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9회 문화복지위원회 제1차 (1) 2020.01.15

영상자료

제369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1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20년 1월 15일(수)
장소 :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상남도립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경상남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3.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4.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나.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경상남도립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남도지사 제출)
2. 경상남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심상동 의원 외 19명 발의)
3.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경상남도지사 제출)
4.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나.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소관

(10시 49분 개의)
○위원장 박우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9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우범입니다.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은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라고 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희망 가득차고 행복이 넘치는 그런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심사할 안건은 경상남도립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입니다.
오늘 회의는 2020년도 우리 위원회의 첫 회의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도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위원님 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1. 경상남도립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남도지사 제출)
(10시 51분)
○위원장 박우범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경상남도립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류명현 문화관광체육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입니다.
의안번호 제447호 경상남도립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 사항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386##369_7_문화복지_1차 1 경상남도립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배부해 드린 보고서로 갈음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양해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387##369_7_문화복지_1차 2 경상남도립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검토보고서#!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상동 위원님.
○심상동 위원 심상동 위원입니다.
우리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서 내용에 언급된 바와 같이 법령의 내용을 조례에 재기재한 경우 향후 재기재한 법령의 내용에 개폐될 시 조례의 내용이 함께 정리되지 아니하면 조례의 효력에 관한 다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안 제28조제5항을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 제시한 수정안과 같이 수정할 것을 동의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심상동 위원님으로부터 수정안이 제안되었습니다.
심상동 위원님의 수정안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본 안건은 찬성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심상동 위원님의 동의와 찬성이 있으므로 경상남도의회 회의 규칙 제56조에 따라 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입니다만 생략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 생략을 선포합니다.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상동 위원님께서 제안한 수정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경상남도립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심상동 위원님께서 제안한 수정안대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국장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 경상남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심상동 의원 외 19명 발의)
(10시 54분)
○위원장 박우범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경상남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심상동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상동 의원 존경하는 박우범 위원장님 및 동료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심상동 의원입니다.
먼저 계속되는 의안 심사를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찬 경자년 새해에도 위원님 하시는 모든 활동에 좋은 기운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의안번호 제448호 경상남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388##369_7_문화복지_1차 3 경상남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심상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배부해 드린 보고서로 갈음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양해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389##369_7_문화복지_1차 4 경상남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조례안 검토보고서#!
다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입니다만 생략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 생략을 선포합니다.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남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심상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3.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경상남도지사 제출)
(11시 00분)
○위원장 박우범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상정하겠습니다.
박일동 여성가족청년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청년국장직무대리 박일동 여성가족청년국장 박일동입니다.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회 박우범 위원장님, 김진기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경남 도정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항상 저희 여성가족청년국 소관 업무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지도와 격려를 보내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390##369_7_문화복지_1차 5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정기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황정기 수석전문위원입니다.
의안번호 제499호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에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391##369_7_문화복지_1차 6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검토보고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검토보고서상 설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여성정책과장 한미영입니다.
성평등 용어 사용과 재단이 수행할 일부 사업 내용에 대한 반대 의견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성평등이란 양성평등기본법 제3조에 의해서 성별에 대한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 받고,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 받는 것을 말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과 민선 7기 경남 도정 4개년 계획에도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이 포함되어 있는 단어입니다.
참고로 이전 정부 당시에 수립된 제3차 및 제4차 여성 정책 기본 계획의 비전에도 성평등 용어가 사용되었으며, 제2차 양성평등 정책 기본 계획에서도 양성평등기본법상의 용어를 기준으로 양성평등과 성평등 용어를 혼용하고 사용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설명 다 하셨습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위원님들, 설명 이해가 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윤성미입니다.
위원장님, 제가 질의하기 전에 준비한 자료가 있어서, 제가 이번에 여성가족재단 조례를 준비하면서 공부한 게 있어서 이걸 좀 위원님들과 공유하고자 나눠드리고 싶은데, 해도 될까요?
○위원장 박우범 예, 그렇게 하시죠.
○윤성미 위원 좀 나눠 드리세요.
(자료 배부)
과장님, 반갑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에.
먼저 묻겠습니다.
조례의 제일 처음에 목적이 나오죠?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예,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목적이 뭡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 실현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서 설립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윤성미 위원 성평등입니까, 양성평등입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일단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저희는 국정 과제나 도정 4개년 계획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했던 용어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게 아니죠.
처음에 과장님이랑 국장님이 제 방에 와서 설명하실 때는 어떻게, 제가 왜 양성평등이 아니고 성평등으로 적혀 있냐고 말씀을 드렸더니 처음 이 조례를 가지고 보고할 때는 양성평등과 성평등을 지금 혼용해서 쓰고 있고, 예전에는 양성평등을 주로 썼지만 지금은 주로 성평등으로 쓰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이 조례를, 전국에 설립되어 있는 서울시부터 시작해서 제주까지 조례를 다 일괄 조사를 했습니다.
해 보니까 13개 기왕에 설립된 재단에서 서울과 부산, 대구 등등 11개 도시에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이라고 목적에 분명히 기재가 되어 있고요.
인천과 제주는 성평등 사회를 실현한다고, 2개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예전에는 양성평등이지만 지금은 주로 성평등을 쓴다고 했는데, 죄송하지만 경북이 가장 늦게 만들었는데 경북조차도 양성평등 실현이라고 목적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나라 헌법에 기초한 법은 양성평등기본법입니까, 성평등기본법입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지금 현재는 양성평등기본법입니다.
○윤성미 위원 양성평등기본법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1조 목적, 이 법은 대한민국 헌법의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양성평등기본법 총칙 목적에 나와 있습니다.
물론 여성가족재단의 조례가 상위법이 양성평등기본법은 아닙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이에 근거한 사항이 없으니까.
그러나 양성평등기본법을 모토로 해서 지금 여성가족재단 조례를 만드는 것이라면 목적에서부터 이거는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양성평등기본법 목적에 이미 그렇게 나와 있고요.
정의에도, 제3조 정의, 양성평등이란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것을 말한다라고 분명히 적혀 있습니다.
거기에 ‘성평등’이라고 적혀 있는 것 아닙니다.
양성평등 적혀 있고요.
그다음 제7조 양성평등 정책 기본 계획의 수립이라고 분명히 적혀 있습니다.
제10조 양성평등 실태 조사 등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제11조 양성평등위원회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12조 양성평등실무위원회, 제13조 양성평등정책책임관의 지정 등, 이렇게 양성평등기본법에 양성평등의 이념을 실현한다고 적혀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경남의 여성가족재단 조례에는 성평등 이념을 실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매우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하겠습니다.
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제3조 사업, 재단은 다음 각호의 사업을 수행한다.
1. 여성·가족·아동·다문화·청소년, 저출생 등 관련 정책 연구·개발 사업, 첫 번째 나와 있습니다.
제가 13개 시·도의 조례를 몽땅 조사하면서 어느 시·도에도 다문화라는 어떤 그런 단어는 나와 있지 않았는데 경남에서는 다문화를 참 귀하게 생각하는구나, 다문화까지 이 조례 안에 제일 처음 사업에 넣었구나라고 생각해서 참 좋게 평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가지고 온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조례 설명 자료에 보면 지금 25명의 인원을 뽑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연구기획조정실 14명, 성평등정책실5명, 일·생활정책실 5명 해서 일·생활정책실에 보면 거기에 다문화라는 말이 전혀 적혀 있지 않습니다.
물론 이거는 나중에 조례를 만들고 나서 재단을 설립하고 나면 사업을 바꿀 수는 있는 것이지만 위원들한테 이런 사업을 보고할 때는 이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자료를 가지고 오는 것이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말씀하신 양성평등기본법에 나오는 양성평등 용어에 대해서 사실 2017년도에 정부에서도 양성평등 기본 정책을 수립할 당시에 이 용어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2017년 12월 18일에 여성가족부에서 언론보도를 통해서 이 용어가, 우리 정부에서는 양성평등, 성평등 용어를 혼용 사용하고 있다고 국민들에게 발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 양성평등기본법상에 성평등 지수라든가 이 성평등, 성 주류화라든가 지금 그 용어들을 이 법이 혼용해서 이미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도에서도 우리 경상남도양성평등위원회라든가 양성평등 용어와 성평등 용어를 같이 사용을 하고 있고,
○윤성미 위원 그러면 같이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으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을 쓰는 게 맞지 왜 굳이 성평등을 써서 이렇게 논란을 만듭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그게 저희가 처음에 의도했던 바는 국정 과제라든가 도정 4개년 계획에서 사용해 왔던 용어를 자연스럽게 그대로 사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윤성미 위원 제가 말하는 양성평등은, 위원님들 서울시 조례에 보면요, 다른 데는 양성평등 되어 있는데 서울은 이 양성평등 말조차 말이 확실하게 사람들에게 어감이 들어오지 않는다 해서 남녀평등으로 적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맨과 우먼입니다.
남성(male)과 여성(female)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말하는 성평등은요, 성평등은 단어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아십니까?
글은 성평등이지만 그 뜻은 여러 가지로 갈래갈래 쓰이고 있습니다.
젠더 이퀄리티부터 시작해서, 젠더라는 개념으로 지금 주로 많이 쓰고 있는데, 우리가 말하는 본래의 성평등은 남성과 여성, 이 두 성을 가지고 평등하게 하자는 그건데, 그 내용이 아니고 우리가 남자, 여자 할 때의 그 양성은 사실은 영어로 하면 섹스(sex)입니다.
성입니다.
그러니까 이 섹스라는 용어가 불편해서 젠더라는 용어가 굉장히 듣기도 좋고, 보기도 좋고, 말하기도 좋으니까 젠더라는 이념으로 바뀌면서 이 젠더의 이념이 여러 가지로 지금 바뀌어서 쓰이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지난번 학생인권조례에서도 보셨다시피 동성애나 기타 모든 법에 젠더의 개념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조례의 첫 번째 목적에서부터 양성평등과 성평등을 확실히 해 주는 게 맞고요.
그다음에 아까 제가 말씀드린 다문화에 대해서 말씀해 보십시오.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그거는 저희가 위원님께 설명 자료를 드릴 때 조직기구표에 아까 말씀하신 다문화 그 말이 빠졌다 뿐이지 그 밑에 보시면,
○윤성미 위원 “빠졌다 뿐이지” 이렇게 하시면 안 되죠.
위원한테 사업 보고를 하는데 앞에 목적에는 적혀 있는데 안에 내용에 빠졌다고요?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위원님, 그리고 그 위에 중간 부분 세부 사업에 보시면 다문화라는 용어가 적혀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정책에, 지금 주신 자료 아닙니까?
여기 다문화라고 적힌 곳이 아무 데도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핑계를 대지 마시고 이런 일을 할 때 확실하게 하라는 겁니다.
제가 다문화 쓴 걸 지금 잘했다고 칭찬하지 않습니까?
지금 다문화 인구가 얼마나 경남에 많고, 지금 다문화 가족들이 얼마나 많은 쪽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 것도 아실 겁니다.
그런데 그 다문화를 써서 내가 좋다고 칭찬하는 것인데, 사업 내용에 안 적혀 있으니까 이걸 앞으로 조심해서 해 오라는 겁니다.
다음에 나한테 자료를 보낼 때는 확실하게 이 기구랑, 조직에 있어서 역할들을 바로 적으라는 그 소리입니다, 핑계는 대지 마시고요.
됐습니다.
그다음 3조2항에 성 주류화 제도 연구 및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성 주류화’가 뭡니까, 제도가.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성 주류화란 양성평등기본법 제14조에 나옵니다.
14조에 의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법령의 제정·개정 및 적용·해석, 정책의 기획과 예산 편성, 그밖에 법령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성평등 관점을 통합하는 성 주류화 조치를 취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성 주류화 제도를 쉽게 표현하자면 성별 영향 평가, 성인지 예산, 성인지 교육, 성인지 통계를 말합니다.
○윤성미 위원 저도 그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양성평등기본법 안에, 14조에 성 주류화 조치를 취하도록 명령이 되어 있고요, 그렇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모든 분들이, 우리 위원님들 다 이시겠지만 제4차 유엔 세계여성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주로 사용되어 온 용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이 성 주류화라는 단어 자체가 젠더 메인스트리밍 아닙니까?
뭔 말인가 하면 성인지적 관점에서 다시 말하면 특정 성별에게 불평등이 야기되지 않도록 여성과 남성에게 영향을 고루고루 반영하는, 그래서 능력을 증진시킨다는 그런 개념이지 않습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예,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사회 모든 분야의 활동과 정책과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을 누리도록 정책의 방향과 내용, 절차의 제도적 변화를 도모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정의한 일반적인 정의는 저도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지금 현실에 적용되어지는 있는 성 주류화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짚어볼게요.
위에서 말한 성 주류화의 내용은 표면적인 의미로서 설득하기 위해서 말씀을 할 뿐이고, 실제 성 주류화 추진위는 다음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급진적이고 왜곡된 페미니즘 세력의 운동 기반 및 근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 간의 육체적·심리학적·생물학적 특성을 사회 규범과 윤리 등에 강요된 성역할로 일반화하고, 성별 간 특성의 이해와 고려를 성차별로 규정하는 문제, 두 번째, 성평등이라는 미명으로 남녀를 대립하고, 분열 및 남성 혐오에 이르는 잘못된 페미니즘도 만연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남자·여자 이외에 각종 성적 취향을 제3항의 성으로 규정하여 인정하기 위한 새로운 용어로서 성평등 성주류화가 지금 사용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게이나 레즈비언, 무성애자 등 본래의 육체적 성과 관계없이 자신이 느끼는 정신적·심리적·경험적 성을 실제적 성 정체성 및 성적 지향으로 규정한 운동이 지금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여성 중심의 페미니즘 운동과는 또 다른 여성보다도 더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으로서 성소수자라는 프레임을 가지고 지금 성 주류화를 외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하여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있는 것은 이러한 성 주류화라는 단어가 지금 사회적 합의가 거의 이루어지고 있는 단어는 아닙니다.
우리 위원님들 중에서도 이 단어가 뭐냐, 이 단어의 뜻이 뭐지라고 질의를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하물며 일반 도민들은 이 단어에 대해서 과연 그 내용을 정확하게 알 수 있을까요?
그러면 이렇게 여러 사람에게 착각을 느끼게 하고, 오해를 느끼고 있는 이런 성 주류화 단어보다도, 지금 13개 시·도에서 만든 조례에는 성 주류화라는 단어를 쓴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사업 내용에서 서울시 것 보겠습니다.
재단에서 첫 번째, 여성·가족·보육, 아까 위에 것과 똑같습니다.
두 번째, 여성의 사회활동 네트워크의 거점화 사업, 여성 인력 개발 및 경제 자원화 사업, 부산 보겠습니다.
양성평등 및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보급, 여성 인력 개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보급 등 이렇게 많은 광역과 지자체 단체들이 그렇게 쓰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알고 계십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예,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도가 사실 광역자치단체 중에 서 제일 마지막으로 재단을 설립하는 겁니다.
다른 시·도 같은 경우에는, 충남은 1990년도, 서울은 2002년도에 재단들이 이미, 예전에 설립할 당시에는 성평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고 양성평등이라는 용어를 일부 쓴 것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마지막으로 재단을 설립하다 보니까 지금 현재 시대 흐름에 맞춰서 사용하고 있는 성평등이라는 용어를 저희는 자연스럽게 썼습니다.
○윤성미 위원 아니, 지금 제가 성 주류화 제도에 대해서 말씀을,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그리고 성 주류화 제도도 양성평등기본법 제14조에,
○윤성미 위원 그것은 제가 말씀드린 것이거든요.
말씀을 드려서 분명히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양성평등 정책 안에 제14조에 성 주류화 조치를 하도록 되어 있다고 이미 말씀을 드렸잖아요.
제가 그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나 표면적인 조례에 제일 단면에 이 내용을 끄집어내서 이야기하는 것이, 지금 밖에서 데모하는 사람들도 이것 때문에 데모하는 것 아닙니까?
사업을 풀어서 이야기를 쭉 하면 그 사업 내용을 아는데, 그냥 성 주류화로 나와 있으니까 성 주류화의 일반적인 개념으로 쓰이고 있는 것이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런 개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 때문에 저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이번에 입법예고할 때도 그렇지 않았습니까?
입법예고기간 동안 여성가족재단의 찬성하는 기관은 19건이더라고요, 맞죠?
입법예고기간에 반대하는 건수가 890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90건이 넘는 가운데 890명의 어떤 도민들도 여기에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여성가족정책재단을 반대하거나 안 한다는 그런 뜻은 아닙니다.
여성가족정책재단이 도지사의 공약사항 아닙니까?
공약사항이고, 도지사가 우리 경남 여성들의 성평등 지수가 떨어지다 보니까 성평등 지수를 올리고, 성인지 예산을 바로 쓰기 위해서 올바른 관점으로 여성가족재단을 설립한다는 데서는 찬성합니다.
바로갈 수 있도록 저희 상임위원회에서 길을 열어줘야 되고, 방향 제시를 해야 됩니다.
지금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13개 시·도에 다른 여성가족재단이 재단 사업을 진짜로 엉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례를 들자면 어떤 시에서 이사회를 구성하는 데 이사회가 13명입니다.
그러나 과장님 아시죠?
한쪽의 성이 몇 %를 못 넘게 되어 있습니까?
100분의 60을 못 넘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사회에서 13명을 전부 여성을 뽑았습니다, 여성가족재단에서.
그래서 시의회에서 질타를 받았습니다.
도대체 여성가족재단에서 이것을 알고 하느냐, 모르고 하느냐?
반대로 말하자면 여성만 뽑아도 안 됩니다.
남성도 들어가야 되는 것이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여성가족재단이 바르게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 도의회 상임위원회 위원님들이 앞으로의 사업에 대해서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제시를 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단어 하나도 하나하나에 여러 가지 첨예한 시각들이 있으니까 그 시각들 때문이라도 단어를 바로 쓰자는 이야기고요.
성 주류화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조치를.
이미 양성평등기본법 제14조에 성 주류화 조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 그 말씀대로만 하면 되는데, 그것을 끄집어내서 조례 표면에 해 놓으니까 지금 여러 단체에서 나와서 저렇게 학부모단체부터 시작해서 반발을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요.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아니요, 그것은 됐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다음에 조직 및 인력에 대하여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단에 대한 조례가 만들어지고 나면 바로 연거푸 사업을 하게 되고요.
조직 및 인력이 꾸려질 것이기 때문에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25명으로 구성이 되죠?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예.
○윤성미 위원 그리고 연구기획조정실이 아까 말씀드린 14명이고, 성평등 정책실이 5명이고, 일생활정책실이 5명입니다.
사실은 지금 여성가족재단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여성들의 노동 및 일자리 연구, 그리고 아동 및 보육에 대한 연구, 아동 및 청소년이나, 아까 말한 다문화 같은 그런 가정들, 저출생고령화까지 이런 분들에 대한 정책을 입안해야 되고, 정책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분들에 대한 정책 개발은 25명 중에 5명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19명은 주로 연구기획 조정에 있는데, 여기에 보면 성주류화사업팀에 4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여성사 아카이브 구축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아카이브가 무슨 뜻입니까?
혹시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 아카이브 뜻 아십니까?
김경영 위원님은 아시는지 몰라도 저는 몰랐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했다시피 낯설은 외래어를 쓰지 말고 많은 위원님들이 알 수 있는 단어를 쓰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카이브는 기록물을 보관하는 그런 것이라고 합디다, 찾아보니까.
이런 단어부터 시작해서 여러 단어들을 보편타당하게 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라도 이 사업을 봤을 때 아, 그런 사업을 하는 줄 알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도록 하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총 사업비가 매년 20억원씩 5년간 100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이죠, 맞죠?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예.
○윤성미 위원 올해는 사업이 10억원이 들어가는데 그게 리모델링비로 들어갑니다.
여성능력개발센터 3층을 전체 리모델링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며칠 전에 과장님 저랑 같이 현장에 갔다 오셨죠?
제가 봤습니다.
이 시설비 내용의 추계가 연면적 5,912㎡ 해서 거의 10억원이 나옵니다.
다시 말하면 1,800평입니다.
과연 여성가족재단은, 사실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싱크탱크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여성들의 정책을 반영하고, 정책을 입안하고, 정책에 대한 여러 가지를 연구·토의하는 것인데, 물론 그중에 교육을 하려면 강의실도 필요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1,800평 전체를 가지고 10억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올해 사업으로 적혀 있습니다, 2020년 사업으로.
지금 우리 일반 사회 여러 단체들이 작년에 예산을 받을 때 기존 쭉 해 왔던 사업들 중에 1,000만원짜리 사업, 1,500만원짜리 사업, 2,000만원짜리 사업 이런 것들이 있는데, 사실 도에서 돈이 부족해서 1,000만원짜리 사업은 200만원 깎고 800만원 줬고요.
1,500만원짜리 사업도 약 300만원 깎고 1,200만원 줬고, 그런 것들이 왕왕 있었습니다.
저도 민원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태까지 쭉 그렇게 받아왔는데 왜 이렇게 깎아서 주느냐, 그 돈 갖고도 일을 못 하는데 이렇게 깎아서 주면 어떻게 하느냐 해서, “도가 어렵습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좀 이해해 주시고, 도가 살림살이가 편해지면 또 예전처럼 그렇게 올려서 할 수 있도록 저도 연구·검토하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해서 돌려보냈습니다.
그런 분들이 이 여성가족재단의 시설비로 리모델링비로 10억원을 쓴다고 하면 과연 이해가 되겠습니까?
저는 이해 못 합니다.
나중에 이게 예산이 올라오겠지만, 불요불급한 예산이면 저는 삭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영 위원님.
○윤성미 위원 조금 전 질의한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조금 전에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리모델링비가 10억원이라고 한 것은 저희가 지금 현재는 추정치를 제출했고요.
여성능력개발센터의 3층을 재단으로 사용할 텐데, 그 3층에 들어가는 리모델링비뿐만 아니라 기존 3층에 있는 시설을 2층으로 내려보내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면적은 전체 건물에 대한 연면적으로 산출하다 보니까 현재 10억원이고, 저희 조례가 통과되고 나면 구체적으로 설계를 하면 그 비용은 낮아질 수도 있는 겁니다.
○윤성미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 한마디만 더 할게요.
그러면 제가 현장에 가서 들은 이야기인데 새일센터는 거기서 쫓겨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향방이 결정되었냐고 하니까 아직 결정도 안 되었다고 합니다.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아니, 쫓겨나는 것은 아니고, 새일센터랑 저희가 1월 초에 간담회를 했습니다.
지금 현재 여성가족능력개발센터 내에 새일센터도 같이 입주해 있는데, 저희 재단이 들어갈 경우에 새일센터의 공간 여부를 지금 현재 협의 중에 있고, 만에 하나...
○윤성미 위원 아니지, 그때 그렇게 말씀을 안 하셨고, 새일센터가 나간다고 하셨잖아요?
여기서 나간다고,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지금 현재,
○윤성미 위원 그런데 향방을 어디로 갈지 모른다고,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지금 저희가 옆에 다른 경남연구원이나 저희 공공기관의 어떤 공간을 서로 알아보자, 저희 도에서도 알아볼 테니, 지금 현재 그 센터의 임차료는 도비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을 서로 적합한 곳을 알아보자, 만약에 공간을 못 구할 것 같으면 현재 그 건물에서 우리가 공간 조정을 할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 논의된 것은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속담에 이런 말이 있죠?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고, 여성가족재단이 들어오면서 일 잘하고 있는 새일센터를 그냥 이렇게 나가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요.
지금 말씀 들으니까, 그날 들었을 때는, 제가 직원들을 통해 들었을 때 는 “다른 데로 가게 됩니다, 쫓겨납니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것이고요.
새일센터의 앞으로 향방도 국장님 고민하시고, 어떤 방향으로든지 지금 일 잘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앞으로 여성가족재단도 새일센터와 같이 일해야 되지 않습니까?
협업해서 일을 해야 되는 부분도 있으니까 그것도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다음 김경영 위원님.
○김경영 위원 다른 위원님들 말씀하실 부분이 없으면 제가 하겠습니다.
먼저 여성가족재단이라는 이 연구 결과를 가지고 시작을 하는 게 우리 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몇 번째입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저희가 열다섯 번째입니다.
저희하고 대전하고 세종시만 없습니다.
○김경영 위원 세종시는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지금 설립 중입니다.
○김경영 위원 상황이 어느 정도입니까?
그러면 우리하고 비슷하게 시작되고 있는 것인데요.
세종시는 지금 플라자 형태로 진행되고 있죠?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예,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경남여성가족재단이라는 이런 형식으로 해서 실제 연구 용역 결과에서는 재단의 명칭이나 또 연구 용역의 제일 중요한 핵심은 뭐였습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저희가 현재 정책 연구 개발이 핵심이고요.
그다음에 사업 기능도 추가로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교육이라든가, 네트워크 그런 사업까지 다 같이 할 겁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제일 늦게 출범하면서 이름을 경남여성가족재단 이렇게 쓰고 있지 않습니까?
혹여 바깥에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여성과 가족을 얘기하고, 가족을 해체하는 그런 재단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저희가 이번에 입법 예고를 했을 때 890건의 반대 의견 속에는 대부분 이 여성가족재단 설립이 동성애와 가족 해체를 조장한다, 그런 이유로 반대를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도에서는 그런 취지 와 의도는 전혀 아니기 때문에 그 반대 의견을 저희가 수용할 수 없었고, 그래서 저희는 입법 예고한 대로 의회에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니까 지금 시대적인 흐름을 본다면 우리가 여성·가족을 이야기할 단계는 사실 넘어가야 되는 단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가족이라는 이 명칭을 씀으로 해서 오히려 여성이나, 여성만 이야기한다거나,아니면 가족을 해체할 것이라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저로서도 사실은 참 안타깝습니다.
그렇게밖에 이해를 못 하고 있는 것이요.
당초에 연구 용역 결과에서 볼 때는 재단이나 이런 명칭이 우리 시대적 흐름을 보더라도 이런 다양한 다양성을 안고 가고, 우리 가족들 문제도 함께 풀어나가는 그런 의미에서 재단의 이름도 경남성평등재단이라고 이렇게 정의되지 않았습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저희도 처음에 용역 중간보고할 때 성평등재단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집행부에서는, 또 일부 단체에서 이렇게 저희 의도와는 상관없이 반대하는 것처럼, 재단 명칭을 성평등재단으로 사용했을 때 우리 일부 도민들로부터 오해를 깊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그런 갈등을 조장할 필요가 없어서 그 명칭을 저희는 사용을 안 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김경영 위원 공청회 때는 여성과 가족만을 위하니까 이 부분들이 수용이 안 된다, 오히려 성평등재단이 맞다, 일반인들은 그런 이야기도 많이 하셨어요.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예, 그날 그런 의견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지금 도민들의 전체 의견이라고 하고, 공청회 의견도 내고, 입법예고 때도 의견을 내기는 했지만, 제가 알고 있기로는 경남 도민이 아니라 전국적인 다른 지역에 있는 분들이 올렸다는 이야기도 좀 들었습니다.
그것도 맞습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그것은 저희가 확인까지는 못 했습니다.
○김경영 위원 하여튼 우리 시대가 이전,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지금 함께 있는 문제, 장애인이나 이런 분들 항상 같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우리 속담에도 장애인을 비하하거나 장애인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특히 여성에 대해서조차도 우리말에 여성 비하하는, 좋지 않은 속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시대적인 변화를 넘어와서 이제 여성발전기본법에서 양성평등기본법으로 바뀌었을 때 그 양성이라는 의미가 지금 말하는 것처럼 여성과 남성 그런 의미가 아니라, 사실 영어에서 차입된 용어잖아요?
아까 성이라는 것들을 우리는 우리식에서 생각할 때는 본성이나 이런 개념에서 성을 많이 이해를 했다면, 서구사회에서는 성이라는 개념을 우리하고 다르게 이해를 하고 있고, 성평등이 우리한테 넘어올 때도 우리한테 없던 용어였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도민들이 지금 상임위원회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도 성평등이나 양성평등을 좀 오해 없이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는 면에서 이야기를 한 번 더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영어식 표현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섹스라는 의미가 우리한테 넘어와서 듣기가 어감이 안 좋으니까 성평등이라는 말을 지금 양성으로 받아들였다고 이야기하는데 그게 아니고,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1985년도에 들어오기는 했으나 세계적으로 만들어졌던 보편성 있는 용어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젠더(Gender)라는 그 용어가 우리한테 와서 양성평등으로 해석되었다가, 성평등으로 해석되었다가, 우리는 지금 이런 현실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여가부에서도 법령상 이름은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쓰지만, 모든 국가 성평등 지수나, 성평등 목표를 이야기하거나 할 때는 이렇게 혼용해서 사실은 쓰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 도민들 오해 없이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양성평등이나 성평등이나 영어식 표기에서 우리가 지금 현실에서 받아들이는 그런 의미이다.
그런데 이것이 어떤 특별한 성을 혐오하거나 이런 문제는 절대 아니다, 이것을 좀 해 줘야 되는, 우리 집행기관에서 앞으로 여성가족재단이 지향할 때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러면 여성과 남성의 대립적인 이런 측면이 아니라, 여성이 남성을 혐오하고 남성이 여성을 혐오하고 이런 것이 아니라 골고루, 도민들의 존재가 누구나 평등하게 살아가야 된다, 그런 의미를 담아서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겠다, 그런 의미를 여기다 좀 넣었다고 이해되는데 맞습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예, 아까 저희가 설명한 대로 양성평등기본법 제3조에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의미를 담은 성평등이라는 용어 정의가 나와 있습니다, 제3조에.
○김경영 위원 그래서 우리 도민들이 좀 오해 없이, 이 젠더(Gender)라는 말을 받아들이기 힘들고, 이해가 잘 안 되는 면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물리적인, 보이는 그 성에 대한 의미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성 역할이나 고정 관념이나 차별적인 시각, 이런 문제를 보는 관점을 젠더(Gender)라는 걸로 이해를 좀 해 주게끔, 앞으로 이런 교육이 좀 더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해 없이 받아들이고, 일부에서 자기가 이해하는 식대로 이 용어를 다 억지 주장한다면, 우리가 실제로 성평등 해서 가자고 하는데 중간에 이런 문제까지 안고 갈 수밖에 없는 이런 현실인 것은 그만큼 많은 교육이나, 서로 토론도 하고,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 앞으로는 좀 필요할 것 같고, 재단이 그런 역할을 좀 잘해 줘야 될 것 같거든요.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이 재단의 설립 기능 속에 교육도 들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앞으로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경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지금 재단이 여성능력개발센터 공간을 쓰게 되는 거죠?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예, 현재는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지금 용역결과에서 나왔을 때도 공간을 일부 공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플라자 형태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들이 시작하는 시점이 용역결과에서 정리된 것 있잖아요?
그러면 이 공간은 언제쯤 준공을 해서 첫 시작을 할 것인지, 그런 계획이 있을 것인데 그때 언제로 결정되어 있습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그것은 지금 현재 플라자, 서울 같은 경우에는 플라자 형태로 있기는 한데, 저희 도의 어떤 재정 여건이라든가, 그리고 현실 상황을 봤을 때 지금 현재는 플라자 형태를 도입하기는 조금 어렵고요.
장기적으로 검토해 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재단을 지금 저희가 따로 신축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여성능력개발센터 건물 내에 들어가서, 저희가 일단 재단을 출범하는 데 목표를 두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들은 중장기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김경영 위원 중장기 계획상에 지금 나온 것으로는 2021년도에 전반적인 설계 그림에 들어가는 것으로 이렇게 결정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당장의 우리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여성능력개발센터의 기능을 전환해서 공간을 어느 정도 확보해서 들어가겠다고 했는데, 여성능력개발센터의 기능 전환들이 확실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차선책을 하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지금 분명히 입주할 때부터 문제가 생긴다면 이후에 중장기 계획 속에 들어 있던 것을 제대로 실행할 준비를 출범과 동시에 준비를 해야 되겠다는 부분들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예, 지금 저희가 우선 여성능력개발센터의 어떤 교육 과정들을 기존 교육 과정에서 조금 조정을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앞으로 기능을 조금 재편하면서, 그리고 새일센터도 저희가 공간을 별도로 확보하면서 점차적으로, 점진적으로 제대로 재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어쨌든 여성가족청년국으로 올해 처음 신설이 돼서 일이 굉장히 많고, 그중에 가장 중요한 첫 사업을 시작하는 게 일단 재단이지 않습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예.
○김경영 위원 재단 출범을 7월까지 하기 위해서 오늘 조례를 제정하고, 이 제정을 통해서 실제로 하겠다고 하는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야 될 것인데, 제가 볼 때는 지금 바로 출범하는 관광재단이나 이것과 비교해 볼 때 최소한의, 정말 미니멀한 예산인 것 같거든요.
실제 인원들도 바로 시작하지 않고 25명 정원 중에 최소 15명으로 출발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위원님, 저희도 재단이 제대로 기능을 수행하려면 적정한 인력과 적정한 예산이 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 초기 단계에서는 일단15명으로 출발을 하고, 그리고 예산도 20억원뿐이고, 다른 시·도에 비해서 작은 것은 맞지만, 다른 시·도의 재단용역 과제라든가 이런 것을 수탁한 사업비들이 그 전체 예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재단도 나중에 용역과제로 수탁하게 되면 사업비는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김경영 위원 예, 그 부분도 국장님이 실제로 우리가 다른 기관에 공간을 만들어 내거나, 실제 재단 사업비를 확보하거나, 다른 기관과 비교해서 경남에 유일하게 한 곳이잖아요?
유일하게 처음 출발하는 곳이고, 이것은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예산 타령을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적정한 규모로 만드는 것이 오히려 실익이 있다고 보거든요.
그것은 충분히 감안해서 하실 수 있겠죠?
○여성가족청년국장직무대리 박일동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처음 단계부터 잘 챙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도지사가 발의해서 여성가족재단 설립 운영 조례안이 나온 것에 대해서 정말 획기적인 조례안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 오해가 되고, 이해가 되지 않고, 또 낯선 용어들도 있고 이런 부분들도 있지만, 실제로 우리가 가까이 다가가서 면밀하게 안 지켜봤기 때문에 낯선 것이고, 이미 우리 양성평등기본법이 만들어지는 시절에 다 들어 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런 부분들이 잘 전달이 안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안타깝습니다.
내용의 취지나 이런 목적들이 잘 전달되어 주는 게 여성가족청년국이 해야 할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서 저는 이번에 만들어졌던 전체 목적 조항과 사업 내용들 어쨌든 아주 간단하게 나온 내용들, 이런 것 정도는 이런 내용대로 조례 내용들을 충실하게 잘 지켜갔으면 좋겠는데요.
이 조례의 내용대로 충분히 잘해 나갈 자신은 있습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위원님, 염려하시는 그 부분 잘하기 위해서 저희 도가 이번에 조직개편을 통해서, 예전 같으면 여성가족담당에서 고유의 여성단체 활동 지원 사업과 그다음에 성평등 정책, 가족 정책 이 세 가지를 한 계에서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여성지원담당도 생기고, 가족지원과에 가족정책담당도 생기고, 염려하시는 양성평등 정책 그 부분을 저희 여성정책담당에서 잘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리고 일생활기관 운영 조직 인력에 보면 아까 일생활정책실에 다문화라든가 이런 것들이 포함이 안 되어 있다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저는 이해를 할 때 일생활정책실이 다양한 가족정책 연구 속에 포함이 되어 있다고 그렇게 이해를 했습니다.
거기에 들어 있는 게 맞습니까?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저도 아까 답변을 다양한 가족정책 연구 속에 의미를 담았다고 생각했는데, 저의 표현이 조금 부족했는지 아까 윤성미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습니다.
○김경영 위원 어쨌든 이 재단이 거의 연구소, 정책 연구 수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보니까, 어떤 여성가족 관련한 기관들이 여기서 함께 같이 하기도 공간상에 어쨌든 문제는 있을 것으로 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정책에서 포함될 수 있는 내용들은 최대한 안고 가야 되는 게 우리 재단의 어쩔 수 없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아까 이야기됐던 사업 명에 나와 있는 것뿐만 아니라 1인 가족이나, 청년 가족이나, 청년들이나 이런 것들이 사실은 포함돼서 이 다양한 가족 정책 속에서 연구가 많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예,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궁금한 부분들에 대한 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윤성미입니다.
아까 제가 질의 마치면서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말씀을 못 맺어서 질의와 연장선에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국장님, 어제 경상남도에서 양성평등 사업하고 여성단체 활동 지원 사업에 대해서 공모를 했다고, 공모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사업입니까?
○여성가족청년국장직무대리 박일동 양성평등사업하고 여성 정책 지원 사업은 저희들 매년 하고 있는 사업들로 양성평등과 관련된 기관이나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 여성 능력 개발 사업에 대해서 두 가지 영역에 대해서 공모 형태를 통해서 저희들이 좋은 사업들을 제안 받아서 매년 지원해 주고 있는 사업입니다.
○윤성미 위원 어제 경상남도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양성평등 사업과 여성단체 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여성가족청년국장직무대리 박일동 예.
○윤성미 위원 양성평등 사업의 지원 대상은 첫 번째로,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 두 번째,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문화 조성, 세 번째, 여성폭력 근절과 여성권익 증진 등으로서 여성의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단체 활동 사업을 확산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보겠습니다.
맞습니까?
○여성가족청년국장직무대리 박일동 예, 맞습니다.
○윤성미 위원 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이 법률에서 제정되어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제1조 목적에도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누차 말씀을 드렸지만 여성가족재단에서 설립 운영한 조례를 보면서 양성평등 이념은 어디로 가버리고 없고, 성평등 실현 용어가 대체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성 주류화 제도 연구 및 지원 사업은, 다시 말씀드리자면 기왕에 설립된 13개 시·도의 여성가족재단 사업에는 전혀 기재된 바가 없는 사항입니다.
조금 전에 제가 집행부 질의에서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성 주류화의 일반적 의미는 인식의 공감대를 얻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실제 추진되는 과정에서, 과정에서 말입니다.
동성애 합법화나 동성애 차별금지 법률 제정 등 그러한 헌법의 양성평등 해체를 주장하는 단체들의 합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편향된 이론의 합리화 등으로 악용될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조례 제정할 때 성평등이나 성 주류화의 용어 정의와 적용 원칙에 있어서 양성평등의 법체계에 근거한 적용의 한계와 제한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이로써 예견되는 심각한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도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도민의 공감대와 신뢰를 얻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질의하실 위원님 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장종하 위원님.
○장종하 위원 함안의 장종하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박우범 위원장님, 그리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
저는 우리 도민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성평등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꼭 동성애가 조장된다든지, 가정 파괴의 주범이 된다는 말씀에는 우리 도민들의 수준을 너무 낮게 보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을, 제 개인적인 입장은 그렇고요.
그렇지만 존경하는 윤성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 용어 자체는 조례의 상위법인 양성평등기본법에 양성평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안 제1조 및 안 제3조에 사용된 ‘성평등’ 용어는 ‘양성평등’으로, 그리고 또한 ‘성주류화’라는 용어 자체 역시 양성평등기본법 안에 사용하고 있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법에는 사용하고 있지만 도민들께는 생소하다는 말씀에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안 제3조제2호 ‘성주류화’를 성주류화, 그리고 그 안에 함께 용어를 풀어써서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 성인지 통계, 성인지 교육 등으로 성주류화 용어 뒤에 추가 내용을 기재해서 수정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장종하 위원님으로부터 수정안이 제안되었습니다.
장종하 위원님의 수정안에 대해 찬성하는 위원님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안건은 장종하 위원님의 동의와 찬성이 있으므로 경상남도의회 회의규칙 제56조에 따라 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혹시 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입니다만 생략하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 생략을 선 포합니다.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종하 위원님께서 제안한 수정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장종하 위원님에서 제안한 수정안대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3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4.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위원장 박우범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문화관광체육국,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류명현 문화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입니다.
존경하는 박우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평소 우리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한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국의 전 직원들은 올해 계획된 모든 시책들을 하나하나 차질없이 잘 추진해서 함께 누리는 문화 경남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관광체육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형호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이병철 관광진흥과장입니다.
남경희 체육지원과장입니다.
최진회 가야문화유산과장입니다.
강동옥 문화예술회관장입니다.
박중명 제승당관리사무소장입니다.
김종원 도립미술관장입니다.
정연두 경남대표도서관장입니다.
이번에 새로 오셨습니다.
(간부인사)
지금부터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총괄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보고를 드리고, 상세한 업무 추진 계획은 소관별 담당 과장과 소장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위원님들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기본현황과 당면 주요현황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392##369_7_문화복지_1차 7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문화관광체육국)#!
이상으로 총괄사항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개진해 주신 좋은 의견과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각 과별로 세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형호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담당 사무관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문화예술과장 조형호입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담당 사무관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은남 문화예술정책담당 사무관입니다.
다음 김범상 문화예술복지담당 사무관입니다.
황성숙 문화산업담당 사무관은 오늘 김해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입주기업 평가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음은 박해진 문화시설담당 사무관입니다.
다음은 박상옥 선비문화담당 사무관입니다.
(인사)
그러면 문화예술과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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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성미 위원 위원장님, 자료 요청을 먼저 하면 안 될까요?
자료가 항상 늦게 와서 보고받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면 안 되나요?
끝나고 할까요?
○위원장 박우범 조금 이따 말씀드릴 게요.
다음 이병철 관광진흥과장 나오셔서 담당 사무관 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관광진흥과장 이병철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관광진흥과 담당 사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치홍 관광정책담당 사무관입니다.
김순희 MICE축제담당 사무관입니다.
김경식 관광마케팅담당 사무관은 해외박람회 참석으로 오늘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황상업 관광자원개발담당 사무관입니다.
(인사)
그러면 관광진흥과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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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관광진흥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들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지금.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윤성미입니다.
문화예술과에, 과장님!
경남콘텐츠기업이 사실 저희가 도의원 시작하고부터 이 사업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2018년 7월이니까.
지금 현재 육성센터 구축·운영, 추진사항이 뒤에 나와 있기는 하던데, 그렇게 봐서는 저희가 모르고요.
소상하게 그간에, 지금 2020년 5월에 개원 예정으로 있지 않습니까?
추진사항들을 상세하게, 디테일하게 해 주시면 좋겠고요.
2019년 1월 21일에 임시센터 개소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시센터 개소하고 난 뒤에 사업 운영도 한번 주십시오.
그리고 경남 콘텐츠코리아랩 조성이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라고 본래는 계획되어 있었는데, 지금 2020년 12월로 연기되어 있거든요.
연장되어 있거든요.
그 사유 내역하고 그간의 추진사항도 말씀해 주십시오.
그다음에 작은 영화관 건립이라고 해서 2014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에서 사업을.
지금 쭉 계속해 왔던 지역들, 영화관을 지어서 사실 홍보가 잘 되어 있고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작년에 함안 같은 데도 지었고요.
그래서 여태까지 쭉 지어온 영화관 건립 지역들, 그리고 소요예산들, 거기서 수입, 지출까지는 다 알 수 없겠지만 그 정도만 부탁을 드리고요.
음악창작소 운영,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좀 보겠습니다.
다음에 관광진흥과에, 과장님!
관광안내체계 구축 2개소에 3억원 지금 예산을 잡으셨더라고요.
맞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집행부석에서 – 예.)
올해 사업 내용하고, 그러니까 계획서죠.
2018년, 2019년, 2020년까지 예산 좀 보겠습니다.
그리고 경남형 한 달 살이 아까 말씀하셨는데, 8개 시·군에 1억6,000만원입니까, 6,400만원입니까?
어쨌든 그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상세한 사업계획서 좀 보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집행부석에서 –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자료는 전 위원님들과 전문위원실에도, 이영실 위원님!
○이영실 위원 문화예술과에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으로 지역 문화브랜드 육성하겠다고 했는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선정, 지역 예술제 지금 현재 8개 선정되어 있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집행부석에서 – 예.)
선정된 것과 이것을 어떻게 선정했는지, 그다음에 선정하고 나서 지원되는 금액이 전부 다 동일한지 이 내용을 주셨으면 좋겠고요.
경남 메세나 매칭펀드를 대표 브랜드화 하시겠다라고 하셨는데, 이 사업계획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자료는 전 위원님들과 그리고 전문위원실에도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자료를 준비하실 때 의문사항이 있는 것은 위원님들한테 가서 서로 상의를 해서 자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남경희 체육지원과장님 나오셔서 담당 사무관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체육지원과장 남경희입니다.
체육지원과 담당 사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정현 체육행정담당 사무관입니다.
김옥회 생활체육담당 사무관입니다.
김영수 체육시설관리담당 사무관입니다.
이소영 경남FC담당 사무관입니다.
안창현 스포츠마케팅담당은 5급 승진자 교육 중으로 오늘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인사)
체육지원과 소관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3페이지입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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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체육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진회 가야문화유산과장님 나오셔서 담당 사무관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가야문화유산과 담당 사무관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성수영 가야사정책담당 사무관입니다.
문형일 문화재보수담당 사무관입니다.
허진영 가야사복원담당 사무관은 가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용역 추진 관련 출장 중이고, 서지숙 문화재관리담당 사무관은 사무관 승진교육 중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인사)
가야문화유산과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9페이지부터입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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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가야문화유산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상동 위원님 자료 요구하여 주십시오.
○심상동 위원 문화관광체육국 전체 신규 사업하고, 1월 6일 자로 제가 전체적으로 요구를 해 놓았는데, 그리고 도 공모사업하고 정부 공모사업들, 이 현황을 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오지 않아서 재차 촉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다음은 강동옥 문화예술회관장님 나오셔서 담당 사무관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예술회관 사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정명 관리부장입니다.
노주식 공연부장입니다.
(인사)
2020년도 문화예술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7페이지입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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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중명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박중명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박중명입니다.
제승당관리사무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51페이지입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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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제승당관리사무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원 도립미술관장 나오셔서 담당 사무관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도립미술관장 김종원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이번에 새로 부임한 서영신 운영과장님은 6주간 승진리더 교육과정으로 불참하게 된 점 여러 위원님께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55페이지입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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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도립미술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연두 경남대표도서관장 나오셔서 담당 사무관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입니다.
대표도서관 담당 사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봉선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박서연 정보서비스과장입니다.
(인사)
경남대표도서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392##369_7_문화복지_1차 7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문화관광체육국)#!
이상으로 도서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편의상 직제 순에 따라서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일단 자료 요청한 부분 아직 자료가 오지 않아서 그것은 조금 이따가 질의를 들어가겠고요.
사실 자료가 오랜 시간 요구되는 게 아니라서 빨리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윤성미 위원 경남도사 관계인데요.
과장님 오시기 전에, 작년에도 제가 주문을 드렸지만 경남도사 이야기강사 양성을 도교육청과 MOU 체결을 해서 강사 모집 교육을 하반기에 한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윤성미 위원 그래서 그때 강사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 게 있거든요.
혹시 보고받은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윤성미 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교육청하고 관련되는 부분에 있어서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려고 하면 젊은 강사진도 있어야 되고, 또 젊은 강사진은 나름대로 경남도사 부분에 전문성이 약하기 때문에 기존의 향토회에서 활동하시는 향토연구가 분들도 참여해야 될 것이고, 도사를 직접 편집하는 데 참여했던 위원님들도 참여해야 될 것으로 그렇게 봅니다.
○윤성미 위원 잘 알고 계시네요.
왜 제가 그런 주문을 드렸냐 하면, 처음에 집행부에서 생각할 때 경남도사니까 아무래도 학교를 은퇴하고 정년퇴임하신 교장 선생님 연배 정도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그 부분에 주문을 드렸거든요.
아무래도 초등학교 아이들이나, 교육 편재상 중학교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은데, 초등학교 아이들한테 이야기를 하려면, 물론 나이 드신 선생님이 못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젊으신 분이 여기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해 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있고요.
세대가 달라서 느끼는 감정도 또 다릅니다.
나이 드신 분들도 못한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그분들이 갖고 있는 것도 충분히 우리가 배울 만하지만 세대가 워낙 바뀌어서 쓰는 용어도 다르거든요.
아이들 용어를 우리가 이해를 못 하잖아요.
그래서 눈높이를 맞췄으면 좋겠다는 것 제가 주문을 드렸고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그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들이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관련 학과의 대학원생 출신들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청년실업도 많이 해소가 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맞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윤성미 위원 감사드리고, 도교육청과 MOU 체결할 때 제가 그 주문도 드렸습니다.
지금은 책자로 나와 있지만 애니메이션화를 한번 생각해 봐라,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것 아이들 잘 보기가, 저희도 보기 어렵거든요, 그 많은 내용들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위원님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제안해 주신 대로, 저희들이 이야기강사 부분하고 도사에 있어서 너무 방대한 양이기 때문에 미니화하는 방법하고, 그리고 애니메이션하고 웹툰으로 제작하는 방법을 저희들이 구상을 하고 예산 편성 요구를 했었는데, 그중에서 이야기강사 부분만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를 하고 미니도사라든지 웹툰하고, 어린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만화라든지 웹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추가로 확보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
○윤성미 위원 교육청에도 같이 협조하라고 하십시오, 아이들 가르치는 부분인데.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알겠습니다.
교육청하고는 조금 있어야 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윤성미 위원 일정량을 출연을 해야, 투자를 하지 않겠나 싶은데, 우리가 웹툰 캠퍼스를 만들지 않습니까?
아시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윤성미 위원 그쪽에 있는 인재들도 쓰시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알겠습니다.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인재가 있으니까 그 인재를 써서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윤성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질의하실 위원님, 이영실 위원님.
○이영실 위원 이영실입니다.
제가 마찬가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내용을 보고 있는데요.
저희가 예술인 복지로 해서 예술인복지센터도 만들어졌고 하는데, 등록된 예술인 현황을 보면 2019년에 1만3,000명이고 2020년에도 1만3,000명, 변화가 없어요.
경남예술인에 변화가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등록된 예술인,
○이영실 위원 등록된 인원은 소폭 늘기는 했는데, 전체 경남도 예술인 현황이 변화가 없습니다.
1만3,000명인데, 올해도 저희한테 준 자료가 1만3,000명이고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그러니까 등록된 예술인 수는 조금 늘었습니다.
예술활동을 계속해서, 저희 쪽에서 신경쓰고 관심 갖고 보고 있는 쪽이라고 한다면 문화예술인 수도 전반적으로 늘지 않았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1만6,000명,
○이영실 위원 1만3,000명.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1만3,000명 그 수준은 실제로 우리 도내 문화예술단체라든지,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을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영실 위원 경남예총, 경남 민예총, 기타로 해 가지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그리고 단체 가입되지 않으신 분들하고,
○이영실 위원 예, 그래서 그렇게 구분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 그러면 예총이나 민예총에 여기 예술인 수라고 되어 있는 게 전혀 늘지를 않은 상황, 똑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저희들이 다시,
○이영실 위원 저희가 예전 같은 경우에는 실태조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숫자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작년 같은 경우는 실태조사를 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이영실 위원 그런데도, 제가 왜 그러냐 하면 경남예총에 5,861명, 경남 민예총에 2,621명, 기타 4,500명이 숫자가 똑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아, 그렇습니까?
○이영실 위원 예, 그래서 이런 부분이 실제로 실태조사할 때하고 실태조사하기 전하고 똑같다면,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알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저희가 생각할 때 어떤 부분을 실태조사를 했을까, 예를 들어 단체에 가입되어 있는 예총이나 민예총의 숫자가 변화가 없다고 한다면 실제로 실태조사를 하고 나서 기타의 수가 좀 는다든가,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런 부분이 보여져야 되는데, 물론 이 수치를 가지고 등록 예술인 수들을 늘려가려고 복지센터를 개소했지 않습니까, 동부, 서부 쪽으로?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래서 제가 물어보고 싶었던 부분은 복지센터를 통해서 등록된 예술인 수들이 지금 현재로 보면, 2019년도에 5%에서 5.3%로 0.3% 늘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이영실 위원 그런 상황에서 이후로, 혹시 그러면 등록한 예술인의 수치를 몇 %로 보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지금 예술인 등록 부분에 있어서는 예술인들의 신청에 의해서,
○이영실 위원 당연하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신청에 의해서 예술인 등록 수를 파악하고 있을 겁니다.
○이영실 위원 예전 같은 경우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복지센터가 건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영실 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예술인이 등록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하고 안내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영실 위원 어느 정도 목표치를 갖고 계시냐고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목표치는 아직까지 생각,
○이영실 위원 예를 들어 예전에는 지원을 해 주는 역할이 없기 때문에 등록된 예술인들이 미비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금은 동부, 서부로 나누어서 예술인복지센터를 뒀으니 거기를 통해서 등록된 예술인들을 어쨌든 많이 등록 시키려고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이영실 위원 그럼 그런 사업을 갖고 간다면 기본적으로 저희가 예술인 창작활동을 확대하기 위해서 등록이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런 부분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센터를 오픈했으니까 그만큼의 역할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래서 제가 여쭈어보는 것은 실제로 미비하나마 몇 %의 목표를 두고 이 예술인복지센터의 역할을 가져가겠다는 게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올해 1월 업무보고 하시면서 실제로 모든 업무를 한 게 아니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 저는 각 부서에서 다 마찬가지일 것으로 봐요.
주 사업들이 목표치를 세워놓고 그 부분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들을 세우셔야 될 것 같고, 그것을 통해서 연말에 달성도나 성과들을 보여주어야 될 것 같은데, 전년도 것을 가지고 보니까 비슷한 내용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항상 행정사무감사 때에도 지적을 했던 부분들이 일단 평가를 했다 그러면 그것들이 다음 사업 때에 반영되고 이런 모습들이 보여야 되는데 그런 것 없이 수치나 이게 말들이 똑같이 나열된다고 하면 저희가 보면서도 같은 내용을 계속 질의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 싶어서 제가 질의를 드렸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현재 과장님께서는 문화 소외지역을 어디로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아무래도 농촌 지역이라든지, 그리고 도서벽지 지역, 이 정도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역적으로 본다면,
○이영실 위원 제가 이것을 질의 드리는 이유는 문화 소외지역 도민 예술단 순회공연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이영실 위원 물론 작년에 비해서 금액이 5억원에서 3억원으로 줄기는 했습니다만 여기 지역 자체가, 사업 자체가 문화 소외지역을 도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랬을 때 작년에 제가 이 자료를 받아봤을 때 과연 여기 공연하는 장소나 이런 부분들을 문화 소외지역으로 볼 것이냐라는 의문이 들었었거든요.
올해도 한번 이 부분들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우리가 문화 소외지역으로 보고 이 예산을 들여서 예술단의 순회공연을 한다고 하면 그 부분을 조금 더 챙겨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알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이게 전환 사업이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지방 이양 사업으로,
○이영실 위원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2016년부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이 이루어진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체부 산하에 위원회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공모 사업으로 하다가 올해부터 지방 이양 사업으로 전환이 되고, 그래서 저희들이 이 지원 사업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새롭게 공모를 할 것인지, 안 그러면 기존에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을 받아오던 지역의 문화예술행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감안할 것인지, 지역에서도 예술행사의 연속성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기준을 잡기에, 아직 최종 확정은 안 되었지만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이 예술행사 지원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던 행사, 그리고 최근 3년간 연속해서 해당 사업을 하고 있는 문화예술행사에 대해서 지원하고자 하니까 그 범위에 해당되는 예술행사가 8개 정도로 분류가 되었고, 예산 금액의 지원 부분에 있어서는 물론 이 행사 규모가 예술행사마다 다 차이가 나지 않겠습니까.
규모 면에서, 참여 인원도 있고, 콘텐츠 및 프로그램 면에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감안해 가지고 저희들이 지역에, 올해 예술행사 프로그램이 변경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시·군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조정해 나갈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일단은 저는 다 정리, 8개 지역으로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이 부분을 저희들이 무시 못 하기 때문에,
○이영실 위원 제가 질의를 드린 것은 이게 공모 사업이었다가 지방 이양 사업으로 되어서 실제로 그러면 이게 여기에서 주요 내용으로 지역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이영실 위원 그렇다고 한다면 그 기준들이 선정을 할 때 명확해야 될 것이고, 그러면 그 선정을 통해서, 정말 지역문화 브랜드로 가능성이 있는 축제인가, 이런 부분들이 기준이 좀 명확해야지만 저희가 볼 때에도 마찬가지이고 사업을 진행하실 때에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게 문체부에 공모를 했다가 선정이 되어서 진행하는 것과 다르게 또 나름 문체부에서 공모의 기준을 가지고 있었듯이 저희 쪽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준을 갖고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공모를 할 것이냐 아니면 기존에 하던 사업들을 계속해서 선정해서 할 것이냐, 그랬을 때 잡음이 나지 않으려고 한다면 선정의 방식에 있어서 그 기준이 명확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시작 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자료 요청을 했는데 아직 자료가 오지 않은 상황이고, 어떻게 했을 때 기준을 여기로 선정을 했고, 선정을 했을 때 이후에, 최소한 이게 지역문화 브랜드로 육성이 된다고 한다면, 지금 이게 선정이 되고 나면 1년 단위로 끝날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맞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렇기 때문에 선정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자료를 주시고, 이것은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우려스러운 마음이 있어서 한 번 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짚어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예술행사 명에 맞게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행사가 되도록 하고, 브랜드화 될 수 있도록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그렇게 기준이라든지,
○이영실 위원 예, 문화예술과의 내용을 보면 대표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하셨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이영실 위원 메세나에서도 대표 브랜드 하시겠다 하고, 향후 계획에도 문화예술행사를 지원해 가지고 경남 대표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그렇다면 이 사업 중에 단계별이든 아니면 몇 년 사업으로 정리를 했을 때 정말 우리 경남의 대표 브랜드라고 말할 수 있는 문화행사, 축제가 나와야 됩니다.
그것을 목표로 하셔야 되기 때문에 조금 더 기준들이 명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알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질의하실 위원님, 심상동 위원님.
○심상동 위원 반갑습니다.
심상동입니다.
제가 국장님한테 잠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사님이 작년에, 또 연초에 말씀하신 게 청년특별도를 선포를 했습니다, 그죠?
또 문화관광체육국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뒷받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특별한 사업이 있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조금 전에 이영실 위원께서 정말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요.
대표 브랜드, 그것은 기존에 저희들이 다양한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고민을 많이 해야 되고 고민을 하겠습니다.
심상동 위원 말씀해 주신, 지금 개략적으로 청년특별도 관련해 가지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느냐 해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이번 주 어제, 그제 지사님하고 두 시간 반 동안 토론회도 했고요, 전체 관련해 가지고.
조금만 말씀드리면 저희가 주로 일자리, 직업 역량 강화 차원에서 하고 있는 게 대표적으로 청년K스타 밀양에서 하고 있는 연극아카데미가 있고, 또 제가 아까 말씀드린 청년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들이 있고, 그다음 청년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그다음 올해 새롭게 청년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청년 문화활동가 양성 프로젝트 이런 사업들이 있습니다.
직업하고 관련된 것이고, 그다음 창작 역량하고 관련된 사업들은 차세대 유망 예술인 지원 사업, 콘텐츠 성장 동력 발굴 사업, 청년 아시아미술제 이런 사업들이 있습니다.
있는데, 저희가 물론 예산이 작년보다는 9억원 정도가 증액이 되었습니다.
일부 사업들이 굉장히 좋은 사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조금 더 우리가 증액을 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을 우리 도 재정 사정에 따라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앞으로 조금 더 투자가 되어야 될 부분입니다.
○심상동 위원 제가 질의를 드렸던 이유가 뭐냐 하면, 혹시 우리 국장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예.
○심상동 위원 그 안에 지금 현재 국장님이 말씀한 내용이 제가 볼 때 거의 다 녹아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실질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아까 윤성미 위원도 말씀하셨고, 이영실 위원도 말씀하셨지만 역시 단체 간의 협력 관계도 중요하고, 특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라든지, 그리고 그러한 문화 기반 구축이라든지, 재원이라든지 그것을 의무화 시켜 놓고 있어요.
그런 것을 보고 우리는 말은 청년특별도라고 이야기하면서 과연 그 수요를 어떻게 파악하느냐, 우리 눈높이에서 맞추어서 수요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그 눈높이가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 눈높이 수요는 현장에서 수요가 나와야지 이것이 지속 가능성이 있는 것이지, 우리들이 재정 사업으로 이것을 밀어붙여서 이것을 시행했을 때에는 하나의 단기적인 이벤트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제가 볼 때는.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예, 동의합니다.
○심상동 위원 그런 부분에서의 현장에서 어떤 수요 발굴이 너무 미흡하지 않느냐, 그런 내용을 담아내야 된다, 적어도 이 사업에.
그런 내용이 앞으로 신규 사업을 하면서도 그렇고 기존 사업에도 얼마만큼 담을지를 제가 관심 있게 보겠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예.
○심상동 위원 그래서 제가 발의했던 조례이지만,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보면 전반적으로 엮을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을 다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우리 청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 복지까지도 커버링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경영 위원님.
○김경영 위원 김경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다른 것 일단 먼저 하려고 하는데, 아까 청년 예술인 일자리가 나와서 이 부분 잠깐 하고 질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청년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창작 역량 강화 이렇게 해서 올해 14억7,400만원이면 전체 일자리 수로는 어느 정도 됩니까, 이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4개 사업에 해당 됩니다.
청년 예술인 파견 사업에 10명 정도, 그리고 청년K스타 밀양연극아카데미에 50명 정도, 문화예술 교육사 인턴십 3명 정도, 그리고 전체적으로 80여명 정도 그렇게 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제가 전에 보니까 인턴십 과정 이게 1년짜리도 아니고 한 6개월 정도 되는 것으로 이야기를 들었어요.
7개월 이렇게 될 건데, 이것은 그렇고 다른 일자리는 기간이 얼마나 됩니까?
1년 넘어갑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한 1년 정도 그렇게 됩니다.
○김경영 위원 그래서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청년의 일자리들이 우리 도 전체로 보면 예산이 1,174억원 정도 전체 규모 상으로 보면 일자리 개수는 상당히 많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천편일률적인 문제점들이 단시간이라는 거죠.
1년에서 2년, 길어봤자 3년 정도 되는 것.
그렇게 해서 과연 청년이 그 시기에 정주여건까지 고려해서 돌아오는 청년을 과연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저는 조금 고민스럽습니다.
물론 사업이라는 게 한 번에 해서 완벽한 내용을 만들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들기는 한데요.
특히나 청년 예술인 분야에 그림으로 그려서 이 예술인들한테 뭔가 복지가 되고 일자리가 될 것이다, 우리가 정말 공급을 해 주는 입장에서 볼 때에는 괜찮겠지 하고 주는데, 과연 수혜를 받고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그만한 만족도를 가지고 내가 할 만한 일이다, 지원을 받으면서 조금 지원 받으니까 앞으로 계속 갈 때 이것이 마중물이 될 것이다, 그런 정도로 생각을 하는지 사실 점검이 필요할 것 같거든요.
이런 사업을 시작한 게 이제 1년, 2년, 이렇게 될 건데, 양적으로 늘리는 것까지 해 왔다고 한다면 실질적으로는 청년들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것들이 과연 가능할까 이런 질문을 염두에 두면서 사업을 해 나가기를 저도 질의 겸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유념을 하겠습니다.
기간은 단기 일자리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중에서도 경쟁력이 필요한 그런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청년 예술인 희망자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단기간에서 일정 부분 연기도 필요하고, 또 신규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그런 사업내용, 두 가지가 동시에 필요하다고 그렇게 보여집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니까요.
행정에서 완벽하게 다 만족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청년이 앞으로 인구에서 미래세대 중심이 되어갈 세대라면 지속가능성을 얼마만큼 해 줄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알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제가 오늘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문화공간 확충으로 생활 속 문화 일상화 이렇게 지금 사업을 잡아놓은 것 중에서 생활문화센터나 공공도서관 건립, 작은도서관 건립,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김경영 위원 제가 일례로 생활문화센터를 보니까 짓기는 지었어요.
지었는데, 짓고 나서 실질적으로 경상운영경비가 나와야만 생활문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할 수가 있는데, 건물은 급조로 해서 만들고 나서는 실제로 생활문화센터 역할을 잘할 수 있을만큼 기반들이 시·군에서 생활문화센터를 받고서는 우리가 원했던 만큼 연결이 잘 되는가를 점검해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창원시도 보니까 생활문화센터를 지었는데, 짓고는 이 부분들이 실무 인력들이 들어가서 이것을 일으켜 주고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급하게 예산 편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준비책을 이제 만들어가지고 투입을 하는데, 그것도 어떤 고정 상시인력들 인건비가 되다 보니까 인건비 책정되는 것에 좀 두려워하는 거죠.
사람이 사실 없으면 문화센터가 안 돌아가요.
특히나 취약한 지역에 문화센터를 만든다는 것은 새롭게 문화를 일으켜 주는 뭔가 중간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들어가야만 가능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좋은 비용을 들여서 이런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까지는 도가 만들었는데, 과연 시·군에서 가져가서 제대로 원하는 만큼 그림을 잘 만들고 있을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계획을 받아서 시·군에 선정을 해 주어야 되지 않을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알겠습니다.
건립 조성 계획이 들어왔을 때 향후에 운영 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충분히 감안해 가지고 조성 계획을 시행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인 것 같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올해도 20개소가, 올해 분량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올해,
○김경영 위원 공모 될 것을 예상한 개수입니까, 아니면?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올해 물량도 있고 기존에 조성 진행 중인 사항도 포함된,
○김경영 위원 아, 진행 중인 것 합쳐서,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김경영 위원 그러면 절반은 신규가 될 수 있습니까?
20개 중에서 기존에 확정된 것에 올해 새로 받을 것을 예상해서 20개면, 정확하게 과장님이 파악하셔야 될 것이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그런 것 정확하게 파악을 다시 해 보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것은 지금 별로 안 중요합니다.
나중에 보면 되겠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런 생활문화센터나 조성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나 여러 가지 공공에서 공간 조성 중심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게 실질적으로 시·군이 자립해서 갈 수 있게끔 해 주는 그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것들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사업을 시행할 때 반영해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알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리고 공공미술작품 설치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건축물 주변 경관 조화되는 사업.
이게 누적된 것만 해도 그동안 974억원 정도 지원금이 나가고, 올해만 해도 77개 작품을 예상하고 있는 겁니까?
올해 62억원입니까, 예산이?
2019년도 실적이죠, 62억원 된 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실적입니다.
○김경영 위원 그럼 올해는 얼마만큼 해 나갈 것인지는 여기 자료 상에는 안 나오는데,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어차피 대상 건축물에 대해서 심의가 들어와야만 결과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계획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김경영 위원 작년에도 보니까 짧은 시간 내 굉장히 많은 건축물, 조형물 만들어지는 게 심사가 되고 선정이 되고 이랬다고 보는데, 과연 이런 공공조형물은 만들어놓고 실제 나중에 상가에서도 관리를 안 하고, 조형물 만들어놓고는 그것이 뭔가 하나 부러지고 그래도 그냥 이것을 적당히 감추어놓고 이런 경우가 많아서, 정말 이게 예술인들이 투혼을 해서 했겠지만 실제로 이후에 어떻게 관리되는지는 아무도 사실은 책임을 안 지는 거예요.
건물주도 안 챙기고, 그렇다고 해서 시·군에서 챙기는 것 같지도 않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말씀드리면, 시·군에서는 나름대로 관리대장이라든지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체계적으로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관리하고 있고,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시는 훼손이라든지, 환경적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군에서 2년 주기로 현장조사를 하면서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을 감안해서 좀 실질적인 조사와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군하고 협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앞으로 경관 살리기 이렇게 해서 전반적으로 할 건데요.
이런 것들이 따로따로 노는 게 아니고 좀 연결성을 가지고 하기를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김경영 위원 그리고 선비문화 진흥 경남 정신 확립해서 향후 계획에 보니까 경남한국학 연구 전담기관 설립 타당성에 대한 용역 시행 계획이 들어 있네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김경영 위원 그게 경남학 연구가 작년에 경남연구원 안에서 경남학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한 지가, 작년에 사업을 좀 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경남학연구센터가 경남연구원 내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되어 있는데, 이것은 경남한국학 연구라는 것은 거의 같은 개념입니까?
아니면 어떤 개념입니까?
경남학으로 보면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경남학은 나름대로 경남 정신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치중을 두었다면 경남의 한국학이라 그러면 학문적인 그런 분야에서 경남의 역사성이라든지, 정체성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타당성 용역을 하는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이게 예산이 얼마가 배정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5,000만원으로,
○김경영 위원 5,000만원 정도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당초 1억원 정도 하려고 하다가 삭감이 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니까 이게 경남학을 그렇게 해서 전담기관을 설립하는 게 맞느냐, 이것을 연구하는데 굉장히 형식적 연구가 될 가능성이 참 많은데요, 그렇게 용역비 같으면.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저희들 아무래도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전담기관을 새롭게 재단법인이라든지 이렇게 설립을 할 것이냐, 안 그러면 기존에 있는 경남연구센터라든지, 다른 연구기관을 활용할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검토를 하고 난 다음에 용역 사업을 수행할 그런 계획입니다.
○김경영 위원 저는 이런 정도로 연구가 타당한가, 안 한가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조금은 앞에 남명 조식 선생에 대한 연구나 경남학에 대한 연구, 이런 것들이 작년에 엄청나게 많이 투입이 되었거든요.
투입이 되어서 과연 지금 같으면 준비를 해야 되겠다 연말쯤 되어서는, 우리가 그동안에 남명학이나 경남학에 대한 연구를 도가 계획을 해서 이만큼 왔다면 어느 정도 기존의 연구하고 어떤 차이가 나서 이 정도의 성과를 만들었다, 그래서 경남학은 이렇다고 정립을 한다, 이런 내용들이 개념화되고 정리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문을 하건데, 적어도 연말 정도 되어서는 경남학에 대해서 들여다보고 정리된 것도 보고 평가도 해 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알겠습니다.
저도 경남한국학이라는 이 용어가 생소하더라고요.
업무를 맡고 있는 저로서도 개념이 아직까지는 정리가 안 되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부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공부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가 문화예술단체에서부터 전반적인 것을 다 다루다보니까 저희들도 사실 복잡합니다, 따라가기가.
그러는데, 문화예술과에서 그래도 중심을 잡고 시·군과 연결된 것, 도민들 생활문화까지 요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생활문화 주권을 가지겠다 이런 정도의 요구 조건이 있기 때문에, 기존에 하지 않은 영역을 살펴주어야 되는 게 또 있습니다.
도가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앞서 가서 미리미리 준비해 주는 작업을 잘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알겠습니다.
제가 처음 시작하는 업무니 만큼 아무 선입견 없이 새로운 참신한 시각으로 접근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자료가 금방 왔네요.
자료 보고 말씀드리기 전에 23페이지 보시면 경쟁력 있는 콘텐츠 산업 육성에 보면 베리어 프리(barrier free)한 경남, 다시 말하면 벽을 허무는 그런 용어인데, 이게 무슨 사업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이 사업은 음악이라든지, 이 부분은 영화 부분에 연세가 드신 어르신 분이라든지, 그리고 장애인들, 장애인들이 영화를 보려면 나름대로 장애가 있지 않습니까, 보는데.
그런 장벽들을 없애고자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냥 베리어 프리한 경남이라고 표현을 구체적으로 못 하고 이렇게 써놓아서 그러는데, 실제로는 어르신들이 영화를 보려면 소리가 잘 안 들린다든지, 잘 안 보이는 부분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하고, 또 장애인 중에서도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그런 부분들을 다양하게 자막을 특이하게 한다든지, 또 소리를 특이하게 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각색을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윤성미 위원 그러면 설치하는 장소가 있을 것 아닙니까?
어디에서 이렇게 한다는 소리입니까?
다 다릅니까, 할 때마다, 장소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이것은 베리어 프리한 작품들을 만들어 가지고 저희들이 장애인들한테나 어르신들한테 찾아가고자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단편영화라든지, 음악이나 이런 부분들, 창작이라든지 기존에 있는 작품을 가지고 장애인들이 접근을 쉽게 하고,
○윤성미 위원 이게 신규 사업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아, 신규 사업입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해 가지고 새롭게 신규로,
○윤성미 위원 제가 잘 못 봤던 사업이라 용어도 생소하고 사업 내용이 어떤가 싶어서 여쭈어봤는데, 구체적으로 나중에 만들어지면 우리 위원들한테도 보여주십시오.
이렇게 말씀만 들어서 제가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아무래도 장애인들하고 어르신들은 문화 사각지대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게 접근이 용이하도록 하기 위한 그런 사업입니다.
다음에 하게 되면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알겠습니다.
콘텐츠 기업은 예상대로 올해 5월에 완성이 됩니까, 어떻게 됩니까?
센터가,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현재 상태로는 5월에 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지금 임시 개소소에는 직원이 몇 명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직원이 3명인가, 4명인가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해.
○윤성미 위원 임시 개소소에 신규 채용이 10명이 1차이고, 2차에 2명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 아닙니까, 임시센터?
저에게 준 자료에 보면, 아까 제가, 임시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다 아닙니까, 그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윤성미 위원 아직까지 건물은 짓고 있지만, 직원들이 몇 명 있는가 여쭈어보니까, 자료에는 신규 채용이 1차에 10명을 뽑았고, 2차에 2명을 뽑아서 지금 12명인가 싶은데, 인원이 더 있나요, 아니면 더 적나요?
과장님한테 이 자료 좀 보여드리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제가 보고 있습니다.
아마 이 자료를 보면 12명을 신규 채용한 것 같습니다, 작년 9월에.
○윤성미 위원 그러니까 2018년 12월에 10명을 뽑았고요.
2019년 7월에 또 2명을 2차로 뽑아서, 왜냐하면 지금 사업 내용이 꽤 많아서 제가 여쭤보는 것입니다.
도대체 몇 명을 가지고 이렇게 사업 내용을 만들고 있나 싶어서 여쭤 보는데, 여기 추진 상황에 보면 12명으로 되어 있는데, 12명으로 알아도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그렇게 아시면 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12명 정도로 하고 있으면, 현장에 못 가 보셨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아직까지 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렇죠, 바쁘시니까 현장에 못 가 보실 텐데, 한 번쯤 가 보셔야 되는 것이 이게 오랜 기간 동안, 사실 콘텐츠 기업이 모든 문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방향 제시를 잘해 줘야 됩니다.
그래서 집행부에서도 한 번씩 가 보셔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도 눈여겨보셔야 될 것 같고요.
저희가 이 자료로만 봐서는 제대로 모릅니다.
단어도 생소한 것이 많고, 뒤에 보면 ‘콘텐츠 JOB 멘토링 데이’ 이런 식으로 나와 있고, 토크콘서트 ‘모락모락’ 운영 이렇게 되어 있는데, 도대체 뭘 하자는 것인지 사실 이해가 안 되거든요.
그래서 과장님이 가셔서 보시고, 저희들한테 이런 것은 어떤 것을 한다 이렇게, 제목만 보고 저희가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윤성미 위원 그래서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 두 번째, 콘텐츠코리아랩이 왜 이렇게 사업 기간이 연장이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제가 자료를 좀 보겠습니다.
제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국가산업단지 구역이기 때문에 구조고도화 승인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다음에 토지 매입하는 데 행정적인 절차상 지연이 되고 있다는 그런,
○윤성미 위원 이게 지금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위탁한 것이죠?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아닙니다.
코리아랩은 아닙니다.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문화예술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것이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문화예술진흥원에서 하고 있고,
○윤성미 위원 콘텐츠코리아랩은 창원시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콘텐츠코리아랩은 창원시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렇게 적혀 있네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윤성미 위원 그러면 지금 2020년 연말까지는 모든 공간은 다 설비가 완성이 되는 것입니까?
지금 현재 많이 연장이 되어 있는 상황이거든요.
처음에 계획을 잡을 때 아예 1년이 안 되면 2년으로 잡든지 1년 6개월로 잡으면 될 것을 1년 잡아 놓고 지금 계속 연장을 하고 있는 것이니까 그래서 여쭙는 것입니다.
사업 시행도 지금 어렵고, 창원시하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알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위에서 그 이야기를 하더라 하고 이야기하시고, 이게 왜 이렇게 연장이 되었는가 한번 확인해 보시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알겠습니다.
저희도 현장에 한번 나가봐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유념해서,
○윤성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아마 올해 연말에, 저희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입장에서도 올해를 넘겨서는 안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예.
그다음에 음악창작소 같은 경우에도 작년에 저희 위원들이 많이 갔다 왔습니다, 김해에.
뮤지시스(Musisis)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뮤지시스입니다.
○윤성미 위원 가서 보니까 안에 시설도 참 잘 만들어져 있고 이런데, 제가 올해 세부 사업 계획을 달라고 했는데, 저한테 온 자료가 지금 어떻게 왔냐면 추진 상황, 세부 사업 계획 수립 2019년 12월, 2020년 2월 국비 신청, 이런 식으로 나와 있어요.
제가 보자는 것이 이게 아니거든요.
아시잖아요?
이렇게 주면 어떡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아직까지 세부 사업 계획이 수립이,
○윤성미 위원 그러니까 음반 제작을 어떻게 할 것인지, 뮤지션 네트워킹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것을 보고자 한 것인데, 본인들 추진 상황을 이렇게 올려 보내 주시면 참, 좀 그렇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알겠습니다.
조속히,
(○집행부석에서 - 추가분 더 들어갔습니다.)
○윤성미 위원 이것 말고 또 옵니까?
(○집행부석에서 – 예.)
그럼 같이 보내주시지.
(○집행부석에서 – 좀 늦어서,)
이것만 오게 되면, 사업 계획을 달라고 했는데 사업 계획 수립을 몇 년도에 했다 이것만 달랑 오면 어떻게 하란 말인지.
이것 아직 과장님, 못 가보셨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저는 현장에는 아직까지 못 가봤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렇죠, 이제 발령받아 오셨으니까.
그런데 김해시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도에서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왜냐하면 여태까지 경남의 뮤지션들이 음반을 제작하려면 서울까지 갔어야 됐습니다.
그런데 서울까지 가는 경비도 줄어들고, 경남에서 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음반 제작하거나 그런 엔터테인먼트 회사 같은 경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아마추어들도 사실 여기서 음반 제작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싼 가격으로.
그래서 이런 부분에는 사업을 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해서 도내에 있는 예술인들의 욕구가, 니즈(needs)가 다 충족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알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마지막으로 작은 영화관 한번 여쭤 보겠습니다.
지금 작은 영화관이 2014년에 사업이 시작됐잖아요.
시작되어서 2016년에 남해군 보물섬시네마부터 시작해서 2018년도에 함안군 작은 영화관이 건립이 되었고요.
지금 계속해서 고성군하고 하동군, 산청군, 창녕군 이것은 아직 미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왜 미정인지, 앞에는 보면 ‘건립 중’ 되어 있는데, 운영 사업자를 선택하지 못했다 그 말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이것은 지금 현재는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운영 방식의 문제를 아마 미정이라고 그렇게,
○윤성미 위원 그러니까 위에 3개는 남해군 보물섬시네마부터 시작해서 함안군까지는 지금 작은 영화관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이끌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맞습니다.
○윤성미 위원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저도 직접 못 가봤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보니까 많은 후기들이 좋게 평가가 되어 있습니다.
멀리 마산이나 창원이나 진주까지 안 가도 자기 도시에서 적은 돈으로, 보통 요즘 영화 관람하려면 1만2,000원, 1만1,000원 이런데, 6,000원 가격으로 하고, 장애인이나 노인들이나 경로 우대나 이런 것 등은 5,000원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1만원 가지고 팝콘 먹고 영화 보고 다 한다고 굉장히 좋아하시던데, 이런 부분들도 한번 현장에 가 보시고요.
함안은 사실 가장 최근에 지어져서 많이 깨끗합니다.
그리고 함안은 영화관을 나오게 되면 연계되어서 놀이터가 있습니다.
놀이터가 있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그 지역민들이.
그런 것도 연결되어 있으면 좋겠다 싶은데, 한번 과장님께서 눈여겨봐야 할 사업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특별히 제가 함안에 한번 가 보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도민의 문화적 니즈를 완전히 해 줄 수는 없는 부분이라 하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 도가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면 좋을 듯 싶습니다.
한 가지만 더 이야기할게요.
지금 도서관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 도서관은 교육청에서도 지금 짓고 있거든요, 폐교 중심으로 해서.
교육청하고 경남도하고 어떻게 이렇게, 중복된 것은 사실 없을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맞습니다, 그것은.
○윤성미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조율을 하고 있습니까?
교육청이 계속해서 폐교 위주로 지금 도서관을 짓고 있단 말입니다, 리모델링해서.
그런데 도는 어떤 관점에서 하고 있는지?
교육청보고 “너 여기 할래? 우리 여기 할게.” 이런 식은 아닐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아마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교육청하고 지역에 있는 주민들 요구사항하고, 교육청에서 운영하고자 하는 방향하고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방향이 아마 다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아마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윤성미 위원 작년에 도서관을 짓기도 하고 리모델링한 부분들이 있으니까 그것 참조해서 보시고요.
교육청에서는 주로 폐교 위주로 하다 보니까 폐교를 활용해서 하면 돈이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도도 그런 부분들을 활용해서 살 수 있으면 사서 하든지, 그런 자원을 절약해서 리모델링할 수 있고 이렇게 해서 지역민들한테 그러한 문화 혜택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알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김경영 위원님.
○김경영 위원 추가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인사동에 경남갤러리가 올해 오픈될 것이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올해 4월,
○김경영 위원 4월쯤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김경영 위원 그래서 예술인들한테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되게 반가워하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미술인.
○김경영 위원 예, 미술인들이.
우리 지역에 있는 분들도 서울로 갈 수 있겠구나 그런 희망을 가지긴 하던데, 그것을 보면서 모든 분들이 다 가지는 못하는 것이니까 적어도 지역에도 소규모 갤러리 같은 것들이 좀 활성화될 필요가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창원에 창동 이런 데 보면 개인이 미술관을 만들어서, 갤러리를 만들었다가 결국은 오래 못 가고 문을 닫고 아예, 그 공간이 앞으로 갤러리로 될지 어쩔지는 모르겠더라고요.
이미 매매가 다 완료된 것 같은데, 그때 한창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 우리 지역에도 이렇게 조그마한 갤러리들이, 이왕에 갤러리 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면 공공에서 인수를 해서 이게 그냥 만들어졌으면 얼마나 좋았겠냐 그때 그런 이야기도 좀 있었거든요.
지금 당장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소규모 공간이라도 갤러리가 되든지, 아니면 더 바라는 것은 사실은 공연하는 곳을 정말 바라더라고요.
우리가 문화 공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3·15아트센터나 성산아트홀, 창원만 해도 거의 포화 상태입니다.
할 수 있는 여건이 굉장히 부족하고, 문화예술회관은 또 진주에 있고, 이런 것들이 곳곳에 다 있는 여건은 아닌데, 그래도 우리 도에서 도립예술단 만들 때 가장 호응이 좋았던 것이 극단이었지 않습니까?
극단이라는 것은 조그마한 공연들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주 볼 수 있는 이런 여건들도 좀 필요할 것인데, 예술인창작센터나 음악창작소 만드는 것만큼 소규모 공연장도 좀 고민해 봐야 되겠다, 창원에는 보면 창동에 있는 것이 아주 옛날에 지하에 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장애인들은 접근성도 떨어지고, 실제로 너무 작으니까 관객하고 여기 앉을 수 있는 조건이, 그냥 아예 소극장이면 또 괜찮은데 너무 어중간한 작은 공간에 냄새 나고 이러니까, 이왕에 예술인들이 뭔가 활동할 수 있게끔 이런 여건들은 만들어지는데 정말 원하는 것은 공간에 대한 요구사항들도 좀 있더라고요.
이것은 누구도 해 줄 수가 없고 결국은 공공에서 해 주면, 시하고 협의를 해서 어떤 공간에서 정말 예술인들이 이런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그게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우리 도하고 창원시를 예를 들면 관계 부서에 있는 공무원들의 정보 공유라고 해야 되나, 정보 공유나 꼭 해야 될 일들을 서로, 시 같으면 도에 와서 이런 것이 있는지 알아봐야 되고, 도는 있으면 시·군에 이런 정보도 좀 나눠줘야 되고, 그런 것들이 원활하게 안 되는 것 같아요.
서로 “이런 것이 있습니까?”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상설화는 안 되어 있습니다.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서,
○김경영 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김경영 위원 군 단위는 오히려 부군수님이 계신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알고 있는 정보를 이야기해 줘서 행정이 움직이게끔 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시가 인접해 있는 이런 곳 같은 경우에는 청년 인구들이 제일 많거든요, 인구수로는.
제일 많고, 어쨌든 인프라가 있는 곳이 있는데, 기초에서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도가 좀 권장도 하고 견인도 해 주는 역할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각각 따로따로, 서로 아는 영역이 다 달라서 좀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에서 하고 있는 음악창작소나 예술인복지센터나 창작센터 이런 것을 너무 크게 멀리 안 가도 여기에 있는 것을 좀 활성화시켜서 시범화시키고 모델화시키는 이런 것들도 고민해 주십사, 과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됐지만 이것도 챙겨 주십사 이야기를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알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업무 파악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셨네요.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선비 문화 연수 활성화 사업 있지 않습니까?
잘 모르시는 분들은, 경남의 정신 남명학에 대해서 계속 도에서도 투자를 하고 이렇게 하는데, 사실상 이게 굉장히 늦은 거거든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하나의 예를 들면 경남에 있는 학생들, 교직원 분들, 교육이나 연수를 갈 때 다 경북으로 갔습니다.
경북에는 오래 전부터 국비를 받아서 이황, 이이 그런 정신을 해서 우리 경남에서 경북으로 많이 갔단 말입니다.
또 지금 어떤 현상이 있냐면 퇴직하신 선생님들, 아주 훌륭하신 분들 있지 않습니까, 교수님들.
이런 분들이 거기 강사로 지금도 가 있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경남의 학생들도 마찬가지고 선생님들도 마찬가지고 남명학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이 잘되어 있거든요.
교육청하고 업무 협약을 하든지 이렇게 해서 우리 학생들, 선생님들이 먼저 선비 문화 연수원이나, 또 하나 더 예를 들면 차 문화를 배운다고 해서 하동을 가지 않고 고성을 간단 말입니다.
제가 그 자료를 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교육청하고 좀 연계를 해서 일단 우리 경남에 있는 좋은 연수원, 또 하동도 지금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에서 최고 갈 정도로 잘 되어 있는데, 그런 업무 협약을 통해서라도 좀 더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유념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말씀을 들어보니까 저희들이 교육청하고 업무 협약 관계, 이런 부분들이 많이 제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을 저희들이 정리를 잘해서 교육청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토대도 삼고, 또 실질적으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층들이 원활하게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청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그리고 훌륭하신 분들도 우리 연수원으로 많이 모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협조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십시오.
다음 관광진흥과 질의하실 위원님.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관광진흥과장 이병철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안녕하십니까.
○윤성미 위원 과장님, 이것 안 가지고 오셨다 그래서, 지난번에 저희한테 그랜드비전 심어 주신 것.
일단 지금 복사하러 갔으니까 복사하고 나오면 다시 저랑 이야기하고요.
29페이지에 보면, 찾으셨습니까?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윤성미 위원 향후 계획 위에 문화관광해설사 위에 보면 다시 찾고 싶은 경남을 위한 친절 교육 실시 그 항목이 있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거기 보면 1만5,000여명을 1,500만원으로 한다고 해서 제가 한번 나눠봤습니다.
1,500만원 나누기 1만5,000 하니까 1,000원이더라고요, 1인당 객단가가.
도대체 어떤 사업을 하시려고 이렇게 만드셨는지 여쭤 봐도 됩니까?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이것은 사실 저희들이 우리 관광시설에 음식점 종사하시는 분들이 외부 관광객들이 올 때 좀 친절하게 해야 되는데, 사실은 관광 음식점이라고 따로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시·군에서 음식점 위생 교육할 때 저희들이 관광 파트를 좀 넣어서 같이 하다 보니까 비용이 좀 적게 드는 것입니다.
○윤성미 위원 그래도 그렇지 친절 교육 실시한다는데 1인당 1,000원의 객단가가 말이 됩니까?
저는 그래서 이것을 보면서 그냥 DM지 하나 만들어서 나눠주는 것으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저희들은 팸플릿만 만들어서 거기 주면 시·군하고 같이 하니까,
○윤성미 위원 그런데 친절 교육이라는 것이 정말 필요하지 않습니까?
저희가 식당이나 이런 관광지에 가 보면, 물론 그 식당이 음식도 좋고 다른 것도 잘 봤지만 종업원이 불친절하면 다시는 안 오고 싶거든요, 자그마한 것이라도.
그래서 그런 부분에 친절 교육을 열심히 시켜 놓으면 결국 그게 나중에 인센티브가 따라오는데, 이런 귀한 교육을 하면서 예산이 너무 적게 잡혔다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좀 더 폭넓게, 정말 친절 교육을 하시려면, 이것은 상투적인 의미밖에 안 되거든요.
목차를 메꾸기 위한 하나의 사업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돈이 더 들어도 되니까, 1만5,000명을 친절 교육하는데 강사가 꽤 많이 필요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에 맞게 예산을 잡으시는 것이 맞지, 객단가가 1,000원 단가가 나옵니다, 지금 제가 해 보니까.
그래서 지금 여쭤 보는 것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앞으로 이 분야도,
○윤성미 위원 실질적인 예산을 투입해서 하시는 것이 맞고요.
친절 교육시켜서 돈 드는데 누가 뭐라 합니까?
교육시키는 데 돈 드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죠, 관광 수입을 위해서는.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앞으로 더 예산을 확보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런 부분에는 조금 더 세밀하게 하시는 것이 좋겠고요.
‘경남형 한 달 살이’를 사실 지난번에 그랜드비전을 제시하면서 저희들한테 설명을 하셨죠?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지역에 오셔서 직접 설명을 하신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지금 경남형 한 달 살이가, 사업이 요즘 이런 테마가 많습니다.
제주 한 달 살기 이런 식으로 제주에서 한 달 살 때 숙소는 어떤 곳으로 할 것이냐 비교가 나와 있고, 그런데 지금 경남형 한 달 살이 사업의 추진 계획에 보면 여러 가지 유형이 나옵니다.
노동형, 문화예술형, 체류형 이렇게 쭉 나오는데, 제가 이 전체를 다 설명을 들을 수는 없고요.
생활관광형하고 문화예술형만 설명을 조금 더 자세히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금방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한 달 살이는 제주도에서 제일 먼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제주도에는 중국 관광객이 굉장히 많이 오다 보니까 숙박업소가 굉장히 난립이 되어 있었고, 그러다가 사드 문제 때문에 중국 관광객이 줄다 보니까 이것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한 달 살이를 시작했는데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작년에 전남에서 이것을 시범적으로 했는데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에 그랜드비전을 세울 때 위원님들께 설명드렸듯이 우리 경남에도 경남형 한 달 살이를 해 보자 해서 전 시·군에 공모를 해서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문화형도 있고, 지역에 있는 문화시설을 투어하는 그런 것도 있고, 노동형,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우리 경남형 한 달 살이는 모든 비용을 다 대주는 것은 아니고 이분들이 한 팀당 왔을 때 숙박비를 한 5만원 정도 이렇게 내 주면, 가급적 SNS를 잘하는 분들을 모집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분들이, 경남에서 한 달 살이지만 일주일 이상 살면 대상이 되는데, 이렇게 경남에 살아 보시고 자기들이 SNS에 좋은 글이나,
○윤성미 위원 블로그에 올려서 좋은 홍보할 수 있도록,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올리면 홍보비도 안 들고 홍보가 되고, 또 젊은 분들이 관광을 하다 보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해서 추진하는 것입니다.
○윤성미 위원 그런데 이게 홍보가 많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시·군에 작년부터 저희들이 공문을 보내놓고 지금 하는데, 1월 말경에 시·군 공모가 끝납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들이 18개 시·군 중에 한 8개 시·군만 올해에는 시범적으로 한번 해 보고 내년도에 확대할 그런 계획입니다.
○윤성미 위원 시범적 사업이기는 하지만 경남에서 한 달을 살라 그러면 도대체 이 사람은, 무직자 아니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방학 동안에 학생들이라든가, 직업이 있는 사람들이 한 달을 살 수는 없는데, 이게 시범 계획이라서 제가 다른 말씀은 안 드리지만 조금 더 계획을 줄여서 보름 살기라든지, 제주는 사실은 한 달 살 만한 관광지가 다 있습니다.
다 돌아봐도 한 달을 살 수 있는데, 제가 경남을 낮춰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알기에 경남이 한 달 살 만큼 쭉쭉 다니면서 할 수 있는 곳이 사실 별로 없거든요.
물론 과장님은 문화를... 하긴 하겠지만 다음에는 조금 축소를 시켜서, 제주가 한다고 한 달 따라하지 마시고 경남에 보름 살기라든지 실현 가능한 목표를 두시고 시범 사업을 하셔야 데이터가 확실하게 나오는데, 이 사람들 한 달 안 살고 한 일주일 살다가 돈만 받아서 열흘 만에 갈 수도 있고요.
그렇다고 잡을 수는 없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위원님, 사업 명칭이 한 달 살이인데, 거기에는 일주일을 살아도 되고 보름을 살아도 되고, 우리 프로그램 따라서 4일 이상만 되면,
○윤성미 위원 기본적으로 요건은 4일 이상입니까?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대표 명칭으로 다른 데서 한 달 살이가 유명하니까 한 달 살이를 명칭으로 해 놓은 것이지, 안에는 4일짜리, 일주일짜리, 2주일짜리, 한 달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다채롭게 되어 있네요.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윤성미 위원 그것 저희한테 말씀 안 하셨잖아요.
제가 지금 말씀 안 드리면 그 말씀 안 하실 거잖아요.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죄송합니다.
○윤성미 위원 저희도 지금 이렇게 모르고 있는데 과연 홍보가 잘되겠냐 그 말씀입니다.
알고 있는 위원들도 여기에 대해서 확실히 모르는데, 그런 부분들을 물론 젊은이들은 잘 찾겠지만, 요즘에 또 우리나라의 강점이 무엇입니까?
나이 드신 노인들 중에 돈 많은 노인들 많습니다, 어르신들.
할 수 있잖아요.
그런 데도 사실 홍보를 많이 하셔야 되지, 요즘에 실버 사업이 대세인데 그쪽으로도 한번 노력을 하시고, 그렇죠?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윤성미 위원 이것은 어쨌든 시간이 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이영실 위원님.
○이영실 위원 윤성미 위원님하고 같은 내용의 질의라서 제가 바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모 방송국에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전남에서 이게 좀 유명해졌다 했잖아요.
이게 지금 방송으로 나가고 있는 것 알고 계십니까?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알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연예인이 전남에, 거기가 장흥이죠?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최수종 씨가 아마,
○이영실 위원 예?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최수종 씨.
○이영실 위원 그렇죠.
실제로 그것 보면 체류형 농어촌 관광형이거든요.
이게 예시가 여러 가지가 있긴 있는데, 실제로 방금 윤성미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일반인이 가서 거기서 한 달 살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 제목이 주는 것이 되게 파급효과가 크거든요.
경남형 한 달 살이라고 한다면 그 안에 세부적인 내용은 4일 이상으로 해서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고 하지만 딱 그 제목이 주는 느낌으로는 이것 사업 목표가 한 달 살이잖아요.
다른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조금 홍보용을 먼저 시범적으로 해 보시는 것이, 이게 그렇게 해서 그 지역을 굉장히 홍보를 많이 하게 되고 이런 것들도 일반인도 가서 한번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런 부분들로 접근이, 저는 이 사업 자체가 진행이 될 때는 단계적인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적인 목표로 어디를 갈 것이냐는, 이게 단계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에 나오겠지만, 실제로 경남형 한 달 살이가 최종적인 목표라고 한다면 그 안에 있는 내용들은 어떻게, 경남이 문제가 아니라 외부 사람들이 경남에 와서 이렇게 한번 살아볼 수 있는, 이것들이 그냥 막연하게 던져서는 올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제주도, 관광 형태가 구성되어 있는 이런 부분들로 접근이 되는데, 실제로 경남에서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갖추어져 있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구성을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고요.
국장님한테 질의를 좀 드리고 싶습니다.
국장님,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랑, 들어오고 나서 계속해서 제가 윤성미 위원님도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친절 교육에 대해서 계속 질의드렸던 것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예.
○이영실 위원 잘 챙겨보시겠다 했는데, 줄어들었어요.
잘 챙겨본 것이 그럼 친절 교육이 만족해서 줄어든 것입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친절 교육은 어떻게 보면 크게 봐서 수용 태세 개선 이렇게 되는데, 우리가 관에서 교육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율적으로, 그래서 저희가 하고자 하는 것이 올해 지역에 현장 조직을 관광DMO 조직 이런 것을 만들어서 자체적으로 우리 좀 친절하게 하자, 어떻게 좀 개선을 해 보자, 이런 식의 노력이 더 많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것은 기존에 하던 사업이다 보니까 아마 친절 교육이라고 해서 들어와 있는 것 같거든요.
앞으로는 방향 자체를 관에서 “다 모여라” 해서 교육하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그 지역에 주민들이 같이 모여서 전문가들, 주민활동가들 모여서 이렇게 하니까 관광객이 짜증을 많이 내더라, 민원이 많더라, 이런 것을 좀 개선해 보자, 그런 방식으로 좀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이영실 위원 사례를 중심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실제로 그렇다면 오셔서 설명을 할 때, 지금 연초에 하는 업무보고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작년하고 똑같은 방식으로 글이 써져 있는 것이, 지금 제가 자료를 보면 그렇게 나와 있는데, 이게 마찬가지로 작년에 제가 지적을 했던 부분들이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모여서 하다 보니까 잘 모이지 않은 상태에서 거의 친절 교육이 음식점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라서 문제가 있다, 이게 관광지의 매표원이나 주차안내원, 숙박업 종사자, 전반적인 친절 교육이 필요한데, 어느 한쪽으로만 집중된 것이 문제가 있다고 했다면 이게 바꿔진 형태로 어떤 변화를 주겠다면 그 업무보고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형식적으로 한다 그러면, 지금 현재 여기 적혀져 있는 것 보면 여전히 우리가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변화가 없는 정책이구나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100% 공감합니다.
저도 이 자료를, 제가 어제 전체적으로 우리 실·국 자료를 다 한번 훑어봤습니다.
이 정도 수준을 가지고 올해 연초에 우리 위원님들한테 업무보고하는데, 과연 위원님들이 얼마나 만족을 하실까 그 생각을 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만족도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저희 만족시키려고 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어쨌든, 그래서 좀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우리가 이렇게 하겠다는 의지를 좀 보여줘야 되는데 이 정도 가지고 될까 해서 제가 전반적으로 의회 업무보고할 때 개선을 하자 그렇게는 이야기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인정합니다.
○이영실 위원 지금 현재 사업을 하기 전에, 시작이지 않습니까?
시작이라고 한다면 최소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던 내용이나 업무를 할 때 저희가 지적했던 내용들이나 아니면 개선을 요구했던 내용들이라면 그 내용들 중심으로 반영이 되어서 이후에 이것들은, 예를 들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친절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전환을 하겠다 이런 내용들이 보고가 되어야 저희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계속 제안을 해 드릴 수 있고, 또 그것을 인지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예.
○이영실 위원 이후에 보고하시는 분들은 그런 방향으로 저희한테 전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내나 경남형 한 달 살이 사업인데 과장님, 이거 제가 갖고 온 것 지금 복사하셨죠?
경남관광 그랜드 비전, 지난번에 저희들한테 보여주신 것.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윤성미 위원 여기 14페이지 한번 보십시오.
14페이지에 보시면 거기에 민관협력사업 확대 해서 경남형 한 달 살이 사업이 있고요.
거기에 사업은 지금 39억4,000만원입니다.
그리고 오늘 저에게 주신 2페이지에 나와 있는 총 사업비는 3억2,800만원인데, 그래서 내가 사업비가 왜 열 배나 줄었나 싶어서 보니까 지난번에 저에게 주신 그랜드 비전에는 사업 기간을 안 정하고, 일단은 맥시멈 39억4,000만원 안에서 한다는 소리입니까?
제가 이해하기가,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작년에는, 사실 계획을 세울 때는 이걸 좀 굉장히 크게 이렇게 했는데, 저희들이 그랜드 비전을 세울 때 전부 다, 전 시·군이 다 하는 것으로 규모를 크게 했는데 작년 예산편성 때 저희들이 예산을, 신규 사업은 예산이 10%밖에 반영이 안 되다 보니까 규모를 좀 줄인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러면 우리한테 주신 그랜드 비전에 있는 39억4,000만원은,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그때는 예산이,
○윤성미 위원 예산 그냥, 아직 확정을 안 보고 이렇게 한번 했으면 좋겠다는 계획이고,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그랬었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다음에 지금 저한테 주신 총 사업비 3억2,800만원 이것은 확정된 예산이고,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래서 제가 보면서, 아니, 예산이 이렇게 10분의 1로 뻥튀기 되어 있었고, 줄어져 있고 이런 거예요, 지금 상황이.
그래서 여쭙는 겁니다.
그러면 결국은 오늘 주신 이 자료가 맞네요, 사업비가.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3억2,800만원 안에서 도비와 시·군비 매칭해서 8개 시·군에, 그러면 시·군당 얼마를 준다는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1억6,400만원을, 도비가 1억6,400만원 가면 시·군에서도 매칭을 1억6,400만원 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러면 얼마예요?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3억2,800만원입니다.
○윤성미 위원 그러니까 총 사업비는 그런데, 시·군에 동일하게 나가는 겁니까?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2,000만원 정도 그렇게,
○윤성미 위원 얼마요?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2,000만원 정도,
○윤성미 위원 2,000만원 정도?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윤성미 위원 과연 2,000만원 정도 지원해서, 시·군에서 이 사업 받아서 경남형 한 달 살이 사업을 잘해 낼까?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올해는 좀 시범적으로, 그러니까 이게 성수기 때는 숙박시설이 안 나오기 때문에 7월, 8월에는 아예 운영이 안 됩니다.
안 하고, 또 겨울 12월, 1월, 2월은 혹한기가 되어서 이것도 안 하고, 그러다 보면 사실 운영할 기간이 7개월 정도 되니까, 그래서 시범사업을 이렇게 해 보는 겁니다.
○윤성미 위원 제가 이렇게 자꾸 여쭙는 것은, 사실은 새로운 사업 하나 개발하기 진짜 쉽지 않지 않습니까?
공무원들 모여서 머리 짜내고 해서 사업을 만드는데 뒷받침되게 그 사업이 실현되어지고, 그 사업이 결과물로 도출되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윤성미 위원 기왕에 좋은 사업을 계획하셨으니까 이 사업이 잘 운영되어져서 시범사업에서 시범사업을 떼고 진행사업으로 갈 수 있으면 좋겠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첫 번째도 홍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경남형 한 달 살이 사업은 전부 다 한 달 살아야 되는 줄 압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잘 세분화해서 홍보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예,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예,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자리해 주십시오.
다음은 문화예술회관장님 나오세요.
제가 업무보고라 조금 빨리 마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순서대로 진행을 하다 보니까, 위원님들이 또 열의가 너무 많으셔서 질의가 자꾸 많아지고 있어서 빨리 하실 분들을 좀 해서 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문화예술회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관장님,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윤성미 위원 사업비가 말입니다.
당초예산이 작년하고 올해하고 차이가 많이 나 있거든요.
이 이유가 지금 도립예술단 운영 때문에 그렇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지금 당초에 예산이 47억원이었는데 예술단 운영에 7억7,000만원, 집기 비품까지 7억9,600만원 해서 55억원으로 올랐습니다.
그 예산이 이전되었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렇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윤성미 위원 아니, 지금 도립예술단에 들어가는 사업이 7억7,000만원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윤성미 위원 이게 주로 어떤 사업에 들어가는 부분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지금 7억7,000만원이, 2억7,000만원은 예술감독과 상임단원들, 상임 업무를 보는 단원들 5명에 대한 인건비가 2억7,000만원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 5억원은 지금 작품을, 구체적으로 내용은 안 정해졌는데 작품을 제작하는 제작비, 그리고 비상임단원들 수당, 기타, 이런 쪽으로 잡혀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러면 연습실 증축 공사는 여기에 포함 안 되죠?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추가로 지금 추경에서 받아야 되는 금액이시죠?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일이 많네요.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질의하실 위원님 하십시오.
이영실 위원님.
○이영실 위원 작년에 라온하제라고 시작을 하셨죠?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이영실 위원 그게 작년에 처음 시작한 내용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지금 시즌제는 2016년부터 시즌제를 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런데 홍보는 작년에 좀 많이 됐던 부분이죠?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제가 열심히 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성과가 좀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시즌제가 가지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상반기·하반기 이렇게 시즌제를 운영하는데 시즌제를 하면 미리 6개월, 상반기 내에 하는 작품들을 미리 다 섭외해서 선제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1월부터, 올해 상반기 시즌제 패키지 작품을 1월부터 홍보를 시작하면 관객들이 미리 ‘아, 저 공연을 볼 수 있겠구나.’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패키지로 아주,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을 하면 관객들도 좋고 저희들도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어서 시즌제를 각 회관마다 많이 채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영실 위원 2019년에 홍보가 됐다면 문화예술회관에서도 성과가 좀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그렇죠.
이게 관객들 입장에서는, 40%부터 할인되거든요.
40%, 30% 이런 식으로 단계별로 할인이 되는데, 예를 들어서 30만원짜리 전체 공연을 18만원에 구입하니까 관객들은 아주 좋아하고 있고 또 성과들이 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아니, 그러니까 성과가 좀 있는지,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성과가 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런데 이름이 좀 어려워요.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
○이영실 위원 라온하제?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제가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아니, 일단은 주위에서 그것에 대한, 라온하제에 대한 얘기가 조금 많이 들려오고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홍보가 어떻게 되고 성과가 어떻게 나는지 좀 궁금했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예, 성과는 있고, 제목이 좀 어려워서 한번 바꿔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예,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 우리 관장님은 업무에 복귀해도 되겠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다음 제승당관리사무소장.
제승당관리사무소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반갑습니다.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박중명 예, 반갑습니다.
○윤성미 위원 올해 사업 계획서에, 51페이지입니까?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박중명 51페이지입니다.
○윤성미 위원 예, 거기 보면 문화재 및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 해서 건물 및 주변 시설 공사에 3건이고요.
2억9,700만원 들어가 있고, 세부적으로 화장실 2개 동 정비 공사, 제승당 진입로 정비, 부잔교 보수 공사 되어 있지 않습니까?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박중명 예.
○윤성미 위원 그런데 작년에 2019년 주요업무보고를 보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한 인프라 구축 5건에 3억2,000만원이고, 거기에 화장실 리모델링이 적혀 있습니다.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박중명 예.
○윤성미 위원 그런데 그때 이 화장실은 아니고 또 다른 화장실을 한다는 겁니까?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박중명 예, 다른 화장실입니다.
○윤성미 위원 화장실이 도대체 몇 개가 있습니까?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박중명 화장실이 지금 네 군데 정도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네 군데라는 것이,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박중명 작년에 두 군데 정비하고 올해 나머지 두 군데 정비를,
○윤성미 위원 그러면 같이 화장실 하시지 왜 이렇게 떼서 하십니까?
할 때 같이 하면 더 좋을 건데,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박중명 예산 사정상 그렇게,
○윤성미 위원 예산 사정상?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박중명 예, 그렇습니다.
연차별로 해서 작년하고 올해 또,
○윤성미 위원 나는 중복적인 사업이 또 들어왔나 싶어서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박중명 예.
○윤성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소장님도 업무에 복귀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도립미술관장님.
도립미술관 질의하실 위원님, 김경영 위원님.
○김경영 위원 수고하십니다.
김경영입니다.
올해 역사와 미술, 교육이 함께하는 도립미술관 이렇게 해서, 3.15나 전쟁 70주년 이걸 해서 좀 살리겠다고 해서, 관심 갖고 일단 한번 보겠습니다.
전체 보니까, 예산 규모가 예전보다 상당히 큰 겁니까, 보통 이 정도 있었던 금액입니까?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줄었습니다.
○김경영 위원 7억8,300만원이요?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예.
○김경영 위원 그러면 예술의 전당하고 같이 접목해서 하는 이런 것들이 가능합니까?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그 경우는, 그 전시는 작년에, 사실은 작년이 기미독립선언 100주년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미독립선언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미술이 민족성을 어떻게 보았는가 하는 부분을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를 했습니다.
굉장히 세간의 호평과 또 문화부에서도 제2전시를 열어라 이런 주문이 있었는데 예술의 전당 자체 사정상 전시를 못 했습니다, 2전시를.
그 전시를 저희들이 예술의 전당과 공동기획을 해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작년에 어쨌든 관장님 부임해 오셔서 기획했던 것이, 앞에 관장님이 준비해 놓았던 거잖아요, 그죠?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예, 올해부터가 제가 관장하는 기획들입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어쨌든 앞에 관장님이 기획했던 그것이 한 해를 지나고 봤을 때 성과는 좀 어떻다고 보십니까?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성과라는, 거의 매년 비슷한 상황이죠.
성과라고 하는 것이 결국에는 각 전시 기획자들 내지는 전문가들이 판단하는 성과가 있고 또 관람객 수를 가지고 판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관람객 수는 좀 많았습니까?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관람객 수는 예년하고 비슷합니다.
○김경영 위원 목표치만큼은 다 됐다는 겁니까?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주로 목표치가 우리 도립미술관 같은 경우에 약 15년 동안 거의 7만에서 8만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소위 사진 찍기 좋은 전시들이 있으면 1만 명 정도, 1만5,000명 정도 늘어나는 형태입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도립미술관하고 비교해 봤을 때 경남의 수준은 어느 정도,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가까이 부산시립과 비교해서도 1만 명 이상 차이 나지 않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보통 우리하고 비슷한 도 단위 이런 데 하고 봤을 때 평균적인 정도는 하고 있다,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예, 충분히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올해 경남예술 연구를 위한 아카이브 구축 이렇게 되어 있어서, 이게 기존에 우리가 해 왔던 겁니까, 아니면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겁니까?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제대로 저희들이 사실 아카이브 구축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학예연구사가 저희들이 없습니다.
실제 저희들 학예연구사 수가 다른 미술관의 반이 안 됩니다.
대구시립에 비하면 3분의 1밖에 안 되고, 부산시립에 비해서도 3분의 1밖에 안 됩니다.
제주도립보다 저희들이 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이 아카이브는,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지금 현재 인원 가지고 해 봐야죠.
○김경영 위원 실물로 그냥 자료를 보이게 하는 겁니까, 아니면,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그러니까 일종의 자료 조사가 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디지털 작업을 하는 겁니까?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기초 자료조사를 해서 그다음에 이것을 네임밸류를 해서 하나씩 하나씩 언제든지 새로운 자료로 쓸 수 있는 부분을 만드는 것이죠.
○김경영 위원 그러면 이것은 소장품뿐만 아니고,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이것은 소장품보다는, 그게 아니고 개별적인 활동 내역을 주로 간직하고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 하나씩을 집어넣는 형태입니다.
○김경영 위원 이거 몇 년간 진행할 계획입니까, 계속 하겠지만.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올해 기초적인 자료 수집을 시작하면 내년부터 이걸 구축하는 형태로, 그러니까 실제적으로 큰돈이 드는 것은 아니고 학예사가 열심히 발품을 팔아야 되는 부분입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우리가 지금 청년 예술 일자리나 청년 인턴십 하고 있는 그런 분들이 여기에 연계될 가능성은 있습니까?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그렇죠.
인턴들이 활용이 되어야 되겠죠.
○김경영 위원 그런데 이게 단순한 일 같지만 어쨌든 나름대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고 있어야 아카이빙이 되기는 될 건데,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예,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전문 학예사가 한 사람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인턴을 이용한다든지 지역의 자료 수집을 지속적으로 해 내야 되는데, 사실 저희 미술관의 학예사 수는 2004년도에 구성된 그 인원수가 지금까지 한 명도 증원되지 않았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이거 어쩝니까?
국장님, 어떻게 해야 됩니까?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적어도 우리 규모의 미술관에서는 전문 학예사 수가 최소 9명에서 12명이 있어야 됩니다, 관장 포함해서.
그런데 저희들은 현재 5명, 관장 포함해서 6명입니다.
그래서 올해 어쨌든 2명에 더 들어오는 것으로 해서 7명 정도가 되는데, 적어도 앞으로 5명은 더 있어야 기본적으로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학예사 구성이 됩니다.
그런데 15년 동안 한 번도 구성이 안 됐다는 것이 이게 참, 저도 사실은 의문입니다.
○김경영 위원 저희들이 그때 위원회에서 제주도의 도립미술관 갔을 때 국립미술관에 있는 작품을 제주도로 유치해서 하는 것을 봤는데, 도립미술관이지만 어떤 작품을 만들어 내고 그 작가한테 이 미술관에 기증하게끔 만들기까지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서 그 작품이 남아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학예사라든지 이런 전문가가 활동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그때 저희들도 봤는데, 어쨌든 이것은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2명은 확보되어야 된다고 하면 올해 아니라 적어도 내년까지는 계획을 세운다든지 좀 해야,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작년 초에 지사님이 미술관 방문하셨을 때 제가 지사님에게, 지금 최소 6명이 앞으로 연차적으로 학예사가 확보되어야 미술관으로서의 기본 학예사 수를 맞춘다, 제주도보다 저희들이 학예사 수가 적습니다.
그리고 전시 예산 자체도 제주도립의 반밖에 안 됩니다.
○김경영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가 지난번에도 보니까 육아휴직 들어가 있는 분도 있고 현실적인 한계를 말씀하셨는데,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지금도 도슨트 두 분이 휴직 들어가는 바람에 도슨트 문제도 곧 발생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김경영 위원 어쨌든 그것은 관장님이 어떻게 해서라도 지금 노력을 해서 만들어 내야 되는데,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그래서 작년에 계속해서 지사님하고 주변에 그걸 해서 올해 2명 더 채용하는 형태가 되어졌고, 또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신다면 내년에 다시 또 2명에서 3명, 후내년에 2명에서 3명 해서 6명 충원하는 데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고, 또 전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부산시립 같은 경우에 전시 하나 수용하는 데, 작년에 그러니까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을숙도에 있죠.
전시 하나에 10억원 썼습니다.
그런데 저희 전체 예산이, 전시 예산이 8억원도 채 되지 않습니다.
○김경영 위원 최소한 내년 당초예산에 필요한 이런 부분들을 3개년 정도 계획을 세워서,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올해 사실은 제가 적어도 12억원은 있어야, 한 전시당 최소 2억5,000만원에서 3억원은 있어야 제대로 된 전시를 만듭니다.
그러니까 예산이 투입되지 않는 전시를 잘 만들어서 관객들을 수용하고 좋은 전시를 만들어라, 이것은 사실은 거짓말이죠.
○김경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관장님 고생 많으신 것은 일단 알겠습니다.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위원님들께서 좀 도와주셔서 전시 예산이 한 20억원 정도 나오고, 또 학예사 수가 12명이 되도록 좀 노력, 좀 부탁합니다.
제발 좀 부탁합니다.
눈물로써 호소합니다.
○김경영 위원 예, 그리고 향후 계획에 또 지역 미술사 정립을 하겠다는 것까지, 포부가 너무 커서,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아니, 이것은 당연히 해야 될 일입니다.
○김경영 위원 이것은 몇 년 정도 과정을 생각하시는 겁니까?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현재 지역 미술사 문제는 근대 이전, 그러니까 근 100년간에 있었던 부분을 아마 이 앞 관장님이었던 박은주 관장 있을 때 한번 짚었습니다.
그것은 개괄이었고, 지금부터는 세부적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작가 한 명당 조명을 하고 또 그것을 저장하고, 한 명당 저장하는 그 사업을 해야 될 시점에 와 있는데, 이게 전부 다 예산 문제하고 바로 부닥치는,
○김경영 위원 그러면 이게 경남기록원하고 이런 것 연관해서 할 수 있는 작업은, 아예 안 됩니까?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예, 기록원 사업하고는 좀 다릅니다.
○김경영 위원 거기에는 혹시 사료가 있다든지, 확인해 본 이런 작업은 아니고요?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그것은 당연히 담당 학예사가 살펴봐야 되죠.
○김경영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이게 좀 궁금해서 질의드렸습니다.
아무튼 관장님이 적은 예산 가지고 열심히 좀 잘 살아주시고, 도립미술관이 많이 알려져야만 전시 비용이나 학예사의 문제점이 알려질 것 같거든요.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그러니까 홍보 문제도, 자꾸 다른 미술관을, 예를 들어서 그렇습니다.
대구시립도 그렇고 부산시립도 그렇고 홍보팀이 따로 있습니다.
홍보를 전담하는 학예사 밑에 한 2명이 배치되어서 홍보 전담과 전시를 같이 기획하는 사람이 있어서 1팀, 그러니까 전시1팀, 전시2팀, 홍보팀 이런 식으로 3개 팀에 3∼4명이 구성되어서 12명 정도의 학예사가 있어야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고생이 많으시고요.
저희들이 올해도 이런 특별한 행사를 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내년 예산에 반영되어야 될 것 같으면 미리부터 좀 같이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전시 내용은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단지, 위원님들께서도 반드시 오셔서 관람하시고 평도 해 주시고 또 조언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심상동 위원님.
○심상동 위원 관장님 하여튼 제약적인 예산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고초가 많으신 것처럼 말씀을 하셨는데 올해는 어쨌든 예산 문제뿐만 아니라, 예산만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하지는 않는다고 저는 봅니다, 그죠?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예, 그렇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주요내용을 보면 경남의 역사를 미술로 해석하는 전시 기획도 1차, 2차, 3차에, 제가 볼 때는 이 내용이 과연 풍부할까, 이 정도가.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그것은 기대, 다음에 전시 열리고 위원님께서 한번 오셔서 보시면,
○심상동 위원 그래서 저도 그런 것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명한 도립미술관의 역할을 해야 되는데 그런 해석이 어떤 역할을 할지는, 누차 제가 앞에서도 말씀을 많이 드렸고, 그런 기능이 새해 신년 사업에도 분명히 드러나야 된다 그런 점을 좀 유념해 주시고,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예.
○심상동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학예사 이야기를 말씀하셨는데 학예사 부분은 이런 것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인원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다 충원되지는 않습니다.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예, 그렇죠.
○심상동 위원 그렇다면 필요한 그만한 수요를 내시고, 사업을 내시고, 그리고 충원할 수 있는 중단기 계획도 같이 나와야 되지 않느냐.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예, 기본적으로 미술관이 수행해야 될 사업이 있는데 그 사업을 우리가 수행을 못 하는 부분들이 사실은 있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 무조건 인원이 부족하다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 아니고 지금 현재 어떤 분야에 어떤 부분이, 그런 구체적인 계획을 저희들한테 말씀하셔야 된다.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예, 그 부분은 구체적으로 왜 학예사가 이 부분에 필요하고, ‘필요하고’는 이미 다 나와 있는데 위원님께 따로 한번 저희들이 올리겠습니다.
○심상동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한번쯤은 더 보완해서 도민들에게 정말 사랑받는 도립미술관으로 나아가기를 제가 기대하겠습니다.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예,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관장님,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대표도서관장님.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대표도서관장 정연두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예, 대표도서관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영 위원님.
○김경영 위원 반갑습니다.
관장님, 전에 어떤 부서였습니까?
제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이 앞에 어떤 부서에 계셨습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앞에 농업자원관리원장으로 1년간 있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지금 대표도서관에 부임하시면 얼마 정도 기간을 근무할 수 있습니까?
제가 일단 조금 걱정이 되어서, 앞에 도서관의 일을 하시는 분들이 거의 6개월 정도 일하다가 가시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위원님 걱정하는 바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앞에 관장들보다는 좀 오래 있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경영 위원 그렇습니까?
정년퇴직 자리 아니시죠?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아닙니다.
좀 남았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제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와서 의원생활 시작하면서 대표도서관 관장님이 세 분 지나가시고 네 분째 만나면서, 도서관 관장님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올 수 있는가.
그런데 결국은 도서관을 이끌어 나가는 도서관 전문가의 역할, 그 부분도 그동안은 사실 저는 아니었기 때문에 계속 관장님을 괴롭힐 수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관장님 오시면서 대표도서관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이다, 지금 생각하고 계시죠?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예.
○김경영 위원 제가 어떤 말을 할 것인지도 아마 좀 알고 계시리라 보는데 올해, 이때까지 대표도서관에 대해서 좀 지적하고 얘기 드렸던 그 부분에 대해서 올해 어떤 부분들을 해결해 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계신지.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지금 저희 도서관이 개관한 지 한 2년 정도 됐는데, 지금까지는 조직과 체계를 정비하고 또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고 도서관 기능으로서 하면서, 또 대표도서관으로서 정책 기능을 하는 데 좀 힘에 부치는 면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조직이나 체계나 모든 것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대표도서관 고유의 정책 기능이나 또 도내 여러 도서관들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좀 더 확대해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알고 계시니까 다행인데 아까 업무 자료에 보니까 정원이, 현원하고 정원 대비해서 정원이 아직 2명이 다 안 찼더라고요.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예, 2명 부족합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그것은 언제쯤 충원시킬 겁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지금 아마 도 전체적으로 결원이 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저희들도 인사부서와 협의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그래서 이게 어떤 방식으로든 충원이 좀 필요할 것이라고 보고요.
도서관에 제가 사실 올해 당초예산을 보고, 안 해도 될 예산을 왜 편성했는가에 대해서 그 얘기를 좀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게 뭐였냐 하면 결국은 또 이 프로그램들이 계속, 지역의 작은 도서관이 할 만한 그런 프로그램까지 계속 가져오게 되고 그 부분들 때문에, 도서관의 실무진들은 할 수밖에 없다, 서비스를 요구한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볼 때는 주민들이 사실은 대표도서관의 역할을 잘 모르시거든요.
대표도서관은 정책 도서관으로서 도서관을 리드해 주는 도서관의 역할이다, 주민들이 그렇게 서비스를 요구할 때 도서관의 입장을 잘 전달을 좀 해 주셔서 오해를 안 하고, 도서관에 요구하는 바가 그러니까 일반 도서관하고는 좀 다르다는 것을 전달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안 하면, 전년도에 그래서 또 도서관 개관 시간도 연장을 하게 되고 이런 문제가 좀 있었거든요.
이게 마냥 즐거워할 일은 아니고요.
소비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게 좋겠지만, 개관 시간이 연장되고 활용되어야 될 곳과 이곳은 또 다른데, 이 안에 있는 실무진들이 시간이 연장되고 그 서비스를 해 줄 수 있을 만한 이런 조건들이 상시적으로 계속 되어야 되잖아요.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예.
○김경영 위원 그런데 이게 서비스만 이렇게 좋게 한다 그랬을 때, 도서관으로서의 그 기능이 좀 흔들린다면 지속 가능하게 오래갈 수는 없는 조건이거든요.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예.
○김경영 위원 그래서 개관 시간 연장이나 국비나 이런 것을 만약에 가져오게 되면 사업비, 인력비 이런 것들은 시·군의 도서관에 나누어주는 것이 오히려 좀 적합하다,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지금 개관 시간 연장은 전부 시·군에 다,
○김경영 위원 대표도서관도 8시까지 제가 연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운영은 그냥 8시까지 하고 있고, 개관 시간 연장을 하면 사서직도 필요하거든요.
거기에 대한 예산입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니까요.
그게 지금,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그것은 전부 시·군에 갑니다.
○김경영 위원 시·군에 가고 대표도서관은 그러면 임의로 그냥 봉사해 주고 있는 겁니까?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예, 저희들은 직원들이 좀 더 시간외근무 하면서 8시까지 그렇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니까요.
그게 저도, 우리도 늘상 근무하는 조건들이 일찍 가라고 해도 일이 남아 있으면 스스로 일을 더 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 있거든요.
그런데 개관을 한다는 것은 이용자들이 계속 오기 때문에 실질적인 일을 하기 보다는 거기에 연결될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고요, 돌아가면서 만약에 한다고 해도.
이런 부분들은 오히려 직원들이, 지금 충원될 인력도 아직 부족한데 스스로 자발적으로 해서 개관 시간을 더 연장을 해 준다?
이런 방법 말고 다른 방법 연구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좀 하시고요.
그리고 올해 보니까 도서관 전문가 초청 지역대표도서관 발전 방안 세미나 이런 계획을 좀 짜 놓으셨는데 그나마 제가 이런 부분들, 노력들, 적은 예산 가지고 이런 것 해서 일단 다행입니다.
다행인데, 제가 더 바람직하다고 보는 것은 진짜 우리 지역의, 경남 도내 독서 인구들의 동태 파악하고, 도서관은 있는데 왜 책 보급이 안 되고 있는지, 왜 이게 안 읽히고 있는지, 책문화라든지 우수 문화재단이라든지 책은 쏟아져서 가요.
가는데, 작은 도서관에 가면 우리가 시쳇말로 책을 이고 있을 정도로 책이 있어요.
책은 있는데 왜 그것이 활용되지 않고 있는가.
그 사람들은, 독서 인구들은 어떤 시간대에 책을 읽고 싶어 하는가, 뭘 읽고 싶어 하는가.
사실 이런 것들이 안 되니까, 작은 도서관 이런 데는 실무진들이 이런 모든 것들 다 파악을 못 해요.
운영 도서비도 얼마 안 들어오고, 그러니까 사고 싶은 책을 70∼80만원 가지고 아이들 책, 어른 책, 청소년 책 골라서 다 하려고 하면 제대로 보급이 안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어떤 부분에 중점해서 이 도서관은 이런 것들로 가는 것이 좋겠다 이런 컨설팅도 사실은 필요하고, 동태 파악도 좀 필요하고.
이런 것이 우리가, 도내의 이것들을 파악을 해 줘야만 독서라는 이런 것들이 정말, 우리가 이어라 책이니 경남의 책 이런 것을 해도, 사실은 저 구석구석까지 책을 읽을 수가 있는 조건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지금 맥이 중심에서 연결이 안 되다 보니까 우리가 이렇게 도에서 중심적으로 대표도서관까지 만들고,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공간도 만들고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실질적인 대표도서관의 역할을 하기 힘들다.
그래서 시립도서관들은 어쨌든 더 확대되어 가고 이렇게 가는데, 우리 대표도서관은 규모는, 공간은 작지만 해야 될 일들이, 알짜배기 일에 정말 많이 좀 해 주셔야 된다.
다시 한번, 관장님 오셨으니까 제가 일단은 이렇게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예, 감사합니다.
○김경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자리로 돌아가 주십시오.
다음은 체육지원과,
(“좀 쉬었다 하지요”하는 위원 있음)
체육지원과에 질의하실 위원님, 김경영 위원님.
○김경영 위원 반갑습니다.
과장님.
도민체전 유치하고 도 체육회관 건립도 지금 완성이 다 되어서, 일단 계획은 완성을 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이 부분도 좀 추진을 해 나가야 될 건데 그건 좀 어떻습니까?
시기나 지금 현재 준비되고 있는 정도가,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체육회관 부분은 아직까지 검토사항이 있어서,
○김경영 위원 최종 확정 안 되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예.
최종 확정이 아직 안 되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언제쯤 하실 겁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지사님께서 의견을 주시기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지사님께서 마지막에, 저희들이 한번 검토하고 방침을 받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그 검토 과정이, 아직까지 최종 검토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제일 애로사항이 뭡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활용가치, 어떻게 어디에 만들어서,
○김경영 위원 장소 문제입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장소 문제도 있고 건물 문제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그때 그 스포츠과학센터 유치하는 거, 그것은 그러면 가능성이 확실하게 있는 겁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스포츠과학센터는 저희들이 응모를 해야 되죠.
응모를 해서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냥 자동적으로 주는 건 아닙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응모할 계획 일단 그게 확정이 되어야 되는 거고, 공간도 지금 그러니까 A, B, C 그중에서 장소가 완전 확정이 안 된 거고, 지금 그런 거네요?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예.
약간의 검토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 부분들은 다시 한번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예.
○김경영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제가 궁금한 것은 여성 및 실버축구 생활체육 육성 지원 이렇게 해 놔서, 작년에 여성 및 실버축구 생활체육대회를 한다고 해서 제가 반가워서 한번 가 봤어요.
그런데 보니까 여성축구단은 너무 어려워서 못 했다고 하면서 대회 참여가 안 되었더라고요.
실버축구들만 와서 하고 있고요.
그래서 올해 이게 가능한 겁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이것, 사실 지원은 해 주는데 참여율이 좀 떨어집니다.
○김경영 위원 그 이유가, 그분들도 물론 애로사항이 있더라고요.
직장에 다니고 있고 축구장이 늘상 비어있는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한 곳을 같이 쓰다 보니까 쉽지는 않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그래서 체육회에서, 저희들이 직접 하는 것은 아니고 도체육회에서 지원해 주려고 엄청 푸싱 하는데도 이게 잘 안된답니다.
자기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창원 같으면 야구단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야구단이 있는데 여성 야구팀을 만들겠다, 클럽처럼 이렇게 만들려고 하더라고요.
NC 다이노스가 있고, 이런 것들이 생활 야구단 만드는 개념도 되고 클럽 활동도 되고 이러면서 되게, SNS를 통해서 하니까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이걸 잘하고 못하고 보다 관심을 가지고 뭔가 참여해 보겠다 이게 일단 중요한 것 같은데 여성 축구 같은 이 부분들은 그런 동력이 없는 것 같아요.
동력이 없고, 개인적으로 동호인들이 같이 모이고 어렵다 어렵다 하니까 좋은데도 여건이 안 되니까 서로서로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좀 그분들한테 활력이 될 수 있는 뭔가 하나라도 소스는 줘야 될 것 같거든요.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체육회를 통해서 한 번 더 알아보겠습니다.
거기서 사실 여성축구회의 회장님들을 도체육회에서 한번 모셔서 무엇을 도와드릴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도, 날이 안 잡힌답니다.
○김경영 위원 예를 들어서 만약에 경남 FC가 축구 대회를 하거나 아니면 바깥에서 현지 훈련을 한다거나, 무슨 계기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럴 때에 이런 생활축구인들 또는 여성축구인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나름 지사님도 같이 참여하시고 그래서, 지사님이든 부지사님이든, 지금 설기현 선수도 감독으로 왔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런 것들을, FC가 물론 주력을 이끌고 가겠지만, FC는 FC대로 가지만 이런 여성축구인들도 거기에 덧붙여서 아,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축구라는 매개체로 함께 할 수 있구나, 그런 메리트 있는 것들이 서로서로 연결되어서 이참에 이런 여성축구인들도 같이 좀 붐업될 수 있는 거, 그런 것을 FC 담당자하고 연구를 좀 해서요.
여기에서 이렇게 좀 징검다리를 놓아주고 그러면 어떻겠습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FC 쪽은 저희들이 작년에 행사를 한 번 했지 않습니까?
위원님도 오시고요.
그런 것처럼 여유분이 있으면 감독도 새로 오시고 그랬으니까, 감독도 스타 출신이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호응도가 괜찮을 것 같아서 조정해 보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그런 것하고 교육청하고도 좀 연계를 해서 학교 여학생 축구를 좀 활성화시켜 주는 거, 이런 것도 여러모로 해서 이게 하나의 볼거리도 되고 시민들이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도 되고, 그것을 연구를 한번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알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간단하게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사실 작년에 우리가 스포츠팀 동계훈련지로 경남이 최종 순위까지 갔다가 떨어졌거든요.
기억하시죠?
작년에, 그러니까 2018년에, 제가 보고받기를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스포츠 뭐라고요?
○윤성미 위원 동계훈련지, 스포츠팀 동계훈련지로 해서 사업이 마지막까지 갔다가 떨어진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 지금 경남 같은 경우에는, 그때도 집행부에서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날씨가 따뜻하고 남해나 통영 이런 쪽에는 전지훈련하기가 참 좋으니까 이런 쪽으로 해서 경제적 효과를 좀 살리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을 제가 기억해서 여쭤보는데요.
사실은 이번에 박항서가 통영까지 왔다 갔지 않습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예.
○윤성미 위원 12월 14일인가, 그런데 박항서 효과도 사실 우리나라에도 엄청나게 크죠.
그래서 그런 어떤 선전 효과를 덧입어서 함께 동계훈련지로 스포츠팀을 그렇게 지금 마케팅하고 있는 사항은 없습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저희들이 금년에 신규 사업을 하는 거, 방문 스포츠 유치팀,
○윤성미 위원 그것은 제가 지금 여기 적혀있는 것은 봤습니다.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거기에서 저희들이 전국의 동계훈련팀들을 유치하고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적극적인 대시를 해야 되는데, 제가 말씀드린 것은 어쨌든 박항서가 움직이면서 거기에 따른 선전 효과가 있으니까 좀 더 타이트하게 붙어서 홍보를 하면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거든요.
도체육회도 마찬가지고, 집행부도 마찬가지고요.
사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훈련지를 왔다가 가면 경제적 효과도 엄청나게 크니까, 단기간에 눈에 띄게 크지 않습니까?
그런 쪽으로 관심을 좀 더 가졌으면 좋겠고요.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예, 알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다음에 36페이지 맨 밑에 보면 국내외 메이저급 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한 다각적 마케팅 전개 이렇게 그냥 툭 던져놨는데 과장님 생각에는 국내외 메이저급 스포츠 대회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예를 들면 해외 쪽 같으면 그렇게 큰 데는 저희들이 유치를 못 하고 있는데 축구 경기 A매치 정도, 그리고 전국 대회는 좀 규모 있는 큰 데,
○윤성미 위원 이런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플랜이 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지금 저희들이 방문 스포츠팀 유치 지원센터를 만들면 거기를 통해서 관광공사라든지 축구협회라든지 대한체육회라든지 각종 종목 단체하고 연결해서, 그렇게 유치 노력을 합니다.
○윤성미 위원 아니, 과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그냥 툭 던져 놨어요.
국내외 메이저급 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한 다각적 마케팅해서 도대체 뭘 어떻게 하겠다는 소리인지, 이런 것은 어느 정도 제시를 해 줘야 위원들도 관심을 가질 건데, 그래서 메이저급 스포츠가 국내외에 뭐가 있는가, 어떤 것을 대상으로 유치를 하려고 하는가 지금 그걸 여쭙는 겁니다.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지금 대상이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
○윤성미 위원 확정 안되어도 일단 가지고 있는 가이드라인은 있을 것 아닙니까?
어느 어느 대회 정도는 우리가 한번 해 보겠다, 아예 무슨 골프 대회를 가지고 올 수는 없을 거고요.
그래서 어느 어느 대회를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하겠다는 그런 계획안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것을 묻는 겁니다.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배드민턴이라든지 축구라든지 이런 쪽에,
○윤성미 위원 배드민턴 메이저급이면 어떤 종류입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요넥스 대회라든지,
○윤성미 위원 우리나라에 와서 이렇게 한 적이 있습니까?
경남에서,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예, 밀양에서 하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아, 그렇습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예.
○윤성미 위원 또,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국가대표 경기 이것은 대한축구협회하고 컨택이 되어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A매치 경기를 좀 이름 있는, 우리나라 수준보다도 높은 국가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일단은 물색 중이라고, 지금 당장,
○윤성미 위원 노력은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주요업무보고를 새로 받으면서 이렇게 툭 던져놓으면 도대체 하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일단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래도 어느 정도는, 디테일하게까지는 아니더라고 제가 이렇게 말씀드릴 때는 어느 어느 대회를 위주로 어떻게 어떻게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실 줄 알았거든요, 그 부분에서.
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이 대회는, 죄송합니다.
이게 대회가 될지 안 될지, 결정이 될지 안 될지 몰라서 저희들이,
○윤성미 위원 그것은 그렇죠.
그래도 지금 컨택을 하려는, 이런 대회를 하고 있다라고 이렇게 말씀해 주시면 우리가 아, 대충 이런 이런 대회를 하려고 생각하구나, 하면 그렇게 알고 계속적으로 거기에 관심을 가져두는데 이렇게 말만 탁 던져놓게 되면 사실은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머리에 안 떠오릅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알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이영실 위원님.
○이영실 위원 36쪽에 보면 주요 내용에 방문 스포츠팀 도내 유치를 위한 다각적 마케팅 추진이라고 해서 4,500개 팀으로 100만명 유치를 지금 목표로 잡으셨죠?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예, 이게,
○이영실 위원 이 수치가 어떻게 나오는 겁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저희들이, 2018년도에 우리가 58만명 정도 되는데 목표를, 수치를 우리가 산출을 해서 낸 것은 아니고요.
좀 높게 잡았습니다.
○이영실 위원 전년도에 그러면 몇 개 팀 정도 도내 유치를 했죠?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
○이영실 위원 전년도 자료를 보면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다각적 마케팅 추진에 2,850개 팀에 57만명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내용들을 다 포함해서, 사실은 뭐 스포츠팀 도내 유치면, 거의 동계 전지훈련이 유력하다고 하면, 2,850개 팀에서 4,500개 팀으로 이렇게 본다 하면 굉장히 많이 잡은 거거든요.
그러면 이렇게 폭이 커지는 만큼 어떤 계획이 좀 탄탄해져야 될 것 같은데,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이게 내년에는 조금 목표가 약해질지 모르겠지만 금년에는 동경 하계 올림픽도 있어서, 동경하고 우리가 위도상도 비슷하고 해서 외국팀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팀까지 이렇게 도내 유치를,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그래서 금년에는 파격적으로 100만명을 잡아놓고 저희들이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조금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아니 지금 저희가 올해 거 이야기하고 있으니 내년에 줄어드는 부분보다는 이렇게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고요.
실질적으로 이게 지금, 체육지원과의 향후 계획들이 작년하고 토시 하나 틀리지 않습니다.
모두가 함께 하는 체육활동 지원에 있는 향후 계획이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위상 제고나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향후 계획에, 2019년도에 저희한테 제출했던 업무보고서와 2020년도에 제출한 이 업무보고서의 향후 계획 내용이 정말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쓰셨거든요.
아까 윤성미 위원께서 국내 메이저급 스포츠 대회 말씀을 하시길래 저도 질의를 드려보려고 했던 부분들인데, 실제로 향후 계획을 계속해서 이렇게 가지고 가신다 하면 예를 들어 전년도에 어떤 유치를 했기 때문에 올해는 어떤 유치를 하겠다라는 이 계획이 있어야 되는데, 실제로 저희는 이런 것을 계속 보면서 이게, 윤성미 위원님의 질의를 통해서 답하시는 것을 보고 계획 없이 이것을 써놓으신 건가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국장님이 답해 주셔야 될까요?
제가 계속 그 질의를 드리고 있거든요.
너무 변화 없는 업무보고서를, 와서 하시는 것 같아서,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제가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고, 전체적으로 한번 보면서 저도 우려했던 게 계속 질의가 나오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아마 그럴 것 같습니다.
저도 미처 이것을 전체적으로 하나하나는 챙겨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과장님이 좀 챙겨주시기를 바랐고 그런 상황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실제로 위원님들이 전년도하고 다 보시거든요.
그렇게 많이 봐왔습니다.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해 주셨고요.
그래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것은 전적으로 저희가 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고 반드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일단 포인트가 스포츠팀 도내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하시겠다 이렇게 해서, 이번에 동경 하계 올림픽도 있어서 수치를 좀 높게 잡으셨다고 하면 그것에 대해 어떤 방향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겠다라는 이 계획서가 좀 나와야 될 것 같거든요.
그냥 막연하게 동경과 위치가 비슷해서라고 하기보다는 실질적으로 어느 단위까지는 한번 트라이해 보겠다라는 게 좀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제가 좀 설명을 드릴게요.
저희가 방문 스포츠팀 유치지원센터설립을 기획했을 때 제주도에서 한 70만명 해서 전국에서 제일 많이 오고, 우리가 한 58만명 정도 옵니다.
그런데 우리 의회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지적을 좀 해 주셨고, 또 저희가 간접적으로도 들은 이야기가 정말 우리 경상남도가 전지훈련장으로 제일 좋은데 팀들이 왔을 때 그 팀에 맞게끔 체력 테스트라든지 데이터 관리라든지 이런 게 필요하고, 또 여기에 오면 상대편 선수들도, 팀들도 알선해 줘야 됩니다.
누구하고 해 볼 수 있는, 스토브리그 주선 이런 것을 한다고 그러는데, 그 측면에서 저희들이 연구를 좀 많이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100만명 유치는 기존에는 동계훈련만 했습니다.
11월부터 한 3월까지, 그러면 5개월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연중으로 확대를 하자, 연중으로 확대를 하려고 하면 우리 나름대로의 시스템이 좀 있어야 되겠다, 그래서 저희가 방문 스포츠팀 유치지원센터도 하나 만들었고, 이게 우리 도만 하는 게 아니고 대학, 대학에 관련된 재활학과라든지 있습니다.
그다음에 병원, 그다음에 시·군 지자체, 그렇게 협업을 해서 이런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수치가 나온 것은 정확한 데이터가, 산출 근거가 있을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연중으로 확대를 해서 그 수치를, 데이터를 어느 정도 100만명으로 잡았습니다.
○이영실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은 이게, 유치지원센터에 대한 설명은 지난번에 들었고요.
그것들을 바탕으로 도내 유치 마케팅 추진을 해 보겠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이후에 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들에게 보고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심상동 위원님.
○심상동 위원 이어서 제가 하나 묻고 싶은 건데, 이번에 방문 스포츠 유치지원센터하고 거점지원센터 예산이 다 합치면 5억원이라는 말입니다, 그렇죠?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예.
○심상동 위원 그렇지 않습니까?
전년도 예산이 얼마 정도였죠?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전년도는 없었습니다.
금년에,
○심상동 위원 금년이 처음입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신규 사업입니다.
○심상동 위원 그런데 전년도에 보면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다각적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했는데 이게 전혀 예산 같은 게 반영이 안 되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그때는 우리가 평상시 업무를 했고요.
이번에는 유치지원센터를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심상동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방문하는 스포츠팀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있었을 것 아닙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그때는 홍보비용하고,
○심상동 위원 홍보비용을 그때 대략 얼마나 쓰셨냐 이 말씀이죠.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한 800만원 정도,
○심상동 위원 800만원 정도 썼습니까?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예.
○심상동 위원 1,000만원도 안 되네요, 그렇죠?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예.
그때 공문 보내고 홍보 팸플릿 보내고,
○심상동 위원 어쨌든 이번에는 5억원까지 편성했으니까 그에 비하면 하나의 타깃으로 목적을 두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이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십시오.
다음은 가야문화유산과, 가야문화유산과 질의하실 위원님,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윤성미입니다.
과장님.
조금 전에 심상동 위원님이 요구하셔서 받은 도 신규 공모사업에서 가야문화유산과 맨 마지막 페이지 보겠습니다.
이거 가지고 계십니까?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없으면 이것 가져가세요.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여기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맨 뒤쪽에 서면질문서, 우리 심상동 위원님이 하셨는데요.
일단 위에 보면, 답변 밑에 보면 단위가 1,000원입니다.
1,000원이 아니고 100만원입니다.
고치세요.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윤성미 위원 잘못 쓰셨고요.
지금 사업들을 이렇게 쭉 보면서 이게 가야문화유산과에서 이런 사업들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사업인가 하면 지난번에도 한번 제가 말씀을 들었는데요.
작년에도, 문화재 야행 사업, 중앙 공모전에서 하는 사업들, 그리고 생생문화재 사업들, 문화예술과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또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들 이렇게 중앙 공모에서 사업들이 쭉 내려오는데요.
각각마다 특징이 있을 것 아닙니까?
대략적으로 생생문화재 사업하고 문화재 야행 사업하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이 세 가지만 한번 좀 설명을 해 주시죠.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생생문화재 사업하고 다, 문화재를 활용해서 그에 따라서 관광객을 유치해 보자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일반적인 문화재를 기준으로 해서 그것을 활용해서 사업을 하고요.
○윤성미 위원 일반적인 문화재를 말하면 무엇을 말합니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를 들어서 향교나 서원 같은 경우에는 향교와 서원을 딱 가지고 하는 거고요.
고택, 종갓집 같은 경우에는 고택이나 종갓집,
○윤성미 위원 그것은 밑에 나와 있습니다, 사업명에.
여기서 말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은 어떤 문화재인가 싶어서 여쭙는 겁니다.
생생문화재가, 사업 내용에 있어서,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특정한 주요 문화재 하나를 가지고 그 주위 체험을 한다든지, 예를 들어서 김해 봉왕동 유적을 중심으로 해서 김해 같으면 대성동 고분군 출토 유물을 학습한다든지 가야문화 체험을 한다든지 탐방을 한다든지 이런 사업, 또는 함안 같은 경우는 말이산 고분군 주위로 해서 현재 함안 화천농악을 배우고 하는 이런 배움캠프하고 체험활동 이런 기준으로 하는 게 생생,
○윤성미 위원 그게 이번에 신규 사업으로 잡힌 겁니까?
안 그러면 작년에도 했었습니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작년에도 했었습니다.
○윤성미 위원 언제부터 시작을 하셨습니까?
중앙에서 공모한 사업이,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이 공모사업은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런 것도 사실 바람직하죠.
우리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그런 문화재를 가지고 사업과 연결해서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거고요.
그런 사업들이 지금 계속적으로 더 개발되는 이런 부분도 있겠네요.
과장님, 사업 내용을 보시면,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계속적으로 이 사업이 조금씩, 우리가 시·군에 다른 것을 지원해 달라 하지 말고 이런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해서 사업비를 더 따와라, 그런 식의 독려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계속 조금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생생문화재 사업 같은 경우에도 작년보다 올해 1개 사업이 더 늘어났고요.
서원·향교 같은 경우에는 작년보다 한 세 배 정도 더 늘어났습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 시·군을 독려하고, 저희들도 문화재청 공모사업이 올라갈 때가 되면 저희도 문화재청에 방문을 해서 우리 사업을 설명하고 이렇게 해서 좀,
○윤성미 위원 이런 것들이 사실 집행부에서 짚어줘야 하는 맥락이거든요.
틈새를 잘 발견하셔서 사업으로 만들어서 그것을 창출할 수 있는 게 참 좋다고 생각을 하고요.
고무적인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쭉 내려가다 보니까 도 공모사업이 몇 개가 있습디다.
도 공모사업을 보니까 무형문화재 축제가 있고요.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지원 사업, 그런데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사업하고,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 이것은 2020년 신규입니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무형문화재 축제는 계속해 오던 사업이고요.
계속 사업이고,
○윤성미 위원 아, 계속해 오던 사업이고요.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는 올해 신규 사업입니다.
○윤성미 위원 그러면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지원 사업에는 주로 어떤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이 부분은 저희들 공모사업으로 시·군에 공모를 해서 사업을 진행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
○윤성미 위원 어쨌든 시·군에 있는 공무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렇죠?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윤성미 위원 많이 홍보도 하고 지원도 할 수 있는 방향이 되면 더 좋겠네요, 기존에 있는 문화재를 가지고.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고무적이라 생각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42페이지 보겠습니다.
보고서 42페이지를 보면 주요 내용에 문화재 체계적 관리 및 규제 합리화에 지금 문화재 안내판 정비가, 계속 해마다 지금 이 사업에 들어갑니다.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윤성미 위원 2019년도에도 16개 시·군에 372개소를 했고, 23억900만원이 들어간 것으로 작년에 보고가 되어 있거든요.
올해도 또 이렇게 들어가는데 계속 이게 앞으로, 언제부터 이것을 시작했습니까?
계속 바꿔야 되는 그런 일들입니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이게 작년부터 시작이 된 겁니다.
○윤성미 위원 예.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그래서 올해 144개소를 하면 517개소, 전체 대상 중에 한 28% 정도밖에 안 됩니다.
계속 더 해 나가야 됩니다.
○윤성미 위원 추가적으로 이 사업은 연속성으로 가야 된다, 그렇죠?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런데 안내판을 정비하면서 혹여라도, 업체들에게 맡기지 않습니까, 그렇죠?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윤성미 위원 외주를 주면 간혹 가다보면 영어 단어가 틀린 것도 있고요.
한글이 틀린 것도 간혹 있습디다,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다니면서 보다 보면.
그런 부분들도 마지막에는 한 번쯤은 검수를 하셔야 되지 않겠나, 문화재를 안내하면서 안에 설명이 틀리거나 잘못되어 있거나 하면 안 되니까 그런 부분들까지도 마지막 단계에는 집행부에서 관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경영 위원님.
○김경영 위원 수고하십니다.
저는, 가야문화유산과에서 전년도에 유네스코에 지정되고 정말 일을 많이 하셨던데요.
저는 그냥 여기에 대한 깊이 없이 생각했을 때 우리 가야문화 역사가 그렇게 많이 남아있을까, 그래서 이 발굴이 과연 가능할까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뭐가 좀 많이 발굴이 되고 지정이 되고 하는데 과장님이 보시기에도 어떻습니까?
가야문화재라는 게 앞으로도 무궁무진할 것 같습니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여태까지 발굴이나 이런 쪽이 조금 등한시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발굴하고 복원하는 이 사업을 활발히 하다 보니까 문화적인 가치가 큰 것들이 자꾸 나오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비지정문화재가 많기 때문에 아직 거기에 발굴도, 손도 못 댄 그런 문화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비지정문화재를 체계 내로, 법 제도 내로 들여오기 위해서는 발굴하고 학술연구를 해서 이 가치를 조명을 해서 지금 도 문화재든지 아니면 국가문화재든지 지정을 해 줘야 계속 예산이 투입되고 이렇게 될 겁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이런 유형문화재, 눈으로 보이는 가시적인 이런 것들이 혹시 가야 시대의 유적이 아니라 최근에 알고 보니까 다른 시대에 관련되어 있었다더라, 그런 사례들이 좀 많이 있습니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그런 사례들도 있습니다.
창녕 같은 경우, 가마터 같은 경우에는 조선시대 가마터가 되고 이런 사례들이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하여튼 이 사료들을 발굴한다는 게, 매장되어 있는 것도 있을 거고요.
기존에 드러나 있는 것도 관리가 안 되어서, 가야문화 유산으로 제대로 관리 안 되는 부분들도 있을 건데요.
하여튼 지금 현재 발굴되고 진행된 게 한 몇 %라고 보면 됩니까?
물론 모르는 미지수가 더 많을 건데, 알면서도 지금 못 하고 있는 그걸로 기준으로 해서 본다면,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그래서 아까 유인물로 드렸던 가야유적 현황 변경 보고하는 이 현황에 보시면, 찾았습니까?
○김경영 위원 예,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지금 저희들은 여태까지 우리 가야문화재가 665개다, 이 중에서 608개가 비지정문화재다, 이렇게 현재 계속 보고를 하고, 이렇게 해 왔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 실태 조사를 해 보니까 전체 가야 문화재가 2,495개다.
이 개수가 있고, 그중에서 비지정이 2,387개나 된다, 그러면 95% 정도가 비지정이 되는데 이런 비지정 문화재 부분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그 가치를 조명을 못 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상당히 일이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다고 보면 되는 거고, 최근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있잖아요.
그러면 이 연구소에서는 이 인력들이 이런 내용들을 다 점검하고 작업하기는 어떻습니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그래서 가야 문화재 이 부분이 국정 과제로 채택되면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 현재 가야 유적 분포 현황의 실태 조사를 한 건입니다.
2018년부터 시작을 했는데 그 결과가 엊그제 나온 겁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현재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있으면서 그만큼 평가가 드러났다는 거고, 향후에도 그러면 이 정도의 연구소 인력으로도 가능한 정도가 됩니까, 물론 계속하겠지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이 부분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가야 문화재만 관리·연구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지역에, 경남 지역을 다 아우르는 모든 문화재를 하는 그런 기관입니다.
이름이 경남 쪽에 있다 보니까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다 이렇게 된 겁니다.
○김경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네이밍은 현실적인 분위기에 따라서 바꿔가는 부분은 있지만 다른 것은 다하고 있다는 그런 이야기로 알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문화유산 체계적 관리와 가치 증진, 이 부서에 보니까 근대 역사 문화 공간 재생 활성화 지원 사업이 한 100억원 지금 잡혀 있는 것이 있어요.
그래서 이것들이 지금 문화 공간 재생 활성화 지원 같으면, 이 1개소는 어디를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이 부분은 올해 사업비가 100억원이지 5년간 연차 사업으로 해서 총 사업비 500억원 사업입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한 군데인데 거기가 어디입니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통영 지역입니다.
○김경영 위원 통영요?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김경영 위원 통영이면, 신아조선 그쪽이 아니라...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그렇습니다.
세병관을 기준으로 해 가지고...
○김경영 위원 그러면 그 지역인 거네요, 한 개소가 아니고.
그 지역 일대를 부분부분,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그 일대를 말하는 겁니다.
통영 문화 광장에서부터 해서 강구안, 세병관 이렇게 삼각 구역으로 해서, 종전에는 문화재 한 개 한 개를 지정을 했지만 근대 역사 문화 공간이라는 것은 그 공간, 면 단위로.
어느 특정 구역 안에 특정 문화재는 몇 개 있지만 그 구역 전체를 지정하는 겁니다.
○김경영 위원 그럼 그 지대 안에 전체 구역을 정해 가지고 거기에서 관리를 한다, 그런 개념이네요?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김경영 위원 그러면 이게 다 국비입니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국비가 50%이고, 도비 15%, 시비 35%로 이런 식으로 됩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상당한 규모인데요.
그런데 근대 역사 문화 공간이라 하니까, 세병관부터 하면 아주 오래된 중세부터 해 가지고 될 건데, 근대라고 하니까 1920년대 이후에 되는 그런 정도로 생각되는데,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세병관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김경영 위원 그 일대,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세병관 앞에서부터 쭉 연결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근대 역사라는 것은 개항기 이후부터, 한 50년 이상 된 이런 건물들 이걸 이야기합니다.
○김경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쪽이라고 제가 전혀 상상을 못 해 가지고, 일단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겁니까?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그렇습니다.
작년에 공모 사업에 선정이 되어서 올해 처음 시작합니다.
○김경영 위원 그러면 시작하는 첫 해에 몇 년간 그 계획들이 쭉 나온 상태에서 시작하는 거죠, 매년 공모 사업을 다시 추가하는 것은 아니고.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내년에도 우리가 지금 준비하고 것이 창원 진해 지역을 준비를 하고는 있습니다마는 이게 공모 사업을 하는데, 우리 통영에는 500억원 사업에 5년간 당선이 확정이 된 겁니다.
○김경영 위원 5년간 500억원이 확정된 상태에서 연차별로 돈이 내려오는 것이고,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진해는 다시 신청을 해 보는 거네요?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올해 신청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제가 조금만 설명해 드려도 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위원님들이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서 이것은 별도로 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업입니다.
중요한 사업이고, 작년에 우리 가야문화유산과에서 통영시하고 협업을 같이해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이고, 전국에 세 군데 선정하는데 우리가 한 군데 되었습니다.
한 군데 된 사업이고, 기존에 있는 근대 역사 문화 공간이라 그래 가지고 일정한 바운더리도 있고, 통영의 해저터널에서부터 박경리 생가까지 그 구간입니다.
그 구간이고, 통영의 근대 역사 문화가, 그런 건물들이 굉장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만큼 개발을 안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1단계로 통영이 됐고, 그 노하우를 또 전수해서 올해는 진해에서 할 겁니다.
그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그래서 정말 중요한 의미는 그런 근대 역사 문화 공간 문화재를 활용해 가지고 그것을 물론 보존 유지도 하겠지만 또 한편으로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관광 자원으로 하겠다는 측면이거든요.
○김경영 위원 활용한다면 그런 인력들도 배치가 되어 가지고,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그 인력도 배치가 될 수 있고 기존의 그 건물들을 유지·보수도 해야 될 것이고 가급적이면 원형을 유지하면서, 외형을 유지하면서 안에는 다른 용도로 쓴다든지 그런 측면이 될 것 같습니다.
문화재청에서 하는 사업이고, 그래서 저희는 관광 자원 측면에서, 활용 측면에서 우리가 시도를 했고 통영에서 그걸 한 사업이고요.
그래서 위원님들한테 보고가 좀 늦은 이유는 저희가 이미 작년에 선정은 되었는데 올해 2월 정도가 되어야 이것이 공개적으로 이게 발표가 될 겁니다.
그래서 절차가 몇 개 남았기 때문에 아직 언론에 브리핑을 못 한 상태입니다.
별도로 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예, 심상동 위원님.
○심상동 위원 근대 문화유산 공간 재창출 사업에 대해서, 사실은 제 지역구 부분인데요.
지금 현재 저도 궁금했는데, 오늘 국장님이 그 말씀을 하시니까, 작년부터 사실 우리가 준비를 해 왔고 제가 했는데 그것이 현재 창원시와...
어쨌든 이것이 국가 공모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가 국가 공모 사업에 몇 개가 지정될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경남도로 봐도, 또 우리 창원시로 보더라도 그것이 꼭 지정될 수 있도록 도에서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제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뭐냐 하면 우리 국장님, 가야사 특별법 통과에 대해서 국회 몇 번 찾아갔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제가 수없이 갔는데요, 아마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 연초에도 한 번 갔다 왔습니다.
○심상동 위원 예, 국장님, 과장님, 계장님까지 정말 열심히 한다고 제가 생각하고, 또 사실 그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제가 아쉬운 게 뭐냐 하면 어쩌면 비지정 문화재가 더 많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비지정 문화재 발굴에 대한 예산은 더 적어졌어요, 사실은, 어떤 면에서 보면.
왜, 양이 많다 보니까.
그런 부분을 도비하고 기초 단체와의 관계 비율을 제가 5분 발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 부분을 어떻게 담보해 갈 것인가는 과제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올해 사업을 하면서 이 부분도 자꾸 더 많은 비지정 문화재가 발굴될 수 있는데, 이 부분의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라면 이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는 데 장애가 될 것 같아서 제가 이 부분을 빌려서 그 부분도 한번 챙겨달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이영실 위원님.
○이영실 위원 저도 가야사특위에 있어서 가야사를 얼마나 많이 신경을 쓰고 사업을 추진하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경남에 있는 문화재가 가야 문화에 좀 많이 집중되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른 문화재에 대해서 조금 소외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심에 제가 5분 발언도 했습니다마는, 진주에 문화재청이, 정촌에 있는 공룡 화석 산지 부분을 확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것도 가야문화유산과에서 이런 부분까지도 좀 같이 한번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안 그래도 다음 주 화요일에 문화재청에 가서 그 부분, 사업 선정하는 것하고 이야기를 할 겁니다.
○이영실 위원 학자들은 굉장히 중요한 유산이라고 말씀들을 하시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자리에 돌아가십시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고견을 개진하여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고, 특히 앞서 이영실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관계 공무원께서는 오늘 보고한 내용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추진 과정에서 지역 현안 사항 발생 시 우리 위원님들과 충분히 상의해서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2분 회의중지)
(17시 13분 계속개의)
나.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소관
○위원장 박우범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입니다.
존경하는 박우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희 진흥원은 지난 한 해 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경남예술인복지센터, 음악창작소를 차질 없이 개소하였고, 경남콘텐츠육성센터,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캠퍼스, 도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올해 내 준공할 계획에 있습니다.
평소 저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업무 계획 보고에 제안해 주시는 내용은 업무에 적극 반영해서 진흥원이 도민과 예술인 모두에게 신뢰받고 문화예술 공공행정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병태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류진환 콘텐츠산업본부장입니다.
정현숙 경영지원팀장입니다.
모형오 기획홍보팀장입니다.
이경하 지역문화팀장입니다.
이경태 예술진흥팀장입니다.
신희재 예술인복지센터장입니다.
김우태 문화예술교육센터장입니다.
하춘근 콘텐츠기업육성센터장입니다.
박희영 콘텐츠진흥팀장입니다.
박문출 차세대문화산업팀장입니다.
(간부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으로 2020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6393##369_7_문화복지_1차 8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경남문화예술진흥원)#!
이상으로 2020년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요 업무 계획 및 당면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우범 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께서는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안녕하십니까?
윤성미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반갑습니다.
○윤성미 위원 2020년도 문화예술진흥원에 신규 사업 및 공모 사업을 일괄로 좀 이렇게, 자료를 저한테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아마 안 될 것 같은데, 되겠습니까?
나중에 제 방에 주셔도 되고요, 그 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별도로 준비해서 드리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따로 정리해서 좀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경영 위원님.
○김경영 위원 김경영입니다.
정책자문위원회 지금 구성을 하신 거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했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럼 구성 위원하고 회의를 하셨으면 회의 내용을 좀 주십시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우범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자료는 전 위원님과 전문위원실에도 꼭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은 질의 중이라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윤성미입니다.
먼 데서 아침부터 일찍 오신다고 애쓰셨습니다.
지난 7월 1일 자로 기존에 1국 6부에서 3본부 7팀 3센터로 직제가 바뀌었는데, 조직이 개편되었는데요.
단언적으로 말씀하셔서 조직이 개편되고 난 후의 평가를 한번 해 보시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그동안 문화 예술, 문화 산업, 문화 콘텐츠, 영상 이게 부서별 사업으로 혼재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본부 3개로 경영본부와 문화예술본부, 그리고 콘텐츠본부로 분리됨으로 인해서 본부가 독자적인 사업 체계를 가지고 그 본부 내에서, 방금 말씀드린 문화 예술은 문화 예술대로 독자적인 사업 역량을 갖추고, 또 콘텐츠와 영상은 그 본부 안에서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사업할 수 있는 그런 기본틀을 갖췄다고 일단 평가를 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윤성미 위원 제가 작년 2019년도 업무보고와 지금 2020년도 업무보고를 보면서 느낀 점도 그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작년에 저에게 준 업무보고에는 6대 정책 목표 해서 사실 두루뭉술하게 적혀 있었다면 이번에 8대 정책 과제로 만들어서 한 것은 확실하게 분야별로 개성과 특징을 살려서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것이 제 눈에 들어오고요.
그래서 칭찬을 드립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감사합니다.
○윤성미 위원 직제가 바뀌어서 더 나은 일들을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고요.
특히나 콘텐츠 부분에 제 눈에 띄는 것은 콘텐츠 산업 부분에 새로운 일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아까 콘텐츠 부장님 새로 오셨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콘텐츠 본부장입니다.
○윤성미 위원 본부장님이십니까.
여러 일들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서 제가 조금 많이 봤습니다.
그 사업들 중에서 몇 가지 사업들은 사실 저희가 눈에 익숙하지 않은 사업이라서 몇 가지 한번 여쭤볼까 합니다.
원장님 답변하셔도 되고 본부장님 답변하셔도 됩니다.
‘파트너스데이 콘칩’ 4,000만원 이것은 뭡니까, 13페이지.
우리는 13페이지인데, 경남 콘텐츠 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서 쭉 내려오면 향후 계획 위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이것은 콘텐츠 산업 쪽에 있는 비즈니스 기업들과 콘텐츠 비즈니스 기회를 원하는 사람들과의 매칭을 저희 진흥원에서 주선해 주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콘텐츠 개발과 헙업을 원하는 수요처하고, 그다음에 그런 수요처를 요구하는 사람들과의 매칭을 위해서 그런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이것 신규 사업으로 들어간 거죠?
아닙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콘텐츠 기본 육성 센터 운영 사업으로 2020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윤성미 위원 2020년 2월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윤성미 위원 그 밑에 있는 ‘비즈매칭데이’는 뭡니까?
비슷한 용어 아닙니까, 파트너스데이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맞습니다.
비슷합니다.
콘텐츠 쪽에 보면 저희들이 가능한 한 우리 언어로 쓰려고 하는데, 주로 보면 젊은 분들이 영어와 한국어를 같이 섞어서 새로운 어떤 개념들을, 콘텐츠에 계시는 젊은 창작자나 제작자나 수요자들이 그런 것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 진행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을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또 때로는 벤치마킹을 하기도 하면서 사업을 만들고 있는데, 이미 이러한 용어들이 어느 정도 업계나 여기에 대해서는 좀 고착화되어 있는 그런 측면도 있고 해서 저희들이 새롭게 신규의 개념을 만들어 내 가지고 수요처와 수요자의 어떤 자리를 만들어 내는, 예를 들면 ‘주선 모임’ 이런 방식으로 하기보다는 본인들이 이야기할 때 그런 용어들을 쓰기를 원하기도 해서, 저희들이 공기업이긴 하지만 ‘파트너스데이 콘칩’ 이렇게 했을 때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사실 있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현업 부서에 그런 요구를 합니다.
가능한 한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그 업계에 있는 업계 관계자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에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전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만이 산업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이렇게 제가 요청도 하고 주문도 하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비즈매칭 이것도 말하자면 바이어하고 셀러 간을 연결시켜 줘서 일을 하게 한다는 그런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윤성미 위원 저희들이 사실 위원이긴 하지만 여러 가지 부분을 다 알 수가 없어서 저도 이 단어를 보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그렇게 적혀 있었고요.
‘모의 IR피칭’는 무엇입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IR이 기업 공개를 이야기하는데, 기업 공개를 위해서 성장하는, 지금 우리 경남 같은 경우에는 기업들이 콘텐츠 기업이라 하더라도 기업 구조를 제대로 갖춘 기업들이 사실 잘 없습니다.
그래서 모의 주식 투자, 모의 재판정과 같이 그런 기업 공개를 위한 모의 IR을 계속 준비하면서, 본인이 만들고 생산하고 있는 기업, 또는 만들려고 하는 기업들을, 그런 기업 공개를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럼 이런 것들을 시행을 하려면, 계획하고 시행을 하려면 어떤 한 장소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일대일 매칭이다 그 말씀이시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일대일 매칭도 하고,
○윤성미 위원 단체에 가서 물론 강의도 할 수 있겠지만 요구를 원하는 자에게 일대일로 이렇게 가르쳐 줄 수도 있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장소와 상관없이, 그죠?
그렇게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윤성미 위원 어쨌든 경남의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지금 문화예술진흥원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컨트롤 타워를 엮어가야 하는 게 맞거든요.
또 그 부분에 원장님이 다재다능하시니까 앞으로도 이 부분에 좀 더 열심히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윤성미 위원 아까 제가 문화예술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가 의원 처음 들어와서 경남 콘텐츠 기업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첫 삽을 떴습니다.
이게 2020년 5월에 완공이 된다고 알고, 중간에 여러 가지 일들이 있긴 있었지만 이것이 2020년 5월에 개소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이 잘 진행이 되겠습니까, 지금 보셔서.
공정률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공정률이 지난주에 51%를 넘었습니다.
○윤성미 위원 51%.
조금 빡빡하네요, 5월까지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지금 제일 큰 문제가 사실은 5층까지 골조를 올리는 것이 가장 문제였었는데, 아파트 인근 주민들의 민원들도 많이 있었고, 또 지난여름 비가 많이 와가지고 41일에서 42일 정도는 공사를 못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날씨도 덥고 그런 관계로 인해서 현장에 작업하는 분들이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또 공기는 빡빡하고, 거기에 크고 작은 산재들도 좀 있고 이랬습니다.
사실은 공기를 맞추기가 굉장히 어려운 그런 시기였는데, 현장에 있는 시행사, 또 건축 시공사가 적극적으로 저희 진흥원과 협력을 해 주는 바람에 4월 준공검사, 5월 입주, 이런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차질 없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공기에 맞추어서 너무 빡빡하게 해서 부실시공 안 되도록 하기를 빌고요.
또 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건립되기 전에 임시센터 개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아까 문화예술과장님을 통해서 제가 들었는데,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농업인회관에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12명이 지금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일들은 원장님이 한번씩 보십니까, 가셔서?
체크해 보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매주 체크를 하고 수시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도 받고 있고,
○윤성미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이 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완전히 잘 건립이 되어서 경남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이영실 위원님.
○이영실 위원 저는 여기 출자·출연기관 9개 기관 중에서 3위 하셨다고, 그렇지 않아도 제가 그 전에 먼저 출자·출연기관의 경영 실적 평가를 봤었습니다.
많이 수고하셨고요.
내용이 전체적으로 눈에 보이기는 하는데요.
경남 예술인 복지시대 개막이라고 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그렇게 써놓으신 만큼 앞으로 경남예술인복지센터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업내용을 보면 예술인복지센터 운영에 센터 내에 전시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정화를 도모하시겠다, 이 내용은 사실 창원 지역이죠?
진주 지역은 그러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실제로 제가 문화예술과에도 질의를 드렸었는데, 실제 예술복지센터인데 어떤 사업에 가장 중점적으로, 센터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점적인 사업은 뭡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술인복지센터가 창원 마산과 그리고 진주에 2개소가 개소되어 있습니다.
일단 개념적으로는 예술인들의 복지는 예술인들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창작여건을 활성화시켜 주고 개인이 안정적인 구조 속에서 본인이 하려고 하는 창작을 지원해 주는 그런 구조가 예술인 입장에서는 예술복지라고 판단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진흥원에서는 이런저런 몇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예술인 복지라고 하기에는 사실 턱없이 부족한 부분도 많고, 그리고 대다수 예술인들에게 예술복지가 보편적으로 지원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자격 요건과 조건이 갖추어진 일부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예술복지가 선별적 복지로 진행되고 있는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예, 그것 때문에 실제로 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예술인 등록을 도와주겠다는 취지가 더 큰 것 같고, 이후에 계속해서 그 부분만 가지고 복지센터를 운영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후에 등록이 가장 우선적인 선결 과제라 한다면 이후에 프로그램들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주고 이런 것들에 대한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만들어져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전체적으로 성과 및 과제로, 주요성과에 그 부분이 복지의 서막이 열렸다, 복지시대 개막이 되었다 하신다면 이후에 이런 방향성이 지금 그렇지 않아도 문화예술인들이 전체 1만3,000명에서 2019년도나 2018년도나 1만3,000명이 똑같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들이 등록 예술인들이 조금 소폭 증가된 것은 보이지만 실제로 센터가 운영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고 한다면 1차적으로 예술인들의 등록을 몇 % 하겠다는 이런 부분들도 세세하게 나와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어떤 창작활동을 도와준다, 지원해 준다 이런 것들이 단계적으로 나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업을 준비하실 때 이것들이 조금 세세한 계획서가 나오면 좋겠고요.
10페이지에 보면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이라고 있습니다.
여기는 어디를 말하는 겁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10페이지 맞춤형 예술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 조성,
○이영실 위원 예, 거기에 보면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교육으로 예산이 잡혀 있고요, 이것은 도비가 들어가는 겁니다.
그런데 사회적경제기업, 문화예술 분야에 사회적경제기업은 어디를 말하고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이라기보다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이라고 일반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주로 보면 개별 예술단체가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 아이템이나 문화 콘텐츠를 가지고 그것을 일종의 기업화 시키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예를 들면 생각하기 쉽게 큰들 같은 경우에는 지금 문화예술단체이기는 하지만 또 다른 형태로 보면 일종의 사회적기업으로 기능도 하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런 단체가 사회적기업의 형식으로 교육을 문화예술진흥원에서 하겠다는 이야기인 겁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일종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금 경상남도에 문화예술단체도 많고 또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개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예술활동을 통해 가지고 생계라든지, 생활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사실 부족하기 때문에 사회적기업을 통해서 예술활동과 또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부분들이 일종의 사회적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영실 위원 이렇게 판단해도 되겠습니까?
문화예술 분야에 있는 여러 사회적 단체들이 사회적기업화가 될 수 있도록,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설명해 주고,
○이영실 위원 예, 전환될 수 있도록 해 주겠다, 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는 이야기인 겁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그렇습니다.
○이영실 위원 그런 교육을 그 단체들을 찾아가서 설명을 해 주고 하는 것을 예술진흥원에서 담당해서 하는 겁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지금 도 산하에 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이영실 위원 통합지원센터가 이번에 생겼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일반적으로는 사회적기업은 그 단위에서 지원을 하거나 또 육성하거나 교육을 통해 가지고 사회적기업으로, 또 예비 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되는 그런 과정을 밟을 텐데,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은 사실 문화예술이라고 하는 전문영역이 있기 때문에 그 전문영역을 사회적기업으로 어떻게 전환시킬 건가에 대한 고민은 문화예술단체, 또 진흥원 같이 공동의 고민이 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도내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구조로,
○이영실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역량 강화 교육을 어느 단위에서 진행을 하는 거예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진흥원에서,
○이영실 위원 진흥원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이영실 위원 일단은 그럼 그 교육을 시킬만한 인프라는 갖추고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사실 예산 1,000만원으로 그런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구조는 어렵습니다.
○이영실 위원 지원이 아니라 어쨌든 교육을 해 주고 설명회를 해 주는 이런 과정이지 않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제일 큰 게 일종의 수요조사가 있고, 예를 들면 문화예술단체, 또는 문화예술인이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려고 할 때 어느 정도의 경상남도에 그런 수요가 있는지를 먼저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 그런 사회적기업을 위해서 이런 방식, 특히 다른 지역에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이 이런 성과를 내고 있고 지속적으로 생존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들을 설명하고 간담회를 통해 가지고 지원, 예산 지원이라기보다는 그런 정도의 지원이라고 보면,
○이영실 위원 원장님, 어쨌든 이번에 업무보고 하실 때에요, 제가 질의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질의하면 그 사업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을 안 하고 오신 건지, 너무 말이 길어지면서 명확하게 저에게 안 들어오거든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그러면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일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두 가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 설명회 수요조사 하나가 있고, 또 하나는 동일한 부분입니다만 수요조사가 있고 설명회가 있습니다.
두 가지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영실 위원 여기에서 제목이 역량 강화 교육이라고 해서, 기존에 가고 있는 게 역량 강화라는 것, 하고 있는 것들을 더 강화시키는 것이지 않습니까?
어쨌든 궁금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것이고요.
이후에 이게 진행될 때, 올해 사업이 진행되면서 이 부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진행되는 대로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이영실 위원 문화예술단체에 제가 지난번 감사 때 문화예술단체, 이게 문화예술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도 있고 또 도민예술단도 있고 이것들이 중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행정사무감사 때 내용을 제가, 적정한 사업 평가 후에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많은 예술단체들이 문화 소외지역에 가서 공연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고요.
그럴 일이 없다고 했는데 우수 예술단체, 찾아가는 우수 예술단체를 명단을 받아봤을 때 중복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거기 단체를 제가 꼭 찍어서 이야기를 안 하겠지만, 실제로 도민예술단하고 우수 예술단체 이게 같은 단체에서 계속 가지 않도록, 이게 중복되지 않도록 이번에는 문화예술과하고 같이 점검을 하셔 가지고 많이 확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무조건 본인들 것만 가지고 “중복이 안 되었을 겁니다.”라고 말하기보다는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제가 봤을 때는 중복된 단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점검 한번 해 보시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7개 공공시설에 문화예술교육사 지원하는 겁니까?
7개 공공시설이 어디입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찾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12쪽입니다.
이것은 공공시설을 공모를 하실 겁니까?
(○집행부석에서 – 예.)
그럼 이것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죠?
(○집행부석에서 – 예.)
문화예술교육사가 조금 전에 했던 가야문화유산과에서도 문화예술교육사 배치 사업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이런 것들이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이라는 게 실제로 청년들을 받아가지고 교육을 시켜서 내보낼 생각이신 겁니까?
아니면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하십니까?
아직 공모가 안 되어서 사업이 진행 중이라서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됩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위원님, 양해가 되신다면 본부장이 대신,
○이영실 위원 아뇨, 아직 준비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것 역시도 이런 부분이 서로 겹치는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이 겹치는지 안 겹치는지 확인해 보시고, 문화예술교육사라는 내용으로 같이 있기 때문에 제가 한번 질의를 드려본 것이고요.
한번 파악을 하셔 가지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여기 청년 전문 인력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와 있거든요.
같이 검토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같이 검토하겠습니다.
○이영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질의하실 위원님, 윤성미 위원님.
○윤성미 위원 15페이지 보면 차세대 콘텐츠산업에 경남웹툰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게 어떤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콘텐츠코리아랩 동남전시장이 조성이 되면 거기로 이주해서 운영이 될 계획인데, 현재는 풀무에, 그 공간에서 웹툰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그러니까 교육을 시키는 목적이죠?
웹툰 관련해서 작가라든가, 여기에 희망하는 사람들을, 아닙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웹툰 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예비 창작자들을 육성하고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고, 기존에 작가들을 서로 네트워킹 시켜서 새로운 작품들을 만들게 하는 그런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작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문성대학에서 웹툰페스티벌 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 소식을 알고, 제가 왜냐하면 전직이 마약퇴치운동본부장이니까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웹툰으로 아이들한테 마약에 대한 부분들을 받습니다.
웹툰 부분을 받는데, 사실 그 아이들이 들어오는, 공모전에 들어오는 작품들이 약간 수준이 좀 떨어져요.
그래서 국장을 시켜서 웹툰페스티벌에 가보라고 내가 시켰고요.
가서 보고 나서 안 그래도 큰 성과를 얻었다, 교육적으로.
거기 계신 작가님들하고 연결해서 앞으로 웹툰을 마약에 관련해서 한, 그러한 내용을 가지고 웹툰을 만들어서 중·고등학교 학생들한테 책으로 연결해서 보낼 수 있는 그런 작업까지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대세가 이쪽으로 가고 있는 입장이고, 아이들이 긴 것을 안 보려고 그래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짧은 것을 보려고 하니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계속적으로 웹툰캠퍼스가 잘 운영이 되면 좋겠고요.
그다음 저작권서비스센터는 보니까 1억6,000만원인데 전부 국비로 1억6,000만원인 것을 보면 공모전 사업에서 된 것 같은데, 맞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경과를 말씀해 주시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지금 정부 저작권위원회가 진주에 있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해서 진주에 본청이 와 있고, 전국 각 시·도에 저작권서비스센터가 있습니다.
저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저작권서비스센터로 국비 사업으로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고, 저작권이라는 게 주로 보면 유형, 무형의 문화 콘텐츠라든지, 그런 것에서 연관된, 파생된 다양한 문화적 권리에 대한 이해 지원, 또 그런 문제들이 생겼을 때 그것을 우리 지역 차원에서 해소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요즘 1인 소기업, 중소기업들이 많은데, 이런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 저작권 관련해서 취약한 부분이 대개 많습니다.
사실은 모르는 부분들이 많아서, 이런 분들 상담을 해 줄 수 있고 법률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은 것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괜찮은 일을 하고 있네,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계속적으로 이 일이 더 커지고 증진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성미 위원 지금 혹시 케이스 들어온 것이 있습니까, 사례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좀 많습니다.
저작권 상담이 176건 정도 진행이 되었고,
○윤성미 위원 법률적으로 혹시나 소송이 걸린 문제에서 상담이 되는 것도 있을 것 같은데?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저작권 대부분이 주로 변리사라든지,
○윤성미 위원 그렇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또 변호사라든지, 특허라든지 이런 부분하고 연관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영역에 상담이 꼭 필요하고, 또 그 전문적인 영역 상담을 통해 가지고 본인의 저작권을 등록하고 지킬 수 있는 부분이 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유튜브에 굉장히 많은 영상들을 올리고 있는데, 그 영상들이 다 본인의 저작권 부분하고 연결되어 있고,
○윤성미 위원 맞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또 다른 개인의 저작물들을 허락 없이 유튜브에 올려서 했을 경우에는,
○윤성미 위원 저작권 침해에 걸리죠, 법적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저작권 침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데 대한 사전 설명회라든지, 홍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문화예술 사업 설명회 할 때 예술인들에게 본인들이 생산해 낸 모든 창작물들은 모두 다 생산되는 순간 저작권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윤성미 위원 홍보를 많이 하셔야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꼭 필요하면 참여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윤성미 위원 난처해하는 사람도 있고,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저작권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그렇습니다.
○윤성미 위원 홍보를 많이 하시고, 혹시 법률적으로 계류되어 있는 그런 안건들도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아직은 없습니다.
○윤성미 위원 알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감사합니다.
○윤성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김경영 위원님.
○김경영 위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수고하십니다.
예술인 복지 실태조사를 작년에 완료를 했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했습니다.
○김경영 위원 최종 용역과정에서 보완을 해서 완성된 형태로 했을 건데요.
예술인 실태조사를 다하고 난 이후에 올해 예술인 복지 사업을 할 때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난 뒤에 올해 어떤 식으로 변화가 필요하겠다, 그런 게 어떤 것이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기본적으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예술인 복지에 대해서 예술인들이 가지는 복지의 생각과 저희 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복지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온도 차가 크다고 보여집니다.
저희 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거의 대부분의 사업들이 예술인들에 대한 창작 지원이라든지, 유통이라든지, 또 해외 진출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하는 데, 그게 큰 틀에서 예술인 복지하고 연결되는 부분이 되지만 개개 예술인들이 느끼는 예술인 복지는 좀 다르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정서적 갭을 메꿀 수 있는 방법들이 뭘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예술인 기본소득이라고 하는 그런 개념도 이미 논의를 시작했다라고 들었고, 또 농민 기본소득, 청년 기본소득 같은 그런 기본소득 개념도 고민을 해 봐야 되지 않겠나 그런 판단도 듭니다.
실제로 적은 예산으로 많은 선별적 복지로 갈 경우에 생길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실태조사를 하면서도 저희들이 많이 느꼈습니다만 거의 대부분 예술인들이 1,000만원 이하로 생활을 하고 있고, 그 돈으로 창작을 위한 재료를 사거나 또 물품을 구입하거나 이렇게 볼 때, 오래 전부터 예술인들이 열악하다는 표현으로 다시 설명이 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올해 예술 복지를 위해서는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예술인 복지 실태조사를 하면서 아직까지 예술인으로 등록이 목표만큼 사실은 부족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또 예술인카드로 등록을 하는데도 아직도 이런 내용들이 잘 전달이 안 되는 게 있어서, 기본적인 일은 어차피 반복해서 해야 될 건데, 실질적으로 예술인 복지라는 게 이런 개념으로, 우리 구조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생계가 어느 정도 보장이 된다 했을 때 예술인들이 갖고 있는 활력하고, 모든 것을 위에서 다 창조하고 공모사업 따오고 뛰어다니다가 자기 공연하고 이러면서 소진이 되는 이런 현상들을 익히 다 봐왔기 때문에 원장님도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화예술진흥원 전체 사업이, 예산 규모만 해도 굉장히 크지 않습니까?
출자·출연금만 30억원대이지만 전체 세입과 세출을 봤을 때 이전과 달리 금액이 상당히 많이 커졌잖아요, 예산 규모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그렇습니다.
○김경영 위원 커졌고, 사업 가지 수도 굉장히 사실은 많은 것인데, 도의 예술 사업들을 거의 옮겨온 듯한 이런 구조라서 현재 이런 인력 규모와 거리 이런 모든 문제를 다 풀기가 힘이 들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2년 차 업무를 보면서요.
그렇다 하더라도 앞으로 일을 열심히해 나가야 될 건데, 일단 예술인 복지 파트는 예술인들이 느끼는 그런 온도차, 실질적인 대안이 만들어지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나름의 실태조사를 했으니까 거기에서 나왔던 모티브를 만들어서 적어도 5개년 계획 이런 것들을 구상해 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고요.
앞으로 실태조사를 한 번 했다면 어쨌든 주기적으로 해 나갈 것 아닙니까, 그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계속,
○김경영 위원 주기적인 계획은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3년마다 계속 할 계획입니다.
○김경영 위원 저도 지난번 실태조사를 보니까 어쨌든 용역을 하고 있는 분들 자체가 예술인에 대한 실태라든지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예술 사업의 현실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잘 연결해서 가는 것보다 기존에 보통 조사 작업하고 이런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것 같아서 격차가 좀 있는 것 같아서요.
다음에 실태조사를 한다면 예술에 대한 실태, 이런 문제점도 정확하게 알고, 전반적인 영역별로 시·군의 상태라든지, 나름 예비지식을 가지고, 조사는 조사 방식 전문가들이 하겠지만 콘텐츠는 예술을 잘 알고 있는 이것을 가지고 문항을 만들어내고 응답할 수 있는 사람들도 찾아내고 이런 일들이 더 세부적으로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한 번 했으니까 이후에 3년 뒤의 일들을 미리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좀 드립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보완해서 준비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그리고 제가 궁금한 것만 몇 가지 빨리 마치려고 합니다.
이번에 공연예술 국제교류 아카데미 이게 올해 처음 계획된 거죠?
10쪽에 보면 해외시장 공연예술 진출하는 것 계획되어 있던데요.
공연예술 국제교류 아카데미도 있고, 이게 국제교류사업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김경영 위원 이게 올해 처음 시작이 되는 것 같은데, 국제교류 아카데미 운영 같으면, 20명이면 어쨌든 소규모로 정예부대를 키우는 것 같은데, 이 사람들한테 교육시킨 내용이 뭡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이 건과 관련해 가지고 조금 부연설명을 드릴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김경영 위원 설명이 좀 깁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길지는 않은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경남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특히 전통예술, 특히 춤이나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뛰어난 그런 역량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 진출은 사실은 개인의 어떤 노력이나 공모사업, 개별적으로 나가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공연예술 국제교류 아카데미라고 하는 이런 프로그램을 넣은 것도 그런 측면에서 뭔가 활로를 만들어보자는 차원에서 했는데, 경상남도만 하더라도 많은 자매결연 도시들이 있고, 또 거기에 많은 문화행사들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지역에 있는, 경남에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이 해외시장 개척이라든지, 또 아니면 그쪽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관계 때 우리 지역에 있는 예술단체들이 도하고 같이 나가서 공연도 하고 또 교류할 수 있는 그런 장들이 많이 만들어지면 자연스럽게 이런 부분들도 어느 정도는 해소가 될 수 있는 부분도 되지 않겠나 그런 판단을 같이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일단 그게 처음 시작하는 것인 만큼 그런 내용들을 잘 챙겨서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한 가지는 지금 음악창작소나 콘텐츠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게 김해에 있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데 음악창작소나 이런 것들이 보통 젊은 친구들은 자기 음원을 만들어내고 곡을 저장하기도 하고 이렇게 하던데, 실제로 도내 전역 젊은 층들이나 마니아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실제 이것을 잘 알고 활용을 하고 있는지, 그 정도가 궁금합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음악창작소 개소를 했을 때 우리 지역에 저도 조사를 해 보니까 밴드가 참 많습니다.
젊은 그룹들이 다양한 음악장르를 가지고 밴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음반 발매가 8개 팀이 되었고, 뮤직비디오가 모두 6편이 제작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주 짧은 기간에 한 것이고, 또 그 기간 중에 베트남에 해외 쇼케이스를 저희들이 다녀왔습니다.
두 팀이 갔다 왔는데, 베트남 청년 그룹 두 팀하고 같이 교류하는 공연의 장을 가졌는데, 정말 폭발적으로 갔던 팀들에 대해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음악창작소를 통해서 경상남도가 가지고 있는 청년 뮤지션들이 해외로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그런, 이 음악창작소가 단지 청년들에게 음반을 발매해 주고 또 음원을 인터넷에 올리고 하는 저작권 서비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경상남도 음악 산업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고민을, 폭을 넓혀 나가는 게 필요하지 않겠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요즘은 SNS나 이렇게 해 가지고 기업 홍보 등, 도도 사실은 그런 것을 많이 하고 있던데요.
좋은 음원 같으면 짧은 시간 내 효과적으로 임펙트 있게 전달될 수 있는 그런 것이라면 이런 것들도 매개를 시켜주어서 음원이 소비될 수 있는 이런 것들도 연결될 필요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지난번에 개소식 할 때 문화복지위원회 분들이 많이 오셨기 때문에,
○김경영 위원 저는 그때 못 가가지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보셨는데, 시설이나 장비가 대단히 우수합니다.
그래서 서울 지역에 있는 뮤지션들이 와서 관람을 하면서 장소가 좁은 대신에 굉장히 장비의 퀄리티가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운영하는 운영팀들도 열성적으로 하고 있고,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에 있는 밴드들, 음악 활동하는 사람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크가 필요한데 그런 사람들이 음악창작소를 중심으로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음악창작소를 중심으로 네트워킹 되어가면서 새로 음악창작소에 대한 기대를 저희들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하는 청년들이 굉장히 관심 있게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김경영 위원 하여튼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앞으로 웹툰코리아 이게 창원에 오픈이 될 거잖아요, 그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김경영 위원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릴 건데, 지난번에 저도 웹툰 쇼를 하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고 그런 것들이 사람들한테 짧은 시간에 잘 전달되는 효과가 있다 싶어서 행사를 보고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이 웹툰코리아나 이것을 해 나갈 수 있는 것들이.
특히나 창원에 장소가 조금 많이 알려지기 힘든 장소라서 걱정은 되긴 합니다만 수요자들이 거기에 대한 내용들을 알고 있다면 장소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이것들이 잘 알려진 음악창작소도 그렇고, 이런 내용들이 어떤 방식으로 전파가 잘 되게끔 오픈되기 전에 준비를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예,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이쪽으로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우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및 담당자께서는 오늘 보고한 내용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계획되었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69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01분 산회)

○출석위원수 9인

○출석위원
박우범 김진기 김경영
박정열 신상훈 심상동
윤성미 이영실 장종하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황정기

○출석공무원 및 기타참석자
문화관광체육국장 류명현
문화예술과장 조형호
관광진흥과장 이병철
체육지원과장 남경희
가야문화유산과장 최진회
문화예술회관장 강동옥
제승당관리사무소장 박중명
도립미술관장 김종원
경남대표도서관장 정연두

여성가족청년국장직무대리 박일동
여성정책과장 한미영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윤치원
문화예술본부장 김병태
콘텐츠산업본부장 류진환
경영지원팀장 정현숙
기획홍보팀장 모형오
지역문화팀장 이경하
예술진흥팀장 이경태
예술인복지센터장 신희재
문화예술교육센터장 김우태
콘텐츠기업육성센터장 하춘근
콘텐츠진흥팀장 박희영
차세대문화산업팀장 박문출
 
○속기사
유상호 윤영선 이혜진
김지현 강기훈 박미경
강지원 김희경 손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