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8회 경제환경위원회 제2차 (1) 2018.10.19

영상자료

제358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폐회중)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제2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18년 10월 19일(금)
장소 :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정창선) 인사 검증의 건
2.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정창선)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
1.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정창선) 인사 검증의 건
2.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정창선)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김성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취재 오신 기자 분들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실 내 사진 촬영은 개의 후 후보자 선서까지만 허용하니 참고하시고, 이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허용된 방송사만 촬영토록 협조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정책 검증 부분은 영상으로 공개하오니 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일 바쁜 지역의정활동 일정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28일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경상남도지사가 체결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 검증 협약에 따라 경남로봇재단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실시하고, 그에 대한 경과보고서 채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능력과 자격을 갖춤과 동시에 사명감이 투철한 적임자가 출자∙출연기관장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임명 전 사전 검증을 한다는 인사 검증의 취지에 맞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업무 수행 능력 및 자격, 비전과 리더십, 도덕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정창선 임용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정창선) 인사 검증의 건
(10시 05분)
○위원장 김성갑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인사 검증 요청 및 회부 사항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황외성 수석전문위원 황외성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요청 및 회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18년 10월 12일 도지사가 제출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요청서가 접수되어 10월 12일 우리 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 검증 협약에 따라 7일 이내에 인사 검증을 마치게 되어 있어 오늘 인사 검증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행 순서와 진행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창선 임용후보자의 선서 후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을 들은 다음 질의 답변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으며, 질의 답변이 모두 종료된 후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정회하였다가 경과보고서 작성이 완료되면 회의를 속개하여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하며, 공개 대상인 자격∙능력 등의 정책 검증을 먼저 실시하고, 그 후에 비공개 대상인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으니 질의 시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시간은 위원님 개인별로 질의와 답변을 포함하여 기본 10분, 추가 10분으로 총 20분, 이 20분은 정책 검증과 도덕성 검증 시간을 모두 포함한 것이니 질의 시 시간 배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모든 위원님들의 기본 질의 시간을 마친 후 추가 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 시간 체크는 타이머를 사용할 계획이며, 타이머는 위원장석과 후보자석 앞에 배치되어 있으니 발언 시간 조성 시 참고하시기 바라며, 기본 시간 종료 시와 추가 시간 종료 시에 차임벨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검증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인사 검증은 사전에 협의한 대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위원님들에게 배부해 드린 인사 검증 평가표에 따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검증 평가표 항목은 크게 전문성 20점, 리더십 20점, 경영 혁신 15점, 경력 및 업적 10점, 윤리관 및 도덕성 30점, 기타 5점으로 구분되며,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 시 위원님들의 검증 점수 평균점이 70점 이상이면 적합, 70점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정창선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을 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선서.
재단법인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경상남도의회와 경상남도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 검증 위원회 회의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18년 10월 19일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정창선
○위원장 김성갑 다음으로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을 20분 내에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성갑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에게 도정 업무에 불철주야 애쓰시고 계시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점에 대하여 깊은 경의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족함이 많은 제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후보자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큰 영광과 한편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도민의 대표인 위원님들 앞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으로서 업무 수행에 있어 지혜와 전문성이 있는지 등을 검증받는 자리인 만큼 먼저 저의 삶과 그간 제가 수행한 업무를 솔직히 말씀드리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으로 임용될 경우 앞으로의 계획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전남 광주에서 소작농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경남 하동 악양에서 대대로 터전을 잡고 사시다가 6.25사변 이후에 아버지께서 좌익 활동으로 조부모와 불가피하게 전남 순천으로 거처를 옮기셨고, 이후 우리 가족들은 고립무원 처지에 몰리게 되었으며, 아버지께서는 순천에서 결혼하여 슬하에 4형제를 두었습니다.
첫째 형은 12세에 병사하셨고, 저는 부모님 거소에 따라 광주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합격하여 이후 방송통신대학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해서 3년만에 중도 하차하였습니다.
1982년 육군으로 병역을 마치고 아버님의 좌익 문제로 공무원이 될 수 없음을 인지하여 미국 보험회사에 입사하여 손해사정 업무를 하다가, 재무부에서 외국 보험회사에 대한 업무 규제로 인해서 27세에 퇴사하고, 주한미군 통역관 시험에 합격하여 오산과 수원에서 영어 통역 업무를 하던 중, 31세인 1999년 2월 수원, 대구, 광주의 미군 철수로 실직하고, 일반 건설과 테마파크 운영업을 하고 있는 일우공영에 입사하여 9년간 근무하다, 서울 MBC 문화방송 문화사업국에서 4년 파견 근무 후 어린이대공원에서 8년, 그리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 가난에 대한 극복이 배움이라 생각하여 영어 공부를 잘하면 취업도 하고 각종 시험에 유리할 것으로 생각하여, 영어 공부를 카세트테이프가 늘어지도록 영어 문법과 회화 공부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이후 주한 미공군부대 통역관 시절과 일우공영에 입사하여 경리, 회계, 자금, 펀드, 파생금융, 공정거래법, 부동산공법, 도시공원법, 무역업, 토목 및 건축 등의 공무에 관한 업무와 외국어 등을 전문적으로 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지식이 후일 업무를 진행하는 데 커다란 자산이 되었습니다.
특히 일우공영은 건설업 호황으로 서울에 드림랜드라는 테마파크를 본인이 직접 실무로 조성하게 되었으며, 1996년 드림랜드 조성을 발판으로 강원도와 제3섹터 방식의 치악산향토동물원인 원주치악산드림랜드 조성공사와 관리 및 운영도 하였습니다.
또한 드림랜드 조성 당시 놀이시설 22종을 설치하였는데, 비용 절감을 위해서 이태리 등지로부터 본인이 직접 구매∙설치하여 약 9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였고, 당시 국내 제1금융권 여신 금리가 10%를 상회하여 불가피하게 역외펀드를 활용하여 금리는 영국 런던 간 금리, 즉 리보(RIBO) 금리를 활용해서 연리 2.5%의 여신 금리로 회사에 획기적인 재정 부담을 덜게 해 주었으며, 이러한 업무를 통해 파생상품이나 역외펀드 및 금융 업무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자산이 로봇랜드 민간사업자 테마파크 PF 자금 조성에 결정적 도움이 되어, 1단계 사업 금융계약서를 이끌어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제3섹터 방식으로 민간사업자와 병행하여 사업을 추진하도록 산업부가 승인한 사업입니다.
2010년 울트라건설이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로 최초 선정되어 공사를 진행하던 중 2014년 10월 7일자로 울트라건설이 부도를 내고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여, 법원이 로봇랜드 조성 사업장을 비롯한 울트라건설이 가지고 있는 로봇랜드 사업 권리를 포함 모든 울트라건설의 권리에 대해서 포괄적 금지명령을 공고하여 로봇랜드 사업도 불투명하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법원에서는 울트라건설 관리인이 기업회생안으로 제출한 로봇랜드 사업권을 울트라건설의 기업 계속 가치에 명시하여 울트라건설 이외에는 본 사업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변호사 수임 없이 직접 재판부와 다툼을 통해 울트라건설이 가지고 있는 로봇랜드 사업권을 처분하도록 하는 법원의 승인을 이끌어내어 대우건설을 영입하여 사업을 진행함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만일 법원이 로봇랜드 사업장을 처분하도록 승인하지 않았을 경우 대우건설 등 제3자 등과의 로봇랜드 사업 계약을 할 수가 없을 뿐 아니라, 설령 계약을 했다 할지라도 이중계약으로 사기행위나 손해배상 등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사항이었습니다.
제가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수행한 업무로는 첫째,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직접 작성하였고 둘째, 울트라건설 법정관리와 관련해서 삼일회계법인이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울트라건설의 기업 계속 가치로 로봇랜드 조성 권리를 명시한 사항에 대응하여 이를 제척시켜서 대우건설과 로봇랜드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의 영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였고, 회생채권 조사확정재판을 통해 변호사 수임 없이 울트라건설에 1,369억원의 보통 및 특별 손해를 청구, 이중 공사대금 선급금 등 43억원을 직접 승소하여 수취하였고, 나머지는 현재 소송 중에 있으며, 로봇랜드 관련 감사원 감사 3회, 행자부 감사 2회를 성공적으로 수감하였습니다.
셋째, 문제의 사업장과 지연 사업장으로 분류된 로봇랜드 조성공사에 국비 560억원에 대한 공사 도급률을 92.23%로 인정받아 53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사업의 공사 품질을 제고하였으며 넷째, 민간사업자의 1단계 투자금 PF 950억원을 비소구 금융으로 성사시켰으며 다섯째, 로봇랜드와 연계하여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인 로봇비즈니스벨트라는 1,284억원의 국책사업을 경남 최초로 유치하였습니다.
여섯째, 민간사업자가 테마파크를 운영함에 있어 행정의 관리 감독 및 승인 사항의 지표로 삼고자 테마파크의 추정 손익계산서를 작성하여 테마파크 연간 추정 운영비의 적정성을 도출하였고, 테마파크 경상이익의 19.5%인 행정 배당의 투명성을 담보하였으며, 민간사업자의 분식회계, 도덕적 해이, 이면계약을 방지하고, 테마파크 내 민간투자시설에 소유권 행정 이전에 따른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제가 로봇랜드 조성사업을 무리 없이 수행하는 것은 경상남도와 창원시 및 재단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충실히 임한 결과로 저 혼자만의 노력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후보 공모에 참여하는 것은 첫째, 경남로봇랜드 조성사업 실시협약 유지 관리 업무의 철저한 이행으로 로봇랜드 1단계 사업 준공과 개장, 2단계 사업 이행을 위한 민간사업자와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며, 둘째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정체성 확립과 자립화 실현을 위해 로봇랜드 연계형 국가 과제 등의 발굴과 정책 개발로 재단의 지위 영속성을 확보하고, 로봇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로봇랜드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에 따른 수익성을 제고하고 셋째, 지능형 로봇을 통한 경남 스마트 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로봇랜드를 중심으로 하여 경상남도 및 창원시와 함께 로봇특구 지정과 신규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을 추진하여 경남이 로봇의 메카로서 제조업과 융합하여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열어보려는 각오와 비전을 두고 응모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저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드리고 로봇랜드재단원장으로서 도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줄 수 있는지 도민의 대표인 위원님들에게 엄중히 평가받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의 말씀은 도민의 준엄한 가르침이라 생각하고 가슴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로봇랜드 조성사업은 막바지에 와있습니다.
2019년 공공 부분과 민간 테마파크 개장에 따른 현안 업무가 산적해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원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준 김성갑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다시 한 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먼저 후보자의 능력∙자격을 검증한 후 도덕성을 검증하는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능력∙자격 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부 위원 먼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후보 추천을 축하드립니다.
재단의 설립 목적은 경상남도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 조례에 근거하여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 관리 운영을 위한 사업과 서비스 로봇 관련 사업 목적으로 설립하였습니다.
로봇랜드 조성사업이 끝나면 설립 목적에 비추어 재단 업무의 정체성이 모호해집니다.
이에 대해 우리 후보자는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이 하문하신 대로 맞습니다.
로봇랜드재단은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 조례에 의거해서 설립되었습니다.
재단이 로봇랜드 조성공사가 완료가 되면 향후에 어떤 방향으로 정체성을 확보해야 되는지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로봇랜드 조성사업 목적이 로봇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재단의 정체성은 로봇산업의 진흥과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재단이 정체성을 확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진부 위원 두 번째, 후보자께서는 재단에서 2010년부터 근무를 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진부 위원 따라서 민간사업자의 선정에 관해서도 그 내용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소개서에서도 말씀드린 대로 로봇랜드 조성공사와 관련하여 당초 민간사업자 울트라건설이 선정되었다가 울트라건설이 부도가 되고 법정관리로 인해 대우건설로 변경이 되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진부 위원 울트라건설이 부도가 되고 법정관리에서 로봇랜드 사업이 철회됐을 경우에 새로운 민간사업자를 공모하여 선정을 하여야 함에도 이러한 절차 없이 대우건설을 영입한 근거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원래는 모든 행정에서 민간사업자를 공모할 때는 공개경쟁을 통해서 공모를 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울트라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 있어서 울트라건설의 사업권을 행정이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즉, 법원이 울트라건설의 모든 권리, 현재 가지고 있는 권리와 미래에 발생할 권리를 법적으로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법원의 승인 없이는 그 어느 누구와도 그 자산을, 로봇랜드 사업권을 넘길 수 없다는 그런 포괄적 금지명령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저히 공모를 할 수 없었고, 따라서 법원의 승인 하에 민간사업자의 변경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대우건설과 마침 협의를 한 끝에 법원에서 민간사업자 변경을 하라는 승인을 받고 저희들이 대우건설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진부 위원 그러면 울트라건설이 법정관리에서 대우건설로 지정했다 이 말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울트라건설이 가지고 있는 로봇랜드 사업권을 매각을 하도록 법원에서 승인을 해 줬습니다.
○김진부 위원 대우건설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진부 위원 대우건설에 승인이 되어서 지금 대우건설이 하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렇습니다.
○김진부 위원 그렇게 되었어요?
한 번 더, 그러면 경상남도가 로봇랜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2010년 6월에 공모를 통해 울트라건설을 선정하셨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진부 위원 그러면 대우건설은 공모 절차를 하셨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대우건설은 울트라건설이 가지고 있는 실시협약상의 지위를 그대로 양수를 받았습니다.
○김진부 위원 이것 수의로 한 것 아닙니까?
수의계약을, 수의로 선정한 것 아닙니까?
대우건설을 수의로 선정을 한 것 아닙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수의계약으로 선정된 게 아니고요.
법원에서 승인을 받아서 했습니다.
○김진부 위원 조금 전에 말씀을 하셨는데, 그게 절차상 우리가 부도가 나면 관리권을 법원에서 관리하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진부 위원 그러면 지금 대우건설이 하고 있는 것도 법원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자산을 매각했기 때문에 이제 관리를 않습니다, 대우건설은.
○김진부 위원 그러면 지방자치법에, 계약법에 보면 이게 위반을 했다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진부 위원 그렇죠?
위반했죠, 이 부분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것은 위반이 아닙니다.
대우건설로,
○김진부 위원 관계없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진부 위원 그러면 울트라건설에서 로봇랜드 조성공사의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진행하다가 법정관리가 됐죠,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진부 위원 법정관리가 되고 나서 이후에 울트라건설이 어려움을 또 겪고 있죠, 그렇죠?
어려워서 인정되는 경우에 법원에서 지정하는 제3자 기업이 활동 전반을 대신 관리하는 것인데, 이럴 경우에는 로봇랜드 조성공사의 안정성이 담보되어 차질 없이 진행되리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 후보자께서 말씀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제가 위원님 질의를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는지 정리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은 울트라건설이 법정관리에 있으면 법원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느냐, 그런데 굳이 대우건설과 해야 할 이유가 뭐냐 이런 질의를 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김진부 위원 지금 대우건설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진부 위원 울트라는 완전히 부도가 나버려서, 거기에 대한 부분은 지금 사업을 진행하는 데 크게 지장은 없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대우건설이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는 사전에 민간투자비를 별도로 적립을 해서 투자하기 때문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지금 사항에.
○김진부 위원 자! 그러면 로봇랜드 사업에 있어서 제3섹터 방식이라고 있죠,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진부 위원 특수법인을 설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 부분이 1단계 테마파크 사업, 2단계는 콘도, 호텔, 숙박시설 사업을 투자하게 됩니다.
본 사업은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행정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경남 도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후보자에게 묻겠습니다.
제3섹터 방식은 어떤 방식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로봇랜드 사업을 제3섹터 방식으로 산업부에서 승인을 해 줬습니다.
1섹터는 행정이고, 2섹터는 민간이고, 그리고 3섹터는 행정과 민간이 자본금을 투자해서 회사를 설립해서 즉, 여기서 회사라면 특수목적법인이 되겠습니다.
설립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김진부 위원 두 번째는 로봇랜드 민간사업을 굳이 제3섹터 방식으로 해야 되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이 로봇랜드가 탄생된 배경이 2008년도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의 로봇랜드 조성이란 것으로 지금 탄생이 되어 있습니다, 이 전부가.
로봇랜드를 최초 조성을 해서 국비를 투자한 이유는 로봇산업이 앞으로 잠재적인 성장이라든가 그다음에 선도적인 미래의 기술이고 먹거리다 해서 정부에서 로봇랜드를 조성토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조성을 할 때 로봇이란 첨단산업과 그리고 관광이란 인프라를 함께 조성해서 로봇산업의 기반과 진흥을 요하고, 또한 지역 경제와 고용을 창출하라는 차원에서 정부에서 민간과 같이 추진하도록 그렇게 승인을 해 준 사업입니다.
○김진부 위원 세 번째, 행정이 특수목적법인에 출자한 자본금 지분은 지금 도가, 정부가 560억원 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렇습니다.
○김진부 위원 그리고 경상남도가 1,000억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진부 위원 창원시가 1,100억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진부 위원 이렇게 해서 총 2,660억원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진부 위원 거기에 대한 부분에 민간사업자는 얼마 정도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4,340억원입니다.
○김진부 위원 그래서 총 7,000억원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진부 위원 그러면 민간사업자가 지금 투자한 금액은 어느 정도 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지금 현재 1,000억원 투자했습니다.
○김진부 위원 그러면 나머지 부분은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협약 사항에는 내년 말까지 잔액 3,340억원을 투자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김진부 위원 지금 내년 말로 우리가 1차는 준공이 되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1차는 금년 말에 준공이 됩니다.
○김진부 위원 금년 말에 준공이 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진부 위원 그러면 로봇랜드 1단계 사업이 준공이 되면 개장은 어떻게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개장은 내년 4월로 예정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 이상기후와 잦은 폭우로 인해서 약간 늦어질 수는 있겠습니다만 상반기에는 무조건 개장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진부 위원 그러면 현재 1단계 사업이, 개장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하여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지금 부분적으로 문제점이 뭐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로봇랜드 조성공사와 관련해서는 현재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외부적으로 접근성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도5호선이 되겠습니다.
그게 로봇랜드 조성과 개장과 아울러서 개통이 되어야 되는데, 현재 공기 예정상 국도5호선 준공이 2020년 6월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접근성이 상당히 문제라고 지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김진부 위원님, 추가 시간을 나중에 드릴 테니까,
○김진부 위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괜찮겠습니까?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강근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근식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통영에 강근식 위원입니다.
방금 김진부 위원께서 질의한 부분에서 궁금한 것 하나만 묻고 가겠습니다.
지금 대우하고 컨소시엄을 통해서 4,340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그렇게 안 되어 있습니까?
그런데 대우조선이 결정하는 단계에서 자기들이 투자한 금액이 950억원인가 그렇지요, 950억원?
얼마입니까, 그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대우건설이 4,340억원 중에 지분이 25%가 들어가 있습니다.
○강근식 위원 얼마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4,340억원,
○강근식 위원 950억원인가 그렇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1단계 사업이 950억원을 PF로 해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대우건설이.
○강근식 위원 그래서 김진부 위원님의 질의가 어떤 내용에서 질의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대우조선의 특혜 논란이 사실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혹시 그런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습니까?
950억원을 가지고 대우조선이 컨소시엄을 통해서 호텔이나 콘도 사업을 과연 할 수 있느냐 하는 부분에 대한 것을 법원 판결에서 대우조선에 특혜를 주었지 않느냐 그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혹시 알고 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것은 제 범위를 벗어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강근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 정도로 묻겠습니다.
그다음 본부장님 오시면서, 지금 본부장의 자리를 내놓은 상태로 왔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그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늘 원장 후보자로 오셨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제가 5일 전에 사직을 했습니다.
○강근식 위원 5일 전에 사직을 했다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강근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본부장님의 이력이나 이런 것을 볼 때 흙수저처럼 굉장히 근면성실하게 본부장까지 오신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들이 한 4~5일 공부를 하면서 고민하고 고뇌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문제는 원장과 본부장의 역할이라든지, 본부장은 어디까지 그 역할을 해야 되는 이런 부분, 그다음 본부장이 되었을 때 과연 지금 직원들과의 관계라든지, 또는 그런 관계는 유지가 잘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제가 평가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강근식 위원 평가하기는 그렇고...
그 평가를 제가 잘 들었습니다.
문제는 뭐냐 하면 본부장까지 가는 것은 사실 이력을 보면 랜드 사업이나 이런 쪽에서 상당히 그 역할을 많이 해 왔고, 그러다 보니까 그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 충분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근식 위원 그리고 본부장은 잘 했는데, 사실은 원장이 되었을 때 그 역할, 개인적인 생각이나 역할에 대한 부분, 본부장과 원장의 역할의 차이점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좋은 질의 주셨습니다.
본부장은 실무적으로 업무를 매끄럽게 처리해야 될 의무가 있고요.
원장은 그보다 한 단계 위인 업무뿐 아니고 로봇랜드와 관련된 또 지역사회와 관련된 네트워크라든지 이런 소통을 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방금 위원께서 말씀하신 내용으로 봤을 때 개인의 인성적인 덕목은 성현들로부터 많이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감히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한 가지 전 과학기술처 최형섭 장관 묘비를 제가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기관장으로서 덕목은 뭐냐, 그 묘비가 모르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라, 또 하나는 지위에 연연하지 말고 직책에 충실해라, 이 묘비가 생각이 납니다.
그것을 대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강근식 위원 본부장까지는 하여튼 역할을 잘하셨으니까 일단 직원들과 소통 잘하시길 부탁을 드리고, 그다음 2007년도에 마산로봇랜드가 결정이 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2009년도에 납니다.
○강근식 위원 2009년도 결정 날 때 저희하고 인천이 대결을 했잖아요,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강근식 위원 했는데, 원래 계획은 로봇랜드 허가를 한 군데만 내주는 것으로 그렇게 된 것 아닙니까?
그것 알고 계십니까, 혹시?
모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듣긴 들었습니다.
○강근식 위원 들었죠.
그런데 두 군데 결정이 났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강근식 위원 지금 인천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인천은 전체 5,400억원을 투자하기로 되어 있는데요, 현재 1,200억원 정도밖에 투자를 못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민간사업자가 선정이 못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은 답보상태에 있고 인천시에서도 당면 화두로 이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되느냐, 그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도는 인천에 비교해서 상당히 좋은 결과를 낳아서,
○강근식 위원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인천이 많은 예산이 들어가다 보니까 이것이 국책 사업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 그 이유는 뭐냐 하면, 국책 사업으로 선정한 이유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정적 부담이 너무 심하다 해서 인천은 국책 사업으로 가는데, 그 사업 자체가 로봇이 아니고 드론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로봇산업 자체가 희망이 없다든지, 힘들다든지 그래서 드론으로 사업을 바꾸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데, 혹시 거기에 대한 견해가 있습니까?
들은 일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이 관계는, 사실 국책 사업이라면 정의가 정부가 통제하고 국비가 교부된 사업을 우리가 국책 사업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인천이나 마산 같은 경우는 아주 중요한 정부의 핵심 키포인트가 있습니다.
이 사업을 결정할 때에는, 국비를 교부할 때에는 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로 용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천 같은 경우에는 서비스 로봇을 중심으로 하고 경남은 제조 로봇을 중심으로 해서 이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타당성조사, 즉 정부의 국비 교부 목적을 무시하고 로봇이 아닌 드론이라든가, 물론 드론도 로봇에 속합니다만 드론을 선정한다든가 했을 때 이것은 정부의 일관성 문제도 생기고 또 산업부에서도 승인을 안 해 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강근식 위원 산업부에서 승인을 안 해 준다...
그다음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방금 후보께서 경남로봇랜드는 앞으로 중점 사업을 어느 쪽으로 무게를 둘 겁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위원님들이 다행스럽게도 저희 재단에 금년 6월에 경상남도 지능형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 조례로 경남로봇랜드재단 사업내용에 서비스 로봇을 추가해서 제정을 해 주셨습니다, 사업 목적으로.
그래서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은 서비스 로봇을 중심으로 해서, 특히 서비스 로봇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개인과 전문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런 중심으로 해서 로봇산업의 진흥을 이끌고자 합니다.
○강근식 위원 로봇산업 자체가 제조업을 가든지, 하여튼 지금까지 로봇산업에 대한 본부장의 역할이 있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데 자기 소개서에 보면 재판 결과, 또는 예산 부분, 이렇게 피력을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여태껏 역할이 정말로 무엇을 했다고 생각합니까?
지금 본부장이 로봇과 관련해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하문을 해 주셨기 때문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로봇랜드 조성에 민간사업자 유치에 대해서 역할을 했고, 두 번째는 로봇랜드와 연계해서 로봇산업의 역할을 했는데, 그중에 국책 사업인 로봇비즈니스벨트 1,284억원을 경남 최초로 제가 유치해 온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경상남도와 창원시 도움도 있었습니다만 결정적으로 두 가지로 제가 말씀드리고, 한 가지 추가로 말씀드리면 울트라건설이 법정관리로 인해서 로봇랜드 조성 사업이 2년간 늦어졌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손해배상을 청구해서 현재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한 가지 일을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근식 위원 많은 사람들이 로봇에 관련해서 내년에 개장한 이후에 어떻게 앞으로 갈 것인가, 우리 경남의 로봇이 어떻게 가야 되는지 현 주소가 어디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내부적인 결속은 여태까지 운영은 잘해 왔지만 로봇랜드 산업에 대한 것을 후보께서 과연 그 부분에 대한 지식이 많은지, 많은 경남도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장점을 간단하게 더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로봇산업에 대해서 제가 엔지니어는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정부의 방향이라든가, 법률이라든가, 그다음 경남 제조업과 로봇과의 관계, 이런 관계를 제가 실무를 하고 또 많은 서적들을 읽어서 내용은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로봇이라는 것이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냐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 원래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사업이라는 게 로봇산업과 연관된 사업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단적으로 표현하게 되면 로봇을 메인으로 해서 IT와 메카트로닉스, 기계입니다.
메카트로닉스를 융합하여 서비스를 창출하는 서비스 융합 사업입니다, 로봇이라는 게.
로봇 단품으로만 갖고는 이게 산업을 일으킬, 물론 제조 현장에서는 일으킬 수 있겠습니다만 그래서 융합된 사업으로 인해서 경남 제조업에 스마트 팩토리라든가 이런 것들이 융합으로 연계하게 되면 좋은 4차 산업혁명의 마중물이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강근식 위원 하여튼 시간 관계상 질의는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강근식 위원님, 나중에 추가 질의 시간 있으니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진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옥 위원 반갑습니다.
진해에 김진옥 위원입니다.
업무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계획서에 보면 로봇특구 지정, 그다음 제조업의 스마트를 통한 고도화, 지능형 로봇 인력 양성 등을 하겠다고 하셨는데, 이러한 업무들은 현재 테크노파크 업무하고 상당 부분 중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조정을 하실 계획이 있으신지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좋은 질의 주셨습니다.
지금 현재 경남TP가 지능기계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제조 로봇을 취급하고 있고, 저희 재단은 서비스 로봇을 취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원천적으로는 로봇이라는 산업의 카테고리 속에서는 이게 통합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러나 이런 부분은 정책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언급할 것은 아닐 것 같고요.
현재 서비스 로봇 자체가 스마트공장이라든가, 4차 산업혁명과 융합되는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물론 제조 로봇도 융합이 되겠습니다만 협동 로봇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서비스 로봇에 해당이 됩니다.
따라서 그런 부분으로 해서 제가 로봇산업을 이끌어가고요.
두 번째 로봇 특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나라가 특구라는 게 두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과학발전특구가 있고,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특별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요, 부산에 가면 영화,
○김진옥 위원 제가 질의 드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간단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테크노파크하고 이게 중첩되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조정을 하실 것인지, 통합을 시켜서 일원화 시켜 가실 것인지, 아니면 테크노파크하고 따로 이원화 시켜 가실 것인지, 그것에 대해 질의를 드린 겁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이런 부분은 제 역량에 벗어나는 업무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정책적인 업무이기 때문에, 관계기관과 협의를 하겠습니다.
○김진옥 위원 그러면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실 때 서비스 로봇 위주로 가신다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앞에 질의 드린 제조업의 스마트라든지, 지능형 로봇 이런 부분들은 로봇랜드가 산업기반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아까 처음에 김진부 위원님 질의하셨을 때 인천이 서비스 위주로 가고 우리가 산업 위주로 간다고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상반되는 것 같은데, 입장을 이야기해 주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서비스 로봇 분야도 특화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전문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전환극복 로봇도 있고, 그다음에 극한환경 로봇도 있고, 개인 서비스 로봇 같은 경우에는 위원님들 잘 아시겠지만 청소용 로봇이라든가, 반려 로봇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과 중첩된 부분 쪽에서 중첩되지 않도록 저희만의 특화를 가질 수 있는 그런 로봇을 취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옥 위원 그다음 재단 자립화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재단 자립화 관련해서 사업을 두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지능형 로봇 인력 양성 사업하고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그리드 실정 타운,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지능형 로봇 인력 양성 사업은 얼마 전에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이 4차 산업혁명에 의거해서 기존 일자리가 164만개 정도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로봇 관련 분야가 64만개가 생긴다는 그런 보고서가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사항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로봇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건데요, 여기에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사람, 그다음 조작원이라든가, 운전원이라든가 이런 인력이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인력 양성 사업을 해서 인력양성센터라든가 또 기기 장비들을 도입해서 거기에 대한 인증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요.
그다음 로봇랜드 같은 경우에는 각종 시설과 그다음 건축물, 이런 복합건물들이 다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재생에너지 관련해서 정부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지 내에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서 에너지를 직접 자립화 시킨다, 이렇게 되면 이런 시범사업을 하게 되면 아파트단지라든가, 산업단지라든가 이게 다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그런 분야가 되겠습니다.
이런 사업들을 해서 인증도 하고 양성도 하고 그렇게 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김진옥 위원 그러면 스마트그리드 실증 타운 이것을 센터 안에 짓겠다는 말씀입니까?
아니면 구 마산시나 창원시 안쪽에 보급을 하시겠다는 말씀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로봇랜드 안에 시범사업으로 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김진옥 위원 하겠다는 말씀...
그러면 이 사업의 주체를 어디로 잡으실 겁니까?
R&D센터로 잡으실 겁니까?
새로 이것을 전담할 기구를 만드실 겁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이것은 국비를 제가 신청할 예정인데요.
국가 과제로 발굴될 사업인데, 이 사업 자체는 로봇랜드재단에서 그다음 대학과 일반 기업과 같이 공동으로 수행해서,
○김진옥 위원 어떤 사업부에서 추진하실 겁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진옥 위원 향후에 어떤 사업부에서 추진하실 것인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저희 로봇랜드재단에 로봇산업팀 사업이 수요가 발생하면 산업팀을 만들어서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옥 위원 제가 이것을 여쭈어보는 것은 일단 자립화 내용에 보면 24명의 인건비를 충당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러한 사업들을 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인력이 필요하고, 특히나 R&D센터 같은 경우에는 이 센터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제가 알기로는 박사급 인력이 30명 이상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내용이 없이 현재 지금 돌아가는 인원에 대한 부분만 가지고 자립화를 하시겠다고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지 여쭈어본 것이거든요.
추가로 답변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좋은 질의 주셨습니다, 지적도 해 주셨고.
저희가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력은 재단의 자산을 활용하고 또 테마파크에서 배당 받는 금액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금액으로 충당하고, 추후에 로봇산업과 연계된 인력 충원은 별도로 사업이 확정되면 바로 충원해서 그 사업비 내에서 인건비가 부담되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김진옥 위원 시간이 다 되어가는 관계로 마지막 질의가 될 수 있고 시간이 되면 하나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지금 2차 관련해서도 추가로 3,440억원이 더 투자가 되어야 되는데, 1차 관련해서도 이 자금 조달 자체가 전부 PF로 조달 된 게 맞습니까, 거의 대부분?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진옥 위원 이자 비용은 1년에 얼마 정도 발생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민간사업자가 금리를 연리 4.7% 고정금리로 조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옥 위원 금액이 대충 얼마 정도 되지요?
현재 1차 사업 관련해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지금 현재 950억원을 조달했습니다, 4.7%로.
○김진옥 위원 그러면 40~50억원 되겠습니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진옥 위원 일단 이게 건설 관련이니까 비용은 다 자본화되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진옥 위원 여쭈어본 이유는 이 비용이 결국 공사가 준공이 되고 나면 채무는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계속 이것이 비용으로 수익으로 커버를 해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자립화 관련해서 이 40억원에서 50억원 되는 비용을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아주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 비용 부분에 대해서 민간사업자가 운영을 하면서 비용을 부담해야 됩니다.
물론 손익계산서 상에 판매대 일반관리비는 해당이 안 됩니다.
영업외 수익에 대해서 비용이 부담되는데, 민간사업자가 테마파크를 투자하면서 타당성조사를 해 본 결과 아무리 보수적으로 입장객이 들어온다 할지라도 이 돈은 충당하고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그런 결과 보고서를 봤습니다.
○김진옥 위원 시간이 1분 정도 남아서 하나만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산업 로봇, 서비스 로봇, 지금 두 가지 다 간다는 내용이시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진옥 위원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이 두 가지 사업을 내실 있게 다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일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지금 현재 인원으로 총 로봇산업 업무를 8건에 1,418억원을 했습니다.
그런 것을 참고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진옥 위원 장시간 답변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김진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한옥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옥문 위원 후보자님, 로봇재단 원장에 추천되신 것을 축하드리겠습니다.
오늘 본 위원이 인사검증 청문회다 보니까 질의하는 과정에 다소 과한 질의가 있더라도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 질의 답변 과정에서 느낀 부분은, 오늘은 인사검증 청문회인데 후보자님이 위원님들의 질의를 좋고 나쁘고 평가하는 그런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알겠습니다.
○한옥문 위원 일단 대략적인 질의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세계적으로 로봇산업의 현 주소와 그다음 한국의 현 주소, 앞으로 이 로봇산업을 어떻게 끌고 가야 될 것인가에 대한 후보자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현재 로봇산업의 성장률은 약 10% 내외로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로봇산업 시장 규모는 약 7,000억달러로 보고 있습니다, 학자들마다 견해는 있겠습니다만.
현재 로봇 기술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의 위치가 전체적으로 세계 4위권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도 로봇 매출액은 약 4조6,000억원 정도가 되고요.
그중에 우리 경남이 약 4,700억원 정도가 매출이 있습니다.
또한 2016년도에 의하면 전체 국내 로봇기업 수가 약 1만5,000개 정도 되고요, 우리 경남이 150개 정도 회사가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세계 유수의 기관인 국제연합회 연구소라든가, 미쓰비시 연구소에서 향후 20년 후에는 모든 산업이 로봇화가 될 것이고, 로봇은 하나의 기술이 아니고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산업이다라고 평가를 내린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잠재 성장률이 높고, 또 우리 국가가 선도해야 할 그런 산업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한옥문 위원 그런 과정 속에서 대한민국의 현재 로봇산업의 시장 규모가 4조6,000억원 정도 되는데 경남이 10% 정도 차지를 하고 있고, 미래에 앞으로 마산로봇랜드가 어느 정도 포지션으로 어떤 역할을 해서 어디에 주안점을 두어서 이 사업을 끌고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저희 경남의 로봇은 제조 로봇을 중심으로 하고 서비스 로봇을 뒷받침해서, 로봇 자체가 하나의 자본재가 되어서 제조산업에, 스마트 팩토리의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옥문 위원 앞서 위원님들이 질의를 잠깐 했습니다만 1단계가 내년에 끝나는 거죠.
10여년에 걸쳐 마무리가 와지는데, 1단계는 공공부분이 위주로 되어 있고, 1단계 민간부분 일부 로봇테마파크가 조성이 되고요.
2단계는 거의 민간부분으로 조성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2단계 민간부분에 대한 투자를 우려하는 위원님들이 많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저희들도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1단계만 하고 2단계 사업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 어떻게 하겠느냐, 쉽게 말해서 먹튀를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 이런 부분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따라서 1단계와 2단계가 연계되어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실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먹튀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옥문 위원 잘 챙겨 주시고요.
그다음에 후보자님의 이력을 보니까 아주 다양하게, 일정 부분은 저희들이 봐도 감동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후보자님이 추천되고 난 이후에 전·현직 로봇재단에 근무했던 분들, 지인 아는 분도 수소문을 해서 후보자님에 대한 평가를 받아봤습니다.
여러 가지 장점에 대한 부분들도 많이 말씀을 해 주시고 여러 가지 해 주시는데, 주로 랜드의 개념, 놀이시설의 개념, 테마에 대한 그런 전문가가 아니냐, 로봇산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서는 좀 부족하지 않느냐는 이런 견해들도 다소 있었습니다.
이 부분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더 증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옥문 위원 일부에서는 본부장님으로서는 아주 적격이지만 재단을 대표하는 재단 원장으로서는 다소 미흡한 것이 아니냐는 재직자들의 견해도 있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한옥문 위원 그리고 후보자님께서 제출하신 자료를 보니까 여러 가지 수행 실적에 대해서 기술을 해 놓으셨던데요.
몇 년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경남 최초로 예타를 실행했다고 아까 말씀하셨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한옥문 위원 그때 예타 내용은 무엇이었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당시에 특수 제조로봇 관련 예타입니다.
특수 제조로봇 예타라면 일반 제조로봇과 달리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는 로봇, 그다음 로봇이 물건을 드는데 가반이라고 하는데, 가반하는데, 물건을 드는데 중량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중량을 많이 드는 로봇, 이런 것들을 예타로 했습니다.
그리고 로봇이 앞으로 인간과 같이 어떻게 작업을 해야 되는가, 협업 로봇과 관련한 그런 예타를 했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때 예타를 신청한 금액이 약 4,500억원 정도로 들었는데 맞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예타가 수행된 것은 2,700억원 정도,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1,284억원.
○한옥문 위원 그런데 그 부분이, 사실상 이게 TP로 옮겨 갔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한옥문 위원 홍준표 지사님 계실 때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이게 정책 결정자의 어떤 행위다 보니 본부장으로서 어떻게 역할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예타를 재단에서 수행했고, 필요한 사업이고 한데 그걸 왜 적극적으로 설득을 하지 못하고 TP로 분산되는 그런 효과가 나타났습니까?
그 당시에도 재단 본부장의 위치에 있지 않았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때는 팀장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한옥문 위원 아까 팀장이었지만 예타를 주도적으로 하셨다 하지 않았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저희로서는 정책적인 문제였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한옥문 위원 정책적인 문제라도 처음에 예타를 기획하고 입안하고 실행한 것은 재단에서 했을 것 아닙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한옥문 위원 그렇게 했으면 그 합목적성에 맞게 예타가 결정이 됐으면 실행이 되어야지, 그것이 아무리 정책권자의 결정이라 한들 내부적으로 그렇게 업무에 대한 욕심이라든지 책임감이 없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저희 직원들은 이관이 안 되기를 바랐습니다마는 그런 부분 한계를 느꼈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래서 앞으로, 아까 여러 위원님도 이 관계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마는 로봇랜드와 비즈니스벨트 사업 관계를 좀 규정을 해야 될 부분이, 이 관계를 통폐합을 해서 가칭 로봇산업진흥원이라든지 이런 규모로 해서 업무를 분장해서 나가는 이런 방법에 대해서는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저도 로봇 산업 업무는 통폐합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한옥문 위원 그러면 앞으로 재단 원장님으로 임용이 되시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계획서를 발표해서 도 관계 기관과 협의를 할 계획은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일단 협의는 하겠습니다.
○한옥문 위원 구체적으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한옥문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협의하기 전에 레이아웃이 나오면 저희 의회도 같이 좀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감사합니다.
○한옥문 위원 그리고 직무수행계획서 내용을 보니까 지능형 로봇 산업을 통한 경남 스마트 산업을 견지하겠다 해서 특구 지정 관계도 예타를 또 하겠다 했습니다.
여기 예타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저는 엔지니어는 아닙니다마는 지금 현재 서비스 로봇 관련해서 의료 로봇이 상당히 우리나라가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입니다.
특히 미국에 있는 인튜이티브서지컬사라는 다빈치 의료 로봇으로 해서 연간 매출액이 4조원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에 종합검진을 받게 되면 CT 별도로 찍고, 그다음에 엑스레이 별도로 진찰을 받고, 그다음에 내시경 별도로 받고 하는데, 이걸 로봇이 통합적으로 가서 총괄적으로 진단을 하게 되면 시간적 비용이라든가 여러 가지 우리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겠다 해서 그런 의료 로봇 관련해서 예타를 한번 실행해 보려고 합니다.
○한옥문 위원 예타 규모는 어느 정도 생각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제가 아직 여기서 말씀은 못 드리겠고요, 전문가들하고 의견을 확인한 다음에,
○한옥문 위원 그러면 이 예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것이 나온 것이 아니고 계획이다 이 말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한옥문 위원 추진해 볼 계획이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전문가들하고 협의는 해 봤습니다마는 각 파트가 있기 때문에,
○한옥문 위원 실행 가능성은 아직은 확정을 할 수가 없다 이 말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런데 이 사업에 대해서, 로봇랜드에 대해서 예타가 부분적으로 두 번 이상 세 번, 네 번까지도 가능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사업 안건마다 예타가 가능합니다.
예타라는 것은 총 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국비가 300억원 이상 교부된 사업에 한해서 예타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옥문 위원 시간이 넘어서 절반 정도 했는데 나머지는 추가 질의 시간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추가 질의 시간에 하시기 바랍니다.
원성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성일 위원 반갑습니다.
먼저 임용후보자로 오셔서 반갑습니다.
저는 상남, 사파 지역구를 둔 원성일 위원입니다.
청문회를 저희 위원회가 두 번째로 고 있는데 관심이 참 많은 것으로 알알고 있습니다.
청문회에 임하는 마음은 어떻습니까, 지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사실 도민의 대표인 의원님들 앞에서 말씀드린다는 것이 굉장히 무거운 느낌을 느꼈습니다.
또한 그런 무거움이 신체에 반응을 해서 입술도 부르트고 그렇습니다.
굉장히 무겁습니다.
○원성일 위원 알겠습니다.
최근에 신문지상이나 언론이나 전부 다 이 청문회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실현 정책에 대한 검증장이 되어야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고, 시작한 지가 1시간 정도 지났는데 좀 무거운 질의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공정률이 지금 현재 항목별로 얼마 정도 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총괄 공정률은 약 70% 정도 와 있고,
○원성일 위원 기반 조성 공사는 몇 %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기반이 한 72% 정도 와 있습니다.
○원성일 위원 건축 공사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건축 공사가 한 60% 되어 있고요.
○원성일 위원 콘텐츠 구축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거기가 한 70% 정도 되어 있습니다.
○원성일 위원 처음에 염려했던 것보다는 공정률 부분은 사실 좀 나아진 것으로 되어 있는데, 아시다시피 내년 4월 예정에 로봇랜드 진입 도로 5호선 부분이 제일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신문지상이나 조금 전에 우리 김진부 위원님도 말씀했지만.
그래서 이 막대한 사업비를 투입한 이 로봇랜드가 지저분한 국도 5호선 때문에 진입 도로가 없는 마산 로봇랜드 개장이라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간단하게 일단 듣고 제가 다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원장으로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결정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준비는 되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성일 위원 지금 신문에 보면 “마산 로봇랜드 진입 도로 없이 개장하고 있다”, 그다음에 “진입 도로 없이 개정되는 마산 로봇랜드”, 그다음에 문화일보 같은 경우는 “국토부, 경남 엇박자, 1년 샛길 통행”, 그다음에 각종 언론들이 최근에 신문을 통해서, 전에 창원시장님도 국토부장관을 만나서 이 진입 도로에 대해서 개통을 좀 빨리 할 수 있도록 부탁을 했는데, 제일 문제되는 구간이 알다시피 진입도로 현황을 보시면 현 노선이 12.3㎞ 정도 되는데 1단계 부분은, 4월에 개통하는 것은 이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원성일 위원 제일 문제가 지금 2단계 석곡IC부터 내포IC 이쪽 부분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원성일 위원 실제적으로 끝까지, 5호선이 거제 장목까지 연장이 되고 있는데, 조금 전에 김진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2020년 6월까지 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도 5호선을 마무리하겠다 했는데, 지금 현재 일부 개통되더라도 사실은 샛길로 가야 되는 부분을 갖고 있는데, 아무리 개장을 하더라도 그런 교통에 문제가 생기면 오시는 관광객부터 해서 지역 주민들까지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것인데, 혹시 개장을 연기할 의향은 없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개장 연기 문제는 행정에서만 일방적으로 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민간 사업자와 협의를 해야 되는데, 물리적으로는 지금 현재 4월에 개장이 가능하고, 연장보다는 일단 대안을 찾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원성일 위원 그 대안을 원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국도 5호선이 2020년 6월에 준공되기 때문에 일부라도 부분 개통을 하면 좋겠다는 그런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대안으로.
○원성일 위원 일부라는 것이 어느 부분을 말씀하십니까?
지금 석곡IC 임시 개통해서 1단계는 되어 있는데 문제는 지금 제일 중요한 부분이 5호선에 보면 석곡IC부터 내포IC까지 이 구간이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이 구간을 하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현 노선이 있는 꼬불꼬불한 그 길을 관광객들이 갈 것인데, 이번 토요일 같은 경우에, 그 주위에 관광지가 많아서 평소에도 많이 밀리고 있는데, 개장했을 때 이 부분은 상당히 더, 엄청난 교통체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보완도 사실은 빨리 준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렇지 않아도 국도 5호선 부분은 재단에서 하기에는 힘에 버거워서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적극적으로 국토부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국도 5호선 공구가 2공구, 3공구로 나누어져 있는데 2공구 분야에 석곡IC에서부터 내포 이런 IC가 개통되면 접근성에서는 상당히 도움이 되겠다 하는 그런 분석을 가지고 국토부와 내년 4월 로봇랜드 개장과 동시에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지금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원성일 위원 후보자께서는 2010년도부터 로봇재단 본부장으로 몸담고 있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알고 계셨을 것이고, 이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한 것이 있는지 잠시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국도 5호선이 로봇랜드 테마파크 개장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2016년 3월에 당시 국토부와 산업부, 기재부를 통해서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를 해서 로봇랜드 조성 공사 준공과 동시에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요청을 했습니다.
그게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때 유일호 그때 기재부장관이 대통령에게 보고를 했습니다.
○원성일 위원 알고 있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래서 그때 발주청인 국토교통부도 그렇게 협조하겠다고 했는데 그 뒤에 계속 접촉을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지금도.
○원성일 위원 시간 관계상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더 추후에 질의를 드리고, 2016년 1월 21일자 테마파크 관련 자문회의 개최 건, 2016년도 10월 27일 공공부문 콘텐츠 관련 지능형 로봇 자문위원회 개최 건, 2017년 1월 24일 공공부문 콘텐츠선정위원회 및 테마파트 관련 자문회의 개최 건, 총 지금 제가 알기로는 기획팀장님 계실 때, 또는 본부장으로 계실 때 3회 걸쳐서 자문회의 회의록을 제가 검토를 해 봤습니다.
상당히 여기서도 우려되는 부분들이 국도 5호선뿐만 아니고 콘텐츠 부분들, 그다음에 2단계 사업 부분들, 여러 가지 안건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7년 1월 24일 이후에는 회의가 개최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 뒤로는.
○원성일 위원 왜 안 된 것으로 생각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지능형로봇자문위원회를 개최했는데, 로봇랜드 분과위원회입니다, 그게.
그런데 그 목적이 테마파크 내에 있는 전시 체험 시설 선정과 관련해서 전문가들 의견을 듣고 결정하는 차원에서 자문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2016년도 1월에 콘텐츠 결정을 위한 자문회의를 해서 그 내용을 설계에 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자문위원회를 열지를 않았습니다.
○원성일 위원 혹시 그중에서 한두 개 정도 접목한 것이라든지, 우수 사례 같은 것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중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축해야 된다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예산에 맞게끔 콘텐츠를 구축해라 이런 자문위원님들의 의견이 있어서 저희가 콘텐츠를 선정할 때 차별화된 콘텐츠가 4차 산업 혁명에 관련된 콘텐츠다 해서 저희들이 그 콘텐츠를 구축했습니다.
○원성일 위원 알겠습니다.
아마 로봇재단이 로봇랜드 조성 사업이 종료되면, 지금도 보면 로봇랜드라는 부분하고 사용이라는 부분이 상당히 지금 그런데, 앞으로 준공되고 난 뒤 재단의 주요 사업 업무 영역이 좀 변화되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변화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말씀을 좀 주시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로봇랜드가 조성이 되면 관리를 목적으로 해야 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로봇랜드와 연계한 산업의 발굴입니다.
국가 과제의 발굴을 해서 로봇산업재단으로 거듭나도록 이렇게 할 예정입니다.
○원성일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차후에 시간될 때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원성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준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준호 위원 김해 출신 박준호 위원입니다.
후보자께서 계속해서 오늘 청문회에서 하신 말씀 중에 본인은 엔지니어가 아니라는 말씀을 두 번에 걸쳐서 하셨는데, 어쨌든 본부장으로 계실 때와 원장이 되시면 역할이 다르다고 봅니다.
그래서 로봇랜드를 최초로 건설하게 된 계기는 로봇에 대한 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도 포함이 된다고 보는데요, 그래서 그간에 본부장으로서의 역할이나 팀장으로 오셔서의 역할은 어느 정도 충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장으로서의 역할은 조금 다르게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간 엔지니어가 아니면서, 그러니까 랜드를 운영하는 것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은 로봇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간에 후보자님께서 해 오신 노력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로봇랜드 조성 목적이 로봇 산업의 어떤 육성이라든가 진흥을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공공 부분에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산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2012년도부터 로봇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 보통 로봇 산업은 범부처로 되어 있습니다.
11개 부처가 전부 다 로봇 산업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 부처와 계속 유대 관계를 갖고 로봇 관련 과제를 발굴을 했습니다.
발굴해서, 제가 모두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로봇 산업 관련해서 총 8개 과제 1,418억원을 유치를 해 왔습니다.
또한 이 경남의 로봇 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본 계획도 제가 작성하는 데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엔지니어 쪽은 제가 전혀 문외한입니다마는 산업의 정책 방향이라든가, 그다음에 사업의 발굴, 또 산업의 방향 이런 부분은 제가 많은 어떤 전문가들의 의견도 듣고, 직접 체험도 하고 해서 산업 업무를 계속 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해서 산업을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박준호 위원 후보자께서 말씀 중에 엔지니어 쪽은 문외한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그것입니다.
그간에 그러한 노력들 속에서, 그러니까 전문적인 엔지니어 기술 분야를 명확히 이해를 하느냐 못 하느냐 그런 질의를 드린 것이 아니고 로봇 산업, 그다음에 기술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는 있어야 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말이에요.
왜냐하면 로봇랜드가 단순히 랜드만 운영을 하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로봇랜드는 로봇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에요.
이제 시작이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후보자께서는 그간에 팀장으로, 또 본부장으로서 8년간 재직을 하셨다 말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그러면서 엔지니어 부분도 어느 정도 우리나라의 현 위치, 또 우리 도, 산업의 위치를 이해하고,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 이해를 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게 궁금한 겁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산업 이해도 부분은 죄송합니다마는 남들보다도 더 많이 공부를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따라서 그 관련해서 국가 지능형 로봇 기본 계획 위원으로도 제가 참여를 했고, 그다음에 국가 로봇 산업에 대한 발전 방향도 의견을 제시했고, 또한 각 대학이라든가 인재개발원 같은 데 가서 로봇 산업에 대한 강의도 했고, 그래서 그런 분야는 충분히 이해도를 갖고 있다고 말씀을 올립니다.
○박준호 위원 실제로 이런 프로그램이나 이런 데서 수료를 하거나 아니면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특별한 공부를 하거나 그런 것을 말씀을 해 보시라는 얘기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얘기는 이해하겠습니다.
로봇랜드의 손익분기점은 언제쯤으로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손익분기점은 전체적으로 민간 사업자가 이 사업을 결정하기 전에, 즉 자금을 투자하기 전에 테마파크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해 본 결과 연간 70만 명이 왔을 때는 손익분기점이 된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을 제가 봤습니다.
○박준호 위원 후보자께서도 연간 70만 명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미래를 예단하는 것은 위험스러운 일입니다마는 그 정도는 부담스러운 숫자가 아니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준호 위원 항상 이런 수치 때문에 오류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항상 과대하게, 로봇랜드만 가지고 드리는 말은 아니고요.
과도하게 측정해서 손익분기점을 미리 좀 당겨 잡음으로써 발생되는 문제점이 여러 가지가 생길 수 있는데, 어떤 문제점들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주체, 민간 사업자가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볼거리와 그다음에 즐길 거리, 먹거리 이런 것들을 충분한 프로그램을 갖고 진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재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종 행사라든가 이런 행사를 해야 되는데 이런 행사 쪽에서 약간 미흡하지 않느냐 그런 문제점을 좀 갖고는 있습니다.
○박준호 위원 결국 소프트웨어도 더 개발을 해야 되고, 그리고 주변 여건도 활성화 시켜야 되고, 관광 인프라도 연계를 해서 어떻게 보면 남해안 관광 클러스터 안으로 들어가서 조금 활성화 시켜 나가야 되는데, 특별한 방법이나 구상하고 계신 것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이런 부분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구상하는 것은 도내에 있는 각 관광 기관과 패키지 상품을 묶어서 관광을 연계 시키는 것이 있고, 그다음에 지역 특수성이 거기에 어촌계가 있는데, 주로 홍합을 양식하는 어촌계인데, 우리나라 어촌계가 전국에 약 1,980개 정도가 있습니다.
경남에 약 380개고, 그중에 각종 어촌계마다 특성들이 다 있는데 진동 같은 경우는 미더덕 축제가 있고 다 있습니다마는 구산면이 홍합 양식의 원조입니다.
그래서 홍합 축제 같은 것을 개발해서 국내 최초로, 그래서 이런 관광객을 유치해서,
○박준호 위원 로봇랜드하고는 조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로봇랜드 지구 내에,
○박준호 위원 지역에 축제를 권장하시겠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박준호 위원 조금 돌아가서 1,000억원 1단계 테마파크 민간 사업자가 6개 사업자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박준호 위원 그 지분율이 어떻게 되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6개 사업자 중에 제일 높은 지분을 갖고 있는 것이 대우건설이 전체 25%를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 재단이 19.5%고,
○박준호 위원 19.8%,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19.5%입니다.
그리고 금융사가 갖고 있는 게 15%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준호 위원 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리고 지역 업체인 대저건설이 약 10% 정도 갖고 있고, 그다음에 SK가 8.03%, 그다음에 지역 업체인 대창건설이 4.8% 이런 식으로 지금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박준호 위원 서울랜드가 혹시 지분이 들어와 있나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서울랜드는 운영 사업자로 4.997%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준호 위원 이게 건설이 준공이 되고 나면 운영사로 서울랜드가 연간 350억원 규모가 소요된다고 제안을 한 겁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아, 운영 사업자가 최초에 제안을 해 가지고 그럴 세부적인 내역을 제출해 달라 했더니 상당히 좀 문제가 있는 보고서가 왔습니다.
○박준호 위원 제가 알기로는 서울랜드주식회사가 어쨌든 제안을 했는데, 어떻게 보면 350억원을 운영비로 주고 나면 운영을 어떻게 보시는가요, 그 금액 부담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손익분기점에서 이익을 낼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350억원을 주게 되면.
○박준호 위원 그거 잘 챙겨 보셔야 되는 문제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알겠습니다.
○박준호 위원 잘 챙겨 보시고, 시간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박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물 한 잔 하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이상열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이상열 위원 예.
○위원장 김성갑 질의하십시오.
○이상열 위원 이상열 위원입니다.
다들 무겁게 질의를 하는데 저는 가볍게 시작을 할까 합니다.
우리 경남로봇랜드재단 관련하여 경상남도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 조례에 의거해서 제1장 총칙, 제1조 목적이 어떻게 되는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목적은 로봇랜드 조성 관리·운영하고 그다음에 서비스 로봇 정책개발 및 국가과제 발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제가 다시 한 번 읽어드리겠습니다.
이 조례는 지능형 로봇, 지능형 로봇이라는 것은 외부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하여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기계장치를 말한다 하는 부분이고요.
보급을 촉진하고 그 기반을 조성하여 기능형로봇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자기소개서에도 보면 2011년 11월 4일 울트라건설이 컨소시엄 민간사업자 확정되고 2014년 10월 10일 부도까지 3년 6개월 허송세월을 보내는 바람에 사업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사업이 부도가 난 상황에서 실무책임자 위치에 있었던 후보자의 책임은 혹시 없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당시 울트라건설이 민간사업을 진행할 때 저희가 사업비를 사전에 확보를 해서 그 사업비가 사업비를 투자한 모 기업에 경영환경에 관계없이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는 비소구금융으로 확보를 했어야 맞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못했습니다.
그 뒤에 대우건설과 할 때는 이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대우건설이 설령 부도가 난다 할지라도 이 사업에는 전혀 영향력을 받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놨습니다.
○이상열 위원 현재 로봇랜드를 상대로 소송 건이 몇 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들 소송에 대해서 당시 실무책임자로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로봇랜드 관련해서 소송은 저희가 원고가 되고 전부 피고는 울트라건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가 울트라건설이 사업을 지연시킴으로써 발생한 민사적 책임으로 1,369억원을 청구했습니다.
43억원을 저희가 수취했고 나머지 금액은 현재 법원에 계류 중에 있습니다.
소송은 그것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혹시 국성민 전 국장님하고 강철구 전 원장님에 대한 부분들은 지금 소송에 혹시 연루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아! 그 부분은 로봇랜드 조성과는 별개 문제입니다.
○이상열 위원 구체적으로 한번 설명을 좀 해 주시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국성민 수석 같은 경우에는 퇴직금 청구 소송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재단에서는 근로기준법 상에 정한 법정 퇴직금은 지급을 완료를 했습니다.
단, 국성민 수석께서 명예퇴직을 한 사항을 놓고 명예퇴직금이 적게 수령이 됐다라는 이의로 소송을 제기했는 데, 저희가 명예퇴직금은 근로기준법상에 나와 있는 사항이 아니고 재단의 규정으로 정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지급할 때는 이사회라든가 인사위원회를 거쳐서 적법하게 지급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게 적법이냐, 위헌 관계에 대해서 불복을 해서 국성민 수석이 소송을 제기했고요.
강철구 원장님 같은 경우에는 재단 원장 재임 시절에 이사회를 통해서 해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해임 처분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했던 것이고, 현재 1심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 항소 상고를 했습니다만 전부 기각이 됐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러면 전 원장님 부분은 완전히 종결된 사항입니까, 법원 부분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전 원장님 말씀하십니까?
○이상열 위원 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명퇴 보상금은 지금 계속 진행 중이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법원에 계류 중에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언제쯤 결과가 나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저희가 소장을 지난달에 받았기 때문에 심리가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상열 위원 조금 전에 박준호 위원님께서 컨소시엄 잔여 구성원 지분 관계에서 보니까, 제가 인터넷 검색을 한 경우로써는 에스케이씨앤씨㈜가 10.42%로 나타나고 정우개발이 6.25, 대창건설이 5.21, 케이엔건설이 5.21 이렇게 나타나 있는데 이게 맞습니까?
아까 하고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 부분은 시공지분을 말씀할 겁니다.
자본지분하고 시공지분은 달리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울트라건설이 가지고 있는 72.9는 대우건설이 전량 양수양도를 법적으로 받은 부분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렇습니다.
○이상열 위원 저희가 2018년도까지 우리 의회에서 재단 운영비 출연 부분에서, 도 출연 부분을 승인을 해 줬는데 2019년도에는 마산로봇랜드 조성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홍보 및 개장식 개최 사업비 중 경남도 부담 부분 한 2억7,000만원과 2019년 8월 피라(FIRA) 세계로봇월드컵대회를 위한 사업비도 경남도 부담분 2억원을 추가 출연을 했고, 그 필요성, 타당성이 인정되어서 도에 승인을 했던 부분인데, 지금 개장식은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 건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개장식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두 가지로 개장을 하게 되는데요.
그것을 통합해서 재단에서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
개장식은 민간부문에서 약 3억원을 추가로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고,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행정에서 투입을 해서 약 6억원 규모로 개장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장식 일자는 내년 4월로 목표를 하고 거기에 대한 세부내용을 계획을 작성해서 이행 중에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2019년도 센터 초기 운영비 지원 마지막 해인 점을 감안해서 그간의 성과에 대한 분석과 초기 운영비 지원기간 종료 후 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 가능 여부 및 존속 필요성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사료됨에 후보자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위원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도 이러한 재단의 정체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준비를 하고 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벤치마킹을 위해서 해외도 많이 갔다 오시고 하시는데 2019년 8월 개최 예정인 피라(FIRA) 세계로봇 부분은 우리나라의 대학팀들이 가서 우승도 하고 했는데, 내년 8월에 개최되는 부분에서 일반적인 피라(FIRA) 세계로봇월드컵과 좀 차별화되는 전략 이런 것을 생각하고 계신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피라(FIRA) 로봇월드컵은 로봇스포츠올림픽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체성은 그렇고요.
차별화된 내용은 로봇캠프라든가 로봇컨그레스를 개최해서 이게 국내 로봇산업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그렇게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이상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경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류경완 위원 반갑습니다.
아까 강근식 위원님께서 질의를 한번 해 주셨는데,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말씀을 해 주시겠습니까?
후보자님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기능과 역할, 무엇을 중심으로 해서 경남 로봇의 정체성에 대해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저희 로봇랜드재단의 그동안의 정체성은 로봇랜드 조성 관리였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로봇랜드를 관리·운영하는 그런 하나의 타깃이 있고요.
또 하나는 로봇랜드와 연관되는 로봇산업의 발굴, 또 하나는 마지막으로 재단의 자립을 위한 각종 국가사업의 수행 이 세 가지로 해서 결국은 향후의 정체성은 로봇랜드와 로봇산업이 함께 하는 그러한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류경완 위원 애초에 최초 설립될 때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설립 목적이 뭐였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로봇랜드 조성과 로봇산업 육성입니다.
○류경완 위원 그동안에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거쳐서 로봇산업 육성에 대한 기능과 역할이 많이 축소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렇습니다.
○류경완 위원 앞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해 주셨는데, 좀 소신을 가지고 해 주셔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애초에 설립 목적, 우리가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목적도 놀이동산에서 돈 벌자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류경완 위원 놀이동산 만드는데 돈을 몇 천억원씩 국가에서 지원할 이유도 없고요.
그렇게 사업을 하는 이유는 경남에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인데, 사실은 로봇랜드재단의 본래의 취지는 없어지고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제일 첫 번째 재단의 기능이나 역할이 랜드 운영 그다음에 로봇산업을 발굴하겠다 이렇게 하셨고, 세 번째는 로봇랜드재단이 재정적으로 자립하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국책사업을 발굴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로봇랜드재단이 경남의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정말 이런 역할이 필요하고 이렇게 이렇게 되어야 된다라고 하는 본인의 소신을 한번 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제 영역 밖입니다.”라는 이런 답변 마시고, 개인의 의지라고 생각하시고!
왜냐하면 재단의 최고 수장이 어떤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저희들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들은 나름대로 로봇랜드재단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 정작 수장께서 어떤 소신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리니까 본인의 솔직한 소신과 의지를 한번 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일단 제 비전이라고 말씀드리자면, 소신이라고 말씀드리자면, 우리 경남로봇랜드재단은 경남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로봇과 제조업이 융합한 하나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써 역할을 해야 된다.
그래서 로봇산업 업무를 총괄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또한 이와 관련된 각종 정책의 개발이라든가 혹은 이 산업과 연관된 정부과제 발굴, 기획 이런 사업과 또한 로봇과 관련된 인증사업, 양성사업 이런 사업들을 비전으로 가지고 제가 원장에 임했습니다.
○류경완 위원 부탁 말씀을 드리고, 대부분 원하는 소신과 의지를 가지고 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몇 가지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경남지역의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서 로봇랜드재단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는 의지를 표명해 주셨습니다.
경남 로봇산업 현황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경남 로봇산업 현황은 전체 국내 산업 대비해서 전체 기업 수는, 우리나라에 로봇기업들이 약 1만5,000개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경남에서는 약 150개 정도로 로봇기업이 있고요.
매출액 부분에서는 4조6,000억원 정도 로봇 관련 매출을 국내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남이 약 4,700억원 정도 매출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이 수치는 우리나라의 각 시·도에서 서울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우리 경남 로봇산업이 3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로봇산업의 발전 잠재성을 고려해서 적극적으로 로봇산업을 발전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류경완 위원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서 가장 급하게 빨리 시급하게 해야 될 사안은 어떤 일들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일단 R&D라고 봐야 됩니다.
연구개발을 해야 되는데요, 연구개발 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부터 9단계가 있는데, 3단계에서부터 6단계까지 이러한 시작품 연구개발들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류경완 위원 시작?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 부분을 시작품이라고 합니다.
○류경완 위원 각 기업의 시작품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활동이라고 이해를 하겠습니다.
연관되어서 마산로봇랜드에는 지금 주로 테마파크가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외 공공부문에 R&D와 컨벤션센터 운영이 들어 있습니다.
R&D센터 추진 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겠습니까?
건물 짓는 것 말고요.
어떻게 준비되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저희 R&D센터는 총 3개동으로 연 건평 9,600㎡가 되겠습니다.
R&D센터에는 아까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기술성숙도 TRL이라고 합니다.
기술성숙도,
○류경완 위원 간단하게... 업체가 지금 몇 개 입주 예정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26개 계획에 지금 현재 3개가 유치되어 있고요.
개장 전까지 가급적 약 40% 이상 입주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류경완 위원 아직 준비사항이 미흡합니다, 그죠?
그리고 R&D 기능이 사무실 임대업은 아니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류경완 위원 거기에서 할 다른 일이, 연구개발 기능을 랜드에서 준비하고 있는 이런 기능들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입주기업을 연구소 같은 것을 입주시켜서 그곳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류경완 위원 아직까지 준비가 좀 미흡한 것 같네요!
그리고 컨벤션센터 운영은 직접 하십니까, 어떻게...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저희가 직접 운영할 예정입니다.
○류경완 위원 이 기능이 중요한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직무추진계획에 보면 굉장히 추상적으로 많이 기록이 되어 있어서 아까 여러분이 지적을 해 주셨듯이 로봇산업을 이끌어가는 수장으로서 여러 가지 전문성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도 다 되어 가고, 여러 가지 질의가 있는데 추가질의 하도록 하고, 짧은 거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강철구 전 원장님께서 경남도를 로봇비즈사업비 불법집행과 관련해서 고발을 했는데, 제 생각에는 그분이 얼마 재직을 안 했는데 안에 내부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랬다고 보는데 이 부분에 대한 입장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사업이 불법이었는가, 문제가 있었나, 아니면 합법적이었는지!
법원에서는 합법적으로 판명이 났다고 들었습니다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일단 고발 사건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처리가 됐고요.
내부적으로는 그분에 대해서 충동을 했다든가 그런 것은 전혀 없고요.
저희 직원들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고발 상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류경완 위원 저는 내부적으로 그런 분위기 그런 기류가 형성되어 있었던 것이 아닌지, 또 실제로 비즈사업이 그런 문제가 있었는데 그런 것에 대한 후보자님의 생각을 듣고 싶은 겁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런 부분은 제가... 정책적으로 움직인 사항이고 또 감사를 받고 난 후의 어떤 결과이기 때문에 제가 답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류경완 위원 알겠습니다.
다른 내용들 추가질의 시간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류경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일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일수 위원 거창 출신의 김일수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그 자리에 지금 계시는 것을.
그리고 시작한 지가 벌써 2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주 장시간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조금 분위기도 바꾸고 하는 부분에서 질의를 좀 드리고, 말씀하실 기회를 좀 드리겠습니다.
제출하신 자료에 보면 거의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어떤 책임자 또는 관리자 역할을 쭉 해 오셨습니다.
여기 있는 위원님들만이 아니고 나중에 이 영상자료를 보실 분들이든 우리 도민들이 정말 쉽게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지금까지 어떻게 해 왔는가, 여기에 관계된 기관이나 단체나 이런 것은 어떻게 되고, 포괄적인 모양새에 대한, 향후에 관리는 어떻게 해 가고 하는 부분을 한 2분 정도로 해서 설명이 가능하시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알겠습니다.
저희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010년 6월 25일 설립됐습니다.
기존에 마산시에서 출연하고 있는 마산밸리를 통해서 상호 변경을 법원에 등록을 해서 경상남도 산하 출연기관으로 출범을 했습니다.
출범 당시에 설립 목적은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 관리·운영 및 경남 로봇산업의 육성, 정책개발, 국가과제 개발 이런 목적으로 설립이 돼서 2014년 12월까지 업무를 수행하다 2015년 1월 1일부로 로봇산업 업무는 경남테크노파크로 이관되고 다시 로봇랜드재단의 고유 목적은 로봇랜드 조성 관리·운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로봇랜드 조성 관리·운영을 재단에서 충실히 이행해 오다 금년 6월 다시 로봇랜드재단이 사업내용에 로봇산업 업무를 수행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재단은 지금까지 로봇산업 업무와 로봇랜드 조성 관리를 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후 로봇랜드 조성이 완료가 되면 로봇랜드 관리·운영과 경상남도의 로봇산업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로봇산업을 육성하고 정책도 개발하고 국가과제도 개발해서 명실공히 경남로봇랜드재단이 경남 로봇산업에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그런 훌륭한 기관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일수 위원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들으시는 분들이 경남로봇랜드재단을 이해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계시나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것까지는 제가 평가하기가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좀 미흡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요즘은 어쨌든 광고, 홍보가 굉장히 중요한 시절인데, 지금 재단 설명을 그렇게 하시는 걸로 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런 표를 하나 가지고 왔는데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우리 로봇랜드재단이 어떤 형태로, 주인이 누구이고, 어떤 어떤 과정에 의해서 이렇게 현재 상황에 와 있다, 향후에는 어떻게 할 것이라는 간략한 운영입니다, 이게!
이해가 가시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일수 위원 후보자님은 한 번 얼핏 보셔도 빨리 이해를 하실 것 같은데요.
이 중에 몇 가지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운영을 위해서, 경남마산로봇랜드 특수법인이죠?
이것을 만든 이유가 무엇인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산업부가 로봇랜드 승인을 할 때 민간사업 부분은 제3섹터 방식으로 운영을 하도록 승인이 났기 때문에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었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래서 만들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일수 위원 지금 민간투자 이야기하시는 부분 있잖아요, 3,340억원.
이 부분은 마산로봇랜드가 투자를 하는 건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마산로봇랜드는 특수목적법인이...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러니까 마산로봇랜드가 투자를 하는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그냥 공사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마산로봇랜드는 사실 50억원이라는 자본금만 가지고 있고, 950억원의 투자 여력이 없습니다, 자금이 없기 때문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금융권에 보증을 서서 마산로봇랜드에다가 950억원을 융자를 하게끔 역할을 했습니다.
○김일수 위원 역할을 했고, 그래서 50억원 포함해서 1,000억원을 현재 투자를 했다!
나머지 3,340억원은 내년 말까지 할 것이다, 그런 이야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냥 1,000억원이라고 하니까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다 낸 것처럼 그런 느낌이 좀 들어서 확인을 했고요.
그 50억원은 누가 낸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분별로 납부했고, 금융사가 50억원의 15%를 냈고 저희 재단이 19.5%를 자본금을 투자를 했습니다.
○김일수 위원 경남로봇랜드재단도 마산로봇랜드재단에 19.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해석이 되는 건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향후에도 3,340억원을 대출을 내서 이용할 것 아닙니까,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일수 위원 여기에도 19.5%에 대한 어떤 책임이 있는 거네요,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자본금 출자의무가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러니까 출자의무도 있고 대출금을 냈으니까 대출에 대한 책임도 그만큼 있다고 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아! 그 부분은 아닙니다.
대출 부분은 민간이 책임지게 됩니다.
행정은,
○김일수 위원 대출은 누가 책임집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책임지게 됩니다.
○김일수 위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일수 위원 경남마산로봇랜드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우리 재단은 자본금만 냈고 대출금하고 관계가 없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냥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그 돈을 다 대출을 받고 자본만 이쪽으로 가서 운영을 하신다, 그런 말씀이시네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내용이 어떻게 되어 있죠?
6개사가 같이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6개사가 어디어디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대우건설, 에스케이㈜, 대창건설㈜, ㈜대저건설, ㈜케이엔건설, 정우개발㈜ 이렇게 돼 있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렇게 돼 있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일수 위원 어쨌든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금 공사를 다 하실 거고, 그다음에 우리 계획상으로 보면 내년 초까지는 1차가 마무리될 거고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일수 위원 1차가 마무리되면 운영을 하셔야 되는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일수 위원 운영을 하셔야 되는데 운영할 때, 개장하고 난 다음에 재단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재단은 공공에서 투자한 R&D센터와 컨벤션센터만 운영하고요, 경남마산로봇랜드㈜는 테마파크를 운영하게 됩니다.
○김일수 위원 그럼 많은 부분은 마산로봇랜드가 운영을 하는 거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민간 부분만.
○김일수 위원 민간 부분은 전체적으로.
그러면 마산로봇랜드를 운영하는 데 실제적인 운영 주체는 서울랜드로 봐야 될까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마산로봇랜드가 운영을 위탁해 줍니다, 전문기관에.
서울랜드는 용역회사가 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서울랜드가 용역회사인데, 여기에 운영준비금이 나가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얼마가 나갑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43억원 정도 지금 적립돼 있습니다.
○김일수 위원 43억원 정도?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일수 위원 이 운영준비금이 꼭 지원이 되어져야 되는 건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테마파크를 운영하기 전에 필수보완시설이 약 20가지가 됩니다.
전산도 구축해야 되고요, 유모차도 구입해야 되고, 그다음에 각종 편의시설도 해야 되고, 그런 시설들을 사전에 보완한 후에...
○김일수 위원 그런데 서울랜드는 지금 지분이 약 5%가 안 되는 정도를 가지고 있어요.
금액은 어느 정도 투자를 한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50억원에 4.997%니까 2억5,000 정도 투자를 했습니다, 자본금.
○김일수 위원 2억5,000만원을 투자하고 운영지원금 43억원을 받아서 운영을 한다, 그렇게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위원님, 그 부분 운영지원금은 서울랜드에 주는 게 아니고요, 마산로봇랜드가 그런 시설들을, 운영지원금을 예비비로 갖고 있다 운영하기 전에 시설을 보완하는 예비비용입니다.
그래서 시설을 다 설치한 후에 서울랜드한테 운영하도록 용역만 주는 겁니다.
○김일수 위원 43억원은 서울랜드가 사용하는 게 아니다 그런 말씀이시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가 여기 공공부분 투자가 2,660억원이 되어졌어요.
그러면 이 2,660억원은 어디에 다 쓰여졌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토지 38만평 구입하는 데 한 500억원 들어갔고요, 설계비, 용역비가 약 200억원 들어갔고요, 그리고 하수관로 묻는 데 한 150억원 들어갔고요, 그다음에 건축공사비가 700억원, 토목...
○김일수 위원 이런 공사는 지금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한 건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지금 2,660억원의 공공부분 자금은 투자가 되어졌고, 그리고 1,000억원이 특수법인의 민자 부분에서 투자가 되어졌고, 나머지 3,340억원은 내년에 들어올 거라 그러는데, 호텔이나 콘도 이런 시설비가 맞는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위원장 김성갑 위원님, 시간 됐는데 정리를 좀 해 주시고 추가시간 때 좀...
○김일수 위원 예, 죄송합니다.
간단하게 여쭙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이렇게 투자가 되어져서 쭉 해 오셨는데, 지금 현재 랜드 사업 보니까, 우리 로봇산업 사업 말고 랜드 사업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없을지 사실 우리가 기대치가 좀 약하죠?
있을지 없을지 사실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접근성이나 공사도 다 된 것도 아니고 여러 가지 부분에서 아직 불확실한데, 앞으로 원장님으로서 활동을 하신다면 어떤 걸 통해서 수익사업을 담보할 수 있을지 거기에 대한 의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수익사업은 크게 세 가지가 나오겠습니다.
일단 예단하기는 굉장히 위험스럽습니다만, 테마파크 운영해서 얻어지는 경상이익의 19.5%의 배당 부분이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로봇산업 업무를 수행하면서 산업업무 내용에 간접비가 있습니다.
간접비가 13에서 보통 16% 정도 나옵니다.
인건비 형태가 되겠습니다.
그 수익사업이 나오고요.
세 번째는 로봇랜드 시설 내에 R&D나 컨벤션센터 사용하는 수익이 있고, 또 거기에 아우르는 장비수익이 있겠습니다.
이 세 가지로 보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현 계획대로에서 어떤 수익을 창출하시겠다, 그렇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나머지는 나중에 보충질의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김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다 한 분 한 분 돌아가면서 질의를 하셨는데, 시간이 다소 부족한 게 흠이긴 하지만 어쨌든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셔서 오후에는 추가 시간이 있으니까 시간 잘 활용해서 질의를 해 주시고, 또 후보자께서도 간단명료하게 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위원장 김성갑 어쨌든 오전에 2시간동안 장시간 질의하신다고 수고하셨고 요, 후보자님 역시 답변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시간을 좀 지켜 주시고, 주어진 시간 내 시간을 잘 활용하셔서 유용하게 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12시가 좀 넘었네요.
위원님들 돌아가면서 다 10분 활용하셨고, 식사하시고 오후에 계속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7분 회의중지)
(14시 07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갑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추가질의 하십시오.
강근식 위원님 추가질의 하십시오.
○강근식 위원 오전에도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오후에 잠깐 추가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자료에 보면 경제효과와 고용효과 이래서 경제효과는 8,500억원 정도 되고 고용효과는 9,355명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게 용역을 해 보니까 그런 수치가 나온 것 아닙니까,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강근식 위원 그리고 연간 입장객을 한 200만명으로 추정을 했다 아닙니까,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강근식 위원 그러면 아까 답변하실 때 우리가 손익분기점이 한 70만명 정도 되면 된다 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강근식 위원 그러면 이것은 지표상으로 보면 엄청난 수익이 창출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테마파크를 민간사업자가 1,000억원이라는 돈을 투자하기까지는 상당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합니다.
3개 기관에서 용역을 추진해 본 결과 1개 기관은 150만명, 1개 기관은 170만명, 그리고 다른 1개 기관은 약 300만명 정도 온다는 분석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대우건설이 투자하기 전 타당성용역 보고서에 의하면 150만명에서 190만명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연간 380억원에서 46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고요.
그래서 150만명이 왔을 때 손익계산서상 약 120억원 정도 흑자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근식 위원 하여튼 120억원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원장을 하시면서 관리를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 수치에 대한 의구심을 굉장히 많이 갖습니다.
물론 방금 후보자께서 말씀하신 부분에서 방문객 조사를 2008년도에 기획재정부 발주 KDI에서 460만명, 그다음에 2010년도에 경상남도 ㈜세우린에서는 300만명, 2010년 6월에 울트라에서 용역을 해 보니까 215만명, 그다음에 최종적으로 나온 안인지 모르겠지만 175만명에서 191만명으로 나온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경남도민들이 어느 정도 믿을지는 제가 볼 때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되면 이러나저러나 흑자경영을 할 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우리가 이걸 10년 후나 또 20년 후, 또 짧게는 5년 후에 재투자를 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강근식 위원 재투자를 하게 되면 이 재투자에 대한 근거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앞으로 마련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우리가 어느 정도 수익이 나면 수익의 몇 % 정도를 재투자하겠다는 그런 게 혹시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강근식 위원 그것 한번 설명을 해 주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실시협약에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이 우려가 돼서 수익의 몇 퍼센트를 적립하게 되면 금액이 적기 때문에 매출액의 최고 3%까지 투자적립금을 의무적으로 적립하게 해 놨습니다.
○강근식 위원 의무적으로 3%.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강근식 위원 그렇게 한 3% 정도 하면 재투자하는 데 어느 정도 적당하게 투자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것도 전문가한테 저희들이 물어봐서 그걸 했는데요, 콘텐츠를 변경해야 됩니다.
그래야만 또 손님들이 오시고 방문객들이 늘어날 거라는 분석이 있기 때문에, 보통 150만명이 왔을 때는 연간 10억원 정도의 투자적립금이 적립됩니다.
그러면 콘텐츠의 라이프 사이클, 그러니까 생애주기를 보통 5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5년에 한 번씩 약 50억원 규모의 콘텐츠가 변경된다는 의미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근식 위원 그런데 우리가 정부사업이나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업을 투자해 놓고 나중에 그게 생각대로 운영이 잘 안 될 때 과연 이걸 여기에 투자하는 정부라든지 경남도라든지 창원시에 혹시 적자가 나면 또 투자를 해 달라고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산출해 보니까 우리가 충분히 흑자가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지방정부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이 그렇게 운영이 잘 안 될 수도 있어요, 제가 볼 때는.
그래서 그 흑자 부분에 대한 것도 과연 누가 투자를 할 것인가?
아까 자립구조에 대한 부분도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명백하게, 투자에 대한 부분을 정확하게 자립구조로 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원장님이 하셔야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렇게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강근식 위원 잘해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혹시 나중에 시간이 남으면 제가 다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강근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부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김진부 위원 예, 수고하십니다.
대우건설 주도로 지금 4,340억원 중 1,000억원을 대우에서 투자를 했죠?
그렇죠?
3,340억원이 남아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진부 위원 이 부분은 울트라건설처럼 대우건설이 경영상 어려움은 없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렇습니다.
○김진부 위원 어려운 건 없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진부 위원 그러면 만약 이럴 경우 우리가 로봇랜드 조성사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을 때 이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대우건설이 3,340억원 정도를 투자해야 되는데 만약 울트라처럼 어려울 경우 원장이 된다면 그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먼저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시간을 주신다면 간단하게 1분 이내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진부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민간사업자 구성원이 총 여섯 분이 되십니다.
○김진부 위원 여섯 분, 아까 말씀하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대우건설이 대기업이고 SK(주)도 대기업입니다.
최태원 회장님이 지금 대표이사로 돼 있는 SK입니다.
이런 6개 회사가 공동으로 연대하게끔 묶어놨습니다.
대우건설이 설령 부도가 발생하더라도 잔여회사가 의무적으로 연대해서 이 돈을 투자하도록 묶어놨고요.
SK마저도 못 한다 그랬을 때 또 잔여회사들이 그 사업을 이행할 의무가 있는데, 전부 다 못 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협약이행보증금을 6개 회사가 경상남도에 납부한 돈이 있습니다.
86억7,000만원입니다.
그 돈과, 그리고 1단계 투입했던 950억원을 6개 회사가 보증을 해서 조달했습니다.
그 돈을 전부 다 배상할 의무가 있습니다, 금융사에.
그래서 이러한 이행에 대한 불이행은 거의 없을 걸로 생각되고, 그래도 이게 전부 다 포기하고 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일단 우리 행정에서는 테마파크 시설물을 행정에 귀속시키고 제삼자를 통해서 운영위탁을 하여 그 수익을 행정에 귀속되도록 하게끔 돼 있습니다.
○김진부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현재 인천로봇랜드 진행상황은 어떤 지 알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약간 알고 있습니다.
○김진부 위원 아는 대로만 설명해 주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산업부 조성조건이 민간과 공공이 공동으로 출자해서 제3섹터 방식으로 우리 마산로봇랜드와 똑같이 개발토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공공만 부분 준공이 돼 있고 민간 부분은 거의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부에서는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에서는 저희 경남에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자주 오게 됩니다.
그런데 투자하고 싶은 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해서 현재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거의 2단계 사업이 포기단계까지 와 있는 상태가 돼 있습니다.
○김진부 위원 그러면 만약 우리 원장님께서 된다면, 만약 인천의 경우 사업을 포기한다면, 우리가 정부 돈 560억원 아닙니까, 그죠?
560억원을 우리 경남으로 가져올 방향은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게 인천로봇랜드가 580억원을,
○김진부 위원 580억원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예타로 해서 교부를 받았고, 우리경남은 560억원어치 사업만 하라는 국비 예타를 통해서 받아왔기 때문에, 우리가 만약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노력은 하겠습니다만 현재 국가재정법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씀 올립니다.
○김진부 위원 그게 인천도 정부 돈 아닙니까!
공모사업이 안 되니까, 인천이나 우리 경남이나 로봇랜드니까 우리가 만약 정부 돈 580억원을 원장님이 노력하시면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얼마나 저희들이 혜택을 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노력하겠습니다.
○김진부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김진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옥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옥문 위원 노력한다고 될 것 아닌데 노력한다고... 그것은 될 일이 아닌데.
올해까지 정리를 해서 내년에 개장을 한다 했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한옥문 위원 지금 개장사업비로 우리 경남도 부담분 2억7,000만원 요청을 했어요.
내년에 운영비하고 10억7,000만원인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한옥문 위원 사업비가 따로 올라와 있죠.
그 개장식 개최사업비는 전체 포지션이 얼마나 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약 8억4,000만원 정도 되겠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럼 그 분담비율은 어떻게 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창원시가 2억7,000만원이고, 경상남도가 2억7,000만원, 그리고 민간사업자가 약 3억원 정도 되겠습니다.
○한옥문 위원 8억4,000만원을 가지고 개장사업비로 투입하겠다는 것하고, 그다음에 FIRA 세계로봇월드컵 개최비용 이것도 경남도가 2억원인데, 이 전체 규모는 얼마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총 사업비가 7억원입니다.
○한옥문 위원 7억원이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리고 경남도가 2억원, 창원시...
○한옥문 위원 그러면 이 FIRA 사업비 사업내용은 주로 어떤 사업내용입니까, 그 7억원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7억원 중에 세계 약 20여개국의 로봇관련 전문가들 또 학생들이 우리 경남 창원에 모여서 로봇올림픽 경기를 하게 됩니다, 로봇으로.
올림픽 경기와 로봇캠프, 그리고 로봇회의, 그다음에 로봇산업 관련 업무들을 이 창원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한옥문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3섹터 방식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리겠는데요, 이것이 아까 설명하신 대로 민간과 우리 관이 합동으로 하는 개발방식인데, 이게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시나리오가 일단 건설을 하고 그다음에 운용을 하고, 그다음에 사실 이게 마지막 단계가 BOT 단계로 넘어가야 되는데, 기부채납 단계로 넘어가는 내용은 아시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한옥문 위원 이 마산로봇랜드 조성 실시협약서를 제가 봤는데, 제3섹터 방식에 협약은 했습니다.
건설과 운영까지에 대한 매뉴얼은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BOT 부분, 기부채납에 대한 부분은 빠져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보통 일반적으로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국내적으로도 그렇고 제3섹터를 하면 그런 과정을 거쳐 가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한옥문 위원 특히 미국이나 프랑스나 일본, 독일의 유사한 제3섹터 방식 표준모델을 보면 다 이렇게 해서 가는데, 이게 특별히 안 된 이유는 뭐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우리 실시협약에는 지금 용어의 정의에 BTO가 있고 BOO 방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BTO 시설은 준공과 동시에 행정에 기부채납 하도록 실시협약에 명시돼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사항만 실시협약에 저희들이 명시를 해 놓고 세부적인 사항은 민간사업자와 운용계약을 통해서 기부채납 방식을 정하게 되고, 원칙적으로는 실시협약에 BTO 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사업자가 시설 준공과 동시에 행정에 기부채납 하도록 명시를 해 놨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러면 향후 경남 마산로봇랜드에 대한 기부채납은 어떻게 진행할 계획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기부자가 민간사업자고 채납자가 경남로봇랜드재단으로 돼 있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게 이루어지는 시기와 절차를 어떻게 진행하실 거냐 이 말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시기는 내년 3월경이 될 것 같고요, 절차는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준공해서 보존등기를 한 후에 그 등기서류와 제반설계 등 기부채납 절차에 소요되는 각종 서류를 포함해서 재단에 제출하게 되면 재단이 그걸 심사해서 확정을 하게 됩니다.
○한옥문 위원 그러면 일단 이 사업이 완료되고 준공이 되는 즉시 기부채납 절차를 밟겠다 이 말씀이신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렇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렇게 되면 이 자산소유는 로봇재단이 되는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렇습니다.
○한옥문 위원 로봇재단이 되는 거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한옥문 위원 민간사업자는 이 사업에 대해서 사업은 했지만 소유에 대한 인정은 할 수 없는 것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운영권만 보장합니다.
○한옥문 위원 운영권만 하시는 거고, 모든 자산은 로봇랜드의 자산이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한옥문 위원 그 절차는 내년에 준공하는 즉시 절차를 밟겠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한옥문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한옥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성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성일 위원 오늘 오전에는 어찌 보면 저희들이 조성이라든지 또는 본부장님 계실 때 질의를 오래 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경제적 측면 쪽으로 우리가 해야 되는데, 간단하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질의에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아마 전국에서 보려면 1박 2일 걸리는데, 지금 서울 같은 경우는 에버랜드도 있고 롯데월드도 최근에 123층 지었고 한데, 서울·경기 등에서 로봇랜드를 찾을 거라고는 하겠지만 대략 예상은 얼마쯤 하고 있습니까, 서울·경기도 수도권 분들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연간 입장객을 말씀하시는...
○원성일 위원 서울·경기 쪽에서의 대략 예상치.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민간사업자 분석에 의하면, 저희들도 면밀히 검토했습니다만 전체 입장객의 40% 정도는 우리 경남도 외 지역에서 오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원성일 위원 그렇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원성일 위원 지금 에버랜드라든지 롯데월드의 입장객, 지금 현재 가고 있는 부분을 대충 알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에버랜드는 약 700만명이고요, 롯데월드는 750만명 연간 들어오고 있습니다.
○원성일 위원 제가 물어본 이유는 우리 원장후보자님께서 2015년도 12월 10일 로봇재단 기획팀장 재직 때 주제 발표한 내용이 있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원성일 위원 거기에 비록 한국고용정보원의 인용은 했지만, 조금 전에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셨지만 연간 70만명에서 그때는 200만 입장 기준이었는데 고용효과가 지금 9,355명이라는 이 부분을 아직도 그대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발표한 자료 이것.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일단 공신력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제가 발표는 그렇게 하고요, 개인적으로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해 봤습니다.
고용정보원에서 분석한 9,355명은 건설 단계에 약 7,000명이 들어가고요, 준공했을 때 또 운영요원을 모집합니다.
이때 한 1,200명, 그리고 운영에서 필요한 인원이 약 260명 해서 9,355명이고요.
추가적으로 로봇랜드가 조성되면 로봇랜드 테마파크 안에 편의시설이 약40개가 들어오게 됩니다.
○원성일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편의시설 말씀하셨는데, 각종 편의시설은 서울랜드에 위탁을 할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운영만 위탁합니다.
○원성일 위원 운영만 위탁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원성일 위원 그러면 아무래도 저희들이 최근 일자리창출이라든지 또 젊은 청년층의 창업 이런 부분도 있는데, 테마파크 입점자들의 자격제한 등에서 경남도민을 우선으로 입점하는 정책이 제 나름대로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후보자 견해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저도 위원님과 동일한 생각입니다.
그래서 실시협약에도 경남도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그렇게 해 놨습니다.
그래서 임대하는 분들도 동일조건으로 경남도민이 우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원성일 위원 임대이야기를 하셨는데, 최근에 보면 임대를 해서 이면계약이라든지 우리가 모르는 도덕적 해이 부분도 사실은 임대하시는 분들이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원성일 위원 이 가능성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대책은 좀 생각하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이걸 철저히 방지해야 한다는 필요의식이 있어서 사전에 모델 3개를 정해서, 입점객 유형별로 정해서 추정손익계산서를 작성해서 임대인, 임차인부터 시작해서 거기에 있는 고용인까지 다 포함해서 각종 사항들을 제약할 수 있는, 통제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원성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차후에 내년쯤 돼서 저희들 행정사무감사 할 때 한 번 더 점검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알겠습니다.
○원성일 위원 마지막으로, 오전에 했던 컨벤션센터 직접 운영하신다 했는데, 지금 창원에 세코 컨벤션센터가 있습니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원성일 위원 사실은 지금 로봇랜드재단의 접근성이나 주변 환경이 굉장히 열악한데, 지금 창원 세코처럼 어찌 보면 같은 컨벤션센터가 있는데 여기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한다든지 아이디어가 같은 게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일단 중요한 것은 컨벤션센터가 창원 세코처럼 크지 않고, 전체 면적이 1, 2층 합쳐서 2,000평입니다.
그래서 로봇전문이벤트, 엑스비션, 그다음 행사, 그래서 연간 한 67회 정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 최초로 로봇예식장을 유치해서 활성화를 기하고자 합니다.
○원성일 위원 알겠습니다.
새로운 창출을 할 수 있는 로봇랜드재단이 될 수 있도록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원성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진옥 위원님 추가질의 하십시오.
○김진옥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앵커 메디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앵커 메디컬 시스템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지금 우리나라 의료 산업을 보면 대부분 의료기기가 수입 장비에 다 의존하고 있습니다.
97%가 수입 장비를 합니다.
그러면서도 서비스 로봇 관련해서 청소 로봇이라든가 이런 대표적인 로봇이 있습니다만, 의료 로봇은 전문 서비스로 봅니다.
이 전문 서비스 로봇 분야에는 우리나라가 지금 대표적인 상품이 없습니다.
따라서 앵커 메디컬 시스템이라는, 일반 사람들이 이 앵커 메디컬 시스템 속에 들어오시게 되면 로봇이 스스로 알아서 전체적으로 사람의 건강 검진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건강 검진을 하게 되면 CT촬영실 별도로 가고, 그다음에 MRI 별도로 찍고 그러는데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로봇과 관련된 시술 문제는 그 즉시 치유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앵커 메디컬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을 기획해서 대학과, 또 의과대학이라든가 이런 것을 기획해서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이게 성공적으로 되게 되면 비즈니스 모델화가 된다는 뜻입니다.
○김진옥 위원 실제로 이게 지금 어느 정도 구체화된 기술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각 파트별로는 지금 다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시스템을 융합해야 하는 기술이 지금 필요하게 됩니다.
○김진옥 위원 예,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조금 전 김진부 위원님 질의하고 비슷한 내용일 수도 있는데, 지금 2단계 사업 추진을 하는 데 있어서 민간사업자들이 사업 연장을 주장할 수 있다고 주장하셨거든요.
그 핵심 원인이 3,340억원 투자비 마련이 힘들기 때문이라고 하셨고, 거기에 대해서 해소시킬 방안이 있다고 이야기하셨는데 그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사실 민간사업자 2단계 사업 3,340억원의 투자 문제는 자금의 조성 문제입니다.
PF 문제입니다.
이 PF는 형태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민간사업자가 우선 3,340억원 사업을 하려면 재단으로부터 3만6,000평의 땅을 매입해야 됩니다.
매입만 해 놓고 사업을 안 하게 되면 또 골치 아파지게 되는 거죠, 계속 기간을 연장해서.
그래서 의무적으로 6개월 이내에 개발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놓았고, 민간사업자가 계속 미루는 이유가 자금을 조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모두 발언에 말씀드렸지만, 현재 금융기관과 매입된 토지를 활용해서 자산을 유동화 시킬 수 있는 대안까지도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조성하지 못해서 사업을 못 한다, 그런 말을 못 하게끔 아예 원천적으로 봉쇄를 하겠습니다.
○김진옥 위원 그 내용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진옥 위원 다른 것은 없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지금 민간사업자가 PF가 안 된다는 식으로 해서 사업을 않고 있거든요.
○김진옥 위원 지금 이야기하시는 것은 대우건설 컨소시엄 자체가 자금 조달이 안 된다는 말씀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자체적으로 조달이 되겠습니다만 이걸 프로젝터파이낸싱으로 하려고 그럽니다.
그분들은 부동산 개발 유동화를 시키려고 그럽니다.
○김진옥 위원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할 수 없는 일을 지금 후보자님께서 하겠다 그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분들도 할 수 있겠지만 그걸 이유로 안 했을 때는 1단계 사업 PF처럼 제가 나서서 하게 되면 그분들도,
○김진옥 위원 그러니까 민간 건설 컨소시엄에서 자기들이 해야 될 일에 대해서 태만할 경우에 후보자님께서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서 진행을 하겠다 그 말씀이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진옥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김진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일수 위원님 먼저 하십시오.
○김일수 위원 오전에도 고생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쭉 대답하시는 것을 보면 오랫동안 근무하신 분답게 거의 대다수 모든 것을 완벽화게 좀 준비를 하고 계시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집니다.
직무수행 계획서에 보면 ‘지능형 로봇 산업을 통한 경남의 스마트 산업을 견인’ 그 부분에서, 이게 상당히 큰 꼭지인 것 같은데요.
로봇월드타운이라는 말씀을 여기 쓰셨습니다, 그렇죠?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로봇월드타운은 프로젝트 이름이고요.
일단 로봇월드타운을 조성하면 조성할 수 있는 행위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러려면 그 행위에 제한을 풀어 주는 것이 특구 지정입니다.
로봇 특구를 지정해서 로봇과 관련된 모든 산업생태계를 한 지역에 조성하겠다, 거점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러니까 후보자님께서 로봇 특구도 지정을 받고 로봇월드타운 사업도 하겠다 그렇게 지금 밝히신 거잖아요,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일수 위원 이게 현실성이 어느 정도 있는지 그걸 물어보는 겁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특구 지정은 지금 경상남도가 창원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3년 전에 타진을 했습니다.
경상남도가 특구 지정에 아주 적합하다.
그 이유는 제조 산업과 수송, 기계 산업 이런 것들이, 경상남도에 로봇과 연관된 기업들이 다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로봇을 전문으로 할 수 있는 특구가 필요하다 했더니 그런 부분을 중앙부서에서 상당히 의견을 받아 줘서 준비를 하다가 지금 현재 중지해 있는 상태에 있고요.
그다음에 특구를 지정받게 되면 월드타운 조성이 되느냐 이 부분입니다.
사실 행정의 재정으로서는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경상남도가 창원시와 협의를 해서, 보통 월드타운 내에 로봇농장, 그다음에 로봇공단, 그리고 로봇공원, 로봇근린생활시설, 로봇빌리지, 그다음에 로봇예술촌, 전부 민자시설이 들어와야 됩니다.
유치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정책적으로 경상남도와 협의를 해서 추진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드는 그런 사업이다,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민자가 대부분이 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러니까요.
상당히 시간이 많이 필요한 사업이고, 우리 원장님께서 임용이 되신다면 임기가 몇 년이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2년입니다.
○김일수 위원 2년.
2년 안에 하기는 좀 어렵겠다,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래도 기반은 잡아 놓아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김일수 위원 그리고 이런 사업을 하려면 일단 우리 도내에서 로봇에 대한 기술, 원천기술이라고 해야 되나요?
이런 것들이 인프라가 많이 되어 있어야 다음 단계의 사업들을 계속해 나가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데, 그 부분은 어느 정도나 되어 있다고 보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지금 현재 정책부서인 경상남도나 창원시에서는 담당자 분들께서 굉장히 깊은 연구를 많이 하고 계십니다.
지금 다른 시․도와 달리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선도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단도 그런 것에 뒷받침하기 위해서 지금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일수 위원 담당자들이 준비를 한다는 말씀은 무슨 말씀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김일수 위원 아니, 저는 기술적인 부분을 물어보는 겁니다.
지금 로봇 관련 기술이, 경남에 가지고 있는 기술이 어느 정도 되느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로봇 관련 기술은 보통 다섯 가지 기술이 되는데요.
일단 센서, 센싱, 그다음에 액츄에이터라고 해서 다관절 로봇입니다.
그다음에 겐트리 로봇 이런 것들이 로봇의 주요 핵심 기술인데 경남도가 갖고 있는 우리나라 국가 내부의 경쟁력은 거의 1, 2위 수준이 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1, 2위 수준이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충분히 기술은 가지고 있다, 그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일수 위원 그런데 센서 산업 이것은 예전에 보니까 지금 새롭게 해야 된다, 연구 개발을 하고 경남의 어떤 주력 산업으로 키워야 된다는 그런 업무보고를 받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후보자님 말씀 같으면 이미 센서 산업이 많이 발전되어 있어야 되는데 경남이 그렇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보통 한화테크윈 같은 경우 센서와 센싱으로 감지를 해서 하고 있거든요.
국내에서는 1, 2위를 달리고 있고요.
지금 외국에 비하면 아직 현저하게 떨어져 있습니다.
외국 기술의 70% 정도 수준이 되어 있습니다.
○김일수 위원 70% 정도?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일수 위원 시간이 다 되어서,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김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경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예, 추가 질의하십시오.
○류경완 위원 단도직입적으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원장님 연봉이 얼마 정도 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제가 응시원서에 희망하는 것은 9,000만원으로 했습니다.
○류경완 위원 본부장님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제가 약 9,000만원 정도 됩니다.
○류경완 위원 조직체계도를 보면서 지금 우리 원장, 본부장 이 두 분이 꼭 필요한가.
사실 9,000만원이면 적지 않은 연봉입니다.
지금 그렇게 조직이, 인원도 20 몇 명입니까?
아까 정원이 22명인데 18명 근무하고 계시는 이런 체제하에서 굳이 원장, 본부장님을 이렇게 두고 조직 운영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한 입장을 한번 밝혀주시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장은 전체적인, 대외적인 업무와 그다음에 사업의 방향을 이끌어 줘야 되고, 본부장은 로봇재단 내에 있는 업무를 총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로봇재단의 업무는 로봇랜드 조성 업무가 있고, 관리 업무가 있고, 운영 업무가 있고, 그다음에 기본적인 조직을 위한 행정 업무가 있고, 그리고 사업관리 업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장 혼자로는 이 업무가 방대하기 때문에, 또 사업비 대비해서도, 업무량은 사업비와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비해서도 지금보다, 솔직히 지금 커져야 한다고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류경완 위원 예, 앞으로 봐서 그런 역할들을 좀 나눠서 꼭 필요하다는 말씀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류경완 위원 일단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지난 4월 30일 경남로봇발전포럼에서 박명환 로봇산업협회장님께서 지적하신, 발표하신 사항이 있던데 그 내용 중에 보면, ‘마산로봇랜드는 지금이라도 프로젝트 기간을 다소 연장해서라도 전시․체험시설 등을 바꿀 필요가 있다.
기업체들은 로봇랜드를 두고 테마파크에 77억원어치 로봇만 사서 전시하는 곳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경남의 상징인 제조 로봇을 중심으로 자동차관, 조선관, 항공관, 4차 산업관, 스마트 팩토리관 등으로 전시․체험실을 바꿔 꾸며서 경남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채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아마 이 내용은 콘텐츠가 부족하다 그래서 새로, 지금 다소 기간이 더 걸린다 하더라도 새롭게 구상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인 것 같은데, 이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로봇 산업 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기업체 대표의 말씀도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분 말씀은 로봇을, 우리가 지금 전시․체험시설에 로봇이 256대가 적용이 됩니다.
그런데 로봇 단품을 전시하라는 이야기밖에 안 됩니다, 그 이야기는.
○류경완 위원 아니, 그 이야기가 아닙니다.
77억원어치 로봇만 사서 전시하는 곳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새롭게 구성해야 된다라고 지적하는 겁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때 지적했던 취지가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이 256대가 로봇 단품으로 있는 것이 아니고, IT와 기계 산업이 융합해서 하나의 전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류경완 위원 어쨌든 결론은 지금 전시 준비되고 있는 이런 콘텐츠가 풍부하다는 말씀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전문가들은 지금 풍부하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류경완 위원 저희들은 전문가가 아니어서 그 답변에 대해 아니다, 맞다를 제가 반박을 하기는 힘든데, 일단 이런 지적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혹시 나중에라도 이런 지적들에 대해서 원장님으로 되시고, 만일 잘 진행이 되어서 선임이 되신다 하면 이런 이야기에 좀 귀를 기울이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알겠습니다.
○류경완 위원 그렇게 하고, 또 하나 더 질의를 드려 보겠습니다.
이주영 의원님께서, 이 자리에서 하셨는지 다른 자리에서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 안에 있는 그 로봇 기능과 로봇랜드재단을 통합해서 경남로봇산업진흥원 설립 제안을 하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원장님 입장은 어떻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저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이주영 국회의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에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각 기관마다 기능이 있고 역할이 있기 때문에 이 관계는 그런 것들이 조정된 후에 통합 여부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류경완 위원 뒤에 우리 로봇랜드재단 직원들도 많이 계십니다.
조성하느라 수고가 많으신데, 이런 로봇 산업 현장에 있는 분들의 목소리에 좀 많이 귀를 기울이셔서 반영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랜드만 할 것이라고, 아니라 하니까 말씀입니다.
랜드만 운영한다 하면 굳이 그런, 좀 필요 없겠지만, 그러나 아까 여러 가지 로봇 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셨기 때문에 좀 소신껏 말씀도 해 주시고, 그런 의지와 소신이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알겠습니다.
○류경완 위원 예, 그런 소신과 의지를 가지고 이렇게 해야만 또 주변에서도 도와주고 지원이 가능하고 이렇게 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냥 자리에 연연해서 눈치만 보고 이렇게 하면 굳이 본부장, 원장님이 필요하겠나.
본부장님은 죽으라고 일만 하시면 될 것 같은데 원장님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알겠습니다.
○류경완 위원 아까 제가 물었습니다만 정말 원장님의 역할이 뭔가를 좀 잘 숙지를, 생각을 하셔서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류경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준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준호 위원 박준호 위원입니다.
민간사업자 2단계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민간사업자가 로봇랜드 부지를 재단으로부터 매입해서 사업을 진행하도록 되어 있는데, 실시협약에는 조성 원가로 부지를 공급하도록 되어 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박준호 위원 그러면 조성 원가로 제공하는 것이 민간사업자에게 특혜를 주는 것처럼 보이는 점, 그리고 부지를 매입해서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해 있다가, 예를 들어서 시세 차액을 노리고 매각을 한다든지, 이렇게 시세 차액을 챙길 수 있는 점도 있고, 또 이게 토지를 매각하다 보면 조금 좋은, 그러니까 풍광이나 경관이 좀 좋은 지역도 있고 아닌 지역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좋은 지역만 먼저 매입을 하려고 할 테고, 나중에 남는 부지들은 맹지가 되거나 이런 경우들도 흔히들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제가 방금 드린 세 가지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가지고 계시는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말씀 올리겠습니다.
조성 원가로 매각한다고 했을 때는 상당히 특혜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토지를 매입하는 순간 민간사업자는 3,340억원을 의무적으로 투입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민간사업자가 이 부분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시협약에는 의무적으로 투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부지 매입 후에 장기간 보유했다가 토지가 앙등했을 때 시세 차액을 노릴 수 있는 방향이 있지 않느냐라고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예,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토지 매입 후 6개월 이내에 개발을 하지 않았을 때는 환매를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토지 원 소유주에게.
그래서 이런 토지에 대한 시세 차액을 노릴 수 없도록 되어 있고, 또한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했을 때 개발이익 분담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것 역시 민간사업자가 부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간사업자가 토지를 구입할 때 아주 양호한 부지만 재단으로부터 구입하려는 그런 경향이 있지 않겠느냐라고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토지를 매각할 때 토지의 효용성과 감가성을 고려해서 일괄적으로 3만6,000평을 매각하게끔 실시협약에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분적으로 좋은 부분만 매입을 못 하도록 리스크 헤지(risk hedge)를 하고 있습니다.
○박준호 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우리 마산로봇랜드와 경쟁의 위치에 있는, 아시아가 됐든, 아시아나, 그런 랜드에 혹시라도 연구해 보거나 탐구해 보신 곳이 있는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로봇랜드 조성 사업을 시작할 때 국비 560억원을 교부하게 됩니다.
교부하기 전에 KDI에서 로봇랜드가 과연 경영성이 있겠느냐 이 부분을 분석을 해 봤습니다.
분석해 보니까 경영성이 있다 이렇게 분석했고, 주변에 로봇랜드와 같은 경쟁시설이 있느냐 이것도 조사를 해 본 결과 세계 최초로 로봇랜드가 조성이 됨으로써 경쟁적인 시설은 없다.
다만, 시너지효과는 있을 것이다라고 분석이 있고, 또한 민간사업자나 저 역시 마찬가지로 이러한 유사 시설에 대해서 분석해 본 결과 독특하고 창조적인 테마파크가 최초로 탄생되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박준호 위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에버랜드도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랜드 중에 제일 으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거기에 수익이 많이 남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수익 부분에 대해서 걱정을, 염려를 안 할 수가 없고요.
그래서 저는 원장으로 임용이 되신다면 이런 말씀을 조금 드리고 싶습니다.
본부장으로 계실 때하고, 아까 위원님들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원장으로 계실 때하고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겁니다.
물론 책임도 따르겠지만, 초기에 준비하는 단계와 개장한 이후의 단계는 또 차이가 많이 있을 것으로, 그것은 분명하고요.
때로는 조금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런 부분이 좀 필요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그 점에 관해서 계속해서, 또 때로는 응원과 때로는 테마파크 운영에 관해서 계속 집중해서 살펴볼 겁니다.
그래서 그런 지점을 명확히 잘 아시고 좀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준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박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이상열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상열 위원 본부장님, 오전․오후 계속 수고 많으십니다.
내년 4월 우리 로봇랜드 개장과 즈음해서 사실 경남 부분에서는 일자리 창출, 특히 고용위기, 청년 일자리에 지금 막대한 예산을 붓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부분에 대비해서 항상 전국 평균 이하의 결과를 도출해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장과 즈음하여 인원을, 아까 이야기를 좀 하셨지만 어느 정도를 예상하는지, 또 경남 안에서 인원을 충원해야 되는데 경남을 벗어나서 인원 충원 계획이 있는지 그런 부분을 한번 묻고 싶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말씀 올리겠습니다.
민간사업자가 최근에 운영과 관련해서 일자리, 정규직, 양질의 일자리를 분석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물론 저희 재단도 분석을 했습니다.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데 양질의 일자리가 260개, 그리고 근로기준법상에 단기근로자, 우리가 말씀드린 아르바이트가 연간 약 2만 명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또 용역회사부터 시작해서 별도로 고용 창출이 50명 정도 추가로 됩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양질의 일자리가 약 280개 정도가 나올 것 같고, 그다음에 단기근로자 일자리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테마파크 안에 임대시설과 관련한 일자리는 제외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아직 산출을 못 했고요.
그리고 이 양질의 일자리를 채용하는 데 지역 제한을 두었습니다.
경상남도민을 우선으로 채용하도록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단, 테마파크를 운영할 때 필요한 자격 인원, 전체적으로 약 10여 명 정도 됩니다.
그걸 제외하고는 전부 지역 도민을 상대로 채용을 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예,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데 약 280명 정도 우선적으로 경남 도내에 모집을 하겠다 하셨는데, 280명 정도에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주로 테마파크 운영과 관련된 지식이 되겠습니다.
일종의 트레이닝을 통해서 누구나 습득할 수 있는 지식이고, 우리 일반 청년들이라든가 장년들이 얼마든지 일을 해낼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열 위원 여하튼 지금 고용부분 자체가 이슈이다 보니까, 특히 경남은 막대한 예산을 저희들이 투하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전국 평균 이상으로 갈 수 있도록 일부분 협조를 좀 부탁드립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알겠습니다.
○이상열 위원 그리고 지금 대우건설 컨소시엄 잔여 구성원 건설사들, 재무구조가 혹시나 전례에 있던 울트라건설과 같은 부도라든지 이런 위험성은 없는지 개장을 앞두고 한번 체크를 해 보셨는지, 잔여 건설사에 대해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체크를 해 봤고요.
회사채 신용이 트리플 A, 그러니까 제일 신용이 좋은 것으로 지금 분석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대우건설과 SK가 제일 신용이 좋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열 위원 여하튼 개장을 앞두고 만일 원장에 내정이 되신다면 경남을 위해서 또 열심히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할까 합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이상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다 추가 질의를 한 번씩은 하셨는데 또 추가 질의 더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일수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김일수 위원 본부장님, 죄송합니다.
어차피 저희들은 또 평가를 해야 되기 때문에, 한 가지만 확인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로봇월드컵대회(FIRA)에 대한 계획도 본부장님으로 계실 때 세우신 겁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일수 위원 아, 그래요?
향후 일정에 보면, 저희들 자료에 2018년 9월에 조직위원회 구성하기로 하셨고, 그 이후인 10월에는 관련기관과 MOU 체결, 그리고 12월 로봇랜드 지능로봇캠프 개최 이런 일정들이 있습니다.
현재 조직위원회는 구성이 되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김일수 위원 구성이 됐고, MOU 체결은 준비를 하고 있는 겁니까, 하셨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일부는 했고, 일부 하고 있습니다.
○김일수 위원 예, 이 순서대로 다 진행은 제대로 되고 있다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김일수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김일수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강근식 위원님 추가 질의하시겠습니까?
예, 질의하십시오.
○강근식 위원 이력에 보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근무를 하셨잖아요?
이번에 지금 운영주체로 되고 있는 서울랜드 하고는 어떤 관계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원이고,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랜드는 경기도 과천시에 소재하고 토지는 서울시이고 행정관할구청은 과천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대공원은 관에서 운영하고 서울랜드는 민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강근식 위원 제가 묻고자 하는 이유는 어린이대공원하고 서울랜드하고 전혀 관련이 없는 거예요, 사업 주체도?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강근식 위원 혹시나 우리 본부장님이 거기 근무를 해서 서울랜드 관리하는 데도 영향력이 미쳤는지 혹시나 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다음 경남로봇에 대해서 본부장께서는 높게 평가를 하시고 이렇게 말씀을 하고 이 사업이 꼭 성공할 것 같이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 대구는 어떻습니까?
대구하고 경남 경쟁력이 어떻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면요, 대구의 로봇산업 인프라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중소 제조 로봇을 중점적으로 특화된 지역입니다.
우리 경남은 경남로봇랜드재단, 진흥기계센터, 그리고 재료연구원부터 시작해서 로봇 관련 인프라가 굉장히 풍부하고, 또한 산업 역시 제조업이 잘 아시겠지만 경남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운송, 해양, 항공, 이게 전부 로봇과 연관된 산업들입니다.
그래서 경남이 월등히 대구에 비해서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기반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강근식 위원 대구에서 이야기하기로는 세계 로봇시장에 17개 기업 중에 자기들이 세계 기업의 4개를 유치하고 있다, 그래서 자기들이 더 경남보다 우위에 있다, 그런 이야기가 언론 상에 사실 나왔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도 우리가 볼 때에는 경남이 월등히 낫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강근식 위원 월등히 낫다고 그렇게 평가하시네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강근식 위원 그다음 경남에 로봇이 아까 157개라고 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150개 회사입니다.
○강근식 위원 지금 여기 전시된 로봇이 몇 개라고 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256대가,
○강근식 위원 250대 정도 되는 로봇이 경남에서 나온 로봇입니까?
다른 지역에서 드론 로봇을 진열해 놓은 겁니까?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경남 제조회사에서 만든 로봇도 있고요, 그다음 외국에서 수입한 로봇도 있습니다.
○강근식 위원 수입 로봇은 대충 어느 쪽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미국도 있고 유럽도 있습니다.
일본도 있고요.
○강근식 위원 문제는 뭐냐 하면 우리가 물론 로봇 기술이 일본이 최고의 수준이고 그다음이 미국이고, 그다음이 유럽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시장에 혹시 중국... 이런 부분에 우리보다 질이 떨어진 그런 쪽에 진열 이런 것은 없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렇게는 설계가 안 되어 있습니다.
○강근식 위원 아까 다른 위원들이 많은 질의를 통해서 우리 로봇산업이 앞으로 발전하고 가야 되기 때문에, 그다음 그렇게 해야 우리 지역민들 일자리가 창출도 되고 그런 것 아닙니까,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강근식 위원 그래서 경남 로봇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남 로봇이 세계적인 로봇으로 갈 수 있도록 본부장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강근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긴 시간 동안 능력과 자질에 대해서 많은 검증을 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 후보자님이 생각하시는 로봇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뭡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로봇의 정의는 두 가지가 있겠습니다.
단순한 로봇은 주어진 환경에서 자동으로 작업하는, 동작하는 게 로봇이고, 지능형 로봇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서 판단하고 그리고 동작하는 게 지능형 로봇입니다.
그래서 로봇은 두 가지로 정의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김성갑 어떻게 보면 자동이라는 게, 로봇이라는 것을 정의를 하면 자동화 시스템도 들어갈 것이고 여러 가지가 그 범주에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래서 일반적인 로봇은 동작만 하는 것이고요, 지능형 로봇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해서 동작하는 것이고, 그것을 전문가들은 로봇은 오토매틱이고, 지능형 로봇은 오토노머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스스로 알아서 움직인다,
○위원장 김성갑 지능형 로봇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위원장 김성갑 로봇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범주가 다양할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기업과의 연계를 어떻게 하실 의향은, 로봇과 산업을 연결시키는 그런 계획, 아까 경남을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말씀하셨는데,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계획은 있습니다.
로봇이 전체 산업을 혁신 성장으로 변화시키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로봇으로 인해 가지고 경남의 노후화된 제조산업을 고도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더 깊이 나가게 되면 스마트공장, 로봇을 활용해서 스마트공장을 현실화시키는 게 가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구체적인 방안은 없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지금 진북에 하고 있는 테스트플랜트에 가보면 로봇을 활용해서 제조 현장을 혁신하는 그런 공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정부 과제를 발굴해서 현재 경남에 있는 제조산업을 혁신하는 데 일조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로봇 전문가들이 많지 않겠어요, 엔지니어들도 있을 텐데, 그런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고 만들 계획은 안 가지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사업을 하게 되면 전문가 풀을 만들어서 같이 공동연구해서 개발하게 됩니다.
그런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긴 시간 동안 위원님들하고 질의 주고받는 내용을 봤을 때 오랫동안 랜드에서 근무하신 경험, 운영 이런 것과 마찬가지로 마산로봇랜드의 내부사정을 잘 알고 계시니까 거기에서는 답변이 원활한 것 같아요.
다만 로봇산업을 경남의 메카 산업으로 만들려고 하는, 엔지니어적인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향후 계획이라든지, 원장으로서 이렇게 추진하겠다라든지 그런 게 부족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답변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그 부분에 피력을 해야겠는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로봇랜드와 연계한 로봇산업을 하는데 어떤 산업을 주안점으로 할 것이냐, 의료, 제조 관련 로봇산업을 저희가 중점적으로 하고, 해양 로봇도 중점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런 계획은 이야기는 할 수 있잖아요, 그죠?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지 제가 그것을 묻는 거예요.
지금 인원이 18명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현재 22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지금 근무하시는 분들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현재 계약직까지 2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개장하고 하면 인력이 더 많이 필요하겠네요,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로봇산업 인력이 필요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그런 데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고, 아까 많은 위원께서 질의하시는 데 있어서 용역 결과서를 말씀하셨잖아요,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위원장 김성갑 얼마만큼의 관람객이 올 것이다, 수익성이 생길 것이다, 이런 것인데, 원장님이 생각하시는...
우리가 용역 발주를 하잖아요.
용역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이 용역기관들이 전부 국내에 유수한 기관들도 되어 있습니다.
삼일회계법인이라든가, 그다음 삼정회계법인, 그다음 우리 경남발전연구원도 용역을 했었습니다, 대우건설이 해 가지고.
그런데 적정량으로 봤을 때에는 연간 150만명은 유지가 될 것이다 이렇게 저 개인적으로 추정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제가 보고 느낀 것인데, 어쨌든 행정에서 용역 발주를 하면 맞춤형 아니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행정에서 용역 발주를 한 것이 아니고요.
○위원장 김성갑 아니 행정이든 아니든 어쨌든 용역을 했을 때 맞춤형 용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민간사업자가 돈을 1,000억원을 투자하는데 맞춤형 용역은 있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위원장 김성갑 용역 결과대로면 참 좋을 텐데, 저는 지난 의정 생활을 경험해 보면 결국 그렇지는 않더라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용역 보고서만 믿지 마시고 정말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힘을 써야 되지 않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이와 유사한 전국적인 사례라든지 이런 것이 있습니까?
이런 사업,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현재는 없고요, 과거에는 몇 개 있었습니다.
경주에 도투락월드, 그리고 대구에 이월드도 리모델링을 해서 했고, 그런데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달리할 수밖에 없고,
○위원장 김성갑 주제는 다르지만 사업 방향은 비슷하지 않겠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테마파크는 비슷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성공 여부는 어떻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우리나라에 테마파크가 총 328개가 있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봤을 때요.
그중에 종합 테마파크, 종합 유원시설업이 68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68개 종합 유원시설이라는 것은 놀이시설을 기준으로 해서 정하게 되는데, 종합 유원시설 같은 경우는 거의 손익분기점을 다 충당하고 흑자 구조로 하고 있습니다.
단, 에버랜드 같은 경우는 달리 볼 수밖에 없습니다.
에버랜드는 삼성그룹에 모 회사, 즉 순환 출자를 하기 위해서 자산을 부풀려서 지배 회사를 지배하기 위한 그런 출자 개념의 회사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다 흑자를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위원장 김성갑 우리나라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이 다 성공을 하고 있어요, 랜드 사업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종합 유원시설업만 그렇습니다.
나머지는 도산된 데도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여기 이력에 보면, 어디에서 근무하셨다 그랬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거기는 지금 어떻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그것은 국가가 운영하기 때문에,
○위원장 김성갑 그러니까 거기에서 많이 하셨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거기도 흑자 구조입니다.
○위원장 김성갑 지금도 아직 흑자에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지금 로봇랜드 개장을 하면, 한번 이렇게 개장을 하고 나면 안에 콘텐츠를 계속 바꾸어줘야 될 것 아니에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예.
○위원장 김성갑 그런 계획은 어떻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콘텐츠 변경하는 주기는 5년으로 보고 있고요.
그 소요 예산은 보통 전체적으로 약 25억원 내지 30억원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생각되어서, 그 재원은 매출액에서 의무적으로 적립하게끔 해 놓았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콘텐츠를 5년 주기로 교체한다는 말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보통 콘텐츠가 설치되면 그게 생명을 다하는 기간이 보통 5년을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5년으로 주기를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일단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금이 3시 10분이니까, 그러면 능력하고 자격검증은 이대로 마치는 것으로 하고요.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해야 되기 때문에 약간 시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하고 난 이후에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도덕성 검증 준비 등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한 20분 정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진부 위원 위원장님, 20분 하면 4시 안에 마쳐야 되는데 관계없습니까?
정회하는 시간은 빼고?
○위원장 김성갑 예, 이의가 없으므로 2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2분 회의중지)
(15시 3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성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 35분 비공개회의 개시)
(16시 14분 비공개회의 종료)
○위원장 김성갑 도덕성 검증이 끝났으므로 지금부터 회의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검증을 마치기 전에 우리 후보자님, 정창선 임용 후보자 최종 발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분 이내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최종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존경하는 김성갑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가운데도 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주시고 열과 성의를 다 해 저에게 애정 어린 충고와 가르침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최선을 다해 진솔하고 성실하게 답변하여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마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탓에 위원님께서 보시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헤아려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저의 인생 전반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삶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또한 다시 한 번 가다듬게 되었습니다.
또한 경남도민이 바라보는 로봇랜드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도민의 대표이신 위원님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값진 충고, 당부의 말씀은 늘 제 가슴에 간직, 또 간직하겠습니다.
금년 말이면 경남마산로봇랜드 1단계 사업이 준공이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1단계 사업이 개장과 관련된 업무가 산적해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제가 로봇랜드재단 원장에 임용이 된다면 경남마산로봇랜드의 성공적인 조성과 경남 로봇 산업의 진흥을 위해서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오늘 청문회를 애써 주신 존경하는 김성갑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성갑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이 아직까지 원장으로 결정 난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동안 위원님들과 주고받은 질의 내용을 사업적으로, 아니면 로봇재단 운영에 있어서 접목시켜야 될 부분들이 있으면 접목도 하시고, 아까 전에 원성일 위원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진입도로 문제, 그런 부분들 빨리 해결하셔서 원활하게 로봇랜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결과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만약에 되신다면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또한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라도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할 것이니까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발전적인 로봇랜드 운영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정창선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갑 이상으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인사 검증을 위해 준비하느라 애쓰신 정창선 임용후보자님과 관계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인사 검증 평가표를 기재하셔서 전문위원실에 제출하여 주시길 바라며, 경과보고서 작성 등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경과보고서가 작성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8분 회의중지)
(20시 38분 계속개의)
2.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정창선)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위원장 김성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회 시 충분히 논의한 바와 같이 배부해 드린 경과보고서를 적합 의견으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배부해 드린 자료와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19841##358폐회중_5_경제환경_2차 1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공개)#!
이상으로 제35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20시 39분 산회)

○출석위원수 10인

○출석위원
김성갑 강근식 김일수
김진부 김진옥 류경완
박준호 원성일 이상열
한옥문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황외성

○출석공직후보자
정창선

○출석공무원
로봇산업담당 이상원

○기타참석자
사업지원팀장 황성규
랜드개장팀장 김의정
랜드개장과장 황원종
 
○속기사
이혜진 손희재 유상호
서은정 우순덕 박미경
김희경 김지현