서 잘 활용하면 될 것 같아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학교 현장에 그런 모습을 실제 좀 보고 있습니다.
○손덕상 위원 아, 일부는 하고 계시네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가령 나무 전정을 하는데 주무관 혼자 하면 위험하니까 인근 학교 주무관이 와서 같이 사다리를 잡아주고 2인 1조로 품앗이하는 그런 일도 있습니다, 사례도 있습니다.
○손덕상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했습니다.
교육장님, 저도 체크했는데 부산 차 이것은 조치해야 됩니다.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조금 더 세밀히 살펴보고,
○위원장 박병영 자료 보자마자 내가 지적하려고 체크를 했는데 우리 손덕상 위원이 미리 사전에 체크해 주셨는데 세밀히 챙겨볼 것도 없이 이것은 정리해야 합니다.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위원장 박병영 그렇게 하십시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정규헌 위원님.
○밀양교육장 손경순 실제는 이게 부산 차이지만 김해영업소에서,
○위원장 박병영 부산 차 넘버 오면 안 된다는 이야기죠.
경남 차로 올라와야지, 김해에 하든 어디에 있든 간에.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한번 세밀히 살펴보고,
○위원장 박병영 부산 차 오면 부산에 세금 내는 거예요, 자동차세를.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수정할 수 있으면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그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겁니다.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위원장 박병영 정규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규헌 위원 반갑습니다.
정규헌입니다.
우리 손덕상 위원님이 홍제중학교 나왔다고 했는데 홍제중학교에 대해서 하나 여쭤보려고 그럽니다.
출신보다 정보가 좀 더 많이 들어와요.
지금 급식소, 이 학교 학생이 몇 명입니까?
○밀양교육장 손경순 학생이 한 30명 정도 될 겁니다.
○정규헌 위원 30명?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정규헌 위원 그런데 30명 되는데 지금 급식소를 다시 재건축해 달라고 올라갔죠?
혹시 안 올라갔습니까?
학교에서,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요청이 있었습니다.
○정규헌 위원 요청이 있었습니까?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정규헌 위원 어떻게 지금 진행되고 있어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잘 아시다시피 홍제중학교는 소규모 학교에 해당이 됩니다.
그런데 교장 선생님께서 9월 1일 자로 부임하셔서 소규모 학교 살리기 운동에 아주 적극적이고 열정을 지금 다하고 계십니다.
그러면서 학교 프로그램을 특성화하려고 하는데 밀양에는 밀성초등학교에 축구부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밀양에서 키운 아이가 중학교를 가면 교기에 축구부가 없지 않습니까?
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되어야 되는 그런 부분이어서, 밀양에서 축구를 배웠던 아이들이 타지로 멀리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떠나가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 점과 맞물려서 홍제중학교에 축구하는 아이들을 밀양뿐 아니라 타지에서도 오도록 해 가지고 소규모 학교, 작은 학교를 살리려고 무척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우리 교육청에서도 한 번 나가봤는데, 아주 노후화되어 있고 제가 직접 가서 전문직 시절에, 장학사 시절에 밥 먹는 것을 직접 한 번 봤는데, 아주 협소하고 누추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한테 좀 더 좋은 급식시설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저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규헌 위원 조금 전에 말씀한 것 중에서 밀성초등학교에 축구부가 있다고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정규헌 위원 학교에서 운영하지는 않잖아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그렇지만 아이들이 스프츠클럽으로,
○정규헌 위원 지금 FC 해 가지고 다 나가 있는 형태로 되어 있잖아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클럽으로 아이들을 키웁니다.
○정규헌 위원 우리 교육감님이 제가 볼 때 그것 제일 잘못한 것 같아요.
우리 스포츠 같은 경우에는 어릴 때부터 해야 되는데 이것을 다 FC로 해 가지고 바깥으로 밀어내다 보니까 지금 앞으로 우리 체육은 체육단체부터가 종목이 다 죽게 되어 있어요, 사실은.
그런 부분들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중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연계가 안 되면 다 지역에서 이사를 가는 수밖에 없어요, 전학을 가야 되고.
이것을 시스템화 만들어놔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들이 좀 있더라.
급식소를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지금 30명 정도의 학생의 급식소, 급식소를 어떻게든지 개선해야 되는데 여기가 사립이잖아요, 그죠?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정규헌 위원 사립인데 급식소 지원은 다시 개축할 수 있습니까?
제가 몰라서 여쭈어보는 겁니다.
○밀양교육장 손경순 지금 사립학교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할 때 삼랑진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기초공사가 아주 안 되어져 있어서 흙덩이 위에 그냥 지어진 것으로 이렇게 제가 들었고요, 그런데도 개축이 가능하거든요.
○정규헌 위원 그러니까 사립이라도 개축이 분명히 가능할 것 같고, 급식소는 더더욱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예산 잡아가지고 빨리 올리세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고맙습니다.
○정규헌 위원 그렇게 두지 마시고, 이런 환경에서 아이들 공부시키고 그러면 안 됩니다.
학교와 지원청과 또 교육청에서 올해 추경예산도 있고 하니까, 아마 조금 늦어질 겁니다.
올리십시오.
○밀양교육장 손경순 정규헌 위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작은 학교 살리기에 큰 힘이 되겠습니다.
○정규헌 위원 이상입니다.
○밀양교육장 손경순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마냥 좋아할 사항이 아니고, 내가 볼 때는 미리벌중학교는 북면에서 다 넘어가는데 밀양도 통합해 가지고 미리벌중학교 기숙사 보내면 되지요.
○밀양교육장 손경순 그래도 우리가 홍제중학교가 있어서 단장면이 살아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알겠습니다.
웃자고 한 소리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마지막으로 교육장님, 일전에 행사장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한 번 있었죠?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위원장 박병영 잘 알고 있습니까?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가지고,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챙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밀양교육장 손경순 예.
○위원장 박병영 저한테도 여러 군데에서 전화가 와서 원망을 해서 변명한다고 욕봤습니다.
○밀양교육장 손경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의전도 조금 더 잘 챙겨서,
○위원장 박병영 꼭 의전이 아니고,
○밀양교육장 손경순 세련되게 행사를 진행하도록 그렇게 애쓰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예,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밀양교육장 손경순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중식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오전 심사 일정은 여기까지 하고 중식 후 나머지 일정을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생각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찬성하는 위원님 있으시므로 중식 등 원활한 의사일정 진행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병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첫 보고 순서는 오전에 보고 순서를 뒤로 조정한 김해교육지원청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나머지 교육지원청에 대해서는 직제순대로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간담회 시 논의한 대로 김해교육지원청 현안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질의가 필요하여 도교육청 및 김해교육지원청 관계자도 배석 요청을 하였습니다.
도교육청은 행정국장, 학교지원과장, 시설과장이 배석하였고, 김해교육지원청은 행정지원국장, 교육시설과장이 배석하였으니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보고사항은 간략하게 한두 꼭지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해교육장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안태환입니다.
반갑습니다.
김해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1건과 특색사업 1건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배부된 보고서를 참고하셔서 위원님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예상원 위원 질의하십시오.
○예상원 위원 오래 기다렸습니다.
교육장님, 예상원입니다.
내용과 다르게 제가 자료 요청을 했었는데, 간략하게 학교가 개학을 늦게 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교육장께서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김해교육장 안태환 주촌초등학교가 개학을 3월 5일로 해 가지고 3월 2일과 3월 3일을 임시휴업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주촌초등학교에 모듈러 교실을 설치 운영 중에 있는데, 그 모듈러 교실이 설치가 지연됨에 따라서 특별교실을 개학 이후에 운영할 것을 학교에서는 계획하고 진행을 했지만 학부모가 개학과 동시에 특별교실에서 개학을 맞이할 수 없다는 항의를 받고 설문조사와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서 학교 자체적으로 개학 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상원 위원 주촌초등학교가 모듈러 사업으로 전년도, 올해, 아니지.
전년도 1회 추경 때 예산을 확보하게 된 계기가 뭡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첫째 그 경위는 주촌초등학교가 과대·과밀 학교입니다.
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모듈러 교실이 필요해서 추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상원 위원 과대·과밀 학교가 어느 날 갑자기 과대·과밀 학교가 된 것은 아닐 것 아닙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사전에 예측가능했던 곳 아닙니까, 여기가?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그렇습니다.
○예상원 위원 옛날에 우리 손덕상 위원이 과대·과밀한다고 맨날 11대 때부터 내가 들은 학교인데.
그렇지 않습니까?
어느 날, 교육장님 언제 가셨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지난 9월 1일 자로,
○예상원 위원 가기 전에 추경에 확보했어요, 그죠?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그래서 제가 우리 행정국장님하고 시설담당 과장님 오시라고 한 이유가 거기에 있는 거예요.
사전에 이 학교가 과대·과밀이 된다는 것을 예측가능했는데 모듈러를 당초예산에 하지 않고 그것도 1회 추경에 하게 된 경위가 있을 것 아닙니까?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1회 추경에 한 겁니까?
누가 답변하시겠습니까?
국장님 답변해 보십시오.
○위원장 박병영 잠깐만요, 국장님 나오셔 가지고 답변하십시오.
영상실에서 서서 하는 것은 영상이 안 되기 때문에 잠깐만 자리로 오셔서,
○예상원 위원 왜 1회 추경에 했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행정국장 장경미입니다.
저희들 주촌이 과대·과밀이 된다는 예측은 2019년도부터 있었습니다.
2019년 3월 1일 자 주촌초등학교 개교하고 나서 저희들 2020년도부터 생각했던 것보다 학생 수가 너무 급증을 하다 보니까 신설 요인을 검토를 했습니다.
2020년도 신설 요인을 검토해서 우리가 지방교육재정연구원에 자문을 받아보니까 실제 신설까지는 가기 힘들고 인구이동이 아마 수평이동으로 될 것이다, 그래서 신설까지는 안 된다는 답변을 받고, 또 저희들이 김해시에도 의뢰를 했습니다.
학교를 지으려고 하면 학교 용지가 확보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학교 용지가 되겠습니까?” 요청을 하니까 김해시에서도 자기는 인구 예측을 그렇게까지 증가가 안 될 것이라 이렇게 예측을 했어요.
2020년도 그렇게 되었고,
○예상원 위원 잠깐만 국장님.
간단하게,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예, 짧게 말하겠습니다.
○예상원 위원 잠깐만 국장님, 제가 충분한 시간을 드릴 거거든요.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죄송합니다.
○예상원 위원 오늘 저녁에 끝나고 내일 차수를 변경해도 할 수 있으니까 천천히 하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예, 그래서,
○예상원 위원 아니, 제가 잠깐만요.
제가 먼저 질문 한 개 하고, 아까 교육청에서 용역 의뢰했던 기관이 어디라 그랬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용역 의뢰가 아니고 자문을 받았습니다.
지방재정교육연구원에 2020년도 자문 의뢰를 했습니다.
○예상원 위원 지방?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재정교육연구원에.
○예상원 위원 여기 기관은 뭐하는 데입니까?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저희들 학교 신설이나 그다음 증축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해 주는 기관입니다.
○예상원 위원 자문을 해서 용역을 수행하는 그런 기관,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용역까지는 아닙니다.
○예상원 위원 자문만 합니까?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예, 자문하고,
○예상원 위원 그런데 이분들이 자문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는 곳입니까, 여기가?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예, 여기는 교육부에서 승인된 기관입니다.
○예상원 위원 그래요?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예.
○예상원 위원 그 자료 있으십니까?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자료는 저희들이 서면으로 보고를 하겠습니다.
○예상원 위원 자료는 있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예.
그리고 2021년도는 저희들이 주촌초등학교 과대·과밀을 해소하기 위해서 김해 합성초등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추진을 했습니다.
했는데, 학부모님들이 반대를 해서 무산이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2022년도에 중앙투융자심사 기준이 변경이 되었어요.
주택건설 승인으로 요건이 변경이 되어서 저희들이 2022년도에 첫 중투 때 주촌선촌2초 설립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것을 받고 저희들은 주촌선촌 학생들을 미리 과밀된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1차 추경에 모듈러 교실을 예산을 산정하게 되었습니다.
○예상원 위원 제가 이렇게 국장님께 기회를 많이 주는 이유는 저희들 경상남도교육청이 처음으로, 개학이 늦어진 게 처음일 것으로 예측이 되어서 충분한 설명의 기회를 주는 겁니다.
그런데 설명하시는 것 중에 행정적 매커니즘은 제가 잘 모를 수 있지만 저 앞에 앉아 있는 우리 손덕상 위원은 교육위원을 지금 두 번째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학교에 굉장한 관심이 있는데, 제가 지금 국장님 말씀하시는 것하고 제가 듣는 것하고는 괴리가 좀 있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다른 것 하나 여쭈어보겠습니다.
주촌초등학교를 당초예산에 아까 교육장님께 말씀드렸다가 국장님 오셨는데, 당초예산에 하지 않고 추경에 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요청을 추경에 하게 되었습니까?
과대·과밀은 기 알고 있었는데.
놓쳤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놓쳤다고 저는 판단하지 않고 학교 신설 요인으로 가져가기 위해서 노력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상원 위원 국장님.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예.
○예상원 위원 신설 요인으로 가져가려다가 모듈러를 갑자기 신청하는 것은 저희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고,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장님 저는 오늘 이런 기회를 통해서 경상남도 도민, 또 학부모들, 특히 율하에 관계되는 학부모들한테, 학생들한테 솔직하게 우리가 잘못한 부분은 조사 분석이 좀 잘못되어서 다음에 이런 일이 없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도 계속,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죄송합니다.
○예상원 위원 말씀을 자꾸 그렇게 나열식으로 나열해 가면 변명하는 것밖에 안 된다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한번 여쭙겠는데, 이것을 당초예산에 우리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측가능한 것은 예산편성 매뉴얼 상 당초예산에 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정책기획관이 돈 안 주려고 해서 이것 안한 겁니까?
그런 것은 아니겠죠.
신청을 안 해서 안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신청이 늦어진 것에 대한 우리가 자기반성을 스스로, 국장님도 하고 교육관계자들도 하고 또 그 이후에 교육장으로 가신 교육장도 하는 거예요.
이런 기회를 통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되는 것 때문에 하는 거죠.
뭐 하러 오라고 그럽니까, 우리가.
국장님 만나서 저희들이 토론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예.
○예상원 위원 거기에 대해서는 이해하십니까?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예.
○예상원 위원 그냥 “예” 해 버리면 안 되고, 이게 조사분석을 철저하게 했고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신설이 안 된다는 것은 그 전에 기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듈러로 하기로 했는데 당초예산에 편성할 때 편성을 제가 볼 때는 좀 놓친 것 같고, 한 가지 묻겠습니다.
국장님, 율하고등학교는 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을 했습니까?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그것은 경상남도교육감 행정권한 위임에 관한,
○예상원 위원 조례 때문에,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조례 때문에 제5조에 따라서,
○예상원 위원 알겠습니다.
그 이야기를 제가 왜 하는가 하면 이제 국장하고 관련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려고 하기 때문에 여쭈어보는 겁니다, 제가 몰라서 여쭙는 게 아니고.
동료위원들이 시간을 조금 저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게 나머지 행정적 절차 부분은 국장님 책임하에 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되죠?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예상원 위원 그리고 공기 부족의 원인으로 자료를 제출했는데, 뭐라고 제출했습니까, 공기 부족의 원인 간단하게?
공기가, 준공을 못한 원인을 뭐라고 제출하셨습니까?
자료에, 더글라스가 품귀현상이 있고 이렇게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찾아봤어요.
화물연대가 파업한 것은 맞아요.
더글라스 부족 현상은 그때 안 일어났습니다.
의회에 자료 제출하는 내용이 너무 쉽게 쉽게 하는 것 아니냐,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유감이라는 말씀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국장님.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죄송합니다.
○예상원 위원 국장님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시간 조금만 주십시오.
○위원장 박병영 예, 교육장님 발언대로 나오십시오.
교육장님 나오면 됩니까?
○예상원 위원 예.
○김해교육장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안태환입니다.
○예상원 위원 교육장 9월 1일 자로 갔다 그지요?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그렇습니다.
○예상원 위원 이 두 개 학교에 몇 번 가보셨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한 열 번 정도는 가본 것 같습니다.
○예상원 위원 열 번 정도 가셨습니까?
중간에 교육감께 개학이 된다고 교육장께서 말씀 주셨죠?
늦추어서 개학하지 않는다는 말씀도 하셨지 않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그때 교육감님께서 교육위원장님하고 학교 방문하실 때 그때 3월 1일 자로 개학 된다는,
○예상원 위원 말씀하셨죠?
○김해교육장 안태환 정확하게 말씀은 안 드렸지만 차질에는 이상이 없다고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상원 위원 차질이 없다?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교육감님께 정확하게는 말씀 안 드리고 대략적으로 이것을 모듈러가 준공된다, 안 된다를 대략적으로 말씀합니까, 보통?
○김해교육장 안태환 업체 측에서 그때 기한 내에 완성이 된다고 그렇게 보고가 되었습니다.
○예상원 위원 업체 측의 이야기만 듣고 전달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죠?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그때 교육감님 참석해 계신 자리입니다.
○예상원 위원 율하고등학교는, 다시 오버랩을 잠깐만 하겠습니다.
율하고등학교는 당초예산에 편성을 했고, 주촌초등학교만 1회 추경에 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앞에 행정국장과 토론할 때 들으셨죠, 그죠?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그 부분은 앞으로는 이런 장기간을 필요로 하는 현장은 반드시 당초예산에 예산편성을 받아야 됩니다.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그런 부분에 착오가 있었고 죄송합니다.
○예상원 위원 제가 흔히 이야기하지만 냉장고 안에 돈 얼마 안 되니까 빨리빨리 꺼내 써야 된다 했잖아요.
당초예산 하지 않은 것은 우리가 반성하고 두 번째 넘어가서, 이게 교육장께서 해야 될 위임사무 중에 고등학교도 위임사무에 포함됩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그렇습니다.
○예상원 위원 제가 한 가지 자료 안에 일반계 고등학교의 장학이라고 했는데 장학, 장학의 개념이 어디에서 어디까지입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장학은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 선생님들 전문성을 지원하는 그런 개념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상원 위원 그것을 통해서 지금 교육장께서 일반계 고등학교도 컨트롤 한다 이렇게 보면 됩니까?
컨트롤 됩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컨트롤이라는 표현보다는 지원한다 그렇게 제가 말씀드리고,
○예상원 위원 지원한다?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일반계 고등학교.
그러면 도교육청은 뭐합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고 그런 역할입니다.
○예상원 위원 그렇습니까?
계약방법에 대해서는 제가 특별히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이것은 교육장 계실 때 했네요, 그죠?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교육장님이 계실 때 주촌초등학교가 선정위원회를 결정해 가지고 계약을 했습니다.
공기가 부족할 것으로 생각되어서 행정절차를 줄이기 위해서 한 거네요, 그죠?
거기에 대해서는 보고 받으셨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그럼 학교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개학이 늦어진 것에 대해서 학교장의 의견은 들어보셨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그 당시 긴밀하게 학교와 소통을 했었더랬습니다.
업체로부터 3월 5일 완공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23일 듣고 곧바로 학교에도 투트랙으로 가야 된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3월 1일까지 완성되도록 업체하고 긴밀하게 노력하겠다, 학교에서는 공사가 3월 5일까지 되니까 모듈러에 들어가는 학교는 특별실을 이용해서 개학이 안 되도록 그렇게 노력해 달라, 만약에 특별실의 단장이나 그런 것이 있으면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인력을 지원하겠다 그렇게 의논을 했습니다.
○예상원 위원 그런데 교육감한테 도교육청에 이 학교 개학이 늦어진다고 교육장은 언제 보고하셨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실제로 보고는 개학이 늦어진다고 그렇게 된 것은 학교에서 결정하고 난 뒤, 그게 2월 27일인가 그 뒤 2월 28일쯤 보고가 되었습니다.
○예상원 위원 그래요, 3월 2일, 3월 1일은 공휴일이고 3월 2일 개학하는데 하루 남겨놓고 교육감께, 그날 제가 같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질의 많이 하는 겁니다.
○김해교육장 안태환 그 전에,
○예상원 위원 내가 그날 전화 받는 것 보고 기가 차더라고요.
○김해교육장 안태환 그 전에 보고를 드릴 수 없었던 이유는 뭐냐 하면, 학부모 설문조사 과정에 있었고 또 학교운영위원회가 긴급히 해서 거기에서 결정했기 때문에 그때까지 계속 개학이 연기되면 안 된다라고 그렇게 협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예상원 위원 교육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교육장님의 의지가 있었으면 최소한 아까 열 번, 10회 정도 갔다는 말씀을 제가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공기가 늦어질 것이라는 것은 전문가, 시설가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며칠 늦어질 것이라는 것은 최소한 일주일 전에는 알 것 아닙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내일 개학인데 28일 전화 받는 그 옆에 있었어요, 밀양교육장도 같이 있었고.
참 어처구니 없더라고요.
개학이라는 것은 평생에 한 번인데.
그리고 이게 선정위원회를 해서 했는데, 제가 굳이 업체를 비교분석할 필요는 없지만 한 가지 말씀드리면 이 모듈러 업체는 작년도에, 2022년 9월에 준공한 회사인데, 맞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그것은 제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예상원 위원 플랜엠이라는 회사가 이 자료가 맞다면 2022년 9월에 공장을 완공한 회사에 우리가 선정위원회도 주고 입찰방법도 가상입찰을 해서 한 거예요, 그죠?
○김해교육장 안태환 1인 수의계약 체결에 선정위원회와 가상 이렇게 두 가지 있는 것 중에서 선정위원회를 통해서 한 겁니다.
○예상원 위원 주촌이 그렇고, 율하고등학교는 아니지 않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율하고등학교는 가상입찰입니다.
○예상원 위원 그런데 이 회사가 9월에 준공이 되었는데 6월에 계약을 했어요.
누가 했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그것은 제가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예상원 위원 아니,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겁니까?
○위원장 박병영 김해 시설과장님 나오셔 가지고, 내용 아시면 잠깐 보고해 주세요.
잠깐 나와 보세요.
자료가 잘못 갈 수 있으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제가 말씀드리,
○위원장 박병영 아십니까?
말씀해 주세요.
○김해교육장 안태환 이 업체는 혁신장터에 이미 등록되어 있는 업체이고, 혁신장터에 등록,
○예상원 위원 나라장터?
○김해교육장 안태환 혁신장터, 4개 업체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예상원 위원 제가 이 자료를 2022년 9월에 준공이라는 이런 자료를 제가 받아놓으니까 고민을 엄청 했어요.
가짜 자료 주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죄송합니다, 교육장님.
저는 이런 일들을 함에 있어서 교육장님의 열정이 꼭 필요한 겁니다.
희생의 리더십이 꼭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내가 말을, 표현을 거칠게 하고 싶지만 하지 않겠는데.
다함께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하기 위해서 말로는 “우리 아이, 우리 아이” 하면서, 실제로는 내가 참 안타까움이 많을 때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서로 반성하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그런 말씀으로 대신하고 동료위원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다시 이 부분은 우리 직원하고 확인하고 질문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예상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님, 손덕상 위원 질의하십시오.
○손덕상 위원 존경하는 예상원 위원님께서 정말 좋은 지적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제가 주촌초도 가 봤고 또 율하고도 직접 가 봤습니다.
제가 3월 5일에 주천초를 방문했는데 김해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가 갔을 때 한 50여 명이 나와서 청소를 하고 계셨고, 오후에는 도교육청에서도 아마 나와서 청소를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그렇습니다.
○손덕상 위원 그리고 제가 그전 2월에, 아마 봄방학이죠.
춘계방학 중에는 일요일에 제가 어느 식당에 갔는데 또 우리 시설과 직원들이 나와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어쩐 일이고?” 하니까 모듈러 때문에 거의 주말을 반납하고 매번 학교를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일단 개교 일자에 못 맞춘, 공기가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타의든 자의든 간에 우리 교육청의 잘못이라고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함께 노력해 주신 우리 직원들 또 사기 저하가 될까 봐 내가 말씀드리는 거고, 그러나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예상원 위원님께서 정말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사실 과대·과밀은 다 예상되었던 겁니다.
이 예상치가, 특히 김해 지역이 그런데 모든 발단은 공동주택 사업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맞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그렇습니다.
공동주택이 많이 개발되다 보니까, 원래 도시계획 구역 내 학교 부지에 설립이 되면 과대·과밀이 발생하지 않는데 그 외 지역도 추가로 공동 개발이 되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손덕상 위원 제가 알기로는 우리 경상남도가 주택 보급률이 110% 이상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과잉 공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주택, 특히 김해 지역에는 그런 현안들이 많다 보니까 무리하게 공동주택 사업 허가를, 물론 기초단체에서 내주지만 결국에는 교육청과 협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김해교육지원청에 공동주택 설립에 관해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손덕상 위원 그런데 그때 당시 주촌에 과밀이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옆에 다 인허가를 가지고 공동주택 사업이 됐는데, 실질적으로 허가를 받을 당시에는 우리는 A라는 학교로 가겠다고 해 놓고 실제 입주를 해버리면 학생들이 위장 전입해서 주촌초로 오는 경우가 많죠?
○김해교육장 안태환 그런 부분은 듣고 있고 또 위장 전입했다는 사실을 공공연히 이야기하는 학부모도 있습니다.
○손덕상 위원 사실 과대·과밀이 우리 율하 지역에는 예전부터 되다 보니까 많을 때는 한 2,000명 가까이, 초등학교를 두 번, 세 번 증축하는 학교도 있고 한데 이것은 과거부터 문제 제기가 됐고 또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발생될 건데 우리 교육청에서는, 특히 김해청에서는 앞으로 지역에 김해시하고 협의가 오면 강력하게, 조건이 안 되면 협의를 해 주면 안 됩니다.
주촌 지역이 앞으로 계속 그렇게, 공동주택 사업자들이 지금 콜 들어오죠?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계속적으로 그에 관한 의견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로는 학생 배치가 되지 않으면 불가로 통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손덕상 위원 지금 우리 장유 지역에 신문1지구가 있는데 기존에 지구단위 계획을 하게 되면 거기 지구단위 안에서 학생들이 오게 되어야 되는데 지금 엉뚱한 데서 학교를 그쪽으로 다 오고 있어요.
지금 신문초, 가칭이겠지만 거기도 내가 설계 도면을 봤는데 신설하는 학교에 증축할 부지를 예정해 놓고 있더라고요.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그렇습니다.
○손덕상 위원 그게 우리 애들한테 과연 해야 될 일들인가.
허가는 시에서 내주고 결국은, 제가 쉽게 말하면 이런 겁니다.
허가는 시에서 내주고 나중에 문제 일어나면 교육청이 뒤처리를 해야 됩니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거 끊어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장유 신문지구 같은 경우는 이대로 진행이 되면 주촌초처럼 또 과대·과밀이 예상됩니다.
예상되어서 좀 긴급하게 빨리 초등학교를 하나 더 설립할 수 있는 대체 부지 확보나 그런 계획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손덕상 위원 아마 그 전문가는 또 우리 위원장님이 그쪽에 전문가시니까 앞으로 그런 거 많이 소통해 주시고, 저는 거기에 대한 질의는 마치고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혹시 학교시설 공동관리단 시범 운영 계획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손덕상 위원 여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해교육장 안태환 우리 교육청 학교 통합지원센터에서는 학교의 시설 관리에 대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학교시설 공동관리단 시범 운영이라는 것은 지금 현재 학교마다 시설직 공무원들이 1명 정도 있으니까 개인이 하기에는 곤란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인력이나 장비 등 공동 관리가 용이한 그런 부분들, 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 2인 이상 공동 작업이 필요한 사업들에서는 서로 협력해서 그런 사업을 자발적으로 하기 위해서 시범 운영단을 한 4개 정도의 학교가 꾸려서 그렇게 운영하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손덕상 위원 사실 우리 일선 현장의 공무원들이 이런 발상을 하고 이렇게 또 몸소 실천하고 있는 거 보고 저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아마 그분들이 모범이 되어서, 여기 우리 교육장님 다 와 계시지만 학교 현장에 어려운 상황, 아까 내가 말씀드렸는데 서로 품앗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주시면 인력도 수월하게 활용 가능하고, 지금 2개월 정도 시행을 했는데 벌써 예산 절감 효과가 천몇백만원 정도 났더라고요.
그 대상 학교가 지금 우리 위원장님 지역구 학교 4개 학교가 있는데 벌써 이렇게 예산도 절감되고 일에 효율성도 있다면, 기획관님!
(○정책기획관 이경구 집행부석에서 – 예.)
정말 이거는 김해청에 한번 가셔서 직원들 만나서 미팅해 보시고, 이걸 올해 한번 모니터링해 보시고 잘되면 전 청에 이런 시스템을 구축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책기획관 이경구 집행부석에서 – 그렇게 한번 해 보겠습니다.)
하여튼 교육장님, 내가 언론 보도도 나온 거 봤는데 정말 자발적으로 이렇게 적극행정을 할 수 있는 우리 직원들을 잘 독려해 주시고, 제가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회식도 한번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때 회식할 때 위원님 모시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웃음)
○손덕상 위원 우리 위원장님 모시고 하십시오.
저는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그 회식은 우리 손덕상 위원이 가서 한번 시켜주세요.
○손덕상 위원 위원장님 카드 주시면 제가 들고 가겠습니다.
(일동웃음)
○위원장 박병영 예,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상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예상원 위원 제가 오늘 악역을 좀 하겠습니다.
교육장님!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우리 손덕상 위원님이 칭찬 많이 해 주시니 좋기는 한데 오늘 제가 칭찬하는 자리가 아니고, 아부 강조 기간도 끝나고 해서 좀 묻겠습니다.
김해중학교와 김해여중과의 통합 문제가 화두로 대두되었는데 지금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습니까?
아니, 국장님 들어가세요.
교육장님, 말씀해 보세요.
○김해교육장 안태환 지금 현재는 추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지난 3월 8일 적정 규모, 즉 통합을 위해서 양쪽 학교의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을 식사하면서 부탁을 드려놓았습니다.
우리가 3월 중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후에 또 3월 말까지 TF팀을 구성해서, 김해시와 공동TF팀을 구성해서 세부 일정도 정하고 그렇게 해서 올 상반기에는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또 하반기에는 설명회와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설문조사가 학부모 65% 이상이 나오면 행정예고도 하고 그렇게 통합되는 것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상원 위원 이게 언제부터 시행됐나요?
계획을 언제부터 했나요?
○김해교육장 안태환 그 계획은 도교육청에서 2월에 이렇게 통합을 추진하라고 공문이 왔었습니다.
○예상원 위원 올해 2월에?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그래서 몇 번 만났다고요?
○김해교육장 안태환 지난 3월 8일에 학교하고 만나서 사전 조율도 하고 부탁도 드리고 그렇게 했습니다.
○예상원 위원 혹시 자료 있나요?
모였던 자료라든지 사진이라든가 이런 게 뭐 있나요?
○김해교육장 안태환 그거는 확인해 봐야 되겠습니다.
○예상원 위원 교육장님이 직접 참여하신 일이 한 번이라도 있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거기 제가 가서,
○예상원 위원 직접 주관하셨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지금 가능성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그거는 해 봐야 되겠지만 실제로 학교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어서 의견수렴하고 통합에 관해 설명하는 것을 의견을, 안을 잘 꾸려서 설명을 해야 되지 않는가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상원 위원 저희들 듣는 이야기하고 교육장님이 지금 말씀 주시는 거 하고는 좀 차이가 있지만, 어쨌든 지역 주민이 원하고 또 통합의 필요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좀 행정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원하면 그렇게 해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예상원 위원 도교육청에서, 지금 중학교의 사무는 교육지원청에서 하지 않나요?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하고 있습니다.
○예상원 위원 하고 있죠?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해야 되고, 제가 이걸 공부하면서 느낀 게 뭐냐 하면 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의 권한이 지금도 많이 있다 하는 말에 오늘 제가 공감을 좀 했어요.
그런데 그걸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께서 위임받은 권한을 다 펼치지 않는 거 아니냐, 소극적으로 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지거든요.
혹시 그 부분에 대한 견해가 있으십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이 부분은 저도, 우선 학교 교직원분들이 부정적인 시각이 많기 때문에, 실제로 학부모 설문조사 할 때는 교직원들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작용하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그냥 섣불리 가는 것보다는 학교 교직원들이 공감하고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안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그 안은 우리 교육청 자체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김해시청과 같이 마련해야 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게 맞다라고 생각을 하고, 제 견해는 그렇습니다.
○예상원 위원 통합의 문제는 그렇게 답변하시는 게 맞고, 지금 우리 일반적인 학예의 사무가 일반계 고등학교까지 교육장님들의 권한 안에 있으니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이런 일을 도교육청의 눈치 보지 말고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제가 전하는 것이고,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아까 더해서 제가 자료를 받을 때 잘못 받은 게 하나 있어서 수정하면, 플랜엠이라 하는 이 회사가 2000년도에 개업을 했습니다.
종업원 수가 굉장히 영세한 업체는 맞아요.
종업원 수가 18명에 불과하고, 모듈러 사업이 전국적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오면서 많은 사업을 했지 않습니까?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회사의 규모는 백 데이터를, 지금 출력한 데이터에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기업이 이런가는 모르지만 저는 이거는 우리가 충분히, 중간에 자연재해라든지 재난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늦춰진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되고, 앞으로는 이게 부정당업체에 등록되겠죠, 그죠?
○김해교육장 안태환 그거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규정에 따르면 우리 수의계약이라든지 그런 부분에는 입찰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예상원 위원 하여튼 그런 행정조치는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예상원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영명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영명 위원 반갑습니다.
조명영 위원입니다.
교육장님, 지금 우리 학교의 수업 질에 대해서 잠깐 제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지금 학교에 애들 보면, 특히 고등부 수업에 가면 거의 태반이 잔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지금 실태가 어떻습니까, 애들.
○김해교육장 안태환 고등학교에 태반이 잔다는 건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생님의 수업에 따라서 다른데 실제로 고등학교 선생님들께서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의미 있는 수업에 대해서 대단히 노력하고, 실제 열심히 가르치고 또 거기서 만족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 태반이 잔다면 만족감이, 굉장히 우울하고 그렇기 때문에 방치하지 않고 잘 가르치고 있다,
○조영명 위원 잘 가르치고 있다, 그죠?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조영명 위원 듣는 제가 잘못 듣는 모양입니다, 그죠?
하여튼 그런 것을 타파하기 위해서 고교학점제를 시행한다고 저는 보는데, 사실 고교학점제 하는 이유가 자기 주도적으로 어떤 과목을 찾아서, 그죠?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 흥미 있는 부분을 하기 위한 제도 아닙니까, 그죠?
마침 책자 112쪽에 보니까 그런 게 나와 있네요.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그렇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래서 제가 질의 좀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되면, 고교학점제를 하게 되면 그 학교가 규모에 따라서 또 개설할 수 있는 과목 수가 달라지잖아요, 그죠?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그렇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런 문제는 온라인으로 교육을 대체해서 하는 겁니까, 어떻게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까?
○김해교육장 안태환 우리 김해교육청에서는 우선 지역 내에 대학이 많이 있기 때문에 대학과 MOU를 체결했고 또 문화재단이라든지 그 밖에 강사 인력풀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금 발굴협의체도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고 또 과목 선택이 숫자가 적을 때는 우리가 지역 클러스터를 5개 정했습니다.
우리가 양산까지 포함하고 있는데 김해 내에서는 3개의 클러스터를, 김해1지구, 2지구, 그다음에 율하·장유지구, 그다음에 양산1, 2 이렇게 정해서 그 속에 클러스터에 들어간 학교들끼리 인원을 모아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요.
또 그것보다도 더 적은 규모의 아이들이 나왔을 때는 우리 교육청 전체의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하도록 그런 절차를 거쳐서 하고 있습니다.
○조영명 위원 사실 고교학점제 이거는 우리 김해교육지원청만 해당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죠?
전 교육청에 해당되는데 마침 이렇게, 선도적으로 하는지는 모르지만 보니까 책자에 아주 잘 실어놓은 것 같아요.
이런 게 성공적으로 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김해뿐만 아니라 다른 교육청도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아요.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영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했습니다.
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김해교육장 안태환 주촌초등학교 모듈러 교실에 관해서는, 제가 늦어진 것에 대해서 학생이나 학부모 또 교직원들에게 정말 송구한 마음이 들고요.
공사가 지연된 것은 사실 우리 교육청이 더욱더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서 지연이 안 되도록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까지도 우리 교육청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했지만 더 잘하고 또 보고 관계나 위원님들한테 소통 문제에서 좀 문제가 있었다라고 판단되고 그런 부분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마무리되었는데 저는 또 개인적으로 위원장으로서 우리 김해교육청 현안 사업으로 여기 와서 이런 자리에서 논하는 자체가 저는, 제가 또 반문하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많지만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그리고 김해는 특히 현안 사항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그 많은 사항을 우리 교육장께서 열정을 가지고 좀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우리 도에 지원과장 왔습니까?
우리 행정국장도 지역청에 맡기지 말고 도에서도 좀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은 개입해서 확인도 하고 보고도 받고 그렇게 해 주기를 바랍니다.
(○행정국장 조영규 집행부석에서 –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하셔야 됩니다.
큰 대도시 관계는 좀 관심을 가져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합시다.
교육장님, 알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김해교육장 안태환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그러면 도교육청 및 김해교육지원청 소관 국·과장님은 자리를 이석하셔도 좋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김재훈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제교육장 김재훈 인사드리겠습니다.
거제 사랑, 거제교육장 김재훈입니다.
그러면 거제교육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1건과 특색과제 1건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이상으로 거제교육지원청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칩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답변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정수만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수만 위원 교육장님,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정수만 위원 먼저 화면 좀 띄워주시죠.
조금 확대를 한번 해 보죠.
저기는 2023년 올 3월 1일 자 신규 교사 발령 현황입니다.
이걸 유초중고로 다 구분해서 받았는데 편의상 전부 다 집계를 했어요.
저기에 보시면 아시지만 토털, 올해의 신규 교사를 100으로 봤을 때 거제만, 지금 18개 지원청이 있는데 거제는 초임 교사가 43.61%입니다.
전체 493명 가운데에서 215명이에요.
이거는 지나쳐도 너무 지나칩니다.
앉아 계시는 다른 교육장님들도 같이 공감하시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정도여야 되는데 이거 너무 지나쳐요.
교육장님, 이 부분을 좀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하시거나 또는 도교육청에 바라는 바가 있으시다면 한번 말씀해 주시죠.
○거제교육장 김재훈 매년 저희 거제교육지원청에서 겪고 있는 문제가 신규 교사가 많다는 것이고 또 미발령 교사가 많다는 것이고, 최근에 거제의 학생 수는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과대·과밀 학급이 될 것이고, 급당 학생 수를 낮추게 되면 또다시 학급이 늘게 되고 또다시 더 많은 교사가 필요합니다.
지금 거제에서 작년에도 신규 교사를 많이 받았는데 이 신규 선생님들께서 3년, 4년 이렇게 근무하기보다는 거제에서 정주 여건이 안 좋다든지 아니면 또 집 가까운 데로 가고 싶은 그런 열망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실제 1년 근무하다가 혹은 2년 근무하다가 가시는 분이 많습니다.
○정수만 위원 교육장님, 지금 정주 여건이 어렵고 등등에 관한 얘기는 너무나 일반적이고, 그것 때문에 이 자체를 그대로 방치해야 되겠는가 하는 부분은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돼요.
최근에 제가 전주에 있는 어떤 신문사에 게재되어 있는, 전라북도에 우리와 같은 이런 현상이 아주 심화되는 곳이 군산시라고 그럽니다, 군산시.
군산시가 신규 교사 발령 비율이 엄청 높아서 그게 여러 해 동안 진척되어서 문제가 되어지니까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방안을 강구했어요.
그 강구를 한 내용을 제가 잠시 한 번 읽어드리겠습니다.
“저경력 교사의 쏠림현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군별로 교사 경력에 따른 배치 기준을 별도로 마련하고, 그다음 교사 유출을 막기 위해 희망 전보 비율도 현행 전체 교사의 2분의 1에서 3분의 1로 축소하기로 하고, 그다음에 군산·남원 등 비선호 지역은 순환 전보 유예 지역에 포함시켜 실거주 교사를 남게 해 교사 유출을 최대한 막기로 했습니다.”
그 뒤에 쭉 여러 가지 사항이 나와요.
결국 메스를 댔다는 겁니다.
이제는 뭔가 인위적인 힘을 가하지 않고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그냥 자연스럽게 교사의 바람만 가지고 신청에 의한 횟수, 정주 여건 개선 이런 식으로 피상적인 언어로서는 대단히 이 부분을 해소할 길이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제가 교육장님이 오실 때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우리 전 교육가족들이 지금 이 시간에 이 부분을 모니터링하시리라 보고 같이 좀 공감대가 되어져야 이 부분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아마도 지금 이 자리에 앉아 계시는 분들은 제 말에 상당 부분 공감하시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그 정도로 하고요.
두 번째 묻겠습니다.
거제교육지원청이 지금 세워진 지가 얼마나 됐죠?
○거제교육장 김재훈 1987년에, 지금 36년, 거의 40년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수만 위원 거제교육지원청은 ’87년에 세워진 청사인데 제가 거기에서 교감·교장을 하면서 단 한 번도 교육지원청 안에서 주차를 해 본 바가 없습니다.
지극히 그냥 그런 것은, 오히려 주차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은 사치스러울 정도로 지금 상당히 열악합니다.
그래서 교육지원청의 이전 문제와 관련되어서는 사실 거제에 있는 교육가족들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여러 가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정책 결정권 자체가 지원청에서 갖고 있지를 못하다 보니까 이렇게 건의만 하는 이런 수준이죠.
그런데 지원청 이전 문제는 저 역시 제가 여기 자리에 있는 한은 미력하나마 힘이 된다면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교육장님께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그냥 지원청이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다가 아니고 교육가족의 의지를 좀 담아서 도교육청에 의사 전달이 꼭 이루어지시기를 부탁드릴게요.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적극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정수만 위원 저는 이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정수만 위원 수고했습니다.
다음 허용복 위원 질의하십시오.
○허용복 위원 김재훈 교육장님, 먼 길 오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몸은 좀 어떻습니까?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좋습니다.
○허용복 위원 괜찮습니까?
약을 단단히 좀 드시고 오셨어요?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허용복 위원 그래요.
아마 조만간 교육지원청 지원이 되어서 거제교육청이 좀 바뀔 것 같습니다.
이전을 하든지, 어디 땅을 좀 빨리 찾아봐야 되겠어요.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허용복 위원 저는 이런 광경을 한번 보고 제가 좀 반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조직문화에서 이런 광경을 찾아보기가 참 힘들었는데, 제가 한 3개월 전이었나요.
거제교육청을 찾아갔을 때 교육청에 있는 직원들하고 아주 다소곳하게 이런 행사, 그 행사 이름이 뭐였습니까, 그 당시에?
○거제교육장 김재훈 행복한 조직문화, 그다음 청렴한 꽃을 피우기 위한 청렴과 관련된 그런 행사였습니다.
○허용복 위원 그게 해마다 공무원들하고 우리 교육장님하고 어울립니까?
○거제교육장 김재훈 아마 18개 지역청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도 청렴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하고 있는 대부분의 활동입니다.
○허용복 위원 아, 그렇습니까?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허용복 위원 제가 그 광경을 보면서 원래 그렇게 퍼즐게임, 퍼즐도 하고 그랬습니까, 프로그램 안에?
○거제교육장 김재훈 그런 프로그램은 청별로 조금 달리 운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그렇습니다.
○허용복 위원 상금도 줬어요?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그것은 저희들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
○허용복 위원 상금을, 저도 참여를 했는데 꼭 안 먹어서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고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참 좋았고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런 것이 정착이 되기 위해서 경상남도 여러 교육장님들도 이것도 벤치마킹해도 괜찮은 문화다 싶습니다.
거제가 어떻습니까?
우리 교육장님 생각하기에는 거제가 한때는 경상남도에서 GDP가 최고 올랐다가 또 한때는 다른 옆 지역 울산이 최고가 되었다가 지금 거제의 현황은 어떻습니까?
○거제교육장 김재훈 제가 거제 사람이 된 지 18년째 되었거든요.
저는 진주에서 태어나서 진주에서 자랐고 진주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거제 사람이 된 지가 18년째 되었는데, 제가 제일 먼저 진주에서 거제 왔을 때 그때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쳤습니다.
그때 우리 학생들이 내 다음에 장래 직업이 뭔가 하면 삼성 직영에 가고 싶어 해서 삼성이 그만큼 인기가 많았을 때거든요.
그런데 최근에는 조선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그런 말은 좀 들어가 있고요.
상당히 경제가 조금 어렵다는 것, 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허용복 위원 그러면 그 당시에 우리 교육장님 오셨을 때하고 지금하고 인구 분포는 줄었나요, 늘었나요?
○거제교육장 김재훈 제가 거제로 올 당시에는 거제가 인구가 29만을 육박해서 30만을 넘기자고 진주하고 경쟁하려는 그런 시기였고요.
지금은 제가 24만으로 알았다가 엊그제 보니까 23만 되어서 23만 몇천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허용복 위원 맞습니다.
지금 거제가 이렇게 계속 줄고 있는데, 지금 늘렸던 프로그램하고 인구수가 계속, 학령인구도 계속 줄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줄여야 될 때의 당위성에 대해서도 우리 교육장님이 준비를 하셔야 되겠다, 왜냐하면 그런 시행착오가 되어 있는 지자체가 많아요.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이 거기에 대해서 충분하게 대비책이 있어야 더 훌륭한 모습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이 내용을 보면서 제가 청렴문화 조성을 하는 앞장서고 있는 교육장님을 보면서 제가 새롭게 반하게 되는 그런 모습입니다.
아무튼 훌륭한 교육장님의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허용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허용복 부위원장님, 변함 없이 칭찬 일색이네.
사전에 친구라 하고 이야기할 건데, 다 알고 있는데.
○허용복 위원 맞습니다.
저하고 친구됩니다.
○위원장 박병영 또 질의하실 위원, 이찬호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찬호 위원 교육장님 수고 많습니다.
과대·과밀학교가 되는 주된 이유가 뭡니까?
○거제교육장 김재훈 거제 지역에요, 지금 거제 지역에는 옥포 쪽이 있고요, 옥포 아주가 있고요, 그다음 상동이 있는데, 지금 상동 쪽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고, 그다음 고현항 주위에도 아파트가 계속 들어서고 있거든요.
그것 때문에,
○이찬호 위원 그럼 이게 지금 공동주택이 허가가 나서 할 때 주변에 지금 몇 세대 이상 되면 학교를 의무적으로 신설하게 되나요?
○거제교육장 김재훈 저희들이 과대·과밀은 맞는데요, 학교를 신설하려다 보니까 자투는 통과하지만 중투에 통과가 힘들고, 또 신설과 관련해서 지방재정연구원에 가서 컨설팅을 하게 되면 거제에 더 이상 유입되는 인구도 없고 그다음 조금 있으면 인구가 감소할 것 같고 등등이기 때문에 학교 신설보다는 증축을 해서 학생을 배치해라, 이런 컨설팅 결과가,
○이찬호 위원 그러면 증축하는 비용은 어디에서 분담합니까?
우리 교육청이 분담하나요?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저희들이 관련해서 예산을 해서 도에,
○이찬호 위원 아니, 공동주택을 지으면 공동주택에서 인근 학교에 시설비나 이렇게 환경개선비나 이런 것들 받게 되어 있잖아요?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그것도 있고요.
그런 것도, 예를 들어서 도로를 놓는다든지, 아니면 육교를 만든다든지 하는 그런 부분에 하고요.
○이찬호 위원 제가 왜 질의를 하냐 하면, 물론 김해 지역이나 신도시들이 이런 형태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죠?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이찬호 위원 그래서 학교를 새로 짓자 하니 인구 감소가, 출산율이 낮기 때문에 인구 감소 때문에 신설은 안 되고 이런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공동주택 설립할 때 교육청에 의견을 받지 않습니까?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의견을 받습니다.
○이찬호 위원 의견서를 받잖아요?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이찬호 위원 그럴 때 충분히 요구를 하셔서 그게 법적으로 얼마를 받으라는 기준이 있잖아요?
○거제교육장 김재훈 그 기준 자체를 제가 모르겠는데요.
지금 옥포 쪽에 대규모 아파트가, 2,000세대 정도 되는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거든요.
그때는 옥포초등학교에 이전 배치를 하게 되거든요.
거기에서 관련된 토지 같은 이런 것을 모든 것을 조성해 주겠다는 것도 있고,
○이찬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뭘 이야기드리고 싶냐 하면 예측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아파트 공동주택 허가가 나면 공사기간이 2~3년이 걸리잖아요.
그러면 그때 바로 이렇게 준비가 되어서 과대·과밀학교가 해소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하시라는 그런 뜻에서 제가 전달을,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이게 하여튼 도시는 다 이런 현상이 거제만 있는 게 아니고 창원도 있고 김해, 양산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죠?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이찬호 위원 사전에 잘 점검을 하셔서 아이들이, 아까도 김해 보니까 개학을 며칠 못 하고 이런 경우가 있는데 사전 준비를 철저히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거제교육장 김재훈 예, 알겠습니다.
○이찬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하나 더 물어볼게요.
교육장님 조금 전에 우리 정수만 위원님 말씀하신 신규 교사, 이것은 제가 볼 때 상당히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이 관계를 다음에 학교정책국하고 교육감하고 원천적으로 조사를 해서, 보고를 받아서 어떤 방법이 있을 수 있는지 정수만 위원과 함께 우리 동료위원들하고 같이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제교육장 김재훈 알겠습니다.
소통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알겠습니다.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조영선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간략하게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산교육장 조영선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선입니다.
올해 우리 양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이상 간략하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양산교육청 관련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덕상 위원 질의... 허용복 위원 질의하십시오.
○허용복 위원 양산교육장님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우리 양산 교육을 위해서 단 하루도 그렇게 쉬는 날 없이 일심으로 노심초사하시는 조영선 교육장님, 늘 존경과 그렇게 항상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양산 지역의 한 사람으로서 교육 일선에 계시는, 최전선에 계시는 우리 교육장님께 심심한 격려와 감사를 드리면서 이런 질의를 한두 개 드리려고 하는데, 첫 번째 학폭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전에 창원, 진주, 김해, 양산 학폭 관련 제가 자료 요청을 했는데, 4개 도시 중에서 칭찬을 드리고 싶어서 드리는 것이 아니고 양산이 가장 학폭이 적어요.
그리고 우리 조영선 교육장님 오시고 난 이후에 2022년도 3월 1일 오셨죠?
이때 오셔서 학폭이 급격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시비 건수도 줄었고 발생 건수도 줄었고, 대단히 고무적이라서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현안 사업이 지금 있거든요.
이게 어떤 현안 사업이냐 하면 사송1지구 초중 통합학교 문제 하나 하고, 동면 금산리에 있는 중학교, 그리고 특성화고, 거기에 대해서 지금 현재 교육장님 갖고 있는 생각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양산교육장 조영선 지금 비단 양산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3개 학교뿐만 아니고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2026년까지 평균 2개 이상의 학교가 신설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미 올해 명동유치원을 비롯한 3개 학교가 3월 1일 자로 개교를 했습니다.
내년 5월 1일 자로 사송2초등학교가 개교를 합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사송3지구는 2025년도에 유치원 하나 개원을 하고, 초중 통합학교가 개원합니다.
그리고 증산에 있는 증산중학교가 개원 중이고, 양산 특성화고등학교가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고, 2026년 말씀하신 대로 지난 11월 중앙 중투 심사를 통과해서 사송고등학교가 설립 예정 중에 있습니다.
아마 이제 예정된 시점의 개교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허용복 위원 고생하셨고 수고하셨고, 지금 이렇게만 진행이 되면 얼마 전에 개원했던 명동유치원, 명동유치원이 다른 양산에 매입형 유치원이 전환되는 계획이 또 있죠?
아직까지는 계획이 없습니까?
○양산교육장 조영선 제가 알기로는 매입형 유치원을 더 확대한다는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용복 위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지금 2040 프로그램에 보면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난다고 예상되는 도시는 양산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만약 맞다면, 이 예측이 맞다면 유치원 신설에 대해서 명동유치원 같은 이런 매입형 유치원이 좀 더 늘어났으면 하는 것도 저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우리 양산의 교육에 대해서 또 수장으로서 양산 교육 어떻게 이끌어갔으면 좋겠고 또 어떻게 앞으로 리더로서 양산 교육의 방향 설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자리를 빌려서 한말씀 전해 주십시오.
○양산교육장 조영선 위원님을 비롯한 양산시민, 또 모든 교육관계자분들의 노력으로 양산 교육이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만족한 수준은 아닙니다만 거기에는 시민들의 단합이 많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과제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지역 간의 교육 불균형 문제라든지, 또 명문 고등학교 육성이라든지 그런 과제가 있습니다.
그런 과제들은 교육관계자를 비롯해서 모든 분들이 힘을 합쳐 하나하나 해결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용복 위원 고맙습니다.
교육이 백년지대계라고 했습니다.
흔히들 이야기하시지만 교육의 일선에 서 있는 우리 교육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더욱 기대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이상입니다.
○양산교육장 조영선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위원장은 시간이 쫓겨서 죽겠는데 앞뒤 서술 다 해버리고 내가 마...
(장내웃음)
제발 그리 좀 하지 마라... 정회하고 사회 맡기든지 해야지.
잠깐 계십시오.
위원장 말이 끝이 안 났는데, 하여튼 시간을 숙지해서 이제 절반밖에 겨우 안 했는데, 유념을 해 가지고 질의 답변하도록, 질의하십시오.
○예상원 위원 할 일도 없는데, 나도 밀양교육장 할 때 그때 올 걸 잘못했네, 진작 왔었어야 되는데.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예상원 위원입니다.
제가 공부를 안 하니까, 170페이지에 양산 가족 인문학 교실이 있는데 특이해서 묻습니다.
이게 뭐하는 겁니까?
어떤 교실을 운영한다는 겁니까?
○양산교육장 조영선 특색과제로 문학 관련 과제를 4년 전에부터 설정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거기는 주로 학교 신청에 의해서 가족단위로 3개 지역 학교에서 캠프, 즉 1박을 하면서 여러 가지 정해진 책을 읽고 서로 독후, 읽고 난 감을 나눈다든지, 아니면 작가를 초청해서 서로 협의를 갖고 독서토론을 갖는 그런 시간입니다.
○예상원 위원 예산도 지원됩니까?
○양산교육장 조영선 됩니다.
○예상원 위원 됩니까?
미술도 인문학에 포함됩니까?
○양산교육장 조영선 인문학 개념이 좀 광범위할 때는 광범위하고 또 고전으로 국한할 때는 국한하는데, 저희들이 축제 형식으로 하기 때문에 인문학의 범위가 광범위하는 쪽으로 받아들여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상원 위원 미술도?
○양산교육장 조영선 예, 미술, 예술, 역사,
○예상원 위원 사전적 의미에 미술이 인문학에 포함되나?
내가 좀 어렵네요.
여기 국어 전공하신 분 없나, 누가 안 계십니까?
인문학 포함됩니까?
○양산교육장 조영선 광의로 보면 포함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예상원 위원 아, 광범위하게.
○양산교육장 조영선 예.
○예상원 위원 그럼 교육장님 말씀을 듣고, 또 한 가지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177페이지에 교육공동체에 대해서 여쭈어보려고 하는데, 요새 상임위원회에서 가장 핫한 게 행복지구학교입니다.
제가 아까 밖에 잠깐 나간다고 거제교육장께 질의를 못 드렸는데, 거제와 양산이 가장 핫한 것 알고 계십니까?
○양산교육장 조영선 어떤,
○예상원 위원 양산은 괜찮습니까?
○양산교육장 조영선 행복교육지구 말씀입니까?
○예상원 위원 예, 마을학교 혹시, 바로 물어볼게요.
마을학교 선생님들 정당활동 하시는 분 있습니까?
○양산교육장 조영선 제가 알 수는 없지만 표면상 활동하는 분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상원 위원 기자회견하고 하던데 보니까, 아주 정치적이던데.
거제는 더하고, 제가 나쁜 짓만 자꾸 하려고 하니까 안 하려고 합니다.
이게 우리가 학생들을, 교육감도 정당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저희들이 교육감은 아이들만 잘 가르치면 된다고 해서 아이좋아 아닙니까?
저희들도, 의원들도 절대 그런 것 따지지 않습니다.
아이들한테만 잘하면 뭐든지 용서됩니다.
그런데 지금 기자회견한 내용이라든지, 거제라든지 이런 것 보면 아주 편향적이에요.
정당활동 하면서 마을학교에 가서 공동체로서 참여해서 그게 인문학적으로 하는 것 같아서 제가 아까 인문학에 대한 질의와 동시에 같이 드리는 겁니다.
그런 것을 핑계 삼아 또 다른 좌표를 설정, 혹여 할까봐라는 그런 걱정에서 말씀드린 것이니까 유념하셔서 그런 일은 없어야 됩니다.
○양산교육장 조영선 예, 잘 알겠습니다.
○예상원 위원 무슨 말씀인지 이해는 되셨죠?
○양산교육장 조영선 예.
○예상원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그 관계는, 행복마을 관련해서 예산 관계가 그런 예상원 위원님 말씀했듯이 거제, 양산 쪽에서 특히 그런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예결위에서 예산이 깎인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살리려면 그런 부분도 조심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양산교육장 조영선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유념해서 한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최미숙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령교육장 최미숙 반갑습니다.
의령교육장 최미숙입니다.
지금부터 2023년 의령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이상으로 의령 교육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령교육청 현황 질의하실, 노치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노치환 위원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노치환입니다.
의령에 유곡초라고 있는데, 이 학교는 복식학급이 한 학급이 2명으로 운영되는데, 1학년하고 5학년 지금 운영하고 있거든요.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노치환 위원 교육장님 그것까지 아실지 모르겠는데, 이 학교 전교생이 몇 명 안 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십니까, 복식학급?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노치환 위원 혹시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이유로서 된 것은 아니죠?
○의령교육장 최미숙 이 학교는 10명 이하의, 전교생이 10명 이하인데 복식학급을 학교군으로 묶으려고 하니까 1학년하고 5학년이 1명이 되니까 학부모님이 나 홀로 학생은 학생 교육에 불편함이 있다, 학부모들이 요구를 하셨습니다.
학생, 학급의 수하고는 전혀 관계없이 오로지 학생의 입장에서 도교육청과 협의해서 그렇게 시행하도록 되었습니다.
○노치환 위원 학생이 지금 인터넷상으로는 3월 1일 기준으로 10명이 넘거든요.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10명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노치환 위원 그런데 문제는 저번에 행감 때도 한번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저학년 고학년 너무 이렇게 묶다 보면 고학년 수업에 방해되지 않느냐고 해서, 다른 쪽은 다 비슷한 학년끼리 묶여져 있는데 여기는 1학년하고 2학년하고 묶으려고 하다 보니까 1명 1교 3명 이하 여기에 걸려서 하는 것 같은데,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노치환 위원 기획관님, 이것은 한 번 봐 주셔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부분 해서는 너무 1학년 6학년 이렇게 수업하면 6학년도 그렇고 1학년도 그렇고, 1학년 5학년도 아마 좀 그럴 것 같은데, 그 부분은 묶다 보니까 좀, 1학년 3학년 묶으면 3명으로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또 이게 3학년이 2명이니까 2명으로 한 클라스로 운영된다고 나오신 것 같은데,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노치환 위원 그렇더라도 이런 부분들은 기획관님 한번 봐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노치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박동철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동철 위원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박동철 위원 의령 미래교육원 그때 뵀다, 그지요?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박동철 위원 의령에 지금 학교 단위 공간혁신학교로 의령고등학교가 경남에서 제일 잘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맞습니까?
○의령교육장 최미숙 이게 학년 단위의 공간혁신학교가 있고 이것은 공립학교 중에서 학년 단위의 공간혁신학교로는 전국 1호라고 듣고 있습니다.
○박동철 위원 아, 그렇습니까?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박동철 위원 저도 사진을 통해서 학교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잘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교육위원회 분들 다시 초대해서 미래교육원 개관할 때라든지, 할 때 같이 의령고등학교도 가서 공간혁신사업도 볼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박동철 위원 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도 미래교육원의 업무보고가 있었는데, 의령교육청하고 미래교육원하고 굉장히 소통을 잘하셔 가지고 미래교육원이 제대로 건축되고 그다음 제대로 된 역할을 의령에서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깊이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박동철 위원 예.
○위원장 박병영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손덕상 위원 질의하십시오.
○손덕상 위원 저는 다른 것 물어볼 게 아니고 지금 창원 같으면 마산, 창원, 진해 이렇게 행정통합으로 인해서 교육청이 1개 교육청이 있다 아닙니까?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손덕상 위원 교육장님 들으면 다소 기분이 언짢을 수도 있는데, 의령 같은 경우는 사실 전체 학생 수가,
○의령교육장 최미숙 1,654명입니다.
○손덕상 위원 예, 그래서 제가 과연 거기에 지원청이 필요한지, 앞으로 지원청을 함안 정도에 통합하는 게 오히려 효율적이지 않나, 저는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교육장님 생각을 물어보면 되겠습니까?
○의령교육장 최미숙 저도 함안에서 장학사를 했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 지금도 고민스럽습니다.
저희들이 떠나고 나면 아무래도 함안교육청으로 간다 하면 학생들 교육이 함안 학생의 중심으로 이루어지니까 시골은 더 열악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 또 경제적으로 따져보면 함안으로 가는 것이 맞지 않을까 그런 고민, 그래서 저 혼자 어느 것이 옳다라고 판단 내리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손덕상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발언은 또 위험한 발언을 하시네.
의령 교육을 위해서 죽어도 안 된다고 해야지.
○의령교육장 최미숙 다음에 여쭈시면 그렇게 대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다시 물어볼게요, 안 되지요?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안 됩니다.
○위원장 박병영 실제로 아이들이 1,600명인데, 아까 김해 주촌초등학교 아이들하고 똑같네, 인원이 전체.
행정적으로 통합이 되고 해야 되지 교육청만 없앤다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보니까.
다른 행정 조직이 다 있는데 불구하고 미리 교육청이 선제적으로 통합하고 할 필요는 없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의령교육장 최미숙 제가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의령에 유명한 것 있죠?
의령에는 뭐가 유명합니까?
○의령교육장 최미숙 의령에 먹는 것으로 이야기하면 망개떡,
○위원장 박병영 아, 망개떡이 유명합니까?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위원장 박병영 망개떡 좀 왜 안 가지고 왔어요?
(장내웃음)
○의령교육장 최미숙 오늘은 약간 긴장이 되어서 거기까지 생각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산청교육장님 쑥떡을 해 와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시샘 좀 하라고 내가 하는 말씀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의령교육장 최미숙 예, 그러면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위원장 박병영 아니, 개인적으로 하면 안 되고요.
저는 공개적으로 고생하시는, 같이 갈라먹고 해야지,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의령교육장 최미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다음은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안교육장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김승오 교육장입니다.
2023년 함안 교육 주요업무와 특색 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여러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 조언을 기대하면서 2003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수고했습니다.
함안교육청 관련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이찬호 위원 먼저 하고 합시다.
○이찬호 위원 이찬호 위원입니다.
교육장님, 수고 많습니다.
아니, 제가 보고에 보니까 나라사랑 안보체험학교 운영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39보병사단,
○함안교육장 김승오 예.
○이찬호 위원 아이들이 가서 뭐 합니까, 어떤 체험을 하나요?
○함안교육장 김승오 지금 상반기·하반기 나눠서 초중학생들, 39사 보병단이 우리 지역에 있습니다.
거기에 가면 병영체험관에 입소해서 병영체험도 하고 또 안보교육 관련 강의도 듣고 하는 체험활동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찬호 위원 이게 보니까 초등학생,중학생.
고등학생은,
○함안교육장 김승오 고등학생은 아닙니다, 초중학생.
○이찬호 위원 왜 안 하는가요?
○함안교육장 김승오 아무래도 학원이나 여러 가지 지장이,
○이찬호 위원 내가 볼 때는 초등학생보다는 고등학생이 오히려 더 현실감이 있을 건데.
○함안교육장 김승오 예, 필요하다면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학교가 희망한다면 저희들이,
○함안교육장 김승오 아니, 이게 좋은 체험이 되어서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우리 창원에서도 혹시 갈 수 있는가 싶어서 내가, 갈 수 없는가요?
○함안교육장 김승오 그건 제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찬호 위원 우리 창원교육장님, 사단장님한테 한번 협의를 해 보세요.
(○창원교육장 오경문 집행부석에서 – 알겠습니다.)
하여튼 좋은 기획입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참고로 우리 이찬호 위원님 해병대 출신입니다.
그래서 그럽니다.
다음 손덕상 위원 질의하십시오.
○손덕상 위원 교육장님, 일단 축하드리고요.
○함안교육장 김승오 감사합니다.
○손덕상 위원 진로직업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 구축, 이름은 보면 너무 거창합니다.
그런데 예산을 보니까 너무 또 적게 책정해서, 그래도 센터 구축 이렇게 하면 예산이 좀 제법 들어가야 될 건데 이 예산으로 부족하지는 않습니까?
○함안교육장 김승오 저도 여기 와서 진로직업 실무 체험을 하기 위한 센터 조성하는 부분에 예산이 좀 적다고 저희도 느꼈습니다.
느꼈는데, 실제 이 센터가 체험장이 만들어지면 대상 학생이 한 37명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아마 그 정도 규모면 충분히 그 아이들 체험활동을 하는 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손덕상 위원 제가 보니까 시설환경 개선 공사비가 860만원 같으면,
○함안교육장 김승오 전체 1,500만원,
○손덕상 위원 그것은 기기·비품비 포함인데 860만원 같으면 제가 볼 때 크게 좀 특색 있게 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함안교육장 김승오 저희들이 지금 공사를 한번 시행해 보고 만약 부족하면 더 추가하는 방식으로 우리가 검토를 하겠습니다.
○손덕상 위원 내가 보니까 부족한 것은 지금 빨리 더 좀 내놔라 해서 하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함안교육장 김승오 예, 위원님 도와주시면 저희들이 예산 올리겠습니다.
○손덕상 위원 그거 우리 위원장님한테 말씀하면 도와주실 것 같은데 하여튼 예산을 조금 더 해서, 내가 보니까 이거 설계하고 이러지는 않는 것 같은데 좀 예쁘게 만들어서 하는 게 맞지 않겠나 싶어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함안교육장 김승오 예, 고맙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정책기획관, 메모했죠?
(○정책기획관 이경구 집행부석에서 – 예.)
내가 보니 메모 안 하던데, 듣고만 있고.
(○정책기획관 이경구 집행부석에서 – 메모했습니다.)
참고하시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교육장님, 혹시 함안하고는 연고가 있으십니까?
○함안교육장 김승오 제 개인적으로는 교사 때라든지,
○위원장 박병영 아, 근무를 하시고,
○함안교육장 김승오 아니, 근무한 적이 없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없어요?
○함안교육장 김승오 예, 처음 가는 지역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초임이다, 그죠?
○함안교육장 김승오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연고가 없으면 그쪽에 또 소통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함안교육장 김승오 열심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예, 좀 잘하십시오.
○함안교육장 김승오 예.
○위원장 박병영 알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 김종식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녕교육장 김종식 인사드리겠습니다.
창녕교육청 교육장 김종식입니다.
지금부터 창녕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존경하는 교육위원님, 창녕 교육가족은 경남교육청의 정책방향과 교육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저희들도 적극행정과 학교 현장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했습니다.
창녕교육청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이찬호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찬호 위원 228페이지 작은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초등광역 통학구역 시행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이 정책은 어떻습니까?
별 무리가 없나요?
학생들이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갔을 때 아이들에 대한 여러 가지 인센티브나 이런 부분들이 좀 많이 있나요, 어떻습니까?
○창녕교육장 김종식 제가 지금 현재까지 파악하기로 창녕군은 읍이 2개입니다.
읍에 있는 초등학교가 2개씩 있는데 이 학교들이 13학급 이상이 됩니다.
기준을 13학급 이상 되는 학교에서 인근에 인접한 면 단위 소규모 학교에 광역 통학구역을 열어놓았는데 실적이 꽤 있는 걸로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많게는 한 학교에 7∼8명 정도 전입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인센티브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통학버스가 운행을 하다 보니 도심 지역의 큰 학교에서 조금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소규모 학교를 많이 찾아가고 있다고, 그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찬호 위원 이게 작은 학교에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해서 하나의 정책인데, 지금 읍면동 같은 경우는 이런 학교들이 많잖아요.
특히 창녕도 보니까 출생률이 거의 없더라고요.
○창녕교육장 김종식 예, 1년에 한 명도 태어나지 않는,
○이찬호 위원 그래서 아까 제가 창원교육장님한테도 말씀드렸지만 작은 학교로 감으로써, 뭔가 가고 싶어 하는 이런 정도의 작은 학교를 만들어야 된다고 보여지거든요.
○창녕교육장 김종식 예, 그런데 제가 그 프로그램까지는 아직 다 파악이 안 됐습니다.
분명히 그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찬호 위원 그런 부분들을 좀 관심 있게 챙겨봐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창녕교육장 김종식 예, 알겠습니다.
○이찬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이찬호 위원 수고했습니다.
박동철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동철 위원 박동철 위원입니다.
교육장님, 이번에 새로 오셨습니까, 아니면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계셨습니까?
○창녕교육장 김종식 이번 3월 1일 자 발령받았습니다.
○박동철 위원 아, 3월 1일 자 발령이십니까?
○창녕교육장 김종식 예.
○박동철 위원 저는 지금 원래 진해구 의원이고 저도 스포츠를 중학교 때 좀, 초중고 때 했고 저희 큰아들, 둘째 아들이 창녕초등학교·중학교를 다녔습니다.
축구 때문에 제가 보냈는데,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때도 그런 경우가 있는데 인구가 줄어드는, 남해 지역도 그렇고 창녕 같은 경우에도 스포츠를 좀 활성화해서 지역 경제도 부흥을 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고 또 창녕 같은 경우에는 축구, 이번에 창녕고등학교가 전국대회 준우승한 것 같더라고요.
○창녕교육장 김종식 예.
○박동철 위원 그리고 여자프로축구단도 창녕에 있고, 그다음에 창녕에 좀 잘하는 스포츠들 몇 개 있던데 그런 것들, 그 지역에 스포츠라든지 특성화되어 있는, 뭐 예술이라도 괜찮고 그런 것들을 선생님이나 교육장님이 바뀜으로 인해서 함부로 그걸 소멸시킨다든지 함부로 없애려고 하는 그런 문화가 조금 지양됐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창녕은 굉장히 여러 가지 자연환경도 좋고, 그다음에 부곡 넘어가는 데 운동장을 또 개설해서 전국에 있는 많은 스포츠단들이 겨울에 동계훈련을 하러 오고 하지 않습니까?
○창녕교육장 김종식 예.
○박동철 위원 그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좀 봐주셔서 창녕의 체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창녕교육장 김종식 예,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동철 위원 예.
○위원장 박병영 수고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교육장님, 들어가십시오.
○창녕교육장 김종식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다음은 이미숙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성교육장 이미숙 반갑습니다.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미숙입니다.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특색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이상으로 고성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고성교육청 질의하실 위원님, 손덕상 위원 질의하십시오.
○손덕상 위원 일단 3월 1일 자로 교육장 가신 분 한꺼번에 다 축하드립니다.
누구는 축하하고 또 누구는 축하 안 하고 이러면 안 되니까.
우리 교육장님은 지금 경남에서 최초로 유치원 선생님이라 해야 되나, 그 출신으로는 처음 교육장 가신 거죠?
○고성교육장 이미숙 예, 그렇습니다.
○손덕상 위원 거기에 대한 소회와 고성의 자랑 한 개, 그리고 고성에 있는 가장 큰 현안 한 가지, 이 세 가지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성교육장 이미숙 제가 교육장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나가게 된 것에 기쁜 순간은 발령받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사 발표를 듣고 정말 기뻤고 며칠이, 한 2∼3일 동안 기뻤던 이후에는 어깨가 사실 지금도 무겁고 제가 바르게 잘 이끌어 나가야 된다는, 먼저 걷는 그 발걸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날이 갈수록 제가 가슴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발 한 발 뗄 때마다 조심스럽게 딛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성교육청의 자랑이라면, 저도 고성교육청하고 특별하게 근무를 했던 적이 없었는데 제가 가서 첫날에 경찰청에서 실시하는 교통 캠페인에 참여를 한번 했고요.
그다음에 3월 7일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대책 캠페인을 또 한번 했었는데 가서 보니까 도교육청에서 항상 얘기하던 모든 아이가 전부 우리의 아이라는 것을 제가 그날 가서 첫날부터 직접 느꼈습니다.
고성교육청 관할에 군수님하고 경찰서장님, 소방서장님하고 정말 어디가 주관인지를 모를 정도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시면서 학생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저희들이 항상 얘기하는 그런 부분들이 현장에도 많이 파급되어 있구나 하는 걸 느껴서 제가 좀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과 조금 더 연관되는 부분인데 모든 아이가 소중한 아이라는 게 절실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고성군이 인구 5만에서 조금 넘게 지금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5만을, 5만 아래로 내려오지 않기 위해서 군수님부터, 그리고 우리 지자체의 모든 분들이 엄청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도 교육청의 교육자로서 작은 학교,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하는 곳에 작은 학교를 어떻게 하면 살려서 학생들이 다른 시도로 나가지 않고 우리 고성에서 자라면서 고성의 얼을 계승할까 하는 거기에 고민이 많습니다.
○손덕상 위원 방금 전국 최초라고 한 걸 내가 정정하겠습니다, 경남 최초인 줄 알았는데.
기쁨도 잠시라고 했는데 그 기쁨이 잠시였지만 또 최초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고, 발걸음이 무거우시다고 했는데 혹시 고성교육청의 지역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다면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한테 언제든지 현안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적극 돕도록 하겠습니다.
○고성교육장 이미숙 예,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사전에 원고를 받아서 읽었나.
(웃음)
우리 이찬호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찬호 위원 고성 출신이 되어서 우리 교육장님한테,
○위원장 박병영 고성 출신,
○이찬호 위원 하여튼 좋은 데 부임해서 축하드리고, 업무 파악들을 좀 하셨나 어쨌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옛날 초등학교에 삼락이라고 운영하는 교육센터가 있죠?
○고성교육장 이미숙 예.
○이찬호 위원 거기 가 보셨나요?
아직 안 가 보셨죠?
○고성교육장 이미숙 한 번 나가봤습니다.
○이찬호 위원 거기가 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아주 잘되어 있어요.
잘되어 있고, 프로그램이나 이런 운영 체제가 잘되어 있더라고요.
우리가 전에 한번 갔다 왔는데.
○고성교육장 이미숙 예.
○이찬호 위원 그래서 이걸 홍보를 좀 많이 해서 우리 경남 도내, 고성에 있는 아이들만 하는 게 아니고 경남 전체 아이들을 다 수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잖아요, 그죠?
○고성교육장 이미숙 예, 그렇습니다.
○이찬호 위원 이게 일반인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그죠?
○고성교육장 이미숙 예, 지역민하고 다 되어 있습니다.
○이찬호 위원 그래서 이 시설을 해놓고 프로그램들을 잘 운영해서 지역 주민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장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하여튼 고성을 위해서 좀 열심히 해 주십시오.
지금 5만3,000인가 이렇게 되죠, 인구가.
5만이 조금,
○고성교육장 이미숙 5만에서 십 단위인 것 같았습니다.
○이찬호 위원 그래요?
○고성교육장 이미숙 예.
○이찬호 위원 하여튼 금방 말씀대로 이렇게 좀 유입이 될 수 있도록 가셔서 임기 동안 열심히 해 주시라는 말씀드리고,
○고성교육장 이미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찬호 위원 힘들면 저한테도 이야기하세요.
○고성교육장 이미숙 예, 많이 좀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찬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이상한 분위기로 가버리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상원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질의하십시오.
○예상원 위원 예, 할게요.
제가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응용해서라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아까 전국 최초로, 유아를 전공하신 분이 교육장 되신 게 처음이다 이 말씀입니까?
○고성교육장 이미숙 예.
○예상원 위원 유아, 유아특수.
우리 박종훈 교육감이 잘하네.
다양성을 확보해 주고 하는 그런 것은 실제 참 잘하는 겁니다.
○고성교육장 이미숙 감사합니다.
○예상원 위원 그런데 고성교육장님한테 해당되는 것은 아닌데 제가 우리 직원한테 자료를 좀 가져오라고, 책을 가져오라고 했는데 이 책을 제가 딱 보면서 뭘 느끼는가 하면 2022년도에 업무보고 한 거하고 자구수정 외 몇 가지 외에는 거의 똑같습니다, 목이.
그래서 혹시 2022년도 것 교육장 가시고 나서 한번 보셨습니까?
이 책 만들 때 참여해 보셨습니까?
○고성교육장 이미숙 아니, 제가 발령받아가기 전에 이 자료는 벌써 의회에 제출이 된 상태였습니다.
○예상원 위원 이게 너무, 나는 지금 앉아서 어떤 생각을 했냐면 왜 교육장님을 여기 오시라 했지.
나는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창의력이 대부분 좀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제 마음 같으면 다음부터 안 했으면 좋겠다 싶고, 오신 분들도 그렇고 똑같은 거 똑같은 내용을 몇 년에 걸쳐서 하는가 싶어서 제가 오늘 직원한테 금방 이 책을, 몇 년도에서 순서만 바뀌고, 제가 2022년도 것을 좀 봤거든요.
2022년도 것하고 2021년도 것하고 2000년도 것하고 다 비교 한번 해 보자, 금방 내가 그랬듯이.
이게 똑같은 비슷한 유형의 내용을 보고하는 게 저로서는 참으로 그렇습니다.
아무튼 그전에 벌써 자료가 나갔다 하니까 제가 말씀드리지 않습니다마는 최초, 아까 우리 손덕상 위원 좋은 말씀 주셨는데 고성이 농어촌 지역 중에 그렇게 큰 지역이 아니지 않습니까?
○고성교육장 이미숙 예.
○예상원 위원 그리고 제가 우리 농어촌 군 지역에 있는 교육장님께 공통의 말씀을 좀 드리고 싶은 건, 저도 촌에 살거든요.
밀양에서, 우리 손경순 교육장이 아는데 인구가 제일 많은 1,500명이 사는 곳에 살아요.
아주 적은 곳에 사는데 우리가 적다 보면, 농어촌 지역에 있는 학부모들이 어떻게 보면 사회적 약자가 많아요.
농사를 짓는다든지 또 다른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학교에도 차별화하는 그런 거는 정말 있으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걸 제가 나중에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내가 이야기인데, 농어촌 지역에 있을수록 더 큰 사랑을 학생들한테 줄 수 있도록 교육장님 가시면, 작은 학교일수록 학부모들이 제대로 관리 못 하는 그런 학생들이 많이 있어요.
조손가정도 있고 여러 가지 다문화 가정도 많고 이러니까 그런 데 정말로 희생의 리더십을 발휘해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면 박종훈 교육감도 좋고, 우리 경상남도 교육도 좋고, 학부모도 좋고 다 좋을 거예요.
그런 희생정신이 행복으로 다가올 수 있는 그런 게 꼭 이루어지기를 제가 소망하고, 시간 관계상, 위원장님!
우리 고성교육장님이 들어가시고 나서 만약에 할애만 되시면 제가 진주교육장님께 간단하게 한 개 여쭙고 자리를 좀 이석하려고 하거든요.
양해가 되시면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간단하게 합니까?
○예상원 위원 예.
○위원장 박병영 알겠습니다.
○고성교육장 이미숙 위원님, 좋은 말씀 가슴 깊이 새기고 제가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더 이상 다른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우리 동료 위원들 말씀 잘 새기셔서, 첫 단추를 좀 잘 끼우셔야 나중에 후배들도 아마 따라갈 수 있는 길이 안 되겠나 싶습니다.
교육장님,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고성교육장 이미숙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그러면 현안사항 질의 있다고 하니까 진주교육장님, 잠깐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예상원 위원 질의하세요.
○예상원 위원 제가 진주교육장님을 오시라고 말씀드린 것은 우리 친구의 친구라서 오시라 했습니다.
(웃음)
제가 뭘 여쭤보려고 하냐면 진주가 아주 잘한 사례인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캠퍼스형 방과 후 학교가 있죠?
○진주교육장 이외숙 예.
○예상원 위원 교육장님이 가셔서 선정하셨죠?
○진주교육장 이외숙 예, 올해 선정했습니다.
○예상원 위원 창원·진주·밀양·함양인데 밀양은 선정이, 아직 추진 중에 있고, 창원하고 진주가 선정되었는데 똑같은 업체인 것 같아요.
용역 신청 업체가, 우리가 위탁을 하는데.
경남바른교육 사회적협동조합과 사단법인 YSC 맞습니까?
그렇네요.
그렇게 해서 정량평가, 정성평가를 통해서 최저가 입찰을 했어요.
이거 하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간단하게 해 줄 수 있을까요?
○진주교육장 이외숙 사실 캠퍼스형 방과 후 학교를 업체가 하는 경우가 2021년, 2022년까지는 한 업체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경남에는.
○예상원 위원 그게 어디였습니까?
○진주교육장 이외숙 사단법인 YSC 한 업체가 했습니다.
그런데 한 업체라 해도 저희는 2단계 입찰을 통해서 2021년과 2022년에는 선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2개 업체가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저희가 가격하고 기준하고 2단계 입찰을 했는데 기준을 제시한 용역, 저희가 과업지시한 거기에 맞게 자기들이 계획서를 냄과 동시에 가격 투찰을 하고 정해진 날짜에 와서 설명회를 했습니다.
설명회를 해서, 저희는 그 설명회에서 두 업체에 대해 평가를 하기 위해서 평가위원을 구성했거든요.
평가위원도 학교 현장에 안내를 해서, 지원자를 모집해서 평가위원을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평가 결과 두 업체가 다 적격업체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합쳐서 80점 이상이 되면 적격업체가 되거든요.
그래서 두 업체를 다 올렸죠.
그 결과 가격에 의해서 가격을 낮게 쓴 업체가 당첨이 된 겁니다.
○예상원 위원 보니까 창원도 그렇게 됐네요?
○진주교육장 이외숙 예, 같은,
○예상원 위원 이걸 우리 진주에 제가 칭찬하려고 교육장님 모셨는데 이렇게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하면 문제가 없어요.
특히 이런 용역업체들이 창원이나 진주처럼 객관적으로 딱 해 버리면 되는데 대체적으로 객관적으로 하지 않고 어떤 특정업체를 만들어서 이렇게 하는 경우가 전에는 많았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보니까 창원·진주가 아주 잘한 선례를 만들어주는 거예요.
그래서 교육장님 가셔서, 창원교육장님한테 칭찬하는 것보다는 친구 교육장한테 칭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잘하셨다고, 앞으로 어떤 일이든 간에 객관성이 담보되어야 됩니다.
객관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다른 말들이 굉장히 많이, 여기 계시는 우리 교육장님들은 “아, 우리끼리 하니까 괜찮겠지.” 싶죠?
제보 다 들어옵니다.
품격이 없으면, 정말로 우리 공무원들이 하는 거냐 싶을 정도로 들어옵니다.
그런 일 없도록 이번에 칭찬할 사례가 되어서 제가 한번 찾아봤어요.
고생하셨고요.
또 교육장님은 직원들이 일할 수 있게끔, 객관적으로 일할 수 있게끔 바람막이 역할도 좀 해 주셔야 합니다.
과장이나 또 다른 장학사분들이 일하는 데 있어서 바람막이 역할도 딱 해서 “야, 우리는 원칙대로 하자.”, 그래야 지금 청렴도 1등, 맨날 꼴찌 하다가 1등 해놓으니까 좋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이걸 계속 유지하려면 객관성이 반드시 담보되어야 됩니다.
○진주교육장 이외숙 위원님께서 일부러 챙겨서 격려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개인적으로는 사단법인 YSC가 2년 동안 거의 없던 일을 만들어가면서 열심히 했는데 결론적으로 떨어져 버려서 개인적으로는 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예상원 위원 1개 더 만들어줘 버리세요, 그러면.
그런 생각 전혀 할 필요 없습니다.
사업의 목적에 맞게끔 하면, 지금 진주교육청에 가셔서 진주교육장님 참 잘하셨다는 저는 표본이라고 생각해요.
창원교육장님은 이번에 가셨고, 그 전에 가셨기 때문에 내가 진주교육장님께 말씀드린 거고, 이상입니다.
○진주교육장 이외숙 위원님 말씀에 저도 힘이 나고 우리 직원들도 많이 격려가 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예상원 위원 저도 아부 좀 했습니다, 금방은.
○위원장 박병영 예, 거기까지만 하이소.
자꾸 길어지면 다른 분은 어찌 할려고.
○이찬호 위원 위원장님, 잠시 정회하지요.
○위원장 박병영 예, 그렇게 할게요.
친구 없는 분은 교육장 하셔도 못 하겠네, 보니까.
편파적으로 하시면 안 됩니다.
하여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4시 1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 57분 회의중지)
(16시 1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병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심현호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해교육장 심현호 남해교육장 심현호입니다.
남해교육지원청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두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이상으로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남해교육청 관련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용복 위원 질의하십시오.
○허용복 위원 우리 심현호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남해교육장 심현호 예, 반갑습니다.
○허용복 위원 늘 이렇게 뵐 때마다 항상 후덕하고 인상도 참 좋습니다.
뵐 때마다, 서론 다 빼고 본론만 이야기하겠습니다.
남해도 제 고향이 진주라 보니까 남해도 제가 자주 갔어요, 자주 갔고 친구들도 많고.
남해가 참 이색적인 도시입니다.
가까운 데도 전라도도 있고.
맑을 때 여수가 진짜 보입니까?
○남해교육장 심현호 예, 바로 앞에 보이고, 지금 한 4~5년 후에 해저터널이 놓입니다.
○허용복 위원 그렇죠.
○남해교육장 심현호 그러면 남해하고 5분 거리입니다.
○허용복 위원 아, 그렇죠.
그만큼 남해가 청정하고 이제는 동서 간에 화합이 될 수 있는 기준점이 되는 도시가 남해입니다.
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곳이 남해입니다.
단어가 예뻐서 제가 질의를 하나 합니다.
남해를 만나는 다랭이 보물길 체험, 이것은 어떤 내용입니까?
○남해교육장 심현호 남해 보면 바래길이라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올레길이 있고, 그런 게 있지 않습니까.
바래길이 있는데, 바래라는 게 뭐냐 하면 예전에 저희 부모님들이 서로 손잡고 조개 캐러 가고 하는 그런 길을 이야기합니다.
마을 안길을 이야기하는데.
그런 길들을 개발을 해서 올레길처럼 그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거기 다니면서 아이들이 역사의 현장이라든지 관광지를 보고 남해얼을 배우는 그런 교육입니다.
○허용복 위원 그렇습니다.
남해 보면 우리가 흔히 방송에서도 많이 보거든요.
계단식 밭도 많이 보고, 거기 보면 독일식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남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남해교육장 심현호 독일마을이 있습니다.
○허용복 위원 예, 독일마을도 있죠.
그래서 그런 이색적인 곳이 남해라고 알고 있는데, 남해에 교육장님으로 계실 때 교육 차원에서 그런 것이 남해 학생들에게 플러스가 되는 것 같습니까?
○남해교육장 심현호 저희들이 두 번째 남해 교육 계획에 말씀드렸지만, 저희들은 남해얼 계승 교육을 아이들한테 심어주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다랭이 정신이라든지, 바래길, 찬새미 정신이나 이런 것들을 해서 아이들이, 그러니까 고향에 대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많이 가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허용복 위원 그래서 저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우리 교육장님께서 지역에 있는 보물, 지역에 있는 것들만 해도 충분하게 많은 자산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훨씬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차원입니다.
앞으로 교육지도도 이런 환경과 같이 병행해서 해 주면 더욱더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저의 희망입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남해교육장 심현호 예,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용복 위원 알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정수만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수만 위원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저는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거제도도 섬이지만 남해도 섬이라는 환경 때문에 제약이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중에서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를 운영함에 있어서 사실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좀 많지 않지 않습니까?
특히 학생 체험활동 가운데 환경 체험 수업이나 이런 것은 쉽지만 예를 들어서 첨단산업과 관련된 부분이나 미래 AI교육과 관련된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는 조금 아이들이 체험 활동하기가 조금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그런 것은 어떻게 해소를 하십니까?
○남해교육장 심현호 남해는 앞에 교육계획에 한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캠퍼스 방과후학교라고 있습니다.
그것을 도교육청에서 공모를 해서 저희들이 신청해서 받아서 1년에 1억2~3,000만원 예산을 받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방과후활동을 시키고 있고요.
그다음 남해는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도립대학이 있습니다.
도립대학에서는 항공이라든지 컴퓨터라든지 미래 교육에 대해서 상당히 다른 군 지역보다는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MOU를 체결해서 우리 아이들이 거기 가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또 인근 진주에 가까운 데 보면 로봇, 그다음 미래하는 것하고 그다음 사천에 KAI가 있습니다.
거기에도 우리 아이들이 체험을 많이 가서 지원하고 그런 게 있습니다.
○정수만 위원 진주나 사천권을 활용해서 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고 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네요, 그죠?
○남해교육장 심현호 아니요, 남해대학에서도,
○정수만 위원 물론 그러시지만.
제가 우리 학생들의 자유학기제를 운영함에 있어서 사실상 시골지역에 있는 아이들이 가장 큰 핸디캡 중의 하나가 관할 지원청 바깥으로 나가지 아니하면 체험의 기회가 너무 없다는 거죠.
또 바깥으로 나가려면 그에 따른 비용의 증가나 등등의 문제가 있을 건데, 어쨌거나 그런 부분을 잘 채워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남해교육장 심현호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남해는 작은학교 살리기를 대표적으로 성공한 그런 지역입니다.
서너 개 학교는 학생 수가 30명이었는데 60명이 넘어갔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이 살아 있습니다.
심지어는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남해군 내에 중학생 졸업생 수가 300명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고등학생 입학생 수가 450명입니다.
○정수만 위원 그것은 남해해송고 때문에 그렇겠죠.
○남해교육장 심현호 해송고도 있지만 모든 학교들이 다 남해군 내 학생이 아니고 다른 외지에서 오는 학생들입니다.
해송고 1년 해 봐야 학생 수가 100명도 채 안 되거든요.
그런데 150명 정도가 들어옵니다.
실제로 나가는 학생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이고, 그다음 교육이 살아 있다 보니까 수도권에서 부모님들이 아이 데리고 많이 정착해 들어옵니다.
그런 부모님들이 보면 상당히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마을학교 교사들로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해서 마을학교 교사들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작은 섬이지만 그런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들어와서 우리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봉사를 해 주고 있는 그런 지역입니다.
○정수만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여하튼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자유학기제에 임하는 학생들의 어떤 경험을 좀 다양하게 열어줄 필요가 있는데 우리가 섬이라는 이유로 그 기회가 박탈 당해서는 안 된다, 그런 염려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남해교육장 심현호 감사합니다.
○정수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정수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노치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노치환 위원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노치환입니다.
남해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1권역, 2권역, 남해읍 되어 있는데, 상주면, 상동면은 빠진 것 같습니다.
왜 빠졌는지 그게 좀 궁금하고요.
상주면 같은 경우에 상주종합복지센터에서 이런 시설도 있고 이런 것 같은데, 방과후학교는 학교에서 주로 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은데 왜 이쪽 지역은 없는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남해교육장 심현호 상주면 쪽은 왜 빠졌는 게 아니고 거기는 가면 앞에 제가 말씀드렸지만 수도권에서 내려온 학부모들이 거기에 정착을 해서 교육마을단지를 조성해서 협동조합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정말로 다른 지역보다는 훨씬 더 방과후 교육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그래서 지원청에서는 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치환 위원 남해 같은 경우에는 다문화가족도 많은 것 같은데, 그런 외국어, 부모님들이 쓰는 그 언어도 배울 수 있으면 아이들한테 굉장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프로그램도 한번 고려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남해교육장 심현호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치환 위원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될 문제인 것 같은데, 남해는 해송고, 창선고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학교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학교들이 보면 공립학교들이 아니고 다 자사고거든요.
어떻게 우리가 많은 재정을 투자하고 공공을 교육하는 그런 학교들보다도 자율적인 그런 학교들이 경쟁력이 있고 더 선호하고 더 좋아지고 이러니까 조금 더 우리가 경남교육에서 조금 더 우리가 고민해야 될 부분이지 않을까, 저도 조카가 해송고를 다니고 있고 저는 내자가 또 남해댁이라서 남해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남해에 있는 그런 교육들을 보다 보면 우리가 조금 더 공교육에서 뭔가 방향이 조금 잘못된 게 아닌가, 조금만 더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부분들을 같이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남해교육장 심현호 제가 생각하는 바는 그렇습니다.
앞에 정수만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거제 신규 교사들이 많이 온다고 안 했습니까?
그다음 1년만 있다 가고 2년만 있다 간다고 안 했습니까?
사립학교는 입시에 대한 노하우나 이런 것들이 잘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연계해서 연계성이 있고요.
남해도 보면 공립학교들이, 공립학교가 하나 있습니다.
여러 개가 아닙니다.
주로 특성화고등학교입니다.
정보, 그다음 해양 이런 고등학교로, 인문계고등학교 한 곳이 있는데, 거기도 성적이 좋습니다.
좋은데, 그게 교사들의 이동이 아무래도 잦습니다.
잦다 보니까 그런 문제들이 좀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다른 이야기는 아니고 선생님들의 노력이나 이런 것은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자주 이동하는 것 때문에 학생 지도에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노치환 위원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같이 고민을 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시면 우리 교육위원회 있는 위원님들한테 도움을 요청해 주시면 적극 돕도록 하겠습니다.
○남해교육장 심현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노치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노치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최수경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동교육장 최수경 반갑습니다.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수경입니다.
지금부터 2023년도 하동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이상으로 하동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하동교육지원청에 질의하실 위원님, 노치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노치환 위원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3월에 부임을 하셨더라고요.
○하동교육장 최수경 예.
○노치환 위원 부임을 축하드리고요.
제가 지난 하동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던 게 하동에 행복학교가 고등학교에 없다고 한 번 말씀을 드려서 유치를 하시라고 했었거든요.
그때 교육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행복학교를 왜 말씀드렸냐 하면 다른 군 지역에도 다 대동소이할 상황일 것 같은데, 지금 교육부의 방침이 2025년에는 내신을 절대평가로 바꾼다고, 아직 확정은 안 되었지만 지금의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겠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1등급이 이제는, 원래는 90점도 1등급이 될 수 있고 80점도 1등급이 될 수 있었는데 이제는 90점까지 1등급 하면 1등급이 몇십 명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인데, 지금 그렇다 그러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평가 기준은 내신보다는 세부 특기사항으로 들어가겠죠.
그러면 학생부에 하는 부분들이 세부 능력과 특기사항이 지금보다는 훨씬 중요하게 될 것 같은데, 그러면 학생들이 그 생활기록부상에 세부 능력과 특기사항을 채울 수 있는 활동들이 실질적으로 자사고는 풍부하다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실적이 아이들 입학이 더 좋은 것 같은데, 우리 군부 지역의 행복학교들은 공립학교들도 그것을 더 보충해 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 활동들을.
그런데 마을 중심학교의 그런 활동들 예산이 깎이다 보니까 학생들 활동 예산이 오히려 줄여지는, 지금 진주 같은 경우에는 그 예산이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동아리 활동으로 하라고 하고, 그 모자란 예산을 마을교사를 주고 이렇게 되어 버리는데, 그러면 이것은 우리가 처음 원했던 바는 아니거든요.
물론 예결위에서 예산이 깎였지만.
그런 부분의 활동들에 있어서 학생들이 조금 더 혜택을 볼 수 있는 활동이 뭔지를 조금 더 봐주셔서, 물론 마을교사 활동도 필요하고 좋은 활동들, 초등학생 방과후활동처럼 이렇게 다양하게 하는 것은 제가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의 활동을 조금 더, 다른 군 지역 제가 가는 데마다 여기는 몇 개 있고, 사천 같은 경우에도 시 지역인데 중학교는 5개인데 고등학교는 행복학교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그런 활동들을 교육장님께서, 교육장님들 여기 계신 분들이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시면 공립학교들도, 자사고에 있는 생기부 받아보면 솔직히 저도 아이를 3명을 대학에 보내 봤지만 그것 쓰려고 그러면, 펴놓고 보면 우리 공립, 수도권 인 서울 학교들의 특활활동을 맞추어낼 수가 없더라고요.
물론 저는 그냥 지방에 거점 국립대학을 일부러 보낸 사람인데, 그런 활동들을 교육청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십사, 다른 교육장님께도 당부의 말씀을 공통으로 제가 드리겠습니다.
○하동교육장 최수경 노치환 위원님께서 하동 교육에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고등학교에 있을 때에도 사실 우리가 학생부 전형, 실제적인 세부 특기사항에 했던 내용이 사실은 주가 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지금의 학생들은 대체로 정시보다는 사실 수시에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생활기록부 관리라든지 그런 것에 대해서 철저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되어지고요.
저희들도 고등학교에도 협력해서 우리 아이들이 손해가 되지 않도록, 우리가 농어촌을 위해서 피해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행복마을학교에 대해서 사실은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 분야에 대해서 저희가 군부에서 행복마을학교는 저희 군만 사실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져 있는 사항에서 지금 사실 다양한 지역민도 참여하고 우리 학생들도 참여해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 운영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점은 우리 위원님들께서 조금 도움을 주신다면, 예산 지원도 해 주신다면 더욱더 교육이 알찬 교육이 되지 않겠나 생각되어지고, 또 지원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치환 위원 교육장님 지원을 부탁하셨는데 아까 위원장님께서도 몇 군데에서 그런 활동들이 문제가 있다고 했었고, 그리고 또 우리의 바람은 학생들이 더 잘 되게끔 그런 활동들이 뒷받침된다고 해 주셔야 우리도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이지, 그것 없이 “예산만 더 주십시오” 이러면 또 나중에 결국 그게 안 좋아지니까 그 부분은 좀 명심해 주십시오.
○하동교육장 최수경 예, 감사합니다.
○노치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노치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치환 위원님이 워낙 공부를 많이 하셔서 질의하시는 게 너무 예리하시죠.
정책기획관 적었죠, 이번에도?
(○정책기획관 이경구 집행부석에서 – 예, 적었습니다.)
하동교육청 질의하실, 정재욱 위원님.
오늘 처음 질의하는 것 아닙니까?
○정재욱 위원 그렇습니다.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하동교육장 최수경 예, 반갑습니다.
○정재욱 위원 하동에는 하동학생야영수련원이 있네요?
○하동교육장 최수경 예, 있습니다.
○정재욱 위원 그게 원장은 교육장님께서 원장을 하시나요?
○하동교육장 최수경 원장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동 악양에 가면 옛날 폐교된 매계초등학교를 이용해서 하동야영수련원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원장님은 악양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겸임을 하고 있습니다.
○정재욱 위원 직원이 한 분,
○하동교육장 최수경 예, 파견 나가 있습니다.
○정재욱 위원 한 분이 관리를 하십니까?
○하동교육장 최수경 예, 파견 있습니다.
○정재욱 위원 이분이 거기에서 어떤 일을 하십니까?
○하동교육장 최수경 시설로서 관리할 수 있는 분으로 가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정확한 것은 제가 볼 때는 시설관리를 위해서 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재욱 위원 시설 수준이 어느 정도 됩니까?
○하동교육장 최수경 단위 학교에서 가서, 제가 사실 요 근래에 아직 부임하고는 한 번도 가보지를 못 했는데요.
예전에 매계 수련원에 가서 우리가 교육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1개 학교에서 가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그런 정도, 제가 기억이 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시설을 보고 정재욱 위원님께 알려드리도록 그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정재욱 위원 교육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제가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하동에 소재되어 있는 학생들만 이용하는 시설은 아니죠?
○하동교육장 최수경 일단 우리가 시설이 남는다면 다른 데에서 희망할 수 있다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다 오픈시켜 주는 게 좋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재욱 위원 신청을 어떻게 합니까?
○하동교육장 최수경 그것까지는 지금 제가, 활용도가 어떻게까지 되어 있는지를 다 파악을 못 해서 그런데,
○정재욱 위원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좋은 시설이 있는데 홈페이지도 하나 없더라고요.
하동교육지원청 내에 클릭을 하면 설명하는 것, 그 정도 되어 있는데, 일반 학생들이 들어가서 신청을 하기도 어렵고, 자주 접할 수 있게 공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것은 아까 창원이나 진주교육장님들 계시지만 신도심 지역에 운동장이 계속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까?
○하동교육장 최수경 예.
○정재욱 위원 그래서 그게 문제가 심한데,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 많이 하셔서 저는 질의를 안 드렸는데, 지금 학부모들하고 아이들이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은 주말인데, 직속기관도 그렇고 하동지원청, 산청지원청에도 이런 소속 기관들이 이렇게 있지 않습니까?
○하동교육장 최수경 예.
○정재욱 위원 그래서 이것을 우리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홍보를 하시기에는 좀 힘들 것이고 우리 교육청 차원에서 이런 시설들을 정리해서 도민들한테 공유를 해 주시면 좋지 않겠나, 학교종이 앱도 있지 않습니까?
○하동교육장 최수경 예.
○정재욱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주말에 요즘에는 캠핑 가는데 돈도 들고 하는데, 저도 교육청에 시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거든요.
이렇게 사진 이미지를 보니까 야영수련원 확인을 했는데 홈페이지도 하나 없더라고요.
이것을 신청을 단체로 신청받아서 단체수련 활동밖에 안 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하동교육장 최수경 구체적인 운영방안이라든지, 시설 사항이라든지 이것을 한 번 보고 저희들도 해서 알려드리고, 또 우리가 하지 못하는 부분은 도교육청에 담당부서와 협의를 거쳐서 연락을 한 번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재욱 위원 교육장님께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니고 도심지 학교가 계속 운동장도 줄어들고 아이들이 뛰어놀 곳이 없다 보니까 최소한 주말이라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설은 같이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하동교육장 최수경 예,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재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정재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교육장님 내가 하나 물어볼게요.
지금 하동에도 통폐합 관련 학교 있습니까?
○하동교육장 최수경 예, 말이 나오는 학교는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대표적으로, 어제 아래 언론에서 본 것 같은데, 하동이 맞습니까?
○하동교육장 최수경 그 내용은 맞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하동이 맞지요?
○하동교육장 최수경 예.
○위원장 박병영 보니까 공립하고 사립이 통합을 논하는 것 같던데요?
○하동교육장 최수경 그렇게 이야기는 하고 있는데요, 사실 우리가 공립하고 사립이 통합이 된다는 것은 사실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그렇죠.
○하동교육장 최수경 우리가 말을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고 또 재단에 어떤 그게 있기 때문에,
○위원장 박병영 어쨌든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역에서는 통폐합에 대한 여론이 있기 때문에,
○하동교육장 최수경 여론은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지금 준비위도 발족하고 하는 것을 어제 아래 언뜻 언론에서 봤어요.
그래서 나는 그게 나중에 결과가 어떻든 간에 어쨌든 농촌 학교의 사정이 그러하다 보니까 사립인데도 불구하고 공립하고 통폐합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을 보고,
○하동교육장 최수경 그렇게 나서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언론에 다 나와 있던데,
○하동교육장 최수경 언론에 나와 있는 내용을 자세히 보시면, 사실 사립이 통폐합이 된다, 아니면 공립에 온다 하면 진주에 좋은 사례가 하나 있을 겁니다.
진주에 명신고등학교가 공립화되는 과정이 있을 겁니다.
그런 예가 있는데, 사립에서 어떤 교육재단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생각이 있어야 되지, 우리가 이렇게 이야기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재단에서 책임자가 책임을 가지면 할 수 있으니까, 다른 것은 없죠.
○하동교육장 최수경 예.
○위원장 박병영 일단 알겠습니다.
교육장님 들어가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태규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청교육장 김태규 반갑습니다.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규입니다.
2023년 일반현황과 2022학년도 추진성과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2023년도 산청교육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이 학교 현장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산청교육청 질의하실 위원님, 허용복 위원님.
○허용복 위원 우리 산청 김태규 교육장님!
○산청교육장 김태규 예.
○위원장 박병영 오늘 갖고 오신 쑥떡 잘 먹었습니다.
(웃음)
우리 위원장님하고 자랑을 대단히 합디다.
아니, 그 쑥떡을, 그런데 지금 쑥이 있습니까?
○산청교육장 김태규 제가 한 게 아니고요.
우리 과장님 두 분이 제가 말주변도 없고 어리바리하다고 쑥떡이라도 해 가야 안 되겠나.
그래서 지난 일요일 쑥을 캐서 쑥떡을 만들어서 아침에 저한테 줬습니다.
“교육장님, 이거라도 가져가이소.”
그래서 제가 가지고 왔습니다.
○허용복 위원 아마 엄청난 인센티브가 될 것 같습니다.
잘 가져오셨습니다.
자주 오십시오.
○산청교육장 김태규 예, 감사합니다.
○허용복 위원 282페이지를 보면서 제가 마음이 좀 차분하게 가라앉는 그런 느낌입니다.
‘산사에서 비우고 찾는 마음’ 해서 템플스테이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산청교육장 김태규 예.
○허용복 위원 이게 지금 합천 해인사라고 되어 있고, 체험과 성찰을 통한 선생님 찾기, 도반과 함께하는 차담, 예불·독경 체험.
듣기만 해도 참 너무 편안하고 온화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 시간쯤 돼서 제가 퀴즈 하나 내겠습니다.
이런 순간도 아마 거의 드물 거예요.
퀴즈가 웬 말인가 할지 모르겠는데 아무도 가르쳐주지 말고 우리 교육장님 혼자서 실력으로 한번 풀어보십시오.
○산청교육장 김태규 예.
○허용복 위원 문제가 좀 상당히 어렵습니다.
우선 제가 힌트를 좀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유라시아에서 태양이 먼저 뜨는 곳입니다.
간절곶보다 태양이 먼저 뜨는 이곳입니다.
다음, 벌써 봤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아마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의 하나입니다.
인구 150만이 찾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이곳입니다.
해인사와 함께 버금가는 3대 사찰 송광사, 해인사, 그다음에 이 한 곳이 혹시 어딘지 아십니까?
○산청교육장 김태규 양산 통도사 아닙니까?
○허용복 위원 예, 제가 그곳 출신입니다.
(웃음)
자, 이렇습니다.
제가 너무 유도신문했습니까?
양산이라는 곳이 그래도 이렇게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우리도 될 텐데 교육장님의 이런 용단이라든지, 2023년도 추진계획에 이게 들어와 있어요.
어떤 의미에서 이런 계획이 들어와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산청교육장 김태규 우리 아이들이 학교 폭력이나 또 예를 들어서 온전하지 못한 가정에 있는 아이들, 우리가 교사로서는 양지에 있는 아이들도 중요하지만 음지에 있는 아이들을 보듬고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산청에서 작년에는 이런 아이들을 모아서 선생님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여행을 하면서 또 걷기도 하고 둘레길 걸으면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아이들의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우리 산청에 있는 모 중학교에서 학생이, 조그마한 학생이지만 그 학생이 너무 심하게 선생님에게 욕설도 하고 말리는 선생님을 물어뜯고 그렇게 해서 그 학생이 학교에서 강제 전학을 당해서 산청중학교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은 그걸, 물어뜯기고 학생이 선생님을 때리고 해도 선생님이 그중에서 맞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선생님이 마음의 상처를 상당히 많이 받았을 거다.
학교라 하는 것은 선생님이 즐겁고 행복해야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수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교장 선생님 만날 때마다 교장 선생님들 얼굴이, 기분이 좋아야 선생님들도 기분이 좋고 선생님들 기분이 좋아야 아이들에게 잘 가르칠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선생님들의 마음을 힐링하고 수련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겠는가를 생각해 보고, 우리가 올해 처음으로 1기에 25명, 2기까지 해서 50명을 해인사에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자기들의 심신을 좀 수련하고 그런 것에 힐링을 할 수 있는 길이 없겠는가 해서 올해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허용복 위원 그렇습니다.
역시 그 쑥떡의 효과가 대단합니다.
(웃음)
그렇습니다.
우리 교장 선생님의 화사한 얼굴 모습, 제가 첫인상도 참 너무 좋았습니다마는 이상하게 오늘 종일 우리 교장 선생님 얼굴 뵙고 또 우리 교육장님 얼굴 뵐 때마다 느낌이 참 좋습니다.
○산청교육장 김태규 감사합니다.
○허용복 위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제가 슬로건에 뭐라고 해놓았냐면 좋은 인연, 인연은요, 예감이 좋아야 됩니다.
그런 느낌이 오거든요.
아무튼 먼 길 오시느라고 고생하셨고 쑥떡 해 오시느라 고생하셨고, 아무튼 돌아가는 길도 편안한 길 되십시오.
고생했습니다.
○산청교육장 김태규 예, 감사합니다.
내년에 과장님 가면 제가 캐겠습니다.
(웃음)
○허용복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허용복 위원, 내가 지시를 잘못했네요.
위원장이 못할 말 칭찬 좀 하라고 했더니 완전히 한 10배를 보태서, 내년부터 우리 교육장님들 과장님들 다 쑥 캐러 보내면 골치 아픈데요.
(웃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재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재욱 위원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우리 산청은 또 특이하게 도서관이 2개가 있네요?
○산청교육장 김태규 예, 맞습니다.
○정재욱 위원 우리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을 많이 하는가요?
○산청교육장 김태규 예,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정재욱 위원 프로그램은 좀 많이 만들어 주시고 있습니까?
○산청교육장 김태규 예, 우리 지리산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군에서 지리산도서관을 지어서 지금 차황중학교하고 생초고등학교 2개하고 이걸 사실 바꿔서 작년 9월부터 우리 경남교육청 소속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저희들이 처음부터 설계하고 했으면, 열람실이 좀 있습니다.
열람실이 조금 부족한 것이 좀 안 좋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오시는 도서관장님께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리 지리산의 둘레길에 관련이 있는 책들을 이용해서, 우리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지만 나이 많은 시니어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정재욱 위원 교육장님, 제가 사실은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을 287페이지에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농촌 지역에 있는 도서관에 우리 아이들이 이용도 많이 하지만 어르신들, 신중년분들도 이용을 많이 하시지 않습니까?
○산청교육장 김태규 예.
○정재욱 위원 그래서 저는 평생학습 부분이 지자체에서, 평생학습과에서 운영을 하는 줄 알았는데 해당 도서관에서 이렇게 공간도 제공하고 또 재료도 조금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산청교육장 김태규 예.
○정재욱 위원 그런데 이미 그렇게 평생학습 부분까지 우리 도서관에서 또 이렇게 케어를 해 주신다고 하면 예산을 조금 더 확보를 해 주셔서 좀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들하고 같이 하면 더 좋지 않겠나.
그래서 287페이지 관련된 이 사안은 예산을 확보하신 사안입니까?
○산청교육장 김태규 예, 지금 현재 이 정도는 예산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정재욱 위원 이 예산을 얼마나 확보하신 겁니까?
○산청교육장 김태규 정확한 예산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정재욱 위원 예, 저희 지역에 가면 진주에 진양도서관이라는 곳이 있는데, 진주에서도 읍에 소재되어 있는데 거기에 보면 아이들도 많이 가지만 그 지역에 퇴직하신 분들도 많이 가셔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그 도서관 취지는, 교육청에 소속된 도서관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아무래도 농촌부에 있는 도서관 같은 경우는 또 아이들이 계속 감소하고, 그러다 보니까 그 공간을 조금 더 활용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저는 이런 방안이 참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산청교육장 김태규 예, 감사합니다.
○정재욱 위원 그래서 예산을 좀 더 확보를 해 주시고 프로그램도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같이 해 주시면 또 그것도 정서 함양에 좋을 것 같다 그런,
○산청교육장 김태규 예, 위원님 말씀을 잘 경청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욱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정재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오늘 우리 교육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산청교육장 김태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쑥떡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웃음)
다음은 최경호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양교육장 최경호 반갑습니다.
함양교육장 최경호입니다.
2023년 함양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함양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와 더불어 미래를 만들어가는 배움과 성장의 함양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함양교육청 질의하실 위원님, 노치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노치환 위원 교육장님, 제가 아침에 조금 늦은 게 함양을 다녀왔습니다.
급식 자재 업체들 제가 둘러보고 왔는데요.
일단 군수님께서 곧 빠른 시일 내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하겠다고 하시니까 그동안 우리 교육장님 믿으면서 아이들한테 좀 좋은 거 잘 급식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함양교육장 최경호 예, 노치환 위원님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한 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치환 위원 예, 나머지 지금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없는 시군들이 한 5개 정도, 함양 외에 또 있던데 그런 곳들에서도 급식 식자재 관련 조금 신경을 더 써주십사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참고로 우리 노치환 위원이 오늘 아침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노치환 위원 6시에 출발했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아, 출발했죠.
출발해서 함양 가서 현장까지 확인하고 와서 지금 질의하는 내용이고, 또 방금 5개 지역이라고 했는데 그쪽도 아마 조만간 방문할 겁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허용복 위원 제가 간단한 질의 하나,
○위원장 박병영 예, 간단하게 질의하십시오.
○허용복 위원 함양에는 뭐가 유명합니까?
○함양교육장 최경호 함양 하면, 먹거리 말씀하십니까?
○허용복 위원 제가 뭐 인삼인지 산삼인지 잘못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함양교육장 최경호 앞에 산청교육장님은 말씀을 못 하셔서 쑥떡을 가져왔다고 그러는데 저는 말도 못 하면서 안 가져와서 죄송합니다.
(웃음)
다음에 할 때는 산삼을 가져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용복 위원 제가 꼭 가져오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아마 있다는 그런 얘기만 들었습니다.
299페이지 2023년도 추진계획에서 제가 조금 감동을 받았습니다.
독서생활화 추진 또 독서토론회 내용들을 보면서 역시 우리 함양교육 살아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교육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학생들 독서 프로그램 장르가 주로 어떤 것입니까?
혹시 알고 계십니까?
○함양교육장 최경호 학생들 어떤 장르다 그거보다, 꼭 집어서 또 제가 말씀드리기는, 그때그때 아마 다르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환경 부분도, 요즘에 특화되는 것이 환경 부분의 그런 부분을 좀 많이 하고,
○허용복 위원 환경 쪽에?
○함양교육장 최경호 예.
○허용복 위원 제가 꿈을 키웠다는 것은 문학을 통해서 영문학을 갔었고요.
그다음에 희망이라는 거, 앞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장르가 에세이를 통해서 세상 물정에 좀 눈뜨게 됐습니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 갈 때는 애정 소설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장르가 왜 중요하냐 하면 학생들이 호기심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독서거든요.
그런데 독서 프로그램을 우리 교육장님께서 추진계획에 넣었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고, 저는 상당히 희망적이라는 그런 생각에서 이 질의를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독서에 관련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많네요.
초청 강연회도 있고 독서퀴즈도 있고 체험도 있고 한데, 거기에 대해서 제가 우리 교육장님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독서에 대해서 추진해 주십사 해서 희망사항으로 다시 한번 더 소원합니다.
○함양교육장 최경호 예, 잘 알겠습니다.
○허용복 위원 우리 함양교육장님 외롭지 않습니다.
파이팅 하십시오.
○함양교육장 최경호 감사합니다.
○허용복 위원 예, 고맙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허용복 위원 수고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교육장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전에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도 있었고 했는데 우리 군수님하고 관련된 사항은 잘 협의하고 계시죠?
○함양교육장 최경호 예, 교육청 이전 부분 말씀이죠?
○위원장 박병영 예.
○함양교육장 최경호 예, 지금 우리가 이전하려고 하는 부지가 함양군청에서 하고 있는 복지문화시설,
○위원장 박병영 그것은 내가 어제, 어제 군수님 왔다 갔습니다.
○함양교육장 최경호 아, 예.
○위원장 박병영 저한테 왔다 가서 설명 잘 들었고, 혹시 현장에서 잘 소통 좀 하셔서 마무리 잘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이야기입니다.
○함양교육장 최경호 예, 위원님들 많이 도와주십시오.
○위원장 박병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교육장님,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창교육장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명주입니다.
거창교육지원청 주요업무 1건과 특색과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이상으로 거창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신다면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 나은 거창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거창교육청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제가, 하실 거예요?
○허용복 위원 예.
○위원장 박병영 의례적인 말인 것 같으면,
○허용복 위원 의례적인 말씀이 아니고요.
○위원장 박병영 예, 말씀하십시오.
○허용복 위원 여기에 연극교육이라는 말씀을 하셨네요, 교육장님.
○거창교육장 이명주 예.
○허용복 위원 여기 연극교육 중에서 영어연극을 혹시 해 보신 적 있습니까?
○거창교육장 이명주 제가 직접 해 보지는 않았지만 연극 지도에 같이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허용복 위원 영어연극을요?
○거창교육장 이명주 예.
○허용복 위원 영어연극을 하시면 영어회화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거창교육장 이명주 예.
○허용복 위원 제가 개인적인 질문이지만 불멸의 이순신 작가하고 어떻게 됩니까?
(웃음)
○거창교육장 이명주 예.
○허용복 위원 아무튼 또 우리 경상남도의 자랑이 아닌가 해서 제가 간접적으로 자랑을 하려고 합니다.
워낙 우리 위원님들께서 눈치가 다 빠르셔서 이렇게 지적을 합니다.
어떻게 되는 사이인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웃음)
○거창교육장 이명주 예, 잘 지내고 있습니다.
○허용복 위원 잘 지내고 있습니까?
○거창교육장 이명주 예.
○허용복 위원 아무튼 축하드리고 우리 경상남도, 그리고 또 우리 거창교육장님께서 그런 위대한 분하고 연결고리가 잘되어 있다는 게 저희들로서도 자랑스럽습니다.
○거창교육장 이명주 거창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용복 위원 예, 거창교육 잘 이끌어주십시오.
○거창교육장 이명주 예, 고맙습니다.
○허용복 위원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거창에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거창은 평소에 우리 거창 군수님하고 소통 좀 잘하십니까?
○거창교육장 이명주 예, 소통을 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제가 판단할 때 잘못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거창교육장 이명주 오늘 저녁에도 소통을 하러 갑니다.
○위원장 박병영 그렇습니까?
○거창교육장 이명주 예.
○위원장 박병영 가시면 안부 전해 주시고,
○거창교육장 이명주 예.
○위원장 박병영 거창 구인모 군수가 나하고 절친한 친구인데, 이 친구가 교육 관련해서 한 번도 전화 온 적이 없어요, 나한테.
○거창교육장 이명주 제가 오늘 가서 꼭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그래요?
○거창교육장 이명주 예.
○위원장 박병영 하여튼 우리 박주언 도의원하고 김일수 도의원, 열정적으로 많이 하고 계시니까 잘 좀 협조하셔서 거창교육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거창교육장 이명주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했습니다.
○거창교육장 이명주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영 다음 합천교육장, 많이 기다렸습니다.
박근생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합천교육장 박근생 반갑습니다.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근생입니다.
2023년도 합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와 특색과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24쪽입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685##402_3_교육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교육지원청)#!
이상으로 합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수고하셨습니다.
합천교육청 질의하실 위원님, 노치환 위원님.
○노치환 위원 위원장님, 저 함양 갔다 온다고 늦었는데 나중에 끝나면 창원교육장님 잠깐만 당부말씀 기회 한번 주십시오.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합천교육장 박근생 예.
○노치환 위원 합천에 묘산중학교라고 있더라고요.
혹시 아십니까?
○합천교육장 박근생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노치환 위원 학생 수가 10여 명이 안 되는 학교던데,
○합천교육장 박근생 그렇습니다.
○노치환 위원 그런데 지금 이 학교에 기간제 교사 비율이 100%더라고요.
○합천교육장 박근생 예.
○노치환 위원 이 부분이 지금 교육청에서는 묘산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서 작은 학교 살리기 선정해서 막 활동들을 하시던데, 작은 학교 살리기를 시작해서 효과를 기대한다면 묘산중학교 이 부분도 신경을 좀 더 써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합천교육장 박근생 재단 측과 한 번 만난 적도 있고요.
지금 앞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묘산초등학교가 전교생이 10명입니다.
10명이고, 묘산중학교는 올해 입학생이 1명입니다.
그리고 학교 사정이 굉장히 열악하고 어려워서 재단에서도 어려움이 많이 있는 걸로 그렇게,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학교가 살아나고 지역이 살아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치환 위원 사립이라서 좀 어려움이 있으실 것 같은데 그렇더라도 어떻게든 방법을 강구하셔서 노력을 조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게 몇 명의 학생들이라도 이런, 어떻게 보면 좀 뭔가 올바르지 않은 것 같거든요, 교육적으로.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좀 바로 될 수 있게끔 신경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합천교육장 박근생 예, 잘 알겠습니다.
○노치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예, 수고했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교육장님, 방금 묘산중학교가 사립입니까?
○합천교육장 박근생 예, 사립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1면 1교 아닙니까, 중학교도.
○합천교육장 박근생 그렇습니다.
(집행부석을 향하며) 중학교는 1면 1교 아니죠?
○위원장 박병영 아니에요?
○합천교육장 박근생 예, 초등학교는 1면 1교 원칙을,
○위원장 박병영 제가 볼 때는 묘산, 이런 합천 쪽에도 밀양처럼 미리벌중학교, 기숙형으로 이렇게 모을 필요가 좀 있겠다, 그죠?
○합천교육장 박근생 예.
○위원장 박병영 그런 것도 좀 강구하셔서, 묘산이 제 선대 고향인데.
하여튼 교육장님, 오래 기다리셨고, 수고 많았습니다.
들어가십시오.
○합천교육장 박근생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영 오늘 어쨌든 장시간 질의가 다 끝났습니다.
끝난 관계로...
아, 방금 노치환 위원님, 창원교육장님!
잠깐 발언대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추가할 게 있다고 하니까 잠깐만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창원교육장 오경문 창원교육장 오경문입니다.
○노치환 위원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지금 다른 건 아니고 잠깐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13페이지 보게 되면 의창구에 무동초, 감계중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의창중학교 신설 관련된 민원도 참 많지 않습니까?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노치환 위원 그 부분 신경 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자리에 모셨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한번, 지금 도교육청하고도 같이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 함께 힘을 좀 모아주십시오, 교육장님.
○창원교육장 오경문 예, 저도 보고를 받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도교육청과 협의해서 관계가 잘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노치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영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미 오늘 업무보고는 다 끝났습니다.
제가 몇 가지 진행 과정에 의구심이 들고 당부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한 두세 가지 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우리 동료위원님께서 말씀했습니다만 저도 사실은 주요업무계획서를 보고 아래 우리 수석하고 전문위원 계시는데, 과연 기업 하는 CEO가 이 보고서를 받았다면 그냥 보겠느냐, 외람된 이야기가 될지 모르지만 뒤에 표현은 안 하겠습니다.
안 하겠는데 좀 그런 것을 많이 봤다, 그렇다면 뭐가 필요하냐, 우리 교육장님들 지역에서 창의적이고 의욕적으로 해 보고 싶은 이런 업무들도 한두 가지 담아가지고 가지고 와서 돈이 필요하면 돈이 필요하다고 요구를 주셔야 되고, 의회의 기능이 뭡니까?
정책기획관 와 계시니까 그런 것을 좀 소통해서 했으면 좋겠는데, 오늘 열여덟 분의 교육청을 하셔도 예산 요구한 교육청은 한 곳도 없습니다, 제가 볼 때 거의.
중간중간에 조금 있기는 있었습니다만.
그런 부분은 명기해서 다음에 와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해서 과밀·과대 학교 되는 부분은 제가 늘 주장했습니다만 본청에 학교지원과 행정국에 지원합니다만 평상시에 이런 부분은 지자체하고 그런 부분은 대체적으로 양산, 김해, 창원, 거제, 진주 도시 정도로 해당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미연에 지자체하고 협의해서 잘 협의하면 도시개발지구 외에도 공동택지가 들어온다든지 하면 대체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누누이 했습니다만 오늘 우리 교육장님 다 모였으니까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고, 또 조금 전에 아까 남해교육장님도 말씀하시고 우리 노치환 위원 질의 중에 저도 자랑 하나 하고 싶은, 김해교육장님 와 계십니다만 제 모교는 한림중학교입니다.
사립입니다.
촌입니다.
학교가 이번에 학생 모집했는데 두 학급에서 네 학급으로 늘어나 버렸어요.
뭘 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늘어났는데, 인접에 생림중학교 학교가 있는데 공립입니다.
올해 학생 수가 10명밖에 안 왔답니다.
물론 한림중학교는 공동통학구로 진작에 들어왔고 김해는 풀리지 않은 상태인데, 생림은 김해에 풀려 있어요.
나중에 김해교육장님하고 협의하겠습니다만 김해도 다 풀어주라고 하려니까 생림중학교가 가는 학생이 없어지기 때문에 못 푼다, 이 말은 우리가 볼 때는 사립에 그만큼 처절하게 노력을 많이 하는데 공립에 계시는 교장 선생님이나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이런 말 하면 안 좋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노력이 없다 이런 생각도 하고, 곁들여서 한 번 더 말씀드리면 우리 교육장님들 임기가 제가 와서 보니까 1년 6월인데, 1년 6월 가지고 사실상 자리를 해 보시지만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물리적으로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의례적으로 이동해서 1년 반 임기 끝나면 다른 데 가고 이러니까 창의적으로, 열정적으로 일할 수 없다 하는 이야기를 제가 어제 교육감한테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참고로 아까 이미숙 교육장님, 유아에서 전국에 처음이라고 했는데, 경남에서도 일 잘하고 할 일이 많은 교육청에는 3년까지 연기해 주는 게 맞다, 교육감도 공감은 했습니다.
했는데, 기회 되면 제가 계속 그런 부분도 교육감하고 소통해서 요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막연하게 인사를 돌리다보니까 이빨이 안 맞아서 그러는데, 그것은 말이 안 되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말씀드린다는 생각을 하고, 어쨌든 우리 교육장님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시고 돌아가시더라도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물론 1년 반 짧은 기간입니다만 좀 열정 있고 의지가 있으면 뭐라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하여튼 넋두리 같이 말했습니다만 교육장님들 잘 이해해 주시고 마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교육지원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건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잠깐만요, 아직 끝 안 났는데.
기획관님은 지겹는가보네.
오늘 2023년도 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장시간 의견을 개진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교육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장님들께서는 오늘 보고한 내용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우리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정책 대안을 일선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경남교육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40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7분 산회)

○출석 위원(11인)
박병영 허용복 노치환
박동철 손덕상 예상원
이찬호 정규헌 정수만
정재욱 조영명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황주연

○출석 공무원 및 기타 참석자
행정국장 조영규
정책기획관 이경구
학교지원과장 허재영
시설과장 이종부

창원교육장 오경문
진주교육장 이외숙
통영교육장 김경숙
사천교육장 김영옥
김해교육장 안태환
밀양교육장 손경순
거제교육장 김재훈
양산교육장 조영선
의령교육장 최미숙
함안교육장 김승오
창녕교육장 김종식
고성교육장 이미숙
남해교육장 심현호
하동교육장 최수경
산청교육장 김태규
함양교육장 최경호
거창교육장 이명주
합천교육장 박근생

김해교육청
행정지원국장 장경미
교육시설과장 김철환

○속기사
박미경 손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